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세로시키
'''자 봤는가! 태어났다! 최종병기! 피었구나! 독의 꽃! 플레어단 이외를 모두 없애버려! 보스의 꿈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세상이 태어난다! 즉 우리... 과학의 승리인 거다!'''
1. 소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플레어단의 과학자 중 한 명. 포켓몬 위키에 따르면 모티브는 베르너 폰 브라운
알비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창백한 피부가 인상적이다. 이미 백인의 기준은 한참 뛰어넘었다. 복면이라도 뒤집어쓴 것이 아닐까 싶지만 손가락을 봤을 때 아무래도 진짜 피부인 듯하다.
2. 작중 행적
다른 과학자들과는 다르게 플레어단 래버러토리 최하층에서 한 번 모습을 드러내는데, 플라드리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라드리가 주인공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면 자신은 주인공을 조사하겠다는 말을 하며 승부를 걸어온다.
승부가 끝나고 나면 뒤에 있는 파란 스위치와 빨간 스위치 중 하나를 누르라고 하는데 무엇을 눌러도 최종병기를 가동시킨다. 플라드리가 뭐라고 했든 자신은 최종병기의 가동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행동이 영락없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그리고는 플레어단 이외의 사람들을 모두 없애버리라고 하며 플라드리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플라드리가 대놓고 크세로시키의 만행을 사과할 정도.
이후 주인공이 플라드리와 최종병기가 있는 옥유마을로 갔을때 다른 과학자들 처럼 따라가지 않았고 이후 플레어단이 해산하자 자취를 감춘다.
이처럼 다른 과학자들보다 늦게 등장하고 그게 플레어단과의 사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이벤트이기에 안습으로 끝나는가 싶은데...
2.1. 그 이후
핸섬 하우스 에피소드 5장인 '''불꽃의 여성과 사건의 진상'''에서 파키라에게서 언급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파키라는 현재 미르시티에서 일어나는 절도사건 용의자 에스프리의 정체를 알려주면서, 에스프리가 입은 익스팬션 수트를 개발한 것이 크세로시키이며, 그가 플레어단의 정의를 어겼으니[2] 플레어단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처치하라는 의뢰를 한다. 이 때 파키라가 손수 래버러토리에 들어와서 숨겨진 플로어를 개방해주기까지 한다.[3]
파키라가 숨겨진 플로어를 열어준 덕분에 들어온 주인공은 책장을 통해 크세로시키의 행적을 알 수 있는데, 익스팬션 수트의 임상 실험 대상을 플라드리 카페에 아르바이트 공고를 붙였고, 그걸 보고 지원한 마티에르를 대상으로 잡았다[4] . 또한 그녀의 체형에 맞춰 수트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실험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미르 미술관의 작품 훼손, 미르시티 몬스터볼 도난 사건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마티에르는 배틀하는 트레이너도 아니었고 포켓몬은 좋아하지만 배틀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크로뱃과 칼라마네로를 빌려주면서까지 강의를 하느라 애를 먹은 듯 하다. 그리고 이때 자신의 포켓몬이 마티에르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따르는 모습을 보며 모종의 흥미를 느꼈으나 시간이 없는지라 그에 관해서 연구하진 못했다.
때마침 알바 시간이 끝난 미르 갱이 나가자마자 본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주인공과 핸섬, 냐스퍼 모냥 때문에 리모트 컨트롤이 이상을 일으킨 것을 해결하려고 애를 쓰다가 주인공을 뒤늦게 발견하고 익스팬션 수트를 입은 마티에르를 이용해 4번씩이나 승부를 걸어온다.
그러나 3번째 승부가 끝나고 모냥의 도움을 받은 핸섬이 쳐들어오자 범죄자 주제에 무단침입한 범죄자라 욕을 한다. 한편 모냥 때문에 다시 마티에르가 폭주하려 하자 리모트 컨트롤을 최대로 끌어올렸음에도 마티에르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고, 괴로워하는 마티에르를 바라보던 크세로시키는 결국 실험을 포기하고 리모트 컨트롤 전원을 중지시킨다.
크세로시키는 핸섬과 단 둘이 남았을 때, 그 동안 사건의 진상을 자백하며 수트를 입었을 때의 마티에르는 수면 상태여서 범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니 자신만 연행하면 된다고 하며 자수한다. 그러나 핸섬은 연행하기 전 마지막 배려를 해주었고, 덕분에 크세로시키는 주인공, 마티에르, 핸섬과 같이 마지막 식사를 하고, 기념 사진까지 남기게 된다.
