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5회
1. 개요
방출 연습생 38명이 결정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
2. 1차 순위 발표식
최유정, 김소혜, 김소희가 MC로 등장했다.[1]
한 번에 11명씩 뽑을 수 있으니 11로 나누어 보면 2,245,387.0909..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온다. 투표 회수가 정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2차 경연의 결과로, 현장 투표[2] 와 팀별 베네핏[3] 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이걸 제외한 투표 인원수는 총 2,231,204명[4] 이다.
2.1. 60명 생존자 명단
2.1.1. TOP11
박지훈, 김사무엘, 옹성우, 안형섭, 이대휘, 라이관린, 주학년 7명이 첫 주부터 계속 11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3회차 기준 10위 배진영, 11위 정세운이 TOP11에서 밀려났고 1회차부터 3회차까지 TOP11을 지키고 있던 장문복이 처음으로 TOP11 밖에 랭크되었다. 황민현과 김종현이 다시 재진입했으며 무서운 강세를 보이던 강다니엘이 무려 7계단을 상승하며 5위에 랭크되었다.
2.1.1.1. TOP11 연습생들의 소감
연습생들 중 유일하게 100만이 넘는 1,044,197표로 2등 김사무엘과는 무려 180,336표나 차이가 난다.[5] "원래 첫 회부터 제가 1위를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정말 되게 영광스럽고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짤막하게 소감을 말한 뒤 보아의 요청에 윙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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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 세대 성별 가리지 않고 모든 세부 차트에서 상위권을 선점한 김사무엘은 오늘은 1등 의자에 앉을 수 있겠냐는 보아의 질문에 잘 모르겠지만 1등에 앉고 싶다고 대답한다. 863,861표를 받아 2등이 결정나자 "저한테 정말 소중한 1표를 저한테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나 2등 했어."라고 말한다. 또 전소미도 첫 순위 발표 때 2등을 했다면서 다음에는 1등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아직 다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과 실력을 다 보여준다면 다음에 1등을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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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829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무서운 상승세로 35등에서 19등, 9등, 3위로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데요... 저를 보시고 주위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흐느끼며 소감을 발표했다. 3등이란 소리를 듣고 무대 위로 올라갈 때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최태웅과 김재한이, 3등 의자로 올라갈 때는 강다니엘이 마중나와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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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186표로 2주차 성적인 4등을 유지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 정말 정말 진짜 완전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라이벌을 꼽을 수 있다면 누구냐는 보아의 질문에 김사무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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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과 포옹을 하고 올라온 강다니엘은 30대 투표수에서 1등을 했다. "일단 저를 정말 믿어주시고 뽑아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정말 저를 이 자리에 올라오게 도와주신 것 같아요. 정말 어...이런 발판을 마련해준 저희 sorry sorry 2조 팀원들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높은 등수에 오른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지난 회차보다 순위가 7등이 올랐다. 뽑아준 국민 프로듀서와 그룹 배틀 평가에서 함께한 쏘리쏘리 2조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간단하게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본인을 지지해준 20대, 30대 누나들에게 "누나들, 내가 좀 많이 사랑한데이~"라고 한 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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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보다 1단계 낮아진 6등으로, 810,639표를 받았다. "가장 먼저 이렇게 부족한데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하고 보아 대표님, 트레이너 선생님들, 그리고 연습생 동료들 정말 감사하고 엄마, 아빠, 그리고 선우야. 아들, 형아가 6등 했어. 더 열심히 해서 꼭 11명 안에 들 테니까 응원 많이해줘. 사랑해."라고 소감을 말한 뒤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손키스를 날린다. 그리고 6등 자리에 앉아 '아이고 여기까지 왔네'라고 혼잣말을 한 다음 이대휘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대휘: "지난주에 몇 등 했어?"
안형섭: "5등. 떨어졌어."
이대휘: "나는 5등 떨어졌는데ㅋㅋㅋㅋ 잘해서 데뷔하면 되지."
