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세븐나이츠)/작중 행적

 



1. 유년기~청년 시절 달빛의 섬
2. 파괴의 전쟁~파괴의 전쟁 종결 이후
3. 파스칼과의 결전에서(세븐나이츠 시즌 1)
4. 1년 후(세븐나이츠 시즌 2)
5. 각성(세븐나이츠 시즌 3)


1. 유년기~청년 시절 달빛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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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의 아버지와 어린 시절의 태오[1]

나이트 엘프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엘프로서 어린 시절에는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같은 나이의 엘프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경우가 잦고 싸우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2] 그럼에도 인품이 뛰어난 아버지의 조언으로 인해 올바르게 자랐다.

'''정말로 강한 자는 폭력이 아닌 선한 용기를 지녀야 하는 것이다. 주변을 끌어들이기 위한 지혜도 필요하다.'''

'''기억해두렴, 태오. 진정한 아군은 무력만으로 만들 수 없다.'''

그 후 아버지를 따라 아스드 대륙으로 건너가지 않고, 달빛의 섬에 남아 지방 호족인 에이스의 할아버지[3]와 함께 달빛의 섬을 한데 뭉치고자 했다. 이 시기에 오를리를 만났다.[4] 당시 태오에게 위협을 느낀 다른 세력들은 일시적으로 규합하여 반 태오 세력을 만들었고, 결국 달빛의 섬에는 두 세력이 대치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적의 암습에 에이스의 할아버지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 길로 곧바로 적의 본진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적진을 초토화 시켰다.[5]

...선한 용기와 지혜. 아버지가 말씀하신 인물은 그대와 같은 자였을지도 모르겠군. 그대가 바라고 있던 대로, 통일되었다네. 살아서... 그대의 눈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무쪼록 편히 쉬게나, 달빛의 섬의 군주여.'''

결국 달빛의 섬은 통일되고 에이스의 아버지가 영주의 자리에 올라 집권한다. 그러나 태오는 자신의 홧김에 저지른 행동에 후회하며 다시 아이사 대륙으로 돌아가게된다. 단신으로 적의 본진을 초토화한 이야기가 대륙에 퍼지면서 사황이라 불렸으나 태오 본인은 자신의 지위를 신경쓰지 않았다.[6]

2. 파괴의 전쟁~파괴의 전쟁 종결 이후


파괴의 파편 탓에 전란에 빠진 아이사 대륙을 파스칼, 카르마와 함께 평정 및 종결시켰다. 그리고 영웅이라 불리우게 된다.[7] 그 뒤 태오는 사황의 자리에서 물러나 흑익장군의 직위를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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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달빛의 섬의 영주성에서 등장. 침입자로 오해한 경비병들을 상대해주고, 소란이 일어나자 에이스의 백부와 데이지가 성 밖으로 나가 태오를 맞는다. 에이스의 배경 및 스토리대로 에이스의 백부가 태오에게 부탁하여 영주에 오른 어린 에이스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검술을 가르쳤다.[9][10]
에이스를 지속적으로 수련시키며, '''"일보 후퇴는 다음공격을 위한 발판. 단, 방심한 틈을 봐주지 마라. 성급해지는순간 패배는 가까워진다."'''라는 가르침을 남긴다. 언제는 에이스의 백부와 바둑을 두며 에이스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11]
2년이 지나 태오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달빛의 성에 기습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 태오는 불길한 기운이 들어 돌아오고 까마귀 깃털을 날리며 싸움을 종결시킨다.[12] 시간이 흘러 떠나기 전 에이스와 바둑을 두며 그를 시로다와 겹쳐보게 된다.
당시 의뢰를 받은 카일에게 암살의 기습을 받았으나, 3일 밤낮을 쉬지 않고 싸워 서로에게 큰 부상을 입히고 싸움을 멈추게 되었다.[13] 직후의 자세한 행적은 밝혀진 바가 없으나 행적을 감춘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 모종의 이유로 나이트 크로우를 설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4] 더불어 떠돌이 사냥꾼인 칼 헤론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자신의 조직인 나이트 크로우에 받아들였다.
이후 황제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태오가 황제를 만나기 위해 절대자의 궁궐에 도착한 뒤, 백각의 안내를 받아 궁궐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황제의 계획...백각이 관여되어 있던 건가. 내 과거를 알고 있는 자라는 건... 혹시라도...)'''

