상도동(서울)

 


상도동
上道洞 / Sangdo-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동작구
행정표준코드
1159010200
관할 행정동
상도1동(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
1. 개요
2. 지명 유래
2.1. 상도동
2.2. 성대시장 일대
2.3. 장승배기
3. 역사[1]
4. 특징
5. 교통
5.1. 철도교통
5.2. 도로교통
5.3. 버스교통
6. 상권
7. 교육
7.1. 관내 학교 목록
8. 환경
9. 주변 시설
9.1. 공공기관
9.2. 문화유산
9.3. 주거
10. 행정동 일람
10.1. 상도1동
10.2. 상도2동
10.3. 상도3동
10.4. 상도4동
11. 사건·사고
12. 기타


1.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법정동.

2. 지명 유래


출처

2.1. 상도동


지금의 상도1동 지역은 옛날 상여(喪輿)꾼(상두(喪-)꾼,상도(喪徒)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 부른 데서 상도동이란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2.2. 성대시장 일대


지금의 상도3동 지역 성대시장 입구 삼거리 일대, 성대로 입구는 성대굴(또는 성댓굴)이라 불렸다. 성대굴은 상도3동 성대시장 입구에서 국사봉 골짜기까지의 마을 이름으로, 옛날 이곳에 신씨(申氏)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는데 그가 죽어 묘자리를 구하여 땅을 파헤쳐 보니 복숭아꽃이 한아름 나왔다고 한다. 그때부터 성도화리(成桃花里)라고 부르다가 차츰 성도아리, 성도리, 성대리로 변천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대시장도 성대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화공원과 같이 도화가 붙은 곳도 많이 보이는데, 이 역시 성도화리에서 따온 것이다.

2.3. 장승배기


지금의 상도2동 7호선 장승배기역, 동작도서관 인근은 조선시대 정조가 수원 화성 행차 중 잠시 쉬던 곳이었고 정조가 친히 이곳에 장승을 세우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장승배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3. 역사[2]


1759 이전
금천현 동면 상투굴[3]
衿川縣 東面 上道里
금천현 동면 성댓굴[4]
衿川縣 東面 成桃花里[5]
1795
시흥현 동면 상투굴
始興縣 東面 上道里
시흥현 동면 성댓굴
始興縣 東面 成桃花里
1895
시흥군 동면 상투굴
始興郡 東面 上道里
시흥군 동면 성댓굴
始興郡 東面 成桃花里
1911
시흥군 동면 상도리
始興郡 東面 上道里
1936
경성부 상도정
京城府 上道町
1943
경성부 영등포구 상도정
京城府 永登浦區 上道町
1946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상도동
永登浦區 上道洞
194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
永登浦區 上道洞
1973
서울특별시 관악구 상도동
冠岳區 上道洞
1980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銅雀區 上道洞

구한말의 상도리는 법정동 상도1동 일대, 성도화리는 성대시장에서 성대로와 성대로11길 사이 평지 일대였다. 그 밖에 자연부락으로 국사봉길, 국사봉1길을 따라 빙수골 또는 빈수골[氷水洞]이 있었고, 도깨비시장 ~ 충남정육점 사이 평지 일대 안골[內村], 양녕대군묘 ~ 신상도초등학교 일대 강적골[剛靖洞], 상도노빌리티 앞에 소쇠울, 숭실대입구역 일대 살피재 등이 있었다.

4. 특징



5. 교통



5.1. 철도교통



5.2. 도로교통



5.3. 버스교통



6. 상권


  • 영도시장 - 영도시장과 주변 노후 건물들은 장승배기 동작 행정타운 사업 때문에 늦어도 2019년에는 철거될 예정이다.
  • 상도시장
  • 성대시장

7. 교육



7.1. 관내 학교 목록


대학교와 특수학교도 있으면서 유일하게 고등학교는 하나도 없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고등학교는 남학생은 대방동에 위치한 인문계고등학교영등포고등학교 아니면 성남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으며 여학생은 수도여자고등학교 아니면 숭의여자고등학교로 배정을 받는다. 남녀공학이자 옆동네 관악구 소속 학교인 당곡고등학교에 배정받기도 한다. 상도동이 원체 언덕이 많은 동네인지라 이 동네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은 산이나 그에 버금가는 언덕을 넘거나 일부 학생들은 버스/지하철을 이용하여 멀리 있는 학교로 통학한다.

