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테스타로사/작중 행적
1. 오리지널 시리즈
1.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1.1.1. 개요 및 정보
외견 연령 9세.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의 명령으로 쥬얼시드를 모으다가 같은 목적을 지닌 타카마치 나노하와 처음으로 만나 대립하게 된다. 이 때는 나노하에 비해 압도적인 마법 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초반에는 나노하를 내내 압도했으나, 여러 번 대결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따라잡히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나노하에게 일절 무관심했으며 방해물 정도로 여겼으나, 끈질긴 설득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어 최종적으로는 친구가 된다.
어머니에게 극심한 애정을 품고 있어서 쥬얼시드의 탐색에 힘쓰지만, 돌아갈 때마다 프레시아에게서 질책과 학대만 받고 있다. 그럼에도 프레시아를 원망하지 않고 쥬얼시드를 다 모으면 원래의 상냥한 어머니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지구에서는 빌딩 하나를 결계로 감싸고 주거지로 삼고 있으며 알프도 동거하고 있다. 1기 이후 해당 빌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1.1.2. 작중 행적
4화에서 첫 등장. 츠키무라 스즈카의 집 정원에 나타나, 쥬얼시드로 거대해진 고양이를 단숨에 제압하고 쥬얼시드를 회수했으며 나노하를 단숨에 제압하고 실신시켰다.
골든 위크 때 별장에서 다시 나노하와 대결하여 쥬얼시드를 하나 빼앗았다. 이때도 대화에는 응하지 않았으나 이름은 가르쳐줬다. 이후 도심에서 한번 더 싸움이 있었고, 이때는 마음이 흔들려서 대화에 응할 뻔했지만 알프가 나노하를 적대하여 무산되며, 싸움 중에 쥬얼시드가 폭주하여 차원진이 일어나고 바르디슈가 레이징 하트와 함께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폭주 직후의 쥬얼시드를 '''손으로 잡고 진정시켜서''' 회수하지만, 소모로 인해 쓰러졌고 심한 화상까지 입었다. 당시 페이트가 얼마나 필사적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이 무렵에 한 번 프레시아에게 찾아갔으나, 학대만 당하고 돌아온다.
차원진 사건으로 인해 시공관리국의 아스라 부대의 개입하게 되었다. 또한, 다음 번에 나노하와 싸우다가 크로노 하라오운의 제지를 받게 된다. 크로노를 무시하고 쥬얼시드를 챙기려다가 제압당해 다시 부상을 입었다. 이후 아스라 부대의 방해로 수집이 힘들어지자 마지막 6개의 쥬얼시드를 한꺼번에 수집하려다가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나노하의 구조를 받아 쥬얼시드를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처음으로 나노하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쥬얼시드 3개를 놓치게 되며, 프레시아에게 평소보다 심한 학대를 당한다. 이후 나머지 쥬얼시드를 가져오기 위해 나노하와 최후의 승부를 펼치게 되며, 호각으로 싸우고 나노하를 위기로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에 맞고 패배했으며, 아스라로 동행하게 된다.
이후 프레시아가 아스라와의 통신에서 털어놓는 그녀의 출생의 비밀을 듣고, 프레시아에게서 '사실 난 네가 정말 싫었어.'라는 소리를 듣고는 혼절하고 만다.
그러나 나노하가 싸우는 모습을 의무실 안의 모니터로 보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나노하를 돕기 위해 시간의 정원으로 돌입, 나노하와 협력하여 경비 로봇들과 함께 싸우면서 완전히 마음을 연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프레시아를 찾아가 다시 한 번 딸로 받아들여달라고 호소하지만, 프레시아는 거절하면서 허수공간으로 떨어져 소멸된다. 이때 페이트도 떨어질 뻔했지만, 나노하가 구출해낸다.
프레시아와 공범인지라 우선 곧바로 체포되어 알프와 함께 아스라 내부의 감방에서 수갑을 찬 채로 수감되고,[1] 재판을 받아 처벌을 받아야 했으나,[2] 그녀의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된 아스라 부대의 린디 하라오운과 크로노 하라오운이 무죄를 증명할 자료를 모으고 높으신 분들에게 탄원하는 등의 도움으로 정상 참작되었다. 그러나 조사는 받아야했기에 시공관리국 본국으로 호송되었는데, 떠나기 전에 나노하와 잠깐 재회했으며, 겨우 마음을 열고 서로 친구가 되면서 리본을 교환하였다.
