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即死チートが最強すぎて、異世界のやつらがまるで相手にならないんですが。

'''장르'''
판타지, 이세계 전이
'''작가'''
후지타카 츠요시
'''삽화가'''
나루세 치사토
'''번역가'''
권미량
'''출판사'''
[image]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image] 서울문화사
'''레이블'''
[image] 어스 스타 노벨
[image] 제이노블 플러스
'''발매 기간'''
[image] 2016. 10. 15. ~ 발매 중
[image] 2017. 06. 23. ~ 발매 중
'''권수'''
[image] 10권
[image] 7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타카토 요기리(高遠 夜霧)
5.2. 지구 출신
5.3. 이세계 출신
5.4. 번외편
6. 설정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9. 기타
9.1.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clearfix]

1. 개요


'''정말 최강이라면 싸움조차 하지 않는다!'''

'''모든 적이 즉사하는, 즉사치트 무쌍활극.'''

어스 스타 노벨의 2016년 10월 15일 발매 라이트 노벨. 장르는 이세계 전이물. 소설가가 되자 웹연재판.
작가는 후지타카 츠요시(藤孝剛志), 일러스트는 나루세 치사토(成瀬ちさと).트위터[1]

2. 줄거리


수학여행 중 버스에서 잠자던 타카토. 일어나 보니 그곳은 이세계였다.

무능자로서 버스에 방치된 타카토. 그러나 그는 이세상의 기준으로는 허용될 수 없을 정도의 힘인 즉사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건 한 소년과 소녀가 모든 적을 즉사시키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하는 이야기.

성장 치트! 무한 마력!? 전 속성 사용가능? 그런 거 즉사능력이면 일격입니다만?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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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image] 2016년 10월 15일
[image] 2017년 06월 23일'''
'''[image] 2017년 02월 15일
[image] 2017년 10월 27일'''
'''[image] 2017년 07월 15일
[image] 2017년 12월 14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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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8년 01월 16일
[image] 2018년 04월 16일'''
'''[image] 2018년 08월 16일
[image] 2019년 01월 29일'''
'''[image] 2019년 03월 15일
[image] 2019년 08월 28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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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9월 14일
[image] 2020년 06월 30일'''
'''[image] 2020년 02월 15일
[image] -'''
'''[image] 2020년 07월 15일
[image] -'''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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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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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12월 16일
[image] -'''
'''[image] 미정
[image] -'''
'''[image] 미정
[image] -'''
2016년 10월 15일 1권이 발매되었다.
2017년 6월 23일 제이노블 플러스 레이블로 한국에 정발되었다. E북으로도 2권까지 발매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2권 분량까지 연재되었다. 정발이 굉장히 빨리 되고 있는데, 일본과의 발매텀이 4권은 약 3개월, 5권과 6권도 약 5개월로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4. 특징


켈트 신화에서 등장하는 발로르의 사안 이례로 즉사 능력 자체는 이미 흔하디 흔한 설정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개념이나 사물 등 생명이 없는 대상도 죽일 수 있는 즉사 능력으로 월희공의 경계직사의 마안이 있는데, 작가는 이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듯 하다.[2]
그러나 여태까지 여러 창작물과 신화 전승에서 등장한 즉사계 능력들과는 분명한 차이점도 존재한다. 잘 알려진 직사의 마안 같은 즉사능력과 달리 '''본작의 주인공이 다루는 능력은 비할 데 없을 만큼 강력하고 응용의 폭이 넓다는 점이 그것이다.''' 즉사 능력을 사용하는데 제한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에게 접근하지 못하면 무의미한 직사의 마안과는 달리 거리 제약도 없다. 작중에 등장한 유일한 약점은 능력을 사용하면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뿐이다.[3]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즉사 능력은 사실 창작 가능한 무수한 능력들 사이에 놓고 보면 정말 무적이라고 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예를 들어 시간을 다루는 적을 상대로 즉사 능력이 통할 것인가. 핵폭발이 일어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무력 이외의 수단으로 시야 밖에서 손을 써오는 적을 상대로는 어떨까. 혹은 운명을 조작하는 적을 상대로는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작중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언뜻 생각하기에 더욱 더 상대하기 까다로워 보이는 온갖 특이한 능력을 지닌 적들이 등장하고, 그런 적들을 상대로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은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4]
그리고 주인공이 사람을 죽이는 데 당위성이라도 부여하기 위한 건지, 작중에서 만나는 인물들 대부분이 인간말종이다. 당장 주인공 일행을 이세계로 소환한 현자 시온부터가 '여기서 살아남으면 현자 후보고, 아니면 그냥 죽는 거고'라는 식으로 학생들을 괴물들 한가운데 내다버리고 떠났고, 클래스메이트 중에도 히로인을 자기 노예로 삼겠다고 헛소리하는 녀석이 존재하며, 작중에서 영웅이라고 칭해지는 인간들도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벌레 취급하듯 한다.

5. 등장인물



5.1. 타카토 요기리(高遠 夜霧)


본작의 주인공.
능력은 자신이 생각한 대상[5], 추상[6], 현상[7] 등 모든 것을 죽이는 것.
만사에 별로 의욕이 없고 학교에서는 매일같이 잠을 자거나 휴대용 게임을 할 뿐인 눈에 띄지 않는 소년이었으나 갑자기 클래스메이트들과 함께 버스에 탄채로 이세계로 전이하게 된다.
현자 시온에 의해 수학여행을 가던 반 전체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소환 직후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은 현자 후보로서 강력한 이능을 얻게 되었으나, 타카토 요기리, 단노우라 토모치카, 시노자키 아야카, 키류 유이치로 4명은 아무런 이능도 각성하지 못했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들이 현자 후보로서 이능을 인스톨받지 못한 이유는 이미 그들 각자가 이능에 준하는 특별한 힘, 내지는 인스톨을 저해할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요기리는 클래스메이트들이 이 모든 격변과 혼란을 겪는 와중에 혼자 가장 뒷자리에서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이후 '드래곤'의 습격을 예견하고 버스를 떠나가는 클래스메이트들은 요기리를 포함한 현시점에서의 무능력자 4명을 미끼삼아 버스에 가둬두고 자리를 떠난다. 곧이어 찾아온 드래곤의 습격에 요기리와 토모치카를 제외한 2명이 사망하고, 다급한 상황에도 잠을 자고 있는 요기리를 토모치카가 흔들어 깨우게 된다.
이때 밝혀진 사실로 요기리는 이미 이세계로 넘어오기 전부터 생각만으로 상대를 죽이는 즉사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버스를 향해 덤벼드는 드래곤을 보면서 스스로가 정한 규칙을 근거로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옆에서 팔에 달라붙은 토모치카의 감촉 에 이 애는 지켜야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떠올리며 스스로 사용하지 않기로 정해두었던 힘을 사용하고 드래곤은 요기리의 죽으라는 한마디에 즉사해 땅에 내리꽂힌다. 혼란에 빠진 토모치카에게 정신을 차릴 시간을 주겠다고 이야기한 요기리는 담담히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약간 상식이 어긋나있어 토모치카에게 면박을 당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모치카가 마음에 드는 듯(타입적으로나). 평소에는 무덤덤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을 귀찮게하거나 위협하는 상대에게 짜증을 표하거나 화를 내기도 하고, 누군가가 타인의 존엄을 유린했을 때에는 드물게 분노하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인간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즉사능력 이외에도 '자신에 대한 모든 살의를 감지하는 능력' 또한 지니고 있기 때문에 '즉사능력'과의 연계기로도 활용 가능하며, 즉 살의를 감지하는 순간 대상을 향해 즉사능력을 사용하는 식으로 주위의 위협을 배제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전세계 모든 것을 죽이는 일도 가능하다.
자신을 향한 살의에 대단히 민감하며 죽음이나 위험에 관련된 것들을 검은색 선이나 아지랑이 같은 형태로 감지하고 볼 수 있다.[8] 작중에서는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가진 요기리를 죽이기 위해 같은 먼치킨 이세계 전이자/전생자들이 요기리와 토모치카를 죽이거나 방해하러 오지만 요기리에게 즉사당하는 것이 대부분. 온갖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적들이 요기리를 죽이려 들지만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결국 죽이는데 실패하고 반격을 당한다.[9]
다만 스스로 세워둔 규칙은 웬만큼 치명적인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준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적대하더라도 직접적인 살의를 부딪쳐오지 않는 이들은 살려두는 경우도 있고, 단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거슬린다는 이유로 죽이는 것을 금기시한다.[10]
이세계로 온 이후로도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수제머신까지 구해 배터리를 충전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게임을 하고 있지만 토모치카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해도 능숙해지지 않는 모양. 일단 이세계에서의 최우선 목적은 토모치카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는 것이며, 가능하면 요기리도 같이 가지만, 안되면 토모치카라도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내심으로는 토모치카가 자기 혼자서 돌아가라는 식의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걸 짐작하는 중이라 함께 가는 것을 기본 조건으로 여기는 듯 하다.

