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칸

 

1. 프로필
2. 개요
3. 성격
4. 능력
5. 작중 행적
6. 관련 인물
7. 코믹스 시리즈
7.1. 단행본
8. 기타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Captain Marvel #14
'''최초 등장 시기'''
2013년 8월
'''창조자'''
사나 아마낫, G. 윌로 윌슨,
에이드리언 앨포나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카말라 칸
'''다른 이름'''
'''미즈 마블''', 캡틴 마블,
자이언트걸
'''성향'''
선함
'''국적'''
미국
'''가족 관계'''
유수프 칸(아버지)
디샤 칸(어머니)
야미르 칸(오빠)
'''직업'''
학생
'''신장'''
163cm
'''체중'''
불명
'''눈'''
갈색
'''모발'''
갈색
'''출신지'''
뉴저지저지시티
'''능력'''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
자가치유능력
'''적'''
인벤터, 하이드라
'''소속팀'''
올 뉴 올 디프런트 어벤져스 (이전)
챔피언스 (현재)
[image]
'미즈 마블' 카말라 칸, Vol.4 #1

2. 개요


Kamala Khan
마블 코믹스슈퍼히어로. 오리지널 미즈 마블이었던 캐럴 댄버스가 마블 나우 이후 '캡틴 마블'로 간판을 바꾸고 난 뒤 새로운 '미즈 마블'로 등장한 캐릭터이다.
마블 코믹스 최초의 '''무슬림 소녀''' 히어로로서, 파키스탄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10대 소녀 히어로라는 유례없는 설정으로 등장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창작자인 G. 윌로 윌슨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미국인이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카말라의 가정에서 그려지는 무슬림의 모습은 그녀가 겪은 것들이 투영된 것이다. 카말라는 결코 어떤 종교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아니고 그저 변덕쟁이에 자유분방한 소녀일 뿐"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전통성 있는 캐럴 댄버스와는 달리, 10대 무슬림 소녀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우려가 많았다[1]. 하지만 엄청나게 귀여운 성격이나 코믹팬들에게 어필하는 설정으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코믹 북 리소스(CBR)에서 선정한 2014년 100대 톱 코믹스에서 '''1위'''를 거머쥐어 장차 마블의 차세대 유망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까지 듣고 있다.
초기에는 신 캐릭터의 고질병인 노골적인 푸시 때문에[2] 좋지 않은 평을 듣기도 했으나, 이후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비판도 줄어든듯. 사실상 마블의 성공적인 신세대 캐릭터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앞으로 어디까지 자리를 잡아갈지 기대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마블조차 예측 못할 만큼 인기를 구가하면서[3] 최근 마블의 단체샷에서는 '''카말라가 어른 히어로들과 꼭 섞여있을 정도로''' 마블의 주요 캐릭터가 되었다. 90년대 히어로들이 성장하면서 젊은 세대를 대변할 캐릭터가 부족한데다, 기존의 캐릭터들이 넘볼 수 없는 독특한 배경은 물론이고, 그냥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니 마블로서는 이렇게 고마운 캐릭터가 있을 수 없다.
팬걸이라는 설정도 꽤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이를 이용한 개그도 자주 나온다. 예로 울버린과 만났을때 카말라는 신나서 자신이 쓴 울버린과 스톰의 모험 이야기가 인기 팬픽 3위에 올랐다며 자랑하기도 한다. 이때 울버린이 그럼 1위는 뭐였냐고 묻자 엠마 프로스트와 사이클롭스의 파리에서의 휴가라고 카말라가 대답하자 울버린은 기분 팍 상해버린다(...)

