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유리 카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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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츠구코다. 사이드 포니테일을 나비 장식으로 고정해 묶었으며, 분홍색에 가까운 자주색의 눈이 특징.[7]
2. 성격
본래는 평범한 성격이었지만, 불우한 과거의 일로 인해 마음을 닫아서 감정의 표현이 드물다.[8] 코쵸우 자매에게 막 거두어졌을 당시에는 시키지 않으면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 카나에가 동전 던지기로 할 일을 정하자고 하지 않았으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시노부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카나에는 "사람의 마음은 꽃처럼 피니 괜찮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뀔 것이라 장담했다.
카나에의 죽음 이후로도 감정을 표현하는 일 없이 살아왔다. 그러다가 탄지로를 만난 후부터는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다. 특히 절친한 친구인 아오이가 음주 우즈이 텐겐에게 반강제로 끌려갔을 때 처음으로 상사의 명령에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때도 표정이나 행동이 남들에 비해, 특히 활발하다 못해 격정적인 동기들과 비교하면 표정이나 행동이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탄지로가 상현과의 싸움에서 혼수상태로 실려왔을 때는 걱정을 많이 했고 탄지로가 눈을 떴을때 눈물을 흘리거나[9] , 친구들이 소란스럽게 있자 조용히 하라고 외치는 등 평범하게 감정을 표현한다. 합동 훈련 편에서 시노부가 카나오에게 훈련에 어울릴 수 없다고 하자, 서운해하며 스승님과 같이 있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서 시노부가 제자의 성장에 기특해하기도 한다.
원체 평소에 말수가 없어서 티가 나지 않는데, 의외로 독설가 기질이 있다. 무려 작중 거짓된 표정을 지우지 않던 도우마를 처음으로 정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뒤 이노스케와 엮이는 일이 많아지면서 급박한 상황인데도 바보짓을 하는 이노스케에게 소리지르며 태클을 거는 일이 많아졌다.[10]
감정표현이 드물었지만 스스로 호흡을 익혀 귀살대가 된것도 다른 나비저택 아이들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처럼 자신도 자매와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도깨비에게 양친과 언니와 츠구코들을 잃은 시노부, 가족들을 잃은 나비저택의 아이들과 희생당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깨비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이 점점 강해졌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전투력
나는 왜 못 이기는 걸까? 나랑 그 아이의 뭐가 다른 거지? '''우선 반사속도가 전혀 다르다. 내가 온전한 상태여도 질 것이다. 일단 냄새부터가 다르다. 주들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츠구코인 만큼 당연히 실력은 우수하다. 최종선발에서 남은 5인들 중에서는 다른 인원들과 비교도 안 될만큼 강했다. 최종선발에 남은 멤버 중 유일하게 먼지 하나 안 묻은 깨끗한 모습이다. 그 당시에도 일반 도깨비 정도는 가볍게 해치울 실력이 있었다는 것. 심지어 이 당시만 하더라도 그녀의 실력은 '''독학'''으로만 이뤄졌을 확률이 높은 게, 본디 코쵸우 자매는 카나오를 검사로 기를 생각이 없었으나 자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카나오는 꽃의 호흡을 어깨 너머로 보면서 스스로 익혔다고 한다. 이 선발시험도 무단으로 나갔다는 것으로 보아 선발시험 전까지만해도 시노부는 카나오가 귀살대가 되는걸 계속 반대했을 확률이 높다.이 여자, 어쩌면, 방금 먹었던 주보다 '''실력이 위일지도 모르겠어.'''
상현 2 도우마
무려 주 출신인 스승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탄지로, 젠이츠와 검의 재능이 아예 없었던 겐야와 비교하면 타고난 천재였던 것. 스스로 호흡을 만든 이노스케도 회복훈련 당시에는 카나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 후 훈련에서 만났을 때도 다음으로 강한 위치인 탄지로도 부상을 입지 않은 몸으로도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다. 스승인 시노부와는 달리 힘도 강해서 탄지로의 머리를 한번 밞는 것 만으로 턱을 바닥에 찍어 제압했다.[11] 재활훈련 편까지는 동기들 중 최강자였으나 다른 동기들도 전집중 호흡 상중을 배워서 실력이 비슷해졌고 겐야도 암주에게 따로 훈련을 받고 있어서 이젠 실력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훈련 땐 다른 동기들과 똑같이 훈련에 들어갔을 때 혼자 이미 풍주의 훈련으로 갔고 탄지로가 친구들과 함께 암주의 훈련에도 갔을 때도 없는 것을 보아 진작에 끝낸 것으로 보인다.[12] 이렇듯 다른 동기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떡밥이 많았는데, 결국 도우마의 언급으로 스승인 시노부를 '''뛰어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13] 귀멸학원에서도 카나오가 운동능력이 유별나게 뛰어나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전집중 상중으로 단련된 카나오는 동기들 중에서 순수한 기량 자체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14]
4.2. 시각
'''그리고... 눈인가? 눈이 다른 것 같다.'''