사실 저주이자 재앙으로서 '오카쿠시사마'라는 이름의 신으로 받들어지던 존재이다.[11][12]
갓난아기였던 시절부터 오카쿠시사마를 섬기는 종교의 신으로 받들어지다 세상으로 나오면서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졌다.[13] 어린아이로 성장한 요기리는 몇몇 사건들을 거쳐 '연구소'라고 불리는 기관에 의해 감시를 받으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지하 깊숙한 곳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쉘터에 유배당해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었다.[14] 이 당시에만 해도 이름이 없었고, 연구소에서는 그를 '재앙'이나 '신'에 준하는 존재인 일종의 화신으로서 취급하며 코드네임 ΑΩ(알파 오메가)라는 명칭으로만 부르며 관찰하던 상황이었다.
연구소는 요기리를 죽이거나 그 능력을 연구하는데 실패한 끝에, 겉보기에는 작은 소년의 모습을 한 요기리를 어떻게든 정상적인 정신을 지닌 인간으로 기르기 위하여 일종의 전담 관리인을 두어 교육하고자 하였다.[15]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숨을 쉬듯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존재를 상대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있는 이는 없었고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면서 관리인은 계속해서 바뀌었다.[16] 게다가 그 관리인들도 어디까지나 일로서 공포스러운 괴물에게 먹이를 주는 역할을 받아들였을 뿐, 식사를 만들어도 함께 먹지 않고, 요기리의 생활 환경을 양질로 개선하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사실상 밥만 챙겨줄 뿐 방치되다시피 한 것.
그런 상황 속에서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첫직장을 찾던 사회초년생으로, 수상쩍은 구인광고를 보고 면접을 본 후 후임 관리인이 된 것이 바로 길러준 어머니가 되어준 타카토 아사카. 그녀는 지하 깊은 곳에 홀로 갇혀 텅빈 인형처럼 생활하던 요기리를 보고, 작은 아이를 이런 곳에 가둔 연구소와 그저 시키는대로 순순히 갇혀있던 요기리에게 분노를 표한 후, 제대로 된 보호자이자 교육자로서 요기리를 보살피게 된다.[17] 현재 시점에서 아사카에 대한 요기리의 애정은 친부모에 대한 그것과 다름 없으며, 사실상 도저히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위험천만한 존재인 요기리에게 일정한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 지키도록 교육하고 보살펴준 존재도 아사카이다.[18][19]
본래는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한 어린아이 상태로 누구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지만 타카토 아사카의 노력에 의해 일반인으로서 상식과 생활습관을 배우게 되었다. 타카토 요기리라는 이름도 아사카에게 받은 것. 그녀가 과거 기른 적이 있던 강아지(...)의 이름이 요기리였다고 한다. 문득 떠오른 그 이름을 첫만남에서 요기리에게 붙여주었다.[20]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요기리의 존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으며, 당연한 흐름으로 포획 혹은 제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아무런 봉인도 없는 즉사 능력을 다루는 요기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실패한다.[21]
타카토의 진짜 정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초월적인 존재, 인간이 아닌 무언가로 여겨지고 있다. 신으로서 숭배하는 이들에게는 경외의 대상이고, 그 힘을 경계하는 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 듯.
그에 대해 알고 있는 이들은 '세계 규모의 기관', 요기리가 매우 어렸을 때 소속되어 있던 '교단', 요기리의 힘을 분석해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는 해외의 '기관', 요기리를 일종의 인간의 모습을 한 화신으로 보는 '연구소' 등 여러 단체들이 있으며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감시를 받고 있었다.

