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스모크

 

<colbgcolor=#000000> '''요미우리 자이언츠 No. 10'''
'''저스틴 카일 스모크
(Justin Kyle Smoak)
'''
'''생년월일'''
1986년 12월 5일 (38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구스 크릭
'''출신 학교'''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신체조건'''
193cm, 100kg
'''포지션'''
1루수
'''투타'''
좌투양타
'''프로 입단'''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 TEX)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2010)
시애틀 매리너스 (2010~2014)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5~2019)'''
밀워키 브루어스 (202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0)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1~)
'''계약'''
1yr / $
'''연봉'''
2021 / $
1. 개요
2. 커리어
2.1. 프로 입단 이전
2.2. 마이너리그 시절
2.3. 메이저리그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연도별 성적
6. 참고 문서


1. 개요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다.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시애틀에서 방출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중심 타선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2010년대 중반의 황금기 후 몰락한 토론토를 지탱했던 선수.

2. 커리어



2.1. 프로 입단 이전


스모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2005년 드래프트에 참가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드래프트 16라운드에서 전체 491순위로 지명을 받았다[1]. 그러나 지명을 거부하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로 진학을 결정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게임콕스에 합류한 스모크는 1학년 때부터 303의 타율과 17개의 홈런, 그리고 6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상을 펼쳤고 2학년 때에는 .315의 타율, 22홈런과 72타점을 기록한다. 그리고 대학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3학년 땐 .383의 타율과 23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대학 무대는 좁다는 듯이 무력 시위를 펼쳤고, 이내 여러 스카우터들로부터 1라운드에 무난히 지명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윽고 스모크는 2008년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1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고 3.5M의 사이닝 보너스와 함께 입단 계약을 맺는다. 참고로 이 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스모크와 함께 지명된 선수들은 팀 베컴, '''페드로 알바레즈''', '''에릭 호스머''', '''버스터 포지''', 제이슨 카스트로, 애런 힉스, 브렛 로리, 로니 치즌홀, '''케이시 켈리''', 제이크 오도리지, 랜스 린, 로건 포사이드 등이 있었다.

2.2. 마이너리그 시절


입단 후 첫 시즌을 루키 리그에서 맞이한 스모크는 불과 14경기에서 타율 .304, 출루율 .355, 장타율 .518을 기록한다. 기세를 이어 2009년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하는데,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잠시 로스터를 이탈했지만 50경기에서 타율 .328, 출루율 .449, 장타율 .481과 6홈런 29타점을 기록하고 7월 초에 AAA로 승격된다.
AAA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레드호크스[2]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며 54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244, 출루율 .363, 장타율 .360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야구 월드컵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2010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 캠프에 초청되며 데뷔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렸다.

2.3. 메이저리그 시절



2.3.1.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0 시즌 개막전부터 텍사스의 1루수를 맡았던 크리스 데이비스가 타율 .188, 출루율 .264, 장타율 .292에 단 하나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자, 결국 텍사스 구단은 4월 23일자로 데이비스를 AAA로 강등시킨다. 그리고 AAA에서 타율 .300, 출루율 .470, 장타율 .540을 기록하고 있던 스모크를 드디어 메이저리그로 콜업시킨다.
그의 데뷔전은 텍사스의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로, 이 경기에서 그는 선발 1루수로 출장해 두 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다만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모두 첫 안타는 신고하지 못 했다가, 세 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MLB 커리어 첫 안타를 치는데 성공한다. 이어 4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는 커리어 첫 홈런도 쳐냈다.
그러나 이후 경기들에서는 계속해서 부진하며 7월 초까지 타율 .209, 출루율 .316, 장타율 .353에 8홈런 34타점으로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던 7월 6일, 텍사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클리프 리'''와 우완 불펜 투수 마크 로우를 영입하며 그 대가로 스모크가 우완 투수 블레이크 비번, 조시 루에케, 마이너리그 내야수 맷 로슨과 함께 시애틀로 이적하게 됐다.
참고로 스모크가 시애틀로 떠난 뒤 1루 자리를 꿰찬 선수가 바로 '''미치 모어랜드'''였다. 모어랜드와 함께 다시 콜업된 크리스 데이비스와 '''호르헤 칸투'''가 1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데이비스와 칸투 모두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데이비스는 그 이듬해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 됐고, 칸투는 방출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팀을 옮기게 되나 얼마 안 돼 다시 방출된다.

