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학부/경영경제대학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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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은 거의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310관)에서 한다.
2. 아웃풋
2019년학년도 입시 부터 학과별 모집이 아닌 단과대 모집으로 인원을 선발한다.
2.1. 상세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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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 용우당을 중심으로한 공인회계사 고시반에 대한 학교측의 지원이 특히 빵빵하고 꾸준하기로 유명하다. '''
'''학교 측의 고시반 지원에 힘입어 공인회계사(CPA)는 10년 넘게 4위권을 도맡아오다가 최근 들어 2,3위권 경쟁라인으로 진입했다.'''
참고로 중앙대학교의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5%가량만이 편입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합격자의 95%는 중앙대학교 순수재학생이다.[1][2][3]
CPA이외에도 CTA(세무사) 합격자수 또한 최상위권이다.
3. 학부 및 학과
3.1.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글로벌금융전공: 2015학년도부터 경영학부 소속 전공이 아닌 별도 학문단위로 구분하여 모집
경영학부(경영학전공, 글로벌금융전공)는 재단측에서 작심하고 밀어주고 있다. 매년 중앙대가 cpa 합격자 수에서 전국 3~4위권을 달리는데에는 경영학과의 공이 매우 크다.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예체능, 약학과 등이 강하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두산인수 후 경영경제대학을 밀어주면서 상경계열이 강하다는 인식이 두드러지고 있다.
3.2. 경제학부
중앙대의 경제학부는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된 경제학과'''로 1945년 10월에 그것도 중대가 여대였던 까마득한 시절에 개설되었다. 금융계 취업에 좋은 편이며, 금융계 외에도 진학, CPA, 공무원 등에 아웃풋을 낸다.
입학하고 싶은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이 대학교 경제학부는 '''교직이수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 교직이수가 없어 결국 반수를 택한 재학생도 의외로 있으니 교직을 고등학교 때나 재수 때 생각하고 있으면 이 부분은 반드시 알고 원서를 쓰도록 하자[4]
한편 신입생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은 한 학번에 약 140명 정도가 있는데 경영학부처럼 분반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누군가 본인이 경제학부라고 얘기 안 하면 같은 전공끼리도 모른다. 분반의 기능을 3개의 "학회"가 담당하고 있으며, 따라서 당신이 경제학부에 입학해서 대학 내에 인맥을 구성하고 싶다면 최소한 학회는 꼭 가입하도록 하자.
3.2.1. 커리큘럼
전공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전공 기초 및 필수 과목은 '''볼드체''' 표시
1학년 과목인 "경제학개론"은 (1)과 (2)로 나뉘고 각각 3학점 과목이다. (1)에서는 미시부분을, (2)에서는 거시부분을 배운다. 과목에 대한 설명은 각각 해당 문서 참고. 경영학부에서도 "경제학원론"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여기서는 한 학기에 미시와 거시를 다 다룬다. 그런데 만일 경제학부생이 이 과목을 수강신청하면 개론(1)과 동일과목으로 간주되므로, 개론(1)을 재수강할려면 경영학부의 원론을 신청해도 되지만 개론(2)는 반드시 원래 과목을 신청해야 하므로 주의.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공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다. "미시경제학"은 각 교수님마다 수업하는 스타일이 정말 다양하시므로 선배들이나 커뮤니티의 조언을 많이 듣도록 하자. "경제수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미적분학을 경제학에 맞게 응용하고 유리함수, 무리함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적분법을 추가로 학습한다. "세계경제사"는 말 그대로 경제역사를 배우는 과목이므로 암기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선택 안 해도 무방
"거시경제학"은 미시보다 수학쓰는 빈도가 많지는 않지만 솔로우 모형, 화폐수량방정식, IS-LM 모형과 같은 수리적 모형은 반드시 이해하도록 하자. "수리경제학"은 2019년까지 이름만 수리경제학이고 "게임이론"을 다루는 과목이었다. 그러나 2020년 여름에 이 과목을 담당하시던 교수님께서 건강 악화로 잠시 물러나 계시는 바람에 2020년에는 작년에 새로 오신 교수님께서 진짜 "수리경제학"을 가르치셨다. "경제통계학"은 말 그대로 경제와 관련된 통계학을 배운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확률과 통계 개념을 복습하고 가설 검정, ANOVA, 단순 선형 회귀 분석과 같은 연구방법론을 배운다[10][11] 이 과목의 진짜 목적은 다음 학기에 개설되는 "계량경제학"의 원활한 이수다. 때문에 비필수 과목이여도 반드시 3학년 되기 전에 이수하는 것이 좋다.
