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시리즈

 

1. 개요
2. 원작 소설
2.1. 줄거리
2.2. 영화와 소설간의 차이
3. 주요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4.2. 애니메이션
4.3. 게임
4.3.1. 팩 인 비디오(8비트 컴퓨터 및 콘솔)
4.4. 람보 (2008) 랭크제(가변 난이도) 설명
4.4.2. Ocean
4.4.3. Teyon
5. 여담


1. 개요


1972년작 소설. 원제 First Blood. 데이비드 모렐[1]이 집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미국 영화 시리즈.
소설의 원제인 'First Blood'란 단어는 권투시합에서 유래한 용어로, '''상대가 먼저 선빵 날렸다'''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네이버 사전 풀이) 즉 람보가 당한 부당한 처우를 단 두 마디 단어로 축약한 제목. #[2]
영어를 어떻게 읽어도 램보지만 국내엔 람보로 고정돼버렸다. 국내 출판본에서도 역자가 람보 영화가 너무 히트라 램보도 아닌데다 퍼스트 블러드로 출간하지 못한 걸 사과한다.

2. 원작 소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뒤 PTSD를 얻은 존 람보라는 인물이 전쟁 후, 주변에서 보내는 삐뚤어진 시선과 부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하고 좌절한 뒤, 다시 재기를 하려고 노력하다 끝내 사살당한다는 내용을 다룬 반전(反戰) 소설로, 1982년에 개봉한 영화 'First Blood'의 원작. 한국에서는 80년대에 영화 람보의 사진이 붙은 채로 소설책도 나온 바 있다. 베트남에서의 미군 철수가 진행되기 1년 전에 쓰였는데, 당연히 베트남 패망 이전에 이런 주제를 상업적 소설에서[3] 다루었다는 점에서 꽤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의외로 많은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화에 관심을 가졌다.
국내에도 1983년에 한진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2.1. 줄거리



소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람보의 모친은 암으로 일찍 죽고, 부친은 알코올 중독에 수시로 람보를 두들겨 패는 폭력가장이다. 어느 날 부친이 술에 취해 람보를 칼로 찌르려 하자, 람보는 집에 있던 활과 화살로 부친을 쏴 거의 죽일 뻔하고, 그 길로 집을 뛰쳐나온다. 그 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 미합중국 육군 그린베레에 자원입대하는데, 입대 동기는 애국심 같은 그런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그냥 별 생각없이 입대한 것으로 묘사된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우나, 어느날 포로로 잡혀 생고생을 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탈출한다. 람보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죽은 베트콩은 한명도 없었고, 산넘고 들넘으며 온갖 고생을 다하다 구사일생으로 미군과 조우하게 된다.
전역 후 떠돌이 생활을 하다 어느 마을에 도착. 부랑자로 오인받고[4] 경찰서에 억류된다. 경찰서에서 강제로 옷을 벗게 하고 소방 호스로 샤워를 시키는 경찰들의 태도에 분노하여 살의를 느끼나 참아낸다. 그러나 억지로 면도를 시키려 면도칼을 빼든 경찰을 보자, 과거 베트콩에게 포로로 잡혀 고문받던 시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르며 탈출한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2명의 경찰관을 살해하는데, 1명은 면도날로 복부를 베어서 내장이 쏟아지게 하고, 한명은 총을 빼앗아 쏘아서 살해한다. 알몸으로 경찰서 밖으로 나온 뒤, 지나가던 행인의 오토바이를 탈취하여 도주한다. 보안관 티즐은 동료 11명을 모아 람보를 추격하나, 티즐을 제외한 '''11명 모두가 람보에 의해 살해당한다'''. 라이플과 군용단도만 이용하여, 경찰 한명 한명을 처리하는 람보의 모습은 압권이다. 그러나 람보 자신도 생각하는 문제지만 람보는 그 시점에서 이들을 하나하나 추적 살해할 이유가 없었다. 이 시간에 도망갔으면 될 텐데 람보는 그러지 않았다.
람보는 온갖 고생을 다하며[5] 철통같은 주방위군의 포위망을 뚫는 데 성공하고, 경찰차 탈취 후 도주하려 하나[6], 람보보다 먼저 도주경로에서 대기하던 보안관 티즐과 마주쳐 총격전을 벌이고 둘 다 중상을 입는다.[7] 도주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중상을 입은 람보는 가지고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자살하려다가, 이건 뭔가 아니다, 끝까지 발버둥치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 티즐과 싸우면 티즐에게 사살당할 수 있고 그 편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마찬가지로 숨넘어가기 직전인 티즐과 마지막 총격전을 벌이나, 람보의 기대와는 다르게 티즐은 람보를 총으로 맞히지 못하고 오히려 티즐이 람보의 총에 막타를 당한다. 자살할 힘조차 남지 않은 람보는 낭패한 기분을 느낀다. 그때 트라우트먼 대령이 다가와 '''샷건으로[8] 람보의 머리를 날리고 람보는 사망한다'''. 티즐 또한 죽기 직전 람보에게 동질감과 연민을[9] 느끼며 죽는다.

