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의 의회
1. 개요
Council of Exarchs.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있는 평판 세력. 통칭 '''예언자의 손'''이라고 하며, 드레나이 사회를 이끄는 대표자를 총칭한다.
2. 상세
본래 아르거스 탈출기로부터 쭉 드레나이의 지도자는 벨렌뿐이었으나, 오랜 여행 동안 지쳐 공허에 삼켜진 나루 크아라를 제네다르에서 추방하던 중 큰 부상을 입는 바람에 더이상 제대로 된 예언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제네다르의 추락 이후, 타락한 크아라와 접촉한 영향을 받아 예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것들, 빛뿐만 아니라 공허가 원하는 미래들이 섞여 보이기 시작하자 벨렌 스스로가 대비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이 체제이다.[1]
이들의 중심지는 어둠달 골짜기의 엘로도르 마을이다. 각 총독들마다 맡은 구역이 있으며, 이들 위에는 오직 예언자 벨렌만이 있다. 이들은 어둠달 오크 및 강철 호드의 맹공에서 드레나이 사회를 지키기 위해 얼라이언스와 손을 잡았지만, 협력 관계일 뿐 완전히 얼라이언스에 귀속된 것은 아니다.[2]
총독의 의회 평판은 얼라이언스만 올릴 수 있다. 어둠달 골짜기와 탈라도르 퀘스트를 충실히 따라갔다면 기본적으로 '매우 우호'를 찍을 수 있고, 그 순간 총독 아카마에게 편지가 온다.
'확고한 동맹'은 어둠달 골짜기의 소크레타르의 마루와 어둠파도 보금자리 섬에 있는 100레벨 몬스터를 많이 처치하면 달성할 수 있다. 일반 몬스터는 평판을 5씩 주는데 드레노어 퀘스트를 대부분 했다면 평판이 확고까지 1만 정도 남기 때문에 2천여 마리를 잡아야 한다. 확고를 달성했을 때는 총독 나이엘에게 다시 한 번 편지가 온다.
병참장교는 아쉬란 폭풍방패 마을회관에 있는 구원자 누렘이며, 우호일 때 일정 확률로 성기사 수호자가 소환되는 장신구 '총독의 평온'을, 매우 우호일 때 초소형 드레나이 파수꾼 애완동물과 성직자 말루프를 추종자로 고용할 수 있는 계약서를, 확고한 동맹일 때 총독의 의회 휘장과 먼지바위 엘레크 탈것을 살 수 있다.
3. 평행세계 드레노어 총독의 의회 구성원
3.1. '''총독 아카마''' <고위 구원자>
Exarch Akama <High Vindicator>. 성우는 불성때와 같은 방성준. 성스러운 빛의 전사 단체인 '구원자'의 총사령관이다. 연대기에 따르면 세 번째로 총독의 의회 일원이 되었다.
구원자 마라아드는 주둔지 병력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아카마와 계약을 맺었고,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주둔지를 건설하면 나타나 마라아드와 함께 짐마차를 엘로도르로 호위한다. 그는 사령관의 주둔지가 대단히 인상적이라고 감탄하고 있었다. 그러나 퀘스트를 더 진행하면, 그는 총독들 중에서도 얼라이언스 병력을 가장 믿지 않고 매사에 너무나 신중한 나머지 어둠달 오크들이 쳐들어올 때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타르의 부탁으로 나이엘과 하타루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데, 누구의 일을 더 나중에 처리해 주었느냐에 따라 아카마가 나타나는 위치와 대사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마 항목을 참조. 카라보르 방어 시나리오 때 메시지로 미루어 보아, 아카마의 나이는 꽤 젊은 듯하다.
3.2. '''총독 말라다르''' <죽은 자의 대변인>
Exarch Maladaar <Speaker for the Dead>. 죽음의 사제들인 '아키나이(Auchenai)'의 수장. 연대기에 따르면 본래 샤타리에 소속된 인물이었으나, 죽은 나루 도레가 드레나이 영혼을 끌어당기는 것을 감지한 뒤 가장 마지막으로 총독의 의회 일원이 되었다. 성우도 불타는 성전 때와 같은 안장혁. 원래 세계의 아웃랜드에서는 오크의 침략을 막지 못해 자신이 지켜야 할 것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결국 미쳐서 아키나이 납골당의 최종 보스가 됐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말라다르와 휘하의 아키나이 모두 우호적이다.
