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공주
유희왕의 등장 카드군.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호츈 미에루가 사용하는 카드군. 리버스 효과를 지닌 점술공주들과, 의식 몬스터인 성점술공주로 이루어진 카드군이다.
점술가라는 컨셉에 맞춰서인지 몬스터들이 점을 치는 모습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리버스 몬스터와 의식 소환을 처음 선보이며 제법 활약했으나 결국 패배. 단 한 화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컬렉터즈 팩에서 전원 OCG화되었다.
단점은 덱 자체가 타로레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며, 다른 점술공주들의 성능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 또한 애니메이션의 사용자인 미에루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은 덕에, 다음 지원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10기에 들어서 의식 서포트, 9레벨 지원 카드들이 발매되며 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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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리버스 몬스터 한정 리크루트. 고레벨의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점술공주는 물론 금기의 항아리를 바로 덱에서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그 턴 동안은 점술공주의 효과만 사용할 수 있기에, 점술공주 외의 리버스 몬스터를 소환했다가 바로 공격당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다.
작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온 점술공주. 미에루는 반전 소환으로 효과를 발동해 애로우 실프를 세트했다. 그리고 패 사고가 나 필드가 텅텅 비어 버린 유야를 세운 동전에 올라타서 공 굴리기 마냥 발로 동전을 굴려 직접 공격했다. 그 후 크리스탈 운디네를 소환하기 위한 릴리스가 되었다.
등장할 때 동전 세 개를 던져 점을 치며, 유야의 경우엔 앞면, 뒷면, 뒷면 순으로 나왔다. 미에루는 이를 보고 유야가 운명의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 직후 유야는 액션 카드 두 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는데 잘못 골라서 대흉이라는 액션 함정의 효과로 데미지를 입는다[1] .
애니판 코인노마는 소환범위가 묘지도 포함하고 코인 노마 자신을 가져오는 것에도 제한이 없어서 코인 노마를 계속 세트해서 상대의 공격을 모조리 막을 수도 있다. 코인 노마 한 장 세트 → 상대 몬스터의 공격, 코인 노마의 리버스 효과로 덱/패/묘지에서 코인 노마 세트 → 이후,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묘지에서 코인 노마를 계속 꺼내 세트해 막이로 삼는 방식. 물론 실제로 발매된 코인노마는 효과가 수정되었기에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
모티브는 동전 던지기 점술 + 노움의 여성형인 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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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바로 끊어버릴 수 있는 카드. 순수하게 상대 몬스터를 막는다는 목적에서는 금기의 항아리의 번개 효과가 더 우수하지만, 점술공주이기에 코인노마로 불러온 턴에 바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하급 몬스터라서 패에서 바로 세트할 수도 있다. 표시 형식을 아예 되돌리지 못하기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짐짝으로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엑시즈나 싱크로 등으로 필드의 몬스터를 재빨리 다음 몬스터의 소재로 삼을 수 있는 현황상 덤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다. 위저모리간과 함께 사용하면 엔드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를 일소할 수도 있지만 몬스터 두 장을 미리 세트해두고 한 턴 안에 둘 다 리버스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리 쉽지는 않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의식 소환된 타로 레이가 유야의 몬스터를 공격한 뒤, 메인 페이즈 2에 세트한 카드. 다음 턴, 유야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한 뒤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올려 공격해오자 타로 레이의 효과로 이 카드를 앞면 공격 표시로 만들어 유야의 모든 몬스터들을 수비 표시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타로 레이', '위저모리간'과 함께 유야를 농락하나 유야가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뒤, 룬아이즈의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
효과를 발동하면 수많은 꽃잎들이 흩날리며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덮쳐 수비 표시로 만든다.