2.2. 영화와 소설간의 차이


람보의 원작 소설은 영화와 많이 차이가 있다. 불살(不殺) 캐릭터인 영화판 람보와는 달리, 소설판 람보는 한번 스위치가 들어가버리자 냉혈한 킬러로 살인을 거리낌없이 저지른다. 람보는 분명 도주 기회가 있었음에도 뇌우, 야간이란 환경을 이용해 추적자들을 하나씩 추적, 제거한다. 나중에 분노가 가라앉은 후엔 후회하긴 하지만. 반대로 영화에서 악역조연으로 나왔던 보완관 티즐은 람보와 함께 진주인공이자 악역만은 아니게 나온다. 당시 시대 배경의 한계이겠지만 검둥이란 말을 하고 아무것도 나쁜 짓을 하지 않은 람보를 계속 마을에서 예방 차원이랍시고 쫓아내다 결국 서내 감방에 쳐박으려고 했다.[10] 그 외에도 소설은 람보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영화에서 나오지 않던 배경, 스릴감 넘치는 전투묘사 등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람보 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필독서나 다름없다. 문제는 국내엔 1983년에 출간된 이후 절판 상태.

3. 주요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람보 시리즈가 리부트로 돌아오며 라이언스게이트가 배급하며, 연출은 크리미널의 아리엘 브로맨. 실베스터 스텔론은 출연 안한다. #

4.2. 애니메이션


[image]
1987년에 52부작으로 애니메이션도 나왔었다. 그리고 람보 시리즈 3편을 모두 80년대에 비디오로 낸 벧엘 프로그램 비디오에서 이것도 우리말 더빙하여 낸 바 있다. 람보 성우는 박일.
어린이들 보기 좋으라고(?) 사람은 정말 안 죽는다. 람보의 활약으로 엄청난 전투기차량, 건물, 전차, 나중에는 거대 전함 야마토(?), 레이저, 우주선 등… 그야말로 규모가 커지고, 람보 홀로 죄다 박살냄에도, 패서 기절시키거나 다치는 것은 지겹게 나오는데, 사람은 일절 안 죽는다. 심지어 람보 덕에 처맞고 무기도 다 빼앗긴 적이 전기울타리를 건너다가 등 뒤에 쇠붙이 장식 때문에 감전되어도 새커맣게 탄 채로 살아서 달아난다... 람보가 폭발시키면, 다들 기절했던 상태에서도 알아서 정신 차리고 탈출하기에, 간접적으로 죽는 것도 안 나온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분위기가 워낙 아동들이 볼 것 같은 매체에 살인을 다루는 것을 금기시하는 탓이 크다. 메인 빌런은 소설이나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인 워호크 장군.

4.3. 게임


액션 게임을 만들기 적절한 소재인 덕인지 람보 게임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단 대부분 퍼스트 블러드가 아닌 2편을 소재로 한다. 연출[11]과 스토리[12] 상 액션 게임으로 만들기에는 1편은 적절하지않았다.
본 문단에서는 람보를 소재로 만든 비디오 게임들을 제작사 별로 분류하도록 한다.

