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7회
1. 개요
방송 당일(5월 19일) 아침, 김태민이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해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하차했다.
2.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보컬 부문)
2.1. BoA - Amazing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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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을 선택한 전원이 들어본 적 없다고 할 정도로 생소한 노래였으나, 듣고 나서는 모두 노래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센터를 놓고 이건희와 윤희석이 경쟁하였고 다른 팀원들의 결정에 따라 이건희로 결정되었다. 여기서 윤희석이 센터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 비춰졌으나, 방송이 끝난 후 악마의 편집 의혹이 제기되었다. 재방송에서 추가된 자막은 연습생들이 말한 것과는 다르게 쓰였고, 연습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들 역시 실제 쉬는 시간인 것으로 드러나며 악의적인 편집임이 밝혀졌다. 윤희석 악마의 편집 논란 정리 최종적으로 윤희석은 자신의 행동과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건희는 리더로서 잘 이끌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그럼에도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원만하게 갈등을 해결했다.
- 무대는 전반적으로 훌륭히 소화했다. 트레이너들도 연습 때보다 화음이 잘 맞았다고 평가했고, 모두 자기 파트를 잘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윤희석이 첫 소절에서 가사를 실수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으나, 하이라이트 부분의 인상적인 고음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 상위권 연습생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모든 조원들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보컬 포지션 1위, 2위, 4위, 7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건희는 717표로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2.2. 방탄소년단 -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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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시간, 무대 시간, 무대 후 인터뷰 등 모든 것이 다른 조에 비해 현저히 없었다. 덕분에 어떻게 해서 외국인인 타카다 켄타가 리더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고, 자세한 연습도 보여주지 않고 단순히 센터 경쟁 위주로만 돌아가 대체적인 무대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알 수 없다.
- 방송 내에서는 배진영이 음색으로 호평받았는데 현장 평가 순위가 낮은 이유는 현장에서의 음향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현장 평가를 다녀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진영의 마이크의 문제인지 음향의 문제인지 목소리가 잘 안 들렸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조와는 달리 견제픽이 나오기 힘들었던 이유는, 전체 경연에서 봄날 조가 첫 순서였기에 변화된 투표의 방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했기 때문이다.
- 메인보컬인 이우진은 비록 고음 부분에서 삑사리를 내었지만 원래 목이 아픈 상태였기 때문에 실력 논란은 되지 않고 있다. 타카다 켄타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발음과 노래가 다 좋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선호는 멋진 피아노 실력으로, 배진영은 음색과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부각을 드러냈다. 원래 랩 포지션인 김용진은 래퍼임에도 생각보다 노래 실력이 많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2]
2.3. I.O.I -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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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중 권현빈이 이전 쏘리쏘리 준비 과정으로 인한 악플 때문에 상당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내 윤지성은 본인도 악성 댓글이 많지만 최소한 실력적으로는 욕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권현빈을 위로했다. 일전 평가 방송에서 연습실을 자주 이탈하여 비난받았던 권현빈은 단 한시도 혼자 연습실을 떠나지 않았고 화장실도 다른 연습생 동반으로 가는 등 악플을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 그럼에도 보컬 부문 최하위를 차지하였는데, "저에게 어울리는 등수" 라고 말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 메인보컬은 이번 시즌 보컬로는 1, 2등을 다투는 김재환이 맡았다. 무대는 큰 실수 없이 호평할 만한 무대였고, 중간에 권현빈이 감정에 북받쳐서 울먹이는 장면도 있었다. 예상대로 1등은 김재환이었다. 그러나 2등 황민현과 김재환의 표 수 차이는 단 1표차로, 황민현 입장에서는 아쉽게 1등 베네핏을 놓친 셈이 되었다.
- 직캠 공개 후 "'젖어있다'라는 단어의 '인간화'이다"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5명 모두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불렀으며, 몇몇 연습생들은 무대를 보다가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
3.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랩 부문)
3.1. iKON - 리듬 타(RHYTHM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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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몇 없는 모든 과정이 훈훈했던 조. 이유진은 지난 팀 배틀 때 힘들었던 리더의 기억 때문에 또 리더는 하기 싫다는 듯한 인터뷰를 보였으나, 전부 기가 약한 동생들이어서 그런지 다시 한 번 리더를 맡게 되었다. 센터는 원래 보컬이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이광현이 맡게 되었다.