5.2. 지구 출신


  • 단노우라 토모치카(壇ノ浦 知千佳)
히로인이자 태클담당. 처음에는 평범한 학생이라고 생각됐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단노우라류라는 특수한 무술을 습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2]
단노우라 모코모코가 수호령으로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 침투하는 걸 막아낸 덕분(?)에 아무런 이능도 각성하지 못했다. 모코모코의 말에 따르면 이능을 얻게됨과 동시에 공격성 강화, 살인에 대한 거부감 배제 등 호전적으로 전투를 하게 만들기 위한 기능이 포함된 툴이었단다. 게다가 기프트를 부여해준 상위 현자에게 거역할 수도 없게 된다고. '그런 영문 모를 것을 받아들이고 싶었던 게냐?'라는 모코모코의 반문에 앞뒤 사정을 들은 토모치카도 기프트 인스톨을 막은 모코모코의 행동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작중에서는 어딘가 상식이 좀 모자른 요기리의 멍한 짓에 격한 태클을 거는 것이 주된 일이며 온갖 위인의 피가 섞인 단노우라의 혈통 때문에 그런지 시력이 대단히 좋다. 모코모코가 리미트 해제를 해줘서(공포나 살인에 대한 감정의 마비의 해제) 어느 정도 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됐지만 전적으로 요기리에게 의지하고 있는 상황. 하여간 뭐든지 가능한 단노우라류라는 기술 덕분인지 자동차 운전도 할 수 있는 모양.
신체능력이 뛰어나고 여행 과정에서 얻게 된 무장과 단노우라류 덕분에 어느 정도 전투는 가능하지만, 워낙에 치트 능력자가 판을 치는 세계라 그리 강하다고 할 수 없는 신세이다. 자연히 요기리의 비호를 받게 되지만, 단순히 비호 받는 여주인공의 입장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하고, 요기리가 상식에서 벗어난 짓을 할때는 태클을 걸며 제동장치 역할을 하는 등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하는 캐릭터.
모든 것을 죽이는 능력을 지닌 요기리와 그로 인해 죽어나가는 이들에 대해 느끼는 바는 있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요기리에 의해 구함을 받고 있는 자신이 그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위협을 배제하기 위해 요기리가 상대를 죽이는 것은 곧 동행하는 자신이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인만큼 그를 혐오하거나 경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23]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도저히 두렵지 않을 수 없는 요기리의 능력에도 내심 느껴지는 공포를 결코 드러내지 않으며 조금씩 요기리라는 파격적인 존재에 적응해가고 있다.[24] 처음에는 그저 신세를 지게 된 동급생 정도로 요기리를 보고 있었으나 함께 여행하며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차 요기리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지구에서 아사카가 맡았던 요기리를 돌보는 역할을 이세계에서 계승한 셈.
스타일과 외모가 좋아서 그런지 항상 적들에게 노려지는 신세.[25] 잠깐 등장과 동시에 요기리 일행에게 위협, 공격하다 순살되어지는 이름 모를 초단역들 대부분이 토모치카를 노린 경우가 많다.
  • 단노우라 모코모코(壇ノ浦 もこもこ)
단노우라류 궁술의 시조이며 토모치카의 조상이자 수호령. 신령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격이 높아서 토모치카에게 설치되려는 시스템을 차단했다. 헤이안 시대 인물이면서 현대 문물이나 디지털 기술에 정통하다. 물리적인 능력은 거의 없지만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전파에 간섭해 핸드폰 통화를 가능케 하기도 했다. 정령 등의 영적 존재를 상대 및 제압 등 직접적인 전투 외적인 부분에서 주로 서포트를 담당하며, 알게 모르게 요기리 일행의 여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26] 외모는 토모치카의 언니랑 빼닮았다고한다. 이쪽도 토모치카에게 요기리 만큼은 아니지만 태클을 자주 받는다.
  • 죠우가사키 로미코(城ヶ崎 ろみ子)
단노우라 토모치카의 친구이며 강령술사 클래스. 성가신 일에 말려드는 걸 귀찮아한 탓에 자신의 본래 능력을 숨기고, 많은 숫자를 정확하게 샐 수 있는 '카운터' 클래스로 위장하고 있었으나, 현자 시온에 의해 클래스메이트들 간의 배틀 로얄 살육전이 벌어지자 영혼을 다루는 능력을 구사해 모코모코를 흡수했다. 모코모코가 강력한 신령임을 감안하면 영혼에 대한 지배능력은 확실한 듯. 모코모코를 통해 느낀 요기리에 대한 공포로 인해 각성해 수백만의 영혼을 흡수하고 현자급의 힘을 얻는다.
  • 야자키 스구루(矢崎 卓)
팀을 조직해 관리하거나 버프를 부여하는 제네럴 클래스 소유자. 공격에 관통, 스플래시 효과를 부여해 소수로 다수를 상대하는 포위소멸진을 사용했다.
  • 시노자키 아야카(篠崎 綾香)
인류멸망상황을 대비해 만들어진 인조인간의 시험체. 적대하지도 않는데 막 죽일 정도로 요기리가 막나가지는 않기에, 아예 요기리를 인식할 수 없게 설정되어있다. 드래곤의 공격에 의해 커다란 손상을 입었지만 요기리가 죽인 드래곤의 시체를 먹어 그 힘을 흡수했다. 클래스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어서 핵폭탄의 직격을 받고도 사망하지 않았다. 자신을 버리고 간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차례차례 클래스메이트를 죽여나가나, 그 복수심을 억누르지 못해서 요기리의 동행자들을 건드리다가 죽어버린다. 다만 인간의 사고를 재현하는 다양한 유닛들과 연결되어 있었고 이때 죽은것은 인격유닛 뿐이었다. 인격유닛은 시노자키 아야카를 통합하고 있었고 그때문에 다른 유닛들은 조용히 정지되어 갔다.
  • 키류 유이치로(桐生 裕一郎)
무능력자로 버려진 네 사람 중 마지막 한 명. 시체는 현자 시온에게 처분되었다.
  • 하나가와 다이몬(花川 大門)
레벨 99 힐러. 과거에 이세계에 소환되어 용사와 함께 마왕을 쓰러뜨린 2주차 캐릭터. 인간의 종족 한계 레벨을 달성한 데다 어떤 상처도 단숨에 회복하는 치트 캐릭터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수준이어서 요기리와 관계될 때마다 고난을 겪는다.[27] 그러나 요기리나 현자, 마신 등과 관계되고도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남은 걸 보면 악운은 좋은 듯.[28] 심지어 끌려다니면서도 할말은 다하고 욕망은 다 내뱉는다.
  • 타치바나 유우키(橘 裕樹)
쓰러뜨린 상대를 지배하는 지배자 클래스를 가졌다. 이 능력은 노예가 쓰러뜨린 상대도 노예로 만들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인 레벨업이 가능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레벨을 1만 이상 올렸고, 다른 클래스메이트들과 떨어져 행동하다가 요기리와 토모치카 일행과 조우한다. 토모치카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애인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거절당한 이후 감시를 맡긴 부하가 죽어나가자 복수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레를 조종해 요기리를 공격했으나 자신을 향한 살의를 추적해, 거슬러 올라가 감지한 요기리에 의해 원거리에서 살해 당한다.
  • 오오토리 하루토
세계의 기록에 접속해서 정보를 참조하는 컨설턴트 클래스를 가졌다. 유우키에게 그 능력을 설명해주고 별개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배틀로얄이 벌어질때 야자키와 함께했으나 갑작스런 마신 마나의 마계침식에 날개를 꺼내 날아올라 회피했다. 이후 핵 폭발에 휘말려 의식을 잃고 중상을 입었으나 신기가 없는 인간이 날개를 지녔다는것에 관심을 가진 천사형 어그렛서가 어딘가로 데려갔다. 치료과정에 구버전 개조판 배틀송이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제거되었고 치료해준 자신을 신이며 일본어로 정의하면 자쿠로라 칭하는 남자에게 최신 배틀송 클라이언트를 인스톨 할수있는 캡슐을 받고 왕도 근처로 날아간다.
본래 날개를 가진 조형수인의 일족의 후예로 태어날때부터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 니노미야 료코(二宮 諒子)
요기리를 감시하는 '연구소' 소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사무라이. 요기리와 같은 반의 동급생으로 위장하고 그의 상태를 감시 관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요기리와 함께 이세계 전이에 휘말렸다. 그의 봉인 상태를 파악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
'연구소'는 요기리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단체인 만큼 그곳의 소속 요원인 료코 또한 요기리의 위험성이나 그가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세계의 그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버스에서는 야자키 스구루의 '제너럴' 능력에 의해 요기리를 방치하고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으나, 내심으로는 요기리가 '그딴 도마뱀 따위'에게 죽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버스에 방치된 요기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걱정하고 있었다.[29]
왕도에서 요기리와 재회한 후 토모치카의 중재를 받아 캐롤과 함께 요기리에게 사과한다. 료코는 요기리가 드래곤 때문에 위험에 빠질 리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만 그 일로 인해 요기리가 제1문을 해제한 사실을 스마트폰의 감시 앱으로 알게 되었고, 혹여나 요기리가 자신과 클래스메이트들에게 복수하려들까 염려한 것. 물론 요기리는 그런 건 별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30]
요기리의 능력을 분석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기관'의 요원인 캐롤이 요기리의 능력에 의심을 표하는 발언을 장난치듯 이야기하자 괜히 쓸데 없는 짓을 하지 않도록 못을 박는다.[31]
왕도에서 재회한 이후 요기리 일행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이후 시온이 클래스메이트들끼리 서로 죽이라고 하는 와중에 휴대폰으로 제2문이 열린걸 알고 세상이 끝난것 같은 얼굴을 하며 시온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 캐롤 S 레인(キャロル・S・レーン)
요기리를 감시하는 '기관' 소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닌자. 료코와 마찬가지로 감시를 위해 클래스메이트로 위장한 전학생이다. 서로가 같은 감시 임무를 맡은 만큼 이세계에서는 료코와 행동 노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속이 다르고 감시 형식으로 볼때 요기리가 능력을 안 쓸때이후로 추정되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다보니 요기리를 대할때 그다지 진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료코와 마찬가지로 요기리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 후카이 세이치
요기리를 감시하는 '교단' 속의 인물로 클래스는 사신. 현자 시온에게 인스톨 받은 배틀송 덕분에 즉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힘과 요기리의 힘을 같은 것으로 여기고 있었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듯 요기리를 찾아가 감시역을 그만둘 것을 선언한다. 이후 클래스메이트들끼리 서로 죽이라는 현자 시온의 말에 불만을 품고 시온에게 즉사 마법을 사용했고 한번 죽이는 데 성공하였으나 이내 멀쩡하게 회복한 시온에 의해 살해된다.
  • 마루후지 아키노부(丸藤 彰伸)
창조주 클래스. 혼이 깃들지 않은 대상에 혼을 불어넣어 생물을 창조할 수 있다. 현자 요시후미와 조우 후 도망치다가 요시후미의 부하에 의해 죽는다.
  • 미타데라 시게히토(三田寺 重人)
예언자 클래스. 원하는 목적에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공략본의 형태로 알 수 있다. 요시후미의 부하에게 당하긴 했으나 레이의 힘 덕분에 숨통을 끊지는 않고 방치된다. 이후 각성을 하여 예언서는 여성의 모습으로 변한다. 시게히토의 인식은 "예언서가 예언자로 변했다.".
  • 쿠시마 레이(九嶋 玲)
팜므파탈 클래스. 이성의 가치를 계량하거나 그 의지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아키노부와 시게토와 함께 현자를 물리치고 세계에 군림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다행히 요시후미의 부하인 여성에게도 그 힘이 어느정도 통해서 죽지는 않고 길러주겠다는 말과 함께 데리고 가진다.
  • 지구 출신 인물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하나씩 죽어나가다가 현자 시온이 강요한 배틀로얄에서 핵이 터지면서 나머지 대부분이 사망해버렸다. 지구 출신 중에서 핵폭발 이후에도 생존이 확인된 클래스메이트는 타카토 요기리와 그와 함께 있어서 보호받은 단노우라 토모치카, 하나가와 다이몬, 니노미야 료코, 캐롤 S 레인 그리고 간신히 목숨만 건졌다가 천사형 어그렛서가 데려간 오오토리 하루토 이전에 이미 반과 별개 행동을 했던 마루후지 아키노부, 미타데라 시게히토, 쿠시마 레이 뿐이었다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키노부도 사망.