4.3.1. 팩 인 비디오(8비트 컴퓨터 및 콘솔)


빅터 엔터테인먼트계열 회사로서[13] 영화 기반 게임을 열심히 만들던 기업답게 총 '''4종류'''의 람보 게임을 발매했다.

가장 먼저 발매한 것은 1985년 MSX로 발매한 '람보'. 기본 플롯은 잠입 및 포로 구출로, 같은 해 개봉된 람보 2를 소재로 하고 있다. 당시 '하이드라이드'와 유사한 '리얼타임 롤플레잉'을 표방하였으며, 식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공복으로 체력이 계속 떨어진다든가, 막사 근처에서 소리가 나는 총기를 사용하면 적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칼이나 활로 적을 죽여야 한다든가, 게임 맵상에서 아무 기능도 없어 보이는 대공 미사일 포대를 무시했다가는, 엔딩 화면에서 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하는 등 의외로 세심한 구성이 있었다. 나온 시점을 생각하면 게임성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다 소재가 좋으니만큼 MSX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는 당시 컴퓨터 및 게임 유통업체이던 '토피아(TOPIA)'에서 불법 카피판을 3,000개 판매한 것이 MSX 게임계의 베스트셀러로 꼽힌 적이 있었다. 실베스터 스탤론 본인도 당시 이 게임을 해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람보가 나이프를 들고 있는 스프라이트가 웨이터가 서빙하는 포즈처럼 보인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듬해인 1986년에는 PC-8801 등으로 '슈퍼 람보'를 발매했다. 소재는 동일하게 람보 2이며 MSX판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기본만 가져왔을 뿐 그래픽이나 게임진행면에서 MSX판과 사뭇 다른 게임이 되어있다.

같은 해에 MSX2로는 '슈퍼 람보 스페셜'을 발매했다. 타이틀은 위의 슈퍼 람보와 비슷하지만 8801판 슈퍼 람보와는 상당히 다른 게임으로 완성되었다. 나름대로 잘 만든 작품으로 맵도 꽤 넓고 영화판 재현도도 당시 수준엔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중반에 원작에 나오는 현지 여성 정보원이 옵션으로 따라붙는데 하다보면 중간에 죽는 것까지 재현돼있다(...) 음성합성으로 "람...보..."라고 나오면서 죽는 것이 인상적. 람보도 죽을 때 음성으로 "아아아아아~"(...)하는 소리를 내고 죽는다. 국내에서는 128kb 램을 가진 IQ-2000 모델에서 메가램팩이 없어도 실행 가능하게 패치되어 유통된 적에 비슷한 입장이었던 자낙 EX와 함께 메가램팩이 없는 IQ-2000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다음 해에 나온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하필이면 '''메탈기어'''라 당시에 꽤 비교당하기도.

[image]
'''NES판 게임 타이틀.'''
1988년에는 패미컴으로 '람보'를 발매했다. 소재는 역시 람보 2. 북미판(NES) 유통은 어클레임에서 담당했다.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을 베껴먹은 듯한 구조와 조작이 힘든 캐릭터 컨트롤, 찾기 힘들고 엉뚱한 데로 빠지는 길, 이상한 적[14], 그리고 N과 S 등으로 대충 때워버린 길 이동 등으로 인해 많은 욕을 먹었다. AVGN도 대놓고 까버렸다.

4.3.2. 세가


세가는 총 3작품을 만들었다.

1986년작. 역시 람보 2를 소재로 만들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탑 뷰 런앤건 액션으로 전장의 이리이카리와 비슷한 장르의 작품이다. 다만 해외판만 람보로 나오고 일본에서는 약간의 그래픽 변경을 거쳐 아수라라는 타이틀로 발매됐다. 그러나 애초에 기획 자체가 람보 2의 게임화였던 관계로 일본판을 봐도 그냥 람보가 자동으로 연상되는 수준.

