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color=white> '''마블 어벤져스'''
''Marvel's Avengers''
<colbgcolor=#312d3d><colcolor=white> '''제작'''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에이도스 몬트리올[1]
'''유통'''

'''플랫폼'''
[2] |
[3] |
( ) |
'''장르'''
액션 RPG
'''엔진'''
불명
'''발매일'''
2020년 9월 4일[4]
'''심의 등급'''

'''해외 등급'''
'''ESRB T (13세 이상)'''
'''PEGI 16 (16세 이상)'''
'''관련 사이트'''
웹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캐릭터 공략
5.1. 미즈 마블
5.2. 헐크
5.3. 아이언맨
5.4. 블랙 위도우
5.5. 캡틴 아메리카
5.6. 토르
7. 흥행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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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1월 마블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AAA급 어벤져스 IP 게임'''.
툼 레이더 리부트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를 개발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데이어스 엑스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를 개발한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합작품. 유통사는 스퀘어 에닉스. 게임 디렉터는 너티 독 출신의 숀 에스카이그(Shaun Escayg)[5].
DC 코믹스의 게임 프랜차이즈 아캄버스,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자극 받은 마블이 저급 마블 IP 게임 시장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6][7] 마블 IP AAA 게임중 하나로, 제작사는 다르지만 인섬니악 게임즈Marvel's Spider-Man의 대성공으로 이 게임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졌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PS4, XBO, PC 한국어판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엑스박스 원에는 DL로만 발매된다.#
XBO 버전을 구매하면 이후 Xbox Series X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을 지원 예정이다. PS4 또한 마찬가지로 PS4 버전 구매시 PS5 버전 호환을 지원 할 예정.

2. 발매 전 정보



'''티저 트레일러'''
'''They say, the time of heroes, is over. That if you are different, you're dangerous. But I know the truth. The world will always need heroes. They just need to REASSEMBLE.'''
'''그들이 말하길, 영웅들의 시대는 끝났다고해. 네가 다르다면, 넌 위험하다는 거야. 하지만 난 진실을 알아. 세상은 항상 영웅을 필요로 할 거라는걸. 영웅들은 그저 다시 모이기만 하면 돼.'''
2017년 뜬금없이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이후 소식이 전혀 없었다.
E3 2018에서 추가 내용을 공개한다고 했으나, 제작의 난항으로 E3에서 발표되지 못했다. 심지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도 발표되지 않으면서 졸지에 E3 2018에서 스퀘어 에닉스는 킹덤 하츠 3 하나만으로 승부를 봐야 했다.
이후에도 신정보가 전혀 공유되지 않으면서, 이전의 THQ에서 제작하다 취소된 어벤저스 게임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퍼지던 와중 State of Play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약 4년만에 추가 정보를 뿌렸고, E3 2019에서 어벤져스 프로젝트가 파이널 판타지와 함께 공개된다는 떡밥들이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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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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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로고
그리고 결국 2019년 5월 30일, 어벤져스 프로젝트의 E3 2019 참전이 확정되었다. 새롭게 공개된 리뉴얼 로고도 있다.
이후 티저 홈페이지가 개발사의 실수로 인해 잠깐 공개되면서 추가적인 정보가 풀렸다. GOTY를 노리고 개발하고 있다는 말은 덤.
{{{#white -시네마틱 스토리텔링과 지속적인 싱글플레이 그리고 코옵 게임플레이의 서사적인 액션-어드벤쳐
-Andrea Rene(여배우, 작가)의 사회 아래, 4명의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루어, 놀라운 능력을 마스터 하고, 여러분의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영웅들을 커스터마이징 하며 그리고 계속되는 위협 속에 끊임 없이 확장되는 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 힘을 합친다.}}}
E3 2019 회장의 배너에서 발매 플랫폼이 공지되었다. 엑스박스 원, PS4, PC, 그리고 Stadia로 출시된다. 출시 플랫폼까지 고지된것을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발매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제목은 Marvel's Avengers로 확정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총 5명이다.
헐크,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주요 주제는 엑스맨의 그것과 유사해 보인다.

'''E3 2019 공식 트레일러'''
어벤져스 본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아크 원자로로 구동하는 헬리캐리어 공개를 위해 열린 어벤져스 데이에 정체불명의 적들이 도시를 테러한다. 이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도시를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적들이 헬리캐리어의 동력인 아크 원자로를 폭발시켜 그 충격으로 헬리캐리어가 침몰하고 도시가 파괴된다. 헬리캐리어 안에 있던 캡틴 아메리카도 이로 인해 사망한다. 이 사건으로 어벤져스는 해체되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도시는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A데이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가 곳곳에 보인다. 사망한 캡틴 아메리카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세워져 있고 동상에는 캡틴 아메리카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며 거기엔 토르의 묠니르도 있다. 슈퍼히어로 활동이 불법화된 상황에서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해체된 어벤져스가 다시 뭉친다.

'''E3 2019 행크 핌 입자 트레일러'''
트레일러 후반부에서 나오는 행크 핌 장면. 플레이어블인지는 불명이나,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 게임 플레이'''
프롤로그 게임플레이가 공개되었다. 그래픽의 경우 적당한 평가고 캡틴 아메리카, 헐크 같은 캐릭터는 캐릭터성에 맞게 액션을 구성했다는 평가지만 토르, 아이언맨의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임팩트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주요 스토리라인 또한 "어벤져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S.H.I.E.L.D의 무기를 훔친 태스크마스터의 계략에 의해 패배하였고, 캡틴 아메리카는 실종된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로 확인되었다. 또한, 게임플레이 중반부에서는 테리젠 가스를 마시고 몸이 변화하고 있는 2대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영화처럼 현실성을 추구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의 복장은 미군 전투복을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여 굉장히 현실적이다. 또한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영화에 익숙한 대중들에 맞추기 위해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로 구성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유일하게 호크아이만 빠져있어서 유튜브 댓글에서도 호크아이는 어딨냐고 묻는 댓글이 추천수 1위로 올라와 있다. 영화에서 우연찮게 호크아이가 없을 때 전부 적들에게 패했던지라 게임에서도 호크아이가 없어서 적들에게 패했다는 드립도 있다. 그러나 이후 호크아이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베타 스토리 미션에서 이전에 어벤져스의 기지로 쓰였던 건물에 사진이 걸려있는데 여기에 호크아이도 있는 것을 보면 원년 멤버는 영화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디자인에 대해선 초기 공개 당시에 캐릭터의 얼굴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고[8] 이후 게임스팟의 인터뷰에선 이런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고 이후 새로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캐릭터의 얼굴 디자인이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 가능하다. 다른 지적은 캐릭터의 슈트 디자인, 특히 아이언맨과 토르의 디자인이 비판을 받고 있는데, 영화의 열화 버전 같다는 지적이 많다. 다만 아이언맨의 경우 특유의 얼굴 디자인이 사실은 코믹스 원작을 기반으로 둔거라 영화에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호불호 정도[9]지만 토르는 배의 원반 6개가 너무 두드러져 육유두냐는 비아냥도 존재한다.
또한 랜덤박스 시스템은 없을 것이라고 제작진이 확정을 지었으며 4명이 팀을 이루는 코옵모드의 멀티플레이 방식과 싱글플레이 방식으로 나뉜다고 한다.
5명의 히어로만 공개된 상태지만 멀티플레이인 만큼 차츰차츰 신 캐릭터와 신 스킨 등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언맨은 트레일러에서 슈트가 2개 등장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슈트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에 MCU의 여러 코스튬과 코믹스의 코스튬 등도 발매 후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외의 다른 맵들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처럼 신규 캐릭터를 무료로 추가한다는 발표도 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의 히어로들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 보이는 빌런들은 태스크마스터, 어보미네이션, 모도크, A.I.M.과 어댑토이드같은 로봇들이다.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가 트레일러에서 스토리 초반부터 죽는다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으나 누구도 그 죽음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일단 캡틴 아메리카가 바다에 빠졌다는 점부터 생존 플래그이며 무엇보다 마블 원작이 캐릭들이 여러 번 죽고 살아나는 걸 반복하는데 그런 원작 위주로 만든 게임이기에 스토리를 진행하면 다시 살아서 나올 거란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비공개 플레이 시연의 반응은 좋은 편.[10] 캐릭터 비주얼을 제외하면 잘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재미있게도 출연한 성우진들은 전부 마블 관련 영상물에서 출연한 전적이 있다. 주로 어벤저스 어셈블에 출연한 성우들이 보인다.