5.3. 이세계 출신


  • 현자 시온(紫苑)
주인공의 클래스를 소환한 현자. 레벨은 1억 이상에 실시간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녀의 능력은 심장이 뛸 때마다 레벨이 오르고, HP, MP, 상태이상, 죽음을 전회복하는 힘이었다. 주인공 요기리의 존재를 알게 되자 경계함과 동시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를 모으고자 한다.[32] 이후 세이치의 즉사마법을 가볍게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며 경계심이 낮아졌는지 요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요기리의 힘에는 대응하지 못했고 신체 일부가 죽은 뒤 도주하게 된다. 그러나 공간이동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체 일부가 죽어나가는 데 경악한다. 완전히 죽게 되더라도 굴복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옛 현자후보 요이치까지 말려들어 신체 일부가 하나씩 죽어가자 결국 마음이 꺾이고 만다. 요기리에게 돌아가 순순히 귀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현자의 돌을 바친 후 다른 현자들의 이름과 지배영역을 알려준다. 요기리 일행이 떠난 뒤 귀환하려 했지만 마신 마나에게 잡혀서 포식된다. 포식되기 직전 요기리의 존재를 언급해 마신 마나의 죽음을 유도한다.
  • 현자 레인(玲音)
최고위 흡혈귀인 오리진 블러드로서 흡혈귀의 모든 장점을 가졌으면서도 약점은 갖지 않았다. 모종의 목적을 위해 자신과 전혀 다른 본제품을 만들고 요기리와 싸워 일부러 죽었다.
  • 현자 산타로
'전속성우위자'[33]인 마법사라서 사용 할 수 있는 마법의 갯수는 현자 중에서도 제일 많다고 한다. 때문에 어떤 전장에서라도 바로 적응 할 수 있지만, 마법 개개의 위력은 다소 떨어진다고.어그레서와 싸우면서 요기리의 어그로를 끌다가 죽는다.
  • 에우페미아
전이자 유우키의 노예이자 친위대 중 한명이였으며 친위대에서 두뇌역할. 종족는 반마이며 유우키에게 습격으로 동족들이 대부분 살해 당하고 능력있거나 아름다운 여성은 노예로 끌려가고 고향도 파괴 되었다. 유우키가 토모치카를 차지하기위해 요기리를 공격하다 사망하면서 해방되었다. 그 직후 일단 동족들이 돌아올 수 있게 고향을 재건는 것을 목표로 이동 중 마침 요기리를 요격하러 온 현자 레인과 맞닥뜨리며 레인이 현지 정보를 얻기위해 그녀를 권속으로 만들면서 흡혈귀가 되어 버린다. 요기리와는 일절 관여하지 않길 권유하며 레인을 말려보기만 결국 레인도 사망, 이후 정차 없이 떠돌다 무의식적으로 폐허가 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흡혈귀가 되어 얻은 능력인 염력으로 고향을 정돈하는 중 자신을 제외한 레인의 마지막 권속이 자기가 오리진 블러드가 되기위해 노려지게 되어[34] 공격받게 된다. 이에 에우페미아는 오리진 블러드가 될 생각도 없고 고향 재건과 동족 찾기는 반쯤 포기한 심정으로 한 행동으로 이미 자포자기한지라 공격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만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다가 반대로 벌래 쫓듯 희두른 손등 한방에 그 권속을 죽임으로 레인이 남긴 정보와 권리를 얻어 뜻하지 않게 자신이 오리진 블러드가 되어버린다. 이 정보로 레인의 별장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지만 어디로 가려는 흡혈귀로 추정되는 한 소녀 리즐리를 만나게 된다. 본능적으로 그 소녀에 대한 존경과 사모의 감정이 떠오르고 도와주고픈 마음을 강하게 받으며 그 소녀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 검성
  • 현자 아오이
이단행위를 하는 현자를 징벌하는 임무를 맡은 소녀. 강력한 능력을 지녀, 현자를 거스르는 존재를 죽이고 본보기로 삼기도 한다. 상대의 능력을 빼앗는 '저스트 월드(노력만이 보답받는 잔혹한 세계)'라는 능력과 상대를 보고 그 운명과 본질을 파악하는 영웅을 죽이는 눈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타카토 요기리와 단노우라 토모치카를 죽이라는 지령을 받고 둘을 찾아가지만 요기리를 상대로 영웅을 죽이는 눈을 발동하자 바로 공포와 함께 내장이 꼬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주저앉아 구토한다.[35]당장 아직은 요기리와 적대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무너지려는 정신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필사적으로 변명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주한다.[36]
  • 테오디지아
반마로 에우페미아의 언니. 동생을 찾고 있었으며, 반마의 가까운 곳에 동족의 기척과 위치를 느낄 수 있는 능력으로 검성의 탑에 갇힌 동족을 구하기위해 검성의 시험에 참여하였다. 시험도중 요기리 일행과 조우하여 우연히 도움을 받게되었고 요기리의 능력을 직접 목격하고는 동족을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 부탁해 도움을 받아 쉽게 탑 지하 방에 도달하지만 동포가 갇혀있던 곳은 이미 유리관 째로 처참하게 난도질 당한 동족들을 목격하게 되었고[37] 이 후 동족이 이렇게 되었음에도 동생이 없는 것에 안도하는 것에 자신혐오를 느낀다. 동족들 몇 명은 죽고 일부는 살아있었지만 살 가망이 없어 그들을 직접 편안하게 해주고 검성에게 동족의 복수를 하고 싶었으나 실력차가 명확해 요기리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하지만 정작 검성이 절망적인 상황과 봉인이 풀린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상태이상에 정신이 팔린 틈을 노려 목을 베어 스스로 복수를 완수한다. 그리고 요기리 일행과 동행하다. 리즐리와 동행라던 동생이 동족의 기척을 느끼고 찾아오면서 재회한다.
  • 리즐리
에우페미아가 레인의 별장에서 만난 흡혈귀 소녀. 정체는 현자 레인이 자신과 별개의 존재로 만든 복제품으로 그 덕에 레인의 기억과 능력이 일절 없다. 이름도 에우페미아가 성함을 물을 때 이름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떠오른 단어들 중 즉석에서 고른 것이다. 본능적으로 요기리를 찾아 에우페미아와 같이 여행하며 유연히 만난 후 현자의 돌을 대가로 내밀며 요기리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죽여줄 것을 요청한다. 레인이 해당 복제품에게 요기리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만들었으며 이는 만일 적대할 수도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 현자 반
현자의 한사람. 다른 현자들이 대현자의 손자라고 칭하는 건 단지 칭호에 불과한 것과 달리 진짜 대현자의 친손자. 현자들이 잇달아 죽어가는데도 현자를 늘리는 것은 간단하다고 말하며 죽은 레인과 산타로의 빈자리를 메우는것은 물론 몇명 더 모아보겠다며 태연하게 말한다.
  • 라이니르(ライニール)
전생한 일본인으로 모종의 목적을 위해 여신 바하나트에게 소환되었다. 불행한 인생에 대한 보상으로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능력과 하루동안 있었던 불행만큼 성결정을 획득하는 능력을 받았다. 성결정은 손에 쥐고 사용하면 완전회복이 이루어지며, 가챠를 돌려 아이템이나 동료를 뽑을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그의 특징은 압도적인 불운. 가챠를 돌리면 최하랭크의 아이템이 나오고, 회복을 하려고 하면 성결정을 떨어뜨리거나 팔이 잘려나간다.
  • 마신 아루바가루마
검성이 머무르고 있는 탑에 봉인된 마신. 애초에 검성이 그곳에 머무르는 것도 그 봉인의 수호 때문이다. 본래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소원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그저 제물수에 맞는 은혜를 기계적으로 내리던 자. 그 때문에 인류는 반으로 줄었고 이대로 가면 멸망한다고 느낀 인류는 그에게 사라지라고 소원을 말했지만 그 대가로 이세계의 모든 생명을 가져가겠다며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고 대현자에 의해 성왕과 함께 봉인되었다. 결국 바하나트의 계획에 의해 봉인이 풀리긴 했으나 그때는 이미 봉인되었을 때 뿜어내는 장기[38]에 무심코 능력이 발동한 요기리에 의해 죽은 뒤였다.
  • 바하나트(ヴァハナト)
라이니르를 이세계에 소환한 여신. 검성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애인인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봉인을 푸는 것이 목적이었다. 라이니르을 검성의 아군으로 만들어 그 불행으로 검성을 쓰러뜨리려는 계획[39] 훌륭하게 성공했지만, 검성뿐만 아니라 바하나트 자신도 불행에 말려들었다. 봉인을 풀어보니 마신 이미 죽은 상태였고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에 멘붕하여 폭주, 무작위로 공격을 퍼부으며 검성의 시험 참가자 대부분을 죽이고 있을 때 막 검성이 된 릭이 맨정신이 아닌 여신의 빈틈을 노린 공격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요기리의 정체를 파악한 아오이의 독백에 따르면 폭주 상태에서도 요기리의 위험성을 감지해서 본능적으로 공격이 가지 않고 있었 던 것으로 보인다.