모티브는 꽃점[2] +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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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일소할 수 있는 카드. 하지만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로 굉장히 늦는데다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대량전개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현 환경에서는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페탈엘프와의 조합으로 많은 몬스터를 제거할 수는 있지만, 엔드 페이즈 이전에 엑시즈 소재나 싱크로 소재로 사용해버리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몬스터를 5장 쓸어버리면 2500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고, 많아봐야 1000 데미지를 줄 수 있는게 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야가 페탈 엘프의 효과로 수비 표시가 된 오드아이즈를 공격 표시로 바꾸고 공격했을 때 타로 레이의 효과로 페탈 엘프와 함께 리버스 되어 효과를 발동해 페탈 엘프의 효과로 수비 표시가 된 유야의 몬스터 5장을 엔드 페이즈 때 전부 파괴하여 유야에게 1000포인트 데미지를 주었다. 이후, 미에루는 리버스 리유즈를 세트해 유야가 버티기에 들어갈 때를 대비한 콤보를 준비하고 유야의 펜듈럼 소환에 맞추어 페탈엘프와 위저모리간의 효과를 사용하지만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룬아이즈의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된다.
효과를 발동할 때에는 칼이 빛나며 길어지는데 이때 칼을 휘둘러 상대 필드의 수비표시 몬스터를 베어 버린다.
모티브는 위저 보드 + 모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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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리버스 몬스터. 만수의 신과 같은 카드에 비하면, 리버스해야 하는 특성상 속공성이 떨어지지만, 묘지의 의식 마법도 가져올 수 있으며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타로레이나 코인노마와의 상성이 좋다. 단 성점술의 의식이 OCG화 되면서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한 효과가 생겼고, 점술공주가 다른 의식 덱과 잘 섞이지는 않는지라 묘지 회수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두 번째로 나온 점술공주. 미에루가 코인노마의 효과로 덱에서 불러와 세트했으며 다음 턴, 반전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해 성점술의 의식을 덱에서 패로 넣었다. 그리고 뒤이어 크리스탈 운디네의 효과로 성점술공주 타로레이를 패에 넣어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 크리스탈 운디네와 함께 타로 레이를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 되었다.
모티브는 화살 + 실프.
의식 몬스터를 패로 가져올 수 있는 리버스 몬스터. 수비력은 그럭저럭 높지만, 레벨 5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코인노마와 타로레이로 특수 소환할 수 있기는 하나, 패에 잡히면 너무 큰 짐덩이가 되는 점이 흠.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세번째로 나온 점술공주. 코인노마를 릴리스해 세트했다. 다음 턴 유야의 공격을 함정 카드로 막은 다음 턴이 돌아오자 애로우 실프 다음으로 반전 소환 되어 리성점술공주 타로 레이를 패에 넣었다. 그리고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 크리스탈 운디네와 함께 타로 레이를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되었다. 참고로, '''유희왕 애니 역사상 최초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세트된 상급 몬스터'''다. 이 애니메이션에서의 뒷면 수비 표시의 취급이 어느 정도인지를 추측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등장시에 보랏빛 수정구로 상대방의 모습을 비춰 점을 친다. 유야의 경우 발밑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비쳤으며, 미에루는 이를 보고 거대한 힘이 암운으로 유야를 감싸고 있다고 말했다.
모티브는 수정구슬 + 운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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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의 의식 몬스터. 레벨이 상당히 높아서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가 부담이 되기 쉽지만, 의식의 밑준비에 대응하는 덕분에 의식 소환 준비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금기의 항아리가 정확히 레벨 9인데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리버스 몬스터이기에 궁합은 발군. 섀도르 역시 리버스 몬스터가 많으면서, 또한 의식 소환을 위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제각각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궁합이 좋다.
