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 2/세력
1. 더 디비전
항목 참조
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
- 대통령 로렌스 월러
- 부통령 → 대통령 토마스 멘데즈
- 하원의장 → 대통령 앤드류 엘리스
- 미합중국 연방의회
2.1.1. 민병대
워싱턴 DC의 시민들이 늘어나는 약탈자들과 임무를 저버리고 군벌화 된 JTF(트루썬)에 맞서서 규합한 정부 충성파 세력으로 전작의 JTF 포지션을 계승한다. 트레일러 상에서도 보이듯 공무원 느낌의 작업복이긴 해도 나름 제식 복장을 가지고 있던 JTF에 비해 제식 복장이 없이 그저 민간인 의복을 입고 있는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며 [4] 뉴욕보다도 DC의 상황이 더 시궁창이란 걸 보여주는 세력이다.[5]
리더는 전직 디비전 요원 오데사 소여와 민간인 출신 헨리 헤이스로 둘다 주요 정착지인 극장과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백악관에 주둔하는 JTF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아군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상황으로 플레이어는 끊겨버린 SHD 네트워크 수리와 함께 이들 정착지를 지원해야한다. 메인 미션과 보조 미션을 통해 정착지를 개선 시킬 수 있으며, 정착지 환경이 개선되면 열악했던 민병대의 무장이 개선되며[6] 보정 작업대나 제작 작업대 같은 유저 편의 시설이 언락된다.
전작에서 하는 것이 없었던 JTF와 달리 굉장히 능동적으로 활동한다. 여기저기 정기 순찰도 돌기도 하고, 통제지점에 갈 물자도 알아서 채집해 복귀하기도 하며 플레이어 없이 스스로 통제지점을 공략하기도 한다.[7] 플레이 초기에는 플레이어 보다 맷집이 좋아 플레이어 대신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기도 한다. 가끔씩 트럭 위에 올라가 저격소총 하나 장비하고 정찰하는 민병대 저격수들이 있는데, 자원 3가지 중 하나, 혹은 기타 물품을 요구하는데 주면 재료를 주기도 한다.
적 통제 지점을 탈환하려면 이들의 협력이 필수이며, 만약 요원이 혼자서 통제 지점을 쓸어버려도 점령이 되지 않는다.[8] 조명탄을 쏴서 민병대를 불러서 방어전을 치러야 아군의 것이 된다. 민병대 호출시 등장하는 통제 지점 담당관[9] 은 통제지점 점령에 중요한 NPC로 담당관이 완전히 죽으면 다시 민병대를 호출해 방어전을 다시 해야한다.[10]
이렇듯 보통은 요원에게 도움이 되는 민병대이지만, 월드 레벨로 진입하면서 생기는 통제 지점 고경보 난이도에서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존재로 바뀌게 된다. 경보 난이도가 올라 갈 수록 적의 방어력은 올라가 민병대는 그저 어그로만 끌어주는 존재로 전락하며, 담당관은 심심하면 쓰러지고 심지어 사망해서 방어전을 다시 치뤄야하기도 한다. 또한 민병대가 거치된 미니건을 들 경우 적에게 대미지를 제대로도 못준다. 통제지점 점령때 난이도가 올라도 여전한 이점이라면 플레이어가 사망해서 안전지대로 리스폰 할 경우 이들 위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뿐이다.
그러나 1.8 업데이트 이후론 돌변. 잘 안죽는데다 엄청 잘 싸우게 변해서 엘리트 하나를 알아서 잘 사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통제지점을 잘 안뺏기는 모습도 보인다.
2.1.2. JTF
대부분의 인원이 사살당하거나 트루썬으로 변절했지만 백악관에 따로 주둔 중이던 인력과 워싱턴 근교에 주둔하던 수많은 정부 충성파 세력은 여전히 디비전, 민병대에게 협력하며 시민들을 인적 및 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꾸준히 브리핑을 해주는 드론 조종사와 국회의사당 미션에서 켈소 요원을 태운 헬기의 조종사, 다크존의 오염된 화물을 운송하는 헬기의 조종사가 JTF 소속이다. 타이틀 베이슨 공격을 시작하면 민병대가 아닌 JTF 병력이 등장하여 요원을 지원한다.
캠프 화이트 오크 미션에서 두 번이나 인명피해를 크게 당하게 된다.
2.1.3. 평화유지군
뉴욕시 JTF와 민병대들을 규합한 세력. 맨해튼 지역에서 만날수 있는 아군이다. LMB중 일부도 이들에게 투항하고 흡수된 듯.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DC의 민병대보다 장비의 질이 조금 더 좋다. 전작의 시민들 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블랙 터스크 정찰 드론을 어떻게던 뜯을려하다가 자폭해서 놀라지 않나[스포일러2] . 지나가던 개한테 간식을 줄때 옆사람이 광견병 걸렸을까 걱정하지만 간식을 주는 사람은 그래서 간식을 주는거니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DC와는 다르게 통제지점 담당관을 여성 대원이 맡는다.
3. 적대 세력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이 매우 많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병과들도 많지만 전작에 비해 각 세력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병과들이 존재한다. 같은 이름의 병과여도 패턴이 판이하게 다르기도 하다. [11] 체력바 위에 흰 네모로 표시되는 적의 방어구 외에, 가장 단단한 장갑이라는 보호장구 매커니즘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이 장갑을 두른 부위를 사격하면 체력이나 방어구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넉백도 없다. 본작의 장갑병들은 이걸 전신에 두르고 나오는 병력이다. 이 장갑을 파괴한 부위에 한해서만 체력에 대미지가 들어가고, 이를 파괴하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12] 의무병도 변화가 큰데, 전작에선 LMB 한 팩션 뿐이지만 이번에는 주요 세력에서는 아웃캐스트 빼고 다 운용한다. 또 전작에서는 지원소를 깔아 광범위하게 지속적인 힐을 해주는 역할[13] 인 반면, 지속적인 치유는 못 하지만 '''죽은 아군을 살려내는''' 능력을 들고 나왔다! 심지어 블랙 터스크 의무병은 아군을 원격으로 소생할 수 있는 드론도 쓰니 환장할 노릇이다.
민병대의 AI가 상향과 같이 적대 세력의 AI도 같이 상향되었다. 수류탄을 던지면 칼같이 피하고, 대인 유도 지뢰도 잘 피한다. [14] 가장 큰 변화로 적들이 적극적으로 우회 공격을 하려고 한다는 점이다[15] . 정신없이 교전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 뒤에서 치고 있을 때가 많다. 대신 체력이 많이 하향당해서 전작과 비교하면 잘 죽게 되었다. [16]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부터 적 NPC가 죽어도 약점을 터뜨릴 수 있게 변경되었다. [17] 덕분에 적의 시체가 매고 있는 약점 또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번 작에서는 적대 세력마다 각각 다른 색을 내는 기역자 랜턴을 매고 다닌다. 이 랜턴이 내는 빛을 통해 어둡거나 시야가 불확실한 날씨에서도 어디 소속 적들이 오고 있는지 대충은 파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헌터 외에도 아예 정보가 없는 미스테리어스 한 적대 세력들이 등장하며 나름 신경 쓴 고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 등급
3.1.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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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주의에 찌든 범죄조직으로 상징은 아나키스트 심벌을 거꾸로 뒤엎은듯한 로고. 거의 대부분의 단원들이 하얀 옷과 방독면, 폭동 진압용 헬멧을 쓰고 있으며, 하이에나측에서 마리화나로 직접 만든 마약인 스파이스를 사용한다. [24][25] 리더는 따로 없지만 범죄조직들의 대장들이 모인 공동 위원회가 조직을 통솔한다.하이에나는 다수의 갱단이 휴전 협정을 맺고 공동 위원회를 설립하면서 탄생한 집단이다. 구성원 절대다수가 범죄자 출신이거나 그린 플루 재앙이 터진 이후 범죄에 손을 댄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의 무분별한 약탈과 파괴 행위가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에나는 약탈한 경찰 장비와 방독면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전장에서는 조직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오합지졸들이지만, 도시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자비한 살인마 집단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요원의 경우 하이에나가 장악한 지역에 진입할 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 인게임 설명
하이에나는 최초에는 무정부상태에 빠진 지역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범죄자들의 점조직 집단들이었다. 이들은 JTF와 대립하며 여러 종류의 범죄를 거리낌없이 저질렀으나 전직 JTF 지휘관 리지웨이 대령이 자신을 따르는 수하들을 이끌고 워싱턴 JTF를 붕괴시킨 후 '트루썬'으로 변모시켜 거의 갱단원 수준에 가까운 강압적인 통치를 시작하자[26] JTF 때와는 달리 범죄자들에 대한 대응이 매우 잔혹해졌고 이에 위기를 느낀 각 조직의 두목급 인사들이 모여 외부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고 '하이에나'라는 거대 범죄조직을 만들게 된다.[27]
이들은 트루썬, 아웃캐스트와 달리 공동 위원회에 소속된 여러 우두머리급 단원들의 지시를 따르기는 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이지는 않고 각 조직이 그대로 남아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다. 상대적으로 초반 세력이라서 라이오터 같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하나 나름의 계획으로 민간인들을 마약으로 찌들게 하거나 첫 등장부터 백악관을 공격하는 등 조직력과 계획성으로 압박을 가해온다.
세력특성상 경쾌한 스탭과 갱스터 그립으로 총을 쏘는데 백발백중으로 다 맞춰버리는데다가 데미지도 굉장히 높기때문에 기계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블랙터스크랑 대조적이다 보니 유저들이 경외시하는 세력이다(...)
3.1.1. 적 분류
- 하이에나 전투병
'''하이에나 전투병은 하이에나의 철학에 극한으로 세뇌된 병력이다. 이들은 조직력은 고사하고 전투 경험조차 없지만, 그러한 결점을 위협과 끊임없는 사격을 퍼붓는 전술로 보완한다. 전투병은 습격과 약탈을 통해 DC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주입하고 있다.'''
''처음으로 이놈들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난 안좋은 예감을 느꼈어. 아나키스트 같은 놈들은 겪을 만큼 겪어 봤지만, 그들은 달랐어. 무장했지만 전혀 조직화되어 있지 않더라고 군용 창고 같은 곳을 습격해 약탈한 건 아닐까 싶더군.''
- 오데사 소여
- 주요 무장 : 권총(그랜드 워싱턴 호텔 스토리 미션 한정),기관단총, 돌격소총(베테랑,엘리트 한정)
- 주요 행동 : 엄폐 및 이동 사격.
- 엘리트 추가 요소 : 충격 수류탄 투척.
- 하이에나 돌격병
'''하이에나 돌격병은 망상과 고집이 심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마약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드레날린을 촉진한다. 훔친 경찰봉이 특징인 이들 상당수는 DC에 그린플루가 확산될 당시 수감 생활을 하던 전직 범죄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저 자식들이 대체 뭘 빨아대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어. 아마 펜시클리딘이랑 유사한 종류겠지. 진통제 같은 것도 없이 저렇게 잘 버티는 사람은 살면서 본적이 없다니까.''
- 오데사 소여
- 주요 무장 : 경찰봉, 전기충격봉(엘리트 한정)
- 주요 행동 : 마약 흡입을 통한 추가 체력 버프, 돌진 후 근접 공격.
- 방어구 :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 착용.
- 약점 : 허벅지 마약 보관 가방.(자신과 주변에 혼란 상태이상 부여)
- 엘리트 추가 요소 : 피격시 충격 상태이상 부여.
- 하이에나 투척병
'''하이에나 투척병은 변덕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병력이다. 폭발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기질 때문에 자기 자신은 물론이요, 아군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많다. 일부 투척병은 약탈한 산업용 화학물질로 독자적인 폭발물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 녀석들은 군용 창고나 SWAT 창고를 습격해서 유탄 발사기를 얻은게 아니야. 가지고 있는 유탄발사기 수를 보면 절대 아니지. 그 정도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공급원이 있을 거야.''
- 매니 오르테가
- 주요 무장 : 권총, 기관단총(베테랑, 엘리트)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및 유탄 발사.
- 약점 : 엉덩이쪽 유탄 보관함.(폭발 대미지)
- 엘리트 추가 요소 : 발사 속도 향상 및 한 번에 3발 발사.
- 하이에나 저격수
'''하이에나 저격수는 오만하고 무자비한 병력이다. 군대에서 운영하는 저격수와 달리 이들의 강점은 은밀성이 아니다. 한술 더 떠서 근접 전투 상황에 부닥치면 당황하기 일쑤고, 적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도망치기까지 한다. 한편 이들 저격수는 매일 훈련하게 되어있으며, 사살 횟수를 기록한다.'''
''놈들이 사용하는 레이저 대즐러는 보통 위험한 물건이 아니야. 심각한 망막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누군가 재미 삼아 착륙 중인 제트기를 그걸로 가리켰다간 난리가 났다는 얘기가 종종 뉴스에 나오지. 멍청한 인간들.''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저격소총, 부무장 권총, 레이저 대즐러[28]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및 레이저 대즐러 사용.
- 엘리트 추가 요소 : 충격 상태를 일으키는 클레이모어를 세 개 설치.
- 하이에나 조종사
'''하이에나 조종사는 기계학 지식 보유자들로, 하이에나 내부에서 "지식인"으로 통한다. 이들은 폭발물을 채워놓은 RC 차량을 조종하며, 전장을 하나의 놀이터처럼 생각한다. 조종사의 위험 지각 능력 부재는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 된다.'''
''그래. 장난감처럼 보일지도 모르지. 조악한 기술이라고 비웃어도 괜찮아. 하지만 네가 어떤 놈이든 간에 이걸 무시하지는 않는 게 좋을 거야. 네가 어디에 숨어 있든 C4 한 덩어리만으로도 끝장날 수밖에 없을 테니까.''
- 오데사 소여
- 주요 무장 : 기관권총, 기관단총(고등급 한정)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RC카 설치 및 조종.
- 약점 : 등 쪽 RC카 보관 가방.(폭발 대미지)
- 엘리트 추가 요소 : RC카의 폭발에 화상 상태이상 추가.
- 하이에나 방패병
'''하이에나 방패병은 적과 육박전을 벌이는 병력으로, 전투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전략을 취하는 동료들에게 종종 불만을 표출하곤 한다. 전장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행동 대원으로 활동하며 폭력과 협박을 수단으로 삼아 도시에 대한 하이에나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일조한다.'''
''살면서 온갖 성가신 개자식들 다 봤지만, 그중에서도 이 새끼들이 최악이야. 도코 밖에서 한 놈이랑 신물 나게 붙어봤는데 절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 서로 빈틈이 생기길 기다리며 한참 빙글빙글 돌기만 해댔지. 물론 그놈들 우편함 칸 사이로 선물을 떨굴 수도 있었는데, 그날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았었나 봐.''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방패, 권총,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이동 사격, (방패 파괴 이후)엄폐 후 사격.
- 방어구 : 방패.
- 하이에나 장갑병
'''하이에나 장갑병은 기관총으로 무장한 병력으로, 집중 사격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한다. 덩치가 크고 엄청난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선발된 이들은 전장 밖에서는 하이에나 요새 내부의 기강을 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는 한 달 전쯤 동부 다크존 근처에 저들 중 하나와 막다른 골목에 몰린 적이 있어. 불행히도 놈을 제압할 방법이 없어서 놈의 탄약 벨트를 자르고 줄행랑을 쳤어. 살기 위해선 도리가 없었어.''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기관총.
- 주요 행동 : 이동 사격, 설치형 스킬 발견시 파괴.
- 방어구 : 전신 방탄복 착용.
- 약점 : 기관총에 장착된 탄띠.(장갑병 재장전함.)
- 하이에나 의무병
'''하이에나 의무병은 압박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숙하게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병력이다. 마약 중독자와 마약상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무병은 스파이스 생산에 깊게 연루되어있으며, 신종 스파이스를 평가할 때 실험체로 자원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사실 깐깐하게 따지고 보면 의무병은 아니야. 사람 살릴 때 장난 아닌 놈들이긴 하지만. 아드레날린을 가득 채운 주사기를 죽어가는 사람한테 냅다 꽂아버리니까. 뒤로 물러나서 구경해보라고.''
- 매니 오르테가
- 주요 무장: 기관단총
- 주요 행동: 아군 소생, 추가 체력 버프.
- 약점 : 백팩에 끼어져 있는 마약팩.(혼란 상태이상 부여)
- 엘리트 추가 요소 : 소생시 추가 체력 부여, 스파이스 수류탄으로 멀리서 소생 가능.
- 하이에나 엔지니어
'''하이에나 엔지니어는 중기관총과 제압 전술을 사용해 적을 무력화한다. 터렛이 없는 엔지니어는 전투원으로서의 가치가 지극히 낮아지므로, 이들은 자신의 무기가 온전히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하며, 적의 공세에 자신을 드러내는 한이 있더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코너를 돌다가 터렛을 설치하고 있는 두 놈을 확인하고 생각했어. "그렇게는 안되지." EMP 3개를 던지고, 산탄총 하나를 들고 그들에게 달려들었지. 기계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지.''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산탄총, 대구경 저격 터렛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대구경 저격 터렛 설치, 터렛 수리.
- 약점 : 터렛 보관함.(파괴 이후 터렛 설치 불가.)
