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솔저 팀
1. 개요
'''TEAM PSYCHO SOILDER'''
사이코 솔저를 대표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참전하는 팀. 일본에서의 약칭은 사이코 팀.
2. 엔트리
3. 역사
3.1. '94: 중국 팀
고아였던 켄수가 떠돌이 생활을 하다 친 겐사이 문하에 들어가고 고난이도 수행을 거듭하던 도중 켄수가 초능력을 얻게 되었으며 이후 아시아 전역을 여행하던 도중 일본에서 아테나를 만났다.[1]
이후 루갈 번스타인의 초대장을 시작으로 사이코 솔저 팀이 결성되었는데, 오로치편 스토리에서는 오로치로부터 인류를 구하고자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루갈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디스)
3.2. '95
전작과 그닥 변화는 없다. 다만 배경이 무협물의 고전적 클리세인 폭포수 뒷편으로 변경되었다.
94시절과 마찬가지로 초능력이란 요소보다는 권법가라는 컨셉에 더 어울리는 배경.
3.3. '96
성능이 아닌 캐릭터 성으로 역대 킹오파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팀들 중에서 가장 큰 수혜를 얻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킹오파 시리즈가 대변혁을 맞으면서 사이코솔저팀 역시 큰 변화가 생긴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아테나.
각선미를 노출하는 치마바지로 복장을 일신하면서 수많은 남성 게이머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고, 별 특징 없는 권법소녀에서 '''싸우는 여고생 아이돌'''이라는 캐릭터 성을 확립, 팀의 성능과 별개로 사이코 솔져팀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고 이후 아테나는 킹오파 시리즈 간판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한다.
시이 켄수 역시 개그, 아테나 짝사랑, 만두덕후 등의 기믹을 얻으며 쿄나 로버트 가르시아와 차별화되는 고유한 캐릭터성을 얻었다. 친 겐사이는 캐릭터 성으로는 딱히 변화가 없지만 러시지향적인 형태로 게임성이 변화하면서 시스템의 혜택을 얻었다.
배경은 일본 오사카로 일본 팀과 공유한다. 또한 아테나의 아이돌 기믹에 맞춰 완전히 달라진다. 96을 기점으로 이후의 사이코 솔져팀 배경은 중국권법 컨셉은 많이 희미해지고 싸우는 여고생 아이돌에 어울리는 시내 한복판, 네온사인, 응원하는 팬들 등의 요소가 강화된 배경들이 주를 이룬다.
3.4. '97
96과 97에서 보스전 데모나 엔딩이 다른팀에 비해 좀 더 길다. 이 때 내용은 게닛츠/오로치가 인간은 이제 답이 없다고 까면서 멸망시키려 하면 아테나가 인간을 믿는 말을 하고 (96:하지만, 인간에게는 우리들에겐 아직 미래가 있어요! 아직 늦지 않았다구요!/97: 우리들이 멸망하는 일은 없어요! 분명, 되돌릴 수 없는 곳까지 와 있는 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걸 모두들 알아줄 거에요!) 그리고 게닛츠 자살/오로치 재봉인... 여기까지는 그냥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팀이었고 인간 찬가적인 면모도 엿보였다.
3.5. '98
3.6. '99
바오가 들어오면서 켄수가 바오에게 초능력을 흡수당한 뒤[2] KOF 99 엔딩에서 아테나를 구하려다 잠재능력을 발현하더니 쓰러지고 3일 동안 못 일어났다 한다.
3.7. 2000
켄수의 힘을 또 죄다 바오가 흡수했고, 바오는 포화상태로 나이에 비해 그 힘을 감당못해 00참전 전까지는 몇개월간 심한 고열로 제대로 못 일어났다. KOF 2000 엔딩에서 바오에게 인공호흡을 하던 도중 용이 솟아오른 후에 오히려 바오가 초능력을 부분적으로 못 쓰게 된다.
3.8. 2001
바오가 켄수의 내면에 자리잡은 용의 힘을 흡수했음이 드러나면서 제어를 위한 수행을 하러 떠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켄수는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지녔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3.9. 2002
3.10. 2003
켄수의 힘이 아직 불안정해 수행의 의미에서 불참. 친과 켄수가 수행을 하러 떠난 탓에 아테나가 친 몰래 시조 히나코와 마린과 함께 여고생 팀을 결성하였다. 아테나는 자기 맘대로 출전한 거라 친도 당황스러워 했다. 참고로 친의 말에 의하면 아테나는 착하지만 왕 고집쟁이.
