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6회
1. 개요
1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59명의 연습생의 3차 평가인 '''포지션 평가가 방영된다.''' SNS에 올린 글로 논란이 됐던 하민호가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됨과 동시에 하차하면서 남은 59명만으로 진행된다. 추가 발탁은 없다.
현장평가단에 지난 시즌 포지션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관람했다. 지난 시즌 포지션 평가 보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강시라와 댄스에서 일명 제2의 어벤저스 조였던 Bang Bang 팀을 이끌었으며, 그 영향으로 최종 I.O.I 멤버까지 올라간 김청하, 랩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던 기희현[1], 전소연이 관람에 참여를 하였다.[2]
1차 탈락자 중 이건민, 손동명, 최재우, 성현우도 관람했다.
2. 포지션 평가 준비 과정
각 곡의 1등 연습생들에게 베네핏 1만 표가 주어지며 포지션별 1등 연습생에게 추가로 10만 표가 주어진다.[3][4]
2.1. 부문별 경연곡 및 연습생 리스트
'''● 보컬 부문'''
'''● 랩 부문'''
'''● 댄스 부문'''
2.2. 곡 선정 과정
지난 시즌의 경우, 팀별로 투표를 하는 경연 특성상 인원 수가 적은 그룹에 들어가거나 같은 팀 내에서 압도적인 실력이 차이가 나야 베네핏을 차지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연습생 개개인이 팀을 선택하고, 최대 인원수인 7명이 다 차면 마감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팀의 인원수가 같은 포지션 최소 3명[6]에서 최대 7명[7]까지 인원 수가 많이 차이났다.
반면 이번 시즌에서는 선정 방식이 블라인드로 바뀌었고[8] 팀별로 인원수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 포지션별 총 인원은 보컬 22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7명이 줄어들었고, 랩은 14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4명이 증가했다. 또한 댄스 인원은 24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2명이 증가했다.
또한, 현장평가 방식도 연습생 개개인에 대해서 잘 했다고 생각하면 O를 누르는 개별 평가 방식으로 바뀌었다.
57위 이인수, 58위 이기원, 59위 윤재찬, 60위 김상빈은 선택의 권한이 없어 남은 곡인 Pop에 자동배정되었다.
3.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보컬 부문)
3.1. 정승환 - 너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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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을 정하는 부분에서 메인보컬을 두고 주진우와 김성리가 각자 한번씩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남은 두 명이 선택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김예현이 편곡을 주도적으로 하였고, 그 뒤 무대까지 대부분 김용국의 이야기. 같은 소속사 출신인 김시현의 하차로 소극적인 성격인데 친한 사람은 없어 존재감이 그간 미미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같은 팀원은 물론 다른 연습생들도 그가 랩이었는지 댄스했었는지 모를 수준. 자신에게 관심만 가진다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처럼, 다른 팀원들의 독려로 자신감과 함께 무대에서 깨끗한 목소리를 내뿜었다.
- 6회에 방송된 팀들 중 거의 유일하게 자기만의 방송 분량이 나온 팀. 김용국에게 치중되어서 모를 수 있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팀원들도 방송에 비춰질 수 있었다. 주진우와 김성리는 메인보컬 자리를 정할 때, 5회 순위 발표 때와 각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왔고, 김예현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편곡 및 음악적 재능에 대한 어필을 하였다. 김용국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3.2. BLACKPINK -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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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종료된 곡이니 만큼 상위권의 연습생들이 뭉쳤다. 다만 같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같은 팀 멤버였던 강동호와 최민기를 제외하면 서로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고,[10] 음악적 스타일도 다른 연습생들이었다. 예상대로 의견 조율 과정에서 약간의 충돌이 일어났는데 이를 후술할 악마의 편집으로 이용해 버렸다. 음악 감독과의 의견 조율 중 정세운과 강동호의 의견 대립이 눈에 띄게 보여졌고, 미팅 후 강동호는 조율 과정에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 한 부분을 지적했다. 다만 이 부분을 너무 과장되게 방송에 보냈다는 의견이 많다.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 충돌이 있는 부분인데 악마의 편집으로 과하게 방송했다는 것.