리버스 효과를 주로 쓰는 점술공주 카드답게 리버스 몬스터를 보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턴에 1, 2 효과를 모두 발동할 수는 없기에 이미 앞면표시인 리버스몬스터를 한턴만에 엎었다 뒤집어 효과를 발동할 수는 없지만, 몬스터를 리버스한 후 공격하고 다시 세트하여 다시 리버스 효과 발동을 노리거나, 역으로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는 몬스터를 바로 뒤집어 리버스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 몬스터를 세트하여 효과 발동이나 공격을 막으면서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으며, 상대 턴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금기의 항아리를 리버스시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리버스 몬스터를 필드에 세트하는 3 효과는 상당히 강력해서, 금기의 항아리 같은 고성능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뒤 1, 2 효과를 사용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코인노마로 다른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거나, 애로우 실프나 크리스탈 운디네를 특수 소환하여 다음 타로레이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
전반적으로 성능 자체는 우수하지만 타점이 낮고, 레벨이 높은 의식 몬스터이기에 소환 난이도가 높지만 특별한 내성이 없는 점이 단점.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는 공격해올 때, 조총사 카스텔 등의 제거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소환되자마자 즉시 2 효과를 발동하여 견제할 수는 있지만 마법/함정 카드에는 무력하다.
에매하게 높은 레벨 때문에 보통 고등의식술은 쓰이지 않으며, 성점술의 의식 의외의 의식 마법을 필요하다면 정령의 축복이 쓰기 편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애로우 실프로 성점술의 의식을, 크리스탈 운디네로 이 카드를 덱에서 서치한 뒤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해 애로우 실프와 크리스탈 운디네를 릴리스해서 의식 소환되어 유야의 간바타를 공격해 데미지를 주었다. 공격할 때는 치마에서 8자 모양으로 움직이는 빛들이 동그라미 모양으로 바뀌어 하나로 뭉친 뒤 그것을 여러 개의 탄막으로 날린다.
그 다음 턴, 유야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한 뒤[3]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올려 공격해오자 타로 레이의 효과로 전 턴에서 전투가 끝난 뒤 세트해 놓은 페탈 엘프를 앞면 공격 표시로 만들어 유야의 모든 몬스터들을 수비 표시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페탈 엘프', '위저모리간'를 효과로 세트, 리버스를 반복하며 유야를 농락하나 유야가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뒤, 룬아이즈의 효과로 쓴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된다.
치마의 빛으로 타로 카드를 뽑아서 상대방의 점을 치기도 하는데, 유야에게 나온 카드는 정위치의 '탑'. 후회, 재난, 비탄을 뜻한다. 이를 본 미에루는 유야에게 생명이 위험해질 거라며 그만두라고 말한다.
뒷면 수비 표시로 만드는 효과명 프루스 림프(Fluce Lymph)
자신의 몬스터 표시 형식을 바꾸는 효과명 플로우 리버스(Flow Reverse)
이름의 타로는 타로 카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タロット으로 받침 표기가 되어있는 것은 타로(Tarot)의 영어 표기를 따른 듯. 물론, 실제로 영어에서는 "태로우" 비슷하게 읽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타로" 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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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레이 전용 의식 마법. 의식 소환 대상이 타로레이 단 1장으로 정해져 있는 덕분에 의식의 밑준비로 쉽게 서치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없었던 2 효과가 추가되어, 코인노마나 애로우 실프 등의 점술공주를 상황에 맞춰 서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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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1 효과만으로는 공격 무력화 같은 배틀 페이즈 종료 카드들의 완벽한 하위 호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2장 이상 남겨두는 게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 차라리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과 같은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공격을 막으면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
2 효과는 점술공주 몬스터의 리버스 효과를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 점술공주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을 지정하기에, 점술공주 몬스터가 1장만 있어도 다른 몬스터까지 뒷면 수비 표시로 만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발동시에 13마리의 검은 고양이들이 나와 유우야의 미래가 어두움을 암시했다. 검은 고양이는 불길함의 상징이며 13은 잘 알다시피 서양에서는 기피하는 숫자다. 자세한 건 13일의 금요일 항목 참고.