1.2. 1~2기 사이의 스토리
전작의 사건 이후 형식적인 재판을 받아 사실상 무죄판결을 받고 대신 관리국의 보호감찰을 받게 된다. 하지만 나노하와는 비디오 메일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이때 아리사 버닝스, 츠키무라 스즈카와도 친구가 되었다.
또한 시공관리국의 촉탁 마법사 시험을 봐서 합격. 당시 시험관은 바로 크로노 하라오운이었는데, 크로노와 대결해서 완패하는 바람에 탈락했다고 시무룩했지만 사실 크로노를 이겨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역량을 보기 위한 시험이었기에 충분히 합격했다.
1.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1.3.1. 개요 및 정보
재판에서 무사히 무죄 방면을 받았으나 새로 발생한 어둠의 서 사건에 말려들면서 나노하와 함께 아스라 부대에 협력하여 사건의 뒤를 쫓게 된다. 볼켄리터의 일원이자 리더인 시그넘과 라이벌 구도를 이뤄서 싸우는 한편, 일상에서는 린디 하라오운의 배려로 나노하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고, 아리사, 스즈카와도 직접 만나 어울린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는 투 사이드 업이다. 교복과 마도사 복장에서는 트윈테일. 극장판에서는 그냥 트윈테일로 통일되었다.
참고로 이때의 마도사 랭크는 나노하와 마찬가지로 AAA급.
2기에 와서는 카트리지 시스템이 추가된 바르디슈 어설트와 스피드를 무기로 한 '소닉 폼'이라는 배리어 자켓이 생겼는데 그나마 노출도를 줄여주던 망토와 치마까지 없어져서 '색기담당 페이트'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1.3.2. 행적
본편 시작 시점에서 유노, 크로노, 알프 등과 함께 마지막 재판을 준비하며 나노하와의 재회를 그리고 있었으나, 볼켄리터의 비타에게 습격당해 위기에 처한 나노하를 구하며 재등장. 알프와 협공하여 비타를 밀어붙이지만 시그넘과 자피라의 습격으로 놓치게 되고 시그넘과 대결하다가 바르디슈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고 만다. 이후 본국의 의무실에서 나노하와 포옹하며 제대로 재회하고 아스라 부대에 합류하여 지구로 내려오고 학교에 다니게 된다.
수복 및 강화된 바르디슈를 가지고 시그넘과 재대결하지만, 샤멀이 어둠의 서의 힘으로 공격하는 사이에 도주하는 바람에 결착을 내지 못한다. 며칠 후 사막에서 다시 시그넘을 만나 마법 생물에게 당하고 있던 것을 구해준 뒤에 다시 대결하지만 가면의 전사에게 당해 링커 코어를 빼앗겨 잠시 입원하였다.
이후 스즈카를 통해 야가미 하야테와 친구가 되고, 크리스마스에 병문안을 갔다가 병실에서 볼켄리터와 마주침으로써 하야테가 어둠의 서의 주인임을 알게 되며 이에 입막음을 하려는 볼켄리터와 싸우게 된다. 이 때 시그넘과 대치하면서 나누는 대화 장면은 나노하 시리즈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볼켄리터는 어둠의 서에 흡수되어버리고, 이를 나노하와 페이트의 짓으로 오해한 하야테가 폭주, 어둠의 서의 관제인격 리인포스가 깨어나 나노하와 페이트를 공격하자 싸우게 된다. 리인포스의 압도적인 실력 앞에 고전하는 한편 말로도 설득해보지만, 자신은 도구일 뿐이며 주인의 명을 따를 뿐이라고 말하는 관제인격의 태도에 분노하여 덤비다가 어둠의 서에 흡수당한다.
어둠의 서 안에서는 프레시아와 리니스, 아리시아가 살아있는 꿈을 보게 된다. 그곳의 프레시아는 페이트에게 상냥했고, 아리시아는 페이트의 언니로 있었다. 페이트는 그것이 꿈임을 알면서도 자신이 원하던 삶이었기에 갈등하지만 아리시와와 대화하면서 결국 돌아갈 것을 결의한다. 그녀의 결의를 들은 아리시아에게서 바르디슈를 돌려받고는 소멸하는 아리시아와 포옹하면서 이별한 뒤, 바르디슈를 최종 형태인 잔버 폼으로 기동하여 결계를 파괴하고 탈출한다.
