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스토리
- 이 문서는 미완성입니다.
1. 개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스토리 모드의 스토리를 정리한 작품. 한국 출시판 기준으로 KOF94~2000까지 공개되었다. 스토리 모드는 최대한 원작을 반영하면서 오리지널 설정을 추가했다. 상대 팀과 싸우는 장일 경우, 각 시리즈의 스토리 데모, 엔딩에서 적당히 오마주한 이벤트들이 나오며[스포일러] 시리즈 최종 보스의 마무리 또한 원작에 나오는 장면을 올스타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2. 프롤로그
디버거인 주인공은 쿠사나기 쿄로 동기화하여 KOF 94의 테스트에 임한다. 그러던 중 보스인 루갈 번스타인과 조우, 1차 전투를 끝내고 2차 전투로 들어설 때 루갈은 웃옷을 벗어던지고 최종 전투에 임해야 하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끼고, 루갈은 웃옷을 벗어던지는 것이 아닌 '''오로치의 힘을 끌어내려고 한다'''.[1] 이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를 확인한 다른 디버거들이 빨리 동기화를 풀고 귀환하라고 하지만, 루갈의 기간틱 프레셔 시전과 함께 주인공은 누군가의 음성을 들으며 KOF의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만다.[2]
목소리는 루갈, 오로치, 이그니스, 사이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주인공이 맞서게 될 위험들에 대해 경고하지만, KOF의 격투가들이 주인공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주인공의 이름(닉네임)을 정하는 것으로 튜토리얼은 종료.
3. 오로치 사가
3.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주인공은 '94의 쿠사나기 쿄,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중 1명의 ★★★ 캐릭터를 골라 본인의 카드로 삼는다.
개편 이후에는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카구라 치즈루 중 1명의 ★★★★★ 캐릭터를 고른다.
주최자 R이 보낸 초대장과 그 내용을 알려주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아무 기억이 없는 채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처한다. 그러던 중, 머리에 노란 리본을 한 소녀 노아가 이들 앞을 막아서고 주인공을 구해줄 것처럼 등장하더니 이내 대실패, 결국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잡몹들과 전투를 마친 주인공은 노아의 감탄을 받으며 KOF 출장자냐고 물어보는 말에 아무 기억이 없다고 답하자, 노아는 아무 갈 곳도 돈도 없는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KOF에 관한 지식이 많은 노아가 주인공의 실력을 보고 둘이 함께라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 말하며, 사실 오다 주웠다면서 KOF 초대장을 보여준다. 발신자, 수신자도 없는 초대장을 경찰에다 전해줘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며 차라리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맞을 거라며 노아는 기억이 없는 주인공에게 분명 무엇인가 단서가 될 것이라며 KOF 출전을 하도록 권유하고, 기억을 되찾는 데 단서가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주인공은 KOF 출전을 결심한다.
한편, 그의 비서가 가져온 출전자들의 목록을 확인한 주최자 R은, 참가 예정에 없던 주인공의 팀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기는 커녕 오히려 우승하여 그의 야망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다음 날, 계속 주인공에게 찾아오는 위협에도 잘 맞서 싸워나가자 노아는 주인공이 사우스 타운 출신이 아니냐고 묻는다. 게다가 거기에 극한류 도장이 있다고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아랑전설 팀과, 용호의 권 팀이 언급된다.
한편, 중앙제어실, 자동배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존재하지 않는 초대장을 들고 나타난 주인공을 발견한 카야는 이 버그(...)를 어떻게 괴롭힐지 고민하며 즐거워하고, 1회전에 참가조차 하지 못하도록 손을 쓴다.
KOF에 엔트리한 주인공은 1회전 대전 상대로 사이코 솔저 팀과 맞붙게 되는데 카야가 설정한 시스템 탓에 1회전으로 가는 길목에도 계속 적들과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과 노아는 이 적들이 주인공의 초대장을 노리고 이를 뺏으러 왔거나,[3] 기억을 잃기 전의 주인공의 악행 등으로 인해 적이 많은 것으로 의심할 뿐이었다.