안형섭: "남자 I.O.I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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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를 추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밝은 에너지로 제2의 최유정처럼 멋지게 데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보아의 말에 모두가 안형섭이라고 생각했지만 809,484표를 받은 이대휘였다. '마지막에 뽑힌 이유가 있잖아요'와 같은 발언이 2등에서 7등으로 내려간 이유로 추정된다. 다만 소감을 발표할 때는 담담하게 "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방송에서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욱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이쁨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력적인 부분이나 인간적인 부분에서 좀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지는 대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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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Sorry 2조 무대의 리더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듯하다. 권현빈에게 한마디를 해 달라는 보아의 말에 자신이 현빈이보다 더 못했을 때가 생각났는데 잘 따라와 주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잠깐 머뭇거리다가 웃으면서 권현빈에게 "자지 말고."라고 말한 다음 "앞으로 더 잘하고. 꼭 11등 안에 같이 들어서 데뷔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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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틀 평가 무대 때 살아있는 눈빛을 보여준 연습생, 매력적인 저음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이때 옹성우와 강다니엘은 자신이 9등이라고 생각했다. 소감을 발표하면서 "국민 프로듀서..들님(?)"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영어로도 간단하게 소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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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391표로 지난 순위보다 4등 내려갔다. 소감을 발표하면서 "누나.. 그리고 여동생, 그리고 삼 남매... 아빠 없이도 길러주신.... 엄마 너무 감사하고요.. 어... 자랑스러운 아들 되겠습니다."라고 할 때 목이 메이는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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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순위를 호명할 때 Sorry Sorry 2조에 속한다고 하였고 화면은 강다니엘, 김종현, 황민현을 비췄다. 680,322표로 안정적인 보컬과 여심을 설레게 하는 눈빛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받은 황민현은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소중한 시간 함께해 준 아흔일곱 명의 친구들과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준 Sorry Sorry 2조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김종현은 웃으면서 "멋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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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12위 ~ 60위 연습생
-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총 투표수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1에서의 5회 순위 발표식 총 표수는 약 870만 표였으나, 시즌2에서는 약 2,470만 표로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 가장 큰 원인은 1일 1회만 투표가 가능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1일 2회 투표가 가능[9] 하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는 인원 자체가 증가한 것 역시 사실이다.
- 자연스레 연습생들의 개인 득표수도 지난 시즌에 비해 증가했다. 이번 시즌 첫 순위 발표식 1위인 박지훈은 1,044,197표를, 11위인 황민현은 680,322표를 획득했는데, 지난 시즌 같은 회차에서 1위였던 김세정이 559,694표를 획득했으며, 11등이었던 김소혜는 227,670표를 획득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이번 시즌에 참가했다면, 김세정은 17위[7] , 김소혜는 34위[8] 를 차지하게 된다.
- 시즌1에서 연동 SNS에 여러 계정을 생성하여 편법으로 1일 다회 투표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중국(해외) 팬들이 CJ ONE 아이디를 사서 투표를 한 정황도 있다.
- 지난 시즌 유연정이 55위 → 12위로 오르며 43계단 상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서성혁이 거의 최하위에 가까운 95위에서 51위로 44계단 상승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에 맞먹게 41계단 올라온 김동한과 32계단 올라온 주진우[10] 도 눈여겨볼 만하다.
- 앞선 보도에서 박우담이 60위 후보 4명 중 1명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약간 더 높은 순위를 받았다.
- 이번 1차 컷오프에서 베네핏으로 인해 생존과 방출이 달라질 수 있는 등수는 표수만으로 보았을때 59,60,61 등 이 세 개의 등수 이다. 여기서 베네핏을 획득한 상위 연습생의 베네핏 3000표를 제거하고 베네핏을 얻지 못한 하위 연습생이 베네핏을 얻어 3000표를 추가하게 될 시 생존과 방출이 갈리는 범위는 57등부터 61등까지이다. 다만 59등 윤재찬과 60등 김상빈 연습생은 베네핏을 획득하지 못하였고 61등 성현우 연습생은 베네핏을 이미 획득한 상태였기에 결국 어떠한 방식으로 베네핏 획득과 미획득을 조정한다고 할지라도 생존 연습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2.2. 38명 방출자 명단
- 성현우는 대폭 순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159표 차로 안타깝게 방출되었다. 담담한 모습을 보여 주려 애썼으나 끝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까지 장문복을 응원했고 장문복 역시 방송이 끝나자마자 성현우에게 달려 갔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1차 순위 발표식 이후 성희롱 논란으로 하민호가 하차해버렸기에 이 논란이 조금만 더 일찍 터졌다면 60위로 생존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60위 이상의 자리에 공석이 생겨버려 더 안타까운 케이스.
2.3. 등급별 생존/방출자
지난 시즌 A클래스이던 박민지가 71위로 방출되며 충격받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A등급 살리자!!"를 외치며 열심히 투표한 결과 이번에는 A클래스 전원이 남아있게 되었다.
