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문상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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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8 KBO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왕'''


'''2017, 2018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점왕'''

''''''kt wiz''' 등번호 7번'''
팀 창단

'''문상철
(2014~2016)
'''

정현
(2017~2018)
''''''kt wiz''' 등번호 33번'''
김동욱
(2018~2018.7.21.)

'''문상철
(2018.9.11.~2018)
'''

박세진
(2019~2020)
''''''kt wiz''' 등번호 34번'''
심재민
(2015~2018)

'''문상철
(2019)
'''

심재민
(2020~)
''''''kt wiz''' 등번호 25번'''
한승지
(2019)

'''문상철
(2020~)
'''

현역


<colbgcolor=#000000> '''kt wiz No.25'''
<colcolor=#fff> '''문상철
文相澈 / Moon Sang-Cheol'''
'''생년월일'''
1991년 4월 6일 (33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학력'''
중대초 - 잠신중 - [image] 배명고 - [image] 고려대[1]
'''신체'''
184cm, 85kg
'''포지션'''
3루수, 1루수, 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특별지명 (전체 11번, kt)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7~2018)
'''소속팀'''
[image] kt wiz (2014~)
'''등장곡'''
Justice Crew - Everybody
'''응원가'''
거북이 - 어깨 쫙[2][3]
'''연봉'''
6,000만원 (50%↑,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 kt wiz 1기
2.2.1. 2014 시즌
2.2.2. 2015 시즌
2.2.3. 2016 시즌
2.3. 군 복무 시절
2.3.1. 2017 시즌
2.3.2. 2018 시즌
2.4. kt wiz 2기
2.4.1. 2019 시즌
2.4.2.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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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image]
고려대 시절.
배명고 시절 고교 최고의 내야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면서 2009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회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배명고의 팀 전력은 문상철이 고3일 때, 전국대회에서 단 1승도 못 거둘 정도로 극도로 약했기 때문에 고교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실력은 진작 인정받은 선수라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가 6라운드에서 지명을 하고 입단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문상철은 두산의 토나오는 내야진[4] 때문인지는 몰라도 입단을 거절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좋았다. 고려대 진학 후 문상철은 4학년 시즌 때 맹활약하면서 2, 3학년 때 부진하며 깎아먹었던 자신의 위상을 찾는데 성공했고, 결국 kt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5]
아마추어 통산 성적은 87경기 278타수 72안타 타율 .259 5홈런 48타점 32도루 32볼넷 53삼진.

2.2. kt wiz 1기



2.2.1. 2014 시즌


2014년 퓨처스리그에서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일약 kt의 나성범 소리를 들으면서 kt가 키울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뒤 약점이 드러났는지 삼진이 현저하게 늘면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접어야 했다. 최종 성적은 0.272 14홈런 57타점으로 타자 부분의 스포트라이트는 어느덧 김사연김동명에게 넘어간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그의 주 포지션인 3루에 kt가 외국인 선수 앤디 마르테를 영입했다는 것이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하면서도 갖다 맞추기 급급한 2군 평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지속적으로 믿음을 주고 내보내는 조범현 감독의 마음을 타들어가게 하고 있다. 특히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극악의 약점을 보여주면서 배트에 공을 맞추지도 못하는 모습이다. 직구마저도 타이밍이 늦는 모양새인데, 이대로라면 예상했던 마르테의 백업은 커녕 2군으로 갈 걱정을 해야할 정도이다.

2.2.2. 2015 시즌


5월 7일까지 2군에서도 극악의 볼삼비(8볼넷 29삼진)를 기록하며 2할 초반대 타율에 홈런만 4개(북부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르테의 부상으로 5월 8일 처음으로 1군에 출장했으나 두 타석에서 삼진과 땅볼을 기록하고 박용근으로 교체됐다. 마르테가 부상일 때도 박용근, 이창진이 주전으로 나올 수 있어 선구안을 더 키우지 않으면 1군 무대를 밟기 힘들 듯하다.
5월 27일 LG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장 우규민을 상대로 잠실 좌측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본인의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이 홈런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2.2.3. 2016 시즌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3월 23일과 24일, 연 이틀 3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단숨에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갔다. 비인기팀의 한계상 홈런을 친 날이 모두 중계를 하지 않았던 날이라 전설의 홈런타자라 불리우기도.
4월 6일 삼성전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타석에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지만 장비 관리 미흡으로 공이 글러브를 뚫고 지나가는 실책성 플레이에 알까기 실책 등으로 수비에서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빛이 완전히 바랬다.
기존에 주전 1루수를 보던 김상사불미스러운 일에서 이탈하면서 7월 13일에 콜업되었고 다음날 14일 경기에 선발 1루수로 출장했다. 하지만 김민성의 실책으로 출루한 걸 제외하면 삼진만 두 번을 당하면서 아직 갈길이 한참 멀다는 걸 보여줬다...
9월 6일 경기서 1회초 1루 땅볼을 잡지 못해 잡으려고 스탭을 밟던 도중 왼쪽 발목을 크게 접질려 교체되었다. 안 그래도 인상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까지 입었다. 이래저래 험난한 커리어다...
9월 이후 대타가 출루하면 정주후와 함께 대주자로 투입되며 경기 감각을 쌓아가고 있다.[6]
10월 5일 한화전에 유민상의 대타로 나선 오정복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1루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서캠프의 폭투 뒤에 무리하게 2루까지 가려다 허도환-정근우에게 아웃당해 1사 1루를 순식간에 2사 주자 없음으로 바꾸는 마법을 선보였다. 이진영마저 삼진을 당해 공격이 끝난 뒤에도 3루에서 정근우의 타구를 잡아내지 못해 이후 정근우가 홈을 밟는 1실점으로 이어져 경기 후반부의 역적이 되었다. 아직 주전이 되기엔 힘들어 보인다.
시즌 후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하며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2.3. 군 복무 시절