죽음의 사제라고 하니 악당 같아 보이지만, 본래 드레나이의 장례를 주관하고 무덤인 아킨둔을 관리하며 사후 드레나이들의 영혼을 돌보는 사제들이다. 또한 위기시에 위대한 선조의 영혼을 수호자 골렘에 담아 전장에 보내는 역할도 하고 있다.
타나안 밀림에서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와 아제로스 원정대에게 목숨이 구해진 이후, 총독의 의회 중에서는 얼라이언스에 가장 우호적인 총독이다. 그밖에도 탈라도르에서는 아키나이 영혼사제들과 샤타리 수호병들을 이끌고 어둠의 의회에게 점령당한 샤트라스를 되찾으려 노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말라다르 문서를 참조.
3.3. '''총독 나이엘''' <원로 랑가리>
Exarch Naielle <Rangari Prime>. '''예언자의 눈'''이라 불리는 순찰자 집단인 '랑가리'의 지휘관으로, 엘로도르 북서쪽의 랑가리 초소에 머물고 있다. 연대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총독의 의회 일원이 되어 대부분의 시간을 야생에서 보냈다. 변화된 환경에 드레나이들도 적응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며, 총독 하타루가 나름대로 마을을 방어하려다 주변의 생물을 난폭하게 만들자 그를 말리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오타르의 부탁으로 다시 그녀를 찾아가면, 벽 뒤에 숨기보다 세상에 나아가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기꺼이 플레이어를 돕겠다는 의사를 드러낸다. 나이엘은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한때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했던 폭발성 포자를 활용해 어둠달 오크를 몰아내는 아이디어를 짜낸다.(언쟁 중인 두 총독)
하타루 총독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 너무 집착합니다. 전 계속해서 그에게 말하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우리가 힘을 얻는대도, 결국 그건 이 세계를 또 다른 아르거스로 만드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드레노어는 독특한 세계이고, 우리는 이 새로운 세계에 맞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 세계에 맞지 않은 기술이 아니라요!
당신 말이라면 하타루 총독도 좀 귀 기울여 들을 것 같은데요. 그가 정신 차리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드레노어의 혹독한 환경을 누비며 단련해서인지, 나이엘을 위시한 랑가리들은 대체적으로 온화하고 점잖은 태도를 보이는 다른 드레나이들과 달리 시크하고 과단성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반복 클릭시 짜증내는 대사도 상당히 직설적인데, '''"발굽에 차여본 적 있으십니까? 어디 한 번 당해 보실래요?"'''(...)
6.2 패치에선 타나안 밀림 랑가리 은거처에서 랑가리 드칸과 함께 머물고 있다. 여긴 비단 랑가리들만이 아니라, 듀로탄이 보낸 웃는해골 부족 오크들도 함께 은거처를 지키고 있다. 사자의 감시터로 쓰이기 좋은 거점을 보아두고 이렐과 함께 타나안 밀림에 상륙한 사령관을 그리로 안내한 것도 나이엘이다.
3.4. '''총독 하타루''' <수석 기술병>
Exarch Hataaru <Chief Artificer>. 장인들의 수장으로, 드레나이의 기술력을 책임지고 있다. 연대기에 따르면 두 번째로 총독의 의회 일원이 되어 드레노어의 자재를 이용한 아코나이트 수정을 개발했다. 성우는 박성태. 그 역시 아카마의 미적지근한 대응에 불만이 있으며, 아르거스에서 썼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어둠달 오크들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고향 행성에서는 예술, 과학, 마법, 기술을 하나로 취급하여 온갖 경이로운 것들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저 남은 부품과 잡동사니뿐이라고 푸념하던 그는 찬란했던 아르거스 시절을 제법 그리워 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방어 수정을 활용하는 그의 방법은 드레노어에는 잘 맞지 않았는지 근처의 버섯숲 생물들이 날뛰는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숲에서 일을 보고 있던 총독 나이엘까지 놀라 뛰쳐나와 하타루와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사실 나이엘과 하타루는 지향하는 곳은 같지만, 방법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서로 충돌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 작업실을 엘로도르 광산으로 옮겨 작업을 계속 진행했지만, 그 안에는 공명 수정 때문에 고렌들이 미쳐 날뛰고 있었다. 하타루는 이 난리통을 해결하며 나이엘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도 멈추지는 않겠다며 미련을 차마 버리지 못한다. 그 와중에 옆의 수습 기술병 안드렌은 고렌이 광물을 먹고 수정으로 변화시킨 고렌 비늘을 보고 놀라며 이 생명체들을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언쟁 중인 두 총독)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님. 제가 만든 장치가 이 지역의 식물군을 자극했나 보군요... 제 동료 총독도 자극했고요.