3. 성격


어벤저스, 특히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로 팬픽을 쓰던 평범한 무슬림 미국인 소녀였다. 부모님은 파키스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들로 뉴저지저지시티[4]에서 살고 있다. 카말라라는 이름은 '완벽함'을 뜻하는 이름인 ‘카말’에서 왔다고 하는데, 첫째 아미르를 산고 끝에 낳고 둘째는 가질 수 없을 거라던 아내에게 생긴 딸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카말라 본인은 미국에서 자라서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종교(이슬람)에 얽매이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한다든지 히잡이나 차도르를 입지 않고 다닌다든지[5]... 이 때문에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닌 어머니와 갈등을 빚고 있지만,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젊은 세대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갈수록 어려지는 외모와 깜찍한 캐릭터성 덕분에 웃기면서도 공감되는 장면들을 자주 연출하며, 가벼운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한다. 무슬림이라는 설정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한 전형적인 10대 소녀로서, 청년층에서 골수 코믹팬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깨알같은 패러디[6]들의 덕분에 어떤 이슈에 섞여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되는 중이다.
젊은 캐릭터답게 이상주의적인 면모가 있어 이게 챔피언스 결성으로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허황된 캐릭터는 아니다. 빌런의 세 치 혀에 넘어간 젊은 청년들이 세상이 바뀌려면 큰 변화가 있어야 된다며 빌런의 과격한 사상을 따르자, 큰 변화가 와야 되는건 맞는데 이런 방식은 아니다라며 설득했다[7].
조연들도 소수자들이 많아서 친구들도 다른 무슬림 소녀, 뚱뚱한 체격의 소녀, 바이섹슈얼 소녀나 이탈리아계 이민자등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같이 재밌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번은 카말라가 큰 마음 먹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친구들을 모은 다음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고백했는데, 친구들은 '''응, 다 알고 있었어'''(...)라고 반응한다[8]. 황당해하는 카말라가 그럼 왜 얘기를 안했냐고 묻자 "대놓고 말하면 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냥 얘기 안하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4. 능력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있었으나 테리젠 미스트에 노출되어 인휴먼으로 각성하게 되었다.# 능력은 리드 리처드를 계승한듯한 신체변형. 모든 신체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또한, 카말라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형태로든 신체를 변형할 수 있으므로,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능력을 처음 얻었을 때는, 평소 동경했던 캡틴 마블로 변신했었다.
보통은 몸 크기를 크게 만들어서 공격용으로 쓰거나 작게 만들어서 몸을 숨기는 데 사용한다. 신체변형을 응용해서 약간의 초재생능력(힐링팩터)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세포를 현상유지하는 데 쓰기 때문인지 다른 능력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걸리고 쓰고 나면 배가 엄청 고파진다고.

5. 작중 행적


부모님 말을 어기고 친구들을 쫓아 파티에 갔다가, 인피니티 이벤트의 여파로 살포된 테리젠 미스트에 노출되어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캐럴 댄버스와 만나서 광분하듯이 기뻐하다가, 몇몇 이슈를 거친 이후에 캐럴의 아이덴티티 '미즈 마블'을 물려받는다.
초기의 메인 빌런은 '''토머스 에디슨의 복제인간'''이다. 이 복제인간도 약간 제정신이 아닌 게, 에디슨을 흠모하던 과학자가 복제인간을 만들다가 자기 앵무새의 DNA가 섞여들어간 바람에 새 대가리를 하고 있다!! 때문에 자기 날개를 스스로 자르고 기계손을 단 상태로 등장, 작중에서는 '괴조 성운을 두려워하라!'라는 문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사족으로 새라고 부르면 엄청 싫어한다.
6~7호에선 울버린과 팀업. 악당을 쫓아 하수구에 들어갔다가 울버린과 만나는데 이때 카말라는 팬픽으로만 쓰던 히어로를 처음 만난 것에 뛸 듯이 기뻐했다. 울버린이 모종의 사정으로 뮤턴트로서의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라 카말라가 많이 활약했다. 일을 해결한 뒤 울버린은 카말라가 테리젠 미스트를 마시고 인휴먼이 됐음을 알고,[9] 이를 캡틴 아메리카에게 알려준다. 캡틴은 인휴먼즈의 여왕 메두사에게 카말라의 존재를 알렸고...
8권에서 '록조'라는 이름의 거대한 불독[10]을 사이드킥으로 받게 되었다. 근데 이 불독이 왠만한 코뿔소 만한 크기라 얘를 보는 사람들의 반응이....... 하지만 정작 카말라 본인은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로 거대한 귀염둥이는 처음본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 강아지를 엄청 좋아한다.
11권의 예고를 보면 '''로키'''에게 반한 것 같다. 단, 본편에서는 오히려 로키와 치고박고 싸운다.
시크릿 워즈 이후, 올 뉴 올 디프런트 어벤저스 이슈에서 새 어벤저스 멤버가 되었다!
새롭게 나오는 시빌워2의 예고편을 보면 캡틴 마블의 선전용 포스터를 찢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마 아이언맨을 위시한 미래 예지 반대파에 설 듯 하다. 그리고 이슈 3 이후 브루스 배너의 죽음을 계기로 토니 스타크의 예지 반대파에 가담하게 된다.
시빌 워 2가 막장으로 돌아가자 캡틴 마블에게 실망하여, 비슷한 처지의 또래의 히어로들끼리 뭉쳐서 어른들을 버려두고 자기들끼리 놀아보자는 작당까지 하더니, 결국 챔피온스라는 새 청소년팀을 결성한다! 훨씬 오래전부터 등장한 청년 캐릭터(노바, 사이클롭스, 아마데우스 조, 비브 비전)들을 제치고 주인공급의 비중까지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는 중. 시크릿 엠파이어에서는 '''시크릿 워리어즈'''라는 청소년 영웅들로 된 팀을 이끌고 하이드라에 대항하고 있다.

