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파다르

 

'''파다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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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크리스티안 파다르 (Krisztián Pádár)
'''생년월일'''
1996년 11월 14일 (27세)
'''국적'''
[image] 헝가리
'''포지션'''
라이트
'''신체사이즈'''
신장 196.5cm[1] 체중 100kg
'''소속팀'''
노리코 마세이크 (2014~2015, 벨기에)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6~2018)
상하이 골든에이지 (2018, 중국)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8~2019)'''
파켈 노비 우렌고이 (2019~2020 , 러시아)
도레이 애로우스 (2020~ , 일본)
'''등번호'''
14번(노리코,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11번(상하이)
4번(도레이)
'''응원가'''
'''우리카드 시절'''
조아키노 로시니 - 빌헬름 텔 서곡[2]
우루사 CF 송 '간때문이야'[3]
타카피 - 오! 나의 여신님[4][5]
요한 파헬벨 - 캐논 변주곡[6]
요하네스 브람스 - 헝가리 무곡 제5번[7]
'''현대캐피탈 시절'''
구단 자체 제작곡[8]
바다나무-ponytail[9]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19 '''
1. 소개
2. V-리그 경력
2.1. 16-17시즌 : 자신에 대한 평가를 뒤집다
2.2. 17-18시즌 : 드림식스/우리카드 최초의 재계약 외국인 선수
2.3. 18-19시즌 : 새로운 팀과 함께 뛰는 시즌
3. 근황
4. 수상 기록: 트리플크라운 외
5. 여담
6. 관련 문서


1. 소개


헝가리 출신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이다.

2. V-리그 경력


[image]
[image]
2016년부터 서울 우리카드 위비에서 뛰게 된 외국인 선수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출신의 아르파드 바로티와 더불어 헝가리 출신 선수다.
작년 최하위였음에도 불구하고,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5순위가 나오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장장 7분 간의 고민 끝에 지명한 선수.
드래프트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팀 내 막내이며[11], 키도 크지가 않다. 시즌 시작 전까지는 사실상 뻘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있다.

2.1. 16-17시즌 : 자신에 대한 평가를 뒤집다


2016년 KOVO컵 삼성화재와의 첫 경기에서 44득점하면서 활약했다. 키가 작지만 타점이 높고 들쭉날쭉한 토스도 잘 때리는 등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주전 세터는 김광국.
시즌에 돌입하고나서는 우리카드의 역대 외국인 잔혹사를 씻어내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 역사상 파다르 이전에 외국인 선수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건 다미가 1번뿐이었다(12-13시즌)
2016-17시즌 4라운드가 시작되고나서부터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우리카드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드래프트 당시의 자신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평가를 바꾸고 싶었다는 인터뷰도 했다. 기사 자신을 뽑지 않은 4팀의 감독(신영철, 박기원, 임도헌, 강성형)과 그 팀의 팬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화재의 특유의 선수 머리위로 높게 올라가는 뻥토스를 읽어내고 정확하게 타이밍을 잡아 블로킹을 해내는 등 배구 센스도 상당히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제 우리카드 팬들은 파다르가 다른 외국리그로 가는 게 아니냐며 걱정할 정도가 되었다. 우리카드 위비 팀도 파다르의 활약을 앞세워 전년도 꼴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여자친구 소피가 함께 한국에 머무르며 경기마다 함께하고 있다.
시즌 내내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해주었으나, 레프트에서 최홍석, 신으뜸이 무너지며 결국은 봄배구를 하지 못했다. 3월 16일 헝가리로 출국했다.

2.2. 17-18시즌 : 드림식스/우리카드 최초의 재계약 외국인 선수


2017년 5월 14일, 구단과 재계약했다. 구단에서 파다르 이상의 선수를 트라이아웃에서 뽑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한 듯 하다. 이로서 파다르는 구단이 리그에 참가한 09-10 시즌 이래 최초로 2시즌 이상을 팀에서 뛰는 선수가 되었다. 주전 세터는 유광우.
외국인 중 팀의 막내이며[12] 배구 세계 챔피언십 예선에서 헝가리 대표로 뛰고 있다.[13]
코보컵 준결승전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5연속 서브에이스, 5점에서 9점를 만들어냈다.
7경기만에 트리플 크라운 4개를 기록하면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V-리그에 있는 남자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단연 독보적.
V-리그 올스타전에 우리카드 선수로는 오랜만에 투표로 선정되었다.[14] 올스타전에서는 남자부에서 정민수와 함께 큰 활약을 하면서 인기가 많이 늘었다.
파다르는 꾸준하게 활약해주었지만 끝없는 최홍석의 부진, 허술한 센터진, 무너지는 리시브 등으로 결국 우리카드는 파다르를 데리고서도 봄배구가 어려워졌다. 사실상 봄배구가 어려워진 이후로는 마음을 잡지 못한 듯이 이전보다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V-리그 시즌 종료 후 중국리그 상하이 골든 에이지에서 임대형식으로 뛰었고 상하이 골든 에이지에서 우승했다.

