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물(유희왕)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성잔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카드군.
성유물-『성잔』을 제외하면 세피라처럼 여러 카드군이 직접적으로 속해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성유물 몬스터 카드는 해당 성유물과 한 팩에 같이 나온 테마를 지원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성유물-『성잔』과 성유물 마법 / 함정 카드는 아예 카드군이 텍스트에 적혀 있다. 하지만 성유물 마법 / 함정을 제외하면 성유물과 관련된 효과를 지닌 몬스터 카드는 아직까지 성잔검사 아우람이 유일하다.
설정과는 별개로 성유물 몬스터의 게임 내 취급은 그리 좋지 않은 편. 각 카드가 자신이 지원하는 카드군과의 연계를 노리고 디자인되었음에도 성능이 특출나지 않은데다 소환 수단도 쉽지 않다. 이는 상급 몬스터인 성유물이 지원하는 카드군의 이름을 공유하지 않아, 서치 및 전개가 어렵거나 아예 방해하기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 탓. 같은 이유로 카드군과 이름을 공유하는 성잔은 사용률이 비교적 높은 축에 든다.
2. 스토리
성잔 세계관에 흩어져있는 7종류의 유물.
명성의 잭나이츠를 쓰러뜨리고 거대한 어둠을 봉인하던 도중 신의 힘이었던 거대한 어둠의 권능의 일부가 제각각 힘을 상징하는 형태의 유물이 되어 흩어진 모습이다. 그래선지 전체적으로 색조가 어둡고 죄다 어둠 속성이다.
이름은 '유물'이지만 실제 크기는 웬만한 한 건물 수준이라 '유물'이라기보다는 '유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알맞을 것이다. 또한 각 성유물들의 색은 잭나이츠의 코어 색과 동일하며 성창까지는 레벨 또한 동일하다.
현재까지 나온 성유물들의 소유 세력은 각각 파라디온이 성잔과 성관을, 오르페골이 성순과 성창, 성장을 소유 중이다. 성개는 확실하진 않지만 롱기루스의 옷 장식 보석으로 인해 오르페골 세력이 소유한 것으로 보이고 성궤는 멜로다크가 부활한 이브에 의해 알마두크로 돌아왔으니 파라디온 세력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궤가 안드래이크가 되면서 모든 성유물들이 수호룡으로 변하여, 각각의 소유 세력에 붙어 결전을 벌인다. 수호룡도 잭나이츠처럼 성유물의 코어의 색과 자신의 코어의 색이 일치한다.
결국 거대한 어둠이 깨어나자 아우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열쇠의 힘을 계승함과 동시에 모든 성유물의 힘을 집약해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된다.
최후의 성유물인 성건을 제외한 나머지 성유물들의 연관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효과 몬스터
3.1.1. 성유물-『성잔』
[image]
"성유물" 카드군이자 "성잔" 카드군에도 속한다. 처음으로 등장한 성유물 카드. 대응하는 잭나이츠는 창궁의 잭나이츠, 수호룡은 유스티아.
①의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링크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의 펜듈럼 소환에도 강하고, 파괴가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것이므로 파괴내성 몬스터도 얄짤없이 제거하며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으로도 못 막는다. 자신이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때도 발동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이 효과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특수 소환으로 필드에 불러들이는 것이 좋다. 성잔 링크 몬스터들의 공통 패 특수 소환 효과를 활용하자. 일반 소환했더라도 발동할 수는 있지만 보통은 그것으로 전개를 하는 것이 낫다. 상대 턴에 이 효과를 사용할 때 무덤의 지명자를 맞을 경우 2,3번 효과를 다음 자신 턴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1턴을 거의 날리게 된다. 때문에 상대가 이 카드의 효과를 확인하고도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한다면 의심이 필요하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성잔 몬스터를 리크루트하는 효과로, 통상 소환한 이 카드로 ①의 효과를 쓰고 나서 발동하거나 이 카드를 소재로 링크 소환 후 써주면 어드밴티지 +2가 된다. 이 효과로 요정 리스를 소환해 서치 효과까지 발동했다면 +3. 레벨 1~4까지의 몬스터를 마음대로 2장 골라잡을 수 있고 별다른 제약도 없어 싱크로 소환 또는 엑시즈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 이 2장 특수 소환 효과로 바로 뽑을 수 있는 레벨 5 싱크로 몬스터인 성잔의 신자 이브도 등장.
싱크로 축 활용시 현재 묘지나 패에 없으면서 덱에만 있는 성잔 몬스터를 불러주는 것이 좋다. 여러 몬스터로 레벨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
③의 효과는 성유물 카드 서치. 원래 서치할 만한 카드가 본인이나 성유물의 가호 뿐이었으나 성유물을 잇는 자 추가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레벨 5 기계족 몬스터고 특수 소환도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에 필드에 2장을 전개해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로 이을 수 있다. 패 / 묘지에 성유물 성잔이 하나씩 있는 상태에서 아우람으로 임두크 릴리스 후 묘지 성유물+ 임두크 효과로 패 성유물 특수 소황 후 엑시즈 소황하면 된다. 신자 이브 출시 이후 덱에서 리쿠르트가 가능해져 인피니티가 나오기 훨씬 편해졌다.
성잔임에도 어둠 속성이라는 점 때문에, Fate 시리즈의 앙그라 마이뉴가 떠올린다는 평도 꽤 있다.