이 와중에 팬을 자처한 와타베 카오루를 매니저 급으로 영입했는데...은근히 잔소리 심하고 사나운 기질이 있는 모양.[3] 또한 03에서 친은 사악한 기운을 눈치챈건지 K'를 일종의 히든카드로 보고 출전을 부탁했으나...나가긴 나가다만 K'본인은 부려먹히는게 영 안좋은듯.
3.11. XI
수행에서 돌아온 켄수와 새로 합류한 모모코가 합류하여 팀을 꾸렸다. 엔딩에서 론이등장하여 용의 힘 떡밥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3.12. XII
3.13. XIII
XIII에서는 친이 쿨라를 선물공세로 낚아 참가신청을 넣게 해서(...) 덕분에 안그래도 성격 까칠한 K'는 이 일 때문에 친에게 더욱 거칠게 대한다.
결국은 켄수가 론에게 노려지면서[4] 용의 힘이 서서히 비중있게 되지만 모모코가 갑툭튀하고 XIII에서는 개그화되어서 차기작에서 언급될 가능성이 늘어가고 있다.[5]
켄수 본인은 이 강대한 능력에대해 자각하고 있으나 강한 힘을 원하다 파멸당한 악인들과 원래부터 큰 힘을 지니고 태어날 수 밖에 없었던 탓에 언제 어디서 갑자기 폭주에 시달려야 하는지도 모르는 이들을 겨우 하루이틀 정도로만 봐온게 아니어서 인지 그 힘을 악용하려 하지 않으려 한다.[6] 다만 비적에 대해서는 "관계되는 일이 많아진것"같다 정도만 알지[7] , 론을 비롯해 자신을 둘러싼 내막은 모른다.
전반적인 스토리에 관해선 오메가 루갈, 게닛츠, 오로치(KOF), 크리자리드, 클론 제로, 이그니스(KOF)의 최후 부분을 참고.
3.14. XIV
아테나를 제외하고 성우가 변경되었다.[8] 하지만 새로 성우된 성우의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시이 켄수'''. 새로운 성우가 카나메 유우토인데 이전작의 성우인 야노 에이지보다 이질감이 너무 크고 음색이라도 비슷해야 할 텐데 그것마저 아니라서 변경된 성우 중에선 가장 평가가 안 좋다. 물론 연기력이 괜찮으면 그럭저럭 용서가 되겠지만 그마저도 연기력은 영 좋지 않다. 게다가 xi때부터 목소리 톤이 낮아졌는데 갑자기 94,95보다 더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돼서 이질감이 더 해졌다. 단 새로 배정된 성우나 모델링 논란과는 별개로 아래에 후술했듯이 사이코 솔저팀이 가장 성능이 좋았던 시리즈이자 리즈시절이다.
3.15. 네오웨이브
3.16. '98 얼티메이트 매치
3.17. 2002 언리미티드 매치
재활훈련과 수행의 성과를 실전에서 확인하기 위해 바오가 아테나, 켄수와 함께 참전. 무엇보다 바오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된 친은 제자들 힘을 스스로 판별하기 위해서 하이데른, 타쿠마와 함께 참전을 결정하고 있었다. - KOF 2002 UM 공식 홈페이지, 번역 출처
3.18. EX
3.19. EX2
4. BGM
아이돌이란 설정 때문인지 은근히 아테나 개인의 테마곡도 꽤 있다.
4.1. 사이코 솔저 고유 BGM
사이코 솔저의 테마: 오프닝 격 테마. 한 버전만 계속 쓰이는 게 아니라 여러 버전이 나오는 식으로 이케자와 버전이 없는 게 흠. KOF 98 UM에서는 아테나 전용 테마곡으로 에디트일 시 오리지널이, 한명만 다른 팀일 경우 어레인지가 흐른다.
사이코 솔저 오리지널 - OST
'''KOF 94 - OST AST'''
'''KOF 96 - OST AST'''
'''KOF 97 - OST AST'''
KOF 2002 - OST
KOF 2002 UM - "Super Chinese Remix" OST
교향곡 스타일 - 심포니 버전
KOF SKY STAGE - 아사미야 아테나 테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일본어 영어
상처투성이의 Blue Moon: 엔딩 격 테마. XI에서 콘서트 스테이지에 흐르는 곡으로 XI 버전은 이케자와 하루나가 불렀다.
사이코 솔저 오리지널 - OST
KOF XI - OST
4.2. KOF 시리즈의 BGM
My Love (KOF 95, KOF 98 UM): KOF 95에서는 사이코 솔저 팀 엔딩 크레딧에서, KOF 98 UM에서는 아테나와 켄수로 대결 뜨면 흐르는데 가사가 붙은 채로 흐르는 게 흠.
