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이 텐겐

 


'''((ずい 天元(てんげん
우즈이 텐겐
Tengen Uzui
'''
'''원작'''
'''애니메이션'''
'''종족'''
인간
'''성별'''
남자
'''생일'''
10월 31일
'''별자리'''
전갈자리[1]
'''연령'''
23세
''''''
198cm
'''체중'''
95kg
'''소속'''
귀살대
'''계급'''
주(柱)
'''이명'''
음주 (音柱)[2], 축제의 신[3]
'''출신지'''
불명
'''취미'''
아내들과 온천 순회, 모르는 온천 찾기
'''좋아하는 것'''
복어
'''일륜도 색'''
노란색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동생[4]
7명의 남매
히나츠루(아내)
마키오(아내)
스마(아내)
[ 완결 이후 ]
우즈이 텐마(후손)[52]

'''성우'''
[image] 코니시 카츠유키
[image] 레이 체이스

'''여기부터는 아주 화려하게 가보자고!'''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귀살대 주합 재판 편
2.3.1. VS 상현 6 다키
2.3.2. VS 상현 6 다키 2차전
2.4. 합동 강화 훈련 편
2.5. 최종 국면 편
2.6. 에필로그
3. 3명의 아내
4. 능력
4.1. 전투력
4.2. 신체능력
4.3. 전투법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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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귀살대의 주 중 하나이며 이명은 '''음주(音柱)'''이다. 화려한 것을 좋아해 얼굴과 서클렛 등 온 몸을 화려한 장식들로 장식했다. 외모만큼이나 '화려하게 ~한다' 라는 말버릇을 즐겨 쓴다.[5] 귀살대가 되기 전에는 시노비였다.
시노비였다고 하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이점은 시노비였을 적에도 마찬가지였는지 지금보다는 수수하지만 서클렛에 장식을 박아뒀다. 현재는 장식이 더욱 늘어났고, 이 때문에 미모가 가려지는 단점이 있다.
마치 이노스케를 연상시킬 정도로 유아독존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그러나 자신과 비슷한 이노스케를 보면 정색하는 것이 일품.[6] 그래도 어두운 과거를 가진 것에 비해 인품은 뛰어나기 때문에 3명의 아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쇠퇴해 가던[7] 시노비 가문의 일원으로 태어났으며, 본래 텐겐을 포함해 총 9명의 형제자매가 있었지만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초조해진 아버지가 엄격한 훈련을 강요했는데, 그 탓에 3명의 형제는 10살이 채 되기 전에 죽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텐겐은 복면을 쓴 채 마찬가지로 복면 차림의 사람들과 싸웠는데, 두 사람을 죽인 시점에서 그들이 '''자신의 동생들'''이며 이 모든게 아버지의 계략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는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동생이나 아버지와 싸우지 않고 마을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텐겐의 아버지는 부하는 장기말로 쓰고 아내는 후계자를 낳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이 여기던 사람이었고 텐겐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2살 아래의 동생도 아버지와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한 성격을 지니게 됐다고 한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기 때문에 아내들에게는 목숨을 가장 소중히 여기라고 말한다.[8] 그래도 후에 몇번이고 자신에게 일족을 말살할 책임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했으나 결국 아버지와 동생을 죽이러 돌아가지는 못했다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한 정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던 모양.

'''힘들지? 텐겐, 네가 택한 길은. 자신을 형성하는 유년기에 심어진 가치관을 부정하면서, 끊임없이 전쟁터에 투신하고 있는건 고통스러운 일이니까. 다양한 모순과 갈등을 품고도 너는, 너희는, 그럼에도 앞을 바라보며 싸워주고 있구나.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고맙다, 넌 참으로 훌륭한 아이야.'''

우부야시키 카가야

'''나야말로 감사하고 싶어, 큰어르신. 목숨은 당연히 걸어야 되고, 모든 건 당연히 잘 해야 되고. 모순과 갈등을 품은 사람은 어리석은 약자라는 그런 환경에서 줄곧 살아왔으니까.'''

이후 우부야시키 카가야와 만나서 깊은 감명을 받고는 시노비를 그만두고 귀살대로서 살아가게 된다.[9]
어느 날, 히나츠루에게 상현의 도깨비를 쓰러뜨리면 일선에서 물러나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들었었다.

2.2. 귀살대 주합 재판 편


'''그렇담 내가 화려하게 목을 베어 주지! 누구보다도 화려한 피의 장관을 보여 주마. 아주 화려화려하겠네.'''

재판에서 렌고쿠 쿄쥬로카마도 탄지로의 사형을 주장하자 자신이 화려하게 처형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나리의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밝히지만 이내 나리의 주장을 따르기로 한다. 또한 우로코다키의 편지에서 할복이라는 단어가 나오거나,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게 폐를 압박당해 제압당한 탄지로가 호흡을 쓰려고 해서 충주 코쵸우 시노부가 혈관이 파열될 거라는 경고를 하자 '''화려할 것 같으니 해보라고''' 좋아하기도 한다. 또한 탄지로가 유일하게 무잔과 만났다는 말을 듣자 크게 놀라면서 탄지로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이 과정에서 칸로지 미츠리와 부딪히면서 바닥에 넘어지게 한다.[10]
이후 무한열차 편에서 렌고쿠가 상현 3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고는 "렌고쿠라도 상현에겐 질 수밖에 없는 건가..."라며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 유곽으로 보이는 건물 위에 있는 모습으로 유곽 편을 암시했다.

