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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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7월 10일 ~ (83세)
許淸一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베드로이다.
1941년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제20기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초급장교 시절 군부 사조직인 하나회에 가입하였다. 육군본부 헌병대 대장을 끝으로 1980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정의당에서 원내부총무로 활동하였다가 1983년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박실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다만 민주정의당에서 해당 선거구로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 구 야당 출신이었다가 민주정의당에 영입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조종호의 지역구를 빼앗아 전국구로 돌리고 대신 자신이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로이다. 이후 민주정의당에서 중앙집행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서청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6월 민주정의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정계에서 은퇴하여 1990년대 초반 기계공업진흥회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