그러나, 황성 내부는 태오가 알던 지리와 달리 복잡히 변해있었고, 백각은 "황제는 옥체를 소중히 해야하기 때문에 황성을 넓게 만들어 가장 깊은 곳 안에서 지낸다"는 답변을 하며 태오에게 황제를 뵙고자 하는 이유를 묻는다. 이에 태오는 대답할 이유는 없다고 되받아치지만 백각은 '''"황제의 계획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라며 주술로 자신과 태오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 태오가 황궁에 온 것은 황제가 파괴신의 힘(파괴의 조각)을 모으고 있는 것에 의문을 지니게 되어[15] 직접 만나 알아보기 위해 온 것이었으나, 백각은 그런 태오를 황제의 충신으로서 보내줄 수 없다고 답한다. 태오는 백각이 자신이 밝히지 않은 과거사까지 알고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16] 백각의 정체에 대해 묻지만 백각은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며 "과거에 당신들이 하던 일을 잊지 않고 다시 스스로 지옥에 발을 내딛는 건 꽤 재미있다"며 "황제에 의해 같은 의식이 반복되어지는 것이 걱정되어 방해하는 거"라고 되묻는다. 이에 태오는 격분하고, 백각이 태오를 공격하려하자 되려 백각에게 반격을 먹인다. 백각은 "변함없는 강함이지만 당신은 나와 황제를 쉽게 저지할 수 없다"며 태오를 주술로 쫓아내고 도망친다. 홀로 남은 태오는 잠시 생각을 하게 된다.

3. 파스칼과의 결전에서(세븐나이츠 시즌 1)


그 일이 있고 난 후, 파스칼세븐나이츠, 에반 원정대의 결전시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궁 안의 병사들을 처리하는 도중 에반과 성십자단 일행과 맞닥뜨린다. 에반일행을 적으로 인식한 태오는 공격을 하였으나, 에반의 펜던트를 보고선 '''"음... 네 녀석... 그 펜던트를 다시 한번 보게 되다니"''' 라는 말을 남기고 에반일행의 앞에서 사라졌다.

그 뒤 백각의 앞에 다시 나타난다. 백각은 태오에게 많이 쇠약해졌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며, 이를 두고 "과거의 힘을 되돌려 받게 해드릴까요? 과거 천하무적으로 칭송받던 영웅의 힘"이라 언급했다. 그 외에도 "영웅이라 칭송받던 당신과 당신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라구요?"와 파스칼의 계획에 대해서도 "당신은 이미 한번 경험하셨잖아요?" 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 뒤 백각의 다량의 독에 의한 공격을 받는다.[17]

그리고 뒤쫓아온 에반이 자신의 펜던트을 어떻게 아느냐는 질문에 대해 에반과의 대화 겸 답변을 하는데.

'''태오''': ...옛날, 나와 동료들은 그 펜던트로 파괴신의 조각을 모아서, 정화시키려 했다.

'''태오''': 하지만 그 일은 실패로 끝났다. '''펜던트는... 우리들을 통솔했던 우두머리의 것이다.'''"

'''에반''': 역시 뭔가 알고 계셨군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태오''': 소년이여. 미안하지만 지금,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태오''': '''자신의 몸이나 동료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 이 사건에서 손을 때거라.'''

'''에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전쟁을 막고, 모두를 구하고 싶습니다.

'''에반''': 그저 우리들 뿐이라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 모두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요.

'''태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한 가지 충고이자 예언'''을 말해주지.

'''태오''': '''만약 세븐나이츠에게 뭔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건 크게 잘못 된 것이다.'''ᆞ

'''태오''': '''거대한 악에게 이용되어지고, 머지 않아 흔적없이 잡아 먹힐 것이다.'''

'''에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비록 거대한 악이나 고난이 기다리고 있어도 동료가 힘을 합치면 뛰어넘을 수 있을겁니다.'''

'''에반''': '''저는 가능할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태오''': 그렇다면, 조금 더 얘기해주지. 백각, 델론즈. 그 녀석들도 '''처음엔''' 동료였다.

'''태오''':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사 대륙의 평화를 주장'''하면서, '''마음 속으론 협력따윈 하고 있지 않았다.'''

'''태오''': 그래, '''그 녀석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서로를 이용하고 있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태오''': 그 결과, 모든 것이 뒤틀려, '''아이사 대륙은 당장이라도 전해져 오고 있는 [파괴의 전쟁]을 다시 일으킬 처지에 놓였다.'''

'''에반''': 그럼, 더욱 더 이번에야말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에반''': 여러가지 경험해 온 당신이라면, 저희들과 함께 그들을 막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신가요?

'''태오''': 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 내 자신의 패배는 내 스스로 직접 정리하겠다.

그 후 '''"어둠의 은신처라... 변함없이 추한 취미이군."'''이란 말과 함께 다시 모습을 감춘다.

에반 원정대가 태오를 발견했을 땐 태오는 '''혼자서''' 황실 친위대원들과 싸우고 있던 참이었다. 제이크가 사황 후보로 언급이 된 적이 있는 만큼 제이크의 강함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크에게 어째서 황제의 개가 된 것이냐고 묻지만 제이크는 그저 자신을 이해해주는 황제를 만나 기쁠 뿐이고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한다. 자신을 처리하겠다는 제이크에게 겨우 혼자서 자신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하지만 아수라와 샤오에 의해 사슬에 묶여 꼼짝도 못하게 된다.
다행히 에반 원정대가 자신을 구속한 사슬을 풀어주고, 태오도 일단 도움을 받기로 한다.

