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19년 12월 14일 ~ 2020년 2월 16일)

'''하이바이, 마마!'''
(2020년 2월 22일 ~ 2020년 4월 19일)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2020년 4월 25일 ~ 2020년 6월 14일)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2020)
''Hi Bye Mama''

''' 시청 등급'''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9:00 ~
'''방송 기간'''
2020년 2월 22일 ~2020년 4월 19일
'''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 엠아이
'''채널'''
:
:
'''

'''
'''제작'''
김건홍, 이정희
'''연출'''
유제원[1]
'''극본'''
권혜주[2]
'''출연'''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링크'''

1. 개요
2. 기획 의도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5. 설정
7. OST
8. 시청률
9. 비판
10. 여담
11. 역대 편성표


1. 개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020년 2월 22일부터 2020년 4월 19일까지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2. 기획 의도


[image]
'''하이바이,마마! 란?'''
'''‘어느 날, 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왔다!?’'''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한 소중한 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고, 또 어느 날 갑자기... 살아 돌아온다면?
이 황당하고 허무맹랑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우주의 순리, 그리고 상실의 순리를 거스른 기적 같은 일들이 우리 앞에 일어날 때, 과연 그건 축복이기만 한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본다.
여기 귀신 5년차가 무색할 만큼 상큼발랄한 아내 귀신(차유리)과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고통 속에 살다, 새 인생을 시작한 남자(조강화)가 있다. 이 부부를 통해 삶과 죽음, 이 거스를 수 없는 순리와 상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보고 그들이 겪은 시간과 상처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엔 한이 서린 귀신들은 없다. 그저 평범하게 우리 곁에 더 머물고 싶은 삼촌 귀신, 엄마 귀신, 아기 귀신 등이 있을 뿐, 어쩌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귀신들을 통해, 슬픔이 아닌 한껏 웃으며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 드라마는 휴먼, 코미디이니까!'''

3. 마케팅



3.1. 예고편




<rowcolor=#909091> '''1차 티저'''


<rowcolor=#909091> '''2차 티저'''


<rowcolor=#909091> '''3차 티저'''


<rowcolor=#909091> '''예고'''


<rowcolor=#909091>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3.2. 포스터


<rowcolor=#909091> '''4인 포스터'''
'''메인 포스터 2종'''
<rowcolor=#909091> '''캐릭터 포스터'''

4. 등장인물




5. 설정


  • 귀신 사회도 현대화가 됐는지 귀신 민주주의 체제로 바뀌어서 환생할 귀신들은 환생하고 그렇지 않은 귀신들은 이승에 남아 있는 등 의외로 널널한 상태다.[3] 덕분에 환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는 듯.
  • 귀신들의 모습은 사망 당시의 모습과 동일하며 사고로 죽었어도 귀신이 되면 멀쩡한 모습으로 복원된다.
  • 무당들은 귀신들을 관리해서 성불시켜 환생하게 만드는 일종의 공무원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입장이라 무당은 귀신사에 관여할 수 없다.
  • 작중 등장하는 귀신들은 아래와 같은 능력을 보여줬다.
    •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단 무당 등 특별한 사람들에게는 보이며, 서우처럼 날 때부터 귀신이 붙어 있으면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개도 귀신을 보는 게 가능하다.
    • 몸이 사람이나 사물을 통과한다.
    • 가까이서 입김을 불어 사람에게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할 수 있다. 단순히 느낌인게 아니고 7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이걸로 실온에 있는 음식이 썩지는 않게 만들 정도는 되는 모양이다.
    • 6화에 나온 장면에 따르면 마음먹으면 사람한테 붙을 수는 있는 모양이다.
  • 현실에 큰 영향을 줄 수 없으니 음식도 못 먹는데, 귀신이니 활동하는 데 음식같은 건 필요는 없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고 남들 먹는 거나 먹방같은 거 보면 괴로운 모양이다. 그나마 제사밥은 먹을 수 있어서[4] 귀신들은 1년 내내 자기 제사날만 기다린다. 단 7화에서는 미동댁의 제단에 있는 음식은 건드릴 수 있는 게 나왔다. 16화에서는 꼭 제사날이 아니어도 자기 이름이 들어간 지방만 음식 앞에 놓아주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나왔다.
  • 사람의 감정 상태를 오라, 후광같은 형태로 볼 수 있다. 무당들은 이렇게 귀신이 본 감정상태를 듣고 그 사람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왔는지 예측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귀신이 다 볼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 귀신들은 보통 납골당 귀신들처럼 자신의 유골이 있는 곳 중심으로 생활하는데 자신의 유골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귀신은 서우네 집 지박령이나 어린이집 꼬마 귀신처럼 특정 장소에 머문다고 한다.
  • 귀신들은 흔히 알려진 대로 팥이나 부적 등으로 쫓아낼 수 있으며[5] 미동댁의 방울로는 나무같은 데 붙여버릴수도 있다.