그 외로 덱 보조로, 크롤러 대부분 몬스터들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될 시 자신필드에 크롤러 몬스터를 뒷면수비로 2장을 특수소환하는 효과가 내장되어 있어 잘하면 배틀페이즈에 이 카드로 상큼하게 배틀페이즈를 종료한다. 자신의 크롤러 몬스터나 리버스몬스터나 비슷한카드 등. 2장의 뒷면수비 몬스터를 지키기에 좋다. 이 카드를 착실하게 몇 장 덱에 넣어주고 실전 상황에 맞게 판단하여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물론, 상대가 이것을 무효하면 자신의 다음 한수를 지키기 힘들어진다.
1. 설명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호츈 미에루가 사용하는 카드군. 리버스 효과를 지닌 점술공주들과, 의식 몬스터인 성점술공주로 이루어진 카드군이다.
점술가라는 컨셉에 맞춰서인지 몬스터들이 점을 치는 모습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리버스 몬스터와 의식 소환을 처음 선보이며 제법 활약했으나 결국 패배. 단 한 화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컬렉터즈 팩에서 전원 OCG화되었다.
단점은 덱 자체가 타로레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며, 다른 점술공주들의 성능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 또한 애니메이션의 사용자인 미에루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은 덕에, 다음 지원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10기에 들어서 의식 서포트, 9레벨 지원 카드들이 발매되며 상향을 받고 있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점술공주 코인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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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리버스 몬스터 한정 리크루트. 고레벨의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점술공주는 물론 금기의 항아리를 바로 덱에서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그 턴 동안은 점술공주의 효과만 사용할 수 있기에, 점술공주 외의 리버스 몬스터를 소환했다가 바로 공격당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다.
작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온 점술공주. 미에루는 반전 소환으로 효과를 발동해 애로우 실프를 세트했다. 그리고 패 사고가 나 필드가 텅텅 비어 버린 유야를 세운 동전에 올라타서 공 굴리기 마냥 발로 동전을 굴려 직접 공격했다. 그 후 크리스탈 운디네를 소환하기 위한 릴리스가 되었다.
등장할 때 동전 세 개를 던져 점을 치며, 유야의 경우엔 앞면, 뒷면, 뒷면 순으로 나왔다. 미에루는 이를 보고 유야가 운명의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 직후 유야는 액션 카드 두 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는데 잘못 골라서 대흉이라는 액션 함정의 효과로 데미지를 입는다[1] .
애니판 코인노마는 소환범위가 묘지도 포함하고 코인 노마 자신을 가져오는 것에도 제한이 없어서 코인 노마를 계속 세트해서 상대의 공격을 모조리 막을 수도 있다. 코인 노마 한 장 세트 → 상대 몬스터의 공격, 코인 노마의 리버스 효과로 덱/패/묘지에서 코인 노마 세트 → 이후,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묘지에서 코인 노마를 계속 꺼내 세트해 막이로 삼는 방식. 물론 실제로 발매된 코인노마는 효과가 수정되었기에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
모티브는 동전 던지기 점술 + 노움의 여성형인 노마.
2.2. 점술공주 페탈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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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바로 끊어버릴 수 있는 카드. 순수하게 상대 몬스터를 막는다는 목적에서는 금기의 항아리의 번개 효과가 더 우수하지만, 점술공주이기에 코인노마로 불러온 턴에 바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하급 몬스터라서 패에서 바로 세트할 수도 있다. 표시 형식을 아예 되돌리지 못하기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짐짝으로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엑시즈나 싱크로 등으로 필드의 몬스터를 재빨리 다음 몬스터의 소재로 삼을 수 있는 현황상 덤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다. 위저모리간과 함께 사용하면 엔드 페이즈에 상대 몬스터를 일소할 수도 있지만 몬스터 두 장을 미리 세트해두고 한 턴 안에 둘 다 리버스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리 쉽지는 않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의식 소환된 타로 레이가 유야의 몬스터를 공격한 뒤, 메인 페이즈 2에 세트한 카드. 다음 턴, 유야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한 뒤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올려 공격해오자 타로 레이의 효과로 이 카드를 앞면 공격 표시로 만들어 유야의 모든 몬스터들을 수비 표시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타로 레이', '위저모리간'과 함께 유야를 농락하나 유야가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뒤, 룬아이즈의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
효과를 발동하면 수많은 꽃잎들이 흩날리며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덮쳐 수비 표시로 만든다.