2.3.1. 2017 시즌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17년 5월 기준 타율 3할 5푼 2리를 기록하며 2군을 맹폭격하고 있다. 단 타율이 높은데 비해 출루율이 4할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배드볼 히터 기질은 여전한 듯.
17년 6월 기준 타율 3할 6푼 2리에 출루율도 4할을 돌파했고, 장타율은 무려 7할 대에 홈런을 21개나 쳤다! 2년 연속 퓨처스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한동민의 한 시즌 홈런 기록을 '''6월 초'''에 따라잡은 것. 그리고 6월 17일 삼성 2군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치면서 역대 퓨처스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7]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들에 힘입어 2017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 퓨처스 기록은 70경기에서 타율 3할6푼2리, 102안타, 30홈런, 86타점, 66득점, 장타율 0.755., 출루율 4할1푼3리, OPS 1.168.[8]
17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타율 3할 3푼 9리, 125안타, 36홈런, 101타점, 82득점, 장타율 0.696, 출루율 0.395, OPS 1.091. '''퓨쳐스 최초 3할 30홈런 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타점은 타이 기록이며,[9] 홈런은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2.3.2. 2018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꽃피우며 팬들의 기대치가 크게 올라갔지만, 프런트에서 큰 맘 먹고 '''황재균'''을 FA로 영입하면서 3루수 자리에 막강한 경쟁자가 생겼다. 이로 보아 제대 후에는 윤석민과 함께 1루수만 고정으로 보게 될 확률이 높을 듯. 실제로 상무에서도 3루수는 황대인에게 넘겨주고 1루수에만 집중했다.[10] 하지만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전역하자마자 발목 수술이 결정되면서 2018 시즌을 접게 되었다. 재활에는 4개월이 소요되며, 내년 스프링캠프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2.4. kt wiz 2기



2.4.1. 2019 시즌


팀의 미래와 선수 본인의 주전확보를 위해서라도 상무 시절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중요한 시즌이다.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였으며 잦은 부상과 영 좋지않은 선구안 을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다.
3월 22일에 발표된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기존 1루수 윤석민이 시범경기 타율 '''5푼'''(...)으로 부진했기에 그 윤석민을 대신할 주전 1루수로 기용될듯 하다.
3월 26일 NC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1루수 오태곤이 부상을 당하며 교체 출장했으나 이닝을 종료시킬 수 있는 내야 파울 플라이를 놓쳐 김성욱에게 적시 3루타를 맞게 되었고, 3회에는 기본적인 포구조차 실책하며 빅이닝의 원인을 제공했다. 결국 심우준으로 수비를 교체당하고 말았다.
결국 수비에서 안좋게 찍혔는지 3월 30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오태곤이 끝없는 부진을 보이자 오태곤을 대신하여 4월 19일에 콜업되었고 4월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역전한 9회초에 복귀 첫 안타를 쳤다.
4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NC 다이노스전 9회 9번 대타로 7구 안타를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5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롯데 자이언츠전 6회 6번 대타로 나와 6회 안타, 8회 땅볼, 9회 땅볼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9번 1루수로 출전.. 2회 볼넷, 4호 라인드라이브, 6회 내야안타로 '''2타수 1안타 4사구1'''를 기록하였다.
5월 25일 5번 대타로 나와 7회 희생플라이, 9회 포일낫아웃.. '''1타수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7월 27일 2번 대타로 나와 8회 진해수를 상대로 1-2 상황에 좌중간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133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25m짜리 장타를 날려버렸다.
7월 30일 한화전에는 '''4번 타자'''로 1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이대형으로 교체.
1군 상황상 등록, 말소를 왔다갔다 했지만 수비도 간혹 보는 편이다.

