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야구선수)

 



'''조현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image] '''2013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kt wiz''' 등번호 47번'''
팀 창단

'''조현우
(2014~2015.5.1.)
'''

이창진
(2015.5.2.~2015)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0번'''
최대성
(2012~2015.5.1.)

'''조현우
(2015.5.2.~2015)
'''

김지수
(2016)
''''''kt wiz''' 등번호 59번'''
최원재
(2015~2017)

'''조현우
(2018~)
'''

현역


<colbgcolor=#000000> '''kt wiz No.59'''
<colcolor=#fff> '''조현우
趙炫又 / Hyeon-Woo Cho'''
'''생년월일'''
1994년 3월 30일 (30세)
'''출신지'''
[image]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중앙초 - 군산중 - [image] 군산상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kt)
'''소속팀'''
[image] kt wiz (2014~2015)
[image] 롯데 자이언츠 (2015~2017)
[image] kt wiz (2018~)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6~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kt wiz 1기 시절
2.4. kt wiz 2기 시절
2.4.1. 2020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기타


1. 개요


kt wiz 소속의 투수. 프로 입단 후 개명하기 전 이름은 조현명이다.
군산상고 출신으로, 고영표, 김민혁, 심우준, 문상철, 송민섭, 류희운, 안현준 등과 함께 2014년부터 뛰었던 kt 창단 멤버 중 하나이다.
현재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기록인 WAR(승리기여도) 부문에서 kt wiz 역대 단일 시즌 좌완 불펜 1위를 기록 중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군산중학교 시절부터 중학교에서 손꼽히는 좌완 투수로 인정을 받아 2010년 야구인의 밤 시상식에서 중학교 우수투수에 선정된 재목이었다. 군산상고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으로 수도권으로 유학을 떠나지 않고[1], 고향인 군산상고에 그대로 입단을 했다. 그리고 착실하게 성장하여 고교 졸업반이던 2013년 봉황대기에서 4경기 23.1이닝 평균자책점 1.54로 대회 MVP 수상과 함께 17년만에 우승을 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고교 무대에서 손꼽히던 좌완 투수라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6순위로 kt위즈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다. 지명 이후 전국체전 결승에서 완투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려 놓으면서 오랜만에 군산상고에게 활력을 다시 안겨준 선수였다.

2.2. kt wiz 1기 시절


퓨처스리그에서의 2014년 성적은 그러나 상당히 부진한 편으로, 8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기대만큼의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물론 이는 당시 kt의 젊은 투수들의 전반적인 문제라서 조현우 혼자 책임질 부분은 아니긴 했다.

2.3. 롯데 자이언츠 시절


[image]
[image]
2015년 5윌 2일 박세웅 장성우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6월 12일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 경기에 출전하여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이후 2016년에는 소식이 없더니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였고 2018년 2월 28일에 소집해제.

2.4. kt wiz 2기 시절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 wiz의 지명을 받으며 다시 KT로 돌아왔다.
소집해제 후 심재민 외에 없다시피한 좌완 불펜 자리에 들어갈 듯 하다. 다만 소집 해제일이 2월 28일이라 스프링캠프 참여 없이 시즌을 완주해야 하는 것은 위험 요소.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못해서 몸을 만들고 있는지 시즌 개막 후 퓨처스리그에서도 등판하지 않고 있다.