- 세 명 다 확 앞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그런지 약간은 진행이 되지 않는 듯 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내 서로 비슷한 성향임을 알아서인지 충돌 없이 서로 데뷔하자고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이유진 역시 이번에는 리더로서 어렵지 않은 듯했다.
3.2. Simon Dominic, 원, G2, 비와이 - 니가 알던 내가 아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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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전부터 가장 걱정이 많았던 조. 이유는 논란으로 하차한 하민호 때문. 예상대로 하민호는 철저히 편집되어서 잘리거나,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고로 방송은 자연스레 나머지 세 명에게 포커싱이 맞추어졌다.
- 팀 리더 이의웅이 센터를 양보하고, 센터를 두고 김상균과 우진영이 경쟁을 하는 모습으로 보였고, 결국 우진영이 센터를 하게 되었다. 김상균은 센터를 가져가지 못함 때문인지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으나, 이번 시즌 거의 두 팀 걸러 한 팀은 이렇게 악의적인 편집을 하니 단순 편집 때문이라고 봐야 할 듯. 무대는 전반적으로 좋았다. 실수하는 모습도 없었고, 우진영은 센터로서 활약했으며, 김상균은 드디어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실력과 분량 부족으로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이의웅은 드디어 실력을 드러냈다는 평가.
- 그러나 순위 발표에선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였다. 편집으로 철저히 배제되었던 하민호가 1등을 하면서 방송상으로는 1등이 없는 팀으로 나와버렸다. 편집으로 안 보이게 할 순 있으나 이미 나와버린 순위는 어찌 할 방도가 없었던 것. 녹화 시점과 방송 시점이 차이가 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있었지만.
- 팀 내 순위는 갈렸지만 매우 훌륭한 무대였어서 하민호, 우진영, 김상균, 이의웅이 각각 전체 4위, 5위, 6위, 7위에 올랐다. 보컬 조
와 더불어 지난 시즌 정은우, 김소희, 안예슬의 와 비슷한 상황.
4.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댄스 부문)
4.1. Jason Derulo - Get U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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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권 연습생들로 구성된 팀이니만큼 기대감이 매우 큰 조였다. 이 정도면 어벤져스가 아니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5] 라는 평. 다만 댄스 창작을 할 줄 아는 사람[6] 이 너무 많아 서로 눈치를 보았고, 리더를 맡은 강다니엘 연습생은 팀원들을 이끄는 데 어려움을 보였다.
- 무대는 연습 과정의 모습과는 달리 매우 훌륭했다. 춤을 잘 추는 멤버들이 모인 만큼 눈에 띄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 무대에 대해서 트레이너들에게 "너무 빨리 끝났다." "또 보고 싶다." 등 호평을 받았고,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넘사벽이다." "여기 1등 어떻게 가리냐." "(이번에 춤포지션에 도전했던 래퍼 김남형 연습생이) 춤은 내가 넘볼 영역이 아니었네." 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 그러나 득표는 그에 못 미치는 처참한 수준[7] 이었는데 최고로 인기 많은 연습생들이 모인 것이 지난 시즌과는 다른 의미로 독이 되었다. 지난 시즌의 뱅뱅은 원하는 1명에게 표를 주는 시스템이어서 그 표를 인기 많은 7명이서 나눠갖는 바람에 망했다면, 이번엔 다른 연습생도 인기가 많기에 견제를 위해 아예 표를 주지 않고 자신의 1픽에게만 표를 준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로 전체적으로 최상위권 등수와 뛰어난 무대 질과는 전혀 다른 처참한 득표수를 보였다. 팬들간의 과도한 견제로 결국 전부 득표수가 낮았다. 그 와중에 그나마 견제 대상이 아니던 박우진 연습생은 빼어난 무대와 더불어 1등을 가져갔다. 또한 팀원들 사이에서 예상 1등으로 꼽히던 김사무엘 연습생이 6등을 한 의외의 결과는 다른 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어팬 층이 약한 것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기도 했다.
