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해리스
1. 개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DJ,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이다.
2. 상세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5년 연속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DJ 1위'''[3]를 기록했으며 데이비드 게타와 쌍벽을 이루는 '''상업적인 성공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DJ'''다.
본명이 아닌 스테이지네임이다. 이유는 인종적으로 모호해보이기 때문에 1집 발표전에 정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EDM 장르를 벗어나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으로 인해 케이티 페리, 니키 로메로, 디지 라스칼, 스눕독, 리한나, 미고스 등 피처링 라인업도 만만찮은데, 특히 2017년에 나온 Funk Wav Bounces 앨범은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피쳐링 진이 엄청난 호화로움을 자랑한다. 더불어, 이름은 몰라도 어디서는 많이 들어본 곡이 상당히 많다. 다수의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4] 수퍼스타급 DJ이긴 하지만 다른 스타DJ들보다 그가 월등히 많은 돈을 버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다른 DJ들과는 달리 EDM을 벗어나 팝시장에서 다양한 곡들을 프로듀싱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플라이아이 레코드(Fly Eye Records)'의 수장이다.
3. 활동
십대 때부터 일렉트로닉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집에서 데모곡들을 녹음했다고 한다. 자신의 노래를 마이스페이스에 게시했다가 토미 선샤인(Tommie Sunshine)의 눈에 띄어 계약을 체결하고 2007년 1집 ''I Created Disco''를 발표했다. 그의 첫 앨범은 영국에서 10만 장이 팔리며 골드셀링 타이틀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8월 발매한 2집 ''Ready for the Weekend''는 발매와 동시에 UK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2012년 10월 발매한 3집 ''18 Months'' 역시 발매와 동시에 UK 앨범 차트 1위로 데뷔, 빌보드 200 19위에 올랐고 영국에서 65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캘빈 해리스는 이 앨범으로 '''한 앨범에서 8개의 싱글을 UK 차트 Top 10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세우며 마이클 잭슨의 기록을 경신했다.[5]''' [6]리아나와 함께한 수록곡 "We Found Love"는 20여개국 차트 1위와 동시에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0주 1위'''[7] 를 차지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음악시장에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BRIT 어워드 5번의 후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의 다수 수상과 후보 등 어마어마한 저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13년 10월 Alesso와 작업한 "Under Control"로 UK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3월 4집 정규 앨범 ''Motion''에 수록될 'Summer' 를 리드 싱글로 발매, 역시 UK차트 1위로 데뷔했다. 보컬은 자기 목소리다.[8] 여름 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만큼 빌보드 차트를 비롯한 각국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10월 31일 4집 ''Motion''을 발매했다. 빅 션, 존 뉴먼, 그웬 스테파니 등 화려한 피처링을 자랑한다. 특히 엘리 굴딩과의 두 번째 콜라보 곡 (Outside) 을 발표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5년 7월 17일 Disciples과 함께한 '''How Deep Is Your Love'''를 발매하였다. 듣기
2016년 4월 29일 리아나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This Is What You Came For'''을 발매하였다.
2016년 9월 16일 '''My Way''' 를 발매했다.
2017년 2월 24일 프랭크 오션과 미고스가 피쳐링한 '''Slide'''를, 3월 31일에는 Young Thug, 퍼렐 윌리엄스, 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쳐링한 '''Heatstroke'''를, 5월 12일에는 칼리드와 Future가 피쳐링한 '''Rollin'''을 발매하였다. 그리고 6월 17일에는 퍼렐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와 Big Sean이 피쳐링한 '''Feels'''가 발매되었다. 피쳐링진의 화려함으로 이슈가 되었다. 그동안 나왔던 캘빈의 음악 스타일과는 굉장히 달라진 곡들이다.
2017년 6월 30일 위의 Slide 와 Heatstroke, Rollin과 Feels가 포함된 새 앨범인 '''Funk Wav Bounces Vol.1''' 을 발매한다. 상당히 호화로운 피처링진을 자랑하는데, 위의 피처링 외에도 다른 곡에는 트래비스 스캇, Kehlani, 존 레전드, 스쿨보이 큐, D.R.A.M., 니키 미나즈, 릴 야티, Jessie Reyez, PARTYNEXTDOOR 그리고 '''스눕 독''' 이 참여한다.