상관없습니다. 우리 민족을 지킬 수 있고 우리가 잃어버린 걸 되찾을 수만 있다면... 전 어떤 희생도 감수할 겁니다. 때로는 오작동도 발생하는 겁니다. 당신은 이해하시겠지요!
그러나 플레이어가 말라다르의 부탁을 들어주고 오면 이미 등 뒤에 사악한 단검이 꽂혀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고 만다. 말라다르는 하타루를 죽인 범인을 밝히기 위해 영혼술사 니아미와 함께 그의 영혼을 부르는 의식을 치렀고, 어쩐지 껄끄러운 의식 속에서 하타루의 영혼이 총독을 언급하는 것을 들은 말라다르는 총독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의식을 끝낸 하타루의 시신은 아킨둔에 안전하게 모셔졌다. 주둔지 대장정 중 이렐의 총독의 시험 때는 위대한 드레나이 선조의 반열에 든 하타루의 영혼이 그녀의 자질을 시험하기도 한다.
3.5. '''총독 오타르''' <샤타리 총독>
Exarch Othaar <Sha'tari Proconsul>. 나루를 섬기는 사제회 '샤타리'의 수장. 연대기에 따르면 네 번째로 총독의 의회 일원이 되었으며, 그가 대표하는 샤타리는 제네다르 추락 당시 죽은 나루 도레의 유해를 연구해 지식을 습득하고 드레노어 너머의 다른 나루와 소통할 방법을 찾는다는 대의를 지니고 헌신하는 조직이다.
키가 크고 풍채가 위풍당당하며,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구원자 마라아드의 말을 듣고 의회를 소집하려 하고, 플레이어에게는 나이엘과 하타루를 만나 데려오게 한다. 그러나 정작 총독의 의회가 소집되면 총독 하타루가 살해당한 채 발견되고, 총독들은 경악하여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만다. 말라다르는 끈질기게 범인의 뒤를 쫓고, 그의 수정을 통해 총독 하타루를 죽인 자가 바로 오타르란 것이 밝혀진다. 오타르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자 불타는 군단에게 세례를 받았다며, 진정한 모습인 '''소크레타르'''로 변한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타락한 드레나이 집단인 살게레이를 지휘하며 샤트라스와 아킨둔을 침공하지만, 결국 주둔지 대장정 '샤트라스의 몰락' 퀘스트 중 총독 말라다르와 여군주 리아드린, 그리고 플레이어의 협공으로 샤트라스에서 죽는다.
그러나 6.2패치 지옥불 성채에서 '영원한 소크레타르'라는 이름으로 영혼결속 피조물에 탄 영혼의 형태로 플레이어와 다시 한번 전투를 벌이고, 마지막에는 영혼이 소멸되어 최후를 맞이한다.
소크레타르는 불타는 성전 때 아웃랜드 황천의 폭풍에서 알도르 사제회/점술가 길드 연계 퀘스트의 최종 보스로도 등장한 바 있었다.
3.6. '''총독 이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주둔지 대장정 중, 살해당한 하타루와 배신자가 된 오타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총독의 세 가지 시험을 치르고 총독이 된다.
4. 아제로스와 아웃랜드의 총독
드레나이가 드군에 와서 상세한 설정들이 추가되긴 했지만, 총독이라는 직책은 당연히 불타는 성전 때에도 존재했다.
- 아제로스의 총독
- 총독 메넬라우스 (Exarch Menelaous)
드레나이 시작 지역, 하늘안개 섬의 하늘 감시초소에 있는 레벨 14짜리 총독. 하늘안개 섬이 오염된 것에 대해 깊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불타는 군단에 맞서 죽음마저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헬레네의 남편인 메넬라오스로, 사실 하늘안개 섬 전체가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인물이 많다.