- 엘리트 추가 요소 : 터렛에 피격 시 충격 상태이상에 걸림.
3.1.2. 네임드
네임드의 대부분이 하이에나 공동위원회에 한자리씩 하거나 관련이 있는 네임드들이다. 쾌락주의 범죄자 무리답게 라이커보다는 덜하지만 중증 약쟁이나 싸이코등 하나같이 정상인 인물이 없다.
- 북스
북스는 사람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덕분에 하이에나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또한, 전자 공학에 심도 있는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뿐더러 그린 플루 재앙이 발생하기 전에는 노동 계열에서 일하기도 했다. 지능과 잔혹함을 두루 겸비하고 있어 하이에나 위원회에서 극도로 귀중한 인재로 취급받고 있다.
북스는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운영에 있어 없어선 안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첫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으로 하이에나에서는 위원회는 물론 특별히 제작감독도 맡고 있지만 자기 별명인 북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듯 하다."자동화 기계로 담근 인간만 수백인데, '킬러'라는 별명은커녕 뭐? 기도 안차는 '북스'? 지랄을 한다 지랄을 해."[30]
- 북스
- 로치
로치는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전투에서는 측근들에 의지하여 싸우고 그들 없이 절대 혼자 거리를 걷지 않는다. 그린 플루가 확산되기 전에 로치는 심야의 해적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던 나름 유명 인사였다. 무면허 방송으로 기소되어 잠시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로치는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으로 DC의 범죄 세계와 친분이 돈독하며 다수의 살인 사건에 관여했다.
메인 미션 '''은행 본부'''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하이에나 장갑병이 베이스다. 추가 패턴으로 자신과 주위 아군에게 모든 체력을 회복시키고 '''추가 체력 한 줄'''을 줄 수 있다."납탄을 그렇게 좋아한다며?"
- 로치
- 세인트
세인트는 극도로 공격적이며 쉽게 흥분한다. 정신병적 경향을 보이며 거의 언제나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전직 하이에나 구성원의 증언에 따르면 하이에나 위원회에 들어갈 목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애쓰고 있다고 한다.
세인트 알렉스는 납치죄로 수배 중이며 다수의 시민을 감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메인 미션 '''그랜드 워싱턴 호텔'''의 네임드 장갑병 보스. 일부 통신기록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기밀과제 '넬슨 극장 인질 구출'에서는 그를 알아보는 경찰서장의 언급으로 어렸을 적에 교회 성가대원이었었다고 하며, 오데사 관련 음성녹음에서는 오데사의 극장 정착지 합류 권유를 받지만 상큼하게 씹어버리는 모습으로 나온다."운이 없었어. 다음엔 반드시 알렉스를 잡을 거야."
- 켈소 요원
- 조디악
조디악은 심각한 약물 의존증 환자이며, 약 없이는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금단 현상 때문에 폭력성을 자주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민간인에게 강제로 새로운 형태의 스파이스를 시험한 혐의를 받고 있기도 하다.
조디악은 하이에나 위원회의 위원으로, 하이에나의 스파이스 마약 제조 책임자로 추정된다.
- 코요테
코요테는 교활하고 지능적이며 절대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성마른 성격으로 무기를 손에서 때어놓지 않는다. 이 덕분에 권력을 다질 수 있었으며 하이에나 대원들이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
코요테는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며 하이에나가 주도한 DC 전역의 공격을 기획했다.
"악한 것은 절대로 죽지 않아. 설령 죽더라도 꼭 필요한 일이 아니지."[31]
- 코요테
- 디젤
디젤은 횡포한 성격으로 적을 정복하기 위해 협박 전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외면과는 달리 내면은 겁쟁이이며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느끼면 다른 자들에게 싸움을 떠맡긴다. 외모에 대한 허영심이 강하고 감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
디젤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며 다수의 살인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지하주차장 구역의 중간보스. 다른 장갑병 네임드와는 다르게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지 않아서 헬멧을 부수면 맨얼굴을 볼 수 있다."아, 짜증 나. 엿 같네."
- 디젤
- 다임
다임은 야심이 큰 인물로 과거 학계에 몸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인의 불행을 활용한다는 평판이 있으며 권력과 지위를 이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절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승리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도전한다.
다임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지만,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신이 위원보다 더 대단하고 생각한다.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방패병. 경기장 마지막 구역에서 등장하는 보스."그래. 내가 왜 이런 이름으로 불리는지 짐작이 갈 거야."
- 다임
- 메이헴
메이헴은 위험을 인식하는 감각이 형편없으며 잠재적인 위험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불안감을 느끼면 극도로 폭력적으로 되며 종종 어리석은 판단으로 나쁜 결과를 만들어낸다.
메이헴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으로 폭발광으로 유명하며 DC의 방화가 관련된 다수의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 리바운드
리바운드는 심각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데 이것이 전장 밖에서는 문제가 된다. 굉장히 뛰어난 전사가 아니었다면 하이에나 위원회에서 예전에 죽였을 것이다. 리바운드는 위원회 자리를 갈망하지만, 평판 때문에 리바운드가 위원으로 선출될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리바운드는 살인자이며 이성적인 설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DC 전역에서 저지를 여러 건의 살인죄로 수배 중이다.
메인 미션 '''은행 본부'''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 하이에나 방패병이 베이스이며 위원회의 보디가드라고 한다. 딱히 추가 패턴은 없지만 방패가 더럽게 단단하다. 등장시 동료들의 '''"이 약쟁이 자식아! 약값 할 시간이다!"'''대사로 보아 하이에나 내부에서도 취급은 영 좋지 않은듯."나한테 뭘 던지든 난 받아칠수 있어. 내 별명이 '리바운드'인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니까."
- 리바운드
3.2. 아웃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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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루 보균 의심으로 인해 강제로 격리구역에 갇혀있던 인원들이 만든 세력. 상징은 생물 재해 경고로 노란 생물 재해 경고 현수막을 로브처럼 착용한다. [32] 본진은 격리 구역이었던 루스벨트 섬. 리더는 에밀린 쇼로 그린플루 무증상 보균자다.아웃캐스트는 강제 격리의 피해자들로, 자신들을 가둔 사람들에게 복수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탄생했다. 이들은 재래식 무기와 생물 무기를 가리지 않고 사용해 무참히 살인을 저지르고, 독자적인 정의를 집행한다.
아웃캐스트는 생물 재해 표식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전투 경험 측면에서는 미흡하기 그지없지만, 두려워할 줄 모르고 예측 불가능한 특성을 보인다. 요원의 경우 아웃캐스트 소속으로 추정되는 상대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려고 시도해선 안 되며, 전투 상황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인 게임 설명
이들은 처음에는 그린플루 감염으로 인해 루즈벨트 섬에 격리되었던 일반 시민들이었다. 그린플루 사태가 심각해지며 사태 진정은 커녕 기본적인 생존조차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생존에 필수적인 물자조차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JTF는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물자 공급에 최선을 다했으나 역부족, 그러던 와중 JTF 대령이자 루즈벨트 격리 구역 책임자인 리지웨이가 부족한 물자를 '''가망도 없는 감염자'''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며 담당 인력을 '''살상'''하고 격리 구역 내부로 들어갈 보급품을 자기 휘하 부대로 돌려버린다. 격리 구역에 고립된 상황에서 부족한 물자가 아예 끊어져버리자 루스벨트 섬은 생지옥으로 돌변해버렸고 엄청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극 끝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직 검사이자 격리 구역에서 자신의 딸을 잃고 미쳐버린 '에밀린 쇼'의 선도 아래 하나로 뭉쳤다. 에밀린 쇼는 자신들이 당했던 일들과 자신들을 이런 상황에 내몬 '''모든 이들'''에 대한 복수를 기치로 '아웃캐스트'를 창설, 루스벨트 섬을 본거지로 삼아 워싱턴에 침투하여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있다.
이들의 분노는 JTF는 물론 자신들이 당한 일들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민간인들에게도 손을 뻗고 있다.[33] 아웃캐스트의 구성원들은 격리 구역 출신과 선전활동으로 가입한 외부 인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상주입을 통한 세뇌로 정신 멀쩡했던 인물이 단 수개월만에 잔혹한 살인마로 변모하게 만든다. 아웃캐스트의 간부진들도 리지웨이 대령이 벌인 참극과 분노, 에밀린 쇼의 세뇌 등으로 거의 모두가 뒤틀리고 극악한 범죄자로 타락했다. 대부분 인원들이 JTF와 트루썬에 향한 복수심이 가득하며 선전을 통해 들어온 인물들은 아웃캐스트가 옳은 일을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냉병기 및 급조 병기를 주로 쓰는 팩션으로 컴파운드 보우와 급조 화염방사기는 물론이고 톱 달린 RC카 같은 것을 사용하고 중갑병은 슬렛지 해머를 쓴다. 이와 더불어 복수에 눈이 멀어 있는 이들답게 시한부 인생인 자들을 자폭병으로 운용하기까지 하는 정신 나간 모습을 보이며 [34][35] 게임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메인 미션인 질병통제본부에서 그린플루 보균자 피를 이용해 생물 병기로 사용하려고도 했으며 보균자을 캠프에 들여보내 내부에서 캠프의 붕괴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리더인 에멜린 쇼가 죽은 뒤에도 복수심에 미쳐있는 조직 특성 상 더 극성으로 날뛸거란 언급이 있었고 수뇌부가 없단 것 때문에 시즌 2의 로그요원 추격전 팀인 호넷이 이들에 눈독을 들여 시즌 2 추격전의 주적으로 성장했다. 호넷 말에 따르면 지금 이끌어 주는 녀석이 없으니 써먹긴 쉬울거라고... 손을 잡은 이유는 항바이러스제가 퍼지면 이들이 완전히 힘을 잃으니 대신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넘겨준다며 호넷이 이들을 설득했다.
3.2.1. 적 분류
- 아웃캐스트 전투병
'''아웃캐스트 전투병은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 생존자 출신으로, 책임자들에 대한 복수심에 타오르는 사람들이다. 비록 전투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 간극을 열정으로 채우고 있으며 전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빠른 속도로 터득하고 있다.'''
''한때 이 사람들을 동료, 친구, 가족이라고 불렀지만 이제 개자식일 뿐이야.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지만, 이 사람들은 복수에 혈안이 되어 재건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 격리 지구에서 큰 상처를 받은 건 알지만 지금 그들이 하는 짓은 도리를 벗어났어.''
- 헨리 헤이스
- 주요 무장 : 돌격 소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 엘리트 추가 요소 : 파편 수류탄 투척 가능
- 아웃캐스트 돌격병
'''아웃캐스트 돌격병은 그린 플루에 감염된 자살 폭탄범 병력이다. 이들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죽을 때 최대한 많은 적을 길동무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후의 순간을 앞둔 돌격병은 선전방송을 청취하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나는 폭발을 굉장히 좋아해. 아무리 그래도 내 몸에 폭탄을 붙여 터뜨리는 건 미친 짓 아니야? 앞줄에 총알 하나 쏘고 기다리자는 심산이야, 뭐야. 이런 말조차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달리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가 이토록 재건에 애쓰고 있는데 그런 정신 나간 놈들이 하나씩 나타나 다 죽자는 심산으로 덤비는 게 짜증 나서 그래.''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급조 폭발물.
- 주요 행동 : 돌격 후 자폭.
- 약점 : 가슴에 달린 급조 폭발물.
- 엘리트 추가 요소 : 급조 폭발물의 폭발에 발화 상태이상 추가.
그래도 언제 스폰될지는 아는 미션들에서는 나름대로 대응이 되는데 랜덤 스폰인 최정상에서는 '''파티를 터트리는 제 1원인'''으로 지목된다. 정예방어도로 둘둘 감지 않는 이상 정예 자폭병의 공격은 '''일격필살'''이며[37] 화염장판때문에 무조건 죽을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소생하이브가 있어도 화염 데미지로 하이브가 박살나며 반대로 극화기로 한탄창을 박아야 죽던 정예몹들은 폭팔에 휘말리는게 아닌 '''화염장판 틱뎀따위에 방어도가 살살 녹아내리는데''' 매시브가 자폭병의 데미지를 얼마나 무식하게 높게 설정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
- 아웃캐스트 투척병
'''아웃캐스트 투척병은 휘발유, 기름, 산업용 세제 등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폭발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을 사용해 제작한 화염병으로 무장한 병력이다. 이들의 분신 사망률은 높은 편이며, 화염병 제조 과정에서 사망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술, 걸레, 병. 간단하고 효과적이면서 아주 잔인하지. 불 빌려 달라는 말 절대 하면 안돼. 기물을 파손하는 자들과 폭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도구가 이제 살인자와 군 지도자의 살인 무기가 되어 버렸어.''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권총, 기관단총(베테랑 이상 한정).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화염병 투척.
- 약점 : 허벅지에 달린 화염병 보관 가방.
- 엘리트 추가 요소 : 소이 수류탄으로 변경[38] , 투척 속도 향상
- 아웃캐스트 중화기병
'''아웃캐스트 중화기병은 거치식 경기관총과 제압 전술로 상대방의 발을 묶는 임무를 수행한다. 구성원 중 많은 이가 진압 경찰 출신이며, DC의 거리를 손바닥 처럼 훤히 꿰고 있다. 또한, 도시 외곽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할 목적으로 실전 훈련을 종종 진행하곤 한다.'''
''한참 전에 놈들과 맞서 싸운 적이 있는데, 여간 골치 아픈 상대가 아니더군. 물론 지금 상황으론 놈들도 나에 대해 똑같이 느끼고 있겠지만, 관심을 끄는 짓은 하지 말고 방어 태세를 갖춰. 탄약 파우치를 겨냥하면 꽤 효과가 있을 거야.''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경기관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 약점 : 등 쪽 탄약 보관함.
- 아웃캐스트 조종사
'''아웃캐스트 조종사는 회전 톱날이 장착된 RC 차량을 다루는 병력이다. 이들은 상대방이 무참하게 찢겨나가는 모습을 보고 큰 만족감을 얻는다. 병력 상당수가 정비공이나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놈들이 키우는 개는 주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인을 따르는 거야. 그거 하나만 봐도 얼마나 쓰레기 같은 놈들인지 알 수 있어. 동물들을 폭력으로 길들이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동물에 대하는 태도로 그 사람의 도덕성을 알 수가 있어.''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산탄총, RC카(근접 공격을 통한 출혈을 발생 시킴)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RC카 설치 및 조종, 수리
- 약점 : (RC카)뒷 바퀴쪽 엔진.
- 엘리트 추가 요소 : RC카의 이동 속도와 파쿠르 능력이 크게 향상.
- 아웃캐스트 저격수
'''아웃캐스트 저격수는 전장에서 활과 화살을 사용해 탄약을 절약한다. 이들은 싸우지 않을 때면 화살을 만들고 다양한 화살촉을 실험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활은 원거리 전투에서 최고의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장점이 있어. 그중 가장 큰 장점이 조용하다는 것과 폭발물을 장착할 수 있다는 거지. 내가 퍼스트 네이션[40]
출신이라는 이유로 원주민들이 활을 쓰는 것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활과 폭탄 화살,권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근접시 권총으로 교체.
- 약점 : 등 쪽 화살통.
- 아웃캐스트 화염방사병
'''아웃캐스트 화염방사병은 원래 아웃캐스트의 남아도는 연료를 활용할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이다. 이후 화염방사기를 운용하기 시작하면서 DC 거리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적 중 하나로 성장했다.'''
''화염방사기? 화염방사기를 대체 어디서 구했지? 정신병자들이 합법적으로 불을 다룰 수 있게 허용한 것부터가 잘못이야.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감이 좋지 않아.''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화염 방사기, 권총.
- 주요 행동 : 근접 후 화염 방사, (연료통 파괴 이후) 엄폐 후 사격.
- 약점 : 등 쪽 연료통.
- 엘리트 추가 요소 : 연료통 피격시 자폭 돌진.
- 아웃캐스트 지원병
'''아웃캐스트 지원병의 주된 목적은 전장에서 아군에게 탄약을 보급하는 것이다. 우수한 속도를 높이 평가받아 차출된 이들은 아웃캐스트 구성원을 통들어 신체적으로 제일 우수한 사람들이다.''''
''사이코패스를 잡아들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내지만 잡아서 소이 폭탄을 사용하겠다는 놈들의 생각에 이내 곧 치가 떨려. 탄약고를 파괴하지 못한다면 소이 탄약이라도 확보하는 게 본인 신상에 좋을 거야.''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소이탄 보급, 엄폐 후 사격.
- 약점 : 등쪽 소이탄 보관함.
- 엘리트 추가 요소 : 소이탄이 충격탄으로 변경됨.
- 아웃캐스트 장갑병
'''아웃캐스트 장갑병은 체력을 기준으로 모집된 병력이다. 이들은 한번 표적을 정하면 그 표적이 죽을 때까지 절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장갑병은 전투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아웃캐스트 정착지 내부의 거의 모든 육체노동을 도맡아서 처리한다.'''
''4월에 그들 중 하나가 안식처 문 앞으로 걸어가 도리깨로 마구 쳐대기 시작했어. 단단한 금속 무기가 있다고 무슨 슈퍼 히어로라도 된 듯 굴더라고, 대체 왜들 저러는 거야? 자기 몸에다 금속 덩어리를 마구 붙이고 망치로 사람들 머리를 내리치다니. 새로운 차원의 정신 이상인가?''
