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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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h Armor
1. 개요
2.1. 헤드 파츠
2.2. 풋 파츠
2.3. 보디 파츠
2.4. 암 파츠
2.4.1. 플라즈마 차지샷 (검정 팔에 붉은 장갑)
2.4.2. 스톡 차지샷 (흰색 팔에 푸른 장갑)
3.1. 헤드 파츠
3.2. 풋 파츠
3.3. 보디 파츠
3.4. 암 파츠
4. 도트 및 일러스트 모음집


1. 개요


록맨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머 중 하나.
X4부터 엑스가 입고 다니던 아머지만, 정식 명칭이 붙은 건 X5 시점이다. 에이리아가 아머를 복원하면서 '''엑스가 얻은 4번째 아머'''라는 뜻으로 붙인 명칭이라고 한다.[1]
그러나 설정을 모르는 팬들 사이에선 파워가 강하다는 뜻에서 붙인 Force인지[2], 4번째로 얻은 아머라는 의미에서 붙인 Fourth인지 말이 좀 많았다. 심지어 일본어 철자인 '''フォース'''조차 force와 fourth 모두에 적용되는 표기인지라...
어쨌든 공식 설정은 4th이므로, 록맨 25주년에 출판된 서적 '록맨 & 록맨 X 오피셜 컴플리트 웍스'에서도 Fourth로 적는다. 이는 영문권 위키에서도 마찬가지.
X 레거시 기준으로 4번째 아머의 의미로 Fourth armor. 그 전 아머들도 퍼스트 or 풀 / 세컨드 / 서드로 명칭을 통일. 얼티밋과 X5 이후의 아머들은 고유 명칭을 직접 달고 나오기 때문에 해당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런데 코토부키야의 록맨 X 프라모델로 나온 포스아머는 Force로 표기 되어있다(...) 이건 코토부키야 측의 문제인지 검수를 할 캡콤의 잘못인지는 모르나, 메가 아머 시리즈의 영향으로 인해 맥스 아머라고 불리기도 하고 코토부키야의 프라모델에서도 맥스아머로 표기 된 서드 아머랑 다르게 포스 아머는 옛날에 나왔던 메가 아머 시리즈에서도 박스아트 표기는 엄연히 4th 였으므로 명백히 오류(...)

2. 록맨 X4


이 당시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중에 이름이 명시되진 않았다.

2.1. 헤드 파츠


라이트 박사 : 엑스야, 여기서는 헤드파츠를 주마. 헤드 파츠는 특수무기의 질을 개선해서 사용 에너지를 '''0''' 으로 만들것이란다. 특수 무기를 마음껏 사용하거라.

'''특수무기 무한.''' 벽돌깨기나, 길 찾기나, 아이템 지도를 거쳐서 도달한 능력이지만 너무 밸런스 붕괴인지 이후부터는 그저 특수무기의 사용횟수 증가로 그치게 된다.[3]
웨폰의 차지공격을 할 경우에만 게이지가 감소되며 통상공격은 무기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게 된다. 단, 에너지가 완전히 다 떨어지면 통상공격도 할 수 없으니 주의. 어차피 특수무기 무한은 X4에선 대단한 능력도 아니다. 원래 X 시리즈가 차지샷 위주의 진행이라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 비해 특수무기 의존도가 극도로 낮다.[4] 특히 X4의 플라즈마 차지샷은 정점을 찍을 정도로 강해서 특수무기의 차지형태도 아닌 노멀 샷을 쓰고 다닐 이유가 없다. 특수무기 의존도가 높은 X6에서 이 능력이 나왔더라면 대단했을 것이다.
사이버 쿠자커 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파트 중 세 번째 구역에서, 첫 번째 타임업 표시가 뜨고 있는 경우나 뜨기 전에 돌파할경우 S랭크라고 뜨며 헤드파츠 캡슐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스플릿 머쉬룸을 클리어했을 경우 소울 보디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걸 쓸 경우 스테이지의 노란색 구체를 제거하면서 진행할 수 있으니 한결 편하다.