6. 관련 인물


  • 브루노 카렐리: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카말라의 친구. 잡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다. 카말라의 서포트 역할인데 카말라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 막 띄워주다가도 쑥쓰러워 하는 걸 보면 짝사랑하고 있는 듯. 그러나 카말라가 연애보다는 히어로 활동에 더 관심 있고 카말라네 부모님이 딸을 백인과 결혼시키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 브루노의 꿈은 요원하다. 결국 라스트 데이즈에서 마블 유니버스가 멸망하기 직전에 카말라에게 고백하였으나, 하지만 시크릿 워즈 이후에는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도 변함없이 카말라를 도와주고 있다. 시빌 워 2에서 다리를 다친 뒤 카말라를 떠나 와칸다로 유학가는 길을 택했다.
  • 부모님: 아버지 유수프는 장남 아미르가 고리대금업 아니냐고 비아냥대는 직업인 은행가이며[11], 다니는 모스크시크에게 조언을 구하기는 하나 종교적인 면에서 꽉 막힌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어머니 무니바는 종교적인 이유보다도 전통적인 가치관적인 요소에서 딸 걱정 많은 어머니상이라 주로 충돌하는 이유는 자기 종교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닌, 다른 미국인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놀러다니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도리어 집에서 가장 종교에 얽메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백수에 아버지 직업을 깔보는 잉여인 장남 아미르뿐이다.
  • 아미르 칸: 카말라의 5살 연상 오빠로 백수다. 자기는 종교에 걸맞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은행가인 아버지를 고리대금업자라고 비판하는 모습과는 별개로 락조를 끌고와서 키우고 싶어하는 카말라에게 종교상 불청결한 짐승이라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반대하지만 한사코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은 도와주곤 하는 등 의외로 카말라를 챙기는 모습도 없잖아 있다.
  • 캡틴 마블: 동경의 대상. 어느 정도냐면 카말라는 캐럴 댄버스에 대한 팬픽을 쓰는 슈퍼히어로 덕후였다! 이후 미즈 마블이라는 이름까지 물려받고, 어벤저스에도 가입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자신의 이상적인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며 추앙하는 수준이었다. 시빌워2에서 캐럴이 보여준 안습한 모습에 실망해서 한동안 서먹서먹한 상태였다가, 지금은 화해했다.
  • 나키아 : 같은 학교의 무슬림 친구. 카말라보다는 종교 윤리에 충실한 편으로 히잡도 쓰고 다닌다. 슈퍼히어로 활동을 하느라 흐트러진 생활을 하는 카말라를 걱정하곤 한다.
  • 조이 지머만, 조시 리처드슨 : 같은 학교의 커플. 껄렁껄렁하고 카말라의 종교를 우습게 보는 전형적인 금발 백인 조역...인 줄 알았으나 나중에 좀 더 입체적인 면모를 보인다. 테리젠 안개가 퍼졌을 때 음주 후 돌아다니다 조이가 강물에 빠져 버리고, 카말라가 변신해서 구해줌으로써 미즈 마블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시빌 워 2 타이인에서 모종의 사정으로 헤어지고 만다.
  • 울버린, 판타스틱 포, 어벤저스 등등: 슈퍼히어로 오타쿠답게, 다른 히어로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기밀사항이나 능력에 대해서 질문하거나 수다를 떤다.(...) 약간 미즈 마블로서 성장하고 나서도 종종 나오는 기믹이다.
  • 스쿼럴 걸 : 마블 라이징이나 마블 라이징 애니메이션에서 간혹 스쿼럴 걸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7. 코믹스 시리즈


'''역대 휴고상 시상식'''
[image]
'''최우수 그래픽 스토리 및 코믹'''
'''제61회
(2014년)'''


'''제62회
(2015년)'''


'''제63회
(2016년)'''

xkcd
"Time"

'''미즈 마블 Vol. 1: 비정상'''

샌드맨: 서곡

'''미즈 마블(카말라 칸) 단독 시리즈'''
  • Ms. Marvel Vol. 3 (2014년 4월-2015년 12월)
Vol. 2까지는 1대 미즈 마블캐럴 댄버스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였다. 19개 이슈로 완결.
  • Ms. Marvel Vol. 4 (2016년 1월-2019년 4월)
38개 이슈, 애뉴얼 이슈 1개로 완결.
  • Magnificent Ms. Marvel (2019년 5월-현재)