戰慄のドラ(전율의 도라): 유일한 중국풍 테마곡.[9]
'''KOF 95 - OST AST''''''KOF 98, KOF 98 UM - OST AST베스트 리 어레인지 - 링크'''
KOF 99 - Psycho Sonic Trip ~Dance at the Paddy Field~ OST AST
'''KOF 2000 - Will[10] OST AST'''
KOF 2001 - サイコなやつら(사이코인 녀석들) OST AST
KOF 2003 - You fell for Me[11] OST AST
KOF XI - Pure~at good old days~[12] OST AST
KOF XIII - Purity Soldier OST 초기 버전, 끝 부분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곡이다.[13]
KOF XIV - tachi bou ke -Instrumental-, tachi bou ke[14]
4.3. 중국 스테이지 BGM
Red Wind (KOF 2002)
중국 스테이지 테마곡 치고 음질이나 길이(?)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Cracker (KOF XII)
유튜브의 영상에는 켄수, 아테나 일러가 붙은 채 나오기도.
4.4. 아테나 보컬 곡
사랑을 해보자(Let's fall in Love)(KOF 96)
사랑을 기다리지 못해(KOF 96)
Present holiday (KOF 98)
Open Your Eyes(BOF)
라벤더 드림(드라마 Athena) 드라마 아테나의 오프닝 곡. 여담으로 '''엔딩곡은 없다.'''
4.5. 엔딩 전용 BGM
Pop Concert(KOF 2003) 여고생팀 엔딩 테마곡이지만 아테나가 있으니까.(...)
Sky(KOF XI) 신생 사이코팀 엔딩 테마곡.
그 외 사이코팀 엔딩 테마곡 두개(KOF XIII)
5. 성능
대부분의 성능은 거의 하위권의 팀으로, 켄수가 대부분 시리즈에서 중-중상위권 성능으로 팀을 먹여 살렸으며, 파동승룡 니가와 계라 시스템빨이 안받쳐준다는게 발목잡히지만 바오한테 초능력을 흡수당해 용연타 무한 가드와 카운터 한대만,천궁퇴 무한으로 먹고살던 99와 이마저도 사라져 이래저래 할게 없어진 00을 빼면 사이코솔저팀에선 그나마 꾸준히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
아테나의 경우는 초창기에는 쓸만한 중캐 위치...였으나[15] 99를 기점으로 어째서인지 계속해서 몰락하고 있는 중(...).여자 캐릭터중 최다 똥캐 수상이란 굴욕을 얻었다(...)[16] 그래서인지 아테나 팬들은 신작 예상할때 다음엔 제발 아테나 똥캐 안되게 해달라고 비는 중(...)
친의 경우 덩치와 앉은 키가 작고 파워가 은근히 강하지만 나이 탓인지 '''느리고 낮은 점프'''[17] , 그리고 짧은 리치 때문에 항상 팀의 전력을 깎아 먹고 있다. 간혹 친이 약캐라인에 안 끼고 중-중하 정도로 있을때도 있지만 '''다루기 어렵다는 게 흠'''. 그나마 96에서는 사기 기술 망월취 때문에 한때 사기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고 13에서는 이광노가 대단한 친 운영을 보여줬기에 신의 한 수라 평가 받고 오랜만에 강캐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루기 어려워서 그렇지...
사이코 솔저팀 3명 모두 야가미 이오리에게 상성적으로 불리하다. 아테나 켄수 친의 플레이 스타일이 파동승룡 심리전 계인데 이오리는 저걸 잡아먹는다(...). 거기다 95-98의 이오리는 참 개같이 쎈 것도 한몫 했다. 애초에 KOF라는 게임 자체가 파동승룡과 니가와를 배척하고 러쉬지향적인 게임인지라... 그나마 다른 경우는 실력이 받쳐주면 어떻게든 개겨보거나 극복한다 해도, '''절대 95 아랑 수상 맵에 이오리 1번에 영감님을 1번 놓으면 안 된다(...).''' 이 경우는 정말로 답 없다.[18]
그나마 바오가 평균~평균 이상의 성능으로 팀의 전력을 어느 정도 올려 주는 상태. 특이하게도 01을 제외하면 바오가 등장하는 시리즈에서는 켄수가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초능력이 있는 02um에서도말이다 그래도 02um은 중강캐 정도의 위치이다.