아수라가 카린을 보고 '''"고대인의 피"''', '''"무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에반 역시 갑자기 의문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
태오는 카린을 보고선

고대인의 혈통이 남아있었다니... 게다가 자신의 발로 이곳까지 오다니. 이것도 운명의 장난인건가.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에반과 카린을 보고 뭔가를 느끼고선 에반 원정대에게 비밀 통로를 알려준다.

태오는 자신의 몸속에 백각이 남긴 독이 아직 남아있어 잠시 안정을 취하고 가려고 했으나 '무녀'와 '펜던트'에 대한 진실을 물어보는 에반 원정대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이 때 백각이 말했던 태오의 과거, 그리고 '''파괴의 전쟁이 일어난 이유'''가 밝혀진다.
무녀란 것은 '''파괴의 힘'''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는 그릇과도 같은 존재를 말하는 것으로, 고대인의 피를 이어받은 카린이야 말로 무녀인 것. 그러기에 파괴의 힘이 모여있는 장소로 가는 것은 위험한 일인 것.[18] 물론 태오는 황궁에서 만났을 때 자신과 동료들은 에반의 펜던트를 가지고 힘을 정화하려고 했었지만 실패로 끝났었다는 말을 했는데, 유리는 그 말과 이 말이 서로 연관이 되어있음을 알고 태오에게 질문을 건낸다.

'''유리''': 에반이 가지고 있는 펜던트 말야. 그 펜던트에 파괴신의 조각의 힘을 모아서 정화시키려고 했다고 말한 것 같던데?

'''태오''': ...그렇다. 그 펜던트 또한 파괴신의 힘과 관련있는 물건. 아까 에반이 보인 힘도, 그 펜던트 덕분에 발현시킨 것이겠지.

'''태오''': 먼 옛날, 전쟁을 싫어하는 자가, 그 근원인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태오''': 도중에,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해선, 신의 힘을 형태로써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발견해 낸 게, '''그 펜던트'''이다.

'''태오''': 팬던트는 힘을 집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펜던트를 가지고 있어도, 강력한 파괴신의 힘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했다.

'''태오''': 거기서 그는 파괴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 즉 무녀를 찾기 시작했다.

'''태오''': 머지않아 그는 무녀를 찾아내고, 동료를 모아, 전 세계에 퍼져있던 파괴신의 힘을 한 곳으로 집약시켰다.

'''에반''':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태오''': '''결국 실패했다. 무녀는 정화를 견디질 못하고, 힘은 폭주했다. 모든 것은 백각의 계획대로였지.'''

'''태오''': 그 영향으로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동료들도 사라졌다. '''예전에 아이사 대륙에서 일어난 파괴의 전쟁이 이러한 거다.'''

'''스니퍼''': 뭔가 몹시 자세하네.

'''태오''': 당연하다. 왜냐하면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그래, 난... 동료 중 한 명이었다.

유이는 여기서 혹시 그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에반의 할아버지일 거라 생각해보지만 태오는 상상은 자유지만 나중에 하라면서 이야기를 계속한다.

'''태오''': 백각은 이번엔 고대인의 후예, 파스칼이 황제가 되도록 만들었다.

'''태오''':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선 고대인의 피, 그리고 파괴신의 조각이 필요한 거다.

'''태오''': 이대로 세븐나이츠가 패배하고, 모든 조각을 빼앗기게 된다면 형세가 불리해 진다.

'''태오''': 예전과 똑같이,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희생이 나올지도 모른다.

'''에반''': 그렇게 두지 않을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들이 막아내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려는 찰나,

'''카린''': 잠깐 기다려, 지금 얘기를 듣고서 신경쓰이는 점이 있는데,

'''카린''': 고대인이 파괴신의 힘을 견디지 못 한다면, 그 힘이 폭주해서 피해가 커진다. 라고 말씀하셨죠.

'''카린''': 그렇다면 '''만약 황제의 목숨을 빼앗기라도 한다면...'''

'''태오''': 상상한 대로이다. '''세계는 또다시 붕괴하게 된다.'''