모티브는 꽃점[2] + 엘프.
2.3. 점술공주 위저모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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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수비 표시 몬스터를 일소할 수 있는 카드. 하지만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로 굉장히 늦는데다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대량전개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현 환경에서는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페탈엘프와의 조합으로 많은 몬스터를 제거할 수는 있지만, 엔드 페이즈 이전에 엑시즈 소재나 싱크로 소재로 사용해버리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몬스터를 5장 쓸어버리면 2500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고, 많아봐야 1000 데미지를 줄 수 있는게 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야가 페탈 엘프의 효과로 수비 표시가 된 오드아이즈를 공격 표시로 바꾸고 공격했을 때 타로 레이의 효과로 페탈 엘프와 함께 리버스 되어 효과를 발동해 페탈 엘프의 효과로 수비 표시가 된 유야의 몬스터 5장을 엔드 페이즈 때 전부 파괴하여 유야에게 1000포인트 데미지를 주었다. 이후, 미에루는 리버스 리유즈를 세트해 유야가 버티기에 들어갈 때를 대비한 콤보를 준비하고 유야의 펜듈럼 소환에 맞추어 페탈엘프와 위저모리간의 효과를 사용하지만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룬아이즈의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된다.
효과를 발동할 때에는 칼이 빛나며 길어지는데 이때 칼을 휘둘러 상대 필드의 수비표시 몬스터를 베어 버린다.
모티브는 위저 보드 + 모리건.
2.4. 점술공주 애로우 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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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리버스 몬스터. 만수의 신과 같은 카드에 비하면, 리버스해야 하는 특성상 속공성이 떨어지지만, 묘지의 의식 마법도 가져올 수 있으며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타로레이나 코인노마와의 상성이 좋다. 단 성점술의 의식이 OCG화 되면서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한 효과가 생겼고, 점술공주가 다른 의식 덱과 잘 섞이지는 않는지라 묘지 회수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두 번째로 나온 점술공주. 미에루가 코인노마의 효과로 덱에서 불러와 세트했으며 다음 턴, 반전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해 성점술의 의식을 덱에서 패로 넣었다. 그리고 뒤이어 크리스탈 운디네의 효과로 성점술공주 타로레이를 패에 넣어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 크리스탈 운디네와 함께 타로 레이를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 되었다.
모티브는 화살 + 실프.
2.5. 점술공주 크리스탈 운디네
의식 몬스터를 패로 가져올 수 있는 리버스 몬스터. 수비력은 그럭저럭 높지만, 레벨 5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코인노마와 타로레이로 특수 소환할 수 있기는 하나, 패에 잡히면 너무 큰 짐덩이가 되는 점이 흠.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세번째로 나온 점술공주. 코인노마를 릴리스해 세트했다. 다음 턴 유야의 공격을 함정 카드로 막은 다음 턴이 돌아오자 애로우 실프 다음으로 반전 소환 되어 리성점술공주 타로 레이를 패에 넣었다. 그리고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 크리스탈 운디네와 함께 타로 레이를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되었다. 참고로, '''유희왕 애니 역사상 최초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세트된 상급 몬스터'''다. 이 애니메이션에서의 뒷면 수비 표시의 취급이 어느 정도인지를 추측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등장시에 보랏빛 수정구로 상대방의 모습을 비춰 점을 친다. 유야의 경우 발밑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비쳤으며, 미에루는 이를 보고 거대한 힘이 암운으로 유야를 감싸고 있다고 말했다.
모티브는 수정구슬 + 운디네.
3. 의식 몬스터
3.1. 성점술공주 타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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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의 의식 몬스터. 레벨이 상당히 높아서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가 부담이 되기 쉽지만, 의식의 밑준비에 대응하는 덕분에 의식 소환 준비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금기의 항아리가 정확히 레벨 9인데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리버스 몬스터이기에 궁합은 발군. 섀도르 역시 리버스 몬스터가 많으면서, 또한 의식 소환을 위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제각각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궁합이 좋다.