- 총독 애드미티우스 (Exarch Admetius)
- 아웃랜드의 총독
- 총독 라로히르 (Exarch Larohir)
>우리가 아르거스에서 무엇을 피해 도망쳤는지 아는 자는 소수입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킬제덴이 무엇을 했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합니다. 비록 적은 수라도 우리 종족이 타락하지 않고 남을 수 있다면 우리는 기쁘게 죽을 것입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 中
아웃랜드 시간선에만 언급되는 샤트라스의 총독으로 아르거스 출신이다. 벨렌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관이었던 레스탈란의 후계자로, 벨렌이 샤트라스 함락을 예지했을 때 대다수의 군인들을 고기방패로 세워 오크가 드레나이를 멸족시켰다고 속이자는 비장한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다. 그는 그렇게 샤트라스가 악마에 타락한 오크들에게 점령당한 날 도시에 남기로 자원한 이들을 총지휘했다. 전쟁의 군주 5부 '마라아드' 편에서 마라아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총독이 바로 라로히르이다. 그는 다른 이들이 모두 샤트라스를 대피했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아르거스 마크아리에 있는 지원자의 투기장에서 오타르와 나란히 서 있는 라로히르의 메아리를 볼 수 있는데, 이때도 의원(Councilor)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 中
아웃랜드 시간선에만 언급되는 샤트라스의 총독으로 아르거스 출신이다. 벨렌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관이었던 레스탈란의 후계자로, 벨렌이 샤트라스 함락을 예지했을 때 대다수의 군인들을 고기방패로 세워 오크가 드레나이를 멸족시켰다고 속이자는 비장한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다. 그는 그렇게 샤트라스가 악마에 타락한 오크들에게 점령당한 날 도시에 남기로 자원한 이들을 총지휘했다. 전쟁의 군주 5부 '마라아드' 편에서 마라아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총독이 바로 라로히르이다. 그는 다른 이들이 모두 샤트라스를 대피했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아르거스 마크아리에 있는 지원자의 투기장에서 오타르와 나란히 서 있는 라로히르의 메아리를 볼 수 있는데, 이때도 의원(Councilor)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었다.
- 총독 나순 (Exarch Nasuun)
- 총독 라레소르 (Exarch Larethor)
무너진 태양 공격대 소속으로, 쿠엘다나스 섬 마법학자의 정원에서 던전 퀘스트를 준다.
- 총독 오날라 (Exarch Onaala)
알도르 사제회 소속으로,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의 샤타르 제단에서 퀘스트를 준다. 드레노어에서는 '구원자 오날라'로서 얼라이언스 추종자로 영입할 수 있다. 원래는 사제 교육을 받다 성기사가 되었다는데 이렐과 비스무리한 행보를 밟은 셈이다. 그러나 드레노어는 아웃랜드와 평행세계이기 때문인지, 드레나이 사회에서 여성 총독은 되기 어렵다는 말을 한다.
- 총독 오렐리스 (Exarch Orelis)
알도르 사제회 소속으로, 아웃랜드 황천의 폭풍 52번 구역에서 샤타르 평판에 우호적인 플레이어들에게 퀘스트를 준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음모를 막기 위해 대여사제 이샤나가 보낸 소규모 수도사군을 지휘하고 있으며, 점술가 길드와 매우 냉랭하고 불편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따금씩 수도사 카르자를 향해 하이엘프어로 험담하는 점술가 길드 마법학자를 꾸짖기도 한다.
평행세계 드레노어에선 이렐이 빛의 결속단 대총독이 된 이후 빛벼림 드레나이가 되어 나타나며, 기갑전투복을 입고 싸운다. 마그하르 오크 영입 시나리오 퀘스트의 처치 목표이기도 하다.
평행세계 드레노어에선 이렐이 빛의 결속단 대총독이 된 이후 빛벼림 드레나이가 되어 나타나며, 기갑전투복을 입고 싸운다. 마그하르 오크 영입 시나리오 퀘스트의 처치 목표이기도 하다.
[1] 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2권 53쪽.[2] 물론 원래 세계의 드레나이는 별개. 이들은 엄연히 얼라이언스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