황제를 막으려면 죽일 기세로 덤벼들어도 모자라는 황제를 몰아붙여도 죽여선 안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이번에 백각을 막을 수 있다고 해도, '''백각은 다시 고대인의 후예를 찾아 같은 일을 반복하면 되는 상황.''' 그래서 우선은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백각을 죽여야만 하고[19], 만약 실패할 경우, 다음 제물은 무녀인 카린이 되는 상황.
물론 그럼 카린을 죽이면 해결될 일이라 흑도를 카린에게 겨눠보지만 당연히 에반은 막아선다. 태오는 "'''그 무녀가 세상의 적이 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넌, 그 여성을 끝까지 지켜낼 각오가 있는건가?'''"라고 물어보고, 에반의 대답은 "'''제 목숨과 바꿔서라도!'''"였다. 그 모습을 본 태오는 좋은 눈을 하고 있다면서 분명 도움이 될 거라면서 에반에게 자신의 흑도를 건내준다. 태오는 에반에게는 특별한 힘이 숨겨져 있으며, 그 흑도를 사용하면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조언을 해준다.[20]
세븐나이츠에게 무녀에 대해 설명할 방법을 물어보는 에반에게는 카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면, 세븐나이츠 녀석들에겐 알리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는 경고를 한다. 평화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온 세븐나이츠를 굳게 신뢰하고 있던 에반은 분명 힘이 되어 줄 거라고 말하지만 태오는 냉정하게

'''잘 들어라, 에반. 위에 선 사람이란, 미래의 일을 생각하고, 구할 수 있는 목숨을 중시하며 선택해야 한다.'''

'''즉, 그녀의 목숨과, 앞으로 잃어버릴 목숨을 저울로 잰다면, 분명 그들은 너희들의 적이 될 게 틀림없다.'''

라는 대답을 내리고 에반 원정대를 황제 파스칼이 있는 곳으로 보낸 뒤, 자신은 잠시 안정을 취하게 된다.

'''"내 칼도 많이 무뎌진 모양이군... 광전사여, 이 소년은 내가 데려가겠다."'''

이후 세븐나이츠와 에반 일행의 결전 직후 에반이 파괴의 조각으로 인해 각성한 카린을 죽이려는 세븐나이츠와의 의견충돌로 반기를 들었다 저지당해 스파이크의 만년빙산에 얼려진 무렵에 나타나 스파이크를 쓰러트리고 만년빙산을 깨부수고[21] 에반을 구출하여 사라진다. [22]그 뒤 1년간 에반에게 검을 가르쳤다고 한다.
가르치면서 오를리가 에반이 가진 펜던트를 알아본 후 부숴졌는데 어떻게 에반이 가지고 있냐고 묻자 그 조각이 부숴진 펜던트를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건 그녀석의 연인이었다고 그 후 오를리에게 연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임신을 하고 있었고 그 연인 또한 그이가 떠난 후 며칠 안 지나고 임신할 걸 알아서 놀랐고, 당장 그이를 데려오라는 노발대발 하시는 시아버님도 지금은 손주의 태교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화도 못낸다고 웃는다. 그 말에 어리석은... 그렇게나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으면서, 부서진 보석을 갖고, 대체 어디로 간거냐고 그 녀석을 험담한다. 그런 말에 연인은 남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어디에선가 보석을 회복시키고 다시 파괴의 힘을 정화시킬 방법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돌아올때까지 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키워 낼거라고 그이와 태오님처럼요...!라고 말해준 뒤 그 때 그녀가 목에 걸고 있던 건, 분명 보석을 잃은 펜던트였는데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와있었고 게다가 고대의 무녀와 함께 올 주는 몰랐다고 오를리 또한 펜던트를 본건 처음이지만 정체를 모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자신 또한 그렇다고 그리고 그 힘을 조종할 수 있는 건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 아이뿐이겠지.라는 말에 오를리는 운명은 어째서, 이렇게나 잔혹한걸까?라고 하자 허나, 에반이 펜던트의 사용자인 이상 그 운명을 바꾸는 것도 그 녀석의 역할이다. 우리들에겐 적이 파괴의 힘을 모으기 전에 펜던트의 힘을 이용해서 무녀를 되찾을 뿐이라고 운이 좋으면 무녀가 지닌 파괴의 힘을 억누르고, 우리들 감시 하에 둘 기회가 될 지 모른다고 한다. 오를리는 당신이 말한대로 일지도 모른다며 모두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그 후

'''설령, 또다시 실패한다고 해도, 무녀만 찾아낼 수 있다면... 더욱 큰 재앙을 불러오기 전에 막아서 다시 평화를 되찾을 뿐이다.'''

라고 말해 각오를 다진다.


4. 1년 후(세븐나이츠 시즌 2)



태오는 깨어나자마자 카린을 찾는 에반을 진정시키며 지금의 사태에 대해 설명해준다. 에반이 카린을 구해야 한다며 태오에게 검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자, 태오는 흔쾌히 승낙한다. 이후 에반의 수련에 몰두하면서, 나이트 크로우를 소집하여 앞으로 일어날 혼란에 대비한다.

'''"연희어둠의 기사단이 움직여 세상이 다시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으니, 그대는 속히 둥지로 돌아오라."'''