여담으로 이 카드와 대응되는 잭나이츠가 창궁의 잭나이츠인데 창궁이 성잔의 힘을 사용하는 아브람에게 힘을 넘겨준 것을 보면 자세한 것은 추후의 이야기가 나와봐야 알 수 있지만 연결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성유물 테마 중에서 주인공 측인 아우람의 첫 번째 성유물이며 다른 성유물과는 다르게 아우람과의 관계성이 강조되는 면[1] , 7개의 성유물을 모은다는 스토리 라인이 전전작의 주인공인 츠쿠모 유마와 유토피아, 넘버즈와 비슷해보이기도 한다.[2] 또한 성잔에서 전해져서 변한 이브의 영혼인 유스티아가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에게 흡수되어있던 이브를 '성잔의 신자'로서 부활시키고 이드리스를 약화시키기도 하는 등, 성유물 중에서는 성관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성잔을 찾는 일행에게 큰 힘이 되어준 성유물이다.
'''수록 팩 일람'''
3.1.2. 성유물-『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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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크에서 등장한 2번째 성유물. 대응되는 잭나이츠는 홍련의 잭나이츠, 수호룡은 피스티. 가장 연관 깊은 카드군은 다연히 크롤러.
첫 성유물인 성잔보다 레벨이 더 높고, 능력치는 붉은 눈의 흑룡을 잡을 정도는 된다. 설정상 크롤러가 잠식한 상황인 듯, 성잔을 찾는 일행보다는 크롤러에게 좀 더 적합한 효과를 갖추고 있다. 이 쪽은 그 서포트가 부족한 레벨 7이라 특수 소환을 하거나 묘지에서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문제를 만회하기 위해 ①의 효과를 추가한 듯하나 하필 조건이 반전 소환이라서 사실상 크롤러만 쓸 수 있는 효과. 크롤러가 환경에서 아예 모습을 감춘지라 설정상 크롤러의 주인되는 잭나이츠에서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를 통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심층과의 연계로 상대턴에도 패를 불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②의 효과는 일반 또는 특수 소환만 되면 바로 성유물을 서치하는, 단순하면서도 좋은 효과. ①의 효과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나, ①의 효과 자체를 써먹기가 힘들어 연계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나저러나 ②의 효과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③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와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나름대로 괜찮은 바운스 효과. 심지어 유발 즉시 효과다. 대신 성잔처럼 일반 소환을 한 상태에서만 유효한데다가, 최상급인 이 녀석을 효과로 같이 날리면서 쓰기에 가성비가 그리 좋다고 보긴 힘들다.
손만 나와 있는 일러스트 때문에 장갑으로 오해하는 듀얼리스트들이 많은데, 한자인 '개'는 갑옷을 의미한다.
이후 오르페골 롱기루스가 성순과 성창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들고 나타났는데 자세히 보면 왼쪽 어깨와 옷 장식에 빨간 보석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개도 가져갔기 때문. 이후 성개가 있었던 곳에서 이드리스가 새로운 크롤러인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만든다.
'''수록 팩 일람'''
3.1.3. 성유물-『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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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힘에서 등장한 3번째 성유물. 대응하는 잭나이츠는 등영의 잭나이츠, 수호룡은 엘피. 연관 카드군은 잭나이츠.
성잔이 성잔(성유물을 찾는 일행), 성개가 크롤러에게 적합한 효과를 갖추고 있다면 이 쪽은 잭나이츠에게 적합한 효과를 갖추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체 효과가 뛰어나서 굳이 성잔, 잭나이츠 덱이 아니더라도 단독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히 나쁘지 않다.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아주 강력한 제한적 내성이다. 융합, 싱크로, 엑시즈, 링크 몬스터는 기본이고,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된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도 받지 않는다. 강력한 효과를 갖춘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넘쳐나는 현재 듀얼 환경에서는 충분히 강력한 내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경우에만 내성을 얻기 때문에, 해당 엑스트라 몬스터가 묘지나 제외 존에서 부활한 경우라면 효과를 막을 수 없다. 또한 의식 소환과 패에서 펜듈럼 소환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하는 소환법이 아니므로 그 몬스터의 효과는 막을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소환 소재로 날아가는 경우 역시 못 막는다.
②의 효과는 세로열에 관련된 효과를 주는 잭나이츠와 잘 맞는 효과. 이 효과가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재정이 내려질 경우 ①의 효과와 동시에 적용되는 덕에 비대상 바운스, 제외만 아니면 효과에는 거의 무적이라고 보면 된다.
③의 효과는 저렴한 코스트로 부활이 가능한 좋은 효과이긴 하나, 그 대신 상대도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묘지에서 소환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웬만하면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소환하는 것이 좋고, 상대가 소환하는 몬스터를 파괴수 등으로 잡아먹던가 하는 방식으로 치우는 것이 좋다. 잭나이츠의 전용 필드 마법의 효과로 패에서 버린 뒤 발동한다면 곧바로 필드에 꺼내놓을 수 있다. 잭나이츠에서 사용한다면 상대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도 잭나이츠 소환 존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기에 일장일단.
방패답게 성유물 중에서는 수비력이 가장 높아 전투로도 버티기 가장 쉽다.
이후 오르페골 롱기루스가 성순으로 추정되는 방패를 들고 나타났다. 이후 성신기 데미우르기어의 효과에 대응할 수 있는 내성과 성잔과 함께 공격력이 0인 성유물이라는 점 때문에 닌기루스와의 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3.1.4. 성유물-『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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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등장한 4번째 성유물. 성유물이 남긴 성흔에 먼저 등장했던 거대한 구조물이 이것이다. 대응되는 잭나이츠는 자소의 잭나이츠, 수호룡은 아가페인이다. 연관 카드군은 트로이메어.
종족과 속성, 능력치가 크래킹 드래곤과 완전히 동일하여 시너지도 좋은데 효과도 대체로 좋은 편. 다만 그만큼 다른 카드들과의 시너지가 뛰어나기 때문에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없다. 전체적으로 트로이메어를 사용하는 덱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졌으나 해당 카드군이 범용 링크 카드군이기에 링크를 주축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어디에서도 사용하기가 쉽다.
