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항공 타이완

 



[image]
'''타이거항공 타이완
台灣虎航
Tigerair Taiwan
'''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SMART CAT)
IATA (IT), ICAO (TTW)
'''설립년도'''
2013년
'''허브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11
'''취항지수'''
22
'''링크'''

1. 개요
2. 지배구조
3.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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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저가항공사. 2013년 중화항공 그룹이 90%의 지분, 싱가포르의 타이거항공 그룹[1]이 10%의 지분을 가지고 합작해 세웠다.
2014년 타오위안-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태국, 마카오 등지를 오가는 국제 노선을 꾸렸다. 2017년 중화항공에서 타이거항공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인수하여 완전히 중화항공의 자회사가 되었다.
타이거항공 브랜드를 쓰는 여러회사가 있었으나 오리지널격인 싱가포르의 타이거항공이 2017년 스쿠트 항공으로 합병되고 2020년 타이거항공 오스트레일리아의 모회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파산 후 해당 브랜드를 폐기하기로 결정하여, 이 회사가 타이거항공의 브랜드를 쓰는 유일한 회사로 남게 되었다.
요금 체계는 최소한의 서비스인 기내 수하물만 지원하는 tigerlight와 좌석 선택, 위탁 수하물 등의 서비스가 추가되는 tigersmart, tigerpro로 되어 있다.
보유 기종은 모두 A320-200. 그중 2대는[2] 타이거항공에서 넘어왔다.

2. 지배구조


'''주주명'''
'''지분율'''

100.00%

3. 노선


타이베이(타오위안) 착발
마카오, 방콕(돈므앙), 서울(인천), 부산, 대구, 제주, 도쿄(하네다),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센트레아), 후쿠오카, 오키나와, 오카야마, 센다이, 하코다테, 고마쓰, 아사히카와, 하나마키, 이바라키, 사가, 세부, 칼리보, 팔라완, 우시
타이중 착발
마카오
가오슝 착발
마카오,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고야(센트레아)
위에 보다시피 유독 대만-일본간 노선이 많은데 한국행 노선이 전혀 없는 하코다테. 대한항공만 가는 오카야마. 아시아나항공만 가는 센다이에도 취항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한국 국적 5개 저가항공사가 일본에 골고루 취항하는 반면 대만은 타이거에어 타이완 혼자 저가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래도 방콕, 세부, 마카오를 빼면 취항지가 모두 일본에 치우친 것은 사실이다. 이는 대만-일본 상호간 관광객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양국 항공사 모두 공급이 부족하였고, 일본 저가항공사들이 국제선 취항에 적극적이지 않기에 그 틈새 시장을 이 회사가 장악했다[3]. 반면 타 국 취항은 한국을 제외하면 이미 상대방 국적의 저가 항공사에 선점당해 진출조차 못하는 상황[4].
베트남 노선의 경우 대만에서의 수요가 제법 많은데 이미 비엣젯에 시장을 선점당해 아예 진출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앙마이와 코타키나발루도 일찌감치 노선을 접었다. 즉 피치 못해 일본 노선들만 남은 것이다. 그나마 한국노선도 저가항공은 한국 국적사들이 점유율이 높다. 2019년 들어 필리핀에 3개 노선에 취항하면서 노선 다각화를 추진하는 중.
예전에는 장가계도 운항하였으나 현재는 유일한 중국 노선으로 우시 노선이 있다. 단, 실제 운항은 중화항공이 하고 있고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우시행 노선 티켓은 판매하지 않는다. 중화항공 홈페이지에서도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운항하는 편이라고 뜨지만 중화항공의 자체 운항편과 가격이 같다.[5]
모회사인 중화항공과 노선이 겹치지 않도록 노선망을 구성하는 편이었으나[6], 2020년 1월 3일부로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 인천공항 외에도 부산, 대구, 제주에도 취항하고 있다.
부산은 중화항공과 노선망이 겹치나 이전에 운항을 중지한 대만 저가 항공 V 에어의 운수권을 가져온 것이다. 2018년 5월 21일부터 타이베이 - 부산, 대구 노선에 티웨이항공코드셰어를 시작했다.
외국 항공사 중에서는 한국 취항지가 다양한 편이나 매일 운항하는 노선은 없다. 동계, 하계 스케줄별로 운항 요일과 시간대가 달라진다.

[1]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 지금은 스쿠트 항공과 합병했다.[2] B-50003, B-50007[3] 2016년 대만-일본간 시장 점유율을 보면 대만항공사들의 점유율은 67%인 반면, 일본항공사의 점유율은 19%에 그친다. 이후 부흥항공과 V-에어의 퇴출 일본항공사들의 미적거림으로 현재는 이 회사의 점유율이 더 커진것으로 보인다.[4] V-에어가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일본 시장 파이만 놓고 타이거항공타이완과 경합하다 자진 폐업하였다.[5] 우시공항은 쑤저우와 우시 사이에 있는데 쑤저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 대만 기업인들이 많아 이 노선의 수요가 높은 편이지만 4개 항공사 다 합해서 주14회의 운수권만 부여되어 있다. 양안간 비행편 증설에 대만과 중국 모두 소극적이라 베이징, 상하이를 제외하면 한 항공사가 주4회 이상의 운수권을 획득하기 어려워 자회사인 이 회사의 운수권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 대만과 중국을 오고 가는 비행편들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란 편이라 티켓도 거의 full-fare로 판매되는 상황으로 굳이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실운항 할 이유가 없다.[6] 중화항공 자회사인 만다린항공은 모회사가 들어가는 타오위안과 가오슝에는 들어가지 않고 타이중에만 들어간다. 인천에도 타이중 노선만 운항했다가 최근에 단항. 마카오의 경우 타이거항공만 들어가며 대신 홍콩에는 이 회사가 들어가지 않는 식으로 철저히 역할을 분담한다. 일본은 대도시만 겹치고 나머지는 역할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