2.2. 풋 파츠


라이트 박사 : 엑스야, 이 싸움은 있어서는 안될 싸움이란다. 어째서 같은 뜻을 가진 레프리로이드끼리 싸우는 것이지? 어째서 평화를 지키려는 자들끼리 싸워야 하는 것일까? 분명 뭔가 잘못된 거란다.엑스야, 이 캡슐 안에 들어오거라. 이 파츠를 장착하고 진상을 밝혀내거라. 풋 파츠를 장착하면 공중에서 한번 더 점프함으로써 호버링을 사용할 수 있지. 잠시 떠있는 상태에서 앞뒤로 움직일수도 있단다. 높은 곳에 있는 적이나 위험한 장소를 침착하게 이동하는것이 유효하단다. 한시라도 빨리 무의미한 싸움을 중지시키거라 엑스야!

슈퍼 패미컴 시절과는 달리 시스템상의 변화로 인해 에어대쉬가 대쉬 직후 공중에서의 대쉬 관성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공중전이나 보스 패턴을 피할 때, 그리고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스테이지 1의 하강 구간에서 발목을 잡는다.
X2처럼 에어 대쉬는 계승하지만, X3의 배리어블 에어대쉬 즉, 윗 방향 대쉬는 삭제되었다. 대신에 점프 중에 한 번 더 점프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호버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움직이면서 공격할 수도 있긴 하나 가만히 있는 것에 비해 체공시간이 줄어든다. 다만 제자리 호버링 시간이 끝나갈 즈음에 좌우 호버링을 하면 시간이 리셋되어 공중에 아주 조금 더 오래 뜰 수는 있다. 커넬 전에서 제자리 호버링을 쓰면 검기 패턴과 검격 패턴을 전부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제자리 호버링 기능은 스톡 암 파츠와 함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점프후 자기가 원하는 적당한 높이에서 스톡샷 4발을 전부 손쉽게 퍼부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X1의 풋 파츠를 제외하고 제일 얻기 쉽다. 웹 스파이더스의 스테이지 중 척 봐도 수상하게 뚫려있는 공간에 있기 때문.

2.3. 보디 파츠


라이트 박사 : 엑스야 보디파츠를 장착하거라. 적으로부터 데미지를 흡수해서 보디파츠의 축적한단다. 그 축적된 에너지가 가득 차게 되면.. 무적의 노바 스트라이크를 사용할수 있게 된단다. 단, 한번 사용하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니 정말로 위험할때만 사용하는게 좋을거다.

엑스의 방어력을 높여준다. 대미지를 2/3로 경감하고 넉백을 줄여주며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에너지를 축적하여 무적상태로 적에게 돌진하는 기가 어택 '''노바 스트라이크'''를 쓸 수 있다.
마그마드 드라군 스테이지 두번째 파트 중 라이드 아머를 타고 난 직후에 위에 뭔가 지형이 있는데 이건 슬래쉬 비스트레오를 쓰러뜨리고 얻는 무기인 트윈 슬래셔를 차지해서 쏘면 부술 수 있다. 차지샷을 쏴야 하니 암 파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2.4. 암 파츠


본 작에서는 동일한 포스 아머에 암파츠가 두 종류나 있다.[5]
스톰 푸쿠로울 스테이지 B파트중 중간보스를 만나기 전에 있는 가시밭길 위를 보면 뚫린 공간이 보인다. 가시 때문에 올라갈 수 없지만 라이트닝 웹을 써서 그걸 타고 올라가면 된다.

2.4.1. 플라즈마 차지샷 (검정 팔에 붉은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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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박사 : 이 암 파츠는 강력한 적에게 유효한 플라즈마 샷을 쓸수 있단다. 샷이 적에게 맞으면 플라즈마가 발생하여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 또 암 파츠를 교체할 수 있단다. 이 캡슐로 들어와서 교체하거라.