1988년작. 같은 해에 개봉한 람보 3를 소재로 만들었다. 메가드라이브용 탑뷰 런앤건 액션으로 전장의 이리 2의 영향도 슬쩍 엿보이는 작품. 보스전에서는 카발과 비슷하게 3인칭 액션 게임으로 변한다. 메가드라이브 초기작 중 하나로 문워커와 함께 영화 기반 게임이지만 세가빨(?)로 퀄리티가 잘 뽑혀나온 덕에[15] 꽤 인기있던 게임이었다. 한국에서도 90년 초반에 삼성 슈퍼알라딘 보이로 정발되었었다.

2008년작.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아케이드 건슈팅이다. 기판은 린드버그 기판을 사용하며 제작자는 디렉터에 오다 다카시[16], 플래닝 가와시마 와타루, 프로그래머 오토 코지 등. 뜬금없이 2008년에 웬 람보인가 싶겠지만 같은 해에 람보 4: 라스트 블러드가 개봉된 영향인 듯.
ost 일부가 힙합이라 뭔가 묘하다
국내판과 수출판이 컨트롤러가 다른데, 국내판은 하오데 4의 UZI, 수출판은 고스트 스쿼드의 컨트롤러를 쓴다.
분노 게이지가 모였을 때 수류탄 발사 버튼을 누르면, 분노 모드가 되어 일정시간 동안 M60 무한 난사+공격력 증가의 효과를 얻고, 게이지가 꽉 찼을 때 분노 모드를 발동하면, 상기의 효과에 더해 제한시간 동안 공격을 받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무적상태가 추가되는 점이 특징.
게임 내용은 스테이지마다 2, 3편의 내용이 오락가락하는데, 특이하게도 2편의 내용이 회상 형식으로 등장. 시간축 상으로는 2~4스테이지가 회상이고, 1 스테이지와 라스트 스테이지가 바로 이어진다. 나이 많은 게이머라면 에드워드 랜디가 생각날지도 모를 구성이다.
특이하게도 적중에서 한 손으로 M60을 난사하는 졸개가 있다. 게다가 해당 졸개의 공격은 2대미지씩이나 주기 때문에, 발견즉시 척살해야할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적. 정작 람보는 분노 모드 아니면 M60을 안 쓴다…
난이도 랭크가 일정 이상까지 치솟았을때 적의 수류탄/로켓런처탄을 상쇄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해당 화기들을 쏘기 전에 속사로 잡으면 피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 버그가 후일 나온 오퍼레이션 고스트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게임의 이해불능급 요소를 높였음과 동시에 같은 엔진을 사용했음이 뽀록나고 말았다는 점이다(…).
테스트 모드의 세팅중에 특이사항이 두가지 있는데, FREE CONTINUE LIFE(기본치 1)라는 항목이 있어서 컨티뉴시 기본 라이프에서 해당 수치만큼 추가된 상태로 시작하는 특전이 있다. 다만 시작(INITIAL LIFE)및 최대(MAX LIFE)수치가 같을 경우는 0으로 고정[17]되며, 2인플레이시 컨티뉴 카운트가 0 되고 사라진 후에 난입하면 받을 수 없다.
또한 랭크집계의 공정성을 위해서인지 공장출하설정일 경우(정확히는 ADVERTISE SOUND 이외의 항목을 한곳이라도 변경했을 경우)의 올클리어(컨티뉴 불문) 달성시 점수가 랭크인되면 등록한 네임엔트리 위에 NORMAL이라는 글자가 뜬다. 후일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톱니바퀴 훈장에 준하는 요소. 단, 국내 가동당시에는 라이프 설정이 어떤 형태로든 건드려진 덕분에[18] NORMAL 마크를 보는게 불가능했다는 증언이 있다.

4.3.3. 모탈 컴뱃 11


미국의 대전격투게임 모탈 컴뱃 11 컴뱃 팩 2에서 DLC 참전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람보 참조.