여담으로 그 꿈에서 식탁에 푸른 장미가 있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항목에 보다시피 푸른 장미는 '불가능한 것', '이룰 수 없는 것'을 뜻한다. 이 꿈이 이루어질수 없는 것이라는 페이트의 의식이 반영된 것일지도 모르겠다.[3] 다만, 저것은 이제 옛말이다. 푸른 장미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면서 푸른 장미의 꽃말이 '''만들어낸 희망'''정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부활한 하야테, 볼켄리터와 함께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을 파괴했고, 리인포스의 요청에 따라 나노하와 함께 리인포스가 더 이상 하야테를 상처입히지 않도록 소멸시켜 주었다.
1.4. 2~3기 사이 스토리
A's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공관리국에 정식으로 들어갔으며 집무관을 목표로 하게 된다.
이후 계속 지구에서 살면서 나노하와 같이 중학교까지 다녔다. 또한 린디 하라오운의 입양 제의를 정식으로 받아들여 이름이 '페이트 T. 하라오운'(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이 되며 동시에 크로노 하라오운의 여동생이 되었다.
2기 종료 후 2년 정도 후 부터 평상시의 머리 스타일을 트윈 테일에서 3기 때와 같은 생머리에 끝부분을 묶는 형태로 바꿨다.
시공간관리국에 정식으로 입대. 이를 위해 사관학교 과정을 나노하와 같이 속성으로 수료했고, 이후엔 집무관을 목표로 공부한다.
하지만 집무관 시험에 결국 2회 떨어졌다. 뭐 처음 도전한 연도에 나노하 추락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 아무래도 워낙 어려운 시험이어서 그런지 재수 1번은 기본인 듯. 이 사실로 시그넘은 틈만 나면 '''"네가 집무관 시험에 합격해서 다행이구나. 2번 떨어졌을 때는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라고 놀려댔던 모양이다.
그런데 집무관이란 위치가 집무관보좌 까지 있는 직업이다보니 현실로 치면 검찰 정도이다...한마디로 사법고시나 그에 준하는 행정고시 정도라는 이야기. 각종 고시에서 신나게 낙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점을 보면, 화성인 바이러스나 시그넘은 고시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신나게 맞아도 무방하다. 뭐 시그넘은 리얼 까는 것보단 놀려대는 게 목적이긴 했지만.
어쨌든 3회에 나노하의 재활성공과 함께 합격. 합격 1년 후 마도사 랭크가 S+로 랭크업.
자신처럼 사고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구하는데 열심이며, 법적 보호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 중에 StrikerS 이후에서 활약하는 에리오 몬디알과 캐로 루 루시에가 포함되어 있다.
이 시기에 렐릭 및 가제트 드론과 처음으로 조우하였으며, 해당 사건에서 그리피스 로우란, 샤리오 피니노하고도 처음으로 만난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나노하, 하야테와 함께 휴가 중에 미드칠더 북부 임해 제8공항에 화재가 발생하자 구조에 나섰으며 건물 속에 갇힌 긴가 나카지마를 구조한다. 또한 이때 새로운 부대 설립을 결심한 하야테에게 페이트와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이후 기동 6과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
중학교 졸업 후 거주지를 미드칠더로 옮겼으며, 샤리오를 자신의 집무관 보좌로 지명한다. 이후 모든 시리즈에서 샤리오를 보좌로 두게 된다.
1.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1.5.1. 개요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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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마법술식·미드칠더식/마도사랭크공전 S+급. 본국 집무관으로서 야가미 하야테의 권유를 받아서 기동6과 '''라이트닝 분대'''에 소속. 한 부대가 소유할 수 있는 마도사 랭크의 합계에 정해져 있는 규율에 따라서 '리미터'가 걸려 타카마치 나노하처럼 2.5랭크 하락된 '''AA랭크,''' 또한 자동차 면허 소지자이기도 하다.
자신이 이끄는 라이트닝 분대에는 시그넘이 부대장으로 있고, 자신을 따라 시공관리국에 들어온 에리오 몬디알과 캐로 루 루시에가 소속되어 있다.
본국의 집무관이라서 계급이 표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마도사 랭크나 작중의 취급으로 미뤄볼 때 나노하와 비슷한 일위(해군 대위) 정도 대우로 추정된다.