4. 음반
4.1. 싱글
4.1.1. 빌보드 핫 100 1위
- We Found Love (2011)[9]
4.1.2. 빌보드 핫 100 2위
4.1.3. 빌보드 핫 100 3위 ~ 10위
- Sweet Nothing (ft. Florence Welch) (2013)
- Summer (2014)
- This Is What You Came For (ft. Rihanna) (2016)
4.1.4. 빌보드 핫 100 11위 ~ 20위
- Feel So Close (2011)
- Let's Go (Feat. Ne-Yo) (2012)
- I Need Your Love (Feat. Ellie Goulding) (2013)
- Blame (Feat. John Newman) (2014)
- Feels (Feat. Pharrell Williams, Katy Perry & Big Sean) (2017)
4.2. 앨범
4.2.1. I Created Disco (2007)
4.2.2. Ready for the Weekend (2009)
4.2.3. 18 Months (2012)
4.2.4. Motion (2014)
4.2.5. Funk Wav Bounces Vol. 1 (2017)
'This Is What You Came For'가 나올 당시에는 새 앨범에 대한 루머는 없었지만, 이후 'My Way'가 발매된 뒤로 커버를 보고 많은 추측들이 있었다. [14] 하지만 2017년 2월부터 'Slide'와 'Heatstroke'가 발매된 뒤로 'TIWYCF'와 'My Way'는 앨범에 수록될 계획이 갈아엎어졌고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Rollin'이 발매된 며칠 뒤, 새로운 앨범이 나올꺼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피쳐링진이 무자비하다. '''칼리드, 퓨쳐, 스눕 독, 존 레전드, 퍼렐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 스쿨보이 큐, 빅 션, 아리아나 그란데, 미고스, 프랭크 오션, 트래비스 스캇, 영 떡, 파티넥스트도어, 릴 야티, 켈라니, 드램''' 등 현재 힙합씬을 주름잡는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팝씬 전체를 쥐락펴락 하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했다.
장르는 펑크(Funk), 누 디스코에 가까우며 앨범아트와 뮤직비디오에서 또한 장르에 맞는 올드한 바이브를 보여주고 있다. 캘빈의 첫 앨범이 I Created Disco였던 만큼 상업적 성공 이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사운드를 시도한다는 평.
4.2.6. - (202?)
Calvin Harris는 2020년 7월, R&B/소울 가수 겸 기타리스트 'Steve Lacy'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Love Regenerator'를 결성한 뒤 신곡 'Live Without Your Love'를 발매했다. 한 달 뒤인 8월 28일, R&B 스타 '''The Weeknd'''와 콜라보레이션 곡 'Over Now'를 발매했다. 앞선 두 개의 곡 모두 전작 <Funk Wav Bounces Vol. 1>을 떠올리게 하는 바이브를 띄고 있다. 이로 미뤄보아 새 앨범이 Vol. 2임으로 예측된다. 다만, 그룹 'Love Regenerator'로 발매한 'Live Without Your Love'의 경우 단순 프로젝트성 싱글 발매일 가능성이 높아 새 앨범에 담기지 않을 수 있다.
5. 뮤직비디오
"I'm Not Alone"
"We Found Love"
"Summer"
"Outside"
"This Is What You Came For ft. Rihanna"
6. 기타
2000년대 후반 삼성전자의 피처폰 애니콜 햅틱의 초기 광고에서 "Love for You"가 BGM으로 삽입되었다.
디제잉이나 프로듀싱만 하는 다른 DJ들과 달리 노래도 부른다. Summer의 맨 처음의 목소리의 주인공. 1,2집 때에는 그가 부른 곡이 제법 많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줄었다.
피아노,기타,베이스 모두 다룰줄 안다.
포브스지의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대중인사 2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 4,6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4년에는 6,600만 달러로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DJ로 선정되었다.
2014년 열린 코첼라(Coachella) 뮤직 페스티벌 관중 동원수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참고로 1위는 10만명 동원에 성공한 Kaskade다.)
2014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출신 영국의 팝 가수 리타 오라(Rita Ora)와 교제한 바 있다. 3월 그녀의 싱글 "I Will Never Let You Down"을 프로듀싱해서 여친의 싱글을 UK차트 1위에 올려놓았으나 6월달에 결별을 발표했다. 결별 후 이 노래를 저작권자 권한으로 공식석상에서 못 부르게 했다고 한다는 애기가 있다.
DJ MAG TOP 100 2013년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다.