7.1. 단행본


'''국내 정발작'''
  • 비정상(No Normal): Ms. Marvel Vol. 3 #1-5 및 All-New Marvel NOW! Point One #1 수록
2015년 휴고상 수상작.
  • Why 세대(Generation Why): Ms. Marvel Vol. 3 #6-11 수록
  • 반했어요(Crushed): Ms. Marvel Vol. 3 #12-15 및 S.H.I.E.L.D. Vol. 3 #2 수록
  • 종말의 날(Last Days): Ms. Marvel Vol. 3 #16-19 및 Amazing Spider-Man Vol. 3 #7-8 수록

8. 기타


마블의 편집장 조 케사다의 인터뷰에서 영화 또는 TV 제작 가능성을 언급을 하였다. #
초기까지만 해도 무슬림 캐릭터 중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라는 정도의 반응이었으나, 갈수록 성공적인 차세대 캐릭터의 대표로서 무서울 정도로 인기상승 중이다. 마블에서 오랜만에 출현한 새 청년팀 챔피언스마저도 카말라 덕분에 생겨난 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웃긴 점은, 카말라에게 엮어놓은 청소년 캐릭터들의 이슈는 죄다 재미있어졌다.(...) 다크한 어른들의 이야기에 청소년들을 맞춘 게 독이었던 셈이다.
전체적으로, 최근 미디어들이 잃어버린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라는 말을 듣는다. 딴거 필요없고 등장하면 즐거우면서 배경설정도 현실의 깊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오랜만에 마블의 능력이 빛난다는 평가.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스크래퍼 캐릭터로 등장한다.
어벤저스 어셈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Kathreen Khavari.[12]
[image]
큰 인기에 힘입어 2017년에는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 출시되었다. '76076 캡틴 아메리카 제트 추격전'에 포함되어 있으며, 긴 고무팔이 몸통 피스를 관통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 원작처럼 팔의 길이를 늘이는 연출이 가능하다.[13] 긴 팔이 거치적거리는데 여분의 일반 팔이 있다면 고무팔의 가운데를 잘라서 빼 버리고 일반 팔을 달아 줄 수도 있다.

8.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8.2. 마블 어벤져스


[image]


게임플레이 공개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 트레일러 내래이션을 맡았으며, 테리젠 가스를 마시고 몸이 변화하는 모습이 나왔다. 가장 먼저 조작이 가능하며 스토리에서도 와해된 어벤져스를 집결하는 역할을 하는 등 진 주인공격 캐릭터다.

[1] 정치적 올바름에 기대려한다는 우려도 있었고, 한편으론 캐릭터 설정이 잘못하면 무슬림들에게서 안좋은 반응이 나올 위험도 있는지라 여러모로 모험이었다[2] 울버린과의 팀업, 캡틴 아메리카와 메두사의 기대 등[3] 마블은 애시당초 새로운 노바로서, 리처드 라이더가 죽은것으로 묘사하고 새로운 노바이자 십대 소년인 샘 알렉산더에게 기대했었으니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오히려 카말라의 인기에 끼워서 팔아야할 정도.[4] 무슬림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이다.[5] 다만 차도르는 도리어 입으라는 강요도 없고, 유일하게 입고 다니는 무슬림 친구도 아버지가 입지 말라는데 입고 싶어서 입는거다.[6] 울버린에게 엑스맨의 팬이라며 사진을 찍는다던지, 현실의 슈퍼히어로 덕후들이나 알법한 잡지식들을 언급한다던지, 히어로들끼리의 부부관계나 연예 진척도를 물어본다던지...[7] 사실 그 빌런이 이런 청년들을 등쳐먹으려는 인물이기도 했다. 이렇게보면 이상주의자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까면서 그런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셈[8] 거짓말을 하도 못해서 떡하니 봐도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한다[9] 정작 본인은 그게 테리젠 미스트이고, 본인이 인휴먼이란걸 몰랐다.[10] 인휴먼스의 왕 블랙볼트의 애견이다.[11] 이슬람교는 원래 금융 거래를 할 때 이자를 받는 것을 금지한다.[12] 첫 등장한 화에서 캡틴이 자기소개를 해 보라고 하자 자기는 감마선 폭탄 실험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아스가르드 슈퍼솔저 혈청에 물렸다고(...) 썰을 지어내는 유쾌한 면모를 보인다.[13] 이런 형태의 팔은 나중에 엘라스티걸에 한번 더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