2020년 6월 25일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게임의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시연 연상과 소개 영상으로 루트 슈터 계열의 RPG를 기반으로 싱글/멀티/코옵 요소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스토리에 대한 소개를 했다.
게임의 스토리는 기존 E3의 스토리 트레일러와 이어지는데 태스크마스터가 터트린 것이 다름아닌 테레젠 고농축 크리스탈로 해당 폭파의 여파로 인해 이에 영향을 받은 샌프란시스코의 일반 시민들이 인휴먼으로 돌연변이가 되고 이 사건을 어벤져스에 책임을 물어 슈퍼히어로를 법으로 금지하면서 이를 대체하는 신규 세력으로 A.I.M.(Advanced Idea Mechanics)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 AIM의 수장은 조지 달튼은 사실 M.O.D.O.K으로 인휴먼에 대한 차별과 어벤져스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퍼트리고 있는 상황. 게임의 주인공은 카말라 칸으로 AIM의 감시망을 피해 어벤져스를 찾아 다니는 내용이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게임플레이를 보면 프레임 드랍이 자주 발생한다. 아직 발매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프레임을 잡을 수도 있고, 잡지 못한다면 데이 원 패치가 존재 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베타 영상에는 프레임과 타격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호크아이가 추가 패치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한다.
8월 7일 플레이스테이션 4부터 차례차례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며, 싱글플레이로는 프롤로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나온 금문교 스테이지와 헐크, 카말라 칸으로 플레이하는 옛 쉴드 기지 탐사 스테이지가 제공되고, 아이언맨, 헐크, 블랙 위도우, 카말라 칸으로 플레이하는 4인 워존 멀티플레이가 제공된다.
PS4 베타 공개 이후, 액션과 타격감은 예상보다 훨씬 좋다는 평이지만, AAA급 게임 치고는 여전히 동시대 게임들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도 많다. 그리고 2020년 발매 게임 치곤 성의없는 환경 처리와 멍청한 AI를 동반하는 각종 버그와 튕김 현상이 잦은 점도 문제가 되었고, 현재 1차 베타테스트 플레이 기간동안 매치메이킹 상태가 대체적으로 불안정하다.[11]
호크아이 외에 최소 3명의 추가 히어로도 예고된 상황인데, 이와 별개로 스파이더맨은 판권을 소유한 소니플레이스테이션 기종에만 독점으로 2021년 1월에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 # 제작자가 스파이더맨의 독점은 소니와 마블의 끈끈한 인연 덕분에 가능했다고 하며 플스외 타기종의 발매는 없다고 밝혔다

'''런치 트레일러'''

3. 등장인물


[image]
  • 어벤져스
    •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스포일러0] - 제프 샤인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 놀런 노스[12]
    • 헐크 / 브루스 배너 - 다린 드 폴 / 트로이 베이커[13]
    • 블랙 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 - 로라 베일리[14]
    • 토르 - 트래비스 윌링햄[15]
    • 미즈 마블 / 카말라 칸 - 샌드라 사드
    • 호크아이 / 클린트 바턴: 아직 플레이어블은 아니나 게임상에서 어벤져스 원년 멤버로 찍은 사진이 등장하며 키메라 헬리캐리어에 개인방이 있다.
  • 빌런
    • 조지 탈튼 / M.O.D.O.K: 이번 작품이 과학단체 AIM과 대치하는 만큼 수장으로써 모독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은 헬리캐리어에서 폭발을 막는 모습을 보이지만[스포일러1] [스포일러2]바로 어벤져스 몰락 후 AIM을 설립하고 미국 사회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스쳐지나가는 캐릭터나 보스로 등장했던 모독이 모바일을 제외한 게임으로 보면 마블 VS 캡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블 히어로즈 이후로 오랜만에 제대로 메인급으로 등장한다.
  • 모니카 라파치니: 쉴드에서 브루스 배너, 조지 탈튼과 함께 테리젠을 연구한 과학자였으나 어벤져스 해체 후 조지 탈튼과 같이 A.I.M.을 이끈다.[스포일러3]
  • 어보미네이션: 초반에 헐크와 카말라 칸이 자비스를 구한 직후 일행의 앞을 막으며 등장한다. AIM에서 조지 탈튼의 명령을 따른다.
  • 태스크마스터: 게임의 시작 미션인 A-DAY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4. 줄거리