- 그간 논란 때문인지 이대휘 연습생은 전에 비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사실 논란도 논란이나 강동호 연습생이 사전부터 어려운 존재라는 인터뷰를 보아, 자신에게 "무서운 형"인 강동호와 같은 조가 되어서 위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11]
- 사실 정세운이 기타를 치는 것에 대해 팀원들이 개인 킬링파트를 하나씩 만들자고 해 이대휘는 꽃가루 뿌리기, 최민기는 선글라스 벗기, 강동호는 센터로서의 고음 파트를 만들어 지정해 동의를 한 것이지만, 엠넷이 또 그 부분을 편집해 논란이 일어났었다.
4.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랩 부문)
4.1. 지코 - Boys And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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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다른 조가 이 팀의 우울한 분위기를 보고 싸운 것이 아니냐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다. 싸운 것은 아니고 랩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김동빈 연습생을 가르치면서 잘 풀리지 않았던 것. 브랜뉴뮤직 출신의 래퍼라는 기대감에 대한 부담감과 완전한 초보자를 가르치는 압박이 심했던 것.[12]
4.2. 송민호 - 겁 (Feat.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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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VS 김종현'''
- 김종현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면서 센터를 정하는 부분에서 김종현과 김태민이 먼저 센터는 아니라는 의견을 보였다. 그 와중에 라이관린은 잘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며 센터 확정. 라이관린은 연습 과정에서 이전의 소극적인 모습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가사도 쓰고 트레이너 앞에서 평가도 받았다. 문제가 되던 딕션도 김종현의 특훈으로 많이 개선되었다.
- 무대에서 장문복이 지난 5회에서 61위로 탈락했던, Call Me Baby에서 호흡을 맞춘 성현우 연습생을 위한 가사를 썼다. 방청하고 있던 성현우 역시 울먹이며 감동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순위는 4위.
- 라이관린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1995년생 동갑내기들이다.
5. 3차 평가 - 포지션별 심층 평가(댄스 부문)
5.1. Flo Rida - Right Round(Feat. Ke$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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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센터에 지원했던 주학년과 리더인 홍은기의 의견 대립으로 인한 마찰 때문에 주학년과 홍은기에 초점이 맞춰졌고, 주학년은 여기에서 악의적 편집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피해를 입었다.
5.2. 에드 시런 - Shape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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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를 뽑을 때 리더 노태현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표정 연기를 하였는데, 연습생들 모두 오그라듦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 권현빈과 함께 악편의 최대 피해자 TOP2라고 불리기도 한다. 합본이나 직캠 짜집기를 보면 실제 방송보다 잘 했다. 현장 반응은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한다.[13] 안준영 의 의도가 보이는 편집.
- 안무 중 손수건의 냄새를 맡고 몸에 비비는 안무가 있는데, 이는 원곡 가사 중 여자와 원나잇 후 다음 날 침대 시트에 남겨진 체취를 느낀다는 것에서 차용한 것이다.
- 노태현 연습생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안무를 창작하여 재발견의 기회가 되었다.
- 이준우가 무대 중 입모양으로 '타타타'를 한 것, 저스틴의 손짓, 밤태동 등 많은 깨알 킬링요소들이 모두 편집되었고 심지어 손수건 물고 바닥 기는 하이라이트 안무는 엄청난 카메라 멀미를 느끼게 해 주며 역대급 발카를 선사했다.
6. 현재 순위
지난 시즌 때에 비해 순위 변동이 '''매우 심하다.''' 실제로 1위~11위의 연습생이 12~22위로 떨어지기도 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서 아무도 안심할 수 없다고 봐야 할 듯하다. 그리고 하위권에서 30위 이상 순위 상승을 이룬 연습생들도 있고, 1회부터 안정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순식간에 데뷔권 밖으로 밀려난 연습생들도 있다.
6.1. TOP11
- TOP11 전원이 그룹 배틀 평가의 상남자 또는 쏘리쏘리 출신이다.
6.2. 12- 59위 순위
- 임영민, 서성혁, 박우담, 김상균, 유회승, 김상빈 연습생은 5회 때의 순위보다 상당히 많은 등수가 올랐다. 이들 대부분은 4회 때 공연 및 연습 장면이 방영돼 상대적으로 표 상승이 늦게 드러난 것.
- 장문복 연습생은 1회 때 2위를 차지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순위가 낮아지더니 데뷔권인 11위 밖으로 밀려나는가 하면 이번엔 26위를 차지했다. 현재대로라면 다음 순위 발표식 때 생존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
- 5회 기준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김사무엘, 윤지성, 안형섭 연습생이 10등 이상의 등수 하락을 보이면서 11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7. 문제점
7.1. 연습생들의 소속사 표기&자막 실수
지난 회차들에서 여실히 드러난 자막이 부실하다는 점은 개선되어 보였으나, 이번 6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소속사를 잘못 표기하는 것이 지적되었다. 'Shape Of You' 무대 전 연습생들의 댄스 타임을 넣어 편집했는데, 이때 판타지오에 소속되어 있는 옹성우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김사무엘이 소속되어 있는 브레이브로 자막을 내보냈다.