사전 예상대로 이번 시즌 인지도와 팬층에서 가장 떨어지는 C클래스임을 순위로 입증했다. 합격률이 5개 클래스 중 꼴찌이고, 가장 높은 순위의 정동수 연습생이 35위에 그쳤다.
2.4. 조별 미션별 생존/방출자
- 초반에 팀원들을 선택할 수 있었던 상남자 1조, Sorry, Sorry 2조와 콘셉트이 딱 들어 맞았던 누난 너무 예뻐 1조, 내꺼하자 2조가 전원 컷오프를 통과했다.
- 최약체들로 이루어진 만세 2조는 간신히 전원 방출을 면했다.
- 내꺼하자 1조의 탈락자 4명 중 3명이 96위, 97위, 98위로 나란히 탈락하고 말았다.
- 만세 1조가 조 1위를 하여 엠 카운트다운 출연이 결정되자,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던 만세 조원들 때문에 일부 연습생들이 탈락된 상태에서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있었다. 결국 주원탁과 김연국이 방출되면서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2.5. 기획사별 생존/방출자
- 전원 합격 기획사
- 일부 합격 기획사
- 전원 방출 기획사
- 블레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전원이 1차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2.6. 차회 TOP11 분석
- 저번 시즌을 보면, TOP11의 중 6위 기희현, 7위 김다니, 9위 김나영, 10위 전소연만이 최종 TOP11에 들지 못했고, 최종 11인에 든 사람들도 5회차 컷오프에서 굉장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13] 유일하게 20위권이던 임나영[14] 만이 예외라고 할 수 있는데, 6회차 순위를 보면 무려 13위를 상승해 TOP11 안에 들어왔다.[15]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큰 이변이 없다면 현재 20위 이내 멤버들로 TOP11이 구성될 가능성이 무척 크고, 이변이 있다 해도 현재 30위 이하 멤버들이 최종 11인 안에 들 가능성은 무척 낮아보인다. 비록 2차 투표에서 기존 득표수가 리셋되기는 하지만, 1일 2표씩 투표할 수 있는 이번 시즌 특성상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하위권 연습생들이 코어팬을 보유한 상위권 연습생들을 따라잡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16] 다만, 2차 투표 '리셋'으로 인해 초기 주목도가 높았으나 이후 순위가 정체되거나 하락한, 그리고 현 시점에서 이미지가 좋지 못한 연습생은 기존 득표분을 잃게 되어, 2차에서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3.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
방송 말미에는 "콘셉트 평가 매칭을 투표해주세요"라는 영상이 나오며 3차 평가때 쓰이는 5가지 신곡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주었다. 엠넷닷컴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국프들이 투표를 통해 연습생들을 매칭시키게 한 것으로 보인다.
각 곡당 최대 12명의 연습생을 투표할 수 있기에 이 이벤트가 발표된뒤 커뮤니티에서는 각 팬덤끼리 같은 곡이 되었으면 하는 곡으로 서로 투표해주자는 연합 작전이 벌어졌다. 다만 이 투표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으며, 하이라이트 부분 외의 안무나 무대 의상, 파트들이 어떠할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점이 많다. 그리고 특정 연습생의 팬들끼리도 누구와 연합을 맺을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어 연합을 해도 효과가 100% 나오지는 않을 듯 하다.
그러나 결과는 35인 거의 모두가 찰떡같이 배정되긴 했다. 후에 당시 연합을 짰던 그룹과 실제 59명이 배정된 그룹을 비교한 결과 1~2명 빼고 매칭된 곡을 따라간 나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며(당시 연합과 실제 매칭 비교자료), 이후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48에서도 이 콘셉트평가 매칭 투표제가 실시되었다.
4. 문제점
- 이번에도 꾸준히 지적되던 부족한 편집 문제가 눈에 띄었다. 순위 발표식 중반[17] 부터 자막, 배경음악 등이 부족해져 눈에 띄게 휑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
- 60등 김상빈의 표수가 화면에 68만 표로 잘못 나왔다. 실제 김상빈의 표수는 약 10만 표다. 아마도 11등한 황민현의 표수를 실수로 내보낸 듯 하다.
- 다시 3차 경연이 시작되는데 경연을 2회차에 걸쳐 방송하여 지난 시즌처럼 우수한 댄스실력을 지니고도 방출되는 일이 반복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 5회 방송이 끝나고 시작된 2차 투표에서 방출된 RBW의 이건민 연습생이 투표할 수 있는 상태로 잠시 남아 있었다.