6. 에피소드 목록




7. OST


<rowcolor=#909091>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image]
2020.03.01
별처럼 빛나는 시간
박지민
#
'''Part 2'''
[image]
2020.03.08
Touch
김영근
#
'''Part 3'''
[image]
2020.03.15
너에게

#
'''Part 4'''
[image]
2020.03.22
하늘바라기[6]
소향
#
'''Part 5'''
[image]
2020.04.12
In the Night
박재정
#
'''Part 6'''
[image]
2020.04.20
최종 합본
various artists


8. 시청률


  • 닐슨코리아 기준, 단위: %
  • 빨간색은 '최고', 파란색은 '최저' 표시.
<rowcolor=#909091> '''회차'''
'''방영일'''
'''시청률'''
<rowcolor=#909091> '''전국'''
'''수도권'''
'''1회'''
2020.02.22
5.895
6.209
'''2회'''
2020.02.23
6.111
6.220
'''3회'''
2020.02.29
5.373
5.384
'''4회'''
2020.03.01
6.519
6.793
'''5회'''
2020.03.07
5.663
5.971
'''6회'''
2020.03.08
5.769
5.745
'''7회'''
2020.03.14
6.101
5.958
'''8회'''
2020.03.15
5.428
5.550
'''9회'''
2020.03.21
5.859
6.122
'''10회'''
2020.03.22
5.431
5.930
'''11회'''
2020.03.28
5.324
6.025
'''12회'''
2020.03.29
5.227
5.517
'''스페셜'''[7]
2020.04.04

2.689
'''13회'''
2020.04.11
4.707
5.086
'''14회'''
2020.04.12
4.226
4.460
'''15회'''
2020.04.18
4.795
5.178
'''16회'''
2020.04.19
5.133
5.737
  • 첫회 시청률은 사랑의 불시착을 잘 이어받았고, 2회시청률도 상승했다.
  • 3회 시청률은 하락했는데, 불필요한 스토리로 루즈했다는 평가가 있다. 4회부터 다시 주연배우들 위주로 전개가 진행됐고, 시청률이 다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시청률 고착화 조짐이 보인다. 케이블 시청률의 척도인 5~6%를 기록하고 있다. 고정 팬층이 있다는 반증도 있지만, 아무래도 환생 스토리를 1회로 끝내버리는 바람에 신규 시청자층 유입이 잘 안 되고 있다.