2.4.1. 2020년


''' KT의 좌타자 스페셜리스트 '''
2020 시즌 초 추격조로 나서고 있다.
6월 10일 시즌 첫 등판을 했고 비록 패전 상황이었지만 1이닝을 깔끔하게 2탈삼진으로 마감지었다.
6월 13일 1.1이닝 1K 1실점으로 조금 아쉬운 모습.
6월 16일 SK전 연장 10회말에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해 긴장한 모습으로 2볼넷을 내주었지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6월 17일 SK전 연투의 여파인지 1실점을 했지만 최종스코어 6:4로 팀의 승리는 지켜주었다.
6월 19일 롯데전 1.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6월 23일 NC전 1이닝을 1탈삼진 퍼펙트로 막았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 패배.
6월 25일 NC전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1이닝을 책임졌다.
6월 28일 한화전 1안타를 허용했지만 세 타자만을 상대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6월 30일 LG전 0.2이닝 1K 1볼넷으로 준수한 모습.
6월 들어서 연투도 하고 이기는 상황에서도 올라오며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팀 내 즉전감 좌완 불펜이 하준호 정도밖에 없는 만큼 지금의 폼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1군에서 원없이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이후 평균자책점 2점대의 호투를 보여주며 kt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7월 2일 LG전 1피안타를 맞았으나 단 8구로 1이닝을 책임졌다.
7월 4일 키움전 0.2이닝 1볼넷 이후 교체되었다. 시즌 1호 홀드를 거두었으나 팀은 패배했다.
7월 5일 연투를 해 어제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7월 7일 기아전 몸에 맞는 볼을 하나 허용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월 9일 기아전 1.2이닝 3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
7월 15일 한화전 오랜만에 등판해 1이닝 1K 5구 퍼펙트.
7월 17일 NC전 원포인트로 등판해 0.1이닝 1K 무실점.
7월 19일 NC전 어제와 같은 성적.
7월 25일 NC전 1이닝 퍼펙트 무실점.
7월 26일 NC전 연투하며 0.2이닝 1K 무실점.
7월 30일 기아전 1이닝 퍼펙트로 시즌 2호 홀드.
8월 현재 필승조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이로써 조현우-주권-이보근-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라인이 완성되었다.
8월 4일 4일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기록하며시즌 3호 홀드 기록.
8월 6일 키움전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8월 9일 한화전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시즌 4호 홀드.
8월 13일 SK전 1이닝 퍼펙트 피칭.
8월 14일 두산전 연투하며 1이닝 2K 무실점 시즌 5호 홀드.
8월 15일 두산전 3연투하며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6호 홀드를 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18일 대구 삼성전에 1점차를 지키러 등판했으나 구자욱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8월 20일 대전 한화전에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이번엔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2] 7회도 안타를 맞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시즌 7호 홀드.
8월 23일 NC전 1이닝 퍼펙트 무실점.
8월 26일 키움전 1.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팀은 6:5 승.
8월 28일 LG전 1이닝 1볼넷 1실점.
8월 30일 기아전 0.2이닝 1피안타 1자책.
9월 6일 키움전 0.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9월 9일 두산전 1이닝 2K 1피안타 무실점. 타선의 활약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9월 13일 한화전 0.2이닝 1볼넷 1K 무실점.
9월 16일 삼성전 1이닝 2K 무실점.
9월 18일 두산전 1피안타를 맞았으나 병살을 잡으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9회말 심우준의 실책이 겹치며 김재윤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배정대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9월 19일 SK전 이틀 연속 심우준의 실책이 나와 0.1이닝 1K 무실점으로 시즌 9호 홀드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좌완불펜 WAR 1위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홀드도 두 자릿수에 근접하며 좌완 필승조로 안정적인 모습.
9월 29일 LG전 1사 1.2루에 등판하여 오지환에게 안타를 하용 하였지만 로베르토 라모스와 김현수를 막아내었다.
주권과 함께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되고 있다.
11월 9일 PO 1차전에 김재윤의 뒤를 이어 1사 3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 대타 김인태에게 역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0.2이닝을 막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11월 10일 PO 2차전에 4:1로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6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역시 제구가 흔들리며 노아웃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배정대의 호수비 도움을 받으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1월 13일 PO 4차전에 0:0 3회 말 2아웃 주자 1루상황에서 배제성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초구를 던진 직후 1루주자였던 김재호가 도루실패로 아웃당하며 순식간에 3회를 마무리하고 4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중 낫아웃 폭투가 나오며[3] 주자를 출루시켰고, 멘탈이 흔들리는지 다시한번 폭투가 나오며 주자를 2루까지 보낸 후 소형준이 올라오며 강판당했다.
하지만 소형준이 최주환에게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후 팀이 패배하면서 패전투수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45km/h 포심 패스트볼'''
평균 140km/h, 최고 146km/h의 포심을 구사하는 좌완 스리쿼터형 투수로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 커브의 구사 비율은 매우 적고 체인지업은 우타자를 상대로 간간이 던지는 구종으로 낮은 코스에 떨어지게끔 구사하는데, 주로 직구-슬라이더 투피치로 타자를 상대한다.[4]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완성도는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빠른 공의 평균 구속이 140으로 빠른 편이 아님에도 타자들이 좀처럼 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분석 결과 회전수가 2600rpm 정도라고.[5][6] 특유의 투구폼도 매우 예쁜 폼인데 이강철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 디셉션 동작 역시 훌륭해 타자 입장에서는 릴리즈 포인트 전까지는 구종을 파악할 수 없는 것 역시 좋은 성적의 비결. 한 팬은 '조현우의 투구폼에서는 기품이 느껴진다' 라는 감상평을 보여주기도...
한편,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는데, 승계주자의 실점률이 10월 21일 기준 3.7%에 불과할 정도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28명의 승계주자 중 단 "1명"만 홈을 밟는 것을 허락하며 이강철이 승계주자가 있을 때, 특히 타석에 좌타자가 있을 때 즐겨 기용하는 선수.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kt
1군 기록 없음 (kt 1군 미참가)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롯데
3
4
0
0
0
0
4.50
3
2
1
4
3
2
1.00
2016
군복무(사회복무요원)
2017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kt
1군 기록 없음
2019
7
7.2
0
0
0
0
3.52
6
0
6
9
3
3
1.44
2020
54
46.2
5
1
1
9
3.09
38
1
23
33
16
16
1.29
<color=#373a3c> '''KBO 통산'''
(3시즌)
64
58.1
5
1
1
9
3.24
47
3
30
46
22
21
1.29

5. 기타


  •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 당시 울었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 보니 유니폼이 바뀌어 있는 것이 너무 서러웠다고 한다. 실제로 트레이드 당시 기사사진을 보면 혼자 눈이 퉁퉁 불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링크. 군복무를 마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 야구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박종훈과 비슷하게 배제성의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링크
[1] 군산 지역 유망주들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전학 또는 유학한 사례가 많았다. 옆 동네인 전주도 마찬가지로 유망주들이 전주를 떠났다.[2] 그러나 2루수 박승욱이 공을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면서 하마터면 실책이 될 뻔했다.[3] 기록은 폭투지만 장성우의 실책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4] 2020시즌 기준 직구 74.2%, 슬라이더 23.6%[5] 2020시즌 최고 3176rpm을 기록했다.[6] 메이저리그 직구 평균 회전수는 2300rp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