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탐험가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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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하스스톤을 배경으로 한 연재만화. 엘리스 스타시커가 주인공이다. 작가는 역회전초밥.[1][2]

2. 등장인물


이 만화의 주인공. 전설의 유물인 황금원숭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별 다른 소득이 없어 답답해한다. 황금원숭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황천의 우체국장'의 제안에 따라 그의 요구대로 하스스톤을 한다. 황천의 우체국장의 돌진 하수인들에게 명치를 맞아 체력이 8까지 떨어지나, 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우체국장의 체력을 1로 만든다. 하지만 우체국장이 소환한 왕 크루쉬에게 명치를 맞고 패배.
이후 여관주인이 받은 유물을 감정하고 감정서를 써주었다가 탐험가 연맹 소속임을 들키게 되고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8화에서 사람들을 피해 도망을 치던 도중[3] 리 리와 손을 잡는다.
고고학자답게 지식과 관찰력, 추리력 등이 뛰어나서 위에 언급한대로 황천의 우체국장과의 하스스톤 대결에서 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승리할 뻔 했고, 하늘낭비호에 있던 잘아타스가 힘을 빌려준다며 유혹함에도 잘아타스의 거짓말을 파악하고 거절한다. 그러나 잘아타스는 강제로 육체를 장악하고 의식을 빼앗긴다.
하지만 황천의 우체국장 덕에 의식을 되찾고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를 강탈, 리 리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에드윈 밴클리프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자신의 자료들과 노트를 잃었지만 대신 에드윈 밴클리프의 카드케이스와 카드들을 훔쳤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노스렌드에 위치한 마을 근처에 떨어지나, 계좌 사용 허가는 일주일이나 걸리고, 수중에 돈이 없어 자신과 리 리의 물건을 전당포에 맏겨 돈을 받고 돈을 더 마련하기 이해 카드들 중 필요없는 카드를 팔기로 한다.[4] 이때 꺼낸 카드는 다름 아닌 용암 광전사[5] 용암 광전사가 전승지기 초만큼이나 굉장한 카드라는 리 리의 거짓말을 진담으로 믿고 전설 카드와 동급이라며 설레발을 친다.
펫하스에 참가해 2연패를 하고 A. F. 케이와 대결하던 중 A. F. 케이가 거인들 5장과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소환하자 크게 긴장하고 당황하나, 잘아타스가 무언가를 알려주자 승리를 확신하고 턴을 바로 넘기는데 A. F. 케이의 애완동물 '도고두간'이 사라져버리게 되고 반드시 애완동물을 데리고 있어야만 하는 펫하스 경기 룰에 따라 A. F. 케이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엘리스 스타시커의 동료인 멀록 남성. 하스스톤 덱을 갖고 있으며 이는 본인 부재 중 황천의 우체국장과 게임을 한 엘리스 스타시커가 잠시 사용한다. 도적 덱을 사용한다.
22화에서 엘리스의 회상으로 등장. 만년빙 얼음과자[6]를 상당히 자주 먹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맛있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고고학자란 어떠한 발견에도 놀라지 않고 진정하는 법을 배워야하기에 먹는 것이라고.
  • 황천의 우체국장
낡은 로브를 뒤집어 쓰고, 목에 염주를 착용했으며 하늘색 눈과 주황색 피부를 한 덩치 큰 사내. 황금원숭이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해 답답해하는 엘리스 앞에 나타나 황금원숭이에 대한 힌트를 살짝 주고 황금원숭이의 현 위치는 하스스톤으로 자신을 이기면 알려준다고 한다.[7] 덱은 돌진 사냥꾼 덱. 엘리스 스타사커와의 대결에서 체력이 1밖에 안남지만, 야수 부르기로 왕 크루쉬를 뽑아 승리한다.
여담으로 본인은 '나이트엘프가 본디 표정 관리 참 안된다'는 식으로 둘러대지만, 주술사라는 직업 덕분에 독심술이라도 쓸 수 있는 건지 엘리스의 속마음을 훤히 꿰뚫고 있다. 야수 부르기로 카드를 뽑을 때 보지도 않고 뽑은 카드가 왕 크루쉬인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물건이든 상대의 마음이든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잘아타스에게 의식을 빼앗긴 엘리스와 잠시 조우한다. 그가 일하는 곳은 다름아닌 뒤틀린 황천. 엘리스가 의식을 찾기 직전 황금원숭이에 대한 힌트로 "카드를 따라 오게나."라는 말을 남긴다.
이 만화의 또다른 주인공. 3화에서 등장. 꺽다리 고고학자를 찾는데 하스스톤 하러 왔냐는 트롤 성의 말에 도둑놈을 잡으러 왔다고 말한다. 엘리스를 도둑으로 의심하나 진짜 도둑은 황천의 우체국장이었다. 남의 나라 유물들을 탐내는 고고학자를 매우 안좋게 보고 있으나, 정작 본인도 가짜 비취 건강팔찌[8]로 사기를 쳤다. 8화에서 자기 고향을 떠난 이유가 나오는데 황천의 우체국장이 자기 고향의 유물 중 하나인 길찾이 나침반을 훔쳐갔기 때문에 이를 되찾으려는 것이다. 10화에서 밴클리프와 대결한다. 덱은 의외로 사제 덱이며, 전설 카드로 전승지기 초카멜레오스를 보유하고 있다.[9] 에드윈 밴클리프와의 대결 중 당황하는 척하며 속으로 인성질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엘리스가 탈출 방법을 모색하는 동안 모두의 시선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기로 한다.