①번 효과는 링크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끼리 전투가 벌어질 때, 이 카드를 코스트로 상대의 공격력을 '''대상 비지정'''으로 3000이나 깎아버리는 어니스트의 아종 효과. 효과가 적용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자신 링크 몬스터와 상대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경우
- 자신 몬스터와 상대 링크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경우
- 링크 몬스터끼리 전투를 실행하는 경우
②의 효과는 자신을 제외한 성유물 몬스터를 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공격 유도 효과인데, 선봉 대장이나 매지션즈 발키리어처럼 '다른 성유물'이기 때문에 2장을 소환할 수만 있다면 강력한 락이 성립된다. 그리고 이런 계열의 락 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높다는 것도 장점. 대신 수비력이 0이므로 이 카드가 1장밖에 없을 때 수비 표시로 변경되면 위험해진다. 그리고 성잔 덱에서 사용할 경우 성잔 몬스터들을 지켜줄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③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그 종류에 상관없이 서로의 필드에 토큰을 1장씩 남기는 효과, 자신이 엑스트라 덱에서 불러도, 상대가 불러도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 턴에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한다면 전개에 도움을 주는 토큰 1장을 끼워주는 꼴이 되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반대로 자신의 턴 중에 이 카드를 내버려두고 엑스트라 소환을 해내면 토큰과 함께 추가 전개를 할 수 있다. 트로이메어와 함께라면 엑스트라 링크를 구성하기 쉬워지는 좋은 효과.
바다 속 땅에 성창으로 긁은 것 같은 흔적이 있다.
이후 오르페골 롱기루스가 이 창으로 추정되는 창과, 위의 성순으로 추정되는 방패를 들고 나타났다.
3.1.5. 성유물-『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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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등장한 5번째 성유물. 대응되는 잭나이츠는 감벽의 잭나이츠로, 최초로 코어의 색과 해당 잭나이츠의 능력치가 동일하지 않다. 연계되는 카드군은 동일한 팩에서 등장한 파라디온이며 탄생한 수호룡은 가르미데스.
①의 효과는 패에서 자신의 비어 있는 링크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간편한 특수 소환 효과. 특수 소환 제한도 없어 이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으로 이으면 된다. 당연히 1턴에 1번 제한이 있지만 링크가 주축인 덱이라면 언제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우수한 효과.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된 펜듈럼 몬스터도 포함.)가 효과를 발동할 때 이 카드를 코스트로 릴리스하여 막는 퍼미션 효과로, 위기탈출용으로 적합하다. 다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만 한정하므로 묘지나 제외 존에서 특수 소환된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효과는 못 막는다.
③의 효과는 통상 소환된 이 카드가 릴리스되었을 때 성유물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서치하는 효과. ②의 효과와 시너지가 있지만, 능력치가 애매해서 통상 소환을 하기가 꺼려지는지라 노리고 쓰기는 쉽지 않다. 효과 자체는 같은 팩에서 등장한 파라디온과 연계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설정이 공개되면서 파라디온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는데, 파라디온을 결성하면서 신수의 파라디온의 일족이 봉인하고 있던 성관의 힘을 아브람(천궁의 파라디온)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수록 팩 일람'''
3.1.6. 성유물-『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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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퓨전에서 등장한 6번째 성유물. 대응되는 잭나이츠는 황화의 잭나이츠로, 코어의 색을 제외하면 노란색이 전혀 없을 정도로 대응되는 잭나이츠의 색이 가장 드러나지 않는 성유물 몬스터다. 연계되는 카드군은 동일한 팩에서 등장한 오르페골. 탄생한 수호룡은 프로미네시스.
①의 효과는 통상 소환시 얻을 수 있는 조건부 전투 파괴 내성. 다만 이 카드의 공격력은 바닥에 수비력도 2500으로 다소 미묘하고, 레벨은 8로 성창과 함께 가장 높기 때문에 통상 소환 자체가 힘들다. 애초에 주력으로 쓸 다른 효과가 묘지로 가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어드밴스 소환할 일은 없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발동하는 패 특수 소환 효과. 상급~최상급이어서 꺼내기 다소 힘든 성유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특히 성개의 경우 특수 소환 시에도 성유물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그 다음으로 괜찮은 건 상대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는 성잔과 성관에, 상대 필드에도 토큰을 소환하지만 일단 토큰을 계속 만들어내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타점의 성창 정도.
③의 효과는 아예 대놓고 오르페골과 연계되는 효과로, 메인 덱 오르페골 몬스터의 효과를 거의 그대로 베껴다 박아놓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 효과 발동을 위해 제외된 오르페골을 되살려 링크 소재로 쓰고 다시 다음에 효과를 쓰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족이 겹치기 때문에 제외된 이 카드를 되돌려 오르페골 링크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점도 있다. 카드명에는 오르페골이 들어가지 않아 오르페골 바벨이 깔려 있어도 유발 즉시 효과로 바뀌지 않으면서 특수 소환 제한 디메리트까지 똑같이 가져온 점은 아쉽지만, 제외된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효과는 귀중하기 때문에 오르페골 카드덱엔 대부분 들어간다. 오르페골 트로이메어가 성장을 의식하고 있는지 지정범위가 어둠속성 기계족 전체로 되어있어서 사실상 자기턴엔 어떤 위화감 없이 오르페골에 녹아든다.