4.2. NSYNC -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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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낮은 순위권의 연습생들이 마지막에 남은 곡에 선택된 조. 보컬로 주목을 받았던 박우담 연습생이 댄스에 오게 되자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정 연습생을 제외하고는 다 댄스가 아닌 다른 포지션의 연습생들이었다. 우려와는 달리 창작이 크게 돋보이는 훌륭한 안무를 선보였고 트레이너들의 칭찬도 받았다. 곡과 안무의 호흡이 좋은 편이었으며 팀 내 갈등 또한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의 주목이 크지 않은 점은 좀 아쉽다.
- 현재 구성원 중 가장 하위권임에도 2주차에 방송되고, 팀 분량도 적고, 리더와 센터 선출 과정까지 통 편집된 조. 거기에 본 무대 또한 대기실과 관객 리액션이 지나치게 자주 잡혔다.
5. 포지션별 득표와 순위
각 곡별 1등은 ★ 표시.
5.1. 랩
5.2. 보컬
5.3. 댄스
6. 2차 투표 순위 예상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순위 변동폭이 굉장히 심한 편이라 시즌1에 비해 예측을 하기가 더욱 어렵다. 6회에서 경연이 방송된 팀 중에 좋은 평가를 받은 연습생들의 순위가 얼마나 상승하냐가 관건.
6.1. 2차 컷오프 통과 예상 명단
4회 문서와 마찬가지로, 7회 종료 시 투표 순위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이를 100% 신뢰하지는 말 것.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자.[9]
- 35인 안에 들 것이 거의 확정적인 연습생.[10]
임영민(12), 박우진(16): 팬층 확보가 매우 빠르고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직캠의 반응 또한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임영민 연습생의 경우 '선생님 롤'까지 부여받아서 생존이 확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임영민 연습생은 6회차에 방송되고 베네핏까지 얻을 것을 생각하면 TOP11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성(13), 김사무엘(17), 안형섭(20): 지난 회차 기준 급격한 순위 하락이 있었으나 이를 통해 팬층이 결집할 확률이 높으며, 셋 다 직캠의 반응도 매우 좋았기에 순위 변동이 있을지언정 생존은 확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진영(14), 정세운(15), 최민기(18): 큰 변동 없는 상위권 순위를 유지해온 만큼 35명 안에 확정적으로 들 것으로 예상된다.
- 무난하게 35인 안에 들 가능성이 높은 연습생.
이우진(22): A클래스 및 어느 정도 순위 안정권으로 무난히 35인 안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김상균(23): 6회에서 큰 순위 상승을 이룬 연습생으로 직캠의 반응 또한 좋은 편.
타카다 켄타(24): 분량이 적은 와중에도 기존의 공연과 PR영상 등으로 팬층이 확보된 상태라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난히 들어갈 확률이 높다.
이의웅(25): 분량이 적어 4주 연속 하락세이긴 하지만 처음 순위가 9위였던 만큼 팬이 어느 정도 존재하며, 직캠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무난히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성운(27): <소나기> 직캠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김태동(28): <Shape of you> 직캠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이건희(29): 보컬 포지션 전체 1등 베네핏으로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노태현(32): <Shape of you> 직캠의 매우 좋은 반응 및 댄스 포지션 전체 1등 베네핏으로 급격한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김용국(35): 기존 코어 팬층이 두터웠고, 6회에 보여준 좋은 모습으로 급격한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 남은 자리를 두고 경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습생[11]
박우담 (21):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이 아니라 댄스를 맡아, 많은 눈물을 보였다.
장문복 (26): 원래 최상위권이었지만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동수 (30): 기획사 평가 때 <소름>으로 주목받고, 이번 <Amazing Kiss>도 잘 해냈지만 분량이 매우 적다.