칼 헤론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그리고 1년 후(시즌2),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오를리와 함께 짐을 다 챙기며 천상의 계단으로 가려고 하는데 전서구가 온다. 칼 헤론이 보낸 것인데 오를리가 읽는데 안대의 저주를 풀었고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자 당분간은 괜찮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를리의 표정이 안좋자 그 전서를 읽는데 ''''아줌마 대장에겐 또 대련하자고 말해줘! 아 그 전에 황성 구경하러 준비 운동이라도 하고 올게!''''라고 적혀 있자 아무말도 안한다. 오를리가 황성으로 가는데 막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자 스스로 경험해야 배우게 되는 것도 있겠지.라고 답변한다. 오를리는 칼은 한번 따끔한 맛을 볼 필요가 있다고하지만 곧바로 천상의 계단에 오라고 답장을 해 칼 헤론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아무래도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연희다크나이츠에게 대항하기 위해 방랑중인 칼 헤론에게 소집명령을 보내는것 같다. 그후 천상의 계단에 가서 도착한 후 얼마지나지 않아 천상의 계단에서 감시 하던 나이트크로우 멤버 오를리에게 세븐나이츠의 움직임을 전달받으며, 서두르는 게 좋다는 서신을 받는다.

'''"말이 길어졌구나. 다음에 볼 땐 더 많이 달라져있길 기대하마. 에반."'''

에피소드 천상의 계단2에서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23]
"오를리가 말한 때가 지금이로구나. 지금까지 잘 막아주었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1년 동안 많이 변했다. 하지만, 그 상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나. 과연, 너 다운 강함이다."라고 말하며 장점을 말해주지만 "그러나 너 뿐만 아니라 네 친구들도 너와 같은 마음인 것 같더구나. 네 모습을 보거라. 진심으로 널 막으려 했다면 이렇게 멀쩡하지 않았을거다."라고 말하며 단점도 부각한다. "너도 언젠간 검으로 대화하는 법을 깨달게 될 거다."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세븐나이츠&파괴의 파편 수색대를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은 한 것 같지만 세븐나이츠 일행도 하얀 이리도 서로서로를 상처 입히는 것을 거부하여 적당히 싸운 듯 하며 그 상황에서 태오가 에반에게 충고를 하는 모습인 것 같다. 차도남 이미지가 강했던 태오가 저렇게 까지 말한 것을 보아 에반을 남다르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일러스트만 보면 묘하게 태오가 에반을 쓰러뜨리고 올라가는 것처럼 묘사되어 다소 혼란을 준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대라면 알고 있을 텐데? 이 세계의 혼란은 조각을 모으는 델론즈와 백각 때문이라는 걸!'''

루디가 태오한테 한 말

이후 유이의 노래 13영지 보통 난이도 스토리에서는 루디를 만나지만, 루디를 흑풍참과 흑익 만월참으로 썼다. 루디가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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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에반을 쫓는 세븐나이츠와 파괴의 파편 수색대 쪽엔 오를리와 삼족오를 다루는 겔리두스가 등장하게 된다.[24]

'''겔리두스''': 오를리! 네 덕분이군. 오랜 봉인 끝에, 들끓던 분노가 사라졌구만!

'''겔리두스''': 그나저나 태오가 안 보이는군?

오를리: 무사히 깨어났군요, 겔리두스. 평온을 되찾아서 다행이에요. 태오는 바빠서 먼저 떠났어요.

'''겔리두스''': 그런가, 해후의 시간은 아직 이른 것 같군.

오를리: 미안하지만 저도 가봐야 해요. 당신을 깨우는 것 말고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거든요.

'''겔리두스''': 그래, 날 깨웠다는건 예견된 위험이 찾아왔다는 뜻이겠지. 내가 상대해야 할 게 저들인가?

오를리: 네. 세븐나이츠… 파괴의 조각을 지닌 자들이에요.

'''겔리두스''': 알았다. 그럼 가봐라. 난 그때 진 빚을 갚도록 하지!

- 천상의 계단에서 오를리와의 대화

'''겔리두스: 파괴의 힘은 나조차 감당하기 벅찼던 힘. 아무나 지니고 있기엔 위험하지. 분명, 너희들도 그 힘에 지배될 테다. 그 전에 너희를 자유롭게 해주마!'''