2.4.2. 2020 시즌


스프링캠프에는 동행했으나 막판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서는 탈락했다. 상무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2군에서도 영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 백업 1루수 였지만 강백호가 포지션 교체와 함께 1루를 밟았고, 백업으로는 오태곤은 물론 황재균까지 자리잡고있어서 1군에 올라오긴 힘들거 같다.. 만약 백업인 오태곤이 부상을 당하거나 확대 엔트리가 된다면 그제야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듯.
5월 22일 잠실 LG전, 앞선 경기에서 강백호가 부상을 당하며 오태곤이 주전으로 승격되고 본인은 1루 백업 역할을 위해 1군으로 콜업되었다. 경기에서는 대수비로 출전.
5월 24일 잠실 LG전에선 선발 라인업에 등록되며 많은 kt팬들의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으나 3타수 1안타로 나름 선방(?)했다.
5월 30일 키움전에서 김성민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물론 팀은 3:14로 제대로 죽을 쑤고 있는 상황이었다보니 아쉬웠던 홈런이었다. 그 이후로도 나올 때마다 모두의 기대치와는 달리 꼬박꼬박 안타는 쳐 주고 있다.
6월 5일 롯데전에서는 당시 0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던 구승민을 상대로 7회 역전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팀은 예상못한 주권의 방화로 패배했으나, 평소의 문상철과 다르게 밀어쳤음에도 완전히 힘을 실어낸 좋은 홈런이였다는 점은 분명한 위안거리. 아쉽게도 다음 2연전인 6일과 7일에는 7타수 무안타로 모두 부진하며 팀의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7일 마지막 타석에는 투수 김원중이 던지기 직전 타임을 3번이나 연이어 걸면서 신경전을 벌였으나 3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행주자인 천성호가 2루에서 포스아웃 당하게 만들었다.
6월 9일 기아전 9회말 대타로 나왔다. 내야플라이 였는데 왜 자꾸 대타로 쓰는지 모르겠다.
6월 19일 롯데전 10회말 박경수의 대주자로 나와 오태곤의 2루수 왼쪽 내야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가는 뇌주루를 선보였으나 김동한이 3루로 공을 던졌고 다시 홈으로 한동희가 송구하며 김준태(야구선수)의 태그미스[11] 이후 세이프가 선언되었고 비디오 판독 결과 원심유지 세이프로 게임을 끝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확대 엔트리에도 못 들었다. 포텐은 안 터지고 팬들의 속만 터지고 있다.
2군에서도 8월 6일 이후로 출장이 없다가 9월 1일 다시 2군 엔트리에 올랐다.
7월 16일 경기 전 워밍업을 하던 김태균에게 찾아가 타격자세와 같은 타격 지도를 받은 이후 타격폼도 김태균과 비슷하게 바꿨다. # 그런데 바꾼 타격폼으로 쳐내는 타구의 질이 심상치 않다.
9월 10일 NC전에서 '''홈런'''을 쳤다! 그 뒤 세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으나 모두 인플레이 타구였고 2개의 볼을 거른 후 3구째 타격을 하는 등 선구안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9월 11일 NC전에서는 7회와 8회 타석에 들어서 3루타와 볼넷을 얻어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1삼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했다. 이날 배정대가 5타수 3안타 6타점에 보살까지 기록하는 바람에 다소 묻힌 감이 있지만, 팬들에게는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기대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월 20일 SK전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3점 홈런'''을 쳤다! 통산 9호포이며 대타 홈런은 처음이다.
9월 25일 기아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2점 홈런'''을 쳤다. 그 외에도 내야 안타 하나를 기록하면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노쇠화로 인한 부진을 겪고 있는 유한준 대신 지명타자로 자주 출전할 수 있을 듯.
9월 27일 LG전에서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2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그 외에도 안타 2개를 때려내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9월 29일 삼성전에 출전하여 또 홈런을 쳤다!
10월 2일 LG전에서 8회 2:2 동점상황에서 결승타를 쳤다.
10월 7일 롯데전에는 동점 2타점 3루타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8일 롯데전 8회초 대타로 나와 최준용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쳤다. 팀이 6대5까지 추격당하다 간신히 승리했기에 더 값진 홈런이었다.
10월 10일 유한준의 부상이 확정되고 좌익수로 뛰게 되었으나, 수비도 안되고 타격도 집중하지 못하는 적응기를 치르고 있다. 팀 상황이 너무나도 급한 지라 문상철의 부진한 모습은 너무나도 안타깝다.
10월 13일 다시 선발 출장에 도전해서 4타석 3안타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면에서도 집중력을 올려 파울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기껏 배워운 김태균식 타격법이 점점 사라지고 원래대로의 어정쩡한 타격법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삼진기계로 전락했다.(...)
10월 28일 9회초 2사만루 기회에 대타로 출장했으나 2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LG가 패배했기 때문에 2위선점을 사실상 결정지을 수도 있었던 타석이었다.
포스트시즌에도 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투수를 상대했음에도 루킹삼진을 두 번이나 당하고 말았다.