- 헨리 헤이스
- 주요 무장 : 슬렛지 해머.
- 주요 행동 : 돌진 후 근접 공격.
- 방어구 : 전신 방탄복.
3.2.2. 네임드
아웃캐스트의 네임드들은 에밀린 쇼의 최측근 인사들로 아웃캐스트의 중추를 담당하는 자들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극단적인 사상 주입과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밥먹듯이해 인격이 파탄난 자들이 존재한다.
- 에멜린 쇼
이름 : 에멜린
성 : 쇼
나이 : 44세
역할 : 아웃캐스트 리더
프로필 :
에멜린 쇼는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서 딸을 잃었다. 딸을 잃은 충격이 아웃캐스트를 만들고 그 책임자들에게 복수를 추구하는 동기가 되었다.
쇼는 통솔력 있고 무자비한 조종자로서 사람들의 약점을 악용하는 인물이다. 가까운 친구는 없다고 알려졌으나 지도부 인물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우리는 괴물이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가 정의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에멜린 쇼[42]
'''"아웃캐스트가 한명이라도 살아있는 한 내 의지는 이어질 것이다!"'''
사진"저기 엄마 곰이 우릴 쳐다보고 있지? 저건 엄마 곰이 우리로부터 아가를 지키려고 그러는 거란다. 엄마는 다 그래."
- 그린플루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에멜린 쇼가 딸과 함께 동물원에서 북극곰을 구경할때 에멜린이 딸에게 했던 말.
검사 출신. [43] 딸과 함께 그린 플루에 감염되어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 수용되었으나 위에서 서술한 사태로 딸이 사망하고 말았고 이에 대한 충격과 분노로 인해 복수심과 광기에 사로잡혀 아웃캐스트를 창설하여 '''격리 지구의 사람들이 겪어야만 했던 부조리를 바깥의 사람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말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워싱턴을 위협하고 있다. 처음에는 리지웨이에 의해 변질되어가던 JTF의 피해자이자 딸을 잃은 어머니로서 격리구역의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받은 만큼 되돌려주자는 목적으로 아웃캐스트를 만들었으나, 점점 그 수단이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방향으로 변질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선 단지 죽기 전에 하나라도 더 죽이고 간다는 것에 가까울 정도로 모든 외부인을 적대하며 자신에 대한 광신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민간인을 포함한 다른 세력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다. 연방 비상 방공호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에는 루스벨트 섬 격리 구역 사태의 원인이 리지웨이 때문이며, 리지웨이가 그간에 격리 구역에서 했던 모든 죄목이 담긴 재판 판결문을 할란과 함께 발견하나 이것을 아웃캐스트에 알리지 않고 태워버리라는 결정을 하는 쇼의 목소리가 녹음되어있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쇼는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광기에 사로잡혀 잔인성이 극한에 도달한 상태로 대규모 바이러스 사태에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격리 계획에, 단지 계획 초안을 작성했을 뿐인 연방 공무원이 붙잡히자 장도리로 때려눕힌뒤 수하들을 시켜 '''자신이 건넨 장도리로 죽을 때까지 폭행하여 참혹하게 살해'''해버리고 외부에서 워싱턴으로 들어와 살기 위해 트루썬에 가입하여 아웃캐스트와 전투하다 붙잡힌 투항병이 사정을 하소연하여 [44] 전향하겠다고 하자 리지웨이에게 경고의 의미로 쓰겠다며 투항병의 '''목을 잘라 트루썬 측에 보내고 시체는 강에 버려버리라'''며 지시하기도 하였다. 그린플루 무증상 보균자이며 자신의 혈액 샘플을 이용하기 위해 연방정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의 실험실을 장악하여 실험실 설비를 이용해 '''그린플루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물병기''' 제작을 시도하기도 한다. 결국 에멜린 쇼의 위험성을 파악한 JTF와 민병대가 디비전 요원을 매닝 국립 동물원에 투입하였고,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결국 자기가 탄 장갑 모노레일 열차가 C4에 의해 추락하고 열차 밖으로 기어 나와서까지 끝까지 저항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45]
- 할란 로이드
이름 : 로이드
성 : 할란
나이 : 45세
역할 : 수석 전략가
프로필 :
할란 로이드는 전직 정치 전략가였다. DC에 그린 플루 사태가 발발하자 JTF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시민들에게 난민 캠프로 가지 말고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리지웨이가 배신하고 이어 트루썬을 만든 후 로이드는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로이드는 겉보기에는 자신만만하지만, 속은 순하고 겁에 질린 양과 같으며 압박을 받으면 쉽게 무너진다.
'''"우리가 당한 만큼 똑같이 고통받게 해주겠어!"'''
''' '''
- 육중한 자
별명 : 육중한 자
나이 : 32세
역할 : 집행자
프로필 :
육중한 자는 전 SWAT 대원으로 대테러 및 군중 통제 기술을 훈련받았다. 그린 플루가 확산된 후 자신의 가족을 루스벨트 아일랜드로 데려갔고 난민이 학대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이 일이 동기가 되어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육중한 자는 JTF와 트루썬에 대한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에밀린의 신뢰와 존중을 얻어냈다. 이제 육중한 자는 아웃캐스트 지도부의 매우 중요한 일원이다.
메인 미션 '''포토맥 이벤트 센터'''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 최종전 마지막 웨이브에 나온다."잠시 실례. 내 총알을 찾고 있는데, 본 적 있나?"
- 육중한 자
- 바실리스크
별명 : 바실리스크
나이 : 32세
역할 : 보안 책임자
프로필 :
바실리스크는 형이 부추김에 따라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수개월 동안의 선전책동에 합리적인 부분은 망가지고 에밀린의 대의를 점점 강력하게 지지하게 되었다. 이제 자신의 동료와 상급자에게 절대적으로 헌신하며 트루썬과 JTF를 뼛속까지 증오한다.
바실리스크는 냉혈의 살인자이다. 도덕심과 한때 시민들의 존중을 받았던 부분은 거의 남지 않았다.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갈구하는 자'와 함께 에멜린의 개인 경호원이다."나는 내가 가진 단 하나. 이 망치만 가지고 다닌다. 그걸 빼앗으려다가 실패한 자는 너 말고도 무수히 많아."
- 바실리스크
- 올빼미
메인 미션 '''포토맥 이벤트 센터'''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저격수. 최종전 두 번째 웨이브에 나온다.별명 : 올빼미
나이 : 30세
역할 : 저격수
프로필 :
올빼미는 참전용사였으며 저격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재앙이 시작된 초기에 JTF에 합류했지만, 곧 JTF 지도부에 불만을 품고 탈영했으며, 에밀린의 불행에 공감해 자신의 재능으로 그녀의 대의를 돕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후 아웃캐스트 창립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올빼미는 살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웃캐스트만이 세계를 바로 세울 유일한 세력이라고 믿는다.
- 칼날
메인 미션 '''질병통제본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조종수.별명 : 칼날
나이 : 29세
역할 : 연구원
프로필 :
칼날은 아웃캐스트의 수석 연구원이다. 그녀의 가족은 루스벨트 아일랜드에서 트루썬에게 살해당했으며 혼란에 빠진 다른 힘 없는 희생자들처럼 그녀도 에밀린의 부름에 응해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생체 의학 전문가로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칼날은 아웃캐스트의 연구소 책임자로 발탁됐다.
칼날의 실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다. 처음에는 비윤리적인 자신의 행위 때문에 괴로워했지만 몇 달 동안 같은 일이 반복되자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자가 되었다.
- 블러드하운드
별명 : 블러드하운드
나이 : 30세
역할 : 사냥꾼
프로필 :
블러드하운드는 수감 생활을 하던 범죄자로 그린 플루가 감옥에 돌기 시작하자 응급 상황을 이유로 조기 석방되었다. 사냥꾼으로 아웃캐스트에 합류했으며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 사태의 책임자를 추적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했다.
그는 평생 폭력과 함께 살았다. 조기 석방되고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마음먹었지만, 바깥세상의 야만성에 빠르게 동화되어 결국 과거의 길로 돌아갔다.
메인 미션 '''연방 비상 방공호'''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조용한 죽음은 최악이야. 혼자서. 친구도 없이 맞는 그런 죽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네 삶은 무의미한 사건들의 연속이고, 그 모든 게 찰나에 사라져 버리지. 심장의 고동이 멈추는 바로 그 순간. 최악의 죽음은 바로 그런 거야."
- 블러드 하운드
- 갈구하는 자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바실리스크'와 함께 에멜린의 개인 경호원이다.별명 : 갈구하는 자
나이 : 32세
역할 : 선전책동 책임자
프로필 :
갈구하는 자는 DC가 그린 플루에 쑥대밭이 되는 동안 보급품을 쌓아두고 숨어 살았다. 이 기간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선전책동을 듣고 지내며 아웃캐스트에 끌리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이들이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자신들의 대의를 지지하기 바라며 아웃캐스트에 합류 했다.
갈구하는 자의 동력은 증오이며 아웃캐스트와 아웃캐스트의 대의에 반대하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믿는다.
- 야생불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화염방사병. 소각 구덩이 구역의 중간보스.별명 : 야생불
나이 : 28세
역할 : 화장 구덩이 감독
프로필 :
야생불은 그린 플루가 DC를 강타했을 때 JTF를 도왔던 소방관이었다. 루스벨트 아일랜드에서 전쟁 범죄를 목격한 후, 그녀는 정부에 환멸을 느끼고 소방관을 그만뒀다. 아웃캐스트가 유일하게 도덕적인 일을 한다고 믿고서 인도적인 이유로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야생불은 수개월 동안 교화를 받고서 삶을 점점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한때 자신에게 있던 도덕심마저 모조리 파괴당했다.
3.3. 트루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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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썬은 전직 JTF 대원들이 설립한 무장단체로, 재앙이 시작된 이후 과격한 폭도와 범죄자들이 합류하면서 그 세가 급격히 불어났다. 구성원 상당수가 군사 또는 경찰 훈련을 받은 이들이지만, 분쟁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트루썬은 영토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잔혹한 무력을 사용한다. 저항하는 자는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
트루썬은 군용 장비와 일부분을 검게 물들인 성조기 휘장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이들은 실전 경험은 부족하지만, 훈련이 잘되어있으며, 조직력 또한 우수하다. 요원의 경우 현장에서 트루썬의 역량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인 게임 설명.
워싱턴 JTF 군경들이 직무유기의 끝에 군벌화 된 팩션으로 상징은 가로 빗금으로 별이 지워진 성조기다[47] . 지휘부가 있는 곳은 미국 국회의사당. 리더는 전직 JTF 출신 앤트원 리지웨이 대령. 트루썬 계급으로는 장군이다.
미국 전역을 초토화시킨 그린 플루는 당연히 워싱턴 D.C.에도 그 참혹함을 여지없이 흩뿌렸다. 시 각 지역에서 감염자들이 속출하자 JTF는 루스벨트 섬에 격리구역을 만들어 감염자들을 수용하고 사태 진정에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매달린 백신 개발은 실패, 정부 조직이 붕괴되며 치안 유지도 어려워지고 필수적인 물자까지 동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루스벨트 섬의 JTF 부대를 지휘하는 리지웨이 대령은 어려운 상황에서 부족한 물자를 '''가망도 없는 감염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JTF 지휘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린플루 의심환자를 식량과 약이 있다고 구슬려 루즈벨트 섬에 보내고 루즈벨트 섬에 공급되는 보급품을 끊어 의심환자들을 한꺼번에 몰아 죽이려고 했다. [48]
빼돌린 물자는 자기 휘하 부대로 돌려 물자 부족에 허덕이던 JTF 병사들을 먹여살렸고 곧 루즈벨트 격리 구역 담당 부대는 대령을 절대적으로 따르게 된다. 대령의 횡포로 질병과 굶주림으로 격리 구역에서 폭동이 일어나자 리지웨이의 병사들은 대령의 지시에 따라 '''죄없는 병자들을 잔혹하게 진압하였다.'''[49]
디비전 요원들의 보고로 리지웨이 대령이 벌인 참사를 알아차린 JTF 지휘부는 즉각 리지웨이 대령을 구금하고 지휘권을 박탈하였다. 그런데 앞선 사태로 리지웨이 대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던 격리 구역 JTF 부대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반란을 일으켰다.[50] 일련의 사태로 워싱턴 JTF의 지휘부는 '''몰살.''' 리지웨이 대령은 반란군을 이끌고 워싱턴에 '트루썬'을 창설하고 '''스스로를 장군으로 승진시키며''' 워싱턴을 지배하게 된다.
트루썬은 대외적으로 시민 보호와 정의 구현을 목표로 내새우고 있으나 실상 폭력을 통한 위협으로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통치하고 있다.[51]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자를 갈취하고 강제 노동에 동원하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은 '''살해'''하는 등 군사력을 이용하여 막장 독재를 펼치고 있다.
트루썬 대원들은 리지웨이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리지웨이를 따라 청색 정복이나[52] 청색 셔츠를 제식 마냥 입고 다닌다. 다만 JTF 시절부터 이어진 인력 부족으로 입대 거부자, 전과자에 심지어 범죄자까지 받아들이고 있어 조직에 똥군기와 가혹행위가 만연해 있다.[53] 트루썬 성립 이후에 들어온 인력은 격리 구역 사태를 겪은것도 아니고 그저 먹고살려고 들어온 부류들이 많아 리지웨이에 대한 충성심은 옅다 [54] .
이름에 관한 개그로 도전 과제 중에 트루썬의 놈들을 500명 죽이는 '''"저런 아들 둔 적 없다."'''가 있다.[55]
디비전 2의 '''사실상의 만악의 근원.''' 트루썬은 격리 구역을 생지옥으로 몰아넣어 '아웃캐스트'를 탄생시키고 시내 치안유지에 사력을 다하던 JTF를 무너뜨려 범죄조직이 들끓게하고 세력을 넓히면서 위험을 느낀 시내 범죄조직들이 하나로 모여 '하이에나'를 만들어냈다. 트루썬의 만행으로 빚어진 분쟁으로 '블랙 터스크'의 침투를 허용한 것은 덤.
6월 30일에 추가되는 신규 레이드 "철마 작전" 에서 주 적대 팩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그린 플루 사태 이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물자를 생산하던 연방 제철소를 모르조바 대령 지휘 하에 점거하고는 대부분의 제철소 직원들을 살해했다고 한다. 굳이 제철소까지 점거해가면서 몇 달 동안 대체 뭘 만들었는고 하니, '''한 방으로 백악관을 핀포인트로 박살낼 수 있는 열차포가 달린 장갑 열차.'''
3.3.1. 적 분류
- 트루썬 전투병
'''트루썬 전투병은 대체로 전직 경찰과 군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무기 훈련 유경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실전을 겪은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의 주된 목표는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며, 작전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내무반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추후 작전을 계획하며 시간을 보낸다.'''
''리지웨이의 부하들은 정말 밤낮없이 일하더군. 정의라는 핑계로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끔찍한 행위를 하는 집단은 처음... 어, 그러니까 정치가들이 워싱턴 DC에서 도망친 뒤로는 처음이야. 정정하지, 옳은 일을 하는 몇몇 괜찮은 인물도 있긴 하지.''
- 매니 오르테가
- 주요 무장 : 돌격 소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 엘리트 추가 요소 : 섬광탄 투척.
- 트루썬 돌격병
'''트루썬 돌격병은 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감수하고 전장으로 뛰어드는 병력이다. 이들에게 싸움의 목적은 명예이며, 영웅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비록 군사 훈련은 받지 않았지만, 전직 범죄자와 불법 격투기 선수로 구성되어있어 근접 전투 경험은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돌격병은 종종 내무반에서 종합 격투기 대회를 열곤 한다.'''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는 구취보다 강한 근거리 공격은 없다고 생각했지. 이 녀석들은 나의 오랜 믿음을 뿌리째 흔들어놓는군.''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산탄총
- 주요 행동 : 근접 후 사격
- 트루썬 투척병
'''트루썬 투척병은 전투 중에도 거리를 유지하는 데 치중한다. 이들은 구성원을 통틀어 군사 경험이 없는 사람이 태반일지언정, 화력만큼은 남다르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 투척병에 지원한 신병은 핀을 뽑은 수류탄을 최소 25미터 이상 던져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저 개자식 중 하나가 이거나 처먹고 뒈지라면서 수류탄 안전핀을 뽑더군. 난 엄폐물뒤로 숨으며 수류탄을 든 손을 쐈고, 수류탄은 바로 놈의 친구들에게 떨어졌어. 혼비백산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수류탄 투척
- 약점 : 옆구리쪽 수류탄 주머니.(폭발 대미지)
- 엘리트 추가 요소 : 소이백린탄으로 변경[56] , 투척 속도 향상.