- 아일린과 레이첼에게

겔리두스가 태오를 찾는 모습을 보이는데, 한국보다 앞서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등장했던 겔리두스는 태오와 적대 관계로서 등장한다. 이유인 즉슨 청년시절 태오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일족의 영물인 삼족오를 빼앗아 간 원수를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25] 여기서 언급되는 원수가 바로 겔리두스.[26] 태오는 추적 끝에 겔리두스를 찾아냈고, 치열한 혈투 끝에 승리하여 삼족오의 구속을 풀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겔리두스는 패배 직후 태오의 상처 입은 동료들을 이용하여 도망쳤다고 한다.
이후의 자세한 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태오와 오를리의 도움으로 파괴의 힘에서 벗어났으며 이것이 원인으로 봉인 되어있었던 것.[27][28][29]
천상의 계단으로 돌아와 오를리와 만나는데, 어째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게 놔둔 거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오를리의 설득으로 약간 누그러졌는지 강한 재능에 비해 나약한 정신을 가진 아이를 걱정했다고 한다. 오를리는 폐허에 있던 그 아이는 이제 없고 그냥 바라봐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오를리의 설득을 받아들인 태오는 너의 선택을 믿겠다는 서신을 써서 오를리에게 가 되면 주라고 한다.
태오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것으로 에피소드에 등장. 파괴의 전쟁 이후 실종된 실베스타의 기지만,[30] 매우 어둡고 불안정하다고 한다. 오를리에 의하면 그 당시에도 찾으려 노력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작중 스토리를 전부 이어보면 아무래도 멜키르에게 실험체로 납치된 듯하다.
둥지에서 과거의 망령이 따라붙었음을 알아채자,이에 타카는 자신이 직접 잘라내겠다는 말과 함께 태오는 카일에게 보냈다. 이윽고 타카는 카일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세웠으나 백각의 계략으로 카일이 폭주하게 된다. 승산이 없음과 동시에 죽을 위기를 직감한 타카는 간신히 둥지로 돌아왔지만 중상을 피할수 없음은 물론 과거에 비해 더 강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5. 각성(세븐나이츠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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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의 연쇄를 끊기 위해, 눈을 떴다. 그리고 오랜시간 외면해 왔던 파괴의 힘과 마주했다. 이제 나를 막을것은 없다.'''

예상치 못한 카일의 폭주로 부상을 입은 타카의 보살핌으로 대화가 시작됐다. 오를리는 설마 카일이 파괴의 힘을 받아들임을 예상치 못함과 적들이 파괴의 힘으로 계속해서 강해지는 상황이 걱정된다고 한다. 태오는 일찍이 파괴의 힘을 멀리했던 탓에 깊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를리는 계획이 틀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31] 이후 태오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파괴의 힘을 다시 받아들이기로 하며, 이후 다크나이츠를 만나러 간다.
종말의 땅에서 결국 실베스타를 만나는데, 실베스타는 세뇌 상태라 태오를 못알아보지만 약간이나마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정체불명의 누군가로 인해서 실베스타가 눈앞에서 사라진다. 이어서 오를리와 함께 마법의 숲[32]에서 흑마법 연구탑으로 이동하는데, 갈림길이 나타나자 태오는 무녀를 향해, 오를리는 또다른 힘이 느껴지는 곳으로 나뉘어 행동한다.[33]
탑을 이동하던 중 백각이 나타나자 바로 공격하지만 백각이 환상으로 만든 벚꽃의 섬에 카일과 대치하게 된다. 그런 카일에게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흘렸다고 서로에게 결말 없는 흉터만 남긴채 말이야. 소식은 들었다. 백각을 통해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다고. 너를 내 숙적으로 여겼거늘, 검은 힘에 의존하다니 추악하구나.'라고 한다.[34] 그런 말에 카일은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다고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만 있다면 이번에말로 이 기나 긴 악연을 끝내자고 대결한다.
대결하는 동안 카일이 '이 정도로 파괴의 힘을 다루다니 쉽지 않겠군.'이라고 독백한 후 흑익만월참으로 반격하지만 곧바로 사슬의 무덤으로 공격해 압도적으로 밀리자 카일은 고작 이것밖에 안 되는 거냐면서 내가 이딴 수준을 상대하기 위해 고작 십수년의 세월을 허비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였단 말이냐면서 실망스러운 말에 기고만장하다고 그렇게 원한다면 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려고 할 때 카일이 입힌 치명상 때문에 신음소리를 내자 카일은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이런 건 진짜 승리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을 할 때 "아 그래, 너도 파괴의 힘을 받아들여라"라는 말을 하자 태오는 그런 힘이 없어도 너 정도는 충분하다는 말을 할 때 백각이 "겁에 질려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주제에 고상한 척은. 자, 여기가 네 무덤이다. 네가 새 동료들과 자리잡는 둥지라는 곳에 말이다."라고 말한 후 환술로 공간을 천상의 계단 배경으로 바꾸는데 이어서 "겨우 그 따위 힘으로 세상을 구하겠다고? 하하하! 무력함은 곧 죄악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는 거냐!"
그 후 환술로 태오의 이상에 희생된 이들을 보여주면서 "자 봐라, 네 하찮은 이상에 희생당한 자들을! 멍청한 노예놈들은 고작 네놈을 위해 네가 혐오하는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너는 뭘 했지?"라는 말로 태오에게 팩트폭력을 날린다. 이 말을 들은 태오는 동료들의 이름을 부르는데 상대하는 카일조차 "한심한 놈. 더는 못 봐주겠다."며 이제 그만 죽으라고 하는 순간 태오가 오를리의 일침을 상기시켜 결국 태오도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35] 카일과 막상막하로 대치한다. 합을 벌인 후 카일은

'''"결국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나? 전투가 훨씬 재미있어지겠군! 하지만 쉽게 도망가지 못할 거다! 이번에야말로 네놈을 죽이고, 나의 오랜 복수의 비원을 이뤄주마!!!"'''