박성우 (31): 장문복 연습생과 비슷하게, 순위가 점차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반응이 좋은 <Shape of you> 조에서 <내꺼하자>에 비해 훨씬 늘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권현빈 (33): 큰 폭의 하락세이긴 하지만 직캠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김동한 (34): 공연이 6회에 방송되었고 반응 좋은 <Shape of you> 조였으며, 개인별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라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유회승 (36): 뛰어난 노래 실력과, 유쾌한 성격, 6회 기준 순위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은기 (38): '댄싱킹'으로 뽑힐 정도로 좋은 춤 실력이 있지만 6회에서 주학년 연습생과 갈등 구조로 편집되었다.
우진영 (40):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현장평가 후기도 무척 좋으나 7회에 방영되어 급격한 순위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
김동현 (41): <Boys and Girls>에서 임영민 연습생과 같이 김동빈 연습생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표가 몰릴 수 있다.
주진우 (42): 분량이 적었지만 <너였다면> 조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주었고, 머리를 내리니 잘생겨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스틴(48): 방출권이지만 공연이 6회에 방송되었고 반응 좋은 <Shape of you> 조였으며, 개인별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라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여환웅(54): 공연이 6회에 방송되었고, 뛰어난 표정 연기와 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네이버TV 하트 수도 김상균, 이우진 등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뛰어난 실력에 비해 매우 낮은 순위로 인해 견제픽을 찾는 국프들의 투표가 몰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상빈 (39): 원래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댄스 포지션 <Pop> 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현 (43): <리듬타> 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윤희석 (45): <Call me Baby>에 이어 <Amazing Kiss>에서도 뛰어난 보컬 실력 및 피지컬로 코어 팬들을 모으고 있다.
이기원 (46): 원래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댄스 포지션 <Pop>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남형 (47): 이번 <Right Round> 무대로 리즈를 찍었고, 분량이 없지만 기획사 평가에서 정동수 연습생과 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리 (51): <Call me Baby>, <너였다면> 조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
김예현 (55): <너였다면> 조에서 김용국 연습생을 끊임없이 격려해 주는 성격미남 모습을 보였으며, 조에서 유일하게 편곡, 악기 다루는 능력이 있어 화음을 쌓아 다른 멤버들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 심지어 5월 19일 공개된 직캠에서 중독성 있는 '고고씡~'과 칭찬봇의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캐+칭찬봇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연습 과정의 포커스가 김용국 연습생에게 맞춰져 있어서 화면에 거의 등장하지 못하였다.
정정 (57): <Pop> 조에서 유일하게 원래 댄스 포지션이었고, 조를 잘 이끌었으며 조 1등을 했다.
이준우 (58): <Shape of You> 에서 색다른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6회차 기준 순위가 최하위권이다. 그래도 코어 팬이 적지는 않으므로 순위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
- 큰 이변이 없다면 방출 가능성이 높은 연습생
- 방출이 거의 확정적인 연습생
7. 문제점
7.1. 허술한 자막 문제
'''그동안 보여주었던 허술한 자막의 끝판왕'''
거의 자막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막이 없었다. 마지막에 넣은 'Get ugly' 무대에서 자막이 좀 나오긴 했으나, 그동안의 허술한 자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막이 없었다.
7.2. 현장 투표 방식의 문제점
지난 시즌 팀 중 1명에게 표를 주는 시스템에서 팀원 숫자 차이와 팀원간 실력과 인기의 차이에 대한 유불리로 인해 문제가 된 부분 때문인지 이번 시즌은 투표 방식을 '연습생 개개인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하면 O를 누르는 개별 평가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역시 문제가 존재했다는 것.