9. 비판



  •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주연 3인방의 메인 스토리와 더불어 서브 플롯으로 귀신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연들의 메인 스토리는 상당히 애절하며 결말이 궁금해지는 복잡한 상황들이 가득하다보니 좀 쉬어가는 느낌으로 귀신들의 다양한 인간상과 그로인해 벌어지는 경쾌한 스토리를 서브 플롯으로 배치한 듯 하다. 허나 드라마 전개 절반까지의 기준으론 귀신파트 스토리가 꽤 호불호가 갈린다. 호텔 델루나를 어설프게 따라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특히 필승이 서브 남주인공격으로 급부상하면서 필승네 가족이 분량을 심하게 차지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더 웃긴건 이래놓고 필승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마무리가 너무나 형편없었다는 점이다. 필승이는 중반부 이후 비중이 급감해버렸고 필승의 가족 역시 퇴마사에게 붙잡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직접적인 등장이 끝났으며, 다음 회차에 대사 한줄로 퇴장처리되는 어이없는 전개를 보인다.
  • 귀신 보는 사람, 귀신, 영매 등 비슷한 소재로 만든 호텔 델루나는 떠도는 귀신을 저승으로 보내는 일(승천/성불)이 주인공의 업보를 푸는 임무로 스토리상 중요한 요소였지만, 하이바이 마마는 각 귀신들 사연 해소가 주인공의 미래, 승천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일이라는 것이 큰 차이다. 다시 말해 납골당 귀신들 파트는 스토리 전개상 불필요한 군더더기라는 것.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소라면 한두 화 정도로 끝냈어도 충분할 일이었다. 여러 귀신들의 급작스럽고 무성의한 퇴장은 억을한 사연을 해소 해주는 주인공의 활약이 어떤 보답이나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보던 관객들을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는 일이었다.
  • 뭔가 중요한 일을 할 것처럼 보였던 퇴마사도 그저 귀신들을 데려가려고 온 것 뿐이었고, 딸 서우를 노릴 이유도 없었다. 그리고 주인공도 아닌 주변 인물에 의해 지금까지 보여 준 강한 이미지를 무너뜨리며 어이없이 퇴장 처리된다.
  • 갈수록 개연성 없어지는 스토리 때문에 큰 비난을 받으며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 대신 미우새 혹은 슈돌 쪽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아졌다.[8] 결국 스페셜 방송 후 재개된 14회에서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 유리가 오민정이 캔커피를 좋아하다든지, 혼술을 한다는 개인적인 취향까지 꿰뚫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의 딸이 딸기 알러지가 있다는 건 전혀 몰랐다.[9]
  • 초반부엔 민정이 서우에게 상당히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줬는데, 학원뺑뺑이를 돌린다던지, 서우를 신경 쓰지 못해 감전 위험까지 갔었다. 또한 어린아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은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중요한데 아이와 제대로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서우가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느린것으로 표현되었데도, 후반부에서는 뜬금없이 민정이 좋아하는 커피도 포기하고 졸면서까지 서우를 정성으로 돌본 것으로 나온다.
후반에 차유리가 서우를 잃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민정이 오열을 하다가 차유리를 보고 보고싶지않다라면서 매몰차게 하는장면이 있는데, 드라마 초반에도 오민정 본인이 서우를 잃는 장면이 있다. 초반에는 서우를 잃어버려도 울지않으면서 침착하게 서우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반면 후반에 가서는 갑자기 오열을 하면서 거리를 뒤지며 서우를 찾아다녔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개연성도 없이 캐릭터 설정이 붕괴 된 것.
  • 드라마 시작부터 민정이 강화와 이혼을 준비중이라는 떡밥을 남겼지만, 대략 10화만에 그것도 한장면으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떡밥을 해소시켜버렸다. 하지만 또 결국 한회만에 민정이 본인이 이혼해주겠다고 선언해버렸다.
  • 초반부부터 강화와 유리의 연애시절부터 결혼까지 차곡차곡 스토리를 쌓아올렸지만 스토리 자체가 민정으로 정해둔것인지 중반부 부터는 쌓아올린 스토리를 전부 무시하고 강화와 민정 스토리로 흘러가며 주인공인 유리는 민정을 케어하고 엄마로 거듭나도록 돕는 도우미로 전락해 버렸다. 그래서 작가가 오민정에게 지나치게 몰입해서 다른 캐릭터들을 죄다 캐붕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때문에, 오민정을 연기하는 고보결까지 괜한 욕을 먹고 있다.