라고 이번에야말로 태오를 죽여 복수를 이루려는 포부를 밝힌다 하지만 태오 또한

'''"어리석구나. 이번에도 네 뜻은 이루어지지 않을거다. 이 오랜 악의 연쇄를... 전부 끝내주마. 더는 과거에 얽매여... 소중한 것을 잃을 순 없다. 그러니... 이 검으로 악의 연쇄를 끊어주마."'''

라는 말로 맞받아친다.
그러던 중 탑에 이상을 느끼고 카일에게 벗어나 다크나이츠루디[36]를 막으려고 했지만 기어코 추적해온 카일에게 막히고[37]델론즈가 에너지 흡수 장치를 동작시키면서 세븐나이츠, 다크나이츠, (구) 사황 전원의 에너지를 흡수당하는 절체절명의 상황[38]에서 남아있던 힘을 모아 흑풍참을 사용해 델론즈를 공격하고 바로 역공당해 쓰러지지만 마지막으로 에반에게 카린을 구할 틈을 만들어주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델론즈의 야망은 끝이 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카린과 파괴의 조각은 천상인들이 천상계로 가져가며 나이트 크로우의 활동을 멈추고 오를리와 함께 타카를 가르치기 위해 천상의 계단에 은거한다.

[1] 어릴 적 태오와 청년시절 태오는 레드 브라운 계열의 헤어컬러에 적안인 것에 비해. 현재는 흑발에 벽안. 아버지도 현재 태오와 같은 특징을 지니고있다. 나이트 엘프는 성인으로 성장함에따라 흑발 벽안이라는 변화를 겪는것으로 추측된다. [2] 반푼이라는 식의 놀림을 받은것이지, 따돌림을 당했던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년배 친구들의 주측이자 대장 격으로 강하고 상냥하다는 이유로 지지를 받는 편이였다.[3] 패치직후 태오의 전용장비 시나리오를 보아 이름은 '시로다'로 추측된다. 다만 아직은 불확실한 것이 손자 이름을 아스드 식으로 짓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둔 이름이 '''에반''', '''에이스''', 에밀이다.[4] 이후 오를리의 행적은 태오를 따른다.[5] 이 시기 쯔음에 타카를 데려온 것으로 추정된다.[6] 이 시기 쯔음 기파랑을 참패시킨 것으로 추정된다.[7] 백각이 대륙의 영웅이라 언급했으며, 유이 또한 옛날 노래에 나오던 영웅 태오님. 이라 언급하기는했으나, 태오의 동료들과의 과거의 일에 의해 영웅이라 불리운것인지 전쟁의 종결에 의해 영웅이라 불리운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현재는 정황상 후자에 가깝다.[8] 이 장면이 에이스의 스페셜 영웅 소환권에 에이스가 백부에게 태오를 소개받는 장면이다.[9] 그런데 이 수련이란게 데이지가 말하길, 성인인 남성도 견딜 수 없다는데, 이때 에이스는 아직 '''어린 아이'''였다. 물론 에이스가 앉아있는 자리가 보통 자리가 아닌 만큼 그렇게 가혹하게 했겠지만. 참고로 이 때 태오는 에이스를 걱정해주는 데이지를 보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가족이 있는 건 좋은 것이지."'''라는 말을 해준다.[10] 이때 에이스의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자세히 나오진 않았으나 정황상 전쟁으로 시로다를 잃은 과거인 것으로 보인다.[11] 에이스가 바둑을 잘 둔다는 소식을 듣고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시로다 역시 바둑을 잘 두었던 모양.[12] 이때 에이스가 총운검에게 인정받은 것을 알아차린다.[13] 아마 에이스를 가르친 후인 듯 하다.에이스를 가르치려고 달빛의 섬에 갔는데 뺨에 상처가 없기 때문이다.[14] 아마 둘이 싸운 곳은 달빛의 섬일 것이다. 왜냐하면 태오가 백각이 환술로 공간을 바꿀때 여긴 달빛의 섬이라고 알았을 때 카일이 공격한 후 그래, 네놈을 죽이지 못하고 내 명성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 곳 말이다!라고 했기 때문이다.[15] 자신들에게는 전쟁에서 손에 넣은 파괴의 파편을 파괴했다고 속인 듯 하다. 이 탓에 태오와 카르마 모두 황제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것.[16] 태오와 백각이 잘 모르는 사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백각은 파괴의 전쟁 때부터 황궁 소속으로 태오와는 안면을 튼 상태다. 오히려 태오는 능글맞고 뱀같은 백각을 싫어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파괴의 전쟁시절 델론즈와 백각을 두고 "한때 동료였다" 라고 언급하였다.[17] 다만 공격을 행한 백각도 태오씩이나 되는 인물을 죽일정도의 독은 되지못하고 현 상황에서 시간벌기 정도. 라고 언급.[18] 그래서 태오는 설명을 하기 전에 무녀를 데리고 가는 것은 일종의 '''도박'''이라고 했다.