3기에서는 기본 폼인 라이트닝 폼은 임펄스 폼으로 바뀌는데, 망토색이 검은 색에서 흰색으로 바뀌고 노출이 줄어들었다. 소닉 폼이 진 소닉폼으로 바뀌면서 복장도 스판이 아닌 하이레그로 바뀌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매가 소닉 폼 시절보다 더 출중해진지라 파괴력도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여담으로 코믹스에서 기동 6과 멤버들끼리 벌인 대회[4] 와 관련, 샤리오의 언급에 따르면 전투훈련은 좋아해도 싸우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한다. 시그넘과는 자주 훈련하는데 지는 걸 싫어하다보니 어찌 보면 귀여워 보인다고도 한다(...). 나노하와는 몇 번 연습을 한 적 있긴 한데 나노하가 피격당한 사건 이후로는 한 번도 안 했다고 한다. 결론은 '''알 수 없다.'''
1.5.2. 행적
나노하는 교도관으로서 포워드진을 훈련시키느라 자주 얼굴을 비치지만, 페이트는 작중에 잘 묘사되지 않는 법무 담당이기 때문에 비교적 출연이 적다. 훈련에 종종 참가하기도 하고, 렐릭을 탈취하려는 제일 스칼리에티 세력의 싸움에 참가하면서 전투도 펼친다.
비비오가 기동 6과에 왔을 때는, 조카(크로노 하라오운의 자식들)을 돌보던 경험을 살려서 잘 돌보았으며, 나노하와 함께 비비오에게서 '엄마'라고 불리고 있다. 나노하는 페이트가 과보호가 심하다고 하고, 페이트는 나노하가 너무 엄하다고 하면서 견제 중.
제일 스칼리에티는 과거, 페이트를 탄생시킨 프로젝트 F.A.T.E에 가담했었기 때문에 스칼리에티에게 집착하고 있다. 지상본부 습격 당시, 트레와 세테를 상대로 스칼리에티의 행방에 대해 묻기도 했고, 최종결전에서는 스칼리에티의 아지트로 직접 침투한다. 다시 싸우게 된 트레와 세테를 제압하고, 스칼리에티도 쓰러뜨려 과거와의 결착을 냈다. 하지만 이 장면이 역대 최악의 작화와 연출을 선보였기 때문에 팬들은 그냥 흑역사로 묻어버릴 뿐(…)[5]
콰트로가 아지트를 폭파시키자 이것을 필사적으로 저지했으며, 그 와중에 낙석에 깔릴 뻔했지만 에리오의 구조를 받는다.
기동 6과 해체 후, 티아나 란스터를 자신의 보좌로 둬서 집무관이 되려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1.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나노하와 함께 비비오의 성장을 뒤에서 지켜보는 역할. 비비오가 성왕 모드로 변하는 걸 보고 당황해서 울어버리는 등, 엄한 나노하에 비해서는 어쩐지 팔불출스럽다.
합숙 때 팀 대항전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등장은 하고 있지만, ViVid가 비비오 및 친구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큰 활약은 별로 없다. 이는 어찌본다면 3기 때부터 서서히 조짐을 보이던 세대교체를 암시하는 의미일수도 있다.
1.7.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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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포니테일 머리스타일+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의 그림체로 인해 카리스마는 상승했지만 과거부터 유지해온 귀여움과 색기가 하락한 느낌을 보여줘 일부 팬들은 트윈테일로 다시 돌려달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시작 시점부터 특무 6과에 합류한 상태였으며, 티아나와 함께 은십자의 서의 행방을 뒤쫓고 있었다. 이후 휴케바인 일가와의 첫 전투에서는 스바루, 에리오와 함께 휴케바인 함선에 침투, 사이파와 맞승부를 벌였지만 토마 아베닐의 '제로이펙트' 발동으로 특무 6과와 휴케바인 일가 전원과 함께 실신, 이후 모함 볼프람으로 후퇴한 뒤 다시 회복하고 전선에 복귀하여 드빌과 맞승부를 펼친 뒤 휴케바인 일가가 도주하자 나노하를 도와 토마를 제압하여 특무 6과에서 진술을 들어준다.
2부에서는 그렌델 일가가 체포되었을 때 상공을 지키고 있었고, 그들의 진술을 토대로 하디스 반데인을 티아나와 함께 체포. 이후 하디스가 갇힌 형무소에 들이닥친 커렌 휴케바인, 베이론, 소니카 리랸과 하디스가 대치하고 있을 때 스바루, 에리오와 함께 나타나 카렌 일행을 가로막는다.
오마케이자 외전인 Force Dimension 번외편인 리리의 휴일에서는 갑작스럽게 앓아 누운 리리에게 환자식을 뭘 만들까 고민하던 토마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2. 극장판 시리즈
나노하 극장판이 아니라 '''페이트 극장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원작에 없던 활약상과 심리 묘사가 추가되면서 나노하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졌다.