연행되기 직전, 크세로시키는 몬스터볼들을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고 홀로캐스터로 핸섬 몰래 주인공과 마티에르를 불러낸다. 이때 핸섬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핸섬 하우스 2대 소장이란 말마저 거부하던 마티에르에게 핸섬이 '''"우리 모두 이심전심, 유대감으로 이어져 있다."'''고 말해주자 크세로시키는 놀랍게도 '''유대감을 긍정한다'''. 그리고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삭제한 수트와 자신의 포켓몬들을 마티에르에게 물려준 후, 핸섬 말대로 2대 소장을 맡아달라 말한다. 이에 마티에르도 핸섬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며, 크세로시키가 무척 나쁜 짓을 했단 것을 알지만, 크세로시키와의 유대감이 소중하기에 크세로시키가 남겨준 포켓몬과 수트를 받는다. 그리고 크세로시키는 마티에르에게 바보짓은 하지 말라는 걱정의 말을 남기고 핸섬에게 연행된다.
3. 그 외
3.1. 기타
- 보스 플라드리와는 동료 관계. 그 때문에 서로 대화할 때도 말을 놓고 편하게 대화한다. 다만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한 채 죗값도 치르지 않고 자멸을 선택한 플라드리와 달리 마티에르 덕분에 유대감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죗값을 받아들이며 정반대의 결말을 맞이한다.
3.2. 삽화
3.3. 국가별 명칭
4. 소유 포켓몬
4.1. X·Y
딱 한 번만 싸우게 되는 만큼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이 두 포켓몬의 특기할 만한 사항은 전술된 마티에르가 익스팬션 수트의 임상 실험 대상이 됐을 때 마티에르를 잘 따랐다는 사실이 크세로시키의 서류에 적혀 있었고, 그에 따라 핸섬 하우스 에피소드가 끝나면 마티에르의 포켓몬이 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TCG에서
포켓몬의 도구를 트래쉬하는 카드로는 깜짝메가폰, 특수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카드로는 개조해머가 있다. 둘 다 아이템인 덕분에 서포트 사용 기회를 날리지 않고 트래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 타이밍이 자유롭기 때문. 일단 트래쉬에 묻어놓는다면, 서포터인 덕분에 배틀서처로 언제든지 끌어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깜짝메가폰과 개조해머가 초반에 잡힐 경우 못쓰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볼 때, 크세로시키만의 장점은 분명 있다. 또한 대상이 '서로의 필드의 포켓몬'이기 때문에, 소울링크를 달고 M진화한 포켓몬에게서 소울링크를 떼고 새 도구를 장비시킨다던가, 자신의 포켓몬에게 붙은 헤드노이저를 떼버린다던가 하는 사용법도 있다.
5.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image]
XY&Z 1화에서 코레아와 모미지로부터 지가르데 포획 작전의 실패를 보고 받는다. 사이좋게 Z를 놓치다니 어리석은 것에도 정도가 있다며 둘을 갈군뒤 아케비와 바라에게도 출동 명령이 내려졌다고 알린다. 최강 메가진화 ACT4에서 마농의 도치마론의 도움으로 플레어단의 연구소에서 탈출한 지가르데 코어가 Z1, 50%폼인 지가르데가 Z2라며 현재 지가르데가 2체란 정보를 알려준다. 1화 마지막에 플라드리와 같이 지가르데 10%폼의 영상을 보고 자신들도 몰랐던 Z의 또 다른 모습에 감탄하며 좋아한다.
참고로 코레아, 모미지, 아케비, 바라는 그에게 존댓말을 쓴다. 아무래도 넷보다 연배가 높거나 선후배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9화에서는 본부에서 Z1과 Z2의 위치를 알게 되자 모미지와 아케비에게 Z2를 추격하라 명한다. 이후 플라드리에게 지가르데 10%폼이 Z1이 셀과 합체한 것이란 사실을 파악하고 연구한 보람이 있다고 말한다. 플라드리에게 Z1의 힘은 이뿐만이 아닐 것이라고 말한 뒤 Z2는 추적 중이며 포획은 시간 문제라며 미소를 짓는다. 그 후 플라드리와 함께 그전과 달리 선명한 화면에 찍힌 지가르데 10%폼을 보며 흥미로워한다.