모모코는 XI에서 사이코솔저 팀에 갑툭튀해서 앙헬에게 언체인을 전수받았지만 성능은 천하의 개쓰레기. 더불어 완벽히 몰락한 아테나와 더불어 팀의 전력을 완벽한 나락으로 떨구는데 일조했다. 사실 앙헬도 리치 짧고, 점프가 붕 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모모코의 결정적 약점은 언체인은 굴러서 피할수 있고, 패턴이 한정적이라는 게 치명적. 또한 다른 애들과는 달리 얜 리더필도 병맛이라 쇼 하야테와 함께 최약캐 자리를 다투는 중(...). 다만 앙헬같은 다지선다는 몰라도 모모코도 나름의 이지선다는 구사할수 있고, 하야테와는 달리 생각외로 '''스턴 내구력은 맥시마급'''으로 높다. 방어력은 일반적인 여캐급.
켄수, 바오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성능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지라 시리즈 전통의 약팀으로 유명. 강캐 이상은 몰라도 가정용13 전까지는 거의 항상 시리즈마다 최약캐가 꼭 있었다. 전통의 약캐 친, 97과 98, 02, 가정용13, 14를 제외하고 중약캐 아니면 똥망캐만 맡고 있는 아테나, KOF에 놀러 왔다는 소리마저 듣는 모모코까지... 덕분에 잉여팀이라든지, 병신팀이라면서 시리즈마다 대차게 욕먹는 중(...). 물론 팬심이 있는 사람들은 계속 플레이 하며 모모코나 친 같은 약캐들도 잘 다루는 고수가 있다면 정말로 잘 다룬다. 하지만 가정용13에서 친이 최강캐 반열인 김가불친에 들고 약캐로 평가받았던 아테나가 중캐 이상이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면서 꾸준히 중캐 이상을 차지하던 켄수와 함께 언제나 최약캐가 있는 팀이란 칭호를 드디어 때어 내게 되었다. 후속작인 14에서도 가정용13에서 안 그래도 상향 받아서 좋은 평가를 들었는데 해당 시리즈에서 아테나와 켄수가 국민 강캐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친도 살짝 너프돼서 중캐 자리가 되는 등 또 다시 최약캐가 있는 팀의 칭호를 땐 것은 물론 사실상 이 팀이 제일 강했던 리즈 시절의 시리즈가 되었다.
이들은 어째 공통적으로는 니가와가 주고 앉은키가 정말 낮지만 기본기 리치는 몇 경우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보통 내지 짧으며 점프가 다소 느리고 붕 뜬다. 친은 거기다가 한술 더 떠 점프가 낮아서 안습이지만... 방어력이 보통인 켄수를 제외하면 방어력 차이가 있는 시리즈에선 방어력이 전체적으로 낮은 편.
XI에서는 켄수가 자뻑하는 것을 본 모모코가 아테나에게 말하고, 이에 아테나는 참가 엔트리를 "모모코, 아사미야 아테나, 천재 사이코 솔저 시이 켄수"라 비꼬아 대응했고, XIV에서도 켄수가 천재 사이코 솔저라 스승님은 눈감고도 이긴다는 식으로 자뻑하다 그걸 엿들은 친에게 벌로 특훈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XI의 아테나 나 모모코, XIV의 친과의 성능차를 비교하면 저 켄수의 자뻑이 마냥 틀린것만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저렇게 성능 대우가 안 좋은 사이코팀이라 할지라도 모두 기본적으로 한번쯤은 개캐로 활약. (켄수-01/아테나-02/친-XIII(콘솔판)/바오-99)
6. 연인 플래그
사이코 솔저 팀에서 주목해 볼 점 중 하나로 들 수 있는 아테나와 켄수의 관계. SNK에서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플래그 중 하나이다.
처음 켄수의 아테나 사랑이 언급된 것은 96. 98에서는 첫 이벤트 전용 대사가 등장했는데, 하트를 날리는 애정공세를 펼쳤지만 창피하다며 깔끔하게 무시당했다. 이후 99에서도 아테나가 '''켄수의 초능력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머리를 잘라 신사에 바쳤고, 초능력이 돌아오지 않아 풀이죽은 켄수를 아테나가 위로해주려고 뒤에서 안는데, 비록 백허그를 했지만 이때까지도 아테나는 켄수를 소중한 동료 정도로 생각했었다.(반대로 켄수는 뿅가다 못해 기절했다.). 00에선 "난...널 좋아한단 말이여!!" 라고 대놓고 외치는 켄수의 고백을 대충 얼버무려 넘어갔다.