다시 제어실, 규칙 때문에 방해할 수 없는 공식 시합 이전에 주인공의 참가를 방해하려는 데 실패한 카야는 어찌할지 계속 고민하지만, 참가하기 직전까지 계속 방해꾼을 보내는 일밖에 할 수 없었고, 결국 주인공은 1회전에 참가하게 된다.
시합 장소에 도착한 사이코 솔저 팀, 아테나는 켄수가 고기만두를 먹는 것에 못마땅해하고, 켄수는 시합 중에 배가 고프면 안된다고 하고 시합 직전까지 술이나 마시는 노인네도 있는데 뭐 어떻냐고 말한다.(...) 그러던 중 아테나가 주인공 일행을 발견하자 놀란 켄수는 고기만두가 목에 걸리고 만다.[4] 이후 자기소개를 마친 사이코 솔저 팀과 주인공 & 노아, 1회전을 치르고 주인공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5] 승리 후, 친은 강자들을 모이게 한 뒤, 대결을 치르게 하는 이 대회가 좋지 않은 느낌이 난다며 주인공에게 경고를 하고, 1회전에서 떨어진 것이 수행이 부족했던 탓이라며 더욱 정진하자며 떠난다.
다시 제어실, 카야는 1회전을 말끔히 통과한 주인공을 보고, 여태껏 본 적 없는 버그라며 류고를 부를까 고민하지만, 한소리 들을 것이 싫어 어떻게든 자신이 해결하고자 한다.
1회전을 치른 뒤에도, 카야의 계속되는 방해공작에 의해 쫓기는 주인공 일행, 노아는 적들이 KOF에 출장하지 못하게 하려는 단순한 패턴 하나뿐이라며 의문을 품게 되고 이는 오히려 주인공이 더더욱 KOF 우승을 목표로 하는 꼴이 되고 만다.
제어실의 카야는 단순한 원패턴의 적들 덕분에 주인공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걸 알자, 더 강력하고 다양한 패턴의 적들을 만들어내려 하지만 그러기엔 다음 라운드까지 시간이 부족하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방해꾼들을 물리치며 2회전에서 여성 격투가 팀과 맞붙게 된 주인공, 계속되는 적의 습격으로 인해 잠을 하나도 못 잤다는 노아에게 마이와 킹은 피부미용 지식들을 알려주고 유리와 노아가 경청하며 이야기꽃을 피운 후, 2회전의 대결에 임한다.[6] 2회전에서 패배하게 된 여성 격투가 팀은 계속 세워두고 있던 우승 자금계획을 이룰 수 없다는 것에 좌절, 침울해하는 유리와 마이를 뒤로한 채 킹이 주인공에게 무운을 빌어주고 떠난다.
제어실의 류고가 버그 하나 제대로 수정 못 하고 있는 카야를 보며 탐탁잖게 여기지만, 카야는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아 어떻게든 자신이 해결해보고자 한다.
3회전에서 아메리칸 스포츠 팀과 맞붙어 승리한 주인공 팀.[7] 한편 다른 쪽에서는 이카리 팀이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음을 알려준다. 이카리 팀의 랄프는 주인공의 팀이 무명팀이라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지만, 하이데른의 말에 부딪쳐보자며 각오를 다진다. 하이데른은 속으로 이대회의 주최자를 만나겠다 벼른다.
뉴스에선 일본 팀이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고 또다른 준결승 진출팀 주인공 팀이 여기까지 올줄 알았겠냐며 감탄한다. 이 뉴스를 본 전통복 차림의 남성은 '역시 피가 끓는군. 오로치와 관련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쿠사나기 집안의 숙명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당주자리는 쿄한테 줬고 그녀석이 관련되거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치감치 해결해야 되겠지. 주최자라면 결승전에 보러올테니 그때 선수를 치자.' 며 생각한다.
한편 노아와 주인공은 준결승시작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 이곳저곳 탐방하다가, 전통복 차림위 남성과 부딪친다. 노아는 넘어지고 남성은 노아보단 주인공을 유심히 살피고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간다. 그후 습격받는다.