일러스트에서는 오르페골의 본거지인 탑 바벨의 꼭대기에 맞닿아 궤도 엘리베이터를 연상케하는 모습인데 닝기르수는 바벨을 최대한 높이 올려 우주 공간에 떠올라 있는 성장을 낙하시켜 지핵을 파괴하고, 땅 속에 잠들어 있는 성궤를 각성시켜 생과 사를 관장하는 힘으로 이브의 영혼을 부활시킨 뒤, 파괴된 지핵에 봉인되어 있던 거대한 어둠의 힘을 개방하여 이브를 '''새로운 창성신'''으로 탄생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아우람은 바벨을 기동시키고 있는 갈라테아를 막으려 하였으나 닝기르수와 오르페골들의 맹공에 가로막히고, 바벨의 꼭대기가 성장에 닿자 성장은 그대로 낙하하면서 대지는 비명을 연주하게 된다.
''' 수록 팩 일람 '''
3.1.7. 성유물-『성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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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성유물로 대응되는 잭나이츠는 취람의 잭나이츠다. 발생한 수호룡은 안드레이크. 연계되는 카드군은 수호룡으로 보이지만 효과는 딱히 연계가 안된다.
모티브는 유대교 및 기독교의 성궤. 이 카드군이 그렇듯이 성(聖)을 성(星)으로 바꿨을 뿐. 양쪽에 날개달린 기둥이 있는데, 유대교의 성궤 위의 천사들의 날개가 중심에서 겹치는 모습을 고려한 듯하다.
효과는 썩 좋지 않은 편. 각각의 효과 자체는 좋지만 발동 조건이 빡세거나 상대에게 의존하는 등 제대로 써먹을 상황이 잘 오지 않는다. 파괴된 링크 몬스터를 되살리는 ①의 효과는 발동 조건이 상대에 의존하는데다 묘지로 가지 않거나 파괴가 아닌 경우 사용할 수 없고, 덱을 덤핑하는 ③의 효과는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의존하는데다 이 카드가 통상 소환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가장 쓸만한 게 조건 없는 더블 코스트 몬스터로 쓸 수 있는 ②의 효과 정도인데, 정작 이 카드가 최상급인데다 하필 레벨 7이라서 소환할 수단이 넉넉하지가 않다는 것이 골칫거리이다.
성장이 낙하한 충격으로 기동하고 바로 아래에서 죽음을 맞은 임두크의 죽음을 흡수하여 수호룡 안드레이크가 되었으며, 성장이 낙하한 충격은 갈라진 지핵 속에서 에너지가 되어 퍼져나가 모든 성유물에 다다랐고, 이 에너지를 흡수한 성유물들은 수호룡으로 변하게 된다.
3.1.8. 성유물-『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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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하는 잭나이츠는 이걸 만든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①의 효과는 소환권을 늘리는 형태로 어드밴스 소환을 실행시키는 효과. 소환한 이 카드를 릴리스해서 상급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이 기본 흐름이 되겠다. 다만 이 카드와 패 코스트를 합해 총 2장을 소비해서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 한다는 부담스러운 소비량이 난점. 소환하는 몬스터의 효과로 손실을 메꾸고, 묘지 효과를 가진 카드를 패 코스트로 하는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다행히도 성유물 카드 중에서는 묘지에서 발동하거나 적용되는 효과가 많으니 노리기에는 어렵지 않다.
②의 효과는 상대 링크 몬스터를 바운스하는 효과. 바렐소드나 '''아스트람'''같은 링크 죽창들도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제거 성능으로는 우수하지만 링크 몬스터 이외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으므로 다음 턴에 표적이 되기 쉽다. 효과 발동 후 메인 페이즈 2에 각종 소재나 릴리스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성잔에 선택받은 자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성유물이 7종류라 되어있었으나, 이 카드가 나옴으로서 8종류가 되었다. 애초에 자신이 창조한 성유물이긴 하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마스터 가이드에 의하면, 이 성건은 쌍성신이 된 아우람이 별 재생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 모습을 감추며 이브에게 맡긴 별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열쇠"다. 이브가 이것을 이어받은 모습이 바로 성건사 리이브. 다른 성유물들과 달리 하급 몬스터인 점이 이질적이다.
카드명은 '성검'과 '성건'의 일본어 발음(せいけん)이 동일한 것에서 따온 언어 유희. 그래서인지 디자인은 열쇠라기 보다 검에 가깝다. 당연히 성검의 서포트는 받지 못한다.
''' 수록 팩 일람 '''
3.1.9. 성유물의 수호룡 멜로다크
수호룡 카드. 문서 참조.
4. 마법 카드
4.1. 성유물의 기억
잭나이츠 지원 카드. 문서 참조.
4.2. 성유물과의 해후
4.3. 성유물의 가호
성잔 지원 카드들. 문서 참조.
4.4. 성유물에 비치는 그림자
크롤러 지원 카드.
4.5.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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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간 물질 전송장치의 상위 호환. 이름에 성유물이 들어가긴 하지만 성유물이랑은 별 관련없는 효과이며 그렇다고 다른 카드군이랑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얼마 안되는 데미지 스텝에 필드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한 카드라 데미지 스텝에 발동해서 공격을 무효로 할 수도 있다.[3]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건 같지만 이 카드는 속공 마법이라 세트할 필요없이 자기 턴에 쓸 수 있어 상대 효과 발동에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 쓸 수도 있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비우는 데에도 사용할 수가 있으며 추가로 상대 몬스터를 영구적으로 약화까지 시켜준다. 거기다 이 제외는 코스트라 이 카드 자체가 무효화 되어도 제외가 가능하며 아예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한다고 적혀있기에 이 카드의 발동이 무효화되어도 제외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돌아온다.