탄지로의 말로는 눈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듯 하다는 떡밥을 냈고 실제로 시각이 뛰어나다. 동전 던지기를 했을 때 동전이 앞면인지 뒷면이지도 눈으로 쫓아서 알 수 있으며[15] 대략 혈색이나 표정 등을 통해 감정까지 읽는게 가능하다. 상당히 호들갑스러운 도우마가 사실은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며 뛰어난 머리로 사람들의 반응에 맞춰 연기할 뿐이라는 사실을 안색과 동공을 '''보고''' 눈치챘다. 또한 상대방의 사소한 움직임과 시선 등의 변화를 통해서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쯤이면 동체시력이 웬만한 인간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을지도.'''과연 '눈'이구나. 이 아이는 눈이 특수하구나.'''
상현 2 도우마
실명을 각오해서 사용하는 피안주안을 사용하면 상현 2 도우마의 움직임을 슬로모션처럼 보일 정도로 읽어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당시 도우마는 죽어가던 상태라 전력이라 보기는 힘들고 카나오 본인도 운 좋게 눈 하나만 실명했다. 다만 아직 내비치는 세계를 탐지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가지 못한듯.
이후 전개에서 다른 주들이 내비치는 세계를 하나하나 터득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내비치는 세계가 보통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치트 능력이 아님이 밝혀졌는데, 만약 카나오가 주였고 내비치는 세계까지 터득한 상태였다면 카나오의 눈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피안주안을 안 써도 어지간한 치트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키부츠지 무잔과 싸움에서도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주급 실력+카나오의 눈+피안주안+내비치는 세계 콤보를 보일 수 있었다면 엄청난 전력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 일단 내비치는 세계는 시력보단 통찰력 쪽과 연관이 있으므로[16] 통찰력을 단련하면 카나오 역시 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암주의 경우를 보면 장님이어도 내지치는 세계를 통해 물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한 쪽 눈이 멀어버린 디메리트를 사실상 무효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3. 전집중 호흡
4.3.1. 꽃의 호흡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들이 도중에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흐르듯이 연계되어 여러번 타격을 입힌다.
시노부의 츠구코지만 처음부터 정식으로 호흡을 배운게 아니라 코쵸우 자매가 꽃의 호흡을 쓰는 걸 보고 스스로 익혔다고 한다.
호흡의 이름답게 기술들이 전부 꽃이름이다.[17]
- 제2형
어영매화 - 어영(御影)은 본래 신불이나 임금, 귀족 등을 담은 그림이나 상(像)을 뜻하는데, 미카게란 음독이 달린 걸 보면 신령(神霊)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 일본 고베시 미카게(御影) 지방에 매화가 유명한 츠나시키텐만 신사(綱敷天満神社)가 있어서 그쪽에서 따온 이름일 수도 있다.[18]
- 제4형
잇꽃옷 - 횡으로 크게 원형으로 베어내는 기술.
- 제5형
덧없는 작약 - 9번 참격을 날리는 연격기. 날린 참격들이 이름 그대로 작약꽃 형태를 이룬다.
- 제6형
소용돌이 복사꽃 - 몸을 비틀어 회전시켜, 상대에게 파고들어 검을 종에서 횡으로 원형이 되게 베어내는 기술.