2.3. 18-19시즌 : 새로운 팀과 함께 뛰는 시즌


2018년 5월 11일 트라이아웃에서 5순위 현대캐피탈이 크리스티안 파다르(헝가리)를 지명해 현대캐피탈에서 뛰게 되었다. 선발 직후 트라이아웃 1순위에 당첨된 전 소속팀 우리카드에 “왜 나를 안 뽑았냐”며 항의(?)했다 [15]
이번에도 2016 외국인 드래프트 때처럼 5순위로 선발되었다. 작은 키가 여전히 한계가 있었던 것. 하지만 5순위인 건 시몬이 추천해 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냅다 뽑은 김세진의 어마어마한 삽질의 탓도 컸다(...). 하지만 18-19시즌이 시작된 현재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의 맹활약으로 개막 후 1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 1순위 서울 우리카드 위비 (전 시즌 6위) - 리버맨 아가메즈
  • 2순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전 시즌 2위) - 타이스 덜 호스트
  • 3순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전 시즌 3위, 우승) - 미차 가스파리니
  • 4순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전 시즌 7위) -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 5순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전 시즌 1위, 준우승) - 크리스티안 파다르
  • 6순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전 시즌 4위) - 알렉스 페레이라(재계약) [16]
  • 7순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전 시즌 5위) - 사이먼 히르슈[17]
우리카드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 신영철이 아가메즈를 뽑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해온 구식배구 그대로 몰빵을 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18]
KOVO컵에서는 잘했지만 문성민 - 전광인 - 파다르가 서로 동선이 꼬여서 삼성화재에게 패했다. 정규시즌에서는 최태웅 감독이 문성민을 벤치에 앉히고 파다르 - 전광인 라인을 선택하면서 26득점을 기록하면서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11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팀이 한경기 팀 최다인 18개의 서브에이스 신기록을 경신하며 5세트 풀접전 끝에 승리하였는데, 혼자서 8개의 서브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18-19 시즌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1월 20일, OK저축은행을 상대하면서 통산 서브 200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문성민, 박철우, 가스파리니에 이어 4위라고 한다. V리그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82경기 만에 이룬 기록이다!
시즌 후 러시아 진출 의사를 밝혔다. 3시즌 동안 한국에서만 뛰었기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우렌고이에서 삼각편대의 한축을 담당하면서 매경기 20득점은 기록했지만 동료들과 손발이 안맞고 적응의 문제로 재계약을 안하고 나왔다.

3. 근황


2020년 5월 일본 V리그의 도레이 애로우스에 입단했다. 8경기를 치룬 상태에서 공격 성공률 52%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라가있다.

4. 수상 기록: 트리플크라운 외


'''시즌 및 회차'''
'''경기 일자 및 라운드'''
vs '''상대 팀'''
'''득점 기록'''
2016-17시즌: 1호
2016년 11월 24일, 2nd Round
vs 대한항공
20득점 (후위5, 서브3, 블로킹4)
2016-17시즌: 2호
2016년 12월 23일, 3rd Round
vs 현대캐피탈
27득점 (후위8, 서브5, 블로킹3)
2016-17시즌: 3호
2017년 1월 11일, 4th Round
vs 현대캐피탈
37득점 (후위8, 서브5, 블로킹4)
2016-17시즌: 4호
2017년 1월 29일, 5th Round
vs KB손해보험
23득점 (후위6, 서브3, 블로킹3)
2017-18시즌: 5호
2017년 10월 25일, 1st Round
vs 삼성화재
31득점 (후위8, 서브3, 블로킹3)
2017-18시즌: 6호
2017년 10월 27일, 1st Round
vs OK저축은행
44득점 (후위17, 서브5, 블로킹5)
2017-18시즌: 7호
2017년 11월 1일, 1st Round
vs KB손해보험
35득점 (후위12, 서브5, 블로킹3)
2017-18시즌: 8호
2017년 11월 9일, 2nd Round
vs 한국전력
30득점 (후위7, 서브3, 블로킹3)
2017-18시즌: 9호
2017년 11월 16일, 2nd Round
vs OK저축은행
27득점 (후위9, 서브3, 블로킹3)
2017-18시즌: 10호
2017년 12월 30일, 4th Round
vs KB손해보험
33득점 (후위12, 서브5, 블로킹3)
2018-19시즌: 11호
2018년 11월 20일, 2nd Round
vs OK저축은행
35득점 (후위13, 서브3, 블로킹6)
2018-19시즌: 12호
2018년 11월 23일, 2nd Round
vs KB손해보험
29득점 (후위14, 서브4, 블로킹3)
2018-19시즌: 13호
2018년 11월 27일, 2nd Round
vs 한국전력
35득점 (후위9, 서브9, 블로킹3)
16-17시즌에 트리플크라운을 4회나 기록했다. 16-17 시즌 한정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할 경우 아식스 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졌다. 트리플 크라운 기념으로 아식스 상품권을 400만원을 받아서, 팬들은 애정을 담아 파다르를 아식스 장충체육관점 점장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17-18시즌 들어 다시 상금 100만원씩 주도록 바뀌었다.
비교해보자면, 전 OK저축은행 13번 용병 시몬이 14-15 시즌에서 5회, 15-16시즌에서 10회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여 도합 15회를 달성했다. 반면 현 대한항공 용병 가스파리니가 12~13 시즌에 5회, 16~17 시즌에 2회, 17~18 시즌에 4회를 달성하여, 도합 11회를 달성했으며, 전 삼성화재 용병 그로저는 15-16 시즌에서 6회 기록했다. 파다르는 개인 통산 13회나 달성했으니, '리틀 그로저'라 할 만 하다. 본인도 그로저를 닮고 싶다고 했다.
16-17시즌에서 1라운드, 4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뒤이어 17-18 시즌 1라운드 MVP에도 등극했다. 2017 KOVO컵에서 MIP 상을 받았다.
'''기록'''
'''비고'''
2016~17시즌 '''남자부 득점 2위'''
965득점
[19]
2017~18시즌 '''남자부 득점 1위'''
966득점