잘아타스에게 육체를 장악당한 엘리스를 상대로 공격을 막는데 급급하나 다행히도 엘리스가 정신을 되찾게 된다. 이후 엘리스의 지식과 재치 덕에 엘리스와 함께 하늘낭비호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노스렌드의 한 마을에 도착하나, 수중에 돈도 없고 엘리스의 계좌 사용 허가는 일주일이나 걸려 자신과 엘리스의 물건을 전당포에 팔아버린다. 이후 엘리스가 꺼낸 용암 광전사를 보고 차마 쓰레기급의 안좋은 카드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전승지기 초 만큼이나 굉장한 카드라고 거짓말을 한다.
하스스톤 초보자인 엘리스 스타사커에게 간단한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졸지에 우체국장이 소환한 왕 크루쉬에 의해 여관을 잃게 되었다. 다행히 우체국장에게 특대형 보드판 이용 요금 대신 받은 보물들이 진품에 엄청 값나가는 것들이라 여관을 몇 번이고 다시 지을 수 있을 만큼이라고 한다.
9화에서 등장. 처음에 엘리스와 리 리 앞에서 자신을 하늘낭비호 선장이라고 소개하나, 실상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잔학무도한 악당이며 나중에 데피아즈단 두목이라고 대놓고 밝힌다. 하늘낭비호를 호화 유람선으로 위장하고 선원으로 변장시킨 부하들과 함께 각종 폭탄과 무기들을 숨겨두었다. 덱은 피라클 도적 덱. 영웅 능력은 도적의 기본 영능과 효과가 같은 '왼손의 단도'. 전설 카드로 해적 패치스에드윈 밴클리프[10]를 보유하였다. 부하들이 잘아타스에게 의식을 잠식당하나 엘리스가 잘아타스에게서 의색을 되찾으면서 부하들이 원상태로 되돌아온다. 이후 부하들과 함께 엘리스와 리 리의 탈출을 막으나 탈출을 막는데 실패하고 엘리스에게 자신의 카드케이스와 카드들까지 도둑맞는다.
이후 펫하스 경기가 있는 마을에서 엘리스, 리 리와 다시 조우한다. 엘리스부터 카드를 돌려받고, 보관 중이던 엘리스의 자료 가지고 협박해 엘리스의 협력을 받는다.
하늘낭비호에 잠들어있던 유물 무기. 존댓말 캐릭터(?). 엘리스 스타사커를 유혹해 자신을 잡게 하려 하지만 추리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엘리스는 유혹되지 않는다. 이에 엘리스를 강제로 조종했는지 스스로 몰래 다가갔는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잡게 하여 육체을 완전히 장악. 고대 신의 힘으로 밴클리프의 부하들을 조종한다. 잘아타스 본인이 직접 육체를 잠식한 엘리스와 달리 밴클리프의 부하들은 촉수와 동화시켜 끔찍한 꼴로 만든다. 하지만 엘리스가 의식을 되찾는 과정에서 양손을 위에 올린 방어 자세를 취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리 리의 공격을 그대로 맞고 산산히 부셔진다.[11]
19화 마지막 서비스 컷에서 엘리스, 리 리와 함께 수영복 차림으로 짤막하게 등장.[12]
2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원래 흑마법사였으나, 현재는 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엘리스의 현상금 수배서를 보고 신문 기자의 감으로 엘리스를 찾아내었다. 자신의 흑마법사 덱으로 엘리스를 쓰러트리려하나, 엘리스에게 만년빙 얼음과자 공격을 당한다.
나중에 넴지가 엘리스와 리리를 찾아온 이유는 펫하스라는 대회에 참가를 부탁하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해주었다.