다만 일단 발동하려면 상대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기에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거나 대상에 대한 내성이 있다면 아예 발동할 수가 없어 완전 상위 호환이라고 하긴 좀 미묘하긴하다. 일단 전체적인 효과는 이 쪽이 더 나은 편.
일러스트에는 아우람이랑 임두크가 크롤러와 싸우고 있고 성잔의 요정 리스를 비추던 네개의 빛 중 한개가 검은 빛을 내뿜고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하였는데 데미지 스텝에 발동하여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낮추는 효과가 듀링 파워 밸런스에선 매우 강력한 효과로 적용돼서 에너미 컨트롤러를 제치고 마법카드 픽률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제외당하면서 효과를 발휘하는 시라누이, 썬드등과 조합되면서 악질적인 어드밴티지를 얻는게 특징이었다. 가디언의 힘과 함께 제제를 걸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상황. 결국 다른 고성능 범용카드들 처럼 2019년 8월 제한2(준제한)에 오르게 되었다.
또, 지박신 Aslla Piscu와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한 번 다이렉트 어택에 성공하면 상대 LP가 1500이 남는데, 이 상태에서 이 카드를 세트해놓고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하는 순간 이걸 쓰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
'''수록 팩 일람'''
4.6. 성유물이 새긴 상흔
4.7. 성유물에 이르는 열쇠
잭나이츠 지원 카드들. 문서 참조.
4.8. 성유물이 이끄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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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 자신의 링크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성유물 몬스터를 리크루트해오는 효과. 하지만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떡하니 보고 효과를 마냥 허용하지는 않을테니 필드처리에 훼방을 놓는 정도로 생각하는것이 좋다.
일러스트는 이브리스가 아우람과 성흔의 잭나이츠를 제압하는 장면. 성흔의 잭나이츠가 파괴되면서 창궁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6명의 잭나이츠의 코어가 이브리스에게 빨려들어가고 만다.
'''수록 팩 일람'''
4.9. 성유물을 잇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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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성유물에 한정하지 않아도 링크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사용 가능한 한정적인 죽은 자의 소생 효과.
일러스트에서는 자신의 검 한 자루를 절벽에 박은 창궁의 잭나이츠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아우람을 잡아주고 있다. 이후 창궁이 아우람에게 힘을 넘겨주어 아우람이 잭나이츠 아브람으로 진화한다.
'''수록 팩 일람'''
4.10. 성유물로 유혹하는 악몽
트로이메어 지원 카드. 문서 참조.
4.11. 성유물의 성존
크롤러 지원 카드. 문서 참조.
4.12. 성유물의 수호룡
수호룡 지원 카드. 문서 참조.
4.13. 성유물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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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네오스톰에서 등장한, 카드군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 범용 속공 마법.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 성유물의 수호룡 멜로다크, 데우스 엑스크롤러 등 레벨 9를 주축으로 하여 출시된 성유물 관련 테마의 신규 카드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인지, 레벨 9 몬스터를 전개하는 효과를 2가지 중 고르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평범하게 1장 꺼낼 뿐이라 패 소모가 크게 발생하고, 일반 몬스터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레벨대다 보니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 가능한 레벨 9 몬스터도 많으며, 반대로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중에선 딱히 패 소모를 감수할 정도로 단독 성능이 뛰어난 카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좋은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2번째 효과. 무려 덱에서 레벨 9 몬스터를 2장이나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공격을 할 수 없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디메리트가 걸리지만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으며, 강력한 효과의 범용 랭크 9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기도 쉽다. 엑시즈 소재로 쓰지 않더라도 아예 대놓고 같이 쓰라고 같은 팩에 수록된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같은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재로도 쓸 수 있으니, 디메리트 회피를 위한 뒷처리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문제는 발동 조건. 일단 필드에 레벨 9 몬스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건 융합/의식/싱크로 소환 등으로 특수 소환한다던지, 진룡황이나 파괴수처럼 특수 소환이 쉬운 레벨 9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충족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필드에 있는 것과 원래 종족, 속성이 모두 다른 레벨 9 몬스터를 덱에 넣고 있어야하는 점은 덱 구성 난이도를 높이게 된다. 그나마 특수 소환하는 2장끼리는 같은 속성or종족이어도 상관 없지만, 반드시 2장을 꺼내야하므로 필드에 먼저 어떤 몬스터를 꺼낼지, 그 몬스터와 어떻게 시너지를 낼 것인지 염두해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성점술공주 타로레이는 의식의 밑준비에 대응되는 의식 몬스터이기에 쉽게 꺼낼 수 있으며, 빛 속성/천사족이기 때문에 땅속성/암석족인 금기의 항아리나 땅 속성/곤충족인 데우스 엑스크롤러 같은 강력한 리버스 몬스터를 꺼낼 수 있다. 이렇게 꺼낸 리버스 몬스터는 타로레이의 효과로 뒤집어서 파괴 디메리트를 피하면서도 효과를 발동할 준비를 할 수 있고, 여유가 된다면 링크 소재 등으로 쓰고 엔드 페이즈에 타로레이의 효과로 묘지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성유물 카드인 만큼 성잔의 신자 이브를 싱크로 소환하면 서치해올 수 있으며, 신자 이브 자체가 레벨 5 싱크로 튜너이기 때문에 레벨 9 싱크로 몬스터의 소재로 써서 효과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속공 마법이라는 점을 활용할만한 부분은 많지 않지만,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을 꺼내 상대가 파괴수로 필드를 돌파하는 걸 사전에 막거나, 이드리스로 상대의 링크 전개를 무너뜨리는 등은 가능하다.
레벨 9 중심인 엑시즈 카드군에 서로 다른 속성, 종족으로 이루어진 제너레이드랑은 그야말로 찰떡 궁합.