- 마지막형
피안주안 - 동체시력을 극한까지 올리는 기술. 안구에 가해지는 압력때문에 핏줄이 터져 각막이 빨갛게 물든다. 이 기술을 씀으로서 처음엔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던 도우마의 기술이 느리게 보일 정도지만 눈에 부담이 많아져서 실명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19] 카나오가 여러번 죽을 뻔 했는데도 도우마의 목을 확실히 벨 수 있는 기회가 오자 이 기술을 쓸 정도였다. 탄지로의 내비치는 세계와 비슷해보이지만[20] 효과나 위험부담으로 비교하자면[21] 그 기술보단 아랫단계로 보인다.[22]
5. 기타
- 작품 전개가 탄지로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반면 카나오는 작품 초반부터 촉망받는 인재이다 보니 탄지로 일행과 항상 따로 임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탄지로 세대의 홍일점이면서도 도우마와의 싸움 말고는 주역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없어 등장 분량이 매우 적다. 특히 유곽 편이나 최종전에서 충분히 비중 있게 쓸 수 있었음에도[23] 작가가 쓰지 않았다. 그 결과 무잔전에선 한 번 리타이어 후로 어찌어찌 일어서서 다시 싸운 다른 주들과 동기들은 물론 전투병도 아닌 은마저도 싸웠는데, 다른 이들보다 몸 상태가 멀쩡했는데도 불구하고 공기로 전락해버렸고 싸움이 끝난 이후에도 나오지 않았다.[24] 동시기에 무잔 토벌전에서 주들 중 가장 많이 활약한데다 개인 스토리도 호평받은 이구로 오바나이와 비교하면 더 안습. 보다시피 히로인, 그것도 스토리 주축에 참여 할만한 능력이 있는 투희인데도 불구하고 취급이 나쁘다. 일부는 카나오가 능력도 없는 주제에 먹튀했다고 비아냥거리지만 누가 봐도 등장이 적어 활약이 적어보이는지라 작가가 '캐릭터의 행동에 맞추어 스토리를 짜는' 작가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겹쳐져서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제대로 못 써먹는다는 비판이 더 많다.[25] 다만 마지막에 와서야 탄지로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는 대활약을 하며 취급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
- 최종전 시점에서의 계급은 정으로 의외로 동기들보다 낮다. 처음엔 혼자 '기'급으로 올라서[26] 동기들보다 높았다. 다만 동기들이 상현인 규타로, 한텐구를 쓰러뜨리고 병급으로 오르는 동안 카나오만 큰 활약이 없었으니 혼자만 계급이 낮은 건 어쩔 수 없는 듯. 오히려 상현을 쓰러뜨린 동기들의 바로 밑 계급까지 쫓아간 게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이노스케와 협공해 결국 상현 2 도우마를 죽여 기둥으로 올라갈 공적을 세웠지만, 얼마 안 있어 무잔이 퇴치되고 귀살대는 해체됐으니 별 의미는 없다(...).
- 카나오의 성인 츠유리(栗花落)는 밤꽃(栗花)이 떨어지는(落) 장마철(梅雨入り)에서 따온 것으로, 현대 일본에서 약 60여명밖에 없는 매우 희소한 성이며 고베시에 근거하고 있다. 카나오가 몇 가지 성씨 후보들[27] 중에서 츠유리를 직접 골랐다고 한다. 여동생을 갖고 싶었던 아오이가 칸자키를 가리키며 "이건?, 이게 아니라도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하면서 참견했다고 한다. 다른 성씨 후보로는 '코쵸우', '쿠제(久世)', '모토미야(本宮)' 등이 있었다.
- 머리에 단 나비장식은 카나에의 유품이다. 또한 공식 팬북에 따르면 행동방침을 결정할 때 사용하던 동전은 생전에 카나에가 만들어 준 추억 상자에 넣어두었다고 한다.
- 작중 주인공인 탄지로와 관련해 연애 묘사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카나오는 탄지로에게 연애플래그가 확실하게 꽂힌데다가[28][29] 주로 커플링으로 엮이는 여캐가 남매이거나 이미 사망한 인물이라는 이유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는다. 그걸 외전에서 다시 강조하기까지 해 일단 연애적으로는 메인 히로인인 듯 싶다. 싸움이 끝나고 무사히 살아남았지만 탄지로는 반점이 있어서 오래 살아있을 가능성은 드물다.[30]
위에서 언급했듯이 탄지로와 접점이 있는 캐릭터들 중 그나마라도 연애적 요소가 제대로 묘사된 적이 있기 때문에 연애 관련 2차 창작에서는 압도적으로 탄지로와 엮인다. 그 외에는 의자매들과의 스토리. 굳이 원작에서 연애플래그 비슷한 요소를 찾아보자면 실명한 눈이 둘 다 오른쪽 눈이고, 눈 한쪽이 실명되면서 눈동자의 색깔이 바뀌었다는 것 정도. 그리고 결국 205화에서 탄지로와 카나오의 현손자인 형제가 나오며[31] 결국 이어진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 외엔 시노부나 아오이, 이노스케와도 많이 엮인다.