  • 성왕
  • 헤지호그
온몸에 수많은 칼날인지 바늘인지 모를 날카로운 것들이 고슴도치 같이 돋아 있는 검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깡마른 인간형태의 어그레서. 멈춰있지 않은 이상 토모치카 외엔 다른 인물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고속으로 움직인다. 이세계의 현자들 상당 수가 해당 이그레서에게 죽어나간 덕분에 보충을 위해 현자 후보들을 소환하게 된 원인. 무언가를 찾는 것 같이 행동하지만 목적은 불명. 상대 머리에 손톱을 찔러 넣어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요기리 일행에겐 관심이 없는 상태.
  • 마신 마나
마신 아루바가루마의 여동생. 마계의 최하층에 봉인되어 있으나 사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고 봉인을 해제하고 나갈수도 있지만 단지 오라버니의 봉인 이란 이유로 얌전히 있던 메가데레 여성. 아루바가루마가 전력을 다한 봉인을 간단히 빠져나갈수 있도록한 느슨한 봉인으로 여길정도의 격차를 가지고 있다. 결국 마신의 권속 류트와 하나카와에 의해 봉인이 풀리고 지상을 잠식하고 현자 시온도 먹어치웠지만 그녀의 발언에 의해 오라버니의 원수를 갚는것을 오라버니를 낳는것에 앞서서 요기리를 찾아 죽이려고 하였고 요기리의 힘에 죽는다.
  • 달리안(ダリアン)
마니 왕국의 2왕자. 클래스는 이세계를 지배하는 시스템에 관여할 수 있는 시스템 엔지니어. 능력적으로 다른 인물들에 비해 특출나서 시간정지, 죽음을 전제로 하는 과거회귀, 시스템 해킹 등 치트 능력을 다수 가지고 있었다. 그가 부하들에게 나눠준 갑옷은 어떤 마법이든 해석하여 무효화하고 어떤 상태이상, 속성 공격, 물리 공격도 무효화 시켜 어그렛서인 아랑왕의 무는 공격조차 막아냈다. 그는 천수를 누린 전생자로 금수저엄친아였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노력으로 선행과 업적 쌓아 가족과 수많은 타인들로 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받으며 본인이 아무 후회 없다 못 하지만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 자부할 수 있는 인물로 두 소녀신이 장난삼아 전생시켜[40] 생전의 지식과 전생 후에도 유복한 환경과 겹쳐 신에게 받은 힘조차 사용할 필요도, 노력도 없이 이전 생보다 너무나 순탄한 시시한 인생에 낙담했고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일을, 누구도 한적 없고 아무나 쉽게 이루지 못할 업적을 찾다 해당 세계의 인류는 고대의 마신들, 외세계의 신, 어그레서, 현자의 일족 등의 압도적인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너무나 위태로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들을 배제하여 인류에 의한 세계통일이자 인류의 구원을 목표를 잡아 졸트를 통해 흥미가 생긴 것과 함께 클래스 스킬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에서 전생자들을 모으고 관리하고 있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자신이 신의 영역에 도달해야 한다 생각 했고 자기 강화를 할겸 전생자 부하들을 데리고 국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무도 해결하질 못하는 사건과 소문를 해결해 주고 있었다. 이로 인해 현자의 눈길을 끌게 되었지만 왕족이란 명분 덕에 현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었으며[41] 동일범에 의한 반마 강탈 사건을 알게 되었고 이를 추적하는 중 반마들과 같이 동행하는 요기리 일행과 만나게 된다.
군단원들이 죽은 것을 보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여러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감정도 못 느끼는 요기리를 인류의 위헙으로 판단하여 시간을 멈추고 죽이려고 할 때 허공에 나타나 자신을 주시하는 수 많은 꺼림직한 눈들을 보고 겁에 질렸고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요기리의 본질을 조금 이해하며[42] 공격을 중단하고 정지 능력을 해제한다. 요기리에게 정체를 묻지만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어이없는 답변에 허탈한 웃음과 함께 스스로의 머리를 터트려 자살해 회귀능력을 발동시켰지만, 과거로 돌아가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그를 주시하는 사방에 수많은 눈들을 보곤 얼마 못가 발광한다.
  • 무적군단
달리안이 목적을 위해 부하로 만든 전생자들. 달리안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회상이 나오는 것은 졸트 뿐이라 전부 지구 출신 전생자인진 불명. 달리안 만큼은 아니지만 전생하면서 얻은 치트 능력들 덕에 강하며 달리안이 만들어준 무적 장갑이란 갑옷 덕에 이세계에서 무적군단이란 이름에 어울렸지만 4명은 요기리의 능력에 허망하게 사망하였고 달리안이 사망한 시점에서 부단장인 졸트를 포함해 남어진 어그레서 아랑왕에게 한입에 통째로 삼켜저 갑옷쩨로 포식당해 전원 사망 한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이름이 언급된 것은 달리안을 제외하면 6명 뿐이다.
  • 졸트
부단장. 달리안의 첫 부하. 마니 왕국의 어느 귀족의 세째 아들. 클래스는 룬파이터(마검사)며 전생에 곧 50세를 바라보는 히키코모리였으며 이미 붕괴되어가는 집안가정을 유일하게 고생하며 지탱하던 어머니가 사망하고도 아무것도하지 않고 계속 방안에 틀어박혀있다 굶어죽었다. 전생 후에는 다시 얻은 기회에 감사하며 같은 인생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살아간다. '붕괴'라는 이름 그대로 공격한 것을 붕괴시키는 파괴미법을 쓸수 있다 범위는 빔처럼 쏘아 정밀공격을 하거나 범위를 넓혀 광역기로 쓸 수 있지만 시스템에 관여할 수 있는 달리안의 압도적인 힘에 무의미했고 노력으로 도달 못할 재능을 보며 허무함에 굴복하고 강자의 비호하에 있는 기쁨을 느끼며 달리안이 하는 것은 무조건 옳다고 여기며 그에게 의존하다시피 따른다. 달리안이 죽은 뒤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왕도로 달아나 중 아랑왕과 조우, 포식 당하기 전 마지막 순간에 달리안을 전생 시킨 두 소녀신들이 시간을 멈추고 나타나 자신도 똑같이 장난으로[43] 전생한 것을 알게 되며 두 소녀 신들이 흥미를 잃고 떠나면서 이어진 포식에 죽는다.
  • 로버트
상대를 한계까지 괴롭히다 죽이는 성벽을 갖고 있다. 먼저 나아가 요기리에게 자신을 죽여보라 도발하다 사망한다.
  • 이레네
빙염(氷炎)의 마녀란 이명이 있으며 절재를 못해 힘을 해방하면 주변 일대를 절대영도의 폭풍 마법으로 다 얼려버리는 행동을 한다. 로버트가 죽은 후 살의를 보이며 말을 하다 요기리의 자동 발동한 능력에 두번째로 사망.
  • 버나드
무적군단원이 연속으로 두명이 죽자 격앙하며 검을 뽑다 사망.
  • 사리아
소생마법을 쓸 수 있으며 신원구분이 불가능할 고깃덩이 수준의 손상이 심한 수십명의 시체들도 무리없이 완벽하게 소생시킬 수 있는 치트 능력에 살아있는 대상에게 소생마법을 쓰면 육체를 무참하게 변형시키는 공격 마법이 된다. 덕분에 생명을 가지고 노는 자라며 모독의 마녀란 이명을 가졌다. 요기리에게 죽은 군단원 3명에게 능력을 사용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으며 어떻게 된거냐며 요기리에게 소생마법을 시도하다 사망한다.
  • 아이리스
달리안이 사망 후 살아남은 군단원과 함께 졸트를 따라 왕도로 도망치는 중 왕도에서 포식중인 아랑왕과 조우, 거대한 아가리에 먼저 물렸으나 갑옷 효과 덕에 무사하여 자신이 물려있는 틈에 공격하라 말하지만 곧이어 통째로 삼켜지면서 갑옷의 효과도 무의미하게 사망.
  • 미루나, 리루나
추축교에 이어 이세계에 2번째로 큰 규모의 종교[44]인 미루나리루나교의 신. 달리안과 졸트를 재미삼아 이세계에 전생시키고 되도록으면 관여를 않고 지켜보며 즐겼었다.[45]달리안은 너무 성실해서 지루했고 졸트는 바로 결과가 나와버려 흥미를 잃던 참에 생각만으로 상대를 죽이는 요기리에 흥미를 갖게 된다.
졸트의 반응을 보면 이세계에선 해당 신이 둘이며 똑같은 외형의 어린 소녀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 아랑왕(餓狼王)
항상 굶주려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거대한 늑대 어그레서. 현자 레인에게 격퇴되어진 전적이 있다.
  • 자쿠로
핵 폭발에 휘말려 빈사가 된 하루토를 치료해준 남성. 천사형 어그레서들을 부하로 부리고 자신을 그쪽 세계 기준으로 정의하면 신이라 소개한다.
하루토의 능력은 낡은버전에 개조가 된 배틀송(기프트)이란 것을 알려주며 의도치 않게 치료과정에서 바이러스로 인식되어 하루토의 능력이 제거되어 버린다. 해당 구버전 배틀송이 자신이 찾는 인물이 실종된 시기랑 같은 시기의 것이라 해당 이세계에 구버전 배틀송을 퍼트린게 그 인물이 아닐까 하며 부하들을 보내 이세계를 조사 중이였으나 부하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져 해당 일에 적합하지 않다며 하루토에게 조사를 부탁한다.[46] 이에 동의 할지 말지는 천천히 생각해보라며[47] 최신버전의 배틀송 클라이언트를 인스톨 할수 있는 캡슐을 주고 하루토를 다시 이세계로 보내준다.