TV판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것은 린디 하라오운, 아리시아 테스타로사와의 관계 묘사가 훨씬 늘었다는 것이 있다.
하지만 디토네이션에 와서는 나노하가 명백한 주인공이됨에 따라 페이트의 비중이 상당히 감소하게 되었다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
TV판에 비해 심리 묘사가 많이 늘었고 변신 신도 추가되었다. 마지막에 프레시아에게 하는 대사는 "어머니가 웃어줬으면 하는 마음은 진심이에요."로 변경되었으며, 프레시아가 아리시아를 안고 추락할 때 "어머니! 아리시아!"라고 아리시아의 이름도 부른다.
아스라에 수감된 뒤에는자신이 수감된 방에 찾아온 린디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린디가 자신의 보호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TV판과 달리 어둠의 서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나노하와 함께 평범하게 재회한다. 휴가차 지구로 내려온 린디와 같이 사는 중. 그리고 나노하가 링커코어를 빼앗긴 후에 뒤늦게 도착하여 분통을 터트리고, 시그넘과 싸움 끝에 같이 링커 코어를 빼앗기고 만다.
그 뒤로는 리인포스와 싸울 때까지 TV판과 큰 차이가 없다. 어둠의 서 안에 갇혀서 보는 행복한 꿈도 그대로 재현되었는데, 원작보다 아리시아와 이별하는 장면이 애절하게 묘사되며 아리시아를 '언니'라고 부른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나노하가 아직 리인포스와 싸우고 있을 때 빠져나와서, 리인포스에게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나노하를 구해내고, 하야테의 요청으로 리인포스를 나노하와 동시 공격하여 왼팔에 장착된 나하트발을 파괴한다. TV판에서 나노하가 유노에게 했던 "역시 유노 군! 알기 쉬워!"라는 대사도 나노하랑 나눠서 같이 했다. 결말에서는 리인포스를 추억하며 우는 하야테를 나노하가 같이 위로해준다.
TV판과 달리 린디에게서 입양 제의를 받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Reflection 시점에서 이미 입양 절차를 마쳤다는 것이 밝혀진다.
2.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Reflection
초반에는 아리사와 스즈카의 관전 하에서 나노하와 대련을 펼친다. 지금까지 줄곧 무승부였다고 한다. 린디에게 입양되었지만 아직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었다.
그 뒤로 친구들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다가, 키리에 플로리안 출현에 대처하기 위해서 나노하와 함께 출동.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뿐이라며 보내달라는 키리에의 설득에 흔들렸지만, 나노하가 대신 키리에를 묶고 내던지는 바람에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6] 그러나 시스템 얼터를 발동시킨 키리에의 압도적인 출력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 나가떨어진다.
하야테의 집으로 귀환한 뒤에는 아미티에 플로리안에게서 지명을 받아 일대일로 사정 청취를 받게 된다. 왜 굳이 페이트가 지명된 건지 다들 의아해했고, 나노하는 '상냥해 보여서 그런가?'라는 의견을 냈다가 비타에게 바보냐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알고 보니 나노하 말이 맞았다.(...) 진짜로 페이트가 상냥해 보이니까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같아서 지명했던 것.
그 뒤로는 바르디슈가 수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CW사제 병기만 들고 출격, 레비와 대결한다. 지금은 적이라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며 앞으로 소중한 사람이 될수도 있다고 레비를 열심히 설득하며 거의 성공할 뻔했지만, 디아체의 명령대로 할 필요 없다는 말을 했다가 '디아체의 말을 따르면 안 된다=왕이 잘못한 거다'라는 뜻으로 알아먹은 레비의 분노를 사서 실패. 레비의 공격에 직격당해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린디의 구조로 살아난다. 하지만 그 여파로 맨몸으로 레비의 공격을 대신받아 등에 상처를 입었으면서도, 혼자 싸우게 해서 외롭게 만들어 미안하다는 린디의 말에...