그러나 시리즈를 거듭하고 켄수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고백하면서 아테나의 반응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다. XI의 특수 팀 중 하나인 짝사랑 팀(켄수, 로버트 가르시아, 라몬)의 엔딩 컷에서는 고백하는 켄수에게 뒤돌아 선 채로 빨개진 볼을 꼬집는 형태로 나왔으며, XIII에서는 고백하려는 켄수를 발그레해진 얼굴로 더듬거리면서 안 들린다는 식으로 가로막기도 했다. XIV에서는 아예 켄수가 놀이공원 데이트 계획까지 준비한듯 하나 계획한날 일주일 전에 수행도중 켄수가 한 자뻑이 친에게 걸려[19] 결국 놀이공원 티켓은 아테나가 바오, 모모코를 데려가면서 사용했고 켄수는 친에게 1대 1로 하드하게 특훈하는 벌을 받음으로써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렇듯 반응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진짜 커플이 되어 참전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도 있으나, SNK가 순순히 이 둘을 커플로 만들어 줄 지는 두고 볼 일이다.
7. 인지도
일단 전체적으로는 아테나 메인에 원탑이지만 나머지도 조금씩은 인기가 있다.
- 아테나 : 사이코 솔저팀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 원래는 그냥 초능력 권법소녀이나 96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돌 기믹을 시작하였으며 아테나는 애초에 귀여움으로 유명해진 아이돌 여고생이라 말이 필요없다. 아이돌 가수에 여고생에 사이코솔저이지 노래도 잘 부르고 외모도 좋으니...그외에도 운동신경이 좋아서 학교에서 스포츠 만능으로 활약한다는 설정.게임 성능이 좀 많이 우울할뿐이지 일단 인기 면에서는 SNK의 모든 여성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인기투표를 해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하며 SNK측에서도 매번 의상 도트를 바꿔주고[20] 여러가지로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얼굴마담으로 밀어주는듯. 남성팬들도 많지만 성능강약 상관없이 쓰기가 비교적 쉬운편이고 미소녀적 비쥬얼,또한 켄수와의 커플라인 때문인지 아테나를 좋아하는 여성팬들도 제법 있는편. 또한 어느 동인 작가가 언제부턴가 유리를 밀어내고 "아테나와 친구들"로 밀어준덕인지(...)그쪽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동인계에서도 꽤 활약.다만 2009년도부터는 사이가도가 KOF에서 철수하고 에반게리온으로 갈아탄 상황. 사이코 솔저팀 이외에도 여담으로 아이돌에 고등학생이라 그런가 주변에 여럿이 많이 엮이는 편.팬 캐릭터인 와타베 카오루,02 모션에서 나오는 아테나의 친구들 아스카&마리아.이중 마리아는 "신자키 마리아"란 이름으로 무겐 캐릭터도 나왔다.그외 극성 빠돌이 삼촌팬(...) 설정의 전훈등.CVS에서는 사이코 파워설정 때문인지 베가와 대적관계로 엮이기도 했다.03에서는 기존 팀원 불참때문인지 몰라도 시조 히나코,마린과는 우연히 만나서 팀을 결성한적이있다.여담으로 해적판이나 옛날 동인물같은데에서는 아테나가 쿄에게 호감을 표하는 설정(!) 있는데,다만 이건 쿄는 여자친구가 이미있고 아테나는 켄수와 커플링이 대세라 어디까지나 설정으로만 남았다.
- 켄수 : 켄수는 중-중상위급 성능에 팀 내의 그나마 강캐이지만 주로 떠올리는 것은 만두. [21] 그외에는 97, 98의 바지개그나 칸사이벤. 하지만 다른 남자 캐릭터나 아테나에 의해 가려졌을 뿐이지 켄수도 사이가도나 고기만두 외로 인기가 있다. 성능도 일부를 제외하곤 수수한 플레이를 요구하되 아테나보다 강하거나 쓸만할때가 많고 97에서 크리스가 나오면서 조금 밀리긴 했지만 켄수가 야부키 신고와 더불어 몇없는 순진한 소년타입 캐릭터란 이유로 이쪽에서의 인기가 있는편. 작중에서는 나름대로 여성팬도 보유 중이며[22][23] [24] 아테나 팬의 안티짓에 시달리긴 해도 '권법의 달인'이라는 타이틀도 오리지널 한정이지만 일단 붙어있고 개그삘이 붙어있긴 하지만 외모도 나름 둥글둥글한 미소년. 아테나가 A급이라면 켄수는 B급 정도는 된다. XII에선 도트를 새로 바꿈과 동시에 급 미남이 되었으며 전과는 다르게 소매를 까면서 슬렌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근육질이 되었는데 평가는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디자인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전작의 후드+반바지+스패츠조합이 더 인기가 좋아서 아쉬워하는 평. 게다가 아테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에 카메오나 조연으로 출연하는 경향이 있으니 사이코 솔저 팀에서는 아테나 다음으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위의 아테나와는 달리 게임상의 교섭인물이 자기 팀원 빼고는 적은 편. 그나마 네스츠편 이후에 들어선 론을 포함해 기타 악역들에게 용의 힘덕에 꽤 주목받게 되었고, 로버트 가르시아는 칸사이벤 공통점 때문에 종종 엮이는 편. 리 샹페이나 무이 무이는 켄수 못지 않은 대식가, 교자/만두를 좋아한다는 점 때문에 교점이 있는 편. 동인계에서는 쿠사나기 쿄와 김갑환과 종종 엮여 나온다. 해적판 등지에선 쿄에게 호감을 표하는 아테나를 켄수가 질투하는 설정, 그리고 얼굴과 머리가 엄청 닮아서(...). KOF XII의 개인 스토리에선 쿠사나기 쿄와 같이 다니는 아테나를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 나와 공식 설정이 되었다. 둘이 같이 다닌 이유가 자신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위해 상담하던 것이었지만.