5.4. 번외편


  • 스메라기 엔쥬(皇 槐)
3권의 번외편에 처음 등장한 인물로, 요기리의 첫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 요기리가 쉘터에서 생활하던 유년 시절, 모종의 이유로 아사카와 요기리가 머물고 있는 쉘터로 들어와 한동안 함께 생활하게 된다. 손에 직접 닿는 것을 죽게 만드는 이능을 지니고 있어 항상 장갑을 끼고 생활하며, 상당히 지체 높은 집안의 따님인 듯 언제나 그녀를 보호하는 보디가드들과 함께 움직인다. 자칭 세상의 창조주라 주장하는 천계의 존재들이 인류를 멸망시킬지 말지 결정한다는 명목으로 벌인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쉘터로 숨어들어온 것이었으나, 지하 깊은 곳에 숨어버린 것은 반칙에 해당한다는 주장 하에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보디가드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요기리를 죽이지 않으면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협박에 총을 겨누지만, 결국 친구가 된 요기리를 쏘지 못하고 오열한다.[48] 그녀는 결국 정신을 잃게 되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분노한 요기리는 자칭 심판자에게 심판이란 것을 그만두고 사라져달라고 요청한다. 심판자는 그 말을 묵살하고, 결국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며 찾아온 심판자와 그 휘하의 집행자들은 전멸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지상의 의료시설로 옮겨지면서 요기리와 헤어지게 된다.[49] 4권에서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본뜬 로봇이 재등장한다. 요기리는 관리자 커맨드를 사용해 로봇을 정지시키고, 모코모코가 자신의 육체처럼 조종해 활용하게 된다.
  • 타카토 아사카
타카토 요기리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존재. 기초 교육도, 기본적인 대인관계도 경험해보지 못해 무지에 가깝던 요기리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일반 상식을 전해준 인물이다. 취업난에 대비해 닥치는 대로 따둔 교원자격증 덕분에 '연구소'의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다. 요기리의 돌보미 역할로 취직했지만, 사실은 일본 측에 우호적인 감정을 교육시키기 위한 역할이다. 요기리의 즉사 능력을 알고도 요기리에 대한 공포보다 연민이 더 크게 남아 함께 살아갈 것을 결정하는 등 심지가 굳은 인물.

6. 설정


  • 배틀 송(戦詩)
이세계에 소환된 현자후보들에게 설치되어 능력을 부여하는 시스템. 현자들이 사용하는 힘도 이것에 의한 것으로[50] 현자 후보들의 상위에 존재하고 있다. 현자후보들을 관리하기 위한 위치추적, 사고유도 등의 기능이 숨겨져 있다.[51]
  • 어그렛서
이세계의 외측에서 찾아오는 적들의 총칭.
  • 마신
이세계의 이곳 저곳에 봉인된 위협들의 총칭.
  • 현자
어그렛서와 싸우기 위한 조직에 속한 이들. 주로 일본에서 소환된 현자후보들이 힘을 길러 현자가 된다. 어그렛서와의 싸움에서 지속적으로 사상자가 나오기 때문에 인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헌데 일단은 세계를 지키는 게 목적인 영웅들인 듯 한데, 작중에서 나온 현자들이 하나같이 일반인들 목숨을 벌레 취급하는 인간말종들이다(...). 어그렛서랑 싸우다가 방해된다고 멀쩡히 차 타고 가던 민간인들을 죽이려들다가 역으로 타카토한테 제거당하는 현자까지 있을 정도고, 당장 작중에서 최초 등장한 현자 시온부터가 버스 타고 제갈길 잘 가고 있던 지구 학생들을 대뜸 소환해다가 반항하는 녀석은 죽이고, 나머지는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곳에서 알아서 살아남아보라며 던져주고 갔다. 각 현자들 마다도 강함은 다르며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시온 보다 더 상위인 현자들도 존재 하며 모든 현자들의 정점에 군림하는 대현자가 있다.
  • 현자의 돌
현자들의 몸속에 있는 막대한 힘을 갖고 있는 투명한 둥근 돌이며 현자가 체내에 현자의 돌을 갖고 있으면 돌의 힘으로 불사신에 가깝게 만들어준다. 만일 현자가 체내에 돌을 갖은 상태에서 죽는 것은 돌도 같이 힘을 잃은 것이며 멀쩡한 현자의 돌을 얻으려면 살아있을 때 꺼내야한다. 요기리 일행이 현자 시온으로부터 얻은 정보로는 원래새계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개가 필요한 물건.
  • 반마
갈색피부에 은발이 외형적 특징으로 타고난 높은 마력량을 갖고있는 종족. 이 높은 마력 때문에 마니 왕국 같이 마법적인 동력원 등의 물건 취급 받으며 노려지게 된다.
  • 검성
현자와 비슷하지만 현자와는 달리 마신에 대응하기 위한 존재. 현자와는 달리 세상에 한명뿐으로 타인에게 자격을 줄수는 있지만 바로 검성이 계승되는게 아닌 일단 선대가 죽어야 계승된다. 성왕에게 기프트를 부여받은 성왕의 기사라는 이들을 이끈다.
  • 성왕
검성의 상위격인 존재.
  • 용사
검성이 되지 못한 자들. 본래 검성은 성왕의 기사들 중 우수한 자들을 제자로 삼아 검성 후보로 삼는데 이중 장래성이 없는 이들의 수행을 중단시키고 용사로 삼아서 내보낸다.