2.3. 도깨비가 사는 유곽 편


[image]
임무에 여성 대원이 필요해서 아오이와 나호를 상관명령으로 억지로 데려가던 중 친구의 외침에 카나오가 말없이 막자 말을 좀 하라며 성을 낸다.[11] 결국 여자 아이들이 우즈이를 막기 위해 돌격해서 곤란해 한다.[12] 이 광경을 목격한 탄지로에게 오해를 사서 박치기를 당할 뻔 하지만 가볍고 빠른 몸놀림으로 쉽게 회피한다. 이후 탄지로에게 전 시노비였던 자신이 그딴 공격에 맞을거 같냐고 폼 잡지만 사람들에게 납치범이라는 오명을 받자 화를 낸다. 우즈이는 임무를 위해 여성 대원을 데려갔다고 일단 해명을 하고 나호라는 아이는 대원이 아니라고 하자 필요없다며 던진다.[13]
이후 서로 말싸움을 계속하다가 이노스케와 젠이츠가 합류하고 탄지로를 포함한 3명이 대신 가겠다고 하자 쿨하게 받아준다. 아오이를 돌려보낸 후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되냐는 말에 도깨비가 사는 유곽으로 간다고 말한다.
임무를 설명하기 전 자신의 가치관을 그들에게 가르쳐 준 후 탄지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관장하는 신이냐고 물어보자 성대함을 관장하는 축제의 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이노스케가 자신을 산의 왕이라 칭하며 잘 부탁한다고 하자 뭔 소리냐며 정색한다. 이후 엄청난 속도로 등나무 꽃 저택에 도착해서 탄지로 일행과 수준차를 보여준다.
등나무 집에 도착한 후 유곽에 잠입했다가 행방불명이 된 아내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라는 말에 젠이츠가 망상하는 거 아니냐고 하고[14] 그 후에 왜 아내가 3명이나 있냐면서 열폭하자 빡쳐서 원펀치로 눕혀버린다. 한편 이노스케가 이미 아내들이 죽은거 아니냐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이노스케도 젠이츠와 똑같이 뻗는다.
탄지로, 이노스케, 젠이츠를 여장시킨 다음 각각 다른 유곽에 보낸 후[15] 본인은 정찰을 해보지만 별성과가 없어서 유곽에 상현의 도깨비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론을 내리고 부하들의 성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젠이츠가 도깨비에게 당해 납치되자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며 자책하고, 탄지로와 이노스케보고 이 일에서 빠지라고 말한다.
우즈이는 오기모토야의 주인을 찾아가 젠이츠와 히나츠루의 행방을 물어본다. 그리고 와라비히메라는 오이란이 수상하다는 정보를 얻는다. 실제로 와라비히메는 도깨비, 그것도 '''상현 6 다키였다.''' 우즈이는 먼저 히나츠루를 구하러 가고 그녀에게 모든 정보를 얻고 몸이 회복되면 기방에서 피신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땅 아래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어서 땅을 붕괴시켜서 아래로 내려간다. 그곳에는 먼저 도깨비의 위치를 찾아낸 이노스케와 그 덕분에 구출된 아내들이 도깨비의 분신과 싸우고 있었고 우즈이는 단번에 분신을 없앤다.
아내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이노스케가 분신이 죽지 않고 도망갔다고 항의하자 인질들은 전부 다 구해서 상관없다고 오히려 한소리 한다. 하지만 아내가 서둘러 쫓지 않으면 피해가 확산될 거라고 해서 서둘러 쫓으러 가자고 말한다.

2.3.1. VS 상현 6 다키


이후 도깨비의 피에 잠식된 네즈코를 말리는 탄지로를 본다. 동시에 다키의 목을 베어버리고 너무 약하다며 상현의 도깨비가 아니라고 디스한다. 다키가 모욕을 들어서 화를 내고 울면서 징징대자 어이없어 하다가 목이 잘렸음에도 죽지 않은 것을 보고 슬슬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결국 그녀의 등에서 '''진짜 상현이라 할 수 있는 규타로가 나타난다.'''

2.3.2. VS 상현 6 다키 2차전


일단 공격해봤지만 다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반사속도로 피해버리자 경악하고, 오히려 이마를 조금 베이고 만다.
규타로가 우즈이더러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여태 잘 살아왔을거라며 부러워하자 자신은 화려하고 화사한 색남이니 당연하고 아내도 3명이나 있다며 자랑한다. 그러자 규타로는 열폭해서 혈귀술을 날린다. 우즈이는 닌자 도구를 사용하지만 규타로는 가볍게 막아내고 지금까지 다키는 7명, 규타로는 15명, 총 22명의 주들을 잡아먹어 왔다며 강함이 다르다고 어필한다. 그리고 이어서 우즈이는 지금까지 죽여왔던 주들과는 다르다며 아마 태어났을 때부터 특별한 녀석이었을 거라고 하며 질투한다. 하지만 우즈이는 자신에게 큰 재능은 없고 자신보다 굉장한 녀석들은 많다고 반박한다.[16] 그러자 규타로는 그럼 어떻게 독을 맞고도 멀쩡하냐고 묻는데, 우즈이는 시노비여서 독에 내성이 있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는 허세였고, 내성 덕에 독이 바로 듣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image]

'''여유롭게 이길 수 있어 멍청한 잔챙이들!! 독이 도는 정도의 패널티가 있어야 비벼볼만 하지. 인간님을 얕보지 말라고! 이 놈들은 셋 다 우수한 나의 계승자다. 도망치지 않는 근성이 있어. 손발이 끊어지더라도 물어뜯을 거라고!!'''