카드 이름의 태도와 태동은 일본어로 발음이 같으며, 앞글자도 같다. 여기에 맞게 일러스트에서는 이드리스가 기괴충을 되살려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탄생시키고 있다.
실제로도 이 카드랑 가장 궁합이 좋은데 자체 효과로도 꺼내기도 쉽고, 자신 필드의 레벨 9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 공격은 포기하더라도 파괴 디메리트는 깡으로 버틸 수 있으며, 공교롭게도 같이 수록된 메인 덱 레벨 9 성유물 관련 몬스터 2장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과 원래 종족 / 속성이 다른 레벨 9 몬스터 1장을 샐비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드리스를 다시 건져올 수 있다.
4.14.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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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의 카드를 제한시키는 효과,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카운터를 놓는 효과, 카운터가 놓인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마법.
카운터를 놓는 조건은 자신 / 상대를 따지지 않지만, 상대에게 의존하여 7개를 쌓는 것은 기대할 수 없으니 자신이 능동적으로 조건을 채울 필요가 있다. 1장당 1개씩이라 효율 자체는 좋지만,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필드에서 7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상당한 소비가 걸린다. 그렇게까지 해서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 1장과 맞바꾸기엔 아깝고, 그냥 처음부터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성유물 서포트 카드에 대응하긴 하지만, 다른 카드를 놔두고 혼자서는 도움도 안 되는 이 카드를 우선할 수 있느냐 하면 아니라는 것이 문제.
7개라는 수치는 성잔에 선택받은 자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기재된 성유물의 수와 겹친다. 성유물 그 자체는 아닌 성유물의 수호룡 멜로다크와 새롭게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성유물-『성건』을 빼면 7개가 된다. 또한, 성유물 몬스터는 성건을 제외하면 전부 ②의 효과를 만족할 수 있는 레벨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성유물과 관련된 스토리에 등장하는 링크 몬스터 중에서는 사이버스족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아우람의 창성개괴 이후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 세상 속에서 이브와 임두크가 성건을 이어받은 모습. 듀얼 터미널의 성사의 입김과 세피라의 신의처럼 성유물 스토리의 끝을 상징하는 카드.
카드명은 "성유물이 이끄는 끝"에 대응하는 이름으로, 서로 '필드에 1장밖에 존재할 수 없는 지속 마법'이라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그러나 두 카드명의 의미 및 일러스트는 서로 반대되는데, "성유물이 이끄는 '''끝'''"에서 리스에게 몸을 빼앗기고 타락하여(World Legacy's '''Corruption''') 잭나이츠들의 코어를 빼앗던 이브와는 달리, "성유물이 이끄는 '''미래'''"는 이브의 손에 남은 마지막 성유물 성건이 쌍성신의 힘으로 구원받은 세상을 인도하고 있다.
해외판 명칭에서 이 상징성은 약해졌지만 각자 나름대로 의미있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 원래 '先'는 '장소'를 뜻하므로[4] 의미가 조금 달라졌지만, 한글판 이름인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는 아우람이 성유물의 힘으로 구해낸 세상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 영어명은 깔끔하게 "The World Legacy", 즉 "성유물"의 영어명으로 번역되었는데, 이를 직역하자면 "세계의 유산", 또는 "별의 유산"이 되기 때문에 줄거리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일러스트에 걸맞는 이름이 되었다.
''' 수록 팩 일람 '''
5. 함정 카드
5.1. 성유물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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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패 / 필드의 성유물과 묘지의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맞바꾸는 효과. 공격 불가 디메리트가 있으나 이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의 소재로 연결해 해결할 수 있다. 혹은 함정 카드란 점을 이용해 상대 턴에 사용하거나. 성유물을 제외하는 것이 코스트라서 무효화되면 페널티가 크므로 주의.
레벨과 상관없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성유물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성잔 스토리 덱에서는 잭나이츠와 가장 잘 맞는 카드. 필드 유지가 쉬운 성유물 - 성순을 코스트로 고레벨 잭나이츠를 필드에 소환 할 수 있다. 또한 잭나이츠 덱의 경우, 잭나이츠 관련 성유물 마법 / 함정 카드가 잭나이츠의 세로열에 발동한 몬스터 /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필드에 잭나이츠가 많을수록 유리하고 이러한 전개를 도와주는 카드가 이것이다. 잭나이츠 덱에서는 투입을 고려해볼만한 카드.
일러스트는 성유물 성잔의 힘으로 진화한 아우람과 리스, 닌기루스가 성잔에서 뿜어져 나온 빛이 가르키는 방향을 확인하고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장면. 듀얼 가이드에서 나온 배경은 잭나이츠에게 납치된 이브의 위치에 가는 아우람 일행의 모습이다.
'''수록 팩 일람'''
5.2. 성유물의 괴뢰
크롤러 지원 카드. 문서 참조. 일러스트는 아래의 몸부림치는 함정으로 이어진다.
5.3. 성유물에 몸부림치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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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한정 탐욕의 항아리. 탐욕의 항아리와는 달리 묘지뿐만 아니라 패 / 필드 / 제외된 카드 중에서도 고를 수 있기에 발동 범위는 훨씬 넓다. 다만 종류를 따지기에 같은 이름의 카드는 되돌릴 수 없다는게 단점. 추후에 성유물 카드가 더 늘어나면 더더욱 빛을 발할 카드다.
일러스트는 성유물의 괴뢰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닌기루스와 함께 크롤러와 싸우던 이브가 잭나이츠에 의해 붙잡혀가고 있다. 그리고 성잔의 요정 리스를 비추던 네개의 빛 중 두개가 검은 빛을 내뿜고 있으며 리스도 반신이 검게 물들어 있다.