7. 평가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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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8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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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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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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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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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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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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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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即死チートが最強すぎて、異世界のやつらがまるで相手にならないんですが。-ΑΩ-
코믹스화되어 연재 중이다. 링크. 작가는 난토 하나마루.

9. 기타



9.1.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 흔히 '반갈죽'으로 알려진 오역 밈이 나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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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 작품의 코믹스판을 번역했는데, 이중 주인공이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주목받아 인터넷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확히는 3화에서 나오는 장면. 말 한마디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주인공의 강함을 표현하는 장면이지만, 대사의 강렬함+연출 탓에 웃음을 유발하여 만갤 유저들이 이를 '반갈죽'이라 줄여 부른 게 여러 군데 퍼져서 인터넷 유행어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라노벨, 양판소 등을 깔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주된 용법은 반으로 갈라진 물체 혹은 반으로 갈라져서 사망한 인물이 반갈죽당했다고 드립치는 데 쓰인다. 디씨인사이드에서는 조각만한 이미지를 댓글에 표시할 수 있는 디시콘 기능이 있는데, 반으로 나누어진 두 개의 이미지 사이에 댓글을 달아 해당 디시콘 사진을 반으로 나눠 반갈죽이라고 표현하는 게 유행하여 밈으로 굳었다.
사실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는 만갤 역자의 오역으로, 원문인 "半分死ね。"은 직역하면 "절반 죽어", 좀더 다듬으면 "절반만 죽어"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정확하다. '나눌 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역이 난 듯. 실제로 서적 정발판에서는 "절반만 죽어"로 번역되었으며 만갤 번역본 바로 다음 화의 이어지는 장면에서도 문제의 대사가 수정되어 "반만 죽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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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번역이 오역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반갈죽이라는 약어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는 탓에 완전히 정착해버렸다.