28화에서 건물 지붕 위에서 A. F. 케이와 엘리스의 대결을 찍으면서 기사 거리가 나왔다고 좋아하는 와중에 어느 뒷골목에서 애완동물들이 얼어버리고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장면을 목격한다. 또 다른 특종거리를 얻었다고 좋아하나 이내 넴지 본인과 파트너인 수령이끼 둘다 얼어버린 후 뒷골목 안쪽으로 사라진다.[13]
25화에서 첫 등장. 애완동물로 토코투칸인 '도고두간'을 보유하고 있다. 펫하스 경기에서 육식 보물상자와 산악거인으로 서리가죽에게 승리를 따낸다. 큐브 흑마덱이라 미라클 도적덱이 유리한대다 인상이 맹해보여 엘리스가 대결 상대로 지목하나 덱을 바꾼 후 대결 신청을 받아준다. 당황한 엘리스가 배탈을 핑계로 도망가려하나 에드윈의 수배서를 보여주며 엘리스를 멈추게 한다. 이에 엘리스가 잘아타스를 투척한 후 입막음을 하려하나 실패. 자신은 에드윈의 카드가 가지고 싶을 뿐이라며 에드윈의 수배서는 컵케잌으로 바꿔 먹어버린다. 엘리스와 대결하는데 첫 턴에 바로 동전을 쓰고 영웅능력인 '자리 비움'을 사용하고 턴을 마친다. 엘리스가 장난으로 하는 것이면 바로 그만두는게 어떠냐고 따지나 케이 본인은 오히려 자신은 진지하며 오히려 턴 낭비는 자신이 아닌 엘리스가 하고 있다고 깐다. 엘리스가 하수인을 소환한 후 자기 턴이 돌아오자 또 영웅능력만 사용하고 턴을 종료한다.
5턴째에서 엘리스가 용암 광전사를 꺼내자 리 리가 엘리스를 까지만 사실 A. F. 케이의 댁은 모험모드 덱이였고, A. F. 케이는 엘리스에게 용암 광전사를 1턴만 더 빨리 꺼냈어도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6턴째에 접어들자 케이가 '가속의 장화'로 거인들 5장[14]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0코스트로 만든 후 소환한다. 하지만 다 이긴 상황에서 본인의 애완동물인 '도고두간'이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경기 룰에 따라 A. F. 케이가 패배한다.
30화에서 첫 등장. 펫하스 경기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애완동물들을 얼린 후 훔쳐갔다.[15] 훔쳐간 애완동물들은 얼린 상태로 낙스라마스 내부에 보관 중이다.
에드윈의 말에 따르면 냉기 마법을 수족같이 다루는 강력한 자라고 한다. 과거 리치왕이 우승했던 펫하스 대회에서도 이런 일을 벌였던 모양. 때문에 이를 막고 증거를 찾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에드윈에게 협력을 요청한 상황이다.
31화에서 라팜이 엘리스와 대화하던 도중 직접 등장해 라팜과 그의 조수를 얼려버린다.
  • 라팜
31화에서 등장. 조수와 함께 에드윈의 협박에 따라 데파이즈단에 일시적으로 협력하게 된 엘리스와 잠깐 대결을 해서 항복을 한 뒤 엘리스에게 2승을 챙겨준다. 잘아타스를 엘리스에게 준 후 엘리스에게 켈투자드가 지닌 황금상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켈투자드의 습격으로 조수와 함께 얼어버린다.

3. 관련 문서



[1] 본래는 문어회였으나 해당 닉네임으로 변경했다.[2] 작가가 목 건강 악화 및 손가락의 사구체 종양 때문에 장시간 휴재에 들어갔다가 건강 회복 후 복귀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미 네이버 게입 웹툰과의 연재 계약이 종료되어 이후의 웹툰 연재는 비정기적+콘티 연재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더 이상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있다.[3] 탐험가 연맹이 사람들의 원한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엘리스 본인 잘못이 아닌 엘리스 동료이자 탐험가 연맹 일원인 이 사람 탓으로 보인다. [4] 다만 동료인 핀리의 카드들은 양심상 팔지 않기로 한다.[5] 엘리스가 탐험가 연맹에 가입하고 처음 논문을 인정받았을 때 받은 것이라고 한다.[6] 노스렌드의 얼음을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7] 엘리스가 초보임을 감안해 2턴까지는 봐준다.[8] 보통 돌팔찌에 형광 코팅을 한 것이다.[9] 16화에서 밝혀진 이 덱의 진짜 정체는 전승지기 초를 필두로 운용하는 무한루프 핸드파괴 덱. 이전까지 밴클리프는 천정내열 덱인줄 알고 있었다.[10] 여담으로 밴클리프(카드) 소환 직후 밴클리프 본인이 직접 쓰던 검이 필드로 나와 밴클리프(카드)의 무기가 된다. 또한 작가가 실수했는지 밴클리프(카드)의 기본 능력치가 2/2가 아닌 3/3으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제대로 수정 되었다.[11] 엘리스의 영혼이 위로 부상할 때 나무 파편 같은 것이 있어 무의식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는데 하필 리 리가 공격하는 그 상황에서 엘리스의 육체가 영혼과 같은 자세를 취하면서 무방비하게 일격을 허용당한다. 잘아타스 본인은 리 리의 공격도 엘리스가 의식을 되찾을 것이라는 것도 예상했었지만 이런 상황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양.[12] 그러나 엘리스와 리 리와 달리 거의 배경 속 엑스트라 수준으로 작게 나왔다.[13] 넴지와 애완동물들을 납치한 범인은 다름아닌 켈투자드이다.[14] 왼쪽부터 비전 거인, 바다 거인, 태엽돌이 거인, 용암 거인, 산악 거인.[15] 넴지 네크로피즐과 그녀의 파트너 수령이끼도 입막음을 위해 얼려서 납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