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장관급 장교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의 장성급 장교를 설명하는 항목이다. 해방군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장-중장-상장-대장-원수의 순이나 대장과 원수는 1955년 이후 유명무실한 계급이다. 실제로는 상장이 타국의 대장에 상당한다.
교관급 장교의 최선임인 대교의 경우 타국에서 준장의 카운터파트로 대우하는 경우도 있으나 중국 내에서는 일단 교관급 장교이다. 랴오닝급 항공모함이나 중국의 주요 원자력잠수함의 경우 함장이 대교이다. 그때문에 중국의 장성급 장교는 타국에서 대교를 준장으로 대우하더라도 일단은 소장부터이다.
장성의 숫자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현역 규모가 비슷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매우 크다.
Wikipedia 인민해방군 현역 상장(대장) 항목, Wikipedia 인민해방군 현역 중장 항목
2. 현역
2.1. 상장
2014년 8월 기준 상장 34명 가운데 육군이 24명으로 제일 많다. 2015년에는 해군·공군· ·/무경 정치위원까지 육군 출신으로 임명한다는 육방부스러운 발표가 나왔다.[1] 관련기사
2016년 드디어 육군사령원 자리가 생기고 총참모부가 연합참모부로 개편되었다.
※ 정위(政委)는 정치위원, 즉 정치장교를 가리킨다.
2.2. 중장
- 친웨이장(秦衛江): 국방부장까지 지낸 친지웨이(秦基偉)[7] 의 장남으로 현재 동부전구 부사령원군 사령원. 동생인 친톈(秦天)도 소장이다.
[image]
이 사람이 유명해지게 된 아주 골때리는 일화가 있다.
>제27집단군(第27集團軍) 군장(軍長)이던 2007년 9월 13일, 스자좡을 주물럭거리던 우디(吴迪)라는 한 흑사회 보스의 영업 거점인 진보판(金伯帆)이라는 호텔에 친구와 참모만 대동하고 들어갔다. 친구와 한담을 하다가 실수로 컵을 깨먹자 원가의 5배를 주고 무마하려 했으나 웨이터는 삥을 뜯기 위해 돈을 더 내놓으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기가 막힌 친웨이장이 '매니저 나와'를 시전했지만 조폭단을 과신한 웨이터는 도리어 보스 만나려면 면담료도 내놓으라며 약을 올리고 만다. 친웨이장이 자신의 신분[8] 을 밝혔으나 막무가내였다. 친웨이장이 폭발하기 직전임을 감지한 운전병은 돈을 넘기고 대강 넘어가려고 했으나 이미 로비에는 조폭들이 몰려나와 길을 막고 있었고, 결국 턱도 없는 거금을 던져주고 난 뒤에야 호텔을 나올 수 있었다.
>부대로 돌아온 친웨이장은 곧바로 완전무장한 휘하 부대원 500여 명을 동원하여, 일부는 호텔의 출입을 통제하고 일부는 내부 기물을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기 시작했다! 호텔에 없었던 우디는 이 소식을 듣자 친분이 있던 스자좡의 관료들에게 뒷수습을 요청한 뒤 조직원을 모아 대도에 권총까지 챙기고 기세 좋게 호텔로 갔으나 군인들이 쫙 깔린 걸 보고 멘붕…기껏 불러온 관료들마저 친웨이장을 보자 어버버할 뿐이었다. 뒤늦게 그의 신상과 뒷배경을 확인하고 기겁한 우디는 고위 관료를 통해 친웨이장이 내준 돈의 수만 배에 달하는 돈을 내놓고 통사정을 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호텔을 다시 수리해놓으라. 그러면 내가 다시 때려부수고 이 일을 마무리하겠다"였다.
>결국 우디는 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말 그대로 거세당해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고 만다.[9] 국방부는 이를 알게 된 뒤 '병력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명목으로 경징계를 처분했다.
이 사람이 유명해지게 된 아주 골때리는 일화가 있다.