- 트루썬 저격수
'''트루썬 저격수는 철두철미하고 엄폐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한 병력이다. 이들은 트루썬이야말로 미국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라는 믿음을 가진 일련의 사냥꾼 무리가 창설한 것이다. 저격수는 시간 상당 부분을 사격장에서 실력을 갈고닦는 데 쓰며, 다른 일원들에게 사격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저 녀석들은 리지웨이가 없으면 20야드[57]
에서 몰랜스 맥주캔도 맞추지 못해. 인간으로는 형편없는 놈이지만, 동기 부여는 끝내주지. 지금 놈들이 내셔널 몰 반대편에서 사람들을 저격하고 있어.''- 매니 오르테가
- 주요 무장 : 저격 소총, 권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포복
- 트루썬 중화기병
'''트루썬 중화기병은 전직 군인들이 형성한 병력으로, 실전 경험이 있어 신병의 기초 훈련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심각한 우월감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위험천만한 결정을 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훈련된 전문가라면서 기관총을 마치 야구 방망이처럼 휘두르다니.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다들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가? 영화에서조차 그런 장면은 본 적이 없는데 말이야. 총알을 발사하기 시작하면 더 위험해질 테니 잘 피해.''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경기관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포복 사격
- 방어구 : 헬멧
- 약점 : 등에 맨 탄약 팩(지속적인 폭발 대미지, 탄약팩 폭발이 끝나면 경기관총 봉인)
- 트루썬 의무병
'''트루썬 의무병은 수요가 대단히 높아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만 있어도 입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신병은 과거 의료 경험에 대한 면접을 거쳐야 하며, 기본적인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의료동으로 보내져 추가적인 훈련을 받는다.'''
''최고의 의무병 몇 명이 리지웨이의 부적응자 전범 집단에 합류했어. 그들을 고용하려 했지만, 알고 보니 그들도 리지웨이처럼 제정신이 아니었더군. 사람들이 케르만 카페의 커피와 코비 레스토랑 햄버거를 먹지 못하면 미쳐 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은 제외하고 말이지.''
- 오데사 소여
- 주요 무장 : 권총, 기관단총, 제세동기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아군 소생, 근접시 제세동기로 충격상태이상 부여
- 약점 : 등에 맨 의료 가방.(충격 상태 이상)
- 엘리트 추가 요소 : 소생시 추가 체력 한 줄.[58] ,충격 수류탄 투척
- 트루썬 엔지니어
'''트루썬 엔지니어는 제조 및 조립 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전투 도중 터렛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게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으며, 무기가 오작동을 일으킬 때면 과감하게 적의 포화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몇몇 엔지니어는 자신의 무기에 대한 애착이 지나쳐 별명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터렛에 필요한 한정된 인공 지능을 가전제품에서 고안되었어. 드론이나 모바일 안정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추적 행동을 사용하면 놀라운 명중률을 갖춘 무기로 대상을 실시간으로 선택하고 추적할 수 있지.''
- 쿱 데니슨
- 주요 무장 : 산탄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터렛 설치 및 수리
- 약점 : 등의 터렛 가방(파괴시 터렛 설치 불가)
- 엘리트 추가 요소 : [59]
- 트루썬 장갑병
'''트루썬 장갑병은 자신의 덩치를 사용해 적을 위협하는 병력이다. 이들은 중형 방탄복을 착용하고도 장기간 활동할 수 있도록 가혹한 체력단련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적에게 반격을 당한 경험 자체가 드문 까닭인지, 역공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남부 쇼핑몰에서 녀석 중 한 놈과 교전이 있었어. 그 자식의 마지막 방어구를 날려버렸을 때 마침 탄약이 다 떨어졌지. 권총으로 간신히 놈을 처리했는데, 웃기는 게 뭔지 알아? 가까이 갔더니 그놈의 못난 면상보다 문신이 눈에 먼저 띄더라고.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많았다니까.''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유탄 발사기, 산탄총(약점 파괴시)
- 주요 행동 : 이동간 유탄 발사, 산탄총 사격
- 약점 : 등에 맨 유탄 팩.(폭발 대미지, 산탄총으로 전환, 몸통 장갑 일부 파괴.)
- 트루썬 로켓병
'''트루썬 로켓병은 대부분 전직 군인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구성원이 중화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해당 보직을 수행하기에 자격이 제일 적합한 자들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로켓병은 자신의 역할을 극도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트루썬에서도 최고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사들이 일부 속해있는 병력이기도 하다.'''
''비유도 로켓을 인구 밀집 지역에 사용하는 게 전쟁 범죄로 보인다면... 그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야. 그나저나 제네바 협정이 아직도 적용되는지 모르겠네. 그 협정은 누가 집행하지? 우리가? 최근에 터렛을 살펴본 적 있어? 그것도 전쟁 범죄에 해당해.''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비유도 대전차포, 권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대전차포 사격
- 약점 : 등에 맨 백팩
- 트루썬 포박병
'''트루썬 포박병은 화학 무기로 근접 전투를 치르는 병력으로, 독선적이고 야심적인 기질이 강해 전장에서 신형 위험 물질을 시험하는 일에 선뜻 지원하기도 한다. 포박병 상당수는 소방서의 위험 물질 처리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들이다.'''
''예전에 한 시간이나 그 빌어먹을 포말에 갇힌 적 있어. 쇼핑몰 남쪽에서 트루썬 소대한테 기습을 당했는데, 그중 한 놈이 날 포말에 가두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줄 알았나 봐. 크나큰 착각이었지. 결국 골로 간 건 그 자식이었으니까. 근데 옷에 붙은 포말 떼는 게 더럽게 빡세긴 하더라.''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돌격 소총, 포말 발사기
- 주요 행동 : 근접 후 포말 발사, 이동간 사격.
- 약점 : 등에 맨 포말 용기.(주위 NPC들을 포박시킴)
- 엘리트 추가 요소 : 포말 용기를 터뜨리면 본인은 포박 상태이상 시간이 줄어듦.
3.3.2. 네임드
트루썬 네임드들은 리지웨이 장군의 최측근 인사들로 군시절에 리지웨이를 만나거나 루즈벨트 섬 격리 구역에서 그의 휘하에 있던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력난 때문에 폭행 전력이 있는 전과자나 심리 평가 때문에 군 심사에 탈락한 또라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앤트원 리지웨이(Antwon Ridgeway)
"나는 수없이 많은 총탄을 맞았다. 임무를 완료하는 데 있어 충분한 화력을 지원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앤트원 리지웨이 장군
'''"유약함 따위는 있을 수 없다. 겁쟁이들은 무릎을 꿇고 죽으며, 그래야 마땅하다."'''
사진이름 : 리지웨이
성 : 앤트원
나이 : 41세
계급: 장군
프로필 :
앤트원 리지웨이는 ROTC를 통해 학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후 예비역 장교로 취임했다. 외판원으로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종종 이 시기에 얻은 기술을 자신의 지휘 방식에 응용하곤 한다. 재앙이 발생했을 당시 리지웨이는 메릴랜드주 방위군 대령으로서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다. 훗날 주 방위군이 JTF로 통합되자 리지웨이는 점점 불만을 품게 되었고, 자신의 부대를 이끌어 반란을 일으킨 뒤 트루썬을 창설하였다.
리지웨이는 야심 차며 리더가 되려는 욕망이 강하다. 언제나 대화를 주도하며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우려를 표현한다.
본래 JTF 소속 대령으로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를 관리하는 책임자였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리지웨이는 보균자 혹은 의심환자를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 몰아 넣고 한꺼번에 죽이자는 미친 생각을 하게 된다. 리지웨이 눈으로는 이들은 살아남기에는 가망이 없는 사람들로 다른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이들이 죽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리지웨이는 자기 휘하 부대원들을 시켜 격리 지구에 들어갈 보급품을 휘하 부대로 돌려 버리라고 명령한뒤 격리 지구에서 일어날 폭동들을 잔혹하게 진압하도록 명령했다. 결국 디비전 요원에게 그간의 행적이 발각되고 모든 권한을 박탈당하고 구금당하게 된다. [60] 하지만 이제 껏 본인이 챙겨줬던 휘하 부대원들이 리지웨이가 죄 없이 영창에 갔다며 분노하게 되고, 반란을 일으켜 영창에 갇혀있던 본인을 탈옥시켜주게된다. JTF에게 증오심이 가득했던 리지웨이는 부대원들과 영창에 갇혀있던 인원들을 이끌고 JTF를 괴멸시키고 트루썬을 조직하게 된다.
발견되는 에코나 통신 로그들도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지언정 아론 키너와 견줄만한 소시오패스끼가 보인다. 전작의 세력 중 클리너의 조 페로가 상당히 호소력 있는 내용의 연설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야비한 톤이었다면 이 녀석은 반대로 상당히 친근하고 인자한 목소리로 [61] 말도 안 되는 광기 어린 헛소리를 하고 있다. 거기에 상층부는 현장 상황 모른다고 까면서 정작 자기가 그 위치에 도달하니 상황에 맞지않는 판단을 내린 기록들이 나오고, 심지어 작중 시점에서는 트루썬 설립 후 자기 자신을 장군으로 승진시켰으며 사실상 이 인간의 독단으로 인해 무능하지만 그나마 상황 악화를 늦추던 JTF가 붕괴되었으며 격리 지구에 대한 과도한 폭력으로 인해 격리지구에 있던 딸을 잃은 한 전직 검사가 분노에 휩싸였고, 아웃캐스트가 창단되는 비극을 낳고 말았으며, 본인이 설립한 트루썬의 세가 넓혀지자 불안감에 휩싸인 범죄 조직들이 연합해 하이에나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 마디로 블랙 터스크가 오기 전 워싱턴을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리지웨이다.
트루썬 요새인 '''국회의사당'''에서 네임드 중화기병으로 등장하는데... 겉만 중화기병이지 로켓병이 쏘던 로켓도 쏘고 드론도 쓰는 등, 엔드 콘텐츠 이전 마지막 보스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다 짬뽕이 돼있는 네임드지만 링컨 기념관에서 등장하는 키츠 소령보다 임팩트도 적고 무엇보다 등장 시 대사가 없다.[62] . 요새 공격 이후 미션이 하나 더 생겨 동물원까지 추적해 사살한 에밀린과 다르게 리지웨이는 본인이 직접 등장하여 싸우기도 했고 전투 후 매니가 직접 "리지웨이를 무력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국회의사당 전투 때 사망한 것이 확실해보인다.
- 키츠 소령
'''"아무도 나를 새장 안에 다시 넣을 수 없어. 특히 너 같은 인간은."'''
성 : 키츠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소령
프로필 :
키츠 소령은 전직 JTF 첩보원으로 강제 격리 조치 기간에 루스벨트 아일랜드에 배치되어 있었다. 국립 미국사 박물관의 리지웨이 구출로 이어진 반란 선동을 지원했으며 이후 트루썬에 합류했다. 합류당시에는 대위였지만, 강렬한 충성심을 보여 빠르게 소령으로 진급했다.
키츠는 전장에서 과도한 폭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직 경찰로 추정된다.
- 브릭스 대위
성 : 브릭스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대위
프로필 :
브릭스 대위는 트루썬의 저격수로 리지웨이의 최측근중 하나이며 주 방위군 시절부터 리지웨이의 수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의 정보에 따르면 그녀는 입대하기 전에 DC에서 소방관이였다고 하지만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브릭스는 매우 존경받는 트루썬 대원이며 뛰어난 저격수이다. 자유 시간은 대부분 사격장에서 보낸다.
- 윌슨 대위
성 : 윌슨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20대 후반
계급 : 대위
프로필 :
윌슨 대위는 트루썬의 DC-62 연구 책임자로서 캐슬 정착지 공격을 포함하여 엄청난 수의 민간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화학 무기 작전들을 주도했다. 민간 정보에 따르면 전직 산업 독극물 학자라고 한다.
윌슨은 도전을 좋아하는 지식이다. 학업에서는 뛰어나지만, 자기 인식이 거의 없으며 압박을 받으면 극도로 공격적이고 성마른 성격을 드러낸다. 병적인 호기심으로 유명하며 지식에 대한 탐구심을 충족하기 위해 종종 자신이 맡은 역할을 뒤틀어 악용한다.
- 켈리 중위
메인 미션 '''항공 우주 박물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성 : 켈리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초반
계급 : 중위
프로필 :
켈리 중위는 총기광이자 자칭 애국자로, 트루썬에서 진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숙련된 명사수이며, 민간 사격장 주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민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켈리는 과거 육군에 지원했으나 심리 평가에서 탈락한 이력이 있다고 한다.
켈리는 무기를 몸에서 떼지 않으며, 생존 전문가적 사고방식을 고수한다. 또한, 자신과 신념이 부합하는 사람하고만 협력한다.
- 스티브 "주니어" 퀴로즈 상사
성 : 퀴로즈
이름 : 스티븐
나이 : 22
계급 : 상사
프로필 :
스티브 "주니어" 퀴로즈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분 출신이다. 사냥꾼이자 폭파 전문가이며 생존 전문가로 그린 리지 주립 산림공원 감시인으로 일하기 위해 메릴랜드 서부로 이사했다. 민족주의자지만 정부를 믿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을 거침없이 말한다. 미국의 재건을 무엇보다 강렬히 소망하며 트루썬만이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유일한 세력이라고 믿는다.
퀴로즈는 편집증이 있으며 자기와 뜻이 다른 사람들에게 종종 적대적으로 반응한다.
"혈세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싶나? 자, 봐라. 이 모든 장비가 미국의 품에서 나온 거다!"
- 스티브 "주니어" 퀴로즈 상사
- 칼 웨이드 하사
메인 미션 '''뷰포인트 박물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성 : 웨이드
이름 : 칼
나이 : 39
계급 : 하사
프로필 :
칼 웨이드의 아버지는 베트남 참전용사였다. 웨이드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18세에 미 육군 파병 부대에 입대하여 5년을 복무했다. 그 후 전자전(EW) 부대에 짧은 기간 몸을 담은 뒤 통신 부대(SC)에 합류했다. 군을 제대한 뒤에는 뉴욕 지하철의 신호와 통신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하청업자로 일했다. 그린 플루가 확산되던 시기에는 워싱턴 DC에서 일하고 있었다.
웨이드는 언제나 상급자를 존중하고 규칙과 규정을 엄격하게 지키며 명령에 따르는 모범적인 군인이었다. 자신의 부대와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 로스 리차즈 이병
성 : 리차즈
이름 : 로스
나이 : 45
계급 : 이병
프로필 :
로스 리차즈는 워싱턴 DC의 하위 중산층 지역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좋았고 토론 클럽과 드라마 클럽 등, 다양한 특별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에서는 역사와 국제 관계를 공부했다. 대학 시절 권위주의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고 많은 가족, 친구와 연락이 끊어졌다. 리지웨이를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트루썬 창립 멤버 중 하나였다.
로스는 재치와 매력만으로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능한 대중 연설가이다. 자신을 현실주의자로 생각하며 항상 이기는 편에 서고 싶어 한다.
- 트레버 핸슨 이병
메인 미션 '''링컨 기념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성 : 핸슨
이름 : 트레버
나이 : 45
계급 : 이병
프로필 :
트레버 핸슨은 범죄가 만연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18세에는 두 차례의 폭행 전과가 있었다. 보호관찰 기간을 보내고 분노 조절 치료를 받은 후 재활 판정을 받고 미간 보안 회사에 입사하여 비무장 근접 경호 요원으로 일했다.
핸슨은 성미가 급하지만, 자신의 성격을 잘 관리하고 있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조차 편안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 켄드라 넬슨 대위
요새 미션 '''국회의사당'''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로켓병. 의사당 지붕 구역의 중간보스. 엑조틱 무기인 '''자유'''의 주인이다.성 : 켄드라
이름 : 넬슨
나이 : 30
계급 : 대위
프로필 :
켄드라 넬슨은 뉴저지 북부에서 자랐으며 밸리 포지 사관학교에 입학한 첫 번째 여성이었다. ROTC 조기 임관 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졸업하며 빠른 진급 가도를 달렸다. 트루썬에서 매우 존경받으며 리지웨이는 종종 그녀의 강력한 직업윤리를 칭찬했다.
넬슨은 강인하고 별난 성격이며, 그녀의 부대원들은 애정을 담아 그녀를 미치광이 켄 삼촌이라고 부른다.
- "박사" 심슨 중위
요새 미션 '''국회의사당'''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의무병. 의사당 진입로 앞마당의 중간보스.성 : 심슨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중위
프로필 :
"의사 선생" 심슨 중위는 외과 과학 박사학위 과정 중에 주 방위군에서 야전 의무병으로 복무했으며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되면서 공부를 중단해야 했다. 훈련 중에 리지웨이를 알게 되었으며 그 뒤로 두 사람은 가까운 친구로 지냈다.
심슨은 삶에 대해 비관적이다. 능숙한 외과 의사지만, 임상의로서 공감력이 거의 없으며 환자를 대하는 태도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 애쉬포드 소령
메인 미션 '''링컨 기념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 기념관 외곽 구역의 중간보스.성 : 애쉬포드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20대 초반
계급 : 소령
프로필 :
애쉬포드 소령은 전직 JTF 대원으로 리지웨이가 가장 신뢰하는 측근 중 한명이다. 키츠 소령과 함께 반란을 선동하여 국립 미국사 박물관에서의 리지웨이 구출에 일조했다.
애쉬포드는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트루썬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트루썬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을 것이다.