8. 환경



9. 주변 시설



9.1. 공공기관


  •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
  • 동작교육지원청
  •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
  • 시립동작도서관

9.2. 문화유산


  • 지덕사(至德祠)
    • 양녕대군묘

9.3. 주거


  • 강남아파트 - 1개동 70가구.(총 6층) 1972년 3월 16일 입주.
  • 롯데캐슬비엔 - 2010년 12월 30일 입주. (4개동 141가구)
  • 상도 두산위브 트레지움 2차 - 2016년 2월 입주.
  • 상도 효성해링턴플레이스 - 2016년 3월 입주.
  •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 - 총 13개동 950가구. 2021년 2월 입주.
  • 숭실그랜드 - 1개동 14가구. 2003년 1월 입주.
  • 삼환나우빌아파트 - 2개동 91가구(총 7층~12층). 2007년 4월 1일 입주.
  • 상도 래미안 1차 - 총 8개동 681가구. 2002년 10월 7일 입주.
  • 상도 래미안 2차 - 총 9개동 431가구. 2003년 10월 31일 입주.
  • 상도 래미안 3차 - 총 12층~15층. 총 28개동 1,656가구. 2004년 12월 26일 입주.
  • 상도 1차 갑을명가 - 총 2개동 123가구.(총 13층) , 2006년 10월 18일 입주.
  • 상도 더샵 1차 - 2007년 9월 입주.
  • 상도 더샵 2차 - 2014년 입주.
  • 힐스테이트 상도 센트럴파크[6] - 2012년 9월 입주.
  • 힐스테이트 상도 프레스티지[7] - 2013년 8월 입주.
  • 이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 2018년 12월 입주.


10. 행정동 일람



10.1. 상도1동


법정동 상도1동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동작구
행정표준코드
1159010201
인구
7,184명[8]
관할 행정동
상도1동(일부)
행정동 상도1동
인구
44,901명[A][9]
면적
1.51㎢
세대수
21,460가구[A]
주민센터
상도1동 주민센터
2008년 상도1동과 5동[10]을 통합하여 구성되었다.
특이하게도, 법정동의 경우 상도1동이 상도동과 별개로 있는데, '서울특별시동장정원조례'에서 1970년 5월 5일판에 상도1동이라는 법정동이 언급되고 그 전까지의 개정판까지는 없는 걸로 보아 이 사이에 생긴 듯하다. 한편 1989년 간행된 동명연혁고(洞名沿革攷) 관악·동작구편에서는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거한 동제(洞制) 실시 때 설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행정동 상도1동이 법정동 상도1동[11]과 상도동 일부(옛 상도5동 지역)[12]를 관할한다. 나머지 상도동은 동작갑 지역인데 상도1동만 동작을 지역이다.[13] 남쪽으로 관악구 청림동, 성현동과 접하고 있으며 숭실대입구역상도역이 위치한다. 숭실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상현초등학교와 상현중학교는 관악구와 지척에 있다. 강남초등학교와 고구동산(노량진 근린공원) 사이에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가 있다. 상도터널사거리 근처에는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이 있다.
지금의 7호선 상도역에서 숭실대입구역을 잇는 일대 상도1동 지역은 "최초의 강남 신도시"였다. 식민지 시대 말기인 1941년에 조선주택영단(朝鮮住宅營團)이라는 기관이 세워졌는데 이는 해방 후에 대한주택영단을 거쳐 대한주택공사가 되었으니 오늘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신이다. 조선 식민지의 주택 부족 해소를 위한 기관이었다. 한강 이남 즉 강남 주택단지 조성의 첫 지역 중 한곳이 상도1동 일대였다.[14] 1930-40년대에 제작된 토지구획정리계획 평면도 및 주택배치도를 보면 오늘날의 도시 구조가 지금도 거의 그대로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도터널교차로의 동심원 모양 길과 숭실대입구역교차로의 동심원 모양 길의 형태는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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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상도2동


인구
27,703명[A]
면적
0.97㎢
세대수
12,539가구[A]
주민센터
상도2동 주민센터
장승배기역과 동작교육지원청, 장승중, 신상도초, 시립동작도서관, 영도시장이 있다. 옛날엔 상도지하차도 근처에 위치한 구통사 슈퍼에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 달동네인 밤골마을이 있었는데, 재개발로 2017년 중반에 모두 철거되었고, 2021년 2월에 롯데캐슬이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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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상도3동


인구
25,052명[A]
면적
0.60㎢
세대수
12,062가구[A]
주민센터
상도3동 주민센터
강현중학교와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으며, 성대시장이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있다. 관악구 보라매동(봉천동)과는 골목길로 경계를 이룬다.[16] 그래서인지 이 주변 골목길을 걷다보면 여기가 상도동인지 봉천동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새 우편번호를 보고 구별하자[17]. 이 곳에 국사봉[18][19][20] 정상이 있는데 상도동, 신대방동, 관악구 봉천로 이북[21]의 언덕은 개발 전 모두 이 산의 일부였다. 단 상도2동에서 상도로 이북에 있는 언덕은 대방동과 함께 용마산[22]의 지류이다.
참고로, 동사무소는 원래 현재의 빙수골공영주차장 위치에 있다가 성대시장 쪽으로 이사왔는데, 상도4동과의 경계와 가까워서 4동 주민이 일을 보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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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상도4동