13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남, 여성 간부와 함께 조무래기들을 이끌고 어딘가의 섬에서 지가르데 셀의 힘을 이용한 장치로 실험을 개시한다. 셀의 힘을 이용한 기계에서 쏜 빔이 닿은 대지에서 큰 거목이 자라나는 광경을 지켜보며 10마리의 셀만으로도 이런 반응이 일어나냐며 놀라워한다. 이후 실험으로 인해 생성된 거목들이 섬을 잠식한 것을 지켜보고 실험은 대성공이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14화에서는 플레어단 본부에서 보스 플라드리와 같이 포획조가 Z2를 확보하려는 상황을 영상으로 보고 있었다. 모미지에게서 Z2 포획에 사용된 빔의 성능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개발자가 자신이니 효과가 대단한 것이라며 말한 뒤 플라드리에게 메가진화 에너지를 응용해서 만든 것이라고 알린다. 포획 과정에서 Z2가 10%폼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며 감탄하지만 포획조가 로켓단의 방해 등으로 두 번이나 Z2를 놓치게 되자 분노하며 갈군다. 플라드리가 근처에 포획조를 지원할 자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명하자 알랭을 찾은 뒤 보고한다. 이후 알랭과 포획조가 Z2를 포획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포획에 성공하게 되자 대성공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여담으로 게임에서와는 다르게 플라드리에게 존댓말을 쓴다.
18화에서는 플레어단 본부에서 포획한 Z2에게 최강 메가진화 ACT3에서 입수한 거석의 에너지를 강제로 주입하는 잔혹한 실험을 한다. 실험을 지켜보며 역시 Z2의 힘은 가공할 만한 것이라며 감탄한다.
25화에서는 플라드리와 함께 Z2를 지켜보고 그에게 Z2와 관련된 실험들은 모두 끝냈다고 보고한다. 플라드리에게서 최종 계획을 진행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26화에서는 조무래기들을 이끌고 어딘가의 숲속에서 지가르데 셀을 이용한 기계로 실험을 시작한다. 실험 결과에 만족해하며 플라드리에게 보고하고, 그에게서 기계를 이용한 실험을 지속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36화에서는 플라드리에게 미르시티의 프리즘 타워를 점령한 사실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회 중의 체육관이 휴무여서 사람들이 없던 탓에 점령이 쉬웠다고 한다. 그에게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지가르데 셀과 Z2가 보관된 기계 장치들을 프리즘 타워로 옯긴다.
38화에서는 수하 간부들을 시켜 Z2에게 이상한 에너지를 강제 주입시킨다. 괴로워하는 Z2를 지켜보며 플라드리에게 마침내 우리들의 연구의 성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이후 플라드리와 함께 미소를 지은 채 폭주한 Z2가 미르시티를 초토화시키는 모습을 구경한다.
39화에서는 수하 간부의 안내를 받으며 프리즘 타워에 도착한 알랭을 맞이한다. 지가르데에 이어 지우까지 어째서 납치한 것이냐며 분노하는 그에게 자세한 건 보스가 설명해 줄 것이라며 플라드리에게 안내한다. 그리고 포켓TV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들의 계획 '''오퍼레이션 Z'''에 대해 설명해준다.
40화에서는 메가진화 에너지를 이용한 장치로 Z1에게 조종 광선을 발사한다. Z1이 강제로 폭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성공이라 말한 후, 플라드리에게 나머지 지가르데도 컨트롤 완료했다고 보고한다.