3.4. 블랙 터스크
3.5. 마이너 세력
메인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필드나 특정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세력들이다. 이들을 죽이더라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으며 적들에게 죽어야 세부 특성을 알 수 있다.
3.5.1. 약탈자
튜토리얼에서만 나오는 세력으로 민간인 복장에 마스크라는 고유의 디자인이 존재하는 폭도 세력.[63] 튜토리얼 지역인 민간인 정착촌을 습격하는 것을 상대하는 게 전부라서 밝혀진 것도 없고 이들에게 플레이어가 살해당해도 정보 자체가 일체 뜨지 않는다. [64] 확장팩의 뉴욕에서 전투병들이 하절기 폭도의 팔레트 스왑버젼으로 등장한다.
3.5.1.1. 적 분류
- 약탈자 전투병
>- 가브리엘 샌더스
- 약탈자 투척병
- 약탈자 저격수
3.5.2. 습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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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수준의 마이너 적대 세력으로 [65] [66] 갑자기 저격수의 레이저 공격처럼 화면이 실명 상태가 되면[67] 플레이어의 측면이나 후면에서 등장한다. 아웃캐스트와 비슷한 행색을 하고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는 병종까지 존재하지만 아웃캐스트와는 달리 완전 검은색으로 통일돼있고 무엇보다 베타 때 아웃캐스트 방패병으로 나오던 쓰레기통 뚜껑으로 만든듯한 방패를 든 녀석이 돌격병으로 포함돼있다. 지하 세력과 마찬가지로 베일에 싸인 세력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이놈들은 공격 시 서로 연계 공격을 하려고 대화를 주고받는다. 총은 없고 활이나 도끼만 가지고 있기에 별거 아닐 것 같지만 체력이 여유롭지 않을때나 높은 난이도, 혹은 좁은 곳에서 돌격병이 방패를 들고 올때는 꽤 성가시다. 확장팩에 추가된 뉴욕에서도 등장하며 워싱턴에서보다 더 많이 보인다.블랙터스크 봇 트윗글에 등장한다. 블랙터스크 도 이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디비전요원 을 현상수배로 미끼를 던져 함정에 빠트리고 이들에게 디비전요원을 처리하면 쳐박혀도 남아돌을 자원을 주기로 약속하며 고용한다. 설명에따르면 민간인들을 약탈하는 약탈자로 어느 세력에 속하지 않은 제 3세력 으로 소개된다.
옷은 제각각 이지만 공통적으로 "V자로 모이는 형광색 어깨허리끈"을 차고 다닌다.
3.5.2.1. 적 분류
- 습격대 돌격병
>- 오데사 소여
- 습격대 전투병
> 사이코패스 때문에 안 그래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시시때때로 나타나 이유도 없이 화살을 꽃는 자들이 있어. 악몽을 꾸다 잠이 깨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찝찝한 기분에 시달리는 것 같아.
>- 오데사 소여
활로 무장한 전투병, 총이 아닌데다가 화살도 평범한 화살이다 보니 사거리, 연사, 데미지 측면에서 타 세력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엘리트 등급이 쏘는 화살은 화상을 유발하는 불 화살이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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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손상
TU6 이후로 필드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신규 적으로, 아이템을 줍는 손을 묘사한 아이콘을 달고 있다. 처음엔 그저 ???로 나오다가 수집병자로 바뀌었다. 습격대원 복장에, 권총 한 자루로 무장했고, 거의 자기 몸집만한 베낭을 매고 있는 것이 특징. 월드 랭크 5 기준으로 항상 엘리트 등급만 나오지만, 처참하기 그지 없는 공격력은 물론, 총 몇 방만 쏴주면 금방 쓰러질 정도로 맷집이 약하다. 또 요원을 죽일 생각은 없는지, 제대로 반격하지 않으면 한 번 쏴보라는 듯이 양손을 크게 흔들기도 한다. 반격하면 바로 도망가는데, 가방을 총으로 쏘면 아이템을 떨어뜨린다.[68]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면 제대로 본 것이다. 이 때문에 레딧에서 '보물 고블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겨울 시즌에는 산타 모자와 수염을 붙이고 나오며, 사살하면 무조건 네임드 토미건인 슬레이어를 드랍한다.
3.5.3. 지하 세력
주로 지하 하수도에서 만날 수 있고, 가끔 밤이나 새벽 사이의 시간대에서는 지상에서 보이는 세력. 정식 명칭은 적 살펴보기에서 언급되는 '지하 세력'이다. 상징은 끊어진 쇠사슬로 구성원들도 전부 쇠사슬을 두르고 다닌다. 별 언급도 없고 [69] 행색도 민병대보다 더 참담한 수준의 세력이지만 상당히 불길한 느낌을 주는 세력으로, 피격 시의 비명소리나 프리 로밍 상태에서 나오는 다이얼로그 등 일체 대화를 하지 않고 [70] 이들에게 죽었을 때만 살해자 목록에서의 대사가 떠오를 뿐 헌터처럼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되지 않는다. 뜬금없이 아무 소리 없이 공격해와서 놀라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임무를 보면 랜덤 인카운터 대사가 아니라 세계관 NPC들은 이들을 하이에나로 착각하는 듯하다. [71][72]
이들의 장갑병의 마스크가 헌터의 마스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스터 에그로 헌터를 필드에 불러둘 경우 헌터가 랜덤 인카운터한 언더그라운드와 싸우는 걸로 인해 이 둘은 전혀 상관없는 세력이다. [73]
다크존에서도 습격대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실명 상태이상에 걸리는 와이어 함정을 밟으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서 공격을 시도한다. 다크존에서는 필드와는 다르게 적들의 등급이 상당히 높아서 상대하기 더욱 어렵다.
3.5.3.1. 적 분류
- 지하 세력 전투병
대부분 야밤에 나오지... 대부분은. 정말이야. 정말로 대부분 한밤중에 나와 활동하니 '''신장''' 관리 잘하라고.
- 켈소 요원
- 주요 무장 : 반자동 돌격소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이동간 사격.
- 엘리트 추가 요소 : 폭발하는 클레이모어 3개 설치. (출혈 상태이상 부여)
- 지하 세력 투척병
놈들이 사용하는 유독 가스 성분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게 무엇이든 간에 우리의 마스크가 유독 성분을 걸러낼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진 않은 것 같아. 그러니 애초에 병에 걸리지 않는 게 어떨까?
- 쿱 데니슨
- 주요 무장 : 산탄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사격, 독성 수류탄 투척. (독 상태이상 부여)
- 약점 : 허리춤의 수류탄 주머니. (독 상태이상 부여)
- 지하 세력 돌격병
거리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칼로 찌르는 놈들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팠어. 아무 이유 없이 우리 주민들을 죽이다니. 누군가에게 죽음으로 복수하는 건 별로 탐탁지 않지만,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 줄 생각도 없어.
- 헨리 헤이스
- 주요 무장 : 투척 나이프, 나이프. (독 상태이상 부여)
- 주요 행동 : 나이프 투척, 전력 질주 후 나이프로 근접공격.
- 지하 세력 장갑병
지금이 무슨 중세 시대인 줄 알아? 이래서 높은 데서 살아야 하는 거야. 낮은 곳에 있다가는 한 방에 묵사발이 될 수 있거든.
- 오데사 소여
- 주요 무장 : 전기톱.
- 주요 행동 : 전력 질주 후 근접공격. (출혈 상태이상 부여)
- 기타 사항 : 최초 발견 후 처치시 권총용 플래시라이트 부품 설계도를 드랍.
3.6.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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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DLC에서 추가된 세력으로 결성 목적, 규모, 리더 등의 세부사항은 일체 불명. 디비전 요원을 탈주 요원까지 싸잡아서 디비전 소속이기만 하면 집요하게 사냥하며 페이 라우 등의 아군 NPC는 이들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간간히 던져지는 떡밥이나 사용 무기 혹은 자신들이 스스로 부르는 별명 등을 토대로 러시아군 소속이라고 추측 중인 게 전부.'''ISAC : .̴̤͔̜̙̎̀̀́H.̴̤͔̜̙̎̀̀́.̴̤͔̜̙̎̀̀́Igh t.̴̤͔̜̙̎̀̀́hreat h.̴̤͔̜̙̎̀̀.̴̤͔̜̙̎̀̀́ostil.̴̤͔̜̙̎̀̀.̴̤͔̜̙̎̀̀́e in.̴̤͔̜̙̎̀̀́p̴̧̡̛͇ȓ̵̝̯͍̑̂o̸̦͍̾͜x ҉.̴̤͔̜̙̎̀̀ ҉imity.'''
'ISAC : ''' ̷̠̬͌근 ҉방 .̴̤͔̜̙̎̀̀́에.̴̤͔̜̙̎̀̀́ ҉ ҉위험도.̴̤͔̜̙̎̀̀́ ҉ ҉높.̴̤͔̜̙̎̀̀́은 ̷̠̬͌.̴̤͔̜̙̎̀̀́적 ҉ 존재. ̷̠̬͌ ҉''.'''.'
- 더 디비전 1 생존 DLC에서 탈출헬기 호출시 나오는 ISAC의 경고.[75]
그들의 상징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EMP, 방탄 마스크와 주렁주렁 매달려 지지직거리는 [76] 디비전 시계, 토마호크 도끼와 소환 시 '''팍!''' 소리와 함께 터뜨린 연막탄 속에서 등장하는 연출이 있다. [77]
디비전 1의 지하 DLC 미션에서도 어쩌다가 두 개 이상의 팩션이 교전할 때도 적군도 이들에 대해 언급을 안 한다. [78]
정황상 생존 DLC 다크존에 널려있는 참살된 디비전 요원들은 이들에게 살해된듯.
이들은 주로 BIZON PP-19 등의 기관단총과 SVD, M870, SAIGA-12K, AK-74M, RPK 등 주로 러시아군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을 소지하고 다니며 상황에 따라 이를 교체해가며 사용한다. 이송 지역 주변이나(디비전 1) 도심지 모퉁이 혹은 길가에서(디비전 2)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전파방해 현상과 지직 거림은 이들이 매복해있거나 특정 조건을 통해 스폰시키는 곳임을(아래 디비전 2 헌터 참조) 알려주는 것.
헌터는 다운된 플레이어에게 다가가 전기충격 유탄으로 상태 이상을 걸고 소지한 근접무기인 다용도 손도끼의 스파이크로 경추 부분에 찔러 넣거나 그대로 뒤통수에 날을 박아버리고는 발로 차내며 도끼를 뽑아내는 처형 모션을 사용한다.
여러모로 흉악한 성능과 악랄하기까지 한 AI로 상당히 처리하기가 짜증 나는 적임에는 분명하지만 중무장된 모습과 주렁주렁 달아놓은 SHD시계, 핏자국, 등장 시 연출, 잔혹한 처형 등의 모습은 수많은 이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나름대로의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2편인 워싱턴 D.C에서도 헌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모든 헌터를 잡으면 가끔씩 UI가 EMP에 걸린것 처럼 지직 거릴때가 있는데, 저격총이나 고배율의 조준경으로 주위의 창문이나 옥상을 유심히 보자. '''먼 곳에서 정찰 작업을 수행하는 헌터를 발견할 수 있다.[79] '''
3.6.1. 더 디비전 2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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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카드는 항상 네게 불리하게 놓여있어."
"곰을 찾았나? 아니, '''곰이 널 찾을 거야.'''"[80]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해라, 그리고 실패하면 복수해라."
여전히 '''러시아제''' 무기를 주로 사용 중이며[81] 스스로를 '''곰'''이라고 칭하는 등 러시아 소속 비밀요원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전작처럼 사냥한 디비전 요원들의 시계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며, EMP 펄스[82] 와 연막탄을 뿌리며 등장한다. 유저가 드론이나 포탑을 설치하면 해킹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본작의 새로운 스킬인 화학물질 발사기의 산화제도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정식으로 첫 등장하는 곳은 보조 미션 중 하나인 사라진 디비전 요원인 에드워즈를 찾는 미션 중 마지막에 한 명이 등장하는데, 이 미션에서는 헌터를 잡을 수 없다.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플레이어에게 전기 충격을 먹이고 도망가는데, 도망가기 전에 감전 상태라 꼼짝도 못하고있는 요원에게 총을 겨누지만 곧 거두고는 '오늘은 아니다.'는 식의 제스처를 취한다.
이후 골목을 돌아다니다 휴대폰이 감지되는 골목에 진입하면 전파장애가 발생하더니 갑자기 문 열고 튀어나와서 요원을 잠깐 바라보고 뒤돌아 뛰어가더니 그대로 사라진다. 이때 난사를 해도 방어구 판정만 뜨고 안 죽는 건 덤.
죽일 수 있는 헌터는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등장하며 특정 지역에서 특정 조건을 풀면 헌터가 나타나며, 죽이면 마스크와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구 워싱턴 헌터 소환법 총정리 영상 전작보다 마스크 가짓수도 늘어 12가지 헌터 마스크가 등장한다. 여타 네임드 NPC와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여주는데 앞서 말한 EMP 펄스를 틈만 나면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디비전 요원들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트레이드 마크인 토마호크도 가지고 있으며 근접 공격 한방에 플레이어를 즉사시켜버린다. 또한 보호장구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방탄판 교체까지 하는데 이게 체력까지 채워주는 특성을 지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작처럼 방탄판을 교체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다.[83] 그 외엔 지붕 같은 곳에서 주인공을 관찰하다 발각되면 후다닥 도망친다. 이때는 공격하지 않으며 자신이 공격받으면 급하게 섬광탄을 던진 후 사라진다. 간혹 길가다가 지직임이 감지되면 주위에 건물 옥상을 잘 살펴보자.
주인공이 사망할 시 나오는 문구를 보면 헌터들은 특이하게 주인공에게만 매우 적대적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네가 하는 모든 건 실패할 거라던지, 우린 네가 가는 곳마다 따라갈 거라던지, 포기하고 편하게 살던지, 계속하다 죽던지... 등 약 올리면서도 증오심을 내뿜는 모습인데 전작과는 달리 아예 메인 필드에서도 눈엣가시인 플레이어를 지켜보는 연출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의구심만 늘려주는 집단.
확장팩 이전에는 잘 셋팅된 유탄발사기 한 발에 즉사해서 호구 취급을 받았으나 확장팩 업데이트로 전문화 무기들이 떡너프를 먹고 적들의 체력이 크게 늘면서 어림도 없어졌다. 이제는 1:1로는 꽤나 힘들게 싸워야하니 가능하다면 파티를 맺어서 처치하거나, 근처의 지나가던 민병대를 끌어들이거나 적들을 끌어와서 몬스터 내분을 일으키면 상대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참고로 블랙 터스크와 필드에서 어쩌다 붙으면 헌터가 혼자일 경우 처참하게 도륙당한다. 그 이유는 블랙 터스크가 플레이어에게 빅엿을 먹이려고 뿌려대는 EMP 3종 시리즈와 폭발 드론, 그리고 철댕이들 때문. 그러니 잡기가 힘들다면 잠시 본인은 뒤로 빠져주자. 헌터는 소환된 이상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따라오기 때문에[84] 근처에서 농땡이 치는 터스크 분대에게 저 자식 좀 조져달라고 일러바치면 '''신나게 녹아버린다.''' 아니면 지나가던 3대 세력 병사들이나, 아군 민병대와 싸움 붙일 수 있다.[85]
만렙을 채우기 전에도 헌터를 잡을 수 있는 노가다 꼼수가 있는데 그건 바로 넓은 인식범위와 이동반경[86] 을 역이용해서 거점지역 근처로 데려오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민병대와 적 팩션이 계속 이 지역에 정체가 돼서 헌터가 빠져나오질 못하게 돼서 플레이어가 헌터가 회복하는 것을 '''비교적''' 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민병대와 적 팩션들이 사격전이나 헌터의 스킬 공격에는 의외로 잘 버티지만 헌터가 근접하면 순삭 되는 충공깽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87]
헌터를 잡을 시 마스크와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를 8개 모으면 백악관 내부에 있는 무기 상자를 열 수 있다. 무기 상자에는 네임드 F2000과 상아색 무기 스킨, 사냥용 도끼 장식 총 3개를 준다.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가 출시되면서 뉴욕과 워싱턴에서 새로운 헌터들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헌터들을 잡으면 마찬가지로 열쇠를 얻을 수 있으며, 열쇠 8개를 모아서 뉴욕 안식처의 무기 상자를 열면 네임드 조끼인 "헌터 킬러"와 올블랙 보호장구 염색약을 얻을 수 있다.확장팩 뉴욕&워싱턴 헌터법 소환글, 확장팩 뉴욕&워싱턴 헌터 소환법 영상 총정리
TU11이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 '최정상' 컨텐츠에서 100층을 올라가 보스방인 테라스까지 나가면 평상시 등장 이펙트인 '''연막+EMP 재밍과 함께 최정상의 마지막 보스로서 등장한다.''' 사실 트레일러 끝에서도 다른 세력과는 차이가 나는 디자인의 다리 부분이 등장했으며 무엇보다 엘리베이터에서 100층을 살펴보면 기존 헌터들이 등장할때와 비슷하게 100층 정보가 지지직 거리는 일그러진 문체로 나타나는데 이때 보스 정보를 잘 살펴보면 헌터의 로고가 순간 보이는터라 이들의 등장을 예측한 유저도 있었다.