"계량경제학"은 중앙대에서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전공필수과목'''이므로 전과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이 과목은 통계적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학 모델을 세우는 데에 목적을 두는 연구방법론이다. "OLS"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선형대수학적 개념을 강조하시며 이론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교수님이 계시고, R, MATLAB과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교수님도 계신다. 한 가지 확실한건 어떤 교수님이건 2학기에 개설되는 경제통계학을 먼저 배우지 못했다면 매우 어렵다. "국제무역론"은 국제경제학의 한 부분으로서 무역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분석하는 과목이다. "재정학"은 미시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 외에 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부한다. "노동경제학"에서는 미시경제학적 모델을 통해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및 임금이론을 다룬다.
3.3. 광고홍보학과
1974년에 설립된 '''광고홍보학과'''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고 전공 학과'''이다.
광고 업계가 한창 성장중이던 1990년대에는 매해 중앙대 문과 수석을 배출하는 위엄을 자랑하였으며 전국대학 중 단일 학과로는 가장 많은 광고인을 배출하였다.
3.4. 산업보안학과
2015학년도부터 신설된 '''특성화학과'''다. 몇 번의 우여곡절을 거쳐 2020학년도 현재는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별 모집을 하지만 정시모집 전형총점으로 전공배정이 이루어지는 지금도 경영경제대학 합격자 중 상위권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다. 정시모집 입학자는 매 학기 평정 3.5를 넘기면 전액장학금을 지급받는다.
3.5. 응용통계학과
똑같은 통계학과가 어떤 학교는 인문.사회계열 학과인 경우가 있고 또 어떤 학교는 이공계열 학과인 경우가 있을 정도로 그 경계를 설정하기 참 모호하다. 중앙대는 과거 1963년 경상대학 통계학과(상경계열)로 출범하여 정경대학 응용통계학과(사회계열), 자연과학대학 수학통계학부 통계학전공(이공계열)을 거쳐 2011학년도부터 경영경제대학 응용통계학과(상경계열)로 학과의 소속이 전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6. 국제물류학과
'''국제물류학과'''는 학교내 공간 및 정원 문제로 인하여 안성에서 신설되어 학생선발을 진행한적이 있다. 따라서 11학년도까지는 분교라는 점과 지리적 문제점으로 인해서 중앙대 특성화 학과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2012학년도 부터 안성캠에 입학하는 학생도 본교로서 대우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입학성적에 엄청난 상승이 있었으며, 중앙대 안성캠을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잡았다. 정시의 경우 흑석캠퍼스 하위학과와 성적차이가 크게 없는 상태였다. 2013년도에는 2+2(안성 2년+서울 2년)이라는 과도기적 전형을 실시하다가, 현재 2014학년도 입시부터는 국제물류학과는 서울캠퍼스로 이전되어 서울캠퍼스에서 학생을 선발하고, 기존의 재학생도 서울캠퍼스에서 수업한다.
'''산학협력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해양수산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고지원금으로 해외연수선발, 2학년 2학기에 CJ대한통운이 주관하는 CJ 글로벌 트랙에 지원하여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십 과정 이수 및 이를 통한 임직원이 직접 출강하는 CJ대한통운 관련 전공수업 이수, 현대글로비스의 인턴쉽 과정과 임직원이 직접 출강하는 현대글로비스 물류비즈니스 전공수업 이수 등이 있다. '''따라서 취업률이 높다.'''