'''수록 팩 일람'''
5.4. 성유물의 속삭임
5.5. 성유물에 잠자는 심층
잭나이츠 지원 카드들. 문서 참조.
5.6. 성유물로부터의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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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는 링크 소환 버전 긴급동조 & 원더 엑시즈. 같은 팩에서 등장한 링크 몬스터를 통해 상호 링크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여럿 등장하였으므로 이 관련 효과를 사용하기에 수월해질 것이다.
일러스트는 리스에 의해 빙의된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에게 당해 쓰러진 아브람 앞에 성잔룡 임두크가 빛을 발하며 이브리스 내면에 잠든 이브를 깨우는 모습. 이로 인해 이브가 리스에게 저항할 수 있게 되었다.
5.7. 성유물을 향한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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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몬스터의 수만큼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효과로, 최대 링크 8까지 상호 링크가 가능하므로 이론 상 필드의 모든 마법 / 함정을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만 따라준다면 이 카드의 효과로 해피의 깃털이나 태풍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러스트는 이브의 영혼이 잭나이츠의 칼을 사용해서 육체를 자해하여 자신의 육체를 차지한 리스를 빼내려고 하는 모습이다. 아우람과 임두크가 당황해서 막으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다.
5.8. 성유물에 울리는 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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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 덱이라면 거의 노 코스트에 준하게 특수 소환을 제외한 신의 심판 / 신의 경고 / 신의 통고급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 성유물 관련 카드군들은 특히 링크 소환이 매우 쉽기 때문에 주축으로 사용하기 쉬울 것이다. 필드의 발동 제약이 없기 때문에 패 / 묘지에서의 발동 또한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상호 링크를 사용하기 어려운 기존 싱크로 / 엑시즈 주축이나 타락천사, 제왕 등의 경우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행인 점은 범용 링크 카드군인 트로이메어가 같이 발매되어 섞어 쓴다면 사용할 수는 있다는 것.
일러스트는 리스에 의한 빙의가 완전히 풀린 이브가 맥없이 누워있고, 이를 울부짖으며 껴안고 있는 아브람과 이를 옆에서 걱정하는 임두크, 그리고 뒤에서 허망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닝기르수가 서 있다. 일단 이전의 카드에서 저항에 성공해 리스를 분리시키긴 했지만, 그 대가로 '''이브는 결국 사망했다.''' 실제로 2020년 4월에 성잔의 신자 이브가 금지를 먹으며 현실이 되었다.
5.9. 성유물의 교심
크롤러 지원 카드. 문서 참조.
5.10. 성유물이 초래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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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네오스톰에서 등장.
①의 효과는 성유물 몬스터를 제외하고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성창처럼 공격력을 3000이나 올릴 수 있는 카드도 있지만 성잔이나 성순 같이 공격력이 0인 카드도 있기 때문에 어떤 성유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채용 자체의 여부가 갈린다. 일단 타이밍이나 조건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공격을 할 때에도 발동해서 게임을 끝낼 수 있고, 성창의 효과와 병행하면 최대 6000까지 자신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셈이 된다. 다만 성유물 몬스터가 제외될 때나, 이미 제외된 성유물 몬스터를 활용할만한 카드가 성유물 관련 카드군에선 별로 없다. 기껏 해야 오르페골 링크 몬스터의 효과 발동으로 덱으로 되돌리는 정도.
②의 효과도 그리 좋은 효과라고는 보기 힘들다.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밀어주는 유희왕 VRAINS가 방영중인 것을 감안해도, 소생시킬 수 있는 몬스터가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로 한정되는 것은 활용도가 애매하다. 토폴로직 폭탄 드래곤 같이 강력한 효과의 사이버스족 몬스터가 파괴된 것이라면 바로 소생시킬 수는 있지만, 다른 종족 링크 몬스터가 파괴된 상황에서 묘지에 있는 게 전개 중간 다리로 쓰였을 뿐인 고작 링크리보나 링크 스파이더 정도라면...
성유물과 엮여있는 카드군 내에서의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를 세어보면 더더욱 그렇다. 성유물 관련 카드들 중에서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는 성잔의 성잔검사 아우람, 잭나이츠의 성흔의 잭나이츠, 파라디온의 아크로드 파라디온에 잭나이츠와 파라디온 양쪽에 속하는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그리고 속한 카드군이 없는 성신기 데미우르기어로 총 5장이다. 뒤의 둘은 그나마 자체 효과도 뛰어나고 좌우 마커라도 있지만, 나머지 3장은 메인 몬스터 존에 있으면 거의 일반 몬스터 수준으로 전락한다. 그나마도 나머지 카드군에선 범용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를 쓰는 게 아니면 ②의 효과는 쓸 기회도 안 잡힌다.
일러스트에선 데우스 엑스크롤러에 의해 지하에서 데미우르기어가 깨어나고 있다.
5.11. 성유물의 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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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몬스터끼리의 전투를 트리거로 발동하는 '''유사 창성신 tierra'''.
링크 몬스터의 전개가 필수화된 현 환경에서 발동하기 어려운 효과는 아니다. 굳이 상대의 공격에 엿먹이는 건 아니더라도, 자신의 몬스터를 자폭 돌격 시키는 셈치고 발동할 수도 있다. 전부 덱으로 되돌리기에 대상 내성이나 파괴 내성 같은 것도 씹어버리고, 묘지에서나 제외됐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통한 후속 전개도 틀어막을 수 있다.