마지막 100층의 보스로 등장한 만큼 엄청나게 악랄한데 전설 난이도+랜덤 지령 3개가 걸린채로 싸우는터라 플레이어들이 패널티를 가진채 싸우는건 물론인데다가 하필 헌터들이 등장할때 나오는 테라스 부분이 엄폐물이 거의 없는 지형인터라 나가서 싸우는 것 조차 힘들다. 아니, 나가서 싸우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쪽이 전멸하게 된다. 그렇다고 입구부분 카운터에 엄폐해서 싸우자니 헌터들은 헌터들인지라 매우 뛰어난 사격 실력+심심할때마다 터지는 EMP로 스킬이 대부분 봉쇄되는건 덤. 여기서 헌터들도 SHD 스킬을 쓰니 이쪽은 스킬을 못쓰는데 저쪽은 스킬을 마음대로 써서 밀리는 경우가 생긴다. 드론이나 터렛의 경우는 아예 헌터 쪽에서 해킹해서 사용한다. 게다가 더더욱 어려운 점은 이놈들은 로그 요원들 처럼 항상 플레이어의 숫자+1 만큼 나타나는지라 무조건 저쪽이 수적으로 우위다.
이렇다보니 정면 승부로 싸우면 거의 답이 안나오는터라 대다수의 유저들은 보스방 테라스로 들어가는 문 옆의 카운터에서 숨어 있다가 헌터가 문 앞에 다가오는 순간 포말 발사기나 충격 지뢰로 묶어놓아서 패던가 기술 전문가의 기능장 하이브+미끼로 아예 헌터의 공격을 원청봉쇄 시키고 집중공격으로 헌터들을 잡는 방식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TU11 PTS당시에 헌터들과 조우하면 10초도 안 돼서 플레이어들이 눕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그 이유는 '''버그로 총알이 벽을 관통했기 때문이다.(..)'''
[ 스포일러 주의 ]
3.7. 로그 요원
필드/임무 중 로그 요원 조우 BGM[88]
세력의 스토리는 항목 참조로그 요원의 마수로부터 시민을 지킬 사람은 우리뿐이야.
- 켈소 요원
뉴욕의 지배자 확장팩을 클리어를 해야 출현하기 시작한다. 필드 혹은 미션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며 잡을 경우 고등급 장비[89] 를 얻을 수 있다. 디비전 요원답게 SHD 기술과 각종 수류탄을 사용한다.
출몰 시엔 디비전 1의 지하에서 스폰되는 헌터들처럼 미션이 몇초간 갱신되지 않으며 배경음악이 바뀌고 ISAC이 로그를 감지했다고 말해준다. 또한 현재 파티원 +1명이 출몰하며, 화기수와 전력맨 등 역할을 나눠서 압박해오는데 글로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역할군에 상관없이 화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사실상 존재 자체만 놓고 보면 디비전 2의 최대 난적[90][91]
전 디비전 요원답게 다른 적들에 비해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데, 헌터와 같이 요원의 모든 변형 기술을 사용함과 동시에 방어구가 까이면 빠르게 엄폐하여 빠르게 방어구 키트를 사용하는데다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머릿수보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첫-초반 조우에는 불합리하게 느껴질 정도.
또한 상태이상 저항이 높은건지 보통의 적이라면 꼼짝도 못 할 상황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며[92] 일정 거리에 근접하면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근접공격을 시도하는데 이게 헌터 베이스인지 공격 속도와 근접 데미지가 안그래도 높은데 뉴욕의 지배자부터 시작된 죽창 메타로 괴랄할 지경이라 방어도를 둘둘 말아도 잘못 걸리면 바닥을 걸레질하기 쉽상이다. [93] 무엇보다도 4인 파티에서는 한 명 한 명의 피통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고 순식간에 플레이어들의 사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대충 세팅한 요원의 능력으로는 답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공간이 넓고 퇴로가 많은 맵에선 랜덤 매칭으로도 상대하기 쉽지만, 좁고 퇴로까지 막혀 버린 맵에선 랜덤 매칭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EMP펄스 나발이고 로그 요원들의 총질은 즉사기급인데 맵이 좁을수록 정비할 시간과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
파해법으로는 그룹인 경우 방패와 힐러가 존재하고 딜러가 따로 진을 잡고 타 게임 레이드하듯 공략하면 맥이 빠질 정도로 쉬운 편이지만 일반 매치 메이킹으로 잡힌 파티에서는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에 각 파티원이 본인의 스펙을 믿고 까불기 보다는 본인이 로그 요원의 어그로를 물었고 빈틈이 잡혔다면 주저없이 뒤로 빠지면서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같은 디비전 SHD 스킬을 사용하는 만큼 방해 상태이상이 본체에 가하는 상태이상보다 잘 먹히는데 SHD 스킬 자체가 무력화 돼서 로그 요원 자체 화력만 감당하면 되는지라 방해 펄스는 대 로그 요원 효자 스킬.[94] EMP 수류탄도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전문화 제약에다 투척 범위가 발에 걸리므로 정 너무 피곤하다면 로그 요원 조우 시 사용해봄직 하다. 전력 세팅이 없더라도 쿨타임도 꽤 짧은 편이니 참고.[95]
로그 요원과의 교전에서의 핵심은 '''거리 유지.'''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1차 요원 출신 특성상[96] 딜링과 탱킹 능력이 주인공인 2차 요원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기 때문에 만약 나오는 타이밍에 문제가 생겨 퇴로는 막혔는데 로그 요원 5명이 스폰되자마자 상태이상 싹 무시하고 코앞까지 광속으로 달려왔다면 파티원 시계 레벨이 2000이든 3000이든 '''다 필요없고 그걸로 빠른 전멸이다..''' 로그 요원 스폰 타이밍을 잘못 읽고(일반 적들이 나오는 타이밍) 섣불리 앞으로 나서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때문에 로그 요원 등장 브금이 들린다 싶으면 1차 방어선까지만 전진하고 로그 요원 스폰을 기다리는 게 좋다.[97][98] EMP 펄스는 고정이고 다른 CC기로는 포말 발사기를 챙겨 주는 게 좋다. 화상 및 출혈은 네임드 특성상 상태이상으로서는 '''정말 아무 의미도 없으니''' 주의[99]
화기 교전 팁으로는 기본적으로 샷건을 장착한 요원을 제외하면 근접 공격을 주로 행하려 하지 않고 계속 일정 거리를 벌리려 하므로 빙빙 돌 수 있는 엄폐물 하나만 있다면 거리를 벌리려다 가까이 오면 근접 공격을 하려고 각을 잡으려 하는 멍청한 와리가리를 행하므로 탱커 혹은 산탄, 기관단총 빌드는 이를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쥐어팰 수 있는 상황이 나오므로 상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만약 본인이 근접할 상황이 아닌 화기 빌드나 전력 빌드라면 타격 드론, 터렛 등의 설치형 스킬로 어그로 핑퐁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100]
사실상 로그 요원의 AI 자체가 잘 짜여진 디비전 파티인 만큼 그룹에서 상대하게 된다면 플레이어 그룹이 얼마나 손발이 잘 맞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미션에서 로그 요원을 마주친다면 미션 장소에서 농성하기보단 뒤쪽 미션 지역으로 물러나면서 싸우는게 좋다. 로그 요원들이 근접해 오거나 양각이 만들어지면 매우 힘들어지므로 자리를 고수하지말고 거리를 두며 싸우는게 효과적이다. 로그 요원들이 지속적으로 방어도 회복과 회복 스킬들을 사용하며 버티지만 침착하게 데미지를 계속 누적시킨다면 잡을 수 있다. 로그 요원이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ISAC이 감지해서 알려주므로, ISAC의 경고에 따라 로그 요원의 스킬공세들을 대비할 수 있다.
필드에서 출현할 경우에는 주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활동지점(활동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스폰되어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바로 교전을 걸어온다. 행동반경 내에 적 또는 아군 병력이 있다면 어그로가 먼저 그쪽으로 끌리게 되지만 플레이어 요원이 전투에 끼어들게 되면 플레이어를 다굴하러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적 통제 지점을 공격할 때 방어 페이즈를 완료한 이후에 등장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전투중 랜덤하게 내뱉는 대사가 행동하고 상반돼서 굉장히 찌질한 것들이 많다.
4. 뉴욕시 적대세력 및 기타 등장인물
1편의 뉴욕 적대 세력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서술된다. 대부분 우두머리를 잃고 소규모 세력으로 축소되었다, 에피소드 3과 '''신규 확장팩'''의 내용이 뉴욕시로 돌아오는 것이라 각 세력들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 에이프릴 켈러허
- 데이비드 호킹
- 비탈리 체르넨코
4.1. 아론 키너와 4인의 로그 요원
- 4인의 워로드
- 비비안 콘리
나이 : 30
직업 : 화학 공학자
거주지 : 뉴어크, 뉴저지
비비안 콘리는 화학 공학에 조예가 깊은 인물로 현장 요원 겸 기술 개발자로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정신 감정 결과에는 헌신적인 이상주의자로 서술되어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집착과 강박증을 보이는 경향 또한 있다고 강조되어 있다. 콘리는 임무를 저버리고 클리너에 가입한 후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다. 추가적인 조사 과정에서 콘리가 조직 내에서 높은 직위를 차지했으며 전 지도자 조 페로의 죽음 이후 사실상 클리너의 실세로 암약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전부 불태워 버려라."
- 비비안 콘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학 지식을 기반으로 클리너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으며 투 브리지스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그린 플루로 인해 자신의 가족을 잃은 것으로 애머스트에게 큰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클리너의 대의를 전적으로 믿고 있으며 디비전과 JTF를 매우 증오한다.
사실 모집할 때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이상주의자지만 집착과 강박증상이 있다고 난색을 표하는 내용이 있다. 이에 모집관은 오히려 그게 임무 효율을 증진시킬 테니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그 결과는 현재 클리너의 수장 자리로 아주 잘 써먹고 있다.
투 브리지스 좌초된 유조선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원거리에서는 돌격소총, 근거리에서는 샷건을 사용하며 확장팩 추가 기술인 점착 폭탄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클리너의 리더답게 화염 디버프를 시도 때도 없이 건다. 점착 폭탄으로도 걸고 총기에도 소이탄이 장전되어 있어 총에 맞아도 화상이 걸린다. 체력이 다 떨어졌을 때 그냥 죽지 않고 온갖 괴성을 지르면서 자폭해 사망한다. 사후 그녀의 점착 폭탄은 디비전 요원들의 손에 입수된다.
- 하비에르 카지카
나이: 45
직업: 보안 컨설턴트
거주지: 로체스터, 뉴욕
하비에르 카지카는 뉴멕시코 벨렌 출생으로 훈장까지 받은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요원이었으며, 방대한 경험과 전술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카지카는 1차 투입 요원 통틀어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간주되고 활동하였으나 JTF가 미드타운 다크존에서 카지카와 함께 작전을 하다가 JTF현장지휘관이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무단으로 퇴각한 일을 계기로 행방을 감추고 로그요원이 되었다. 무전 중 카지카는 JTF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현장지휘관은 더 이상 인원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카지카 또한 퇴각할 것을 종용하였다. 하지만 디비전 요원들은 GPS와 블루투스 등의 다양한 무선통신 및 위치추적 기능을 지원하는 ISAC컴퓨터를 소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에서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탈주요원으로 간주되어 적법한 절차를 밟게 되는데 JTF지휘관은 이러한 사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카지카를 신경쓰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생존하여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 퇴각을 하였고 탈주요원으로 간주되어 전략국토부가 그를 추적하였으나 그를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카지카가 종적을 감춘 날을 기점으로 JTF 장교와 순찰대를 노린 공격이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 그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너를 쓰러트려주마."
- 하비에르 카지카
잠입, 침투의 명수로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소속 요원으로 활동했다. 컴파운드 보우와 충격 덫을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며 현재 배터리 공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클리너 쪽에 붙어있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클리너 편은 아니고 그냥 서로 거래만 터서 협력하는 관계로 클리너 내에서도 외부인이라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미드타운 다크존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로그 요원이 되었으며 사건 관계자들에게 복수[103] 하기 위해 키너와 협력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대부분의 배신자들을 죽여 살생부에서 생존한 이는 딱 한 명뿐이었다.
패스웨이 공원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컴파운드 보우와 마체테, 충격 덫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카지카의 보스전은 총 3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방어도를 일정 기준 깎으면 고열의 증기를 발생시키고 도망치고 다시 싸우는 식으로 2번 진행하게 된다. 3 페이즈 마지막에는 마체테를 휘두르며 발악을 하다 디비전 요원들에게 사살된다.
- 제임스 드래고프
나이: 35
직업: 경찰관
거주지: 브루클린, 뉴욕
제임스 드래고프는 본래 뉴욕 경찰관이었다. 조직 내부의 부정 부패를 고발한 일을 계기로 디비전 요원의 물망에 오르게 된 것이다. 드래고프는 1차 투입 요원으로서 활성화되었으나 라이커 섬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 속에서 자취를 감췄다. 드래고프는 훗날 라이커 무리를 이끌고 남부 맨해튼의 월 스트리트를 장악하면서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로 드래고프는 지난 겨울 사망한 라이커의 전 지도자 라리 바렛의 뒤를 이은 실질적인 우두머리로 여겨진다.
"누구도 내 가족은 건드리지 않아. JTF 외에는. 디비전 외에는. 너 외에는."
- 제임스 드래고프
전직 경찰 출신에 러시아계 미국인인 로그 요원. 경찰 출신답게 폭동 진압복을 입고 다니며 한 손에 진압 방패, 다른 손에는 경기관총을 들고 싸운다. 라리 바렛의 뒤를 이은 라이커스의 우두머리이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주둔하고 있다.
출생이 범죄조직의 아들로 태어났고, 이를 극복하고자 경찰이 되었지만 부패한 경찰들이 뇌물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에 실망해 소속된 경찰 조직을 내부 고발했다고 한다. 이를 눈여겨본 모집관에 의해 디비전 요원으로 발탁되지만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나타난 로그 요원들의 변질된 모습만 보고 결국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사실만 배웠다고 한다. 그의 음성기록 중 하나에 따르면 라이커 교도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교도관을 죽이고 그가 가지고 있던 열쇠를 라리 바렛에게 던져 그녀가 탈옥을 주도하게끔 유도한 장본인이라고. 사실상 디비전 시리즈의 라이커 세력을 만들어 낸 원흉. 이 사건으로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고 또다른 음성기록에 의하면 라리 바렛이 렉싱턴에서 디비전에게 제거된 이후에 라이커 네임드 '더체스'를 만나 그녀의 설득으로 라이커에 가입하여 새로운 리더가 된다. 라이커들을 '가족'이라 칭하고 굉장히 아낀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본인도 못 볼 꼴을 본 게 한둘이 아니다 보니 휘하 라이커 멤버들 중에서도 못 믿을 녀석도 있다면서 감시 카메라를 돌리고 있었지만...
사실 아론 키너와도 어디까지나 거래 상대였을 뿐이고[104] 그냥 우릴 건드리지 말아 달라며 키너의 거래를 받아들여 키너가 원하는 물품들을 들여왔다. 다만 그러고도 키너가 빨리 준비 안 한다면서 제임스의 휘하 인물을 건드렸다(무전 내용을 보면 라이커 간부 하나를 반쯤 죽여놓은듯). 당장 손절하고도 남을 짓이긴 하지만 제임스 본인도 키너와의 거래를 기회라고 여겨서 어떻게든 내부 분위기를 다스려서 월스트리트 방면으로 자리를 잡는다. [105]
월 스트리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라이커 장갑병처럼 장갑을 두르고 진압 방패로 무장하고 있으며 폭발성 점착 폭약을 사용한다. 흉악하게도 경기관총과 방패로 무장한 네임드 라이커 장갑병 두 명과 같이 뭉쳐 다닌다. 공략법으로는 일정 시간마다 활성화되는 미니건을 이용해 극딜을 퍼붓는 것인데 이 미니건이 있는 쪽에서 적들이 나오니 주의 또, 주의해야만 한다. 자신의 라이커 멤버들을 쓸어버리는 디비전 요원들에게 분노하여 그들과 전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 테오 파넬
나이: 29
직업: 기계공학자
거주지: 퀸즈, 뉴욕
테오 파넬은 전직 해군 RPA 조종사이자 기계공학자로 그의 기술적인 전문성과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 주목한 디비전에 의해 영입되었다. 정신 감정 결과에 따르면 총체적이고 분석적인 사고 능력을 보유한데 반해 권위를 신뢰함에 있어 이렇다 할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파넬의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이뤄진 최근 조사에서 이전에 키너와 접선한 사실이 있고, 이러한 관계가 로그 요원으로 변절하는데 작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계가 할 일을 사람한테 시키면 쓰나."
- 테오 파넬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드론 공학자이자 뛰어난 해커로 기만 전술의 달인이며 시빅 센터에 주둔하고 있다. 키너가 제임스에게 협력을 구하면서 테오의 신변보호를 요청해서 제임스가 마지못해 받아들여 자기 부하들을 보내 신변을 보호 중이라고 한다. 다만 라이커들도 이게 영 마음에 안드는지 네임드 보스로 나오는 판사가 보자마자 그냥 신경 끄라면서 무시하는 말투로 이야기하고 추격전때도 상황통제 하는거 맞냐고 심드렁하게 대답하기까지 한다. 이에 쩔쩔매는 테오는 덤.