3.7. 지식경영학부
지식경영학부는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으로 운영되는 학부이다. 2010년 이명박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장려 정책에 따라 신설되었다. 당시 이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은 기존 학과(부)에 야간 입학생을 받거나 아니면 새로운 학과를 만드는 방식을 택했는데 중앙대는 후자에 해당한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만 입학이 가능하며, 매 학기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학적이 유지되고 이직이 아닌 다른 사유로 자의로 직장을 그만둘 경우 제적(!)되는 흠칫한 학칙이 적용된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편법을 쓰려는 시도를 봉쇄하려는 의도.
입학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모집인원의 대부분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대상자들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수업을 주중 저녁과 토요일에 하지만, 야간학과가 아닌 주간학과이다.(대학알리미 참고) 다른 학교들이 야간학과로 신설해서 학과 이름에 (야)가 붙는 것과 결정적 차이.
교육과정은 경영학부와 큰 차이는 없으며 경영학부 교수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4. 출신동문
박석근 경영 전 대우캐피탈 대표이사
이호현 경영 전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
허종희 경영 전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
박정태 경영 전 서울상호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이창우 경영 전 우리자산운용 부사장
구철모 경제 전 우리은행 부행장
이창수 경영 현 삼정회계법인 부회장
이용성 경영 현 한국벤쳐케피탈협회 회장
이윤규 경제 현 LS자산운용 회장
김영진 경영 현 국회의원
김의진 경영 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한국대표
민병현 경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남영우 경영 현 국제약품 대표이사
장지인 경영 현 한국회계기준원장
한은섭 경영 현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신병일 경영 현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오성엽 경영 현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경영 현 볼보트럭 코리아 사장
이선종 경영 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이종훈 경제 현 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장
홍선기 경제 전 충남도지사, 대전광역시 시장
어준선 경제 현 안국약품 회장
이노근 경제 전 국회의원, 구청장
백용호 경제 전 청와대 정책실장
주영래 경제 현 IBK자산운용 사장
한숙희 경제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채인석 경제 현 경기도 화성시 시장
김학용 (안성캠퍼스)경제 현 국회의원
[1] 중앙대학교는 CPA 1차 합격자에게 편입시험 면제권을 부여하고 면접만 보게 하는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어, 중앙대학교의 CPA 실적이 대부분 편입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오해가 만연한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 [2]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붙은 사람들은 굳이 편입에 힘쓰려하지 않고 2차에도 합격하여 하루 빨리 필드로 진출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약 100명 남짓한 최종 합격자들 중, 편입학특별전형으로 중앙대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편입생들은 매년 5~7명밖에 없다.[3] 최근 이러한 편입학 특례에 대해 형평성 관련, 교내외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 학교 측에서도 본 전형의 폐지를 적극 검토 중이다.[4] 교사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 교사가 되고 싶다면 사과대 전공에 복수전공 신청 하고 교직이수 신청할 수도 있으나 상대적으로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졸업 이후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는데 너무 늦은 나이가 발목으로 잡힌다.[5] 2019년까지는 "수리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이론"을 가르쳤다. 2020년부터는 말 그대로 "수리경제학"을 공부한다.[6] 계량의 선수과목이라 전공심화 과목이여도 사실상 선이수가 필요하다.[7] 중앙대는 계량이 필수 과목인 몇 안되는 대학 중 한 곳이다.[8] 시계열 분석이 응용계량경제학으로 명칭변경. 모 교수는 그래도 시계열분석을 가르치시므로 강의계획서 필독 요망.[9] 재무관리이론이라 봐도 무방[10] 참고로 경영학부 1학년 과목인 "경영통계학"과 상당히 많은 내용이 겹친다. 공인회계사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은 "경영통계학"도 경영학 과목 이수로 봐주므로 경제통계학 공부하고 경영통계학을 수강하면 필수이수과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11] 또한, 경제통계학과 경영통계학은 경제학개론1과 경영학부 경제학원론과는 달리 "동일과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만일 전공과목의 평점을 높게 가져가고 싶으면 1학년 때 경영통계학으로 선행학습(?)을 하자. 전공 과목인 경제통계학에서 A학점을 가져가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