상처입은 린디를 치유마법으로 치유해주면서, 과거의 가족인 프레시아, 리니스, 아리시아, 그리고 지금의 가족과 친구들인 나노하와 하야테, 아리사와 스즈카, 그리고 크로노와 린디도 모두 곁에 있기에 자신은 줄곧 혼자가 아니였다며, 린디가 가져온 바르디슈 호넷을 쥐고, 린디를 드디어 '''엄마'''라 부르면서 어머니로 확실히 받아들이게 되고, 레비와 2차전을 벌인다. 그 전에 레비하고 '동료의 도움을 받다니 비겁하지 않아? → 레비도 기계를 끌고 왔으니, 쌤쌤이야.' 같은 만담을 나누기도 하며 "레비와 이야기하는 거 재미있네."하고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격전 끝에 바르디슈의 신 모드 호넷 자벨린으로 포격하여 레비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8]페이트 : 아뇨... 저, 혼자가 아니였어요.[7]
프레시아 엄마에게 태어나고, 알프와 함께, 리니스에게 보살핌 받고,
아리시아 언니도, 제대로, 제 안에 있어요.
지금도, 이렇게 상냥한 가족과, 수많은 친구들에게 둘러쌓여서,
만난 모두에게. 앞길을 열 힘을 받았어요.
전 단 한번도, 혼자인 적이 없었어요.
저 아이를 설득하고 올테니,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레비를 의료팀에 맡기기 위해 귀환했다가 이리스를 잡기 위해 시그넘과 같이 다시 출격했으나, 유리 에베르바인에게 공중에서 머리를 한 손으로 붙잡혀 던져진 뒤, 유리에게 뒤를 빼앗기고 일격에 시그넘과 함께 날아가 바다에 처박힌 뒤, 유리의 능력으로 에너지를 흡수당하는 처지에 처한다. 이제껏 작중 최속으로 여겨지던 페이트가 (소닉 폼이 아니었다고 해도) 공중에서 한 손으로 간단히 잡히고 등 뒤를 완벽하게 내주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다행히 포뮬러 캐논을 들고 온 나노하가 포뮬러 캐논 풀 버스트로, 유리의 능력을 해제함으로써 구조된다.
2.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
Reflction에서 이어지며, 이리스에게 강제로 조종당하는 유리 에베르바인과 격돌하는 나노하를 다른 모두와 함께 지원해준다. 이후 유리가 이리스에게 끌려간 후, 시공관리국 본국에서 데미지를 입은 나노하를 걱정하고, 아미타에게 개인적으로 자신도 나노하처럼 포뮬러의 힘을 나눠달라고 부탁한다. 전력 외가 되는 건 싫었기 때문, 아미타가 가지고 있는 나노머신 전부를 투여해도 나노하 만큼의 출력은 내지 못할지라도 나노머신을 투여받기로 하고, 추가 장비 개수도 받기로 한다.'''괜찮아. 나, 강하니까!'''
그리고 나노하와 함께 지상의 아리사와 스즈카와 대화하면서 지상엔 절대 피해를 입히지 않겠다며 다짐하면서도 7월 내로 방학숙제도 다 끝내자고 함께 웃고, 레비가 복원한 야천의 서의 페이지로 이리스와 유리의 과거를 일부 보게 된다, 이후 레티 제독의 제보로 이리스의 거점을 발견하자, 샤리오 피니노에게 개수를 끝낸 바르디슈를 받아 블레이즈 2를 착용하고 나노하, 아미타, 키리에와 함께 발진. 키리에와 함께 힘내자며 우미나리 시로 향한다.
린디 하라오운이 친 관동 결계의 기점인 경기장이 이리스 고유형의 습격을 받자 번개와 함께 등장. 그런데 이미 유리의 곁을 향하고 있던 레비도 국원들을 도와주며 고유형들과 싸우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의 주군인 디아체에게 부탁까지 하여 자리를 뜨면서. 이유는 페이트가 Reflection에서 말했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들일지도 모르며, 앞으로 소중한 사람들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떠올려서였다. 나쁜 일이냐며 페이트에게 퉁명스럽게 말하는 레비를, 그건 너무나, 너무나도 좋은 일이라며 레비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이에 쑥쓰러워서 얼굴을 붉히면서도 아직 주변에 적들이 있다면서 그들을 상대하려는 레비의 앞에서 기세좋게 잔버를 휘두르며 자신은 강하니 괜찮다고 적들을 대신 상대하고 레비를 안심시켜 보낸다.
이후 본색을 드러낸 흑막 필 맥스웰의 앞에 나노하, 하야테와 함께 등장. 유리를 확보하려 하지만 맥스웰의 바이러스 코드에 의해 조종당하는 유리에 의해 또다시 에너지 드레인에 당할 뻔 하지만 잔버로 베어내고, 3인이서 유리를 상대하다가 적들의 수가 너무 많아 각자 역할을 분담해, 나노하는 도주한 맥스웰의 추적. 하야테는 이리스 양산형과 거대 기동외골격의 제압. 그리고 페이트는 유리의 유인을 맡아, 제압은 무리일지라도 발을 묶는 것까지는 할 각오로 유리를 수도 고속도로로 유인한다.