겉보기엔 전 시즌보다 개선되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팬들의 과도한 견제로 인해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것. 특히 최상위 연습생들이 뭉친 "Get Ugly" 조에서 크게 드러났는데, 그들이 가진 인기와 보여준 수준 높은 무대와는 다르게 대부분이 댄스 전체 중하위에 머무는 득표 수를 보였다. 단순히 조 내에서 가장 잘한 1명에게 투표를 했는가 보다... 라고 넘기기에는 고르게 높은 득표를 가진 팀들도 있었다는 것. 사실 따지고 보면 방식을 바꾼 제작진보다는 투표를 한 현장 관객의 문제이다. 이러한 견제는 단순 투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 무대를 위해 힘들게 연습한 연습생들에게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
7.3. 특정 연습생들에게는 전혀 주어지지 않는 분량
이번 회차에서는 되도록 골고루 보여주려고 노력했지만, 그런 것조차 아예 부여받지 못한 연습생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봄날> 조의 타카다 켄타, <Pop> 조의 박우담을 제외한 전부, <소나기>의 김재환, 하성운, 황민현,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이의웅, <Get Ugly>의 박지훈, 안형섭 등. 특히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단 1초도 잡히지 않은 타카다 켄타''', 유일한 '''막내가 리더'''인 조였음에도 리더 선정 과정이 통편집되고 연습 장면, 무대에서의 인사말, 어필 멘트가 조 유일하게 통편집된 이의웅, 분량과 더불어 1차 순위 발표식의 일을 사과했던 것을 통편집당한 안형섭, 조 1위와 센터 자리를 모두 획득해 놓고도 분량이 증발한 정정 쪽은 PD 돈 떼먹은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분량이 나오지 않아 많은 팬들이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타카다 켄타와 이의웅의 경우, 다른 조들의 경우에서는 대부분 나온 '''어떻게 해서 리더가 되었는가?'''가 나오지 않았고, 두 명 다 그냥 분량이라고 할 것이 없었다. 5회에서 태도 논란으로 크게 욕을 먹고 급격한 순위 하락을 겪은 안형섭은 경연 후 했던 사과가 전부 편집되었다. Pop 조에서는 박우담이 스토리 짜느라 박우담을 제외한 전원이 통편집 수준이라 정정이 센터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소나기 조의 김재환도 메인보컬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에서는 메인보컬에 대한 분량이 어느 정도 있었던 반면, 트레이너들에게 칭찬을 받기는커녕 노래 연습과 기타를 치는 과정조차 나타나지 않고 모조리 통편집되었다.
특히 여기서 통편집의 대상이 된 여러 연습생들이 안형섭 정도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분량이 거의 없었던 연습생'''들이라 팬들의 분노는 더 높아졌다.[12]
또한, 각 조별로 분량의 빈부격차가 커서 편애하는 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제일 처음에 나왔던 봄날, Pop은 뒤에 나온 다른 조들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쓸데없이 김상균에게 악마의 편집을 시도하는 와중에 이의웅은 통편집되고 아무 영양가 없이 분량만 길어졌다.
[1] 하민호 연습생의 하차로 4명에서 3명으로 감소.[2] 사실 이미 '만세'에서도 래퍼를 원했지만 메인보컬을 맡았던 바 있다. 이유는 당시 고음을 낼 수 있는 멤버가 아무도 없어서. 래퍼임에도 노래를 할 수 있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김용진의 목소리가 고음역대이고 음악적 기본기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인듯.[3] '''니'''가 있어 '''나''' '''노'''래해[4] 하민호 연습생의 하차로 4명에서 3명으로 감소.[5] 등수가 높을 뿐 아니라 A반 5명, B반 1명으로 구성된 실력적으로도 검증된 팀. 게다가 그 B반이 박지훈.[6] 다른 팀에는 안무 가능 인원이 한 명씩 있어 그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던 반면, 이 팀에는 강다니엘, 김사무엘, 박우진 연습생이 안무 창작이 가능했고, 또 스타일이 제각각 달랐다.[7] 팀원 대다수가 댄스 포지션의 중하위권에 포진되었다.[8] 조원들 등수를 합한 339에서 따온 이름. 50+55+57+58+59+60[9] 6회 종료 순위를 기준으로 서술했다. 탈락자 발표 후에도 기록보존 차원에서 아래 내용은 수정하지 말기 바람.[10] 괄호 안은 6회차 순위.[11] 생존 혹은 방출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12] 5월 24일 네이버TV에 업로드된 '101TV_릴레이CAM' 노태현→이인수→이대휘 편에서 소나기 조와 Pop 조의 연습 과정이 일부 공개되면서 처음부터 이를 염두에 둔 편집은 아니었는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