어벤져스 기념일인 A-데이 행사가 열리고 평소 슈퍼영웅들의 팬인 카말라 칸은 A-데이 기념 행사에 아버지인 아부와 참여하게 된다.영웅들의 공개 강연의 장소 2층인 VIP전용 난간으로 가기위해 어벤져스 만화책 5개를 모아 VIP 난간에 올라가는데, 연설을 지켜보다 멀리 보이는 금문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어벤져스가 출동하며 영웅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핼리케리어에서 암흑 테라젠으로 인해 불안정해진 에너지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핼리케리어가 폭발하며 테라젠 가스가 누출되었고 카말라 칸은 혼잡한 핼리케리어를 탈출하려다 테라젠에 노출되어 가스까지 들이마시며 기절하고 만다. 태스크마스터를 필두로 시작된 금문교 테라젠 폭발물 테러는 어벤져스에 의해 저지되었으나, 핼리케리어가 대폭발로 가라앉고 핼리케리어 내부에 침투한 테러리스트들을 저지하던 '''캡틴은 폭발에 휘말려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이 모든 책임은 어벤져스로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오게 되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어벤져스는 해산되고 이후 조지 탈튼이라는 과학자를 필두로 '과학만이 답이다'라는 AIM라는 과학 단체가 탄생하게 되었다. AIM은 테라젠노출로 인하여 초능력을 가지게된 인휴먼들을 치료하겠다는 명목 하에 그들을 AIM으로 모은다. 카말라 칸은 우연히 토니 스타크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그의 서버의 접속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USB로 옮기던 도중 AIM의 개입으로 컴퓨터가 먹통이 된다. USB를 들고 따로 마련해둔 자신 만의 아지트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확인하던중, 나이트 댄서라는 가명의 정보원에게 카말라 칸이 진실을 들으려는 찰나 당장 도망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공원 앞 캡틴 아메리카 동상에서 기다리겠다는 나이트 댄서에게 카말라가 데이터를 전달하러 가지만 도착하니 나이트 댄서는 그곳에 없었다. 카말라는 그곳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소년을 도와주려다 자신도 모르게 능력이 발동하여 인휴먼 인것을 자각하지만, AIM 병사들에게 포위당하고 기절당한다. 이 후 모독화 되어가는 조지 탈튼과 모니카의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AIM 기지로 끌려가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5. 캐릭터 공략



5.1. 미즈 마블


_'''고유능력: 폴리모프'''_
오버차지 기능 없이 능력게이지 만땅에서 시작하여 사용할 수록 소모되는 구조. 발동하여 유지하는 경우 카말라의 덩치가 커지면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정신력(체력)이 회복된다.
패리용로 쓰는 경우 고무처럼 몸이 휘어지면서 순간적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한 후 히프짝으로(...) 가격한다. 직후에 광역형, 혹은 단일타겟 넉다운 형 추가타로 이어갈 수 있다. 발동 자체는 빠른 편에 속하지만 회피 후 히프치기까지가 한 동작이라 애니메이션 유지시간이 길기 때문에 많은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올 때 조금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
'''밧데리 효율'''
생각보다 꽤 쉬운 편. 일단 원거리 공격에 붙은 속성이 원거리 펀치뿐만 아니라 잡기 기술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목표뮬에게 원거리 펀치 한두방 먹인 후 바로 잡아와서 쥐어짜기를 시전하면 속성 하나가 걸린 상태로 바로 코앞에 다운된다. 그 상태에서 밀리공격의 속성으로 때려주면 바로 간단한 밧데리콤보가 완성.
밀리공격 중 약공콤보 피니쉬나 파워공격에 속성이 붙는 것보다는 강공콤보 피니쉬에 붙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쓰기 편한데, 카말라의 약공은 공격타수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발동에 시간이 너무 걸리고, 강공격은 발동시간도 시간이거니와 강제적인 위치이동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반면, 강공콤보는 상당히 빠른 속토의 3연타가 나가며 마지막 타에 속성이 붙는데, 앞서 설명된 요령으로 끌고와서 코앞에 떨군 후에 폴리모프를 발동한 상태로 강공콥보를 이어간다면 2번 정도는 거의 확정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매우 쓰기 쉽다.
_'''평가'''_
공식적으로 미즈 마블의 이름을 물려받은 세 번째 캐릭터인 카말라 칸이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16] 편이라 올드비 코믹팬들에겐 생소하고, MCU 매체에서 등장한 바가 없기 때문에 캐쥬얼팬들에게도 듣보잡 레벨로 인지도가 낮아서 처음에는 "주인공 캐릭터로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균형이 잘 잡힌 강력한 스킬셋과 재미있는 움직임 및 기술이 많은 면모에 평가가 반전되어 이제는 미즈 마블을 주캐로 사용한다는 사람들도 많이 등장한 편.
스트리트 파이터의 달심처럼 죽죽 늘어나는 팔다리가 좀 우습게 보일 수는 있어도 성능은 상당히 우수하다. 약공 콤보는 공격횟수가 많아서 약공 피니쉬에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하게 광역공격이 섞인 형태로 쓰기 쉬운 편이고, 강공 콤보는 매우 깔끔하고 빠른 3연타 공격이라 피니쉬에 붙는 상태이상을 적용하기가 무지하게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 있는데다가 덩치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히트박스가 작고, 회피에 들어갈 때 땅을 기다시피하는 낮은 자세기 때문에 의외로 방어가 강한 편이다. 얻어맞는 것을 잘 버티는 편은 아니지만 회피가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
약점이라면, 원거리 공격이 주먹이 뻗어나는 형태기 때문에 아주 먼거리의 목표물을 견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 공중의 적이 하늘 높이 떠있는 경우 주변에 높이 오를 지형이 없으면 상대할 수 없다.[17] 또, 궁극기들이 유틸성은 높은 편이지만 화력은 낮은 편이라 매우 강력한 적들이 모여있을 때 다른 캐릭터처럼 한 번에 대량파괴를 벌일만한 능력이 없는 것도 약점 중 하나.