4.4. 람보 (2008) 랭크제(가변 난이도) 설명


가변 난이도가 상승하면 이런 변화가 생긴다.

1. 적들의 명중탄 카운터가 많이 발생함.

2. 보스전 캔슬 게이지가 증가함.

  • 최저 및 최대랭크
난이도 설정과 상관없이 최저 및 최대랭크는 동일하다.

최저랭크:0

최대랭크:19

  • 시작랭크
난이도 설정에 따라 시작 랭크가 달라진다.
난이도 설정
베리이지
이지
노멀
하드
베리하드
시작랭크
5
7
9
11
13
  • 랭크 증가 조건
난이도 설정과 관련없이 증가치는 똑같다.

16.7초당 랭크+1

단 이하 조건에 의해 랭크가 더 증가한다.

1인 플레이시 라이프가 4 이상일시: +1

2인 플레이시 총합 라이프가 3 이상일시: +1

  • 랭크 증가 예외사항
이하 조건하에 타이머가 멈춘다.

1.컨티뉴 화면이 뜨고 게임이 멈출 때.

2.게임 화면이 멈출 때.

3.이벤트 씬 플레이중일 때.

4.챕터 소개중일 때.

5.결과창일 때.

  • 랭크 감소 조건
랭크는 오직 피격에 의해서만 감소된다.

1인 플레이시 피격시: -2

2인 플레이시 피격시: -1

참고로 2데미지 입는 공격을 받았을 시 랭크 감소량이 2배 적용되지 않는다.

  • 기타 기본 설정.
해외판과 일본판의 기본설정이 다르다.
기본 설정일 시 점수 랭킹창에 작은 글씨로 normal이 뜬다.
위에 적혀있듯이 하나라도 다르면 Normal 글자가 안 뜬다.
해외판 기본 설정.

난이도: 노멀

시작 라이프:4

최대 라이프:6

컨티뉴시 받는 추가 라이프:1

일본판 기본 설정.

난이도: ???

시작 라이프:3

최대 라이프:5

컨티뉴시 받는 추가 라이프:???


4.4.1. 타이토



1989년작. 아케이드로 출시되었으며 람보 3를 소재로 제작하였다. 장르는 카발과 비슷한 3인칭 액션 슈팅 게임이다. 굳이 따지자면 카발보다는 코나미의 G.I. Joe나 가루카(수출명 Devastators)와 좀 더 비슷한 스타일. 2인 동시 플레이도 가능한데 1P는 주인공인 람보, 2P는 트라우트만 대령이다.
특히 이 버전은 슈팅게임 역사상 최초로 폭발하여 대미지를 주는 드럼통#s-3이 등장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DOOM 등 수많은 슈팅게임 작품에서 이런 장치를 도입했다.

4.4.2. Ocean



아미가판

MS-DOS판
1989년작. 제작사인 오션 소프트웨어는 1980년대에 꽤 많은 게임을 제작/퍼블리싱했던 영국의 제작사다. 미국지역 퍼블리싱을 타이토가 담당해서 게임 초기 화면에 당시 PC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타이토 로고가 뜬다. 당시의 오션 게임들이 대개 그랬듯이 대단히 다양한 기종으로 출시되었다. 아미가, 코모도어 64, 아타리 ST, IBM PC 등 꽤 다양한데 국내에 들어온 것은 물론 IBM PC(MS-DOS) 버전. VGA까지 지원하지만 CGA도 지원되고 SIMCGA4로 구동할 수 있어서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 유저들도 무난히 플레이가 가능했다.
게임의 소재는 역시나 전년에 개봉했던 람보 3. 기본은 탑 다운 시야로 진행되는 잠입 액션 게임이다. MSX판 메탈기어를 생각하면 그럭저럭 비슷한 편인데 메탈기어에 비하면 캐릭터가 큰데다 오션 특유의 센스 때문에 느낌은 많이 다르다. 스토리 라인은 '람보 3'에서 소련군 기지에 침투하는 부분을 베이스로 삼았다. 다만 스테이지 1을 마치면 스테이지 2, 3는 슈팅 액션 게임 형식이 된다.
스테이지 1의 경우는 특정한 아이템을 얻어가지 않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이 안 되는 등, 어드벤쳐스러운 요소도 있다. 특히, 어두운 곳을 지나야 하는데, 등불을 입수하지 않았으면 어정어정 지나가다 게임오버당한다. 또한, 잠입 액션 요소로는 일반병들을 뒤쪽에서 접근해 칼빵으로 죽이지 않고, 소음이 나는 무기인 총 또는 수류탄 등을 사용하면 경보가 울려서 우르르 몰려오는 경비들을 상대하게 되는 등의 요소가 있다. 스크린 샷에도 나오지만, 화면 오른쪽에 체력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벗겨지며 점차 해골로 까지 변하는 람보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4.4.3. Teyon