[19] 황제는 꼭두각시에 불과하기 때문에.[20] 물론 강력한 힘은 양날의 검이라면서 경고 역시 해준다.[21] 이때 묘사를 보면 스파이크를 치명타 한방으로 제압하고 흑익만월참으로 만년빙산을 깨부숨과 동시에 스파이크를 확실히 리타이어시킨다.[22] 여기서 많은사람들이 설정오류인줄아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에반에게 준 흑도가 다시 태오에게 돌아와 있다는 것.''' 이건 설정오류가 아니다. 왜냐하면 시나리오에서 붙어나와 같은 시점에서 일어난 일인줄 알겠지만 카린이 파괴의 저주에 걸려 각성. 그때 에반은 상술했듯이 파스칼의 공격에 맞아 리타이어된 상태였고 그 공격을 카린이 대신 맞았다. 그 후 카린은 델론즈가 데려간다. 즉, 에반과 세븐나이츠의 의견충돌은 파스칼과의 결전 이후에 일어난 일이라 봐야할것이다. 애초에 세븐나이츠와 에반이 겨룰때 배경이 전혀 어둠의 안식처가 아니다.[23]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업데이트.[24] 2016년 11월 30일 목요일 1000일 맞이 업데이트.[25] "청년시절" 이라는 점을 미루어보아 행적을 알 수 없는 달빛의 섬 이후와 파괴의 전쟁 발발 이전의 내용으로 추측된다.[26]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태오 강림 던전에서 나오며, 일본어 특성상 게리도스로 표기된다.[27] 오를리 스토리 중 일부 "과거 자신과 태오의 도움으로 파괴의 힘에서 벗어난 겔리두스의 도움이 필요함을 깨닫는다"[28] 겔리두스의 "오랜 봉인 끝에, 들끓던 분노가 사라졌구만!"과 "너희들도 그 힘에 지배될 테다.", "나도 그렇게 오만하던 때가 있었지." 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은 봉인 덕에 들끓던 분노가 사라졌으며 파괴의 힘에 지배당한적이있고, 오만하던 때가 있다는 것. 종합적으로 과거의 겔리두스는 파괴의 힘에 손 대었으나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였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대가로 봉인 되어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겔리두스와 각성한 아일린의 싸움을 지켜보던 바네사가 아일린을 두고 "폭주하였다" 라는 이야기를 한것을 보아 가능성이 높다.[29] 태오가 겔리두스에게 복수를 행하지 않고 살려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의견도 있으나, 태오는 파괴의 힘이 위험한 힘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아는 인물로 펜던트의 전 주인과의 의식에 이어 파스칼과의 파괴의 전쟁 참여 그리고 나이트크로우 창설 등의 행적을 거친 정의로운 인물이다. 사리분별은 물론이거니와 일의 원인이 파괴의 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사적인 복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30] 바람을 사용하는 묘사는 전혀 없고 오히려 파괴의 힘과 그 정화에 관련된 컨셉으로 캐릭터가 출시되었다. 즉 이전의 '''에반 원정대와 비슷한 행보'''를 한 인물인 것이다.[31] 본디 태오는 악을 막기 위해 주변 인물들이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으나 정작 태오는 그렇지 않고 있었다.[32] 숲이 마력의 영향으로 생물처럼 움직여서 지리가 계속 바뀐다.[33] 참고로 또 다른 힘의 정체는 이세계의 문을 조작하고 있던 연희.[34] 태오 또한 카일을 인정한다는 걸 알 수 있다.[35] 위의 각성 스토리가 이것이라고 보면 된다.[36] 루디는 빛을 버린 것과 플라튼에게 다크나이츠의 멸망된 고향의 끔찍한 상황을 알고 협력하기로 했다. 다만 다른 세븐나이츠들은 믿지 못해서 대치하던 중 갑자기 파괴의 힘이 폭주해 다들 막나가자 플라튼의 도움으로 폭주를 억눌렀던 루디가 책임은 전부 자신의 탓이니 자신을 용서하지 말고 원망해달라는 말을 남기고서 어쩔 수 없이 결국 동료들을 베고 말았다.[37] 이 때 자신의 대사인 "태오! 아직 내가 살아있는데, 등을 돌리다니! 어리석구나!"라는 말을 한다.[38] 파괴의 힘을 흡수하는 장치로 이 영향을 받지 않았던건 엘레나의 목걸이의 가호가 있던 에반과 장치를 작동시킨 델론즈,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백각, 미리 자리를 피한 카르마 뿐이다. 파괴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바네사루디에게 당해 쓰러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