다만 비슷한 효과의 창성신 tierra와 비교하면 반쪽짜리에 가깝다. 창성신 소환이 어렵다고는 해도 창성신 쪽은 효과 체인 불가에 특수 소환 자체도 무효화가 안되어서 그 판을 확실히 초토화시킬 수 있고 패에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몬스터까지 전부 날려 상대가 무언가 할 여지 자체를 안 남겨두지만, 이 카드는 다른 카드로 체인해서 무효화할 수도 있고 마법 /함정에 패도 고스란히 남는다. 링크 소환은 못하지만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소환 등 다른 특수 소환은 가능하기에 해당 소환법을 주력으로 쓰는 상대라면 긴장의 끈을 전혀 놓을 수가 없다. 함정 카드라서 그나마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발동해 상대에게 디메리트를 떠넘길 수 있다지만, 반대로 따지면 자신의 턴에 바로 발동할 수 없고 세트한 상태에서 파괴당할 수 있다는 단점도 안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몬스터도 전부 날아가는 점에서 쉽게 쓸 수 없다.
일러스트에는 성신기 데미우르기어의 중심에 돌격하는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카드명은 상대할 대(對의 간체자 対)에 어찌 언(焉)을 쓰고 각각 훈독(つい)/음독(えん)으로 읽는데, 끝 종(終)을 마지막, 최후 등의 의미로 훈독할 경우에도 つい라고 읽는다. 결국은 종언(終焉)을 일본어 특유의 한자 읽는법으로 2번 꼬아서 다른 글자로 바꾼 말장난인 셈. 한편 '조상의 덕을 추모해서 공양하는데 정성을 다함'이라는 뜻의 추원(追遠)과 일본식 발음이 같다.
5.12. 성유물의 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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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 까마귀의 유해처럼 두가지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성유물 카드기 때문에 성잔의 신자 이브로 서치할 수 있다.
첫 번째 효과는 프리체인으로 상대의 링크 몬스터를 비대상 폐기할 수 있는 기동효과. 2019년 4월까지의 메타에서 링크 몬스터의 투입은 종류는 다 달라도 일부의 덱을 제외하면 필수나 다름없기 때문에 발동할 수 없을 일은 흔치 않을 것이다. '고르고'와 '묘지로 보낸다'의 조합이므로 대상 내성도, 파괴 내성도 무시하고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효과는 능력치에 구애받지 않고 사이버스족을 서치해올 수 있는 효과. 기존 사이버스 비콘이나 사이바넷 마이닝, 레이디 디버거 등 사이버스족 서치 카드들은 서치해올 수 있는 카드의 능력치에 제약이 많았기 때문에 종류의 제약이 없는 서치카드가 늘어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코스트가 성유물 카드 7장이나 되므로 느린 속도와 더불어 패에 빠르게 카드를 더할 수는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레이디 디버거나 사이바넷 마이닝이 단점을 고려해도 속공성이 높아 사이버스족 주축 덱에서 사용되던 것을 생각해보면 2번 효과를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성유물 관련 카드군에선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쌍성신 a-vida가 서치 범위에 들어가긴 한다.
일러스트는 성유물의 대언에서 이어지며 성유물의 기억에 나온 모습인 리스의 남아있는 사념이 아스트람에게 데미우르기어의 정체를 알려주고 있다. 성신기라는 것은 곧 온갖 신의 그릇으로, 그곳에 채워진 의지에 호응하여 신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한때 그것을 채웠던 의지는 그 힘을 가지고 하늘의 운행을 맡고 있었으나 억제할 수 없게 된 파괴의 힘을 그릇째로 별에 봉인하면서 소멸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아스트람은 성신기를 파괴하는게 아니라 동화되는 것을 선택하면서 쌍성신 a-vida가 된다. 리스가 털뭉치 같은 것을 껴안고 있는데 이는 정확히 무엇인지 불명.
실제 스토리나 효과와 별개로,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구도가 막장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남편과 아이를 끌어안은 아내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꽤 있다.
6. 기타
6.1. 성유물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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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7. 관련 카드
7.1.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7.2. 쌍성신 a-vida
7.3. 창성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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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덱에서 성유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자괴 디메리트가 있지만 발동 조건이나 제약이 없는 덕분에, 함정 카드 특유의 딜레이를 고려해도 리쿠르트 카드로서는 취급하기 쉽다. 그 디메리트도 다음 턴 엔드 페이즈이니 널널하게 각종 소재나 릴리스로 써서 용이하게 회피할 수 있다.
성유물 몬스터 중에서 성순, 성창이라면 높은 능력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자는 효과 내성, 후자는 공격 제한을 가진다. 성개는 서치, 성잔, 성관은 견제 효과를 가졌기에 상황에 맞춰 사용하기 쉽다. 성관은 소환권을 쓰지 않고 필드에 준비할 수 있어 더블 코스트 몬스터라는 특성을 살리기 쉬워진다. 성장은 오르페골 덱에서 성유물 몬스터의 비중을 늘린 덱 구축이라면 유력한 리크루트 보충 역할이 된다. 성유물의 수호룡-멜로다크는 약체화 효과로 드래곤족과 협공하기 쉽고, 자괴했을 경우에도 레벨 9 몬스터를 샐비지할 수 있어 레벨 9 덱에서는 첫 패로 활약을 노릴 수 있다.
단점은 이 카드 자체는 성유물 카드군에 속하지 않아 서포트 카드를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 함정이라 악마양 릴리스나 트랩트릭으로 서치는 가능하지만, 덱 전체의 일반 함정 비중이 어느 정도 많지 않은 이상 같이 투입하기엔 곤란하다.
일러스트는 쌍성신이 된 아우람이 재생 프로그램을 작동시켜서 붕괴하고 있던 별을 재생시키는 모습. 별을 재생하면서 왼손의 열쇠는 성건으로 변하고 있다.
''' 수록 팩 일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