엄청난 관통력과 범위를 가지고, 적중시 최대 3개의 플라즈마를 남기는 플라즈마 차지샷을 사용한다. 버스터 자체의 데미지는 그대로지만, 벽과 무적을 씹고 관통 후 플라즈마까지 묻히는 덕에 모든 필드전을 씹어먹는다.
심지어 X4에선 후속작들과는 달리, 더블과 시그마 3차 형태(거너 시그마 및 어스 시그마)를 제외한 모든 보스가 잔여 플라즈마에 데미지를 입는다. 게다가 다단히트 판정도 X5, X6의 상위호환. 그리고 저게 2단 차지샷에서 나가는지라 매우 효율적이다. 이 무식한 범위와 관통력은 X4의 체감 난이도 하향에 크게 일조했다. 이게 X8에 등장해서 3단 차지샷에 나가게 하향되고, 가드 기능이 안 붙은채로 나와도 필드전 성능은 이카루스 암파츠 급이다.
결국 X5, X6에서는 하향. X8의 3단 차지샷이 너프 이후의 X5, X6 플라즈마 차지샷을 변형해서 계승한 것. X4 플라즈마의 범위+관통력, X8 3단 차지샷의 가드 파괴 능력이 한곳에 모인다면 전성기 제로도 부럽지 않다.
타 시리즈의 암파츠들과 비교해보면 록맨 X1 ~ X3까지의 암파츠는 그냥 차지 단계만 1단계 추가될 뿐이라 2단계 충전샷에는 변화가 없다. 또한 후술할 스톡 차지샷은 이것저것 까다롭고, 블레이드 아머, 헤르메스 아머는 그냥 쓰레기.[6] 그리고 팔콘 아머, X8얼티밋 아머는 차지샷의 세로축 범위가 좁아졌다. 가이아 아머는 차지샷의 사정거리가 짧아지는 걸로 모자라 섀도우 아머는 아예 버스터를 쏘지 않는다. 그나마 장점만으로 비벼볼만한 이카루스 아머조차 과충전 페널티가 있다. 하지만 포스 아머의 플라즈마 차지샷 암 파츠와 글라이드 아머의 암 파츠는 그런 게 없다.
록맨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불리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 건볼트가 사용하는 스킬 '정룡옥'이 이 플라즈마 샷을 오마주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4.2. 스톡 차지샷 (흰색 팔에 푸른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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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박사 : 이 암 파츠는 한번에 최대 4발까지 챠지샷을 모을수 있지.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챠지샷을 원하는 때에 쏠 수 있는 것이 강점 이란다. 또 암파츠는 교체할수도 있단다. 이 캡슐로 들어와서 교체하거라.