- 친 : 친은 나이 든 스승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이 인지도는 높지 않다만 킹오파 게임내 얼마없는 할아버지 캐릭터요 술마시고 불을 뿜는다던가 취권이라는 특이한 기믹 덕분에 이런 점에 매력을 느끼는 친 매니아들도 상당수 존재한다.다루기 어렵고 낮은 기동성때문에 강하진 않지만 재밌게 플레이 할수는 있다.의외로 컬트적인 인기는 있는듯? 하지만 불행하게도 위의 아테나 켄수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고 주당할배 이미지에 몇몇캐릭터에게는 고인드립까지 당하는 서러운 신세.바이스는 원체 성질이 더러운 캐릭터였지만 히나코는 아무것도 모른채 부조금(...)까지 준다.그나마 K'는 성격도 성격이지만 나가기싫은 KOF인데 친이 부려먹다 시피해서 악감정이 쌓였다.그래서 대놓고 늙은이라고 디스한다.쉔 우는 딱히 고인드립을 친건 아니지만 친이 날라리라고 깐덕인지 그다지 좋게보진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엄연히 연륜높은 어르신 격투가인지라 애쉬 크림슨의 속내를 꿰뚫어 보기도 하고 타쿠마 사카자키,김갑환,다이몬 고로같은 올바른것을 지향하는 강자 격투가들에게는 "노사님"이라 불리면서 존경받고 있고 그외 앤디 보가드나 극한류출신자 같은 진지하게 임하는 격투가들은 그에게 호의를 표한다.모든 상대는 봐주지않고 까는 미스터 가라데마저도 그를 싸워볼만한 상대라 하는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인듯 하다. 그외 K'가 좀 심하게 까칠하게 대한것을 제외하고는 쿨라 다이아몬드나 맥시마와는 비교적 원만한 관계. XIII에서 쿨라가 멋대로 참가신청을 한 원인도 이 영감님이 제공하셨다[25] (...)쿨라와는 요새 전화로 친하게 지내는듯 한데 이게 켄수한테는 바람핀다고 오해받기도(...)
- 바오 : 바오는 인지도가 그럭저럭 있는 편. 바오는 99당시의 개캐 이미지도 있지만 켄수와 크리스와 같이 사이가도 동인지 3총사로도 유명하다.(...) 또한 99 이외에도 나온 시리즈 모두 강캐라 그런지(01에서는 기상이 늦은 상대한정 초저난이도 무한콤보를 획득.그냥 넘어뜨리고 리활축 하나만 계속 쓰면 된다.)쓰는 유저들이 꽤 있다. 크리스를 밀쳐내고 나온 KOF 현재 최연소 쇼타 캐릭인건 덤.
- 모모코 : 다른 이들에 비해 인지도가 상당히 마이너 한데 스토리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던 바오와 달리 일레븐에서 갑툭튀한 캐릭터였고, 해당 게임에서도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인지도는 낮다. 쓰기 어려운데다가 약캐인건 덤. 그래도 모모코도 킹오파의 얼마없는 로리라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마는 한번 나온 XI에서의 성능이 성능이라 약캐릭터의 전형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 팀 자체의 인지도 : KOF의 메인 스토리 자체가 사이코 솔저 팀과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의 사이코 솔저 팀은 마이너하다. 그러나 사이코 솔저 팀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대회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KOF 플레이어들에게 사이코 솔저 팀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알아 듣는다. 그리고 캐릭터 마다 유저도 어느정도 있는 편.
8. 전대물?
바오가 등장하는 2001까진 전대물처럼 고유의 색상이 있는 것도 특징(아테나-빨간색, 켄수-파란색, 친-초록색, 바오-노란색, 카오루-보라색). 복장을 보면 은근히 색상만큼은 마치 플래시맨이나 라이브맨 등의 전대물 마냥 설정되어 있다.