41화에서는 수하 조무래기들을 쓰러트린 후 지가르데 조종 장치를 정지하려 하는 시트론을 막아선다. 이로써 같은 과학자끼리의 매치업이 되었다. 쓰러진 조무래기들을 보며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 오셨다니 바라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혀를 차고 시트론이 그 기계로 지가르데를 조종하고 있었냐고 묻자 그렇다면서 이 기계는 자신의 발명의 결정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하지만 시트론이 포켓몬을 조종하는 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발명이 아니라고 일갈하자 네가 뭘 안다고 떠드는 것이냐고 말한 후 크로벳과 칼라마네로를 꺼내 공격해 온다. 시트론과의 전투 중 플라드리가 Z1(말랑이)가 해방됐다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면서 침입자인 미르시티의 관장과 싸우고 있는 중이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응답한다. 시트론과의 배틀에 집중한 나머지 시트로이드가 조종 장치에 접근하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포켓몬들마저 시트론의 도치마론과 파르빗의 합동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쓰러진 포켓몬들을 몬스터 볼 안에 넣은 후 인상을 쓰며 못마땅해 하던 도중 조종 장치에서 울리는 경고음을 듣고 시트로이드를 발견한다. 지금 뭐하는 것이냐고 경악하면서 시트로이드를 막으려고 달려가지만 함정 장치[5] 속에 떨어져 체육관 밖으로 쫓겨난다. 그 탓에 C파트 플레어단 코너에서 온 몸에 붕대와 반창고를 두르고 아직도 아픈지 말투가 어색하게 되어 등장.[6][7]
리타이어했다고 생각되지만 놀랍게도 체포되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금 지가르데 셀을 모으며 '''네오 플레어단'''을 결성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6화에서 셀을 모으던 도중 지우 일행과 조우하고 셀을 모아서 어찌할 셈이냐고 묻는 지우 일행에게 셀을 전부 모아 퍼펙트 폼으로 각성시켜서 죽은 플라드리의 야망을 이루겠다고 답변한다.[8] 이후 지우와 결전을 벌이던 도중 지우의 개굴닌자와 자신의 칼라마네로가 격돌하면서 큰 후폭풍이 생기자 그 틈에 시트론을 납치한다. 교활함의 대가답게 시트론에게 세뇌 광선을 발사해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들고, 비행선의 스텔스 기능을 작동시켜 일행의 추적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개굴닌자의 탐색 능력을 이용해 추격해 온 지우 일행과 재충돌하며, 시트론에게 그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사실 시트론은 세뇌 광선에 대비하여 미리 안경에 칩을 설치해 세뇌를 면한 상황이었기에 그의 명령을 거역하고 일행과 함께 반격해 온다. 본인의 포켓몬들이 지우와 시트론에게 패배하자 이렇게 허무하게 질 수 없으며 자신의 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시트론의 에이팜 팔에 붙잡히고 만다. 이후 경찰에 연행되는 것으로 완전히 리타이어. 더불어 플레어단 재건 계획 역시 수포로 돌아갔다. 연행 도중 시트론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강할 수 있는 것이냐며 비결을 알려달라고 묻는다. 시트론이 친구들 덕분에 강해질 수 있었다고 답변하자 뭔가를 깨달았는지 기존의 생각, 사상을 바꾸게 되고 개과천선한다.
갤럭시단의 과학자 플루토의 행방이 영원히 미궁인채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간 DP와 달리 XY&Z는 플레어단의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한다.
원작에서처럼 칼라마네로와 크로뱃을 소지하고 있다. 칼라마네로의 기술 배치는 사이코커터/사이코키네시스/시그널빔이며, 크로뱃의 기술 배치는 에어슬래시/날개치기다.
[1] 후에 제너레이션즈에서 AZ를 맡는다.[2] 목표를 방해하는 방해물 이하의 시민들에게는 목표를 성공 할때 까지 피해를 주지 않는것.[3] 덤으로 파키라가 첨언을 하는데 "…그리고 당신의 파트너인…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그 녀석에게 전하세요. …나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당신이 약속을 어긴다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겠지요…? 라고." 하며 핸섬과 사법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밝힌다.[4] 당시 자금이 얼마 남지 않았던 상황이라 실험 대상을 선별할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5] XY 1화에서 지우가 배지 없다니까 빠트려버린 구멍. 시트로이드가 자신의 발명품이라 발언한다.[6] 지우는 시트론의 가방의 에어백 기능 덕분에 무사했지만, 사실 이 구멍으로 추락하면, 프리즘 타워 1층의 체육관 심볼 구멍이 열리며 떨어진다. 일반 주택 2~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꼴이다. 오히려 저 정도로 끝난게 이상할 정도. [7] 근데 보면 현실의 인간보다 이 세계관의 인간이 더 강할것 같다. 이 애니에서 악역들 주요 클리셰중 하나가 패배를 하면 훗날을 기약하며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것이다(...)[8] 42화에서 지가르데는 '''퍼펙트폼으로 변신해 거석과 플라드리를 일방적으로 날려버렸다.''' 그 파워에 놀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