- 귀멸 학원에서는 고등부 2학년이며 꽃꽂이 부 소속. 현 학원 3대 미녀 중 한 명이다.[34] 귀멸학원에서도 일가붙이가 없어서 코쵸우네에서 살고 있는데, 워낙 닮았다 보니 친자매라고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운동능력이 무척 뛰어나서 여기저기 도우미로 불려가거나 스카우트가 쇄도하는데 본인은 꽃꽂이 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곤란해하고 있다. 또한 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탄지로를 연모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오이나 시노부 등 주변사람들은 알고 있다.[35] 시노부가 탄지로네 밴드를 염탐보낼 때 혼자 못 갔는데 카나오가 상처입지 않도록 배려한 거라나. 결국 축제날 때도 임원들은 귀마개를 하고 응급활동을 했기 때문에 듣지는 못한 걸로 보이지만, 어차피 어떤 음악인지 주구장창 설명을 들었고 눈앞에서 사람들이 쓰러져나가니 환상 따위 진즉에 깨졌을 듯.
- 귀멸학원 설정에서 그렇지만 코쵸 자매랑 많이 닮았다.
- 겐야와 마찬가지로 공식굿즈가 정말 적다. 이 때문에 팬들은 굿즈팀에게 불만이 많은 편.
- 비중은 눈물나는 수준이나 인기가 나쁘지는 않다. 제 1회 인기투표에서 8위, 제 2회 인기 투표에서 10위. 두 인기투표 모두 10위에 들었다.
6. 관련 문서
[1] 출생불명이기 때문에 카나에와 시노부를 만난 날을 생일로 하고 있다.[2] 출생불명이기 때문에 카나에와 시노부를 만난 날을 생일로 하고 있다. 시노부와 카나에를 만난 날을 기준으로 하면 황소자리.[3] 현: 스미다구 무코지마. 東京府 本所區 (現: 墨田区、向島)[4] 카나오를 포함해 무려 11남매이며 카나오는 8째이다.[5] 아래 언급된 대로 첫 등장은 상당히 이르지만, 대사가 전혀 없기에 애니 21화가 되어서야 공개되었다.[6] 귀멸 라디오에서 얘기한 바로는 원래는 네즈코와 시노부 역으로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두 배역 모두 떨어졌고 꽤 시간이 지난 후에 카나오 역으로 결정되었단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7] 애니에서는 보라색으로 나왔다. [8] 원래 살던 환경 자체가 감정을 드러내봤자 공감해줄 사람이 한 명도 없고 그 전에 잘못 보이면 자기도 죽임당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닫아버린듯. 실제로 심각한 학대를 겪은 아동은 감정에 무감각해지는 정서박탈 증세를 겪는다.[9]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던 카나오에게 탄지로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10] 20권 부록에서는 서로 마주치다가 무라타를 걷어차놓고 미안하다했으니 용서하라고 하는 이노스케에게 아오이가 전수해준 볼기짝 때리기를 시전한다.[11] 이때 탄지로는 턱 뼈가 나갔다. [12] 탄지로는 대장장이 마을에서 상현과의 전투로 부상을 당해 늦게 합류했다.[13] 도우마가 카나오의 강함을 판단한 점은 냉기를 마시지 않고도 자기에게 공격이 가능한 점이다. 시노부는 도우마에게 공격이 가능했지만 당연히 호흡을 최대한으로 썼기에 냉기를 들이마셔 폐가 괴사 직전이었고 애초에 본인은 도우마에게 먹힐 걸 각오하고 있었기에 거리낌없이 공격했다. 그걸 감안하면 도우마에겐 똑같이 놀아주는 수준일지언정 냉기를 마실 정도의 호흡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기의 속도를 따라왔던 카나오가 더 강하다고 추측한 것.[14] 탄지로가 훈련 때 카나오를 한번 이기기는 했지만 애초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서 온 힘을 다하는 탄지로에 비해 카나오는 땀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애니판에서는 이후의 훈련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탄지로네가 어쩌다 한번은 이길 수 있을지언정 무작정 카나오를 앞선 건 아니라는 걸 묘사하고 있다.