하지만 그 앞에, 빈사 상태의 슈텔과 레비한테서 최후의 마력을 받아 최강의 무장형태 "트리니티 블러드"로 강화된 로드 디아체가 강림. 수고를 끼쳤다면서 짐이 맡겠다고 하는 디아체를, 혼자선 무리라며 자신도 같이 싸우겠다고 하나, 디아체는 혼자가 아닌, 슈텔과 레비의 마음과도 함께 있었으며, 유리를 확보하는 건 원래부터 짐들의 역할이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건 나노하 쪽이 아니냐는 디아체의 말에 디아체와 둘도 조심하라며 3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유리를 상대하는 디아체 일행을 뒤로 한다.
그리고, 맥스웰을 한계를 넘어선 액셀러레이터로 상대하며 무리하는 나노하에게, 아미타의 "움직여어어어어어어!!!!!!"라는 외침을 가르며 날아가, 맥스웰에게 빈틈을 잡혀 위기에 처한 나노하를 잔버로 막으며 화려하게 강림해 구해준다.[9] 그리고 자신의 바르디슈 호넷 자벨린, 나노하의 레이징 하트 엑시드 에스트레아를 맥스웰에게 겨누고, 둘의 합동 포격인 "블래스터 캘러미티 XF"를 작렬하여 맥스웰을 무력화시키고, 하야테의 우로보로스로 이리스 양산형들과 기동외골격들도 격파되었다.
이후 눈과 사지를 잃고 상반신만 남은 맥스웰을 체포하려 하지만, 맥스웰은 최후의 카드를 남겨놓고 있었다. 이에 놀라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그만하라고 설득하지만, 맥스웰은 자신의 기억과 의지를 백업시킨 이리스의 메인 시스템을 우주를 향해 사출하고, 이리스가 차원이동할때 뿌린 씨앗으로 성층권의 인공위성을 거대 위성포로 개조하여, 이리스 고유형-위성포호위기를 통해 우미나리 시를 조준한다. 이에 당신도 죽을 거라고 분노하지만, 맥스웰은 여유롭게 웃으며 이리스의 메인 시스템에 백업시킨 자신의 의지는 죽지 않을 거라 답하고, 이 마을엔 너의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도 있을 거라며, 5분의 시간을 주겠으니 무력화된 자신과 이리스, 그리고 유리를 해방시켜주면 위성포의 조준을 멈추겠다는 사법거래를 페이트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맥스웰의 거래는, 애초에 린디 하라오운과 유노 스크라이어가 친 관동 결계 때문에 성층권의 위성포호위기에게 발사 명령을 내릴수 없어서 성립 자체가 불가능했고, 진정한 목적은 발사 명령을 중계할 위성을 담은 이리스의 메인 시스템이 성층권의 위성포호위기에게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버는 것. 즉 맥스웰의 말을 승락했다간 오히려 역전당하는 거래였다. 이를 눈치채고 맥스웰에게 들키지 않게 시간을 끌어달라는 연락을 나노하에게서 받아, 맥스웰에게 본부와 상담해서 검토하겠다며 시간을 끌고, 성층권으로 날아오르는 나노하를 올려다본다.
그리고 아미타의 저격으로 메인 시스템이 파괴된 후, 블레이즈 넥서스[10] 형태로 하야테와 함께 성층권을 돌파. 필사의 사투로 위성포와 이리스-위성포호위기를 격추했지만, 위성포호위기의 자폭에 휘말려 오른팔을 잃고 쓰러진 나노하를 눈물을 흘리며 말없이 안고 있다가, 나노하가 겨우 깨어나 둘다 무리하면 안된다고 하자, 어딜 봐도 자기들보다 더 무리한 나노하를 "이쪽이 할 말이에요!", 하야테는 "정말이구마."라며 더 걱정한다. 그리고 꿈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나, 난 정말 행복하구나라고 들어 눈물지으며 웃는 나노하를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며 하야테와 함께 부축. 뜨는 아침해와 함께 3명이 같이 지상으로 귀환하며 사건은 완벽히 종결된다.