  • 이야기의 초중반 플롯 전개가 지나치게 조심성 없는 유리를 사람들이 마주쳐 사건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개를 이끈다. 자신을 숨길 생각이 있었다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거나 사람을 피해다녔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후반부도 한국 드라마의 고정 레파토리인 조심성없이 큰 목소리로 비밀을 얘기하다가 우연히 등장한 다른 등장인물에 들키는 방식의 전개가 반복된다.
  • 이야기 초반엔 납골당 귀신들 개개인의 속사정을 풀어놓느라 분량을 모조리 잡아먹어버렸다. 중간엔 드라마와 전혀 어울리지않는 뜬금없는 뮤지컬 씬까지 등장하면서[10] 큰 비판을 받았다. 유리의 스토리도 진행하기 빠듯한 마당에 수많은 납골당 귀신들을 하나하나 성불시키려는 스토리때문에 비난을 크게 받자 작가도 해당 비판을 수용하려 했던 탓인지 중반부부터는 귀신들의 분량이 크게 줄였다. 문제는 기존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설명을 보면 수많은 귀신들 각각의 스토리가 나름대로 잡혀있었고 초반부 전개처럼 많은 분량이 계획된듯 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 파트를 꽤나 많이 삭제하고 후반부가 돼서야 귀신 일부만 부랴부랴 회수하느라 개연성을 날려먹었다. 또한 사라진 귀신 분량만큼 오민정 스토리의 비중을 많이 늘렸는데, 이 또한 루즈했던 것도 문제였다. 강빈의 경우는 결국 자살이 아닌 타살이긴 한데 그 과정이 너무 찝찝하게 해결되었고, 그나마 비중을 크게 잡아먹던 필승네 가족 마저 유리를 도운 벌로 승천당해버렸는데 무려 장면 하나없이 대사 한마디로 승천당해버렸다. 그 외 다른 귀신들 스토리는 일절 나오지 않아 만들다 만 드라마가 되버렸다. 물론 여태 시청자들이 귀신파트가 분량이 너무 많다고 비판해놓고 이제 와선 귀신파트를 아예 날려버렸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비판을 수용하되 어느정도 납득이 가도록 수정을 하거나 아니면 뚝심있게 본 플롯을 유지하며 스토리 흐름을 유지를 하는 등 드라마 전체의 흐름을 밸런스있게 잡는 것 또한 제작진의 역량이다. 일단은 귀신들 이야기가 스토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이지만 이 부분은 단순 작가 한명 탓이라기보다는 제작진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
  • 유리의 환생 이유 역시, 유리가 신에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무려 유리의 어머니가 딸을 한 번만 다시 보게 해 달라는 소원 종이 때문으로 밝혀지면서 역대급 비판을 받고 있다. 스토리의 핵심인 유리의 환생 스토리가 어이없게도 소원종이 한장으로 이뤄진 셈이다. 신이 그 많은 억울한 귀신들 원망은 씹어버리고, 아무리 정성이 지극했다고 하나 이미 잘 살고 있는 가정을 파괴할 수도 있는 유리의 엄마의 딸 환생 소원만 들어준 것도 어이없는 설정.
  • 결국 작가 벌려놓은 스토리를 수습하지 못하고 마지막엔 서우가 떠나는 유리를 보며 안녕,엄마 라는 최악의 대사까지 날리면서 엔딩을 지어버렸다. 결말 자체만 놓고 보면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유리는 한 번도 서우에게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으며, 서우 또한 직전까지도 유리를 에쁜이모 라는 별명으로만 불렀지 엄마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단번에 엄마라고 불러서 막장스런 전개를 보여줬다. 또한 유리가 모든걸 마무리짓고 가는 장면을 단순하게 벚꽃길을 걸어서 가는걸로 연출했는데 그렇게 쌓아놓은 스토리에 비해 빈약한 연출로 비판받고 있다.
  • 드라마 스토리의 큰 흐름에 비해 16부작이라는 과한 분량으로 설정이 된 것이 문제점인 것 같다고 여기는 경우도 많다. 16부작으로 결정된 것은 어느 정도 어른의 사정도 겹치는 듯. 사실 귀신들 사연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주인공의 행보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라면 16 부작은 적당한 분량일 수 있었으나, 그게 스토리 전개에 하등 영향이 없는 헛발질이 된 이상 너무 길어져 힘이 빠져 버린 모양새가 된 것.
  • 초반부에는 그래도 출연진들, 특히 엄마 역을 맡은 실제 엄마 김태희의 연기력이 어느정도 호평을 얻고 있었으나 중반부부터 드라마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후반부 들어서 차마 못 봐 줄 수준의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배우들의 연기도 붕 뜨게 되었다. 매 회 반복되는 배우들의 고뇌하고 우는 연기가 "내가 이 따위 대본으로 연기해야 하나" 하는 자괴감 표출로 보일만큼 더욱 처절해 보이는 효과까지 나오는 지경이 되었다. 그나마 다른 연기자는 좀 나은데, 김태희는 열심히 했음에도 과거 발연기 논란이 다시 튀어나오고 있다.
  • 아주 기본적인 설정에도 오류가있다. 차유리가 환생한 당시는 크리스마스였는데, 49일만에 4월에 만개하는 벚꽃으로 엔딩을 도배해버렸다. 엔딩시점에 현실이 4월이라고는 하나 49일 후인 1월말에서 2월 초의 늦겨울 시점의 엔딩 장소나 상황을 연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 본인이 설정해놓은 49일 환생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무시한 셈.