- '101 연습생들의 <해명의 시간>' 코너에서 부적절한 언행의 자막이 방송을 탔다. # 보다시피 팬덤 사이에서 픽을 넣고 뺀다는 의미로 공공연히 쓰여지는 은어인 '파양'이라는 단어가 방송을 탄 것인데 다들 알다시피 해당 단어는 실제로 입양과 파양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단어이다. 저러한 단어를 쓰는 팬덤도 문제인데 엠넷은 그러한 단어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방송 자막으로 내보낸 것이다. 또한 '탈모충'이라는 단어 역시 실제 탈모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실례되는 워딩. 모든 이들이 보는 방송에서 그릇된 말을 바로잡지는 못할지언정 그러한 단어의 사용을 더 부추기는 엠넷에 대한 징계나 피드백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된다. 재방송 분에는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상정되었다.#
- 비주얼 센터 투표 때 이의웅이 최태웅이라는 이름으로 뜨는 실수가 있었다.
5. 여담
- 이대휘 연습생이 7위를 기록했다. 충분히 높은 순위이지만 그동안 김사무엘, 박지훈 연습생과 1~3위를 다투던 인기 참가자의 득표가 대폭 하락한 것은 가히 충격적. 아무래도 인성 논란의 영향력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 강동호는 섹시산적이라는 별명과 함께 팔씨름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시즌1 때는 베네핏 1000표가 별 효력이 없어서 3000표로 늘렸으나 역시 생존과 방출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아니 지난 시즌보다 더 못했다. 시즌1은 63위 안유미는 물론 64위 해피페이스 김시현까지 베네핏 획득시 생존이 가능했다. 반면 이번 시즌에서는 베네핏이 그 누구의 생존과 방출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58위 이기원이 베네핏을 받았지만 베네핏을 제외하고도 61위 성현우보다 82표 앞선다.[18]
- 지난 시즌에 이어 60위 후보 4인을 화면에 잡았는데, 예고편에는 60위 후보로 김상빈, 성현우, 박우담, 서성혁이 잡혔으나 본방송에선 박우담과 서성혁이 아닌 주원탁과 최동하가 그 자리에 대신 잡혔다. 이 중에선 김상빈이 60위로 커트라인을 통과하였는데, 61위인 성현우와의 표차는 얼마 되지 않으나 62위인 주원탁과의 표 차이는 10000표 이상이므로 애초에 후보라고 잡는 것이 무의미한 상황이었다.
- 지난 시즌에 비해 3회, 4회 방송에 대한 차이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3회 방송팀과 4회 방송팀의 생존률은 둘다 60% / 61.64%[19] 이다. 물론 생존이 사실상 확정적이었던 어벤저스 조와 저스티스 리그 조가 4회에 모두 포진되어 생존률을 높인 것이 큰 요인이기도 하지만 다른 몇몇 조들을 보면 채널티가 줄어들었다는 것. 이는 지난 시즌의 참사를 복습한 시청자들이 1:1 아이컨택 영상을 챙겨보는 것과 수요일에 공개되던 영상이 월요일에 공개되었으며, 방송 내적으로도 지난 시즌에는 일부 팀만 준비하는 모습을 3회에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3회에 조금이나마 모든 팀의 연습 장면을 일부 보이는 등 몇 가지 요소들이 존재한 덕분이다. 만세 1조의 경우 박우담이 사전 소문으로 영상이 올라오자 이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와 동시에 만세 1조 전원이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로 5명 전원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3회 방송으로 서성혁의 조별과제 트롤링이 전파를 타면서 최하위권에서 생존하는 결과도 만들어냈다. 다만 보완이 되었다 뿐이지, 100% 공평할 순 없었다. 3회 61위 미만의 탈락권에서 생존한 7명 중 3명인 변현민, 주진우, 김동한의 경우 경연과 경연 시작 직전 보여주는 준비 장면들로 이루어진 결과로 인해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하였다. 서성혁의 경우도 4회보단 3회에 포커스 덕분임을 감안한다면 경연의 불리함을 희석시킬 수 없었다. 하민호의 경우 경연보다 악마의 편집에 의한 동정표였고... 그나마 직캠으로 박우담, 김용진이 살아난 것은 예외적. 반대로 3회 순위 60위 이상이었다가 탈락한 7명 중 6명이 4회차 방송이었다. 지난 시즌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역시나 라이트 시청자들의 표와 연습 과정에 담긴 이야기를 직캠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불리함을 나타내었다.