그러나 바로 그때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아슬아슬하게 전장에 합류한다. 그러자 텐겐은 규타로를 마주하고 불안해하는 탄지로 뒤에서 독이 도는 정도의 패널티는 있어야 비벼볼만 하다고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전부 도망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이 있는 우수한 자신의 "츠구코"라고 소리치고, 또 규타로와 다키는 동시에 목을 베기만 하면 죽는 약점을 가졌다며 식은 죽 먹기라고 자신감을 비친다.[17][18]
그러나 그들의 분투에도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젠이츠와 이노스케도 다키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본인도 팔이 잘려버린다. 그래도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사망...

'''보면이 완성되었다!!! 이겨보러 가자꾸나!!!'''

...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근육으로 억지로 자신의 심장을 멈춘 것이었다. 그걸로 잠시 독이 몸에 도는 걸 억지로 막고, 그 상태로 규타로의 싸움법을 분석하며 머릿속으로 보면을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규타로를 몰아붙이며 시간을 끌어, 결국 아슬아슬하게 탄지로가 그의 목을 베게 된다. 위에서도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분투 끝에 다키의 목을 베었고, 결국 규타로, 다키 둘 다 동시에 목이 베이며 마침내 승리.
온 몸에 독이 퍼진데다 호흡도 제대로 못했기에 죽어가고 있었으나 다행히 네즈코가 혈귀술로 독만 태워서 회생한다.
이후 나중에 나타난 이구로 오바나이에게 디스 겸 칭찬을 받고[19][20] 복귀는 언제 가능하냐는 질문을 듣는데, 이제 왼눈도 잃고 팔도 잘렸기에 은퇴를 선언한다. 이구로가 인재가 없다며 거절하자 그가 싫어하는 젊은 녀석은 잘 자랐다고 답하고, 이 말에 이구로는 설마 탄지로 일행이 살아있냐며 놀란다. 이후 아내들의 부축을 받으며 갔다.

2.4. 합동 강화 훈련 편


이후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는 일이 생기고 이를 노린 키부츠지 무잔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 도깨비들이 출현하지 않는 기간이 온다. 폭풍전야 같은 평화지만 덕분에 주들에게 여유가 생겨서 합동 훈련을 하기로 한다. 일단 훈련 정도는 시킬 수 있어서 귀살대원들의 기초 체력 향상 훈련을 맡았고 아내들은 식사 담당을 맡았다. 이전과는 달리 두건도 안 쓰고 이상한 화장도 하지 않고 있는데 훨씬 나은 건 덤.[21] 상현과의 싸움에서 몸을 회복한 탄지로가 찾아왔을 때는 아내들과 함께 반갑게 맞이해줬다. 또 상현을 또 만났는데도 오체 만족이라며 운 좋은 녀석이라고 말해준다.[22]
탄지로가 찾아오기 전, 아가츠마 젠이츠가 자꾸 농땡이를 피우자 온천을 파라고 명령한다. 젠이츠는 처음에는 질색했지만 텐겐의 아내들과 혼욕할 수 있다는 흑심에 열심히 찾아다닌다. 우여곡절 끝에 젠이츠는 온천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이노스케에게 한 거짓말[23]이 들통나서 도망치다가 돌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한다. 결국 젠이츠를 제외한 온천을 즐긴 텐겐은 젠이츠를 바보 같다고 놀리지만 히나츠루는 텐겐이 내심 젠이츠, 이노스케, 탄지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의 츠구코로 여기고 있다는 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온천 파기도 젠이츠의 체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의 일종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2.5. 최종 국면 편


무잔이 귀살대 본부에 쳐들어왔을 때 우부야시키 카가야는 무잔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폭했으며, 그의 어린 아들 키리야가 당주에 오른다. 텐겐은 염주 렌고쿠 쿄쥬로의 아버지 렌고쿠 신쥬로와 함께 키리야와 두 자매의 호위를 맡고 있다.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회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어르신에 대해 오해해서 욕을 날린 사네미를 언짢은 듯이 바라봤다.
아버지의 영혼의 계시를 받아 카마도 탄지로의 위기를 감지한 네즈코가 밖으로 뛰쳐나가자 당황해서 키리야에게 어떻게 해야 될지 물어본다.
무잔의 혈귀술로 인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키리야와 동생들이 피해를 입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6. 에필로그


그리고 드디어 키부츠지 무잔이 햇빛에 소멸하면서 기유, 사네미와 함께 생존이 확정되었다. 아내들과 함께 탄지로의 병문안을 오면서 탄지로 일행이 퇴원해 고향으로 돌아가면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면서 주소도 알려주었다. 이후에는 기유, 아내와 함께 온천여행도 가는등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결국 최종적으로 기유, 사네미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상현과 무잔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죽고, 기유와 사네미도 반점 때문에 얼마 못 가 죽을 운명이기에 비록 한쪽 눈과 팔을 잃었지만 별일 없으면 현세대 주들 중 가장 오래 살 듯하다.
마지막화 현대에서는 그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우즈이 텐마'(20세)라는 체조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온다. 선조가 닌자였던 만큼 외모와 날렵한 몸놀림, 운동신경을 물려받았다. 그런데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다던가 기자의 목을 조른다던가 하는 등 껄렁한것도 유전이 되었다.

3. 3명의 아내


[image]
'''히나츠루, 마키오, 스마'''

세 명?! 부인... 세, 셋?! '''너..., 너 이 자식!! 어떻게 부인이 셋이나 있어? 장난해?!'''[24]

아가츠마 젠이츠

너 마누라가 셋이나 있냐아아? '''웃기지 마아아아아!! 으으으응?! 용서 못해애애애!!!'''