5.2. 헐크


_'''고유능력: 분노'''_
능력게이지 0에서 시작하며, 헐크가 공격을 할수록, 또는 공격을 얻어맞을 수록 게이지가 차오른다. 발동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15% 상승하며 적을 팰 때마다 정신력이 도로 차오른다, 그 외에 스킬트리의 마스터리 항목에서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덧붙일 수 있다.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 숙련이 필요한데, 헐크답게 수 많은 적 사이로 난입하여 광전사처럼 싸우는 경우 게이지가 팍팍 차오르는만큼 피도 쭉쭉 빠지기 때문에, 그렇게 공격을 하는 사이사이에 분노를 발동하여 끝없이 얻어맞고 때리면서도 체력은 항상 만땅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베스트. 특히, 정신력 회복율이 높은 경우 절반 이상 피통이 빠졌어도 수 초 이내에 바로 다시 만땅으로 돌아올 정도로 회복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헐크는 결의(Resolve) 스탯이 꽤 중요하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패리에서 이어지는 별도의 추가타 공격이 없지만, 그 대신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즉발성으로 패리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사방에서 공격을 당할 때 3~4번 연속으로 버튼을 눌러주면 확실한 패리가 보장된다. 때문에 좀 더 까다로운 타이밍의 원거리공격도 (패리가 가능한 공격이라면) 튕겨내기 상당히 쉽다.
'''밧데리 효율'''
상당히 좋은 편. 특히, 한 놈뿐이 아니라 광역으로 밧데리효과를 매우 쉽게 걸어대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궁극기 중 광역공격인 썬더클랩에 마스터리를 통해 넓은 범위의 광역으로 감마속성 장판을 깔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썰트 궁극기에도 소규모의 광역 감마효과를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거리공격인 바위를 땅에서 뽑았을 때 던지기 보다는 주로 휘두르는 무기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원거리공격에 붙는 속성이 그대로 적용되며, 두어번 정도만 휘둘러도 바위에 맞은 상대 전부에 광역으로 효과를 걸 수 있다. 바위에 뭔가 보정이 붙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쉽게 속성을 걸어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밀리공격에 코스믹, 플라즈마, 혹은 핌입자 등의 양극의 속성을 붙이고, 바위에 음극의 속성을 붙인 경우 정말 쉽게 밧데리공격이 가능해진다. 썬더클랩으로 광역 감마 장판을 깔아놓고 파워공격 연타로 광역으로 밧게리공격을 날리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 혹은, 썬더클랩 없이도 간단히 바위 뽑아서 휘둘러서 음극속성 적용시키고 양극의 밀리공격으로 터뜨리는 식.
_'''평가'''___
게임 초기까지만해도 "헐크답지 못하다" "지나치게 허약하다"는 등 불만이 많은 편이었지만 빌드방향이 제대로 정립되면서부터 그러한 불만은 초보자들이 아닌 이상은 거의 사라졌다. 게임 출시 초반에 주로 유행하던 유리대포형 캐릭터 빌드의 성향이 헐크의 플레이스타일과 맞지 않았기 때문인데, 여타 일반적인 캐릭터들은 적당히 위치조정 해가면서 동시에 상대하는 적의 숫자를 줄이고 한 놈 한 놈씩 쥐어패는 반면, 헐크는 스킬셋 자체가 왕창 몰린 적들 사이에 난입하여 광역깽판을 놓는 탱커이기 때문. 그런 이유로 공격력에 올인하고, 부실한 방어력은 확률형 퍼크 특성으로 땜빵하는 식의 유리대포 빌드와는 상성이 상당히 안 좋다. 실제로 헐크는 기본능력인 "분노(Rage)"부터가 적에게 맞아가면서 항상 위협에 노출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일단 높은 수준의 방어력을 갖추고, 슬슬 스킬트리가 완성되면서부터는 어느 상황에서도 도망치거나, 아군 뒤로 후퇴하여 원거리 공격이나 날리거나, 허겁지겁 체력구슬 찾아다니는 일이 없이 항상 싸움의 중심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는 강력한 탱커+브루저 캐릭으로 탈바꿈한다. 즉, 방어력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스탯과 스킬이 불충분한 렙업 과정에서는 제대로 힘을 내지 못하고, 완성단계에 가까울수록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대기만성형.
광역타걱에 특화 된 강력한 공격, "맞으면서 버티는" 형태의 자힐형 수비가 결합되어 있어서 안정성이 높다. 또, 전투 중 기동성 또한 의외로 탑클래스인데, 슈퍼점프로 녹색 탱탱볼처럼 튀어다니며 사방에 깽판을 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슈점 한두번 이내의 거리를 빠르게 왔다갔다 이동하며 미친듯이 싸울 경우 비행캐릭터들에 비견될만큼 기동이 쉽고 편하다.
약점은, 역시 캐릭터 성격 상 항상 아차하다간 바로 드러누울 위험에 맞닿아있다는 점. 그리고, 원거리 공격이 원거리를 공격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근접전용으로 쓸 때 더 효과적이라는 점. 실제로 많은 드론을 하나하나 돌 던져서 떨구려면 짜증난다. 슈점과 공중조작에 익숙해지는 경우 그냥 뛰어올라서 손으로 하나하나 후려치는 게 오히려 더 효율적일 정도.