5.1. 남녀별 선호도 TOP11
볼드처리 된 연습생들은 남녀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다.
5.2. 연령별 선호도 TOP11
볼드처리 된 연습생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전원 지지를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다.
5.3.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TOP11
지난 시즌의 경우 비주얼 TOP11에 랭크된 김지성과 서혜린이 탈락했으나, 이번 시즌은 탈락자 없이 전원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5.4. 연습생 몰래카메라
'''병맛의 극'''을 달렸던 지난 시즌 몰래카메라와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당하는 연습생들도 기분이 크게 나쁘지 않고,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귀신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방법은 '자신과의 대화'를 가장하여 연습생들이 거울을 통해 비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과정에서 귀신이 등장하는 것. 몇몇 연습생은 격한 리액션을 보여주어 국프들을 빵 터지게 했다. 밑은 예시.
- 안형섭은 소리를 지르다가 너무 놀란 나머지 의자를 던지며 엄청난 속도로 뛰쳐내려갔다.
- 이대휘는 독음을 한 듯한 엄청난 고음 비명을 선사하다가 의자를 넘어뜨리면서까지 도망쳤다.
- 김동빈은 귀신이 나타나기 전 자기한테 울지 말라고 했는데도 귀신이 나타나자 뒷걸음질치며 우는 소리를 냈다.
- 하성운은 귀신이 나오자 물개박수를 쳤다.
- 옹성우는 놀라서 뭉크의 절규 비슷한 표정을 시전하였다.
김동현은 반응이 거의 없었고 임영민은 스포일러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이기원은 한 연습생이 귀신을 발로 찼다고 밝혔다.(...)
[1] I.O.I 2명과 I.B.I 1명.[2] 6,023표[3] 8팀 50명에게 1인당 3000표씩 총 150000표[4] 엠넷닷컴 1,702,494 + 티몬 528,710[5] 참고로 모든 연습생을 통틀어 표차가 가장 크다.[6] 이때를 기점으로 이대휘 안티들이 많이 팬으로 변했다. 머랑둥이 별명도 이쯤 생겼다. 대단하고도 안쓰러운 행보.[7] 16위 김재환 569,969표[8] 33위 김동빈 237,033표[9] 시즌2에서는 엠넷닷컴 외에 티몬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10] 지난 시즌의 이수민도 3주차 77위에서 45위로 32계단 상승하여 방출을 피했었다.[11] 이들 소속사는 시즌1에서도 플레디스(7명), 젤리피쉬(3명), 판타지오(5명), 스타쉽(3명)이 전원 컷오프를 통과하였다.[12] I.O.I의 리더였던 임나영도 김종현과 같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13] 12위 유연정, 13위 김도연, 14위 김청하[14] 24위[15] 실제로 6회 순위를 보면, 김나영↔김청하를 제외하고 I.O.I의 멤버와 구성이 같다.[16] 다만 이 부분에 대한 반론으로는, 오히려 지난 시즌에 비해 하위권 연습생들의 반등이 더 쉬운 구조라는 것. 일단 라이트 시청자들은 투표를 해도 기존 자신의 id로만 투표하지 추가로 생성하여 투표하지 않았지만, 단단한 팬층은 다중으로 아이디를 생성해서 투표가 가능했다. 이번 시즌은 엠넷닷컴/티몬 둘 다 본인인증이 필요한 부분인 만큼 지난 시즌마냥 무분별한 아이디 생성은 불가능한 수준이다. 즉, 이번 시즌은 코어팬이 매일 2표씩 주어도 3주(시작 당일과 마감 당일 포함 시 23일)해도 46표인데 이는 시즌시즌 극단적으로 생성하며 투표하면 하루만에도 가능한 수준이다. 아무리 중국 등에서 아이디를 사들였다고 해도 불법 경로와 금액이 들어간다는 차이만으로도 시즌1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한 명이 주는 표는 적을 것이며 그마저도 리셋되면서 엠넷이 막아버렸다.[17] 30등 대[18] 단순히 순위가 뒤바뀐 것만 계산하면, 저스틴-김태민(31위-32위)/우진영-김상균(42위-43위)/김성리-하민호(46위-47위)/정정-서성혁(50위-51위)/김용진-김남형(53위-54위)/이기원-윤재찬-김상빈(58위~60위). 즉, 6팀이나 된다.(굵은 글씨 : 베네핏을 받아 순위가 상승한 연습생)[19] 3회 방송팀 25명 중 15명 생존, 4회 방송팀 73명 중 45명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