풀차지 상태에 도달하고 나서도 계속 차지를 누를 경우, 차지샷을 하나씩 장전한다. 스톡이란 이름에 걸맞게 최대 4발까지 장전된다. 일반 차지로 2번째까지 장전되고 3번째와 4번째 장전은 시간이 필요하다. 특수무기 차지샷은 동일하다.
안습 파츠의 대명사. 연사도 가능하지만 보스는 무적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연사하는 건 손해.[7] 다만 무적시간이 끝나는 대로 모두 우겨넣으면 보스전 피해량 만큼은 밀리진 않는다.
특히 필드전에서 답답해지는 파츠인데 X4에서 노 차지 버스터샷의 위력을 1로 가정하면, 1단계 차지샷은 1.5, 노 아머 엑스의 풀차지샷 그리고 플라즈마샷의 위력은 '''5'''로 설정되었다. 한편 스톡 차지샷의 단발 화력은 3. 노 아머 엑스가 차지 샷 한 발에 처치하는 잔챙이 또는 지형물(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스테이지의 얼음벽)을 스톡 차지샷은 두 발 씩이나 소모해야 한다. 또한 노바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특수무기를 사용하거나 특수무기로 전환하면 장전수가 모두 취소되어 소멸한다. 거기에 차지샷을 장전하고 버스터 키를 떼면 바로 발사되는 게 아니고 버스터 키를 따로 눌러 줘야 차지샷을 쏘고, 발사 즉시 샷이 플레이어 높이 좌표에서 고정되어 나가는 플라즈마 샷과는 달리 짧은 시간동안 발사가 지연되면서 플레이어의 높이값을 따라가는데 이 때문에 조준이 틀어질 수 있다. 강력한 관통력을 보장하는 플라즈마 쪽의 시원시원한 매력에 맛을 들이면 아무래도 답답할 수 밖에 없는 파츠. 심지어 사격음도 일반 차지샷의 강력함과 거리가 아주 먼 1단 차지샷의 뿅뿅뿅이라 더욱 임팩트가 떨어진다.
이렇게 써놨지만 사실 보스전 성능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다 맞춘다면 훨씬 좋다. 실제로 보스가 받는 대미지는 플라즈마 샷과 동일하게 3. 스톡 2발은 즉시 장전된다는 점과 보스전에서는 무적시간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론상 DPS가 더 높다. 위의 공식을 대입했을때 플라즈마 3+잔여 플라즈마 3~4회 추가 타격으로 총 8의 데미지를 준다고 하면 스톡샷은 다 맞췄을 경우 12로 '''딱봐도 플라즈마보다 스톡샷이 오히려 데미지가 150%가량 훨씬 높고''',(물론 실제로는 스톡을 안쓰고 계속 가지고 있다면 차징할 시간을 날리는 경우도 고려해야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썼을경우 스톡샷이 조금 더 높다고 평가된다.) 차징 이후 플라즈마샷을 못맞춘다면 그대로 기회를 날리고 재 차징해야되는데에 비해 아직 3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그때문에 실수하지 않고 공격을 성공한다면 스톡 차지샷이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가 더 높다. 또한 잔여 플라즈마에 대미지를 받지 않는 3차 시그마[8]더블에게도 스톡 차지샷이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스톡 샷을 잘 막는 커넬에게 관통력이 우수한 플라즈마 샷으로, 방어력이 높아 플라즈마 샷이 효과적이지 않은 더블에게 스톡 샷의 DPS로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적절하다. 특히 시그마 3차전에서 고전한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스테이지 진행을 어렵게 하기 위해 이 파츠를 고르는 경우가 있긴 하다.
만약 X5, X6에 나왔다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이퍼 차지, 버스터 플러스 등의 DNA파츠로 강화하고 오토차지, 연사 옵션을 키면 단순 단일 대상 DPS만으로는 가이아 아머를 능가하는 공격력을 지닌 괴물이 되었을 것이다. 다만 X5의 포스 아머는 초보자 초반부 진행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등장시켜서 그런지 스테이지 진행에 편리한 플라즈마 샷을 달았다.
하지만 플라즈마 샷이 일반적으로 한방한방이 시원시원하게 강력하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탓에 홀대받을 수밖에 없는 파츠다.
스피드런에서는 오히려 이 파츠가 더 선호되는 편이다. 스피드런에서는 스테이지 적이야 전부 외워서 돌파하기 때문에 보스전을 어떻게 해야 최대한 빨리 끝내는지가 중요해지는데 여기서 스톡 샷은 한번에 4방을 차지해서 보스의 무적시간이 끝나는대로 다시 맞추는 DPS 전략을 펼치기에 플라즈마 샷보다 매우 효율적이다. 실제로 보스전에서는 아무리 강한 플라즈마 샷도 대미지는 동일하고 잔여 플라즈마는 운 좋게 보스가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는 이상 스톡 샷이랑 다를게 없다. 플라즈마 샷과는 달리 상급자용 파츠라고 볼수있다.
스톡 샷의 디자인은 X5에서 제로의 버스터로 재활용했는데 성능은 한마디로 쓰레기. 4발로 쏴도 쓸까말까인데 1/4로 줄여버렸으니....
참고로 치트엔진 바이트로 스톡샷4회차지를 찾아서 고정시키면 스톡샷을 무한대로쏠수있다 고정시켜서 처음부터 스타트해도 계속쏠수있고 이상태에서 얼티밋아머가있는 세이브파일을 로드하면 얼티밋아머에 무한스톡샷이 가능하다