너드 끼가 있는 음모론자로 디비전이 되기 이전부터 해커로 여러 번 사고를 친 것으로 나온다. [106] 하원 의원인 헨리 파넬을 아버지로 두고 있으며 월러 대통령을 선거자금법 위반으로 탄핵시키려고 했으며 상의 의원이었던 켄싱턴의 대선 출마를 망친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나온다.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불시에 사망했고, 이에 테오는 건강하신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 그리고 아버지의 부검 보고서가 도난당했고 시체는 자세한 조사조차 할 틈 없이 화장되었다는 것에 아버지의 정적이 아버지를 암살하고 심장마비로 위장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아버지의 암살범을 찾고 있다. [107] 키너는 아버지의 정적을 찾아주겠다고 테오를 구슬려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으며, 키너가 진행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에 가담하게 된다.
도심 지역에 있는 무덤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테오는 지정사수소총으로 무장하며 미끼를 이용한 트리키 한 전술을 구사하며 터렛과 라이커와 합동해 공격하기도 한다. 메인 미션 스토리가 굉장히 안습한데 궁지에 몰리자 탈출하기 위해 아론 키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키너는 자신이 테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은 뒤라 테오를 배신한다. [스포일러3] 아론 키너가 로그 요원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지원 요청을 씹은 JTF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전개. 그 후 키너한테 버림받은 테오는 자신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저항하다 디비전 요원들에게 사살된다.[108]
4.2. 라이커스
1편의 주인공의 활약으로 라리 바렛이 사살된 후 복수의 칼날을 박박 갈고 있지만 우두머리가 제거되면서 목적의식도 길잡이도 없는 일개 무법자들 수준으로 전락해, 더 이상 위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한다.
뉴욕의 군주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맨해튼 지역에서 다시 등장한다. 라리 바렛의 사망 이후 로그 요원 제임스 드라고프가 새로운 리더가 되고 뉴욕시의 범죄자들을 끌어 모아 라이커스를 재편성했다. 이 후 거래 관계인 아론 키너의 도움으로 월 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게 된다.
제임스로 인해 재편되고 상당히 세가 커졌는지 뒤쪽 암시장의 큰손이며 거의 못 구하는 물건이 없는 것처럼 취급된다. 키너가 원하는 물품들을 제임스가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해주고 키너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생산 하는 모습을 보면 좀 커진 게 아닌 듯하다.
제임스까지 죽은 후 세력이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데다가 연준의 금고를 털어 얻은 금으로 총알까지 만들려 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109]
4.2.1. 적 분류
- 라이커 전투병
이 개자식들을 도대체 누가 풀어놓은 건지는 몰라도 덕분에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 했네.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돌격소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이동간 사격
- 엘리트 추가 요소 : 최루 수류탄 투척
- 라이커 돌격병
놈들 수뇌부야 이 미치광이들을 소모품 취급한다지만 절대 얕보지 말게. 근거리에서 기관단총 두 정이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탄환만큼 위험한 건 없으니까.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이동 사격
- 라이커 투척병
이 빌어먹을 자식들은 시민이고 애완동물이고 할 것 없이 대못 폭탄부터 던지고 봐. 야만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이동간 사격, 대못 폭탄 투척
- 약점 : 옆구리에 있는 폭탄 주머니
- 라이커 저격수
라이커 저격수 놈들은 좋게 말하려고 해도 말할 게 없어. 비열하고 교활한 녀석들이지. 심지어 이동식 엄폐물 뒤어 숨어서 쏴대는데 시건방지기 짝이 없네.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저격소총, 권총, 전기 충격기
- 주요 행동 : 방패 뒤에서 사격.
- 방어구 : 원형 방패.
- 라이커 중화기병
좋아. 멋지군. 그래, 이젠 놈들이 중화기까지 굴린단 말이지. 이 버려진 섬에서 그런 물건은 어떻게 구한 거야? 뉴욕 총기법이 얼마나 엄격한데.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산탄총, 거치식 기관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이동간 사격. 기관총 설치
- 방어구 : 방탄복, 기관총의 방탄판.
- 엘리트 추가요소 : 중기관총
- 약점 : 백팩[110]
- 라이커 고참병
라이커의 지도부에 타격을 줬나 싶으면 또 다른 녀석이 튀어나오더군. 지독한 악질만 아니었어도 내가 다 고용하고 싶을 정도네.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산탄총, 기관총, 기관단총, 돌격소총, 저격소총중 근거리형 하나와 원거리형 하나를 장비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이동간 사격
- 약점 : 고참병[111]
- 라이커 장갑병
근육이 엄청난 놈들이네.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몇 놈을 감옥에 가둬본 경험이 있는데, 확실히 머리보다 주먹이 앞서는 성격이더군.
- 로이 베니테즈
- 주요 무장 : 네일건, 권총, 경기관총(일부 네임드 한정)
- 주요 행동 : 섬광등 방출, 이동 사격.
- 방어구 : 전신 방탄복, 방패
- 약점 : 방패에 부착된 섬광등, 등에 맨 압축 탱크.(파괴 시 권총으로 전환. 장갑 일부 파괴.)
4.3. 클리너
1편의 주인공의 활약으로 조 페로가 사살된 후 네이팜 공급이 끊기며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베니테즈 대장의 통신에 따르면 조 페로의 사망 이후에도 세력은 분열되지 않은 듯하며, 네이팜을 잃었음에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 화학 물질로 무언가 위험한 물건을 만들어내려 한다.
인기도도 여전히 높아서 에피소드 3 트레일러와 인게임 영상에 한 번씩 등장하며 코니 아일랜드에서 블랙 터스크를 상대로 기습을 감행하면서 등장한다. 조 페로가 사살된 뒤 로그 요원인 비비안 콘리의 지휘와 하비에 카지카의 협력을 받는 세력이 됐으며 아론 키너를 지원하는 세력이 되었다. 정확히는 현 수장격인 콘리가 아론 키너와 거래를 해서 클리너들에게 비밀로 일을 지시하는데 클리너들은 콘리가 이런 정보를 어디서 가져왔나? 라면서 잡담하는 기록이 있다. 코니 아일랜드에서 입수하는 콘리와 키너의 기록에서도 콘리가 키너와 거래를 했단걸 숨기는걸 봐선 클리너 자체와 키너는 별 관계가 없는 편. 카지카는 그냥 자신의 복수를 위해 협력 관계를 맺은 것에 불과하며 기록에서도 클리너들이 외부인인 카지카를 못믿겠다는 말이 나온다.
시간이 꽤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동네를 돌아다니며 불태우고 있고 여름이라 자신들도 덥긴 더운지 반팔은 입고 있으나 형광조끼와 방독면은 죽어도 벗지를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비비안 콘리의 지휘 하에 맨해튼 하부 지역에 허리케인으로 인해 좌초된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수집하여 겨울 동안 하던 무차별 소독(정확히는 소각)행위를 다시 자행하고 다니고 있다. 디비전 1편에서 뉴욕 요원들에게 참교육당해 놓고 또다시 확장판에서 요원들에게 참교육당할 예정.
코니 아일랜드가 추가되고 코니 아일랜드의 아케이드 놀이동산에서 이들이 등장하게 된다. 등장하자마자 블랙 터스크 세력을 소독시켜버리는데 아무래도 블랙 터스크가 앞에서 디비전 요원의 공격을 막다가 뒤통수를 맞은 모양. 게다가 수가 어마어마한지 병사가 적이 너무 많다고 외치다가 죽는 무전도 나온다. 인게임 내에선 유령의 집을 들어가 진행하면 갑자기 문을 폭파시키면서 기습공격을 가해온다. 물론 주인공 요원을 건드린 대가는 아주 참혹했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이제 아무나 닥치는 대로 불태워 죽이지는 않는 모양. 아마 클리너의 대의명분인 바이러스도 얼추 사멸했으니 '''감염자'''만 따로 불태우는 것으로 보인다. 로그 요원인 카지카와의 통화기록에서 카지카가 JTF를 제거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클리너는 일단 감염자인지 물어보고 카지카가 아니라고 하자 너 지금 장난하냐면서 '''놈들은 비감염자인 데다가 이 짓거리가 사람 미치게 하는 일이고 단순히 장난 삼아 죽이는 일이 아니라고 거절까지 한다!''' 카지카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라고 나서는데다가 놈들이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들이 하는 짓이 그리 좋은 일만은 아닌 것을 아는 모양.
또한 필드내에서 대화를하는데 자신의 동료가 기침을 자주하자 무리중 클리너가 감염되었냐 물어보니 담배를 자주 피워서 그렇다라고 답을했다. 그와 친했던 동료였는지 한명이 편을 들어주면서 골초였던놈이라 사래가 걸려서 그랬을것이다 작작피워라라고 하지만 기침은 멈추지않자 물어봤던 동료가 처리할려고한다.
그러자 자신의 이 기침은 담배때문이라고 한번만 봐주라고 하지만 이에 동료는 "미안하지만 형제 규칙대로 해야돼" 하면서 동료에게 사과를 하면서 소각시켜버린다. 이처럼 뉴욕은 사멸되었지만 이처럼 바이러스에 민감한듯하다.
뉴욕 추격전 이후 시즌 추격전 1기에서 주피터를 포함한 로그요원들이 협력 관계가 되면서 갑자기 D.C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워싱턴 그린 플루 바이러스의 총본산이라 할수 있는 루스벨트 아일랜드 소독 및 D.C에 만연한 보균자 무리인 아웃캐스트 섬멸을 목적으로 함께 온걸로 보이고[113] 실제로 최종 루스벨트 아일랜드 요새에서 얻는 기록을 보면 막 도착해서 바이러스 소독을 하고 있는 클리너의 음성기록도 나온다. 물론 와서도 한 일이 일반 사람들도 불태우고 소동을 일으킨 터라 이들도 주인공 요원에게 싹 쓸려나간다.
전체적으로 전작처럼 의도는 좋은데 이를 위해 벌이는 일이 막장으로 나오는 편.
4.3.1. 적 분류
- 클리너 전투병
이 후레자식들은 적당히를 몰라. 페로를 잡아 족쳤는데도 아직 그 난리를 치고 있으니. 무슨 뼈다귀를 문 개도 아니고.
- 폴 로즈
- 주요 무장 : 돌격소총
- 주요 행동 : 은엄폐 및 사격, 근접 후 화염 방사
- 약점 : 등의 연료통
- 클리너 돌격병
한번 상상해봐. 강화 유리 방패에 도끼를 들고 총 든 사람한테 달려드는 놈이 있으면 어떨지. 그런데 그런 머저리가 수두룩 빽빽한 거야. 클리너 하면 떠오르는 악몽 같은 놈들이 바로 그런 자식들이야.
- 폴 로즈
- 주요 무장 : 소방 도끼
- 주요 행동 : 돌진 후 근접 공격
- 방어구 : 진압 방패
- 클리너 투척병
놈들이 수류탄을 던지는 걸 보고만 있지 마. 가스가 재앙을 불러올 테니까.
- 알로 응우엔. 세계 최악의 코미디
- 주요 무장 : 권총,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가스 수류탄 투척
- 약점 : 옆구리의 가스 수류탄 가방
- 엘리트 추가 요소 : 네이팜 유탄 발사
- 클리너 저격수
개자식들 창의성 하난 알아줘야 해. 저격소총으로 상대를 몰아넣곤 엄폐하면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수법이라니.
- 폴 로즈
- 주요 무장 : 저격소총, 산탄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RC카 설치 및 조종
- 약점 : 등의 폭발 차량.
- 클리너 조종사
악랄한 천재들이지. 쓰다 남은 물건으로 이런 장비를 만들어 내다니. 아마 파넬 대가리에서 나온 물건일걸.
- 폴 로즈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폭격 드론 전개
- 약점 : 등의 폭탄 드론[114] , 폭탄 파우치
- 클리너 엔지니어
거짓말은 하지 않겠어. 역겨운 놈들이야. 터렛도 역겨워, 빌어먹을. 냄새도 고약할걸.
- 폴 로즈
- 주요 무장 : 기관단총
- 주요 행동 : 엄폐 후 사격, 이동 사격, 터렛 설치 및 수리
- 약점 : 백팩[115]
- 클리너 장갑병
이 사달이 난 이후로 꾸준히 눈엣가시 같았던 놈들이야. 옛날에는 따까리들 데리고 하수도 청소하면서 해충 잡던 녀석들이 이젠 사람한테 그러는 거지.
- 폴 로즈
- 주요 무장 : 화염방사기, 소방 도끼
- 주요 행동 : 근접 후 화염 방사, 화염병 투척, (연료 탱크 파괴 이후) 돌진 후 근접 공격
- 약점 : 오른쪽 허벅지의 연료 탱크[116] , 화염병 가방[117] , 등의 산소 탱크[118] (하지만 전부 장갑판을 둘렀다.)
약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세개로 양옆구리에 화염병 가방과 연료통을 매고 등에 산소통을 매고 있다. 화염병가방을 터뜨리면 화염병 사용이 무력화 되고 주위에 화염 필드를 형성 시키지만 클리너 장갑병은 '''화염 면역'''이 달려 있어 피해를 주지 못하고, 연료통의 경우 화염방사기를 사용 못하게 하지만 입히는 피해는 적고 앞서 말했듯 공격 패턴 변화를 주기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터뜨리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실질적인 약점은 등에 달린 산소통으로 산소통을 파괴할 경우 머리 장갑을 벗게 된다.[119] 별 수고 없이 머리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노려야할 약점이다. 참고로 현상수배같은 데에서 나오는 네임드 장갑병은 조종사의 소이탄 폭격 드론을 사용하기도 한다. 조종사와는 달리 무제한으로 뽑아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므로 방해 상태이상을 적극 활용해야 그나마 잡기 편하다.
4.4. 시즌 1 추격전 로그 요원
뉴욕 스토리를 클리어한 이후 추가된 첫 시즌 '어둠의 물결' 추격전에서 등장하는 로그 요원들. 뉴욕 스토리 최후반에 음성 기록으로도 이들의 존재를 확인할수 있다.
키너의 부탁을 받은 로그 요원 몰리 헨더슨, 주피터는 각자 다른 이유로 탈주한 요원들을 모아서 만든 점조직으로 바이러스 박멸을 목적으로 D.C에 침투했다. 물론 현 시점에서 그린 플루는 자연적으로 사멸한게 맞으나, 보균자 집단인 아웃캐스트가 감염 혈액으로 생화학 무기를 제조하려 했다는 사실이 이들의 귀에 들어갔고, 이것을 막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각자 사정으로 인해 JTF와 디비전을 증오하는건 뉴욕의 스토리의 로그 요원4인방과 동일하나 콘리처럼 바이러스의 박멸이라는 대의에 충실하고 있다는 점이다.[120] 때문에 비슷한 모토를 걸고 움직이는 클리너와 협력 관계이며, 지극히 이기적인 이유로 탈주했던 비너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 간 유대는 괜찮은 편. 코드 네임은 헨더슨이 라이언 챙을 포섭할 당시 즉흥적으로 태양계 행성의 이름을 따 부여했다. [121]
주피터의 목적은 D.C에 있는 바이러스 박멸과 디비전의 몰살인데, 이를 위해 움직이던 중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추락한 비행기에 적재된 신형 EMP 무기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그걸 써먹을 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 가져온게 다름아닌 콘리가 개발한 전용 개조 장치.[123] 바이러스 박멸이 목표인 클리너들과 협력 관계로[124] D.C에 클리너들이 준동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기록을 살펴보면 뉴욕에서 배를 타고 루스벨트 아일랜드로 와서 '소독' 작업을 시작한 모양.
웃긴 점은 바이러스 박멸이 목표라면서 보낸게 다름 아닌 아론 키너란 것.[스포일러(뉴욕)]
인게임상에선 각 로그 요원이 점령중인 지역들을 클리어[125] 하면서 이들의 정보를 찾고 4개의 정보를 다 모으면 현상수배를 통해서 이들의 점조직 위치가 드러난다. 즉, 추격전이라고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현상수배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예외적으로 주피터와의 최종전은 클리너들로 리뉴얼된 루스벨트 아일랜드 요새전을 시작한다. 최종보스인 주피터를 처리하면 EMP 점착 폭탄을 입수한다.
- 넵튠
전체 이름 : 채드윅 브랜든 3세
가명 : 넵튠
나이 : 26
직업 : 항공 기관사
거주지 : 스태튼 아일랜드, 뉴욕
영입될 당시 채드윅 브랜든 3세는 항공 기관사였으며 디비전 1차 투입 요원으로 소집되었다. 채드윅은 작전 기지의 JTF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쏟았는데, JTF에 안정적인 전력과 통신을 보장할 보조 발전기 설비도 그의 노고에 포함된다. 맨해튼 대피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어느 시점에 채드윅은 책무를 벗어나 홀연히 종적을 감췄고, 작전 기지에서는 두 대의 발전기가 폭발하는 재앙적인 사고가 일어나 JTF 대원 8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건 조사 과정에서 발전기에 모종의 조작이 가해진 정황이 포착됐는데, 막후에서 의도적인 파괴 공작이 이루어진 것이다.