2017~18시즌 '''남자부 서브 1위'''
0.69


5. 여담


  • 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V스타팀 임시 감독을 맡았다. 김세영, 김수지, 이소영, 고예림 등 V스타팀 누님(?)들에게[20] 한국말로 "토스는 좀 더 빠르게, 공격수는 준비 빠르게 하고..." 같이 그럴듯한 작전지시를 내려 선수들과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 2020년을 맞아 파켈 노비 우렌고이 팀에서 CEV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있다.
2018-19 시즌 기준으로 최연소 외국인 용병(1996년생, 2016년 트라이아웃 당시에는 21살)이었으나, 아프리카 말리에서 온 2001년생 외국인 용병이 오면서 최연소의 자리를 빼앗겼다.

6. 관련 문서


[1] 구단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97cm[2] 파다르 파다르 파다르~ (×3) 우! 리! 파다르![3] 파다르 파다르~ 파다르 파다르~ 우리카드의 파다르~ (×2)[4] 오! 위비 우리 파다르~ 우리의 파다르~ 오오오~ (우! 리! 파다르!) 오! 위비 우리 파다르~ 우리의 파다르~ 오오오오~[5] kt 심우준 선수의 응원가와 원곡이 같다.[6] 파다르 파다르 파! 다! 르! (×8)[7] 파~파파~파파~파파~ 파파파~ 우! 리! 파다르! (×2)[8] 파다르! 오오오 오오 파다르 아아![9] 현대의 파다르! 현대의 파다르! 현대의 파파파파파파파파 파다르!×2[10] 쿠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인데, 월드리그 기간 도중 성폭행 용의자가 되어 몬테네그로 대표팀 출신 마르코 보이치와 교대했다. 마르코마저도 부상을 입자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모로코)와 교대했다.[11] 나경복보다 2살이 어리다. 배구를 시작한 지 2016년 기준 6년이 되었었다.[12] 최고령자가 84년생 미차 가스파리니, 88년생 펠리페, 89년생 브람, 안드레아스, 91년생 타이스, 알렉스가 있다.[13] 실질적으로 팀의 에이스. 여기서도 소년가장. 주로 라이트를 맞고 있는데, 워낙 헝가리가 약체라 동네북 신세다. [14]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기도 했고 우리카드는 서울-아산-서울을 거치면서 팬덤이 흩어졌다가 다시 뭉쳐서 인터넷 투표에서는 다른 팀의 화력에 밀린다.[15] 드래프트 당시 인스타라이브를 켜놓았는데 1순위가 나온 것을 보고 우리카드가 자신을 다시 뽑을 거라고 예상했던 듯 하다.[16] 알렉스는 첫 경기에서 11득점을 올린 후 복근 부상 후유증으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고 이후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활약한 펠리페로 교체되었다.[17] 시즌 전 사이먼이 김철수 감독과 체력훈련에 관해서 본인만의 루틴에 대해 존중해달라는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한국전력은 계약해지를 선언하고 그를 내보냈다다. 결국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야 아르텀 스쉬코(아텀)를 대체용병으로 영입한다.[18] 사실 장신의 외국인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신영철 감독의 특성상 파다르는 눈에 들어올 리가 없긴 했다.[19] 1위는 삼성화재 타이스의 1065득점(...)[20] V스타팀에서 파다르보다 어린 선수는 안혜진 밖에 없었고, 동갑도 이재영 뿐이었다. 1981년생인 김세영96년생 파다르에게 이모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