리버스 효과를 주로 쓰는 점술공주 카드답게 리버스 몬스터를 보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턴에 1, 2 효과를 모두 발동할 수는 없기에 이미 앞면표시인 리버스몬스터를 한턴만에 엎었다 뒤집어 효과를 발동할 수는 없지만, 몬스터를 리버스한 후 공격하고 다시 세트하여 다시 리버스 효과 발동을 노리거나, 역으로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는 몬스터를 바로 뒤집어 리버스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 몬스터를 세트하여 효과 발동이나 공격을 막으면서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으며, 상대 턴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금기의 항아리를 리버스시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리버스 몬스터를 필드에 세트하는 3 효과는 상당히 강력해서, 금기의 항아리 같은 고성능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뒤 1, 2 효과를 사용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코인노마로 다른 리버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거나, 애로우 실프나 크리스탈 운디네를 특수 소환하여 다음 타로레이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
전반적으로 성능 자체는 우수하지만 타점이 낮고, 레벨이 높은 의식 몬스터이기에 소환 난이도가 높지만 특별한 내성이 없는 점이 단점.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는 공격해올 때, 조총사 카스텔 등의 제거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소환되자마자 즉시 2 효과를 발동하여 견제할 수는 있지만 마법/함정 카드에는 무력하다.
에매하게 높은 레벨 때문에 보통 고등의식술은 쓰이지 않으며, 성점술의 의식 의외의 의식 마법을 필요하다면 정령의 축복이 쓰기 편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애로우 실프로 성점술의 의식을, 크리스탈 운디네로 이 카드를 덱에서 서치한 뒤 성점술의 의식을 발동해 애로우 실프와 크리스탈 운디네를 릴리스해서 의식 소환되어 유야의 간바타를 공격해 데미지를 주었다. 공격할 때는 치마에서 8자 모양으로 움직이는 빛들이 동그라미 모양으로 바뀌어 하나로 뭉친 뒤 그것을 여러 개의 탄막으로 날린다.
그 다음 턴, 유야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한 뒤[3]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올려 공격해오자 타로 레이의 효과로 전 턴에서 전투가 끝난 뒤 세트해 놓은 페탈 엘프를 앞면 공격 표시로 만들어 유야의 모든 몬스터들을 수비 표시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페탈 엘프', '위저모리간'를 효과로 세트, 리버스를 반복하며 유야를 농락하나 유야가 위저모리간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유야는 별을 읽는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 뒤 필드 위의 오드아이즈와 융합해 룬아이즈 팬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뒤, 룬아이즈의 효과로 쓴 3연속 공격에 맞아 파괴된다.
치마의 빛으로 타로 카드를 뽑아서 상대방의 점을 치기도 하는데, 유야에게 나온 카드는 정위치의 '탑'. 후회, 재난, 비탄을 뜻한다. 이를 본 미에루는 유야에게 생명이 위험해질 거라며 그만두라고 말한다.
뒷면 수비 표시로 만드는 효과명 프루스 림프(Fluce Lymph)
자신의 몬스터 표시 형식을 바꾸는 효과명 플로우 리버스(Flow Reverse)
이름의 타로는 타로 카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タロット으로 받침 표기가 되어있는 것은 타로(Tarot)의 영어 표기를 따른 듯. 물론, 실제로 영어에서는 "태로우" 비슷하게 읽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타로" 로 통한다.