규타로

쿠노이치미인 아내가 '''3명이나 있다'''. 시대를 생각하면 특이하기 때문에 부러움을 산다.[25] 세 사람은 각자 청순/섹시/큐티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텐겐의 일족은 일부다처제라서 15살 성인이 되었을 때 족장이 여성 셋을 골라 혼인시킨다고 한다.[26] 텐겐이 귀살대에 들어가면서 시노비를 그만둘 때 같이 때려친 듯 하다. 세 아내 모두 텐겐에게 푹 빠져있으며 서로 사이가 좋지만 가끔 질투심에 서로 다툴 때도 있는 듯 하다.
  • 히나츠루 (雛鶴(ひなつる)
좌측 하단. 우즈이 텐겐의 아내 중 한명. 쿠노이치로 침착한 성격을 지녔다. 왼쪽 눈가에 눈물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청순한 미인이다. 유곽에 숨어든 도깨비를 찾기 위해 잠입을 하다가 들통나지만 다른 아내들과는 달리 잡히지 않았고 와라비히메가 혈귀라는 사실을 간파하는 성과를 올리지만 히나츠루도 의심을 받아 와라비히메의 주목을 받게 되어 곤경에 처하자 독을 마셔서 쿄고쿠야에서 키리미세[27] 로 나가게 되나, 와라비히메가 감시 및 살해를 목적으로 건낸 허리띠 때문에 아무런 활동도 못하다가 우즈이에게 구출된다. 우즈이에게 해독약을 먹고 해독 효과가 돌기 시작하면 요시와라에서 나가라고 지시를 받는다. 이후 규타로와 싸우던 우즈이를 지원하고 싸움이 끝났을 때 은퇴해서 평범한 일상을 살기로 한다.
  • 마키오 (まきを)
좌측 상단. 우즈이 텐겐의 아내 중 한명. 셋 중 유일하게 흑발이 아닌 것이 특징이며 섹시한 미인이다.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엄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주로 유약한 스마를 갈구는 일이 많다.[28] 쿠노이치였을 적, 텐겐이 목숨을 가장 중요시 여기라고 하자 이해를 못했었다. 쿠노이치 특성상 죽음의 위기가 많기 때문. 그러나 그를 따르면서 평범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우즈이에게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 스마 (須磨(すま)
우측. 우즈이 텐겐의 아내 중 한 명. 쿠노이치답지 않게 유약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시킨 일은 따른다. 울보 속성을 가진 귀여운 미인이다. 마키오와 함께 다키에게 납치되지만 이노스케의 활약으로 풀려나고 민간인의 대피를 유도한다. 이후 싸움이 끝나고 독에 중독 당해서 죽어가던 텐겐을 보고 울고불며 난리를 치는 바람에 텐겐은 유언도 못 남길 뻔 했다고 본인은 마키오에게 입에 돌이 쑤셔넣어지기도 했다. 이때 네즈코가 혈귀술로 독만 태우는 것을 보고 화장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29] 나중에 감사를 표한다. 최종국면이 끝나고 병문안을 왔을때 네즈코에게 너무 친근하게 달라붙으면서 큰소리를 냈고 마키오는 스마를 때렸다. 맞자마자 바로 텐겐에게 울면서 말하지만 텐겐은 때리는 장면을 못 봤다고 모른 척한다. 후손들의 네이밍 센스를 보았을 때 아마 텐겐의 후손인 우즈이 텐마는 스마와 낳은 아이의 후손이라 짐작할 수 있다.
본인은 전투는 잘못한다고 징징거리지만 의외로 유곽 잠입편에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려 유일하게 오이란의 자리까지 올라갔다.[30] 다키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도 코이나츠 오이란은 스마가 남자에게 휘둘린 적이 없었다고 했다. 덧붙어 양성애자이며 원래는 스마의 동생이 텐겐에게 가려고 했으나 본인이 울고불고 난리쳐서 스마가 텐겐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셋의 성격은 각각 탄지로(히나츠루)[31], 이노스케(마키오), 젠이츠(스마)와 닮았다. 텐겐이 유언을 남길 때 마키오와 스마가 싸울 때 히나츠루가 말리려는 모습도 비슷. 탄지로네가 무례를 범해도 꽤 많이 봐준 것은 이 셋이 어린 탓도 있겠지만 아내들과 약간 닮은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멸학원에서는 히나츠루와 마키오가 식당에서, 스마가 매점에서 일하고 있다. 학원 내에서는 남학생들이 지은 별명인 쿠노이치들이라고 불리며 식당과 매점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미인들이라고 한다. 샤바나 규타로의 말에 의하면 여기서도 세 명은 텐겐 홀릭이라고.[32] 현대이다보니 텐겐과 부부 사이는 아니지만 연인 사이인 걸로 보인다.

4. 능력



4.1. 전투력


'''아직 멀었어요, 저는! 우즈이 씨가 '이기게 해줬을' 뿐이니까요.'''

