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1997년
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1997 시즌에 대한 문서.
팀명을 '''포항 스틸러스'''로 변경하였다.
2. 시즌 전
3. 리그컵
3.1. 아디다스컵
3월 25일, 라데 보그다노비치의 대체자로 라드밀로 미하일로비치를 영입했다.
최종순위 7위
2승 4무 3패
3.2. 프로스펙스컵
J리그로 떠나는 홍명보의 고별전이다.
A조 4승 4무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형제팀인 전남도 나란히 4승 4무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스펙스컵 준우승
4. 프로축구대회
K리그 최초로 외국인 심판이 주관한 경기이다. 체코 출신의 찰스가 주심을 봤다.
4월 29일, 홍명보의 쇼난 벨마레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1억원이다. 한국인 J리그 진출 3호이다.
참고로 5월 17일에 열린 정규리그 세 경기 모두 0-0 무승부가 나왔다.
8월 21일, 포항은 러시아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올레크 에레민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999년 말까지이다.
정규리그 18경기 8승 6무 4패 4위
5. FA컵
6.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11월 3일, 1997–98 아시안클럽챔피언쉽 예선 2라운드에서 몰디브의 비토리 SC 원정경기를 치뤘고 3-0으로 승리했다.
7. 아프로-아시아축구클럽선수권대회
11월 16일, 아프로-아시아축구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이집트의 자말렉을 상대로 홈에서 1차전을 치뤘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선홍이 산더르 오스트롬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시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8분 박태하가 서효원의 프리킥 도움을 받아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다. 포항은 안익수가 자책골을 넣어 한골을 빼앗겼지만 2-1로 승리했다.
12월 6일, 아프로-아시아축구클럽선수권대회 2차전 원정경기에서 이집트의 자말렉에게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으나 0-1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 안익수의 자책골로 원정골을 준 것이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