습격들 뚫고 준결승회장에 도착한 주인공 팀. 일본팀과 맞붙어 승리한다. 졌지만 별로 분해하지 않고 오히려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 주인공도 기뻐한다. 일본팀은 만담하듯이 각자의 일을 말하며 다음에 다시만나 겨뤄보자며 떠난다.
노아는 다음팀이 그 용병팀이라며 놀란다. 주인공은 용병이면 어떤 기술을 쓸지 의아해 하고, 노아는 살인술을 걱정할 필요없이 지금처럼만 해나가면 된다며 격려한다.
한편 제어실에선 류고가 아인에게 이제 버그가 결승전까지 갔는데 어쩔거냐, 카야혼자하게 둘거냐, 듣고 있는 거냐, 이럴때 리더답게 나서야되지 않겠냐. 는 말을 남기고 간다. 아인은 류고가 가자 나와서 나도 리더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며 좀 가져가달라 중얼거린다. 그리고 리더로서 응원이라며 낮잠잔다.(...)
한편 생방송 뉴스로 테리 보가드 팀을 꺾고 이카리팀이 결승을 진출했고 무명 팀인 주인공 팀도 일본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주최자 R은 주인공팀을 보고 흥미를 느끼며 용병팀을 이긴다면 자신이 상대해주겠다며 광소한다.
결승전 무대로 이동하는 주인공 팀. 방해꾼들을 뚫고 결승회장으로 나아간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서, 하이데른과 루갈의 악연이 들어난다. 용병단 대장이었던 하이데른에게 와 용병단과 가족들을 몰살시켜버리고 하이데른의 눈을 뽑아간사람이 루갈이었던 것. 하이데른은 벌써 8년이 지났다며 내손으로 죽여주겠다며 벼르는데...
방해꾼들을 헤쳐나오고 이카리팀과 마주한 주인공 팀. 접전끝에 승리한다. 하이데른은 복수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며 가족의 이름을 되내이며 한탄한다. 하지만 한탄도 잠시, 너희들이야 말로 이대회에 어울린다며 격려하고 다음임무로 떠난다.
주인공팀에게 한 여성이 정중히 인사해온다. 여성은 자신을 주최자의 비서라고 칭하며 주최자께서 당신들을 초청하고 싶으시다며 이앞에 정박된 '블랙 노아'로 와달라 하며 사라진다.
한편 제어실에선 류고가 카야를 극딜하는 중. 믿고 맡겼더니 결승가서 우승까지 했다며 구박하는 류고에게 카야는 자기 생각을 계속 뛰어넘는다며 변명한다. 어찌저찌 마지막 방해를 준비하는데...
블랙노아에 도착한 주인공 팀. 노아는 블랙 노아라는 네이밍을 까면서 안내역을 찾지만. 오는 건 방해꾼들이었다.
방해꾼들을 뚫고 주최자의 방에 도착한 주인공 팀. 전통복차림의 남성이 쓰러진 것을 보고 놀란다. 전통복의 남성은 정신을 잃고 주최자 R이 모습을 드러낸다.
주최자 R은 자기는 루갈 번스타인이라며 자기소개를 한다. 이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자신의 콜랙션을 추가하기 위해서. 자신이 지금동안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전부 돌로 만들어버려 수집하고 있었다. 그걸 본 노아는 경악하며 그렇게 될것같냐며 루갈과 싸운다.
싸움끝에 루갈은 패배한다. 하지만 루갈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은 악이 있는한 다시 부활한다며 블랙 노아의 자폭스위치를 눌러버리고 노아와 주인공은 탈출한다. 안타깝게도 전통복차림의 남성은 구출하지 못한다.
그후 어딘가에서 루갈의 비서가 의문의 여성과 대화한다. 비서는 나는 상관하지 않고 폭발시키다니 너무하다며 한탄하고 의문의 여성은 그래도 그정도로 사악하니 좋지 않았냐 묻는다. 비서는 그렇긴 했다며 다음대회가 기대된다며 다시 다음대회가 열릴것을 예고한다.
주인공 팀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이카리 용병단 팀이 건져줬다. 하지만 주최자가 그꼴이 나버렸으니 상금은 기대도 못하고 찾을 수 있을까했던 기억의 실마리는 결국 찾지 못했다.