카마도 탄지로

귀살대의 정점인 주 중 한명으로서 당연히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다키의 목을 몇 번이나 베었고 규타로와 다키와의 난전에서도 능숙하게 기술을 선보였다. 위기에 처했던 탄지로를 몇 번이나 서포트하면서 싸웠다.
지난 백 년간 상현의 도깨비를 쓰러뜨린 주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과 많은 주들을 잡아먹은 규타로가 다른 주들과는 다르다고 평했으며 또한 이구로 오바나이의 발언 역시 놀림조였긴 하나 '한 쪽 눈과 한 쪽 팔을 잃은 상태의 텐겐'을 대체할 인물이 없다고 하는 것에서 강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미숙함으로 구할 수 없었던 수많은 생명들에 대해서 한탄했으며 렌고쿠처럼 될 수는 없다고 독백했다.[33] 사실 그럴만도 한게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생사를 건 훈련을 거쳐서 시노비가 됐고 귀살대에 들어와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주가 된 것이지만 평범한 승려였던 시절에도 도깨비를 때려잡는 괴물, 노력했다고는 하나 검 잡은지 두 달 만에 주가 된 어린애, 타고난 근력으로 검을 잡고 1년 만에 규타로보다 강한 조하쿠텐의 공격을 반점도 없이 돌파하는 실력을 보유하게 된 여자 등 현 귀살대 주들은 타고난 신체능력을 지닌 천재들이 많다. 100년 넘게 교체된 적 없는 상현을 쓰러트릴 정도의 강자가 자신의 실력을 한탄한다는 점에서 현 세대의 주들이 시작의 세대 이래 최강의 정예라는 것을 보여준다.

4.2. 신체능력


'''칼끝을 들고있어!! 대체 어떻게 돼먹은 악력이냐...'''

'''내 원참선회를 전부 튕겨냈어! 이 자식..! 팔이 하나밖에 없는데! 말도 안된다고!!'''

십이귀월 상현 6 규타로

종합적인 전투능력이나 재능이라는 측면에서는 다른 주들에 비해 한 수 뒤쳐지는 듯한 묘사이지만, 어릴 적부터 시노비로서 가혹한 단련을 해온 덕인지 신체적인 능력 자체는 귀살대에서 탑클래스다.
다른 주들에 비해서 눈에 띄는 근육질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완력을 가지고 있다. 근력만 놓고 보면 히메지마 다음으로 강하다. 규타로조차도 우즈이의 괴력에는 혀를 내둘렀다. 사슬로 이어진 2개의 대도를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엄지와 검지만으로''' 한 쪽의 칼날 끝부분을 잡고 휘두르는 괴악한 기예를 선보였다. 즉, 그만한 무게의 검을 '''상현의 도깨비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휘둘러놓고선 한 번 놓았다가 엄지랑 검지만으로 그 가속도와 원심력을 이겨내고 다시 붙잡아 컨트롤한 것. 일반인이면 팔이 뽑혀나갔어도 이상하지 않고 타고난 괴력을 지닌 다른 둘 정도를 빼곤 못 해도 관절에 손상을 입는 걸 각오해야만 한다.
거기다가 시노비 출신답게 속도도 빠르다. 각력이 특기인 젠이츠조차 음주의 이동속도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규타로도 우즈이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어려워했다. 단순히 달리기 속도로만 치면 귀살대 주들 중에서도 제일 빠르다고 한다.
신체가 독에 내성이 있어서 규타로의 독에도 오랫동안 버티는 것이 가능했다.[34]

4.3. 전투법


시노비 출신 답게 빠르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또한 원래부터 단순한 검사가 아니다보니 전형적인 검술보다도 각종 도구를 이리저리 바꿔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로 수중에 있던 폭약을 던진 다음 정밀하게 베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폭발시키는 것으로 선이 아닌 면으로의 공격을 가능케하는 괴악한 기술을 쓴다. '''보면'''이라는 특유의 악보를 즉석에서 머릿속으로 완성시켜 상대의 공격 리듬과 패턴을 파악하는 전법을 보여주었다.[35]
이도류라는 점은 이노스케를, 두뇌를 쓰는 전투 방식은 탄지로를, 뛰어난 청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36] 빠른 속도와 강력한 한방으로 적을 제압하는 부분은 젠이츠를 닮았다.[37]

4.4. 전집중 호흡



4.4.1. 소리의 호흡


[image]
'''텐겐의 이도류'''
번개의 호흡에서 파생된 호흡이며, 매우 특수한 형태의 대도의 이도류를 사용한다. 검의 특수한 형태와 소리의 호흡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 하다.[38] 공기를 진동시키는 방식으로 검을 휘두르며, 수중의 폭약과 더해서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39]
  • 제1형 울림( - 칼을 휘둘러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지상에서 지하까지 바람구멍이 생길 정도로 강력하다.
  • 제4형 향참무간(響斬無間 - 제자리에서 연결된 칼을 쌍절곤마냥 마구 돌리며 궤적마다 폭약을 마구 터뜨리는 기술.

  • 제5형 명현주주(鳴弦奏々 - 쌍절곤처럼 칼을 휘두르며 전진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기술.