이후에는 본국에서 팔의 재생치료를 받아 병상에 누워있는 나노하를 간호한다. 토라진 얼굴로 사과를 깎으면서 이젠 슬슬 괜찮아졌으니 밖에 나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나노하에게 "안돼요! 아직 절대안정, 돌아다닐 때도 휠체어에요!"라며 잔소리를 한다. 그 후 플로리안 자매와 유리, 마테리얼즈도 엘트리아 귀환이 확정됐고, 마력을 다 써 꼬마 모드가 된 레비에게 또 만날꺼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레비도 즐겁게 웃으며 페이트도 다시 만나자며 화답했다. 그리고 이리스의 배웅 후 엘트리아로 돌아가는 모두에게 건강하라는 작별 인사를 나눈다.
에필로그에서는 무사히 완치된 나노하와 하야테, 아리사와 스즈카, 그리고 린디와 함께[11] 정식 개장한 올 스톤 시에 놀러온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듬해 봄, 세이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장을 받은 나노하와 모두와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벛꽃길을 달려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카드게임 배틀인 '''브레이브 듀얼'''에서 전국 2위의 강자로 등장.
에이미와 아리시아의 실수로 초심자 듀토리얼을 '''난입 가능'''모드로 플레이하다가 비타의 난입을 받은 나노하를 지켜주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게임상에서는 강하고 늠름하지만, 현실에서는 소심하고 부끄러움 많이타는 갭모에로 인기절정.
이후 나노하의 플레이를 보고서, 팀원으로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아리시아에게는 남들 앞에서는 '''언니'''라는 말을 하기 부끄러워하여[12] 버로우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나노하 시리즈 외 행적
4.1. 아쿠에리안 에이지
4.2.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1] 극장판에서는 연행될 때만을 제외하면 수갑을 차지 않고 수감되며, 린디 하라오운이 식사를 함께하는 등, 대우가 좀 더 좋은 편이다.[2] 죄질이 무거워 원래 징역 수백년도 가능하다고 한다.[3] 프레시아가 타락하지 않으려면 페이트를 만드는 실험 자체를 하지 않아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아리시아가 살아있어야 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아리시아가 존재한다면 페이트는 존재할 수 없다.'''[4] 비비오가 나노하랑 페이트 중 누가 더 강하냐고 별뜻없이 물어본 질문 때문에 벌어졌다(...).[5] 베는 게 아니라 옆면으로 쳐 날리는 꼴이라서 통칭 바르디슈 홈런;;; 이 상황의 영상을 야동(야구 동영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흑역사취급이지만 2차창작 등에서는 개그코드;;;로 자주 패러디된다. 야구스윙이 아니라 골프스윙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리고 진짜로 팡야에 비타와 함께 페이트 스킨이 떠버렸다;;;[6] 사족으로 2018년 5월경 열린 라이브 이벤트인 리리컬 파티 IV에서 캐스트에 의한 이 장면의 셔플 더빙이 있었는데, 나노하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는 돌려지는 키리에쪽을 맡아 색기 넘치는 메이드 연기를 보여줬고, 페이트 성우인 미즈키 나나는 돌리는 나노하 역을 맡아 '''에이사아아이~하라마스코오오오이이이~'''를 시전하며 돌려제꼈다. [7] 이때의 BGM은, 페이트의 성우 미즈키 나나가 부른 "Invisible Heat". 린디를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사랑에 감사하는 페이트의 마음이 가사에 녹아난 명곡이다.[8] 나노하 VS 슈텔 전보다 분량이 2배 이상 많은 데다가 전용 삽입곡까지 흐르는 등, 나노하보다 보정을 많이 받았다.[9] 10월 21일 무대인사에서 페이트 성우인 미즈키 나나도 데토네이션 제일의 장면으로 뽑았다. 이유는 '''자기들이 너무 강해 처음부터 함께 싸우면 상황종료나 다름없으니''' 밸런스 문제로 다른 곳에서 떨어져 싸우면서도 서로를 걱정하던 두 사람이 드디어 다시 만나 페이트가 나노하를 부부처럼 화려하게 구해냈기 때문이라고(...)[10] 아미타의 개수를 받아 바르디슈에 추가된 배리어 재킷의 제 2형태. 전체적으로 나노하의 포뮬러 2처럼 노란 클리어 라인이 추가됐다. 데토네이션 가이드북에 의하면, 블레이즈 폼이 아미타의 포뮬러 나노머신의 힘으로 원래 상정하지 않은 대기권 외 활동까지 가능해진 형태라고 한다.[11] 크로노는 에이미와 함께 사건의 사후 처리로 바빴다는 듯.[12] 페이트가 4학년, 아리시아가 6학년인데 아리시아가 '''훨씬'''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