5.3. 아이언맨


_'''고유능력: 아크 반응로'''_
아이언맨의 고유능력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구조적으로 아이언맨의 공격능력에 직접 연관되어 있다. 일정수준 차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밀리공격'''과 함께 반응로의 에너지충전 수준이 높아지고, 슈트에 내장 된 '''원거리무기'''를 사용할 때 충전도가 내려간다. 즉, 직접적으로 '탄창'같은 역할을 한다.
소모 된 에너지는 다시 원래 수준으로 천천히 차오르거나,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밀리공격과 함께 차오르며 밀리공격이 계속되는 경우 오버차지가 가능하다. 오버차지에 도달한 경우 모든 무기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그 상태에서 오버차지 지정시간동안에는 에너지 소모없이 무기를 난사할 수 있다.
패링의 경우 아이언맨의 약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전체 여섯명의 캐릭터 중 '''패링의 반응성이 가장 낮다'''. 헐크처럼 누르는 즉시 즉발로 효과가 발동되는 게 아니라, 아이언맨이 두 팔을 앞으로 모으면서 에너지 방어막을 만드는 그 방어동작이 나와야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확실히 성공하려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약간 빠른 타이밍에 발동하여, 확실히 방어동작이 나올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체감상 플레이하면서 패링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실수를 동반하는 캐릭터.
그 대신, 일단 패링에 성공하면 광역으로 튕겨내기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패링 후 추가타 공격은 꽤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밧데리 효율'''
헐크처럼 광역으로 밧데리효과를 터뜨리는 것은 쉽지 않은 편. 다만, 타겟 한 둘을 상대로는 굉장히 쉽고 효율적으로 걸 수 있다. 속성을 붙이는 곳이 약공콤보가 아니라 시그니쳐공격인 경우에 해당되는데, 로켓다이브가 발동이 상당히 빠른 원터치공격에 작은 규모로 광역공격이기 때문. 약공콤보 피니쉬에 속성이 붙은 경우에는 매번 우직허게 4타까지 써야하지만, 시그니쳐공격에 붙는다면 살짝 점프하면서 약공 홀드만으로 바로 로켓다이브가 발동되기 때문에 연속으로 로켓다이브를 난사하여 순식간에 속성을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그렇게 속성이 붙는다면 반대속성이 붙은 무기공격으로 피니쉬를 해주면 쉽고 깔끔하게 밧데리 셋업이 된다. 가급적이면 밀리공격에 음극, 무기공격에 양극이 붙는 것이 좋다.
대규모의 적을 상대하거나 강력한 적을 상대로 하는 경우에는 아크방전 서포트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는데, 마스터리를 통해 아크방전에 쇼크대미지를 붙이는 경우, 발동과 함께 아크장에 닿는 모든 대상이 바로 쇼크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 상태에서 아크방전 사용 시 바로 오버차지 상태에 돌입하기 때문에 강력한 무기공격을 난사하여 밧데리 대미지를 주는 방식. 버다시피 이를 위해서라도 무기공격에 양극속성이 붙는 것이 좋다. 특히, 아크방전을 활용한 밧데리공격은 좁은 통로에서 활용하면 적이 피할공간 없이 계속해서 아크장에 부딛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시간 동안 공격을 걸 수 있다,
특이한 용법으로는 레이저에 음극속성(감마)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 레이저는 그 자체가 플라즈마 속성을 띈 무기이기 때문. 레이저로 플라즈마속성을 적에게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공격 자체는 플라즈마 판정이 뜨기 때문에, 레이저에 감마속성이 붙어있는 경우에는 적에게 레이저를 쐬는 것만으로 바로 밧데리효과가 뜬다.
_'''평가'''_
역시 MCU의 인기가 높은만큼 토르 다음으로 플레이어가 많은 초인기 캐릭터이지만, 아쉽게도 성능은 현재 여섯 캐릭터 중 가장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쓰레기급으로 약한 것은 아니고, 객관적으로 캐릭터 플레이의 유연성과 효율이 좀 떨어진다고 평가된다.
가장 주된 원인은 다른캐릭터들과는 달리 아이언맨의 전투 플로우가 본질적으로 고유능력인 아크반응로에 완전히 묶여있기 때문인데...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아이언맨의 근접공격은 가짓수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그니쳐공격(약공 홀드공격) 2타인 로켓다이브만큼은 꽤 강력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블랙위도우나 캡처럼 고효율의 공격동작도 아니고, 헐크나 토르같은 강력한 광역공격도 아니라서... 실질적으로는 원투쓰리펀치+어퍼컷까지 4타로 끝나는 약공콤보 뿐이다. 강공격들은 모조리 에너지를 소모하는 무기공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강력한 공격들은 바로 그 무기공격이기 때문에 아이언맨의 전투 플로우는 필연적으로... (1) 밀리공격으로 에너지 충전 및 콤보 셋업 ==> (2) 원거리 공격으로 결정타 ==>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1).. 의 형태를 취한다. 다시 말하자면, 순전히 원거리 공격만으로 싸울 수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반드시 밀리공격 구간이 들어간다는 점인데, 그 밀리공격구간이 말하자면 딜로스 구간인 동시에 근접전투를 반드시 해야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출시 초반까지 근접전에 자신이 없는 초보플레이어들이 많다보니..
(1) 근접전이 어렵고, 밀리공격은 약하고, 원거리공격은 강하다보니 원거리에서만 싸우려고 한다
(2) 원거리에서만 싸우다보니 애너지 부족에 허덕인다
(3)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원거리공격도 제대로 못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
(4) 그러면 한정된 공격시간 동안 x나게 쎄게 때려야 한다
(5) x나게 쎄게 때리려면 더더욱 유리대포로 만들자
(6) 유리대포에 에너지부족에도 시달리니까 에너지배리어 세우고[18] 안전한 먼 곳에서 미사일만 날리자
...이게 소위 "미사일메타"의 실체.
즉, 아이언맨은 무기공격이 공격력의 중핵이긴해도, 제대로 쓰려면 MCU 영화의 아이언맨처럼 근접전과 무기공격이 혼합된 유연한 하이브리드 형 전투플로우를 구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균형잡히고 완성된 빌드(높은 스탯) + 고성능 아이템(밧데리충전 효율) + 플레이어 개인의 경험치를 필요로 하다보니 의외로 쉽지 않다는 것.
많은 초보자들이 달려들 유명캐릭터치고는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5.4. 블랙 위도우


'''고유능력: 스펙옵스(SpecOPS)'''
원래 특수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고유능력 이름이 좀 비직관적인데, 단순히 말해서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차지형 게이지. 시간이 지날수록 0으로 떨어져가며, 반대로 어떤 형태든 공격을 가하는 경우 차오른다. 물론 일반한게치를 돌파하여 꽉차면 오버차지 모드가 발동되고, 오버차지에서는 공격력이 상승하는 형태.
다만, 고유한 용법으로 오버차지 상태에 도달했을 때 강공격 홀드로 특수공격인 수류탄을 내던지면 바로 투명화 되는데, 이 투명화에서는 서포트 궁극기인 그림자 장막(Veil of Shadows)의 모든 관련 특성이 (테이크다운 시 시간연장을 제외하고)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공격력 상승, 치명타확률 보정은 물론, 낮은 체력의 적을 상대로 스턴게이지 무시하고 바로 테이크다운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적을 끝장낼 때 2연속 테이크다운 등의 수법을 취할 수 있다.
패링능력으로는 손목에서 뻗어나가는 집라인을 활용하는데, 다수 타겟을 대상으로 전장을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유의하며, 공중의 적에 들러붙어 지상으로 격추시키는 등 여러가지 유용한 활용법이 있다. 패링 추가타 또한 특이한 편인데, 공격하는 적을 대상으로 패링이 발동하자마자 바로 강공격을 누름으로써 (MCU) 블랙 위도우의 상징과도 같은 후라칸라나가 나오는데, 대미지가 높지는 않아도 '''테이크다운 판정'''이기 때문에 동작 중 무적판정이다. 방어적 능력이 조금 약한듯한 블랙 위도우이긴 해도 잡몹에 둘러싸인 상황 정도는 이 패링 추가타 기술을 잘 사용하여 무리없이 대응이 가능하다.
_'''평가'''_
전형적인 '테크니컬' 타입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MCU 블랙 위도우의 이미지를 잘 재현하는 수려한 공격동작과 재빠른 움직임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아이언맨과 비슷하게 서로 다른 특성의 3종의 총기에 추가로 수류탄까지 활용하는 등, 갖가지 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효율성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즉, 어느 정도 숙련을 요하는 동시에 플레이어 성향이 반영되어 상당히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선보이는 게 가능하다.
다만, 이런 "테크닉계 캐릭터"들이 늘 그러하듯, 순수한 파괴력에서는 약점이 좀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대미지 자체는 스탯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높게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스킬셋 자체가 대량의 적을 제어하거나 대량의 파괴를 발산하는 광역효과와는 거리가 멀다. 거의 모든 스킬이 전적으로 1:1 상황을 전제로 이루어져있고, 공격형태 또한 헐크나 토르처럼 한방 한방 큰 대미지를 꽂아넣는 것이 아니라 자잘한 연속공격으로 길게 공격하기 때문.
이런 연유로, 집라인을 활용한 빠른 이동을 통해 다구리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한 번에 한 놈씩 착실하게 제압을 하는 타입이라 질적으로도 강력한 적이 숫적으로도 잔뜩 등장하는 경우 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3종의 총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터스 효과가 붙는 주력총기 1종 정도만을 사용학지만 정말로 최대한 뽕을 뽑으려면 3종을 적절히 바꿔가며 사용해주는 게 당연히 더 효율적이다. 이 또한 어느 정도 경험을 요구하는 편.
수류탄 역시 등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잘 활용하는 경우 블랙 위도우의 밧데리효과를 책임지는 주력기로 거듭날 수 있는 포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즉, 이 역시 "테크닉계 캐릭터"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술적으로 다양한 만큼 그 다양한 기술 모두를 다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제대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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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캡틴 아메리카