아테나: 빨간색이 대부분이었다. XI~XIII 한정으로 파란색을 사용. 장풍은 빨간색->분홍색.
켄수: 파란색이 대부분이었다. XII~XIII에서는 녹색을 사용. 장풍은 하늘색->파란색.
친: 아예 녹색 일변도.
바오: 복장이 단 하나 뿐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렌지색(노랑에 가까운 톤)이다.
모모코: 딱히 어느 색으로 정하기 힘들지만 분홍색. 장풍 색상이고 레인저 색상이기도 해서. 거기다 이름에도 모모(복숭아)가 들어간다.[26]
카오루: 바오와 모모코처럼 복장이 하나 뿐이었던 터라... 좀 애매하지만 보라색.
이 때문인지 XIII에서 '''사이코레인저'''라는 이름으로 실제 전대가 등장했다!(켄수의 망상이지만) 적측은 시그마와 론으로 사령관은 친이다.(카오루는 아마 서포터인 듯) 단, 아테나와 켄수 색이 서로 반대가 되어 나온다.
그리고 오리지널인 사이코 솔저에서 두 명이 변신했기 때문인지 아테나와 모모코는 피닉스, 켄수와 바오는 용으로 고정되어 있다.[27]
9. 초능력 습득 과정
-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 여신의 후손이라서 그런지 보랏빛 머리칼과 함께 초능력을 얻었다.(헌데 XII, XIII에서는 머리가 분홍색이 됐었다. 뭐지? ) 본인 외에는 다 평범한 사람들이므로 격세유전. 아니 원점 회귀라 하는 사이코 솔저 일러스트를 보면 분홍색 머리이긴한데...
- 시이 켄수 - 친에게서 고도의 혹독한 수행을 받은 끝에 체득하였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용의 힘을 지니게 된 것으로 보아 뭔가 선천적으로 내적인 힘을 지녔었던 듯.
- 바오 - 켄수의 초능력을 흡수했는데 켄수가 초능력을 되찾았을 때 장풍만 못 쓰고 크래시는 썼다.[28]
- 모모코 - 갑툭튀한 캐릭터라서 초능력을 습득한 경위는 불명. 친의 제자인 걸로 보아 친이 남모르게 가르쳤을 수도 있다.
10. 기타
같은 80년대 SNK 게임의 주인공이여서 그런지 이카리팀과 자주 엮이는 편이다. 특히 KOF 97에서는 아테나, 랄프 존스, 클락 스틸로 팀을 맞추면 '''고전 주인공팀'''이 된다. 스탭 롤이 지나간 뒤 딱 한 컷 나오는데, 이때 아테나(SNK)의 복장의 아테나와 이카리 시절 랄프와 클락을 볼 수 있다. 이때 켄수는 사이코 솔져 때 복장으로 '나도 끼워주지...'라고 한다. 비록 선조지만 아테나(SNK)에서 아테나가 먼저 나왔으니 그 뒤에 나온 사이코 솔저의 켄수는 팀원수 부족으로 뺀듯.[29]
아테나(SNK)는 아사미야 아테나의 선조라는 설정이지만, 이 둘이 같이 만난 게임은 없다. 참고로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에서는 선조 아테나가 하츠시로 아테나라는 이름의, 아테나의 사촌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KOF 2000에서는 아테나 시절의 아테나(갑옷 입은 아테나, KOF 2001~2003 사이킥 나인 피니시 복장)과 사이코 솔져 때 복장의 켄수가 각각 본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들어가 있다.
2015년 KOF 20주년 기념으로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친 겐사이가 참전했다.
2001의 미디어믹스에서는 취급이 극과 극인데 권황 2001에선 네스츠에게 쳐발리는 굴욕을 맞이했다. 그나마 다른작가가 그린 또 다른 01만화책엔 한국팀과 싸우다(정확히 말하면 켄수와 이진주의 마지막 결전) 아쉽게 떨어졌지만 권황에선 쳐발린 굴욕은 피했다. 대신 네스츠팀에게 쳐발린건 바로 이쪽이었다.