3. 플레이 스타일


선구안과 카운트싸움 수싸움 등 전반적인 타석 접근법이 리그 평균 이하여서 빠른 볼카운트에 적극적으로 휘두르는 성향이며 출중한 파워나 뱃스피드를 살리지 못하고 아웃을 적립한다. 변화구 대처능력도 매우 떨어지며 수준급 투수들이 가득한 1군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는 아쉬운 모습이 시즌마다 반복되고 있다.
수비는 프로 수준의 3루 수비가 안되는 상황이라 사실상 1루 전문 자원이나 1루수에서의 수비력이 썩 좋지는 않으며[12] 주루 능력도 딱 리그 평균 정도. 타석에서의 접근법에 변화를 준다면 발전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프로 7년차인 20시즌까지도 그게 안되고 있는것을 보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좋아보이지 않으며 앞으로도 2군과 백업을 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는 2020년 7월까지의 평가였으나...
2020년 7월 김태균을 찾아가[13] 타격에 관한 조언을 들은 후 1군에 복귀한 9월부터는 김태균과 비슷한 타석 접근법으로 향상된 타격을 보여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문태균, 달태균[14]이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 아예 문상철이 문별명의 별명 중 하나 아니냐는 드립도 생겼다.

좌익수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며, 10월 2일 LG전부터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후로도 좌익수 수비를 간간히 나오는 중인데 외야 전향이 처음인 시즌이라 완벽한 수비는 기대할 수 없다.
김태균의 타격폼을 전수받아 컨택능력이 훨씬 향상되었으나 1군에서 풀타임 주전 경험이 없어 전반적인 노림수와 투수와의 카운트 싸움, 선구안 등은 아직 부족하다. 어차피 더 보여줄것도 없는 2군보다는 1군 풀타임으로 기용할 가치가 충분해졌고 경험을 쌓아 전반적인 투수와의 승부 요령과 외야 수비를 집중 훈련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20시즌 현재에는 하위타순에서 한방을 노리며 투수를 압박할 수 있는 역할이 가장 적합해 보인다.

4. 여담


  • 홈런칠 때의 빠던이 무척 호쾌하다. 거의 과거 홍성흔만큼일 정도.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5
kt
51
.163
13
3
0
2
6
10
0
7
0
32
.230
.275
2016
48
.200
16
7
0
1
7
9
1
4
2
26
.253
.325
2017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2019
33
.200
12
1
0
2
7
8
2
4
2
26
.265
.317
2020
74
.260
40
3
2
8
25
24
0
11
2
43
.314
.461
KBO 통산
(4시즌)
206
.217
81
14
2
13
45
51
3
26
6
127
.276
.370

6. 관련 문서



[1] 체육교육학과 10학번.고대 시절 인터뷰 영상 [2] kt 문상철 워우워우워 kt 문상철 워우워우워 kt 문상철 워우워우워 신나게 외쳐봅시다 (x2) 문! 상! 철![3] 은근 중독성이 있다. 타팀팬들이 kt 응원가 명곡 고를때 배정대 응원가와 함께 절대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은 곡이다.[4] 손시헌,김동주,오재원.... 토 안나오는게 이상하다.[5] 당시 동기 중에는 이종운의 아들인 이정윤이 있었으나 이정윤은 도중 입대해버려 졸업을 12학번과 같이 했다.[6] 사실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다. 보기와 다르게 발이 느린 편에 속하고 주루센스도 평범하기 때문.[7] 종전 기록은 24개. 박병호(2008년, 당시 상무), 조영훈(2008년·2009년(2년 연속), 당시 경찰), 최주환(2010년, 당시 상무) 등 3명이 공동 1위였다.[8] 홈런은 이미 박병호의 퓨처스 시절 기록을 넘어섰다![9] 101타점을 기록한 또 다른 선수는 바로 김재환이다.[10] 사실 황대인도 수비능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11] 문상철이 아닌 땅을 태그해버렸다[12] 디시에서는 과장 좀 보태서 30이닝에 1개씩은 실책하는 것 같다(...)는 평을 하기도...[13] 왜 하필 김태균이나면 김강 타격코치가 왼발을 땅에 고정시킨 채 스윙하는 것을 제안했는데, KT 선수들 중에는 왼발을 고정하고 타격하는 타자가 없어서라고 한다.[14] 앞의 문태균의 '문'이 영어 단어 'moon'과 발음이 비슷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