_'''고유능력: 방패 방어(Shield Block)'''_
구조적으로는 미즈 마블과 가장 유사한 형태이며 매우 단순하다. 게이지는 100% 차있는 상태가 기본이며, 적의 공격을 방패로 방어하거나 튕겨내는 경우 에너지가 소모된다. 당연히 오버차지도 없다. 그 외에, 방패를 활용한 각종 특수공격에도 역시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 외의 특별한 효과는 전혀 없다. 오로지 방패의 활용도에만 관여하는 지극히 단순한 형태.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의 엄청난 방어능력을 책임지는만큼 결코 중요성을 얕볼 수는 없다.
방패를 활용한 패링은 게임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데, 패링이 가능한 일반적인 밀리, 원거리공격을 반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방어가 불가능한 것으로 지정되어있는 강력한 빔계열의 원거리공격 또한 튕겨낸다.''' 즉, 일반 터렛의 약한 레이저빔은 물론이요, 헐크나 토르의 서포트 궁극기조차 뚫고 흔드는 엘리트 신스의 레이저빔이라든지, 짜증나기 그지없는 텔레포터 어뎁트 키퍼들의 빔라이플, 일반 어댑토이드의 눈에서빔(...), 크라이오 신스와 크라이오 어댑토이드의 냉기빔, 플라즈마 어댑토이드의 화염빔, 드레드봇의 빔캐논 등등등, '''빔형태의 공격은 조건없이 튕겨내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단수한 방어가 아니라 튕겨내는만큼 당연히 반사시켜 다른 타겟을 맞추거나 쏜 놈에게 되돌려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방어능력인데, 높은 등급의 적들이 사용하는 공격 중 다수가 방어불가인 빔공격인만큼 황급히 자리를 피하거나 할 필요 없이 완고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날아드는 빔을 튕겨내는 것은 고난이도로 갈수록 상당히 도움이 되기 때문. 특히, 고난이도로 갈수록 게임 내에서 가장 상대하기 짜증나는 적들이 엘리트 신스와 크라이오 신스들인데 캡은 그놈들을 떼거지로 씹어먹는다(...)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것이 카말라, 맞으면서도 버티는데 특화된 게 헐크라면 캡틴 아메리카는 수많은 공격들을 방패로 막아내며 반격하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헐크나 토르와 같은 대량파괴형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만찮게 많은 적들 사이로 걸어들어가 멀쩡히 싸우고 살아서 돌아오는 게 가능하다.
'''평가'''
역시 게임 초창기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헐크와 토르같이 강력한 공격기들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랙 위도우나 카말라처럼 요리조리 회피를 잘 하면서 빠르게 공격을 퍼붓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밋밋했다는 평. 게다가, 특히나 잦은 불만의 대상이 되는 느린 이동력, 그리고 유일하게 문을 따지도, 부수지도 못하는 처지 등 약캐 취급을 받았지만,
그 때문인지 방패를 올리고 달리는 동작에 공격력을 덧붙여주고 문을 부수는 능력을 주는 등의 사소한 버프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때마침 그 무렵에 소위 "무한BB"로 불리우는 브루클린 브롤러의 활용법이 널리 퍼지면서 "생각보다 세다"는 소문이 돌더니, 강력한 자기버프, 팀버프의 활용법 + 방패 방어의 성능 등등, 여러가지가 알려지면서부터는 MCU 영화를 통해 강력한 어필을 남긴 슈퍼솔져에 걸맞는 고성능 캐릭터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전투플로우 상으로는 블랙 위도우처럼 상당히 직선적인 1:1 형식 공격들이 많은 편이자만, 위도우처럼 상황에 따라 황급히 위치를 이탈하거나 이런저런 장비를 동원하는 '트릭'을 쓸 필요 없이 정말로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헐크나 토르 같은 메인탱 옆에 바짝 붙어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위에 설명된 방패 방어능력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버프능력을 사용하면서 팀의 리더에 걸맞는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앞서 언급한대로 즉발성 자기방어버프인 "사령관의 부름(Commander's Call)"은 패링동작에서 강공격으로 목표물 없이도 간단하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거기에 서포트 궁극기인 "집합(Rallying Call)"의 효과가 중첩되는 경우 어지간히 높은 방어수치의 헐크조차도 능가하는 괴물같은 방어력을 보인다. 게다가, 쓰러뜨릴 적이 많으면 많을 수록, "적이 있는 한" 유지되는 브루클린 브롤러 궁극기까지 더하면 정말로 "슈퍼솔져답다"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게다가, 원거리공격 수치가 낮은 빌드에서조차도 방패던지기의 공격력이 의외로 만만찮은데, '''스킬트리의 마스터리 특성들에 "원거리 공격 +15%" 특성들이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 완전 원거리형 캡을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강하다.
덕분에, 딱히 큰 약점이 없는 편에 속한다. 역시 이동이 느리다는 점(...)이 일단 가장 불만이 많은 편. 그리고 공중콤보용 밀리공격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 그 외에 밧데리차지를 적용하는 공격방식들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좀 불편한 편에 속한다는 점 정도.