5. 기타


  • 이노스케와 같은 이도류 사용자며 칼이 서로 사슬로 연결돼서 쌍절곤을 떠오르게 한다. 실제로 그런 사용방식도 보여준다.
  • 엄청난 미남이지만 평소의 기행과 분장이 워낙 기괴해서 부각되지 않는다. 그래도 '평범'한 옷차림을 하면 그 미모가 드러난다. 80화 과거 회상장면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미남인 걸 알 수 있다.
  • 첫 출연때는 극도로 화려함만 추구하는 괴짜 같은 모습과 사람 말 잘 안듣는 마이페이스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남성 주들 중 가장 재치 있고 시원시원하며 대화가 잘 통하는 스타일이다.[40] 공식 설정에서도 말솜씨와 외모가 빼어나 주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세 명인데도 불구하고 서로서로 사이가 매우 좋으며 탄지로도 친근함을 많이 느꼈는지 자주 편지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또한 작중에서 봐도 주들 중 은근히 개그씬이 많은 편.[41]
  • 작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3명의 주들 중 유일하게 사망 플래그를 피해갔다. 반점도 발현하지 않았고 현재 기준으로 전부 반점을 발현하고 무잔에게 공격받아 시한부 인생이 된[42] 다른 주들과는 달리 우부야시키 저택에서 네즈코를 지키게 되어 더 이상 위험요소도 없기 때문. 현세대 주들 중 유일하게 완결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3] 그리고 결국 무잔을 토벌하고 예상한 대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사실상 주들 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은, 말 그대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44]
  • 자신은 지옥에 떨어질거라는 말을 한동안 입에 달고 다녔는데, 마키오에게 혼나고, 히나츠루가 엉엉 울고, 스마에게 물린 후로는 말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QnA에 따르면 그가 다루는 생쥐들은 생쥐 중에서도 근성있는 생쥐들을 한차례 거른 뒤 그중에서도 특히 능력이 좋은 생쥐를 선별하여 훈련시킨 것인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훈련을 통과하면 근육질이 되는 만큼 근성도 근성인데 나르시스트적 면모도 필요하다고 근육질이 멋은 아닌지라 아무리봐도 일본도보단 무거운게 분명한 우즈이의 쌍검을 각각 하나씩 가뿐히 들고 나를수 있다. 덤으로 이 생쥐들은 닌자시절 기르고 다닌거라 생쥐들과는 별개로 까마귀도 데리고 있는데, 까마귀 또한 주인을 그대로 닮아서 그런지 화려한 치장을 하고 다녀 까마귀계 패션 리더라고 한다.
  • 은퇴 후에는 탄지로와 편지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사이가 상당히 좋아졌는지 합동훈련에서 재회하고 엄청 반가워했다. 훈련 중 다른 대원들에게 화내며 마구 굴리는 것과 달리 탄지로를 대할 땐 얼굴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는다.
  • 주들간의 팔씨름 순위는 히메지마 교메이 다음으로 2위. 만족스러운 순위인지 결과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자신감 있는 웃음을 짓고있다.[45]
  • 전직 시노비 답지 않게 심하게 화려한 복장을 입는 이유는 시노비들은 음지에서 살아왔기에 수수한 복장을 고수했는데 그만두게 되면서 기존의 불만이 폭주했다고 한다.
  • 정식으로 츠구코를 둔 적이 없다. 자기같은 인간은 츠구코를 둘 수 없다며 일부러 두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히나츠루는 우즈이가 조금이나마 자신의 마음 속 응어리를 덜게 해 준 주인공 3인방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 귀멸학원에선 미술교사다.[46] "예술은 폭발이다!"라며 미술실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킨 적이 있으며, 현재 진행형으로 폭파시키려고 시도할 때는 탄지로가 막아내고 있다. 학생 시절엔 주변 일대를 제압한 짱이었다는 소문이 있으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57개나 받았다.[47] 인기있고 싶어하는 젠이츠에게 속물적인 조언을 했다가 티끌없이 맑은 탄지로에게 정론으로 훈계당하고, 이에 당황하여 꺼지라며 탄지로를 쫓아냈다.
'하이카라 반카라 데모크라시'라는 학내 밴드를 꾸리고 있는데, 멤버가 압도적 음치인 보컬 탄지로, 원념이 담긴 샤미센 젠이츠, 템포가 엉망인 이노스케, 폐활량이 엄청나서 폭음이 나는 하모니카의 우즈이 본인이다. 사람을 죽이는 수준의 악명 높은 음악을 연주하며, 듣는 사람에게 극도의 고통을 부여하여 병원에 실려가게 만든다. 센쥬로 왈 생물병기로 등록해야 한다고. 학내 축제에서 연주하게 되자 시노부가 필사적으로 말려보려 온갖 계획을 세웠으나 전부 실패로 돌아갔고,[48] 결국 축제는 아비규환의 현장이 되어 이들이 연주하는 사이에 학생회는 응급텐트로 변모했다. 정작 본인들은 전혀 모르는지 장래의 목표는 프로로 데뷔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것이라 한다.[49]
  • 작중 모든 귀살대원들 중 유일하게 귀살대 활동을 하면서 원래부터 가까웠던 인물이 죽은 적이 없다. 최종적으로 잃은 건 본인의 눈과 팔 한쪽 뿐.
  • 2차 창작에서는 아가츠마 젠이츠와 유독 많이 엮이는데 이는 젠이츠 항목에서도 찾을 수 있듯이 우즈이와 젠이츠 둘다 소리와 관련된 인물이기 때문이다.[50]
  • 2021년 2월 14일, 귀멸의 칼날 이벤트인 귀멸제에서 우즈이가 메인이 되는 귀멸의 칼날: 유곽 편의 방영이 발표되며 담당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가 깜짝 등장을 하였는데, 우즈이처럼 무려 머리를 은발로 염색하고 귀에 화려한 귀찌까지 착용하고 등장하였다.
  • 완결 후 팬덤에선 귀살대원들 중에선 유일하게 지옥에 갔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귀멸의 칼날 사후는 가혹할 정도로 가차 없는데[51] 아무리 지주로서 귀살활동에 공을 세웠다고 해도 엄연히 무고한 사람을 죽인 적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한 우즈이가 과연 지옥행을 면제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일단 몰랐다고 할지라도 팬북 2권에선 확실하게 자신의 형제를 2명 죽였다며 언급되었으며 직업이 시노비였으니 살인 경험이 있는 건 거의 확실하다. 본인도 과거 한동안 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는 것을 보면 죄책감이거나 지옥행을 납득하는 태도로 해석할 수 있다. 게다가 히나츠루가 유곽편에서 " 그동안 우리가 죽인 생명들은 살아 돌아오지 않지만...(중략) " 라고 말한 대사를 곱씹어 보면 아내들도 지옥에 갔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6. 관련 문서



