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유희왕 GX)

 

'''세븐 스타즈'''
다크니스
카뮬라
타니아
돈 잘우그
아비도스 3세
'''타이탄'''
아므나엘
카게마루
[image]
'''タイタン''' / '''Titan'''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4.2. 투우 데몬
4.2.1. OCG화 된 카드
4.2.2.1. 다크 아레나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 권영호 / 에릭 스튜어트[1].

2. 작중 행적


가장 먼저 등장한 악역으로, GX 5화에서 크로노스 데 메디치유우키 쥬다이를 내쫓기 위해 고용했던 용병 듀얼리스트.[2] '어둠의 듀얼리스트'라는 별명답게 어둠의 듀얼로 패배한 상대에게 벌칙을 안겨주며 천년 퍼즐을 들고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행방불명된 오빠인 텐죠인 후부키의 행적을 찾으러 서성이던 텐죠인 아스카듀얼 아카데미아의 출입 금지 구역인 구 블루 기숙사로 납치한 뒤, 이를 찾으러 나선 쥬다이 앞에 나타나 어둠의 듀얼을 하도록 종용했다. 검은 안개를 일으키거나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몸 일부의 형상이 사라지는 현상이 벌어지는 등, 진짜 어둠의 게임처럼 보였으나 듀얼 중에 이상함을 감지한 쥬다이가 하야토와 쇼에게 사라진 부위를 묻자 둘의 반응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사기라는 것을 간파한다. 이에 천년 퍼즐을 들어내며 자신은 진짜 어둠의 듀얼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천년 아이템이 몇개냐는 쥬다이의 물음에 자신은 '''7개의 천년 퍼즐'''을 가진 어둠의 듀얼리스트라고 발언하는 탓에 들통나고 만다.[3]
결국 사기가 들어나서 도주하려고 하지만 듀얼 장소로 골랐던 아카데미아의 금지 구역에서 정말로 어둠의 듀얼이 발동되었고, 정신이 홀린 채로 듀얼을 속행했다가[4] 패배하는 바람에 어둠의 세계로 끌려들어간다. 이를 직접 목격한 쥬다이는 당시 어둠의 듀얼이 실존하는지조차 반신반의하고 있었기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건 어떤 수법을 썼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박수치는 반응을 보였다.[5]
그대로 실종된 것으로 보였으나, 세븐 스타즈 편에서 세븐 스타즈 중 하나로 부활하면서 재등장. 쓰고 있던 가면도 천년 아이템처럼 우자트 눈이 박힌 것으로 바뀌었다.[6] 행방불명 된 뒤로 의식을 잃었던 후부키의 기억을 빌미로 텐죠인 아스카를 이전의 금지 구역으로 데려간 뒤[7] 어둠의 게임을 벌인다. 사이버 츄츄의 직접 공격에 두 번 연속으로 얻어맞다가 다크 아레나와 데몬즈 마타도르의 효과로 아스카를 정신적으로 몰아넣었으나 후부키의 응원을 듣고 다시 일어선 아스카의 분투로 결국 또 패배하며 어둠 속에 끌려가게 되었다.

3. 기타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타이탄의 이름이 언급되어 재등장의 기대를 샀지만, 정작 나온 건 암석의 정령 타이탄이었다.
유희왕 원작 코믹스 최종권에서 공개된 유희왕 GX의 컨셉 아트에서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려져있다. 기획 초기부터 이미 디자인이 구상되었던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4. 사용 카드


작중 듀얼에서 모두 데몬 덱을 사용하지만, 초기 등장시와 재등장시의 덱 테마는 다르다.
처음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것은 체스 데몬 덱. 고유의 주사위 효과는 주사위 대신 6개의 구로 된 룰렛에 불꽃을 돌려서 멈추는 것으로 처리했지만, 작중 쥬다이한테 조작이 아니냐며 지적당하기도 했다. 이것만 봐도 이 캐릭터가 사기꾼임을 뻔히 알 수 있다.
다시 부활해 아스카와 듀얼했을 때에는 다크 아레나부터 시작해서 데몬 피카도르(효과 몬스터), 데몬즈 마타도르(의식, 효과 몬스터), 데몬 반데리예로(효과 몬스터) 등 투우 테마의 덱으로 바뀌었으며, 다크 아레나 특유의 어둠으로 시야를 가리는 연출로 아스카를 혼란시켰다.

4.1. 체스 데몬



4.2. 투우 데몬


분명 데몬 카테고리의 몬스터들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북미판에선 Archfiend가 아닌 그냥 Fiend가 되었다.

4.2.1. OCG화 된 카드



4.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2.2.1. 다크 아레나

[image]
한글판 명칭
'''다크 아레나'''
일어판 명칭
'''ダーク・アリーナ'''
영어판 명칭
'''Dark Arena'''
필드 마법
서로의 몬스터의 공격 대상은 상대가 선택한다. 공격 가능한 몬스터가 존재하는 경우 반드시 공격을 해야 한다.
세븐 스타즈에 들어간 후 텐죠인 아스카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필드 마법.
말 그대로 투기장을 재현해낸 효과. 공격 대상을 남이 선택하는 효과는 노블 드 느와르와 비슷하며, 강제 공격 효과는 세비지 콜로세움과 비슷하다. 효과 발동시, 암흑의 성오마주라도 한 듯이 필드가 깜깜해져 상대 몬스터가 보이지 않는 연출이 있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우시오 테츠가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덱과의 시너지가 크게 없는 편이라 발동돼도 큰 도움은 되지 못하는 편.

[1] Ojama Black, Para & Dox, Bastion Misawa, Kaibaman, Seto Kaiba와 중복.[2] 의뢰요금은 크로노스의 급료 3개월치라고 한다.[3] 갯수 자체는 찍어서 맞췄지만 천년 아이템은 각 아이템이 하나씩 존재하여 총 7개다. [4] 이성을 잃은 영향인지 플레잉 미스를 두 번이나 저질렀다. 먼저 이중마법으로 쥬다이의 묘지에서 죽은 자의 환생이 아닌 비상 식량을 가져와 LP 회복을 우선시한 것이나, 별 이유도 없이 데스룩 데몬을 공격 표시로 꺼낸 것 등.[5] 이러한 반응을 보일만도 한 것이, 어둠의 게임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 틀림없는데 마지막에 사라지면서 진짜 마술공연처럼 폭죽터지는 소리와 함께 금박지가 흩날렸다. 더구나 바로 방금전에 사기꾼이라는 것까지 간파했으니 오히려 진짜라고 믿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다.[6] 실제로 어둠의 힘이 담긴 것인지 가면에 혈관이 돋아나기도 한다.[7] 이 때 쥬다이 일행이 사라진 아스카의 행적을 찾던 중 정신을 차린 후부키가 나타나 타이탄의 이름을 언급하자 크로노스는 못 받은 개런티를 받으러 온 것이라 착각하고 식은 땀을 흘렸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자신이 타이탄에게 의뢰해서 쥬다이를 내쫓기 위해서 의뢰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학생들이 일제히 크로노스를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