또한 마지막에 잠깐 나온 'Get Ugly' 무대에서, 연습생의 이름을 표기한 후 괄호를 치고 연습생의 소속사를 표기해야 하는데 '''연습생의 이름과 소속사를 표기하는 위치를 바꿔버리는 실수'''가 있었다. 게다가 박우진의 이름은 사라져 버렸다. 3회에서 잠깐 나온 '상남자'에서도 같은 실수가 있었다.
또, '겁'조 무대 전 나온 '나야 나 (PICK ME)' 연습 중 가희 트레이너가 라이관린 연습생에게 'your turn' 이라고 말한 부분을 자막으로는 'you're turn'으로 내보냈다.
7.2. 한 연습생에게 집중된 분량
지난 회차에서도 지적받았던 '한 연습생에게만 집중적인 분량' 부분이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
이번에 방영된 '너였다면'에서는 김용국 연습생에게, '불장난'에서는 정세운, 강동호 연습생에게, 'Shape Of You' 에서는 노태현 연습생에게, 'Right round'에서는 홍은기, 주학년 연습생에게 '겁'에서는 라이관린 연습생에게 분량이 집중되었다. '''특히 김용국 연습생의 조 '너였다면' 조는 거의 한 명만을 찍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편파적으로 분량이 집중되었다. 심지어 김용국 연습생과 같은 조인 '너였다면'의 조 리더 주진우 연습생은 리더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더 스티커를 붙히는 장면조차 편집되어 없었던 리더 스티커가 갑자기 붙어있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다.''' '겁'도 라이관린을 센터로 선정하는 과정만 나왔을 뿐, 김종현이 어떻게 리더로 선정되었는지는 편집되었다.
또, 'Right round' 조의 센터인 여환웅 연습생도 국민 프로듀서에게 많이 보이는 '''포지션인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조차 분량이 많이 없었다.'''
덧붙여, 연습 장면 및 리더와 센터 선정 과정이 '''통편집'''당한 팀도 일부 있었다.
7.3. 강동호·정세운, 주학년·홍은기 연습생 악마의 편집 논란
3회에서는 노태현·박우진 연습생에게 악마의 편집 논란이 있었다면, 이번엔 강동호·정세운 연습생에게 악마의 편집 논란이 있었다.
'불장난' 조의 강동호, 정세운 연습생은 편곡과 기타 사용 여부에 대해 사소한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이것을 강동호 연습생은 다른 연습생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습생처럼, 정세운 연습생은 자신의 의견만 밀어붙이는 연습생으로 편집했다.[15] 마지막에 화합하고 무대를 잘 마쳤지만, 이 화합하는 부분은 전의 대립 장면보다 약하게 부각되었다. 결과물을 보면 두 연습생의 의견이 모두 수용되는 방향으로 편곡되었는데, 정작 '''의견을 조율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처음에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장면만 방송되어''' 팬들의 원성을 샀다. 실제로 현장에서 불장난 조의 반응은 보컬 포지션 내 최상이었으며 후기에도 가장 많이 언급될 정도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더해서, 둘의 의견 대립만 집중하다 보니 '''이대휘, 최민기 연습생의 분량은 공기 수준이 되었다'''. 공연 때 이대휘 연습생의 꽃가루 불기 퍼포먼스 및 최민기 연습생의 선글라스 퍼포먼스는 이전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으며, 둘의 대사도 거의 통편집되었다. 그 와중에서도 악마의 편집에 단련된 불장난 조 개인의 코어팬들은 서로 고정픽을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주학년, 홍은기 연습생의 경우 파트 분배로 인해 약간의 언쟁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주학년 연습생은 안무 숙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챙기는 이기주의자로, 홍은기 연습생은 인지도가 높은 주학년 연습생을 시샘하고 질투하여 일부러 센터 자리를 빼앗고 견제하는 것처럼 보여졌다. 위 '불장난' 조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파트 분배를 잘 마쳐 무대를 무사히 끝냈는데도 불구하고 '불장난' 조보다도 더 큰 역풍을 맞았다.