- 비너스
전체 이름 : 루시 앤더스
가명 : 비너스
나이 : 30
직업 : 의사
거주지 : 뉴저지, 뉴저지
루시 앤더스는 디비전 1차 투입 요원으로 소집되었으나 6주가 넘는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하지 않아 로그 요원 상태로 전환되었다. 그녀의 활동을 조사한 결과 독자적인 안전 가옥을 차리고 JTF 작전 기지를 위한 중요 투하 보급품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JTF 활동에 직접적인 차질을 끼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루시는 3명의 디비전 요원이 도둑맞은 보급품을 회수할 목적으로 추적망을 좁혀오자 폭력 상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두 요원이 그녀의 손에 살해당한 것이다. 마지막 한 요원은 극심한 상처를 입긴 했지만 간신히 살아남아 목격자로서 사건과 관련된 진술을 했다.
- 새턴
전체 이름 : 메리 마스터스
가명 : 새턴
나이 : 28
직업 : 변호사
거주지 : 알렉산드리아, 버지니아
메리 마스터스는 변호사 재직 중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메리는 워싱턴 DC 서부 다크존에서 이송 헬리콥터를 격추하여 두 명의 JTF 조종사와 한 명의 디비전 요원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후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다. 정신 감정에는 좀처럼 사람을 믿지 않으며 되도록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성향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머큐리
전체 이름 : 라이언 챙
가명 : 머큐리
나이 : 32
직업 : 마케팅 매니저
거주지 : 베데스다, 메릴랜드
라이언 챙은 군 복무 중 아프가니스탄에서 은성 훈장을 받은 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전역하고 나서는 전술 장비 기업의 마케팅 매니저가 되었다. 라이언은 2차 투입 요원으로 소집되었지만, 포로를 고문하고 처형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이후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다. 라이언은 지능적이고 타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폭력적인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동료 평가에서도 같이 일하기엔 약간 어려운 인물이란 표현이 주기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 주피터
전체 이름 : 몰리 헨더슨
가명 : 주피터
나이 : 35
직업 : 보안 컨설턴트
거주지 : 롱 아일랜드, 뉴욕
몰리 핸더슨은 8년 전 민간 보안 컨설턴트로서 실력을 입증한 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그녀는 4년에 이르는 군 경험을 바탕으로 전투 및 체력 훈련 과정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다만 과격한 행동주의 단체와 연루된 전적이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분류됐는데, 훗날 해당 단체는 저명한 기업의 중역을 납치하여 공격하는 사태를 일으키키도 했다. 핸더슨이 연루됐음을 나타낼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당사자 역시 사태가 발생했을 무렵에는 단체를 탈퇴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때 종합적인 정신 감정 결과가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쓰였다. 핸더슨은 디비전 1차 투입 요원으로 소집되었지만, 뉴욕 DZ-01에서 JTF 장교 두 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기점으로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핸더슨은 최소 15건에 이르는 JTF 장교 살해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
4.5. 시즌 2 추격전 로그 요원
20년 6월 23일부터 시작된 시즌 2 '키너의 유산' 추격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로그 요원들이다.
이들은 시즌 1의 로그요원과는 다르게 키너의 편인지 바이러스를 이용하려 하며[126]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아웃캐스트와 손을 잡은 상태다. 외부인을 거부하는 아웃캐스트가 이들과 손을 잡은 이유는 그린 플루의 항바이러스제가 퍼지면 아웃캐스트는 완전히 힘을 잃는데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이용하면 그런 시한부에서 벗어날수 있다면서 호넷이 이들을 설득했다.[127]
직간접적으로 아론 키너와 연관이 조금 더 깊다. '호넷'은 키너와 군 복무시절부터 우정을 쌓았고 키너의 추천으로 디비전 요원이 되었으며, '써마이트'는 전작의 러시아 영사관 미션에서의 부상으로 인하여 빈사상태가 된 호넷을 키너의 요청에 의해 소생시켰고, '루나'는 키너의 에코를 조사하면서 그의 철학에 세뇌되어 러시아 영사관 작전을 유출시켰으며, '헌츠맨'은 키너와 호넷을 디비전에 영입한 장본인이다. '타이탄'은 이들과는 별개로 전작의 애머스트와 비슷한 환경론자지만 키너가 타이탄을 꼬드겨서 소속되었다.
이클립스 바이러스의 보관을 위해 블랙 터스크가 버려두고간 타이들 베이슨을 새로운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덕분에 타이들 베이슨은 이클립스 바이러스로 오염되고 말았다.
입수 가능한 통신 로그중 하나에서 다른 로그 요원들 한테도 이클립스 바이러스가 유통되고 있는지 호넷이 다른 점조직 로그요원에게 이를 넘겨주며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게 있다 .
- 써마이트[128]
전체 이름 : 로리 베이커
가명 : 써마이트
나이 : 30
직업 : 육군 야전의
거주지 : 맨해튼, 뉴욕
로리 베이커는 육군 야전의 훈련을 받은 뒤 수많은 해외 파병에 참여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테러리스트 근거지 공격 작전에서 후퇴 명령에 항명한 뒤 보직 해임되었다. 적진 후방에 남겨져 고립된 부상병들 곁을 지키는 선택을 내린 것이다. 디비전은 이런 베이커의 자립심과 분쟁 지대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베이커는 디비전 1차 투입 요원으로서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그린 플루의 위력을 코앞에서 목격한 그녀는 믿음을 잃기 시작했고, 급기야 병자를 박멸하는 것만이 확산을 제어할 유일한 방법이란 신념을 갖게 되었다. 적 세력이 CERA 병원을 공격하자 베이커는 방위 임무를 받았지만 오히려 경계선을 지키던 다수의 JTF병사와 디비전 요원을 살해해 방어선이 돌파당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행각을 벌였다. 이로 인해 병원 내부에 있던 모든 사람의 목숨이 클리너에게 넘어가는 사태를 초래했다.
- 루나
전체 이름 : 티건 실버
가명 : 루나
나이 : 34
직업 : 사설 보안요원
거주지 : 브렌트우드, 워싱턴 DC
티건 실버는 보안 업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활성화될 무렵에는 워싱턴 DC 국무부 산하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내부 작전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이후 JTF의 다크존 철수 결정에 실버는 격하게 반발했고, 끝내 이들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을 잃는 계기가 되었다.
키너가 로그 요원으로 변절하자 실버는 키너를 추적해 그의 암호화된 ECHO를 재구성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후 로그 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접속한 뒤 적대적 통신을 오랜 시간 도청하면서 키너의 미래상에 서서히 경도되고 말았고, 결국 러시아 영사관에서 체르넨코를 확보하려던 디비전의 작전 세부사항을 유출하는 만행을 저지르기에 이르렀다.
- 헌츠맨
전체 이름 : 엘리야 르
가명 : 헌츠맨
나이 : 36
직업 : 디비전 모병관
거주지 : 롱 아일랜드, 뉴욕
엘리야 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처리반으로 복무했으며 그 용맹을 인정받아 은성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헬만드 지방에서 폭발물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야심만만했던 군 경력은 그대로 막을 내렸다. 이후 명예 재대한 그는 물리 치료를 받으며 일 년이란 시간을 흘려보냈다.
부상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그는 디비전 모병관으로 고용되었다. 특히 키너와 르루 두 사람을 영입한 장본인이 바로 르였다. 디비전이 활성화되기에 이르자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1차 투입 요원의 일원으로서 현장에 복귀했다. LMB가 배치되기 전까지 르는 한 명의 활성화된 디비전 요원으로 활약했으며, 결국에는 자리에서 물러나 그들을 지원했다. 찰스 블리스의 죽음 이후 르는 로그 요원 조직에 합류해 무자비한 지도자의 면모를 증명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 타이탄
전체 이름 : 제이슨 반즈
가명 : 타이탄
나이 : 38
직업 : 공수소방대원
거주지 : 시애틀, 워싱턴
십여 년을 소방관으로 일한 제이슨 반즈는 산불 연구 과정을 수료하고 공수소방대원 훈련을 받았다. 이후 자연이 파괴된 모습을 목격하며 극렬 환경운동가가 된 반즈는 다른 동료들의 목숨을 앗아간 산불 속에서 6일을 버텨내는 기염을 토하며 디비전의 주목을 받았다.
반즈는 2차 투입 시기에 맞물려 영입과 동시에 활성화됐으며, 도시공원 곳곳에서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작전을 진두지휘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심각한 연기 흡입에 시달려 CERA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그린 플루 환자들에게 에워싸이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후 반즈는 디비전 요원 직위를 내려놓고 로그 요원 점조직에 가담했다.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사용하면 자연의 재생을 이룰 수 있을 거란 키너의 속임수에 넘어간 탓이다.
- 호넷 [129]
전체 이름 : 카터 르루
가명 : 호넷
나이 : 29
직업 : 군인
거주지 : 맨해튼, 뉴욕
카터 르루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가업을 잇게 하려고 부모가 놓아준 길을 착실하게 밟았지만, 정작 회사에서 짧은 인턴 기간을 보낸 이후 불만족을 느껴 군인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르루는 입대 후 아프리카 지부티에서 복무했다. 파병 기간 동안 그는 아론 키너와 깊은 우정을 쌓았으며, 무사히 복귀한 다음에는 가족과 갈등을 빚으며 외로움과 소외감에 빠져들었다. 이 당시에도 그는 키너와 우정을 이어나갔고, 끝내 그의 권유를 받아 디비전에 지원하게 되었다.
키너가 로그요원으로 변절하자 르루는 누구보다 먼저 그의 부름에 응한 일반 요원으로 거듭났다. 이후 디비전이 비탈리 체르넨코를 확보하고자 러시아 영사관을 공격했을 때 그는 요원들의 손에 당해 죽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그런 그를 키너가 구출했고, 로리 베이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그때부터 그는 키너의 최측근이자 로그 요원 점조직의 핵심 일원이 되었다.
4.6. 시즌 3 추격전 로그 요원
20년 9월 22일부터 시작된 시즌 3 '숨은 의도' 추격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로그 요원들이다.
블랙 터스크의 현장지휘관 바든 쉐퍼의 휘하로 나온다.[스포일러4]
기존까지의 로그 요원들이 한 팀으로 이루어져서 하나의 팩션과 협력 관계였던것에 비해 이번은 쉐퍼가 각 팩션에 소속된 로그 요원들을 영입해서 팀으로 이루어진터라 각 로그 요원들의 소속은 제각각으로 나온다. 셰이드는 라이커, 레이스는 하이에나, 더스크는 트루썬, 벨프리는 아웃캐스트 소속이다. 클리너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팩션이 모인 셈.
이들은 페이 라우의 계획에 의해 각 세력에서 블랙 터스크 BTSU의 수장격인 바든 쉐퍼의 지원을 받으며 암약하는데, 통신을 들어보면 쉐퍼의 지원이 워낙 빵빵한 탓에 의존은 하고 있지만 반 호구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가족의 복수를 위해 아웃캐스트에 가담한 벨프리는 예외인듯.
[스포일러5]
- 셰이드
전체 이름 : 말리 애로
가명 : 셰이드
나이 : 32
직업 : 가석방 감찰관
거주지 : 퀸즈, 뉴욕
활성화되기 전 말리 애로는 대도시를 담당하는 가석방 감찰관이었다. 그녀의 손을 거쳐 간 임시 석방 죄수 상당수는 라이커 아일랜드에 수감됐으며, 요원 활성화 이후 학대받는 죄수들의 실상을 깨닫고 로그 요원 제임스 드래고프에게 포섭되어 라이커를 지원했다. 로그 요원으로 전향하기 전에는 페이 라우와 긴밀하게 협력했는데, 드래고프 사후 블랙 터스크로 영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 레이스
전체 이름 : 수에코 타나기
가명 : 레이스
나이 : 29
직업 : 군수 장교
거주지 : 애틀랜타, 조지아
미 육군 군수 장교로 복무한 수에코 타나기는 애틀랜타로 돌아와 국제 운송사의 물류 관리 임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세계 경제가 무너지는 시점이 다가오자 그녀는 디비전에 영입된 뒤 활성화되어 CERA의 물류망 존속을 도왔다. 동시에 블랙 터스크에서도 그녀에게 손길을 뻗쳤는데,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판단한 수에코는 미정부와 블랙 터스크를 지원하는 국제 기업에 대한 물자 공급을 장악하기로 마음먹었다.
- 더스크
전체 이름 : 리네트 에드워즈
가명 : 더스크
나이 : 34
직업 : 정보기관 준위
거주지 : 알링턴, 버지니아
에드워즈 가문은 리네트 에드워즈를 포함헤 3대째 해병을 배출했다. 리네트는 첫 파병을 나와 복무하던 중 부친의 추천을 등에 업고 디비전에 이름을 올렸다. 직업 군인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는 워싱턴에서 활성화되었으나, 정부가 부패했다는 걸 깨닫고는 SHD가 아닌 트루썬의 사상에 잠차 경도되었다. 이후 로그 요원으로 변절해 트루썬에 들어갔고, 쉐퍼를 비롯한 블랙 터스크에 협력하는 데 동의했다.
- 벨프리
전체 이름 : 스카일러 윌리엄스
가명 : 벨프리
나이 : 35
직업 : 경찰관
거주지 : 말로 하이츠, 메릴랜드
일명 벨프리라 알려진 스카일러 윌리엄스는 메릴랜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미 육군 복무를 마친 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전역한 이후 교외 지역의 경찰관으로 종사하던 중 활성화되었다. 활성화 이후에는 워싱턴 DC 남부 다크존의 CERA 캠프에 배치되었다. 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DC-62에 노출된 일가족이 사망하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로그 요원으로 전향했고, 최종적으로 블랙 터스크에 합류했다.
4.7. 시즌 4 추격전 로그 요원
20년 12월 8일부터 시작된 시즌 4 '경계의 끝' 추격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로그 요원들이다.
전원 블랙 터스크 소속으로, 디비전 요원으로서 활성화되기 이전 혹은 활성화 직후에 바든 쉐퍼의 포섭 또는 모종의 이유에 의해 영입되었고, 이후 페이 라우가 블랙 터스크로 들어온 후에 이들과 함께 팀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키르케' 알리샤 코스왈드는 확장팩에서 얻는 페이 라우의 음성기록 중 일부에서 언급되는 변절 요원으로, 시즌 브리핑에서 보면 페이 라우를 블랙 터스크와 이은 장본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바이퍼
전체 이름 : 브리짓 "바이퍼" 더글라스
가명 : 바이퍼
나이 : 32
직업 : 군수 장교
거주지 : 런던, 영국
그녀는 스코틀랜드 하일랜즈에 자리한 외딴 저택에서 자랐다. 브리짓은 대학 졸업 후 8년 동안 SAS에서 복무한 후 더글라스 & 하딩의 물류 및 보급 전문가로 부임했다. 그린 플루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그녀는 바로 블랙 터스크의 영입 제안을 받았고,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들어갔다.
브리짓 더글라스는 군사 장비 기업 더글라스 & 하딩의 공동 창립자 찰스 더글라스의 외동딸이다.[132]
- 케스트렐
전체 이름 : 펠릭스 "케스트렐" 소콜로프
가명 : 케스트렐
나이 : 26
직업 : 일반의
거주지 : 뉴욕
의 이복 누나인 나탈리아 소콜로바는 가업 운영을 명목으로 러시아에 남겨졌다. 소콜로프의 아버지는 펠릭스를 강제로 해군에 입대시켰으며, 복무하던 중 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을 겪었다. 파병을 마치고 블랙 터스크에 영입되기 전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펠릭스 소콜로프는 러시아 사업가 알렉세이 소콜로프의 막내 자식이자 유일한 아들이다. 알렉세이가 펠릭스를 낳은 미국인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할 때, 그[133]
- 마그누스
전체 이름 : 더스틴 "마그누스" 자비에르
가명 : 마그누스
나이 : 51
직업 : 블랙 터스크 요원
거주지 : 애틀랜타, 조지아
더스틴 자비에르는 두 번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부대가 급조 폭발물 공격과 매복에 당한 상황에서 특출난 영웅상을 보여 용맹 부대 표창을 받았고, 이후 SHD에서 그에게 손을 뻗었다. 워싱턴 D.C.에서 활성화된 이후 자비에르는 임무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고, 끝내 요원들에게 위기 대처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이 넉넉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때 바든 쉐퍼가 그에게 접근했다. 자비에르는 그가 자신과 같은 진정한 애국자임을 알아보고 블랙 터스크에 합류했다.
- 키르케
전체 이름 : 알리샤 "키르케" 코스왈드
가명 : 키르케
나이 : 30
직업 : 고등학교 영어 교사
거주지 : 브루클린, 뉴욕
앨리샤 코스왈드는 육군 복무 후 제대 군인 원호법의 도움으로 학업에 열중하던 중 23세에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그린플루가 발생했을 때 그녀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상태였다. 절망적인 상황임을 깨달은 코스왈드는 블랙 터스크에 합류했으며, 페이 라우에게 사로잡혀 심문을 받던 도중 거꾸로 블랙 터스크 합류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