>제27집단군(第27集團軍) 군장(軍長)이던 2007년 9월 13일, 스자좡을 주물럭거리던 우디(吴迪)라는 한 흑사회 보스의 영업 거점인 진보판(金伯帆)이라는 호텔에 친구와 참모만 대동하고 들어갔다. 친구와 한담을 하다가 실수로 컵을 깨먹자 원가의 5배를 주고 무마하려 했으나 웨이터는 삥을 뜯기 위해 돈을 더 내놓으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기가 막힌 친웨이장이 '매니저 나와'를 시전했지만 조폭단을 과신한 웨이터는 도리어 보스 만나려면 면담료도 내놓으라며 약을 올리고 만다. 친웨이장이 자신의 신분[8] 을 밝혔으나 막무가내였다. 친웨이장이 폭발하기 직전임을 감지한 운전병은 돈을 넘기고 대강 넘어가려고 했으나 이미 로비에는 조폭들이 몰려나와 길을 막고 있었고, 결국 턱도 없는 거금을 던져주고 난 뒤에야 호텔을 나올 수 있었다.
>부대로 돌아온 친웨이장은 곧바로 완전무장한 휘하 부대원 500여 명을 동원하여, 일부는 호텔의 출입을 통제하고 일부는 내부 기물을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기 시작했다! 호텔에 없었던 우디는 이 소식을 듣자 친분이 있던 스자좡의 관료들에게 뒷수습을 요청한 뒤 조직원을 모아 대도에 권총까지 챙기고 기세 좋게 호텔로 갔으나 군인들이 쫙 깔린 걸 보고 멘붕…기껏 불러온 관료들마저 친웨이장을 보자 어버버할 뿐이었다. 뒤늦게 그의 신상과 뒷배경을 확인하고 기겁한 우디는 고위 관료를 통해 친웨이장이 내준 돈의 수만 배에 달하는 돈을 내놓고 통사정을 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호텔을 다시 수리해놓으라. 그러면 내가 다시 때려부수고 이 일을 마무리하겠다"였다.
>결국 우디는 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말 그대로 거세당해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고 만다.[9] 국방부는 이를 알게 된 뒤 '병력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명목으로 경징계를 처분했다.
2.3. 소장
3. 전역
3.1. 원수
3.2. 대장
3.3. 상장
- 류화칭
- 스윈성
- 예페이
- 장딩파
- 장롄중
- 장아이핑
- 조남기
- 우성리
- 마샤오텐
- 팡펑후이
- 장양
- 자오커스
- 왕젠핑
- 우창더
- 장스보
- 류야저우[10]
- 차이잉칭
- 쉬야오위안
- 정웨이핑
- 주푸시
- 저우이민
- 판창룽
- 창완취안
3.4. 중장
3.5. 소장
[1] 2포병은 애초부터 육군 멀티스러웠다.[2] 이전에도 해군 정위들은 육군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다수 있기는 했으나, 먀오화의 경우 해군 정위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 단 한 번도 해군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오리지널(...) 육군 출신이다.[3] 공군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중앙군위 부주석 자리에 올랐다.[4] 시버족[5] 전임자였던 징즈위안과 마찬가지로 육군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2포병/로켓군 출신 사령원이었고, 최초의 비육군 출신 국방부장으로 승진하였다.[6] 무경 사령원이 되기 전까지는 육군 신분으로만 군 경력을 쌓았다.[7] 바로 천안문 항쟁 당시 국방부장으로, 당시 중앙군사위 의장이었던 덩샤오핑의 진압명령이 내려오자 본인의 권한으로 유혈사태를 막아보려고 "국내 사건에 대한 군투입은 국가주석 자오쯔양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는 핑계로 여러번 시간을 지연시켰다. 하지만 덩샤오핑이 이런 꼼수에 격노하자 결국 군투입을 허가했다. 이때문에 덩샤오핑의 눈밖에 나서 다음해 국방부장에서 해임되어 예편된다.[8] 친웨이장이 중장으로 진급한 건 2012년이다.[9] 나중에 다른 혐의로 잡혀서 징역과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한다.[10] 인민해방군 공군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