물론 두 연습생이 언쟁하는 과정[16]에서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본디 안무 습득력이 느려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 틀리는 것을 연습태만으로 보이게 만든다거나, 홍은기 연습생의 인터뷰에서 주어를 떼 버리고 오해할 만한 구절만 가져다 붙이는 등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 느껴지는 편집은 눈살이 찌푸려지는 부분. 분석글1 분석글2 마지막 정리글 라잇 라운드 무대 동선 정리글 홍은기 리더 분석글
다만 엠넷이 이런 식으로 편집을 몰아가더라도 '불장난' 조처럼 서로의 연습생들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면 되는데 주학년 연습생과 홍은기 연습생의 팬들 중 일부는 무개념 행동을 보여 반감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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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연습생을 향한 도를 넘은 비방과 악의적인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오고 있고 주학년 연습생의 순위를 시샘해 주위 분위기를 조성해서 왕따를 시켰다는 루머부터, 각종 인신공격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홍은기 연습생이 착용하고 있는 세월호 리본을 이용한 비방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마찬가지로 주학년 연습생을 향한 개념 없고 무례한 패드립이나 돌아가신 아버지 관련 욕설, 근거 없는 비방과 인신공격이 올라오는 등 어찌보면 강동호-정세운 연습생보다 여파가 큰 상태. 여기에 여환웅 연습생의 일부 팬들이 '두 사람 때문에 묻히고 센터임에도 분량 잃은'이라는 식으로 주학년, 홍은기 연습생을 걸고 넘어지면서 본인의 1픽을 홍보하는 등, 상당히 찝찝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세 사람 중 누군가를 응원하고 있는 국민 프로듀서라면 잘잘못을 따지며 타 연습생을 까내리거나 미워하기보다 세 연습생을 이해하고, 더 많이 응원해주어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짜집기가 올라왔다. http://pann.nate.com/talk/337138033 트레이너가 일부러 틀리는 거냐고 물었을 때 "안무가 빈틈없이 채워져야 할 노랜데.."라고 대답한 걸로 방송됐는데 자세히 보니 머리, 옷 매무새, 배경 타일까지 갑자기 달라진 것으로, 재승쌤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안무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 말한 건데 짜깁기해서 갖다 붙인 것이다. 이 장면은 그 동안 기존의 (무개념이 아닌) 주학년 팬들도 인정한 '악마의 편집과 관계없이 주학년이 잘못한 부분들' 중 하나였다.
7.4. <Shape of You> 무대 편집&각종 문제
<Shape of You> 무대 편집 또한 지적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는 'Shape Of You 무대가 최초의 앙코르 무대이자 'Bang Bang 무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라는 현장 방청을 간 팬들의 증언에서 시작한다. 이는 이 조원들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 현장공연 순서 중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공연하여 관객들의 체력이 고갈된 시점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팬덤이나 경연 순서와는 별개로 무대 자체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설득력을 가진다. 이 같은 사실은 팬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정작 본방송에서는 미흡한 무대 편집과 분량으로 다른 조들에 비해 부실한 대접을 받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다른 조들의 연습 분량의 경우 8~10분 정도인데, 그에 비해 앵콜 요청까지 받고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Shape of You> 조의 분량은 댄스타임을 제외하면 '''4분밖에 되지 않는다.(실질적으로는 4분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17] 그 4분마저도 안무 수정을 지적받는 짤막한 장면만 나온다.
실제로 <Shape of You> 조의 무대 전 해당 조의 연습생들의 연습하는 장면이 아닌, 타 조의 연습생들의 댄스 배틀을 넣어 편집하는 등 해당 조원과는 연계성이 없는 영상을 내보낸다던가, 무대 장면에서 방청객들의 얼굴을 자주 보여준다던가, 안무 구성에 적절치 않은 풀샷이나 원샷으로 무대 감상을 방해하는 편집 등, 불필요한 요소를 많이 집어넣어 연습 과정이나 경연 무대가 시청자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게끔 만들었다.
또, 네이버TV에 올라온 'Shape of You' 무대 영상의 코멘트가 처음엔 '최초의 앙코르'로 되어있었으나, 곧 '앙코르 앙코르'로 바꿔 놓은 점 또한 PD가 이 조에 애착이 없다, 편파적이다 등의 평가를 받고있다.[18]
이후 비판 여론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네이버TV 영상과 재방송분이 교묘히 바뀌었다는 후문.