4. 마법 카드
4.1. 성점술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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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레이 전용 의식 마법. 의식 소환 대상이 타로레이 단 1장으로 정해져 있는 덕분에 의식의 밑준비로 쉽게 서치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없었던 2 효과가 추가되어, 코인노마나 애로우 실프 등의 점술공주를 상황에 맞춰 서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
5. 함정 카드
5.1. 검은고양이의 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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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1 효과만으로는 공격 무력화 같은 배틀 페이즈 종료 카드들의 완벽한 하위 호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2장 이상 남겨두는 게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 차라리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과 같은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공격을 막으면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
2 효과는 점술공주 몬스터의 리버스 효과를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 점술공주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을 지정하기에, 점술공주 몬스터가 1장만 있어도 다른 몬스터까지 뒷면 수비 표시로 만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발동시에 13마리의 검은 고양이들이 나와 유우야의 미래가 어두움을 암시했다. 검은 고양이는 불길함의 상징이며 13은 잘 알다시피 서양에서는 기피하는 숫자다. 자세한 건 13일의 금요일 항목 참고.
그 외로 덱 보조로, 크롤러 대부분 몬스터들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될 시 자신필드에 크롤러 몬스터를 뒷면수비로 2장을 특수소환하는 효과가 내장되어 있어 잘하면 배틀페이즈에 이 카드로 상큼하게 배틀페이즈를 종료한다. 자신의 크롤러 몬스터나 리버스몬스터나 비슷한카드 등. 2장의 뒷면수비 몬스터를 지키기에 좋다. 이 카드를 착실하게 몇 장 덱에 넣어주고 실전 상황에 맞게 판단하여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물론, 상대가 이것을 무효하면 자신의 다음 한수를 지키기 힘들어진다.
6. 참조 카드
9레벨 리버스 몬스터. 코인노마로 부를 수도 있고 타로레이와 레벨이 같아 의식 소환의 소재로 쓴 다음, 타로레이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생시킨 다음 다양한 효과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금기의 항아리와 마찬가지로 9레벨 리버스 몬스터이며, 리버스하면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는 강력한 효과를 탑재하고 있다. 뒷면 수비 표시일 때 1회 내성이 있다는 점과 파괴되면 타로레이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은 덤.
리버스 몬스터군이라는 공통점이있어서 타로레이로 능동적으로 우려먹을 수 있고, 효과로 묘지로가면 몬스터마다 고유의 특수효과가 발동하기때문에 타로레이의 소환제물로 써도좋다. 무엇보다 점술공주 몬스터들은 속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섀도르 퓨전에 적합하다.
원본인 의식의 준비는 레벨이 안 맞아서 쓸 수 없었지만, 새로이 발매된 이 카드는 쓸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의식의 밑준비의 소개란에서는 이 카드와의 연계를 예시로 들었다.
리버스 몬스터 서치카드. 금기의 항아리나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서치한 후 의식 소재로 써버리고, 타로레이 효과로 부활시켜 연계가 가능하다.
섀도르와 마찬가지로 점술공주들의 속성이 다양하고, 소환수들이 범용성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궁합이 좋다. 특히 소환수 라이딘과의 연계가 일품
9레벨 몬스터를 지원하는 마법. 금기의 항아리나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소환한 뒤, 타로레이로 뒤집어서 리버스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9래벨 몬스터 전용 패 교환 카드. 리버스 몬스터는 코스트로 사용한 후에 타로레이로 다시 부활시킬 수 있고, 타로레이는 코스트로 사용한 후 의식의 밑준비나 데블리철-펜슬벨 등으로 다시 패에 넣을 수 있기에 사용하는 데 부담이 덜하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강력한 몬스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레벨 9의 몬스터. 타로레이와 레벨이 같아 의식 소환의 소재로 써버릴 수도 있기에 패에서 놀 일은 없다.
[1] 미에루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카드를 뽑을 확률은 수만 분의 일.[2] 꽃잎을 하나씩 떼면서 '좋아한다, 싫어한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상대의 호감도를 알아보는 점. 이 때문에 이름에 꽃잎을 의미하는 페탈(petal)이 쓰인 듯하다.[3] 참고로 이때, 유야가 소환한 몬스터들과 그 카드 배치로 점을 쳤는데 유야가 크나큰 좌절을 겪게 될 것이며 유야의 미래가 어둠에 갇힐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