[1] XIII에서 아테나가 유리에게 켄수의 초능력 습득 과정을 언급했었다. 수행이 싫다고는 하지만 노력가인 셈.[2] 이 때문에 켄수는 권법으로만 악전고투를 해야했고 자기고민, 혐오 및 열등감에 시달렸다. 그가 싸우는 이유는 정의를 위한 것도 있지만 아테나와 수행하는 것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니... [3] XI 스토리에서 켄수가 카오루를 "화나면 무서운 여자로 사납기만 한 사람"이라 묘사했었다.(...)[4] 바오를 노리지 않은 이유는 용의 힘을 지닌 사람이 켄수 한 명 뿐이었으며 바오는 그저 남의 힘을 흡수할 수 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용의 힘이 켄수에게만 있음을 암시하는 언급이 2001 엔딩에서 나온다.[5] 써틴에서 언급이 없는 건 아니었다. 사이키 혹은 다크 애쉬vs켄수의 대화. 사이키 본인이 용의 힘을 손에 넣지 못해 대신 얻은 것이 시간을 재로 만들어버리는 힘.[6]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XIII 에서 레오나가 켄수를 상대로 이기고 나서 하는 말로는 동정은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큰 힘을 지닌 고통을 알 것 같다'며 그를 이해하는 듯이 말하기도 했다. [7] 듀오론vs켄수뒤 켄수가 승리했을시 대사.[8] 애시당초 아테나의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는 98 이후 아테나의 고정 성우가 된 지 오래다.[9] 98um에서는 켄수와 친만 고를 시 어레인지가, 사이코 솔저 팀을 고를 시 오리지널이 흐르는데 98버전 오리지널이다.[10] 베스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수록곡.[11] 아테나가 소속되었던 여고생 팀 테마곡이다.[12] 서틴 사이코팀 가정용 테마곡이기도 하다.[13] 음질 문제 등으로 불만이 들리자 곡을 아예 새로 만들었다.[14] 아테나 VS 켄수 BGM, 보컬 버전이다.[15] 단 97이나 2002에서는 아테나가 제대로 강했다! 97은 다른건 대부분 딜레이가 최악인데 '''슈퍼 사이킥 스루'''덕분에 이 기술을 쓴 뒤 추가타 먹이는 식의 중강캐였고(사실상 잡기캐) 특히 2002에선 성능이 KBC 못지 않은 개캐급이라 붙여진 별명이 "아싸비야 악퇴나' 였다. 02UM에서는 네박이 싫어하는 캐답게 당연히 약캐 수준으로 약화. [16] 99, 무인 98um, 02um, 아케이드 XI, 아케이드 XIII. 그나마 99는 스트라이커로썬 매우 유용했고 XI은 리더필만큼은 정말 캐사기였다. XIII의 경우에는 과거엔 약캐로 평가받았으나 유저들의 연구끝에 드디어 중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17] 이거 때문에 시리즈마다 매츄어를 만나면 질질 싸며, 2002에선 아예 제자들한테도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18] 95에서 아랑 수상 맵은 특이하게도 1라운드 한정으로 두 캐릭터가 점프해서 필드로 들어가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친은 점프가 붕 떠서 필드에 착지하는 타이밍이 너무 느린 탓에 먼저 필드에 착지한 이오리에 의해 규화 2타 콤보를 신나게 얻어맞고 체력이 깜빡이게 되는 치명적인 핸디캡이 있다.[19] 스승님은 눈감고도 이긴다는 식으로.[20] 캐릭터의 의상을 몇번씩 수정해서 바꿔주긴 하다만 매년 새로 바꾸는건 아테나가 유일하다.여담으로 아테나 다음으로 의상이 많이 교체된건 로버트 가르시아.[21] 사이가도가 아테나 이외에도 별별 여캐 및 쇼타에 손을 댔고 거기에 켄수가 웬만하면 등장하기 때문에, 어째 그런 엄한 부분에서 더 유명해진 모양새. 덕분에 원작설정과는 상관없이 "정력맨", "의자왕" 등이라 억울하게 욕먹는중(...)[22] 아테나:어, 켄수. 여자 편지인데. 켄수:여자...여자, 여자편지다아![23] 소중한 것:팬이 선물해준 봉제인형[24] 김갑환 정도에게를 제외하면 전사범은 보통 존댓말 캐릭터인데 승리대사를 보면 켄수에게는 반말을 쓰며 까칠하게 대한다.[25]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쿨라가 좋아하는것은 딸기 샤베트를 위시한 아이스크림이나 단것.[26]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모모레인저가 핑크였다.[27] 모모코의 기술 중 하나가 피닉스 애로우, 바오의 힘을 흡수한 잠재 초능력이 용의 힘.[28] 반만 잃었단 얘기. 즉 켄수의 초능력은 완전히 되돌아온 동시에 바오의 초능력은 반만 남았다는 뜻이 된다. 켄수가 초능력을 잃기 전부터 바오에게 초능력이 생긴 점으로 보아 바오에게 잔여 초능력이 있었던 듯.[29] 우리가 아는 클락의 모습은 사실은 이카리에서 나온 적의 도트에서 따온것이다.본래의 클락은 두건색만 다른 랄프의 팔레트 스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