5.6. 토르


'''고유능력: 오딘포스'''_
아이언맨과 비슷하게 지정수치까지 자동으로 차오르는 형태이며, 당연히 공격을 통해 보다 빠르게 차오른다. 헐크의 분노와 비슷하게 마스터리 특성을 통해 온갖 부가적 효과를 붙일 수 있지만 주된 효과는 역시 천둥의 신 답게 번개 -- 발동한 경우 모든 공격에 번개 대미지를 추가로 부가하며, 스테이터스 공격 형태를 띈다. 모든 공격에 오딘포스 추가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는 묠니르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패링의 적용은 헐크와 비슷하게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즉발로 토르에게 번개가 치면서 패링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헐크와 동일한 방식으로 몇 번 연속으로 누르는 것으로 거의 확실하게 패링을 해낸다. 들어오는 공격이 근거리든 원거리든.
여기까지만보면 여타 캐릭터들의 고유능력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소정의 보너스효과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토르의 기본적인 스킬구성이 '''오딘포스의 오버차지를 말도안되게 쉽게 만들기 때문에''' 실제로는 토르의 OP스러움의 핵심에 놓여있는 초강력 고유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평가'''_
강하다. 의문의 여지없는 (현재) 게임 내 최강자.
의문의 여지 없는 OP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며 다른 5명의 캐릭터들을 아득히 초월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갖고 있는 모든 기술 및 패시브 특성들이 "제작자들 중 누군가가 토르 팬이구만"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라서, 그야말로 MCU의 "토르: 라그나로크" ~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의 헐크를 연구자료로 삼아 영화상 토르의 엄청난 파워인플레를 그대로 게임 내에 재현한 수준에 가깝다. 낭비되는 특성이나 비효율적 특성이 단 하나도 없이, 모든 특성이 단독으로도 강력한데, 전부 "천둥의 신"을 만들어내기위해 시너지를 낸다.
일단 스탯보정부터가 차별적 대우를 받는데, 어째서인지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valor 스탯 보정이 기본으로 붙어있서, 극소량만 투자해도 궁극기의 위력을 결정짓는 영웅적 레이팅(heroic rating)이 2천대를 손쉽게 넘긴다. 이 게임에서는 근접, 원거리, 방어력, 영웅의 4개 레이팅으로 캐릭터의 강력함을 대략 표현하는데, 각 레이팅에 2000 정도면 상당히 강력한 수준임을 생각해보자 근접 레이팅 2000 이면 격투전에서 +15 파워레벨의 몹들도 갈아버리고, 원거리 레이팅 2000 이면 밧데리차지 상태에서 리펄서 두 방으로 +15레벨 중티어 몹의 체력을 절반 넘게 날려버리며, 방어 레이팅 2000이면 +15레벨 크라이오 어댑토이드의 2만 대미지 넘어가는 풀스윙 공격을 버틴다. 영웅 레이팅 2000이면 방어막 덧씌워진 엘리트 등급 몹집단을 궁극기 3개 차례대로 쓰는 것으로 순삭하는 수준이다.
각 레이팅이 2000 넘어가려면 해당 레이팅에 영향을 미치는 주력 스탯을 (ex: 근접 레이팅 = 힘 스탯) 최소한 150~200 정도는 투자해야 하는 수준인데, valor 스탯 극미량 투자만으로도 자동으로 영웅 레이팅 2천 넘어간다는 것.
그러다보니, 영웅 레이팅에 들어갈 스탯을 그냥 빼서 다른 스탯들에 투자를 하는 것만으로 근/원/방/영 레이팅이 2000/1200/2000/3000 같은 말도 안되는 괴물스탯으로 만들 수도 있고[19], valor에 올인하는 궁극기 유리대포를 만드는 경우 '''영웅 레이팅이 3자리수를 넘어 만 단위로 넘어가는 미친 스탯이 나온다.''' 즉, 일단 스탯부터가 인간이 아니다.
기본 스탯부터가 미친 수준인데 스킬셋 또한 만만찮다.
  • 약공버튼 홀드로 나오는 시그니쳐 공격이 묠니르를 빙글빙글 돌리는 공격인데, 망치 한 번 돌아가는 것 = 1번의 공격으로 판정이 되는 초고속 다단히트공격이다보니,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블랙 위도우로 일반공격 5번 때리는 같은 시간동안 토르는 망치돌리기로 그 세 배는 더 때린다. 그 공격 모두가 고유능력 충전에 카운트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오딘포스 오버차지 충전이 아루어진다. 다른 캐릭터들은 조심조심하면서 맞지 않고 열심히 때려서 도달하거나, 궁극기를 써서 오버차지에 도달하건만, 토르는 약공버튼 홀드를 2~3번만 반복하는 것으로 바로 풀충전이다. 즉, 실질적으로 상시발동에 가깝다.
  •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오딘포스 오버차지 상태에 각종 추가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특정 스킬의 경우 오버차지 상태에서 토르 주변에 자동으로 계속해서 번개를 떨구는데, 그 번개가 별도의 대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 일반 몹의 공격을 방해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으며. 패링 가능한 원거리 공격을 높은 확률로 요격해버린다(...) 즉, 완전무적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잡몹 상대로는 준-무적 상태에 가까운 엄청나게 유리한 효과를 제공하는데, 오딘포스 오버챠지가 거의 상시적이니...
  • 시그니쳐 공격이 엄청난 속도의 다단히트다보니, 밸런스를 위해 낮은 확률로 설정된 퍼크 특성들이 무지하게 쉽게, 자주 뜬다. 예컨대, 밀리 치명타 시 무적이라든가(...)
  • 강력한 몹의 경우 자체적인 블럭/쉴드 기능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경우 발동에 좀 시간이 걸리는 특수공격으로 해체를 시켜야 한다. 그나마 그러한 공격들도 엘리트 등급 몹이 지니고 있는 푸른 방어막에는 통하지 않아서 일단 방어막부터 걷어내야 하는데, 토르는 빠르게 묠니르 던지는 한 번 동작으로 바로 블럭 방어 걷어내고 적을 벽에다 꽂아버리고, 푸른 방어막의 엘리트몹도 걍 얄짤없이 벽이나 바닥에 꽂아버린다. 일반 원거리 스킬 한 번으로 적의 특수방어 그냥 해제를 시키는 것 (...)
  • 묠니르 던지기에 100% 치명타를 내는 간단한 마스터리 스킬이 있다. 덕분에 proficiency 스탯에 1도 투자 안했어도 맘먹으면 아무 때나 치명타를 내고, 이는 앞서 언급한 치명타 관련 퍼크의 발동율을 비상식적으로 높이 올려준다. 상상해보라, 상시적인 오딘포스 오버차지 상태의 토르가 "근거리 치명타 시 일정확률로 무적"과 "원거리 치명타 시 일정확률로 무적" 둘 다 끼고 있으면 어떻게 될런지 (...)
  • 묠니르를 던지기와 관련 된 마스터리에서, 선상의 여러 적을 때리는 마스터리와, 날아가는 묠니르에 추가로 번개를 내려치는 마스터리가 있다. 바로 위 묠니르 100% 치명타 요령으로 망치를 던지면서 오딘포스를 연타하여 발동하면 날아가는 직선범위 내의 모든 적을 치명타로 때리는 물리적 공격에, 그 날아가는 망치 따라 내려치는 광역 번개 치명타 난사 가 된다. ... 이거, 잡몹들이 많은 공간에서 쓰면 그냥 맵병기다.
  • 오딘포스 능력으로 공격 자체에 전격속성이 붙는데, 궁극기는 광역으로 화염속성을 줄 수 있다. 거기에 어썰트 궁극기는 광역으로 냉기 대미지를 주는 등, 별다른 큰 투자 없이도 자체적으로 밧데리효과를 주기 무지 쉽다. 거기에, 앞서 언급한 시그니쳐 공격의 망치돌리기 효과에 각종 버프를 떡칠하는 경우 망치 한 번 돌리는 대미지가 만 단위로 나오는 미친 상황이 뜬다. 한 번 시그니쳐 공격으로 휘리릭 돌린 전체 대미지가 만 단위가 아니라, 망치가 한 번 돌아가는 그 대미지가 1만대 넘어 나온다는 말.
이러한 것 뿐만 아니라, 여타 스킬들의 유틸성, 비행이 가능한 캐릭의 수월한 이동력 등등, 여러가지로 다 합치면 그냥 대놓고 OP라는 것은 어찌 변명할 여지가 없을 정도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의 팬들로부터 "아무리 천둥신의 모습을 잘 재현했다고는 해도 너무한다"는 볼멘 소리가 많이 나오는 편. 즉, 그만큼 강력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캐릭들이 약한 것은 아니고, 특히 팬들에게 라이벌의식이 있는 헐크의 경우에는 무난하게 "2위" 소리 들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그만큼 토르의 강함이 더 튄다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강력하다.