[1] 등장인물중 유일한 전갈자리[2] 소리 음(音). 오토바시라(おとばしら)라고 읽는다.[3] 자기 스스로 이렇게 부른다.[4] 2살 터울의 동생.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형제라고 한다.[5] 반대로 상현의 육에게 수수하게 죽어버리라 하는 등 어떤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수하게 ~해라' 라는 표현을 쓴다.[6] 본인 스스로를 축제의 신이라고 자칭했으면서 이노스케가 스스로를 산의 왕이라 자칭하자 정색하며 기분 나쁘다고 평했다(...).[7] 몇백년을 산 도깨비 다키의 말로는 시노비라는 존재 자체가 에도 무렵 쯤부터 맥이 끊겼다고 한다. 현실 역사와 비교해도 당연한 것이 에도 막부 이후 암살이나 정탐 등 시노비가 일할 건수가 없다시피 했으니 자연스럽게 쇠퇴해 사라지게 된 것.[8] 1순위는 아내들, 2순위는 선량한 사람들, 3순위는 나 자신. 다시 말해서 '임무보다 너희가 더 소중하니 위험해지면 도망치라'는 의미다.[9] 회상에서 우부야시키와 만나는 때부터 이미 지금의 복장을 하고 있었기에 언제부터 시노비를 그만두고 귀살대로 살아가게 된 지는 불명이다. 분명한 것은 다른 주들처럼 나리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할 정도로 그를 믿고 따르고 있다는 점.[10] 애니메이션에서는 렌고쿠가 거의 동시에 몸을 틀어서 둘 중 누가 넘어뜨렸는지 애매하게 보이는데, 우즈이와 부딪힌 것이 맞다.[11] 카나오가 어떻게든 막아보려 대원복을 잡고 최대한 버티는데도 아무렇지않다는듯이 걸어가며 결국 카나오만 질질 끌려간다. 카마보코대가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할정도로 강한 카나오가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피지컬 차가 압도적이란거다.[12] 이때 평소답지 않게 강경한 모습은 앞서 본인이 말했듯이 아내들의 연락이 두절된 것에 초조해져서 그런 듯 하다.[13] 츠구코가 아니라면 데려가는데 허락은 필요 없다고 했으나 나중에 이 일로 시노부와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14] 이때 젠이츠는 우즈이가 아내가 될 사람을 구하러 가는 것이라고 착각했다.[15] 이렇게 직접 유곽으로 스파이를 잠입시키는 임무 때문에 여자 대원인 아오이와 나호를 데려가려던 것이었다.[16] 칼을 쥐고 두 달만에 주가 되는 녀석도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도 있다고 말하며 토키토와 히메지마를 언급한다.[17] 이때 탄지로는 당당히 귀살대의 승리를 자신하는 텐겐에게 렌고쿠 쿄쥬로를 겹쳐서 본다.[18] 이에 규타로는 '그 간단한 것' 하나 못 해서 지금껏 20명이 넘는 주가 자신들에게 먹혔다며 비웃는다. '''그리고 진짜로 간단하지 않았다.'''[19] 다만 정말 칭찬을 해도 모자랄게 아무리 최하위라고 해도 근 100년만에 상현을 토벌한 것이기에 정말 경사 그 자체다. 아무리 주라도 단독으로 상현을 토벌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현재까지 단독으로 상현을 토벌한건 상현의 5 굣코를 토벌한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뿐이다. 다른 상현을 토벌한 주들도 단독으론 토벌하지 못했고 상현 최강인 코쿠시보는 무려 주 3명+@로 덤벼도 압도 당했고 최후도 토벌당한게 아닌 본인의 자결이었다.[20] 우부야시키도 드디어 100년만에 변화가 생겼다며 안좋은 몸상태로도 피를 토해가며 기뻐했다.[21] 다만 여전히 옷은 꽤나 화려하고 안대에도 보석같은 장식이 달려있다.[22] 당연하겠지만 상현과의 싸움은 지주들조차 목숨을 걸어야 하며 지주였던 우즈이 본인도 상현의 6과 싸워 한쪽 팔과 한쪽 눈을 잃어 은퇴했는데, 연달아 상현들과 전투에서 목숨은 물론, 신체까지 멀쩡한 탄지로가 굉장히 운이 좋은 거다.[23] 온천에는 강해지는 성분이 있어 텐겐도 손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뻥쳤다. 이에 텐겐은 바보냐고 그런 없다고 일축했다.[24] 이 말은 텐겐의 아내가 3명이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젠이츠가 열폭해서 퍼부은 말이다.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젠이츠는 텐겐의 배빵을 맞고 뻗었다.[25] 물론 훨씬 이전에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었던 무로마치 시대쯤이었다면 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을지도...[26] 훈련 자체가 지독해서 이런 체제를 취한 듯 하다. 당장 텐겐의 형제 자매들은 동생 한 명 빼고 다 죽었다.[27] 요시와라 유곽 외곽에 있던 최하층 가게로 병에 걸리는 등 손님을 받기 어려운 유녀들이 많이 있었다. [28] 화가 나면 입뿐만 아니라 행동도 굉장히 험악해지는 편이다. 울고불며 난리치는 스마의 주둥이에 돌을 쳐박겠다고 말했고 그걸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29] 네즈코의 엉덩이를 때려주겠다고 했다.[30] 오이란은 유녀가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지위였으며 미모부터 문장, 다도 등 여러 분야에 조예가 깊은 재색겸비의 여인만 차지할 수 있었다. 