한편 제어실에선 버그가 엔딩을 본것을 보고 류고가 버그가 성장하는 것을 인정하며 더이상 다음은 없다며 이를간다.
3.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3.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
3.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3.5.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4. 네스츠 사가
랭크 100이 되고서 들어갈 수 있다.
대전 스테이지가 팀 대전 구도로 바뀔 뿐더러
참가 캐릭터 전원 생존 미션까지 붙기 때문에 원맨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4.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주인공 일행으로 인한 팀 변동점은 K'팀에서 베니마루와 신고 대신 주인공과 카야가 맴버로 들어간 것이다. 카야는 비전투원인지라 이 때문에 스토리 상 상대 팀과 싸울때는 상대 팀의 1명이 다양한 이유로 이탈해서 3:3구도가 된다.
4.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세스가 린에게 기습을 당해 린을 제압하는 것까지는 같으나 치명상은 아니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세스 대신에 주인공이 베니마루 팀에 들어간다.
4.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네스츠 팀의 k9999자리에 주인공이 들어간다.(네임리스는 당연하게도 2002에 나온다.)
4.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스포일러] 95에선 한국 팀에서 장거한과 최번개가 김갑환을 배신하고 루갈에게 넘어가려고 하며, 야가미 팀은 이오리가 멋대로 쿄와 싸워서 실격을 당하자 바로 에이지와 빌리를 습격하며 화풀이를 했다. 96에선 마이와 카스미가 장을 몰래 데려와 킹을 감동시키고 용호의 권 팀 앞에 타쿠마가 미스터 가라테로 변신하여 한참 설교하다 팀 멤버들이 떠나가고 이카리 팀 스토리에선 게닛츠로 인해 과거를 떠올리며 좌절하던 레오나 앞에 랄프가 시덥지 않은 소리를 하여 클락에게 제압당하고(클락 님이라고 말하는 이벤트 역시 재현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레오나가 미소를 되찾으며 보스 팀은 패배 후, 미스터 빅이 부하를 시켜 기스를 총살하려는 장면까지 연출되었다. 99에선 한국팀이 나오는 파트에서 전훈과 김갑환을 최번개와 장거한이 통수치고 이들을 상대하는 스테이지가 있으나 깨고나면 최번개와 장거한이 "그럴리가 없잖냐!"라며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고 잠시 정줄을 놓은 사이 K'와 맥시마가 해당 경기를 끝내놓은 99의 한국팀 엔딩을 오마주한 장면도 있다. 심지어 서로 담당을 바꿔서 다시 갱생하는것까지...[1] 상기했듯이 KOF "94"의 테스트이기 때문에, 오로치의 힘을 가지고 있는 루갈이라 하더라도 이를 해방하는 오메가 루갈은 KOF 95의 보스이기 때문에 설정상 가능해도 등장할 리가 없다.[2] 정황상 프롤로그 첫부분에 동기화 중 게임오버라도 됐다간 큰일난다고 말한 류고의 말대로 루갈의 필살기를 맞고 K.O 되어 생겨난 일로 보인다.[3] 노아의 언급으로는 초대장의 주인 이름이라든가 소유에 관한 어떠한 증명할 것이 적혀있지 않아 그저 '''초대장만 가지고 있으면''' KOF의 참전이 가능한 모양이다.[4] 원작에서는 피자만두를 먹으면 목에 걸리는 설정이지만, 올스타에서는 고기 만두를 먹던 켄수가 만두가 목에 걸리고, 친이 물인 척하면서 술을 먹이고 켄수가 이거 술이잖아라면서 뱉는 형태로 되어있다.[5] 노멀 난이도에서는 아테나. 하드 난이도에서는 켄수,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친과 붙게 된다. 단 스토리는 노멀 난이도 이후부터는 등장하지 않으므로 KOF의 설정을 생각하면 하드-익스트림 난이도까지 재패해 '한 팀을 이겼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6] 노멀 난이도에서는 마이와 대결한다.[7] 대결은 없이 그저 이미 승리를 거둬 파티를 치를 거라고 말한다.(...) 미국팀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