6. 평가




7. 흥행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가 예상한 판매량의 60%밖에 달성하지 못했으며, 스퀘어 에닉스는 65억엔의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판매량은 약 300만장으로 추정되며, 2020년 1분기에 PS4 독점으로 출시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발매 3일만에 350만장을 판 것과 비교된다. 2분기의 65억엔의 손해는 스퀘어 에닉스의 도서 출판업과 MMO 사업부, 웹 게임 사업부의 성공으로 큰 타격은 피해갈수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제작사인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에이도스 몬트리올과 관련 IP를 모두 다른 회사에 매각하는거 아니냐는 루머도 나올 정도. 다만 스퀘어 에닉스가 해당 실패로 많은걸 배웠고 앞으로도 AAA 타이틀과 IP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걸 보면 회사를 매각하지는 않을것으로 전망된다. #

8. 기타


  • 인앱 구매 기능이 확정 되었고 스팀 In-app Purchase 카테고리가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어벤져스 게임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다.
  • 각각의 영웅들은 도전 과제가 있으며, 매일 및 주간 퀘스트를 통해 점수를 채워서 다양한 아이템과 스킨을 얻을수 있다.
물론 인앱 구매 기능을 통한 재화로 점수를 구매해서 빠르게 도전 과제 점수를 채울 수 있다.
  • 아이템 등급은 색깔은 흰색 > 녹색 > 파란색 > 보라색 > 노란색 > 주황색 순으로 노란색은 전설 주황색은 경이 등급으로 불린다. 주요 유물 제외하고도 장비로써 경이등급이 드랍되기도 한다.
  • 공격이름이 난해한 경우가 많다. 시그니처공격 = 약공격 홀드(좌클릭홀드), 강공격 및 강공격 콤보 =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약공격 3회나 카말라경우 5회까지 이은후 강공격을 시도하는 콤보, 파워공격 = 강공격 홀드하여 나가는 기술(보통 파워공격으로 속성이 터지는 경우 이 공격으로 발동한다)

9. 관련 문서



[1] 크리스탈 노스웨스트, 닉시즈 소프트웨어 협력[2] PS4 Pro 대응.[3] XBOX ONE X 대응.[4] 기존 5월 15일에서 연기됐다. 스탠다드 에디션을 제외한 나머지 에디션은 3일 선행 플레이 가능.[5]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의 디렉터. 이전에는 언차티드 시리즈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시네마틱 애니메이터로 참여했다.[6] 사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마블 IP가 영화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대중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게임은 그 동안 마블 VS 캡콤,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곤 항상 뭔가 모자란 B급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그 중 인지도가 있는 게임은 MARVEL 퓨처파이트지만, 인지도가 있다는 것일 뿐이지 좋은 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신작인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 블랙 오더도 상당한 혹평을 받았고, 신작 VR 게임인 《아이언맨 VR》 역시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7]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죽을 쒔어도 슈퍼맨, 배트맨 외 각종 DC 캐릭터들의 IP 인기가 유지되었고 DC가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이 꿈도 못 꿀만한 돈을 꾸준히 쓸어담고 있는 이유는 DC 리버스, DC OVA 유니버스, 틴 타이탄 GO!, CW버스, DC 유니버스(미디어)게임, 드라마, 애니의 성공과 더불어 아캄버스, 인저스티스 시리즈같은 게임 IP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8] 특히 블랙 위도우의 얼굴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많았다.[9] 소니에서 만든 VR 게임인 아이언맨 VR에서도 코믹스 기반의 디자인인걸 확인 가능하다.[10] MARVEL'S AVENGERS: OUR REACTION TO 25 MINUTES OF GAMEPLAY - E3 2019[11] 상대방이 매치메이킹에 합류하게되면 곧바로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이 많고 대충 10번중 1번정도 매치메이킹이 성사된다.[스포일러0] 작중 프롤로그에서 사망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인공위성 내부에 잡혀서 혈액을 추출당하는 상태로 갇혀있었다.[12] 데드풀 전담 성우다.[13] 트로이 베이커는 어벤저스 어셈블에서 호크아이와 로키를 맡았다.[14] 어벤저스 어셈블에서 블랙 위도우를 맡았으며 가모라도 맡았다. 참고로 토르 성우인 트래비스 하고는 부부 사이.[15] 어벤저스 어셈블에서 처음으로 토르를 맡았다. 대부분의 마블 미디어 매체에서 토르 역을 맡고 있다.[스포일러1] 하지만 나중에 헬리케리어 내부의 영상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문으로 가두고 도망간다. [스포일러2] 또 다른 반전은 조지가 캡틴 아메리카를 가둔것이 아닌 캡틴 아메리카가 문을 닫고 탈출하라고 명령을 했던 것이 밝혀진다. 즉, 조지는 배신자가 아니었던 것이다[스포일러3] 사실 그녀의 정체는 이 모든 일의 흑막이자 모도크를 능가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 그녀의 진짜 목표는 인휴먼들의 힘을 자신들의 로봇들에 이식해 통제가능한 인휴먼들을 만든다는 것이었고 그 계획을 위해 모도크에게도 치료를 빙자해 캡틴의 피를 주입하여 그가 가진 인휴먼의 힘을 더더욱 중폭시키게 만들지만 결국 모든 사실을 알아낸 모도크에 의해 자신도 똑같이 인휴먼의 피를 주입당하고 리타이어되..... 는줄 알았으나 쿠키영상에서 새로운 AIM의 수장으로써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아마 후속작이 나온다면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16] 2013년[17] 스킬트리 중 마스터리 특성에서 원거리 공격에 관통속성을 주는 것을 택하는 경우 사거리가 많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계는 있다[18] 마스터리 특성을 통해 에너지회복 효과를 부가할 수 있다[19] 여타 캐릭터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4개 레이팅 중 2개 정도가 2천을 찍으면 나머지 2개는 매우 낮은 게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