추가로 다키는 머리가 나쁘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고증을 고려해본다면 결코 머리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31] 특히 이 둘은 외모도 꽤나 비슷한 편.[32] 이 때문에 텐겐은 규타로로부터 미움받고 있다.[33] 실제로 상현의 삼과 나름 대등한 싸움을 벌였던 렌고쿠와 달리 상현의 육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4] 보통 닌자들은 소량의 독을 지속 복용하는 방식으로 독에 대한 내성을 올리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35] 이 보면이 완성되었을 때 전과 후의 전투력 차이가 상당하다. 보면 완성 전에는 규타로 상대로 쩔쩔 맸으나 보면 완성 후에는 완성 전보다 현격히 나빠진 몸 상태임에도 규타로의 원참선회를 모조리 쳐내고 탄지로가 규타로의 목을 벨 타이밍까지 만들었다.[36] 젠이츠와 비슷하게 절대음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리를 듣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공간의 구조와 크기를 파악했다.[37] 이 셋과 다른 점은 사용하는 무기와 기교가 다양하다는 것.[38] 일격을 당하고 살아남은 이가 거의 없기에 상세 불명이라고.[39] 수미터 깊이의 땅을 일격에 박살내거나, 규타로의 혈겸을 걷어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텐겐의 기예가 있기에 가능한 영역이다.[40] 렌고쿠나 기유는 극도의 마이페이스라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편이고 히메지마는 말수가 적으며 무이치로는 평소에도 공허한 표정으로 다니고 사네미와 오바나이는 각각 괴팍하고 뒤틀린 성격으로 이로 인한 폭언과 독설을 많이 한다. 그에 비해 우즈이는 자뻑을 좀 하지만 소통이 상당히 잘 된다.[41] 주합 재판 때 오바나이에게 제압당하는 탄지로에게 시노부가 호흡을 쓰려 하면 혈관이 파열될 것이라 경고하자 화려하다며 한번 해보라는 드립을 날렸고, 유곽 편에서 초반 작전 설명 때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아내들을 가지고 온갖 망언을 시전하자 바로 때려 눕혀버리기도 했다. 이 때 계속 시비를 거는 젠이츠가 유독 얄미웠는지 여장을 개판으로 시킨 후, 유곽에 잠입시킬 때 마지막까지 팔리지 않은 젠이츠를 가장 헐값에 팔아넘기면서 놀렸다.[42] 당장 무잔의 공격에 세포가 조금씩 파괴되고 있는 것이 1차, 만약 무잔을 이기고 살아남는다 해도 반점 발현의 리스크 때문에 25살에 요절하는 것이 2차로 전장에 있는 주들은 모두 사망플래그가 겹겹이 쌓여있다.[43] 다른 주들은(미츠리 제외) 모두 지켜야 할 것들을 잃은 복수심이나 불우한 과거로 모든 것을 잃고 자포자기로 귀살대로 들어간 것과는 다르게 텐겐은 닌자로서의 비극적인 삶을 끝내고 한 명의 인격체로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귀살대에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지키고 싶은 존재들(아내들)이 모두 잘 살아 있기에 딱히 죽여서 극적인 연출, 감동적인 장면이 들어가게 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인 듯 하다.[44] 하지만 함께했던 동료 주들이 두 명 빼고 전부 사망해 버린 씁쓸한 결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살아남은 그 둘도 반점의 패널티로 인해 4년 이내에 사망할 것이 예고되어 있다.[45] 원래 기유 상대로 적당히 져줄 계획이었는데 히메지마가 눈치 못채고 기유를 압살하면서 계획이 실패로 끝났고, 그래서 그냥 화려하게 이긴 결과다.[46] 음악교사가 더 어울리겠지 싶지만 우즈이보다 한참 이르게 등장한 음악 관련 캐릭터가 음악교사 역할을 채가서 그런 듯. 설정상 정상적인 음악 취향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47] 학내 최고 인기 교사인 렌고쿠보다 몇배 이상 많다. 여학생들에겐 인기폭발이지만 남학생들에겐 질투의 대상이라서 그런 듯. 젠이츠도 우즈이를 엄청 싫어한다.[48] 싸움을 붙여서 정학을 먹이려고 보낸 샤바나 남매는 음악을 듣자마자 혼절해 응급실로 실려갔고, 렌고쿠는 음악을 듣기 전에 그들의 마음가짐을 듣고 탄복하여 거절, 토미오카는 혼자 삘받고 감동해서 실패했다.[49] 이 얘기를 들은 아오이와 센쥬로는 구역질을 했고, 시노부는 안색이 새파래져서 공포에 떨었다.[50] 게다가 우즈이가 쓰는 소리의 호흡은 젠이츠가 쓰는 번개의 호흡에서 파생된 것이며 일륜도 색도 둘다 노란색이다. 게다가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점도 똑같다. 여러모로 공통점이 꽤 있다.[51] 400년 넘게 자신의 죄를 참회하며 두 번 다시 사람을 먹지 않았으며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도우며 무잔전 일등 공신을 찍은 어느 갱생한 도깨비나 절대 자의가 아니었음에도 자신의 아이를 잡아먹어서 지옥행인 시나즈가와 형제의 모친도 지옥행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귀멸의 칼날 세계관의 사후세계는 가차없다. 전자와 후자 모두 천국에 가도 충분히 납득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전자의 경우 수백년 후 다시 태어난다고 팬북 2권에서 인정되었기에 정상참작 정도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