[1] 대표작: 백의성 연애 증후군, 엔젤릭 세레나데[2] "어떤 게 죽은 건지는 내가 결정해. 움직이면 살아 있는 거고 죽으면 멈춘다. 너희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라고 한다.[3] 한계에 달해 잠들어도, 살의를 감지해 깨어날 수 있고 반사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약점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이러한 강력함을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단점으로 볼지, 애매하게 약점을 지닌 능력이 아닌 제대로 된 먼치킨 끝판왕을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볼지는 개인 취향에 달렸다.[4] 작가의 전작인 누나는 중2병에서는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유이치가 즉사능력과 비슷한 능력을 극복하고 상대방을 무릎 꿇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누나는 중2병의 주요 등장인물인 사카키 무츠코는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만 아니라면 유이치는 상대가 누구든 쓰러트릴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본 작품의 1권 초반부에서 하나카와 다이몬이 주인공 타카토 요기리의 즉사능력을 두고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에 비유한 점을 생각하면...[5] 생물, 무생물, 언데드 등 모든 구체적인 것[6] 6권에서 어떤 유령이 모코모코를 죽이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그 유령을 인식하지 못하자 그냥 모코모코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대상을 죽이려고 하자 유령이 죽어버렸다.[7] 4권에서 낙사하려고 하자 중력을 죽이면 안될 것 같다고 판단한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해지는 기세를 죽여 살아남는다. 즉, 물리법칙까지도 죽이는게 가능하다[8] 본인의 말에 의하면 강수확률을 직접 시인 가능한 느낌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긴급한 위기상황부터 당장 위험하진 않지만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위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각할 수 있는 것.[9] 자신을 죽이려 든 상대는 용서하지 않는 게 기본원칙인 듯, 일단 요기리를 죽이려 든 상대는 대부분 반격을 당해 죽는다. 간혹가다 어떠한 이유로 죽음을 면하는 이도 나오지만, 그 얼마 안되는 생존자도 결국 어떤 식으로든 대부분 죽게 된다.[10] 후술할 문단에 자세하게 정리하겠지만, 이유를 물으면 길러준 부모인 아사카의 이름이 간간히 나오는 걸로 봐서 교육의 성과인 듯 하다. 요기리 자신을 제외하면 초월적인 존재인 그를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정한 규칙만큼은 반드시 지키도록 교육시켰고 그것이 힘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구속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그러나 원체 사기적인 능력이다보니 가벼운 반격을 먹어도 상대는 반드시 죽기 때문에 학살 내지는 대참사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다. 본인은 최소한의 반격만을 하려 해도 상대가 죽어 나자빠지는 것. 생과 사 그 중간이 없는 것이다. 본인도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조절하기 위한 연습을 하거나, 검술을 수련해서 능력을 사용하는 집중력을 올리는 등의 노력은 한다. 덕분에 신체의 일부만을 원하는대로 죽인다든가 하는 응용법으로 위협이 가능해졌다. 그 전에도 가능하긴 했지만 제대로 원하는 부분만 죽이는 등의 조절이 힘들었었다. [11] 아오이는 요기리를 '''모든 것의 끝'''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표현했다.[12] 흥미롭게도 모 작품에는 이런 요기리와는 정반대로 죽음, 멸망, 패배, 그리고 무(無)와 같은 '''모든 것의 끝에 대한 반동체'''인 No. 37564라는 캐릭터도 존재한다.[13] 5권 번외편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무엇이든 '감추는 신'인 오카쿠시사마는 대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나며, 그 수명이 다하면 다음 대로 이어져 계승되는 존재라고 한다. 미숙한 갓난아기 상태의 요기리가 세상을 인식하게 될 경우 그 순간 세상이 끝장날 수 있다는 이유로, 수백년을 이어져 온 뒷세계 요괴들과 인간 사이의 대전쟁이 요기리의 탄생과 동시에 막을 내렸다. 그 이후로 대요괴라 불리우는 요괴들의 수장격 존재는 갓난아기 상태의 요기리가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일종의 장막을 펼쳐 눈을 가리는 역할을 자진해서 맡았다. 한번 인식하게 된 다음이라면 어찌할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세상을 인식하기도 전인 아기였을 때부터 세상을 모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그리고 몇년 후 아무 일도 없이 성장한 요기리를 '누군가'가 그 결계를 깨고 밖으로 꺼내는 사건이 벌어진다.[14] 물론 연구소가 요기리를 억제하거나 봉인할 수단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고, 스스로의 의지로 그곳에 갇혀있는 것을 선택한 것. 정확하게는 나갈 이유가 없어서 나가지 않았던것. 차후 아사카의 일로 나갈 필요가 생기자 바로 나가기도 한다.[15] 정확히는 그렇게 자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채 성장하도록 하면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국가 위기적인 상황이 왔을 때 힘을 빌릴 수 있을 거라는 계산하에 실행한 계획.[16] 설령 당장 그 자리에서 죽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단 요기리에게 한번 인식된 상대는 요기리의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든 죽일 수 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 이유 때문에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결코 요기리를 직접 대면하려 하지 않으며, 한번 요기리에게 인식된 사람은 '레벨C'라는 코드네임으로 특별 관리 대상이 된다. 요기리가 한번 인식한 사람을 대상으로, 단순히 죽이는 걸 넘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이런 대응도 이해가 간다.[17] 요기리가 거주하는 지하 쉘터는 인공적인 태양광부터 주변 경관에 이르기까지 지상의 농촌을 정교하게 모방하여 조성되었는데, 아사카는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서 멍 때리고 있던 요기리를 새우라도 잡으면서 놀라고 집밖의 논두렁에 던져버렸다(...). 완전히 체념한 눈빛으로 아무 것도 없는 방안에 앉아있던 어린 요기리를 보다 못해 한 행동. 요기리는 '누나, 꽤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아.' 라고 말하며 아사카의 존재를 받아들였다.[18] 이러한 교육이 효과를 발휘한 것인지,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요기리는 이세계에 전이되기 전까지 스스로 능력을 모두 봉인한 채 평범한 학생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19] 타카토 요기리의 어린 시절을 그린 단편이 각 권 마지막 장마다 외전 형식으로 수록된다. 주로 요기리와 아사카의 만남과 그 이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사건들을 그린다.[20] 타카토라는 성은 요기리가 직접 붙였다. 아사카는 '성까지 같으면 모자지간처럼 보이잖아.'라고 지적하지만 이내 받아들였다.[21] 본편 시점에서 고등학생이 된 요기리가 스스로에게 가해둔 여러 금제들은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 만들어낸 것인 듯, 어렸을 때는 아무런 제한도 없이 능력을 사용하고 있었다. 4권에서 요기리가 스스로 언급한 말에 따르면 핵무기에 직격당한 경험이 있는 듯 하다.[22] 이 유파는 작가의 전작인 누나는 중2병에서도 등장한다.[23] 모코모코는 무가의 딸로서 당연한 마음가짐이라고 평했다. 그런 이야기를 직접 들은 요기리는 드물게도 어색한 분위기로 애써 화제를 돌렸다.[24] 한 침대에서 자기, 무릎베개 등 히로인다운 이벤트들을 소화한다.[25] 이렇게 계속해서 노려질 만큼 자신이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다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토모치카가 요기리에게 묻자, 요기리는 주저 없이 '매력적이라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을 정도.' 라고 답한다. 하지만 아사카씨가 강제로 하는 건 안된다고 했으니 덮치진 않을 거라고. 그런 요기리의 노골적인 대답을 들은 토모치카는 당황한다.[26] 지리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기지국, 각종 간섭의 차단 및 분석, 보통 인간은 외우기 힘든 원래 세계의 좌표 외우기 등.[27] 심지어 종족은 같은 인간이지만 기프트니 뭐니 해서 인간의 한계따윈 우습게 보거나 무의미하게 만드는 능력자들이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28] 본인 능력으로는 확실히 죽을만한 상황에서도 누군가가 도와준다던가 하는 이유로 살아남는다.[29] 요기리 일행과 떨어져 행동하던 당시, 캐롤과 함께 스마트폰의 앱으로 요기리의 생존을 확인함과 동시에 봉인상태였던 능력이 제1문까지 열린 것을 확인하며 창백한 안색을 한다. 지구에 있었을 때도 요기리를 감시하며 늘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었지만,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죽음의 위협이라고.[30] 거듭해서 사과하는 료코에게 '신경 안 쓰지만 굳이 용서해주길 바란다면 용서하겠다고, 오히려 자꾸 사과하는 게 더 성가시니 그만하라'고 말린다. 캐롤도 비슷한 경우이지만 피차 요기리에게 목숨의 위협 따윈 없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쉽게 넘어간 것. 물론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에 대해서는 요기리도 그리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요기리의 능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능력자 4명을 버린 것이니만큼.[31] 토모치카를 납치해보면 어떨까 반장난 식으로 이야기하는 캐롤의 멱살을 잡는다. '잘 들어. 그건 최악의 수단이다! 그런 짓을 실행하려고 시도한 놈들이 어떤 꼴이 됐는지 알기나 해! 자살할 거면 혼자 하라고! 나를, 다른 사람들을, 세계를 말려들게 하지 마!'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화를 낸다. 캐롤은 그 기세에 눌려 발언을 철회한다.[32] 현자 시온은 요기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요기리의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했고 이때 백의 차림의 연구원 남성이 소환되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시온에게 '세상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기껏 세상이 구원받았는데 왜 자신만 이런 곳에 불려와야 하는 거냐'고 한탄한다. 그리고 남자의 몸속에 내장된 장치에서 요기리의 능력이 개방된 것을 이유로 자폭 시퀸스를 실행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곧이어 머리가 폭발해서 죽어버린다. 현자 시온은 일련의 사태를 지켜본 후 당혹스러움을 느낀다.[33] 무슨 뜻인지 설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맥락상 ‘모든 속성 마법 사용 가능’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34] 오리진 블러드를 이어받기 위한 조건이 사망한 오리진 블러드의 권속 단 하나만 남아야 하는 것. 이 권속은 레인이 죽은 후 권속들 끼리의 싸움에서 모든 권속을 다 제거했지만 오리진 블러드가 되질 못 하고 레인이 죽기 얼마전에 권속으로 만든 에우페미아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다.[35] 아오이가 능력으로 본 것을 표현하길 '그것은 모든 운명이 다다르는 곳이자 모든 것의 종착점이며 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인간인 척 하고 있으며 제일 마지막인 곳에 서 있는 것이기에 그 무엇도 그것의 앞을 지나가지 못 하고 그것이 원한면 그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있으며 그것이 부정하는 것은 어떠한 물체나 현상도 존재를 허락받지 못한다. 대책 따윈 있을 수 조차 없는 존재.'라 나온다.[36] 그리고 현자들과의 연락을 끊고 방구석 폐인으로 변모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아오이를 찾아온 현자 시온에게 "전부 다 네 탓이잖아! 대체 뭘 불러낸 거야!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 이 세계는 이제 끝이야!" 라고 쏘아붙인 후 다시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힌다. 그 뒤에 중얼거리는 "그건 인간이 아니야. 아니, 생물조차 아니야." 라는 대사는 덤.[37] 요기리 일행이 이동 중 토모치카가 온몸이 검고 칼날이 나있는 괴물이 빠르게 지나쳐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에서 이그레서 헤지호그의 짓으로 보인다.[38] 보통 사람은 보호 받지 않으면 구토와 함께 몸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정도였다. 요기리는 이걸 몸에 엉켜붙는 살기로 감지.[39] 이 불운은 라이니르가 성결석으로 어떻게든 고비를 넘기면 운명이 원래 파멸해야 할 라이니르에게 더욱 더 큰 불행을 선사하고 또 그걸 성결석으로 어떻게든 고비를 넘기면 다시 보다 더 큰 불행으로 반복 되어지는 것을 여신은 이용했다. 언젠간 해당 세계의 인류에게 최악인 마신 부활과 인류 멸망이라는 불행으로 도달 하도록 [40] '고스펙에 인기 많은 녀석이 전생 후에도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서로 내기를 한 것.[41] 현자가 되면 자신의 목표에 더욱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겠지만 현자도 결국 이세계의 시스템에 구애 받는 한계가 있고 언젠간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현자들도 제거해버릴 생각이였다.[42] 요기리의 육신은 인간을 가장하고 있는 껍데기일 뿐이며 몸을 벤다 한들 본질에 생채기조차 내질 못할 것이라 판단하게 되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존재이나, 막상 건드려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악질적이고 성질 더러운 거짓말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43] '구제불능의 쓰레기 니트가 이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면 제대로 살아갈까 아니면 계속 쓰레기일까?'로 서로 내기를 한 것. 결국 변하지 않은 졸트를 보곤 후자를 선택한 신이 이긴다.[44] 두 신들의 발언으로는 추축교는 그냥 기둥을 숭배할 뿐이라 종교로 취급을 않고 자신들의 종교야 말로 제일 거대한 종교라 자부 한다.[45] 둘에게 관여한 것은 달리안에게 시간정이 능력을 대가로 졸트를 죽이지 말라는 것과 졸트가 죽는 마지막 순간 인생 소감을 듣기위해 시간을 멈추고 찾아온 것 뿐.[46] 이에 하루토가 본인이 직접 찾으면 되지 않느냐 하니 그러고 싶지만 그러면 해당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판명난게 아닌 이상 쉽게 그럴수 없다 한다.[47] 선택지가 있는 것에 의문 품는 하루토에게 자신들은 자유의지에 대한 규칙 때문에 강요하면 괜히 골치가 아파진다하며 덕분에 자신의 부하들에게 이세계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킨다고.[48] 요기리가 대응하는 것을 망설인 것도 있지만, 결국 요기리에 대한 살의를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9] 이후 4권에서 요기리가 발언한 바에 따르면, 아마 집에서 포테토칩이라도 와그작와그작 씹어먹고 있을 거라고. 그 이후 어느 시점에선가 다시 재회해 가까운 사이로 지낸 듯하다.[50] 현자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세계에서 사용되는 힘은 대부분 이것에 의존해있다. 때문에 이세계 전체에 기프트가 없다=무능력자라는 사고방식이 퍼져있다. 다만 그런 상식과는 달리 배틀송이 퍼지기 전부터 살아있던 자나 이세계에서 기프트와 관계 없는 힘을 지닌 자등은 이와 무관하게 힘을 사용한다.[51] 다만 마신 마나는 배틀송이 고대의 아이들이나 즐길 장난감으로 개발된 것이라며 페어런트 컨트롤이라는 제어 기능을 사용해서 현자 시온을 무력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