2.3.2.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시애틀로 이적한 뒤 약 한 달 정도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이적 후 7월 성적이 타율 .159, 출루율 .169, 장타율 .270에 그친다. 결국 기존 주전 1루수 케이시 코치맨에게 밀리게 되고, 7월 31일자로 AAA에 강등된다. 이후 9월 18일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는데, 9월 한 달 간 타율 .325, 출루율 .400, 장타율 .575을 기록하고 10월 마지막 세 경기에서도 타율 .400, 출루율 .500, 장타율 .600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시애틀에서 기록한 시즌 성적은 30경기에 출장하는 동안 타율 .239, 출루율 .287, 장타율 .407에 5홈런 14타점이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케이시 코치맨이 웨이버 공시된 뒤 탬파베이 레이스로 떠나자, 시애틀은 코치맨이 떠난 주전 1루수를 스모크에게 맡겼다. 풀타임으로 뛰는 첫 시즌은 타율 .234, 출루율 .323, 장타율 .396에 15홈런 55타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중·후반기와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1 시즌에는 홈런 개수는 소폭 늘었으나 비율 스탯이 모두 떨어지며 타율 .217, 출루율 .290, 장타율 .364에 그쳤다. 다만 2013 시즌에는 다시 이전의 성적을 회복해 타율 .238, 출루율 .334, 장타율 .412과 20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2014 시즌을 앞두고는 시애틀 구단이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로건 모리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오면서 모리슨과 플래툰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해당 시즌 80경기에 출장하는 동안 타율 .202, 출루율 .275, 장타율 .339에 7홈런 30타점으로 그치자 결국 시애틀은 미련 없이 스모크를 놔준다.

2.3.3.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시애틀에서 웨이버 공시가 된 이후, 토론토와 1년 1M의 계약을 맺었다. 이적 첫 해에는 크리스 콜라벨로와 플래툰으로 번갈아 기용됐는데, 양 타석 모두 소화가 가능함에도 주로 좌타석을 위주로 타석에 섰다. 2016 시즌 초반에도 콜라벨로와 플래툰으로 기용됐지만, 콜라벨로의 도핑이 적발된 이후에는 플래툰 파트너가 에드윈 엔카나시온으로 바뀌었다. 다만 엔카나시온은 기존에 지명타자 역할에 1루수가 추가됐던 것이다 보니, 스모크에게 돌아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3].
그러던 2017년, 엔카나시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떠나자 토론토의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차게 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중심 타선의 일원으로 활약하면서 드디어 잭팟을 터뜨리게 된다. 시즌 결과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인 158경기에 나서며 타율 .270, 출루율 .355, 장타율 .529에 38홈런 90타점을 올리고, WAR 또한 1위 조시 도날드슨의 5.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5를 기록하며 데뷔 8년 만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더불어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이듬해인 2018 시즌에는 지난 시즌의 커리어 하이 성적이 플루크였던 것인지 타율 .242, 출루율 .350, 장타율 .457에 25홈런 77타점으로 조금 떨어진 성적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는 잠깐 동안의 황금기를 함께 했던 조시 도날드슨,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 러셀 마틴,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이 모두 떠난 토론토의 중심 타선을 홀로 이끌며 랜달 그리칙, 신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캐번 비지오 등과 함께 분전하고 있는 중이지만, 8월 19일 현재 타율 .212, 출루율 .352, 장타율 .413, 19홈런 52타점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 떨어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3.4.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


2020시즌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해서 33경기 136타수 21안타 타율 0.186을 기록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점점 저니맨 신세가 되는 중.

2.3.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image]
밀위키 브루어스에서 시즌 중 팀을 옮겼다. 1루수 보강을 위해 영입해 기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3경기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지명할당되었다.

2.3.6.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2020년 12월 3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계약이 발표되며 일본프로야구로 가게 됐다. #

3. 플레이 스타일


수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블루제이스 잘나가던 15~16 시절 고인스와 트로이 툴로위츠키, 조시 도널드슨 등 수비는 매우 좋은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가끔씩 낮은 송구도 심심찮게 걷어 올리는등 수비는 매우 좋다. 타격은 20홈런 이상은 항상 쳐주는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컨택. 컨택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팀을 많이 옮겨다닌다.

4. 기타



5. 연도별 성적



6. 참고 문서




[1] 참고로 2005년 오클랜드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는 클리프 페닝턴이었다. 페닝턴은 이후 오클랜드에서 데뷔한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다가 2015년 시즌 중 토론토로 트레이드 되며 스모크와 잠시 같은 팀 일원이 되기도 했다.[2] 참고로 오클라호마시티 레드호크스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제휴를 맺었고, 이어 2015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산하 AAA팀으로 들어가며 팀 이름을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바꿨다.[3] 2016 시즌 스모크와 엔카나시온이 각각 1루수로 나섰던 경기 수는 각각 111경기와 75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