7.5. 지난 시즌에 이은 6회, 7회 방송으로 인한 차이
지난 시즌에도 6회 보컬 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과 7회 랩/댄스 포지션 연습생의 방송 순서에 따른 차이로 문제가 되었었다. 7회에 좋은 모습을 보여도 이미 투표가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불리한 것.
지난 팀 배틀 평가에선 3회/4회 방송 순서 차이에 의한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보였으나[19] 이번에는 다시 7회에 방송이 되는 팀들은 사실상 아무런 장면도 없이 넘어갔으며, 직캠도 화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올라왔다. 이로 인해 7회에 방송되는 중, 하위권 연습생들의 반등의 여지는 사실상 사라져버렸다.
[1] 두 번째로 랩 포지션 평가곡인 iKON 리듬 타의 지난 시즌 경연을 하였다.[2] 특히 김청하는 이번 시즌 보컬 경연곡인 I.O.I - 소나기의 원곡자로서 소나기 조 경연 후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3] 전 시즌 10만 표보다 1만 표 증가하였다.[4] 사실 큰 영향은 없었다.[5] 시즌1 포지션 평가 때도 나왔던 곡이다. 기희현, 응 씨 카이, 강시현이 커버했다.[6] 선미의 보름달[7] EXO의 으르렁, 제시 제이, Ariana Grande, Nicki Minaj의 Bang Bang[8] 앞 순위 연습생이 뭘 선택했는지 알 수 없고, 정원이 차면 마감되는 것은 알려준다.[9] 47위였던 하민호 연습생은 하차[10] 그런데 이 포인트 때문에 강동호-이대휘의 전설적 케미가 탄생할 수 있었다. 전화위복?[11] 사실 이 방송 이후 방송된 회차들이나 비하인드에서는 둘다 그런 관계성을 자기들이 즐겨하는 것 같다. 이유캠에서 "오랜만이죠 이 투샷" 하는거나 재환캠에서 어깨동무 해달라는 요청에 두려워하는 표정을 짓거나 마지막 회 Super Hot 무대에서 '너와 잘 어울리지 나' 라는 강동호 파트에 이대휘랑 어깨동무 하는 거나 [12] 여담이지만 이 과정에서 라이관린 연습생이 김동빈 연습생을 가르치면서 라이봐린 별명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박우진 연습생이 Boys And Girls 팀원 3명과 같이 있는 모습이 짧게나마 나온 것으로 보아 그 역시 회사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 김동빈 연습생을 도와줬을 것으로 보인다.[13] 특히 이준우는 열의를 다했는데 편집당했으니.... 당시 소속사 사장이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되고 고향에서 산불까지 난 상황인지라, 이준우는 때아닌 3중고를 겪어야 했다.[14] 악마의 편집만 아니었어도 순위권에 들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주를 이룬다. [15] 여기서 나온 사소한 의견 대립마저도 생각해 보면 서로 조율하고 의견을 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싸움이라고 하기 어렵다. 조별 과제 또는 단체적으로 어떤 일을 같이 진행한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위키러라면 이 정도의 의견 대립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16] 주학년 연습생이 홍은기 연습생에게 파트를 좀 더 달라고 요구할 때 "형이 센터랑 파트 비슷할걸요?"라고 듣기에 불편할 수 있는 어조로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때 홍은기 연습생이 "나 센터 아니라고."라고 맞받아쳤고, 서로 "맞잖아요." "아니라니까?" 하며 실랑이를 벌였다.[17] '불장난' 조-9분 45초, '겁' 조-8분 10초, '너였다면' 조-10분 40초, 'Right round' 조-10분 41초이다. 댄스타임을 포함한 6분 54초만 해도 타 팀보다 훨씬 적은 분량인데 거기다 거의 3분(정확히는 2분 32초)에 육박하는 시간을 빼면 더 적다.[18] 공식 엠넷닷컴 영상 제목은 '앙코르 앙코르'로 되어있고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제목에는 그대로 '최초의 앙코르'로 되어있다.[19] 3회에서 전체 팀의 기본적인 포지션 정하는 부분이나 간단한 연습 장면들을 보여주는 것. 그로 인해 4회에 경연이 방송되었지만 3회에 강한 인상을 남긴 서성혁 같은 연습생이 순위가 크게 올라 살아남았고, 직캠 역시 월요일에 공개해 지난 시즌에 비해 이틀 더 빨리 공개하여 박우담 같은 연습생들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