인구
28,950명[A]
면적
0.75㎢
세대수
13,886가구[A]
주민센터
상도4동 주민센터
양녕대군묘가 있다. 국사봉이 동의 남쪽에 있으며 국사봉터널[23]을 넘으면 관악구이다. 상도초등학교 뒤편으로는 산등성이를 타고 인근 주민들이 쓰레기산이라고 부르는 새싹마을 달동네가 형성되어 있지만 철거가 진행 중이다. 80~90년대 지도를 보면 이 일대에 건영아파트를 지으려 한 계획이 언급되고 구체적인 건물 배치도 또한 있는데 무산이 된 것 같다. 참고로, 원주민과 토건회사간의 마찰로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만 되고 20~30년이 되도록 버려져 잔해만 남은 곳이 많다.[24] 장벽으로 둘러쌓여 있지만 출입은 자유롭고 그 안에 아직까지 거주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 2014년 3월 모 토건회사가 드디어 빌라를 짓는다며 몇몇 건물을 더[25] 철거했지만 2019년 4월 현재까지도 철거가 덜 되고 몇몇 원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일대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2014년부터 분양을 했다고 한다. 본래 2018년 입주 예정이었으나 이것도 몇 번 뒤집혀서 이렇게 된 거고, 이게 또 연기되어 2019년 완공 예정이라는데 2020년 절반이 다 되도록 완공은 커녕 철거조차 안 끝나서 그게 될 지는 미지수... 2020년 7월경 기존의 출입구를 모두 막았는데,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위키백과의 상도동 문서에 이와 관련된 글이 있는데 "재개발 11구역"이 가리키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여기에 관심이 있으면 이 글을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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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12. 기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69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곳 매봉로2가길 11에서 살았고, 그의 계파를 상도동계라 부른다.
한끼줍쇼를 두 번이나 촬영했다. 한 번은 2017년 3월 8일(21화), 한 번은 2019년 2월 27일(116화).


[1] 조선시대 시흥군 지리 내용은 여지도서, 호구총수, 시흥군읍지의 기록을 따름.[2] 조선시대 시흥군 지리 내용은 여지도서, 호구총수, 시흥군읍지의 기록을 따름.[3] 법정동 상도1동 일대[4] 성대로 입구와 그 주변[5] 成道化里로 된 판본도 있다.[6]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에서 명칭변경[7]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에서 명칭변경[8] 행정동 상도1동의 인구는 아래 참고 바람.[A] A B C D E F G H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9] 법정동이 아닌 행정동 상도1동의 인구.[10] 5동은 1동에서 분리되었다가 다시 1동에 흡수되었다.[11] 상도역 역세권의 대부분이다.[12] 상도역 역세권의 일부와 숭실대입구역 역세권 전체다.[13] 행정동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선거구는 행정동을 기준으로 나눈다.[14] 조선주택영단은 한강 이남 문래,신길,대방,상도 등에 집중적으로 주택단지를 조성했다.[15] 출처:갈등도시,김시덕 저[16] 이는 상도동은 물론 서울의 어느 주거지역을 봐도 특이한 현상이다. 원래 성도화리(지금의 상도동)와 봉천리(지금의 봉천동) 사이에 산자락이 있어 그것으로 경계를 지었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골목길이 나고 주택이 들어섰기 때문이다.[17] 07로 시작할 경우 상도동, 08로 시작할 경우 봉천동[18] 본래 명칭이 삼성산(三聖山)이었다. 사자암 정문에 三聖山獅子庵(삼성산사자암)이라 쓰인 현판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자가 누운 형상이라고 해서 사자봉(獅子峰)이라는 별칭이 있었다.[19] 조선 건국 때 무학대사의 도움을 받았다 해서 國師峰이라고 하기도 하고, 양녕대군이 세자 자리를 충녕대군에게 물려준 후 나라의 안위를 생각했다고 해서 國思峰이라고 하기도 한다. 실제로 산 아래 국사봉터널 앞에 지덕사(至德祠)라는 사당이 있는데, 여기에 양녕대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20] 지도상으로는 상도근린공원이라 하나, 전술한 이야기들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국사봉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지금도 인근 거주자들은 모두 국사봉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한자표기는 도로명주소 제정 시 國思峰으로 통일했는데, 공식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아니면 두 가지를 혼용하는 편이다.[21] 자세히 말하자면 상도로 · 관악로 · 은천로 · 봉천로 · 보라매로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22] 강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를 끼고 있지만 사실 산도 아니다. 좀 높은 언덕 수준. 그래서인지 영어로 소개할 때는 Yongma Hill로 소개한다.[23] 국사봉중학교가 옆에 있다.[24] 여기엔 한끼줍쇼 오프닝에도 나왔던 인근의 오래된 전통사찰, 조선 왕실의 후손으로 인근에 조상묘가 있는 모 문중, 그 문중에 속하는 개개인의 이해관계까지 어지럽게 끼어있다.[25] 이마저도 완전히 철거한 것은 아니다. 원주민이 아직 남아있는 건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