2014년작. 기본적으로 레일 슈터 게임이다. 상세한 내용은 람보 더 비디오 게임 문서를 참고.

5. 여담


  • 일반적으로 슈터 게임을 논할 때 이나 언리얼같은 복도 슈터들의 게임플레이를 람보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람보처럼 큰 총 하나 들고 가서 다 쓸어버린다고 해서 그런 비교를 하는 것인데, 람보 2나 3를 봤다면 알겠지만 이건 정확한 비교가 아니다.
람보는 무작정 적들을 죽이는 클라이맥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몰래 숨어서 적들을 하나씩 처리하는 모습을 훨씬 많이 보여주며, 오히려 프레데터의 전반부가 훨씬 더 복도 슈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람보와 가장 비슷한 게임은 스텔스와 전면전이 반반씩 섞여 있는 파 크라이 3같은 비교적 최신의 슈터들이다.
  • 흥행은 2편을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득을 못 봤다. 초대박이라고 할 람보 2는 반공 영화로서 학교 단체관람(...)까지 있었기에 이뤄진 것이며 나머지 흥행은 유달리 좋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1편도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지만 람보3은 항목보면 나오듯이 너무 비싸게 사와서 수입사가 손해를 보았고 람보 4도 흥행 대박으로 보기에는 미흡했다. 징병제 여파로 유달리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그렇다.
  • 람보 시리즈가 2편부터 미국만세 영화가 되었다고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이 영화에서 미국만세가 나온 적은 단 한번도 없다.
1편은 말할것도 없고, 2편은 아예 대놓고 CIA가 람보를 내다버려서 빡친 람보가 포로들을 구하고 CIA요원을 조지러 간다.
그리고 하는 말이 "우리가 조국을 사랑한 만큼. 조국도 우리를 사랑해주는 것.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다시 말해 미국이 람보 같은 군인들을 버렸다고 비꼬는거나 마찬가지. 3편에서도 친구인 트라우트만 대령이 잡혀가자 구하러 가겠다고 하자 한다는 말이 "너 잡히면 니 존재조차 부정할거야." 이때 람보의 대답이 걸작인데. "언젠 안 그랬나?"(…) 이처럼 람보 시리즈는 비판을 하면 했지 절대 미국만세를 외치지 않았다. 물론 시리즈가 계속 될수록 우익-마초적 영화가 된 것은 사실이다.