10. 여담


  • 김태희용팔이 이후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이 작품이 첫 tvN 드라마 출연작이다.
  • 이규형의사요한 이후 3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tvN 출연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2년만이다. 그리고 메인주연은 데뷔 후 처음이다.
  • 고보결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11]
  • 배해선은 전작인 호텔 델루나 이후 5개월만에 복귀했다. 거기다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종갓집 며느리 출신 귀신으로 등장한다. 또한, 김태희용팔이 이후 5년만에 재회한다.
  • 김태희가 현대극에서 최초로 아이엄마 역할을 맡는다. 사극을 포함해도 장옥정, 사랑에 살다뿐인데, 장희빈에 대한 다른 해석과 왕실 암투 얘기라서, 아이엄마로 연기하는건 사실상 처음이나 다름없다. 김태희가 실제로 슬하 2녀를 키우기 때문에, 최적의 캐스팅으로 보인다. 드라마 연기도 호평이 많다.
  • 안내상은 2018년작 흉부외과 이후 흉부외과 의사 역을 또 한 번 맡았다. 전작에서는 과장, 현작에서는 교수 역할이다.
  • 데브시스터즈의 게임 쿠키런과 제작협찬하여 일부 장면에서 쿠키런 관련 굿즈들이 PPL의 형태로 나온다. 1화에서 용감한 쿠키명랑한 쿠키의 인형이 나왔고 5화에선 솜사탕맛 쿠키의 인형이 인형뽑기로 나왔다. 본가 게임에선 솜사탕맛 쿠키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관련 굿즈들을 홍보하였다.(네이버 쿠키런스토어 공지)
  • 작가의 전작 고백부부와 세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하나는 고보결김미경, 서우진[12]이 출연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아역의 배역을 실제 성별과 반대로 캐스팅 했다는 것(하이바이, 마마 : 여장남아, 고백부부 : 남장여아)과 그리고 여자 주인공(김태희,장나라)들은 매회 우는 장면이 들어갔다.
  • 딸 역을 맡은 아역배우 서우진은 김태희를 닮아서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 김태희 어릴적 사진과 비교해 보면 판박이다.
  •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이 되어 3월 1일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었고 촬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
  • 이규형신동미의사요한 이후 2번째 만남이다.
  • 배우 김슬기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등장인물인 신순애를 분하며 카메오로 등장했다.
  • 김태희와 주요 출연진이 매회 마다 울고 있다. 주요 감정씬이 울고 울분을 토하는 씬이 많다.
  • 디씨인사이드의 하이바이, 마마! 갤러리는 드라마가 중반부에 들어설 즈음부터 작품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보다는 대본을 쓴 권혜주 작가에 대한 욕과 절필기원 얘기가 훨씬 많을 정도로 반응이 매우 험악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이게 더 심해졌고 마지막회 방영일에는 작가 욕만으로 실북갤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네이버에서는 마지막회 방영 후 실검에 권혜주가 진입하고 검색창에 권혜주를 치면 권혜주 인스타가 자동완성으로 뜨는 지경에 이르렀다.
  • 이 드라마에 나온 박혜진(배윤경)의 사내 따돌림이 실화가 바탕이라며 주목받았다. #

11. 역대 편성표




[1] 고교처세왕, 천국의 눈물,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어비스 등 연출.[2]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 집필.[3] 이전에는 그냥 사신들을 보내서 데려갔다고 한다.[4] 당연히 물리적으로 먹는 건 아니다.[5] 단 어린 귀신에게는 안 먹힐 수 있다.[6] 정은지의 노래를 리메이크.[7]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전개상 어린이집 촬영이 불가피하여 촬영 현장 방역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촬영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에 고민 끝에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휴방을 결정하게 됐다.[8] 실제로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할 때, 미우새와 슈돌의 시청률이 9~10%로 동시에 추락했지만, 하이바이 마마가 방영되자마자 미우새와 슈돌의 시청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급기야 4월 5일 미우새 시청률이 16% 돌파와 동시에 예능 시청률 전체 순위를 미우새 1, 2, 3부가 연달아 싹쓸어버리는 위업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9] 다만 이부분은 어느정도 옹호가 가능한데 유리가 계속해서 딸을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유리가 없는 사이에 딸기 알러지가 있는걸 알아서 지금까지 딸기를 안줬다라는 설정이면 어느정도 침작은 되는 편이다.[10] 뮤지컬은 국내에서는 아직 위험한 시도이다.(삼거리 극장, 다세포 소녀 극장판에서 시도되었다. 결과는 폭망) 순전히 제작진의 취향인 듯하다. 배해선이 뮤지컬 배우라는 것도 한몫 한 듯.[11] 단막극에서 주연을 한적이 있다.[12] 장나라가 다리에서 서우진을 보고 본인의 아들을 겹쳐보며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