3. 록맨 X5



X5에선 에이리아가 X5 인트로에서 복원했다고 언급한다. 복원품이기 때문에 성능은 당연히 전작보다 낮아졌다. 성능이 낮아진 부분으로는 기가어택의 삭제, 특수무기 잔탄무한기능이 사용횟수증가로 하향,[9][10] 플라즈마 차지샷의 대폭적인 하향[11] 등이 있다. 다만 플라즈마 차지샷이 대폭 하향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상당히 강한 축에 드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특수무기의 차지기능이란 능력은 건재하므로 일단은 팔콘 아머가이아 아머와 차별화는 된다. 무엇보다 아머를 안 입은 엑스보다는 훨씬 강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줄창 쓰게 될 아머이다. 치트키로 해금하거나 영공간 스테이지에서 획득가능한 얼티밋 아머를 얻게 되는 순간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전락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 때야 얼티밋 아머보단 가시/낙사 트랩을 피하기 위해 팔콘 아머를 입거나 보스전을 대비해 가이아 아머를 입고 오기 마련이니까.
사실 전작에서 너무 강했기 때문에 적당히 혹은 처음부터 쓸 수 있는 아머가 되어서 너프된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팔콘 아머의 차지샷이 파괴력은 높아도 판정 범위가 너무 좁은 데다 특수무기 차지도 불가능하다는 적절한 단점이 있어 포스 아머의 존재 의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도 장점. 프리무브가 불가능한 아머이므로 추천하는 DNA 파츠는 이동 페널티가 없는 하이퍼차지.
여담이지만 호버링 음성의 경우 PS1판은 전작과 동일하나 PC판에선 전작보다 훨씬 요란해졌다. 이는 얼티밋 아머의 호버링과 팔콘 아머의 프리 무브도 마찬가지. 플라즈마 샷을 기본 장착으로 하지만 전작에서 플라즈마 샷은 검은 팔에 붉은 장갑이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스톡샷처럼 컬러링이 변했다.
오프닝 스테이지를 제로로 시작했을 땐 보스룸에서 시그마에게 당해 파괴된 상태의 포스 아머를 입은 엑스를 볼 수 있으며, 이후 사용 불가능. 대신 얻게 되는 제트버스터의 성능이 쓰레기이므로 아이템 회수를 좀 편하게 할 생각으로라도 오프닝 스테이지는 엑스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어느 정도 실력이 붙었다면 오프닝 스테이지를 제로로 플레이하여 포스 아머 없이 자기 실력만으로 버티는 것도 괜찮겠지만... 초보자일수록 오프닝 스테이지를 엑스로 플레이하는 걸 선호하고 상급자일수록 오프닝 스테이지를 제로로 플레이하는 걸 선호할 듯 싶다.
이 포스아머의 성능 때문인지 이 작품부터 노아머 엑스의 스테이지 난이도가 급증했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인 크리센트 그리즐리나 샤이닝 호타루니쿠스 스테이지라면 몰라도 특히 두번째로 들어가게 될 타이달 맥코인 스테이지가 가장 큰 난관. 강제스크롤에 탄막슈팅 수준으로 탄이 날아오는데 엑스는 몇대 맞으면 골로가는지라 실력이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되면 그냥 아머 입고 편하게 플레이 하는편이 낫다. 제로는 그리즐리 스테이지에서 초승달 베기를 입수하기때문에 엑스보다는 훨씬 수월한 편. 물론 하드 유저라면 노아머 엑스로 플레이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3.1. 헤드 파츠


웨폰의 게이지 소비 경감.