한국 팬들의 존재를 아는지 페이스북에 종종 한국어 인사말을 남기기도 한다. 페북에 으리드립을 쳤다 카더라.
2014년 미국 LA의 비벌리힐스에 1500만 달러 정도 되는 집을 샀다.#
키가 197cm나 되는 굉장한 장신이다.
John Newman과 작업한 곡 Blame은 영국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노래로 뽑혔다.
엘리 굴딩과 작업을 많이 했다. 뮤직 비디오에서도 둘이 자주 스킨쉽을 하는 장면들이 많아 둘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는데, 후술할 테일러 스위프트를 캘빈에게 소개시켜준게 엘리다.
[image]
2015년 3월 26일 미국 내쉬빌에서 열린 캐니 체스니 콘서트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까지 1년을 조금 넘게 열애하며 같이 여행도 가더니 결국 결별.
이후 캘빈 해리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녀가 노래[15]의 일부를 직접 불렀고, 내가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고 편집하며 그녀의 보컬 부분을 뺐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녀가 대중에게 비밀로 하고 싶어 해서 '''그녀가 먼저 가명 을 썼다''' "며 "이제 와서 그녀와 그녀의 팀이 나를 이렇게까지 몰고 가서 나쁘게 보이도록 하는 건 내게 상처가 된다"고 했다. 이어 "네가 새 남친과 행복하다면 거기에 집중해. 전 남자친구를 헐뜯는데 집중하지 말고. 네가 순회공연을 하고 있고 누군가 짓밟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다. 예전에 네가 케이티 페리 등등에게 했던 것처럼 말야. 그런데 난 그런 대상이 될 사람이 아냐. 네 뜻대로 되진 않을거다"라고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 일로 인해 <Bad Blood>는 케이티 페리 디스곡이 맞다는 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 틈을 타 킴 카다시안은 대형 폭로를 하고 마는데...
하지만 2달 뒤 캘빈은 이것이 완전히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 테일러에게 사과한다. 즉, '''TMZ에서 저작권에 관한 기사를 올린 것 뿐이지 테일러가 직접 밝힌 것이 아니다.''' 캘빈은 'Bad Blood'가 사실 케이티 페리를 겨냥한 곡이 맞다며 확인사살을 가했다. 1년 이상 교제한 캘빈 해리스가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디스의 대상이 케이티인 것은 더욱 더 확실해진 셈. '''그러나 위에 언급된 캘빈의 트윗도 트윗을 올린지 2달 뒤 캘빈이 테일러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리고 테일러가 뉴욕 패션쇼에서 캘빈의 노래를 부름으로서 일단락된 일이다. #'''
이후에 캘빈은 케이티 페리, 퍼렐 윌리엄스, 빅 션과 Feels 를 작업을 하였는데 애초에 켈빈과 케이티도 사이가 안 좋았던지라...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농사를 짓거나 기른 작물들을 SNS에 자주 업로드한다.
[1] 18 Month 앨범 전까지는 디스코를 주로 했었다.[2] 알앤비와 펑크는 2017년 6월 30일 발매된 'Funk Wav Bounce Vol. 1'에서 완전히 원래 캘빈 해리스가 보여주던 일렉에서 '''80년대 펑크와 알앤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모든 트랙으로 채우면서 일렉 DJ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것 같다.[3] 2016년에는 6,300만 달러로 2위 티에스토의 3,800만 달러의 거의 두 배가 된다. 한화로는 '''약 706억.'''[4] 글라스톤베리, Reading, EDC, UMF 등등[5] 1991년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앨범이 기존의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6] 이 기록은 2017년 에드시런의 앨범인 ÷ 이 다시 경신하였다.[7] 중간에 LMFAO에게 2주 1위를 뺏기는 바람에 연속 1위는 아니다[8] 3집의 "Feel So Close", "Iron" 을 비롯해 다수의 싱글에서 자신이 보컬을 맡기도 했다.[9] Rihanna의 싱글을 피처링[10] 추가 트랙이 아닌 '''디스크'''이다. CD를 한 장 더 포함했다는 말이다.[11] Dizzi Rascal의 곡에 캘빈 해리스가 피쳐링.[12] 프랑스와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13] 프랑스에서만 이용 가능하다.[14] 두 곡 모두 검은 바탕, 원 안에 각자의 앨범 커버가 있었다.[15] This Is What You Came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