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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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 대표적인 작품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윤서경, 백두산의 청와대 민정수석 전유경, 택시운전사의 상구 엄마, 사도의 영빈 이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송가경, 비밀의 숲 2의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이 있다. 특히 경찰 역만 5번이나 맡아 열연을 펼치며, '''경찰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
한때 연극계에서 '''전이다'''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2. 연기 특징
주로 현대극에서 커리어 우먼 등의 연기를 자주 보인다. 40여편 가까이 되는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한 필모 중 사극은 영화 사도가[2] 유일하다.
부창부수라고 갈구는 연기와 욕설 연기가 아주 수준급이다. 불한당이나 뺑반 등에서 보인 연기를 보면, 밑의 사람들 갈구고 자신보다 높으신 분들에게는 비꼬면서 대드는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남편 이선균이 특유의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면서 화통 욕설을 하면서 퍼부어대는 타입이라면, 전혜진은 처음엔 낮게 깔리는 목소리로 슬슬 긁다가 욕설이 나올때 한 순간에 목소리가 확 올라가서 주변을 정리시키는 타입이다. 그리고 발음이 매우 좋아서 빠르게 말하더라도 정확하게 잘 들리는 편이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비슷한 느낌의 역할을 연달아 맡은 탓에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최빛 역할로 알게 된 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송가경, 미스티의 서은주 등 예전 필모까지 찾아보며 오히려 전혜진이라는 배우에 입덕하게 되기도. 즉, 불한당이나 뺑반 등 몇몇 영화만을 보고 매너리즘이라 평하기에는 작품 몇 편만 더 봐도 매 작품에서 빛나는 그녀의 연기력, 그녀가 배역을 맡음으로써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살아난 캐릭터들을 느낄 수 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연극
- 도덕적 도둑 (1998년)
- 비언소 (1998년)
- 통일익스프레스 (1999년)
- 돼지사냥 (2000년)
- 거기 (2002년)
- 평화씨 (2004년)
- 마르고 닳도록 (2005년)
- 양덕원 이야기 (2006년)
- 쉐이프 (2006년)
- 변 (2007년)
- 엄마열전 (2008년)
- 올모스트 메인 (2010년)
- 러브 러브 러브 (2013년) - 산드라 역
- 스물스물 차이무 - 꼬리솜 이야기 (2015년) - 마금곱지 역
4. 수상
[1] 2019년 3월 9일에 모친상을 당했다.[2]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 역을 맡았다.[3] 옴니버스 영화. 전혜진은 '이 공을 받아줘'에 출연.[4] 유지태 감독[5]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안나와서 잘못 된 정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보컬인 '별리'역으로 출연하였다.[6] 여담으로 동명이인인 전혜진이 '송현지'역으로 출연하였다.[7] '한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방송시간이 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