[1] 람보 때문에 잘 안 알려졌지만, 모렐의 다른 작품들 중에 세계의 첩보기관들이 첩보원의 안전가옥을 만들고, 그것을 세운 수장들이 신디케이트를 결성해서 세상을 쥐락펴락한다는 소재의 '장미의 형제들'이라는 작품이 있다. 원작도 일본어 중역으로 번역이 되었고 미니시리즈판은 KBS에서 '장미 가시'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 작품도 꽤나 명작이다.[2] 하프라이프 모드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중 플러그인이 적용된 서버에서 처음으로 죽였을때도 나온 First Blood가 바로 이 뜻.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처음 킬을 따내면 First Blood라는 멘트가 나온다.[3] 지금이야 상투적인 주제이기는 해도, 당시는 베트남 전쟁의 비도덕성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베트남 참전자들에 대한 동정적 내용을 다룬 매체가 드물었던 시기였다. 있기는 있는데, 제임스 웹의 '포화 속의 들판(Field of fire)'이 있다. 생생한 전쟁 묘사와 함께 미군의 양민학살 문제까지도 다루었지만, 근본주제는 베트남 참전자들에 대한 경의와 반전 운동가들에 대한 비판으로, 참전자들에게는 인기를, 반대진영으로부터는 비판을 받았다.[4] 지역 경찰서장인 티즐이 람보의 행색을 보고 예방 차원에서 계속 마을 밖에 쫓아내는데 람보는 꾸역꾸역 돌아오고 티즐이 결국 판사에게 데려가서 이런 저런 명목으로 30일 정도 구류 판결을 받아낸다. 보고 있으면 람보가 불쌍하다. 근데 람보가 신분을 증명할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더 사태가 커진 감도 있다.[5] 산속을 굴러다니며 온갖 상처는 다 입는다. 절벽에 메달려 있을 때 헬기에 탄 사수한테 총맞을 상황이 돼서 뛰어내리는데 이때 갈비뼈를 다쳐서 퉁퉁 붓고 작중 계속 고통스러워한다. 나중엔 폐광을 돌아다니다가 박쥐 똥범벅이 되면서 겨우 밖으로 나오는 등 완전 장난 아니게 굴려진다.[6] 이때도 그냥 튀는 게 아니라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해 여기 저기에 엄청난 화재를 일으키고 튀었다. 주유소가 몇 개는 터져서 마을이 불바다가 된다.[7] 작중에서 람보가 입은 최초의 총상이다. 가슴을 맞는 바람에 이 시점에서 람보는 회생 불가 판정.[8] 국내에 출간된 1983년 판본에선 기관총으로 번역해놨다. 탄피를 총알 껍질로 번역하고 이걸 털어냈다는 걸 보면 레버액션식 산탄총이었을지도.[9] 초반 람보를 그저 부랑아 골칫거리로 생각하던 그가 산에서 람보에게 사냥개를 제공해준 양부격 존재를 잃고 부하를 잃을 땐 분노와 복수의 대상, 시내 총격전, 추격전에선 람보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저 안됐다는 생각과 놈도 마지막에 내가 거기 있길 원한다며 죽어가는 몸을 움직인다.[10]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며 장진호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이니 뭐니 여러 개 받았다.[11] 총 쏘고 호쾌하게 터트리는 액션은 1편에선 거의 안 나온다[12] 1편의 주제는 참전군인들이 겪는 PTSD와 반전이고 적들은 주 경찰과 보안관들이지만, 2편에선 베트콩들의 기지에 침투하여 싹쓸어버리는 단순한 액션영화 스토리이니..[13] 원래 팩 인 비디오 자체가 빅터ent를 비롯한 여러 회사가 합자한 영상사업체다. 게임사업부만 이후 빅터 인터랙티브로 분리되고, 이 빅터 인터랙티브는 훗날 마벨러스(기업)가 인수한다.[14] 람보가 사람 말고도 뱀, 거미 같은 동물들과 싸운다… 거기에 근육질 거한은 장난이고 아예 우주선이나 전투슈트를 입은 적들도 등장한다(...) [15] 1980, 90년대에 나온 영화나 애니메이션 원작 기반의 게임들은 높은 확률로 쿠소게들이 많았다. 원작의 인기에 기대 팔아먹을 공산으로 게임 퀄리티에는 신경쓰지 않는 작품이 많았던 탓.[16]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시리즈 제작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17] 즉 MAX LIFE값 - INITIAL LIFE값의 수치가 FREE CONTINUE LIFE의 설정 상한치라는 뜻[18] 라이프 상한이 보통 5나 4로 설정되어있는곳이 많았다. 3으로 설정되는 개막장세팅은 없었지만 일부 공격의 2대미지 때문에 4로 설정해도 불지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