3.2. 풋 파츠


에어대쉬, 호버링 가능.

3.3. 보디 파츠


데미지 경감. 여기서는 1/2로 경감한다.

3.4. 암 파츠


웨폰 차지 가능. 색상은 스톡 차지샷이지만 차지샷은 플라즈마 차지샷이다.

4. 도트 및 일러스트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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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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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파츠 장착 화면의 이미지
게임 내 도트
X4 시절의 스톡 샷 장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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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 시절의 플라즈마 샷 장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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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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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맨 X5 공식 홈페이지 설정.[2] X5에서 하향되기 전만해도 엑스를 상징하는 기가 어택인 노바 스트라이크가 있었고, 플라즈마 암 파츠의 경우 X5에서 하향된 후의 성능조차 X8까지 나온 암 파츠들 중에서는 최강급으로 꼽힌다.[3] X8의 클리어 특전인 얼티밋 아머는 웨폰의 차지마저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여기선 노바스트라이크의 막강함과 더블 히어로 시스템의 교대 기능의 성능에 묻혔다.[4] 다만 이는 X4 이후부터이며, 이전작들인 X1, 2, 3는 특수무기 효율이 좋은 편이라 특수무기 위주 플레이를 할 정도이며 이후 X6에서 특수무기 의존도가 높았으나 이후 나온 X7은 특수무기가 그나마 쓸만한 2~3개 빼면 그냥 쓰레기 수준이였다. 이후 나온 X8은 전작 X7에 비하면 특수무기 활용도가 좋아진 편이나, 의존도가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5] 얼티밋 아머 때문이라 추측하기도 하나, X5에서 마이너버전으로 등장하는 포스 아머도 플라즈마 샷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게다가 고작 암 파츠만 두개인 이유가 상위호환의 다른 아머가 있다는 이유만으론 설명이 부족하다.[6] 전자는 암 파츠 장착 전이 데미지가 더 높고 위력마저 일정하지 않으며, 후자는 2단 차지샷을 이상한 방향으로 3방향이나 5방향으로 날리며, 적을 관통하지 못한다.[7] 전전작에서 더블 차지샷이 보스의 무적시간을 무시해서 생각없이 쏴도 됐던 것과는 상당히 비교된다. 다만 밸런스상 어쩔 수 없는 게 스톡샷에 무적시간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스전에서 단숨에 12대미지를 먹일 수 있기 때문.[8] 헤드 시그마의 악명 높은 패턴인 잔해물 내뱉기 앞에서는 플라즈마한테 밀리지만 헤드 시그마를 방패로 삼으면서 그라운드 헌터 차지샷으로 공격하자.[9] 노멀 엑스의 1.5배 수준으로 증가되었다. (무제한 → 최소 12회, 최대 72회)[10] 레벨 4 이상의 보스 클리어시 획득하는 에너지업 아이템과 레벨 8 이상의 보스 클리어시 획득하는 DNA 파츠인 에너지 세이버를 최대한 활용하면 소모량이 가장 많은 특수무기 기준으로 최대 21회, 소모량이 가장 적은 특수무기 기준 최대 128회까지 늘릴 수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 게이지 밑에 표시된 잔탄 패널이 두 자리 숫자가 아닌 세 자리 숫자인 이유이기도 하다. 단, 아머 장착시 소모량 감소 효과가 본래의 1/2에서 1/4로 줄어들어 노멀 엑스와 동일한 잔탄량이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128이 넘는 잔탄량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11] 잔여 플라즈마가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며 다단히트수가 대폭 감소하였고 시스템상의 변경과는 별개로 전작과 달리 무적상태의 적은 관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