[15] 탄지로가 동전을 던질 때도 몸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16] 작중 맹인인 교메이는 다른 감각이 이미 발달되어있었고 그래서 시력에 비의존하는 통찰력은 어느 정도 확보되었기에 내비치는 세계 사용자와의 싸움을 경험한 후 자기도 이를 체득했다.[17] 梅, 桃는 각각 매실이나 복숭아 열매 혹은 그 열매가 맺히는 나무를 뜻한다.[18]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매화에 관한 에피소드 때문에 텐만계열 신사는 대체로 매화꽃밭이 유명하다.[19] 실제로 카나오는 이 기술을 사용하고나서 오른 눈의 시력을 거의 잃는다.[20] 다만 이는 원래부터 시력이 남달랐던 카나오라 이 정도 수준의 효과가 나왔을 걸로 예상된다.[21] 내비치는 세계는 상대편은 물론 자신의 근육의 전기자극도 감지해 쓰는 것이고 석산주안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기술만 잘 볼 수 있고 그마저도 피부 아래에 숨겨진 근육의 움직임을 읽어야 하는 등 명백히 내비쳐보이는 세계보다 떨어진다.[22] 탄지로의 아버지가 내비치는 세계에 대해 얘기할 때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고 했지만 딱히 위험도에 대해 얘기하진 않았다.[23] 유곽 편 때 아오이 대신 카나오가 자진해서 간다는 스토리였으면 동기도 자연스럽고 유곽이라는 장소 특성상 여장을 시킨 남자들만 잠입하는 것보다 여자가 같이 잠입하는 게 더 나았는데 지령을 받은 걸로 처리했다. 최종전에서도 다른 인물들이 무잔의 일격에 기절했을 때 혼자 의식이 있었기에 이구로와 함께 탄지로의 보좌를 할 수 있었고, 하다못해 동기조를 데리고 올 수도 있었다.[24] 심지어 작가가 그린 컬러 표지에도 안나왔다.[25] 근본적으로 보자면 카나오는 필요도 자체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낮게 연출되어있다는걸 부정하기가 힘들다. 똑같이 주역 측 여캐자 동세대인 네즈코만 해도 설정이나 행적이나 스토리에 훨씬 더 깊게 파고들어간 상황인데 카나오는 도우마 전을 제외하면 존재감이 옅고 이미 다른 캐릭터들이 더 많은 비중과 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인지라 대다수의 굵직한 에피소드에선 안 끼어도 크게 신경쓰는 이들이 아닌 이상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가 쉽다. 그래도 같은 점프 출신 히로인들 중에 자리채우기용 히로인 이하의 취급을 받는 병풍보단 조금 더 나은 수준.[26] 겐야 제외 3인방은 경급이었다.[27] 나호, 스미, 키요의 성씨가 없는 것 때문에 코쵸우 자매의 츠구코들의 성씨라는 추측이 있다.[28] 시노부가 말도 없고 먹지도 않는 카나오를 답답해하자, 카나에가 카나오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달라질거라고 할때 탄지로가 비춰진다.[29] 탄지로도 주합재판 후 은에게 업혀 나비저택에서 재회 했을 때 카나오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뒤돌아서도 계속 카나오에게 눈길을 주는 점에서 플래그를 꽃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0] 물론 혁작의 아이라는 특성상 반점 리스크 예외일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31] 205.5화에서 탄지로와 카나오의 후손이라고 인증했다.[32] 동생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비유한것이라고 한다 [33] 은방울꽃은 맹독성의 독초이며, 꽃말이 순애, 섬세함, 틀림없이 행복해진다이고 시바견은 스피츠류 특성상 같은 무리(=가족)에겐 친근하지만 낯선 대상에겐 경계하는 경향이 크다.[34] 다른 한명은 샤바나 우메. 나머지 한명은 공인되진 않았는데 해마다 미스 귀멸로 뽑힌다는 시노부일 것으로 보인다.[35] 본편에서도 알고 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