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clearfix]
1. 개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의 본점이자 2호점.
2. 상세
현대백화점의 2호 점포이며 본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점이다. 또한 2019년 전국 8위 8,520억, 2020년 매출 전국 8위 8,815억 3.5% 신장으로 핵심 점포이다.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주요 점포치곤 점포의 층고가 낮고 건물도 작은 편이다. 건물 자체도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이 전부이며 이는 과거 현대백화점의 내실강화형 전략으로 인해 작은 건물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며 이로 인한 면적의 한계 때문에 좌우로 수평 증축을 1회 실시했다. 물론 동시에 수직 증축도 실시할 예정이였으나 허가 문제로 인해 하지 못했고, 이후 2010년도가 되어 쇼핑 트랜드가 대형 몰링으로 변화하면서 주차장 방향으로 증측을 할 계획이였으나 서울특별시청의 압구정동 지구단위계획안에 증축안을 건의하는 등 여러차례 계속 확장을 노리고 있었지만 이는 무산되어 증축은 당분간 힘들 듯하다.
3. MD구성
현대백화점에서 유일하게 3대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샤넬과 에르메스가 모두 입점해 있어, 본점의 체면을 지키고 있다. 또한, 구찌, 지방시,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델보, 까르띠에, 보테가 베네타, 톰 브라운, 토즈,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셀린느[2] , 크리스챤 디올, 펜디, 로로피아나 등이 입점되어있다. 시계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오데마 피게, 예거 르쿨트르 등을 비롯한 각종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알차게 들어와 있다.
그러나, 남성 명품은 여성 명품과 비교했을 때 그 수가 매우 적어 이에 한계를 느꼈는지 7층으로 증축하거나 지상 주차장에 건물을 올려 확장한다는 계획안을 세우기도 했으나 이는 무산되었다. 그래서, 남성 매장인 4층과 지하 2층의 상당수 브랜드를 퇴점시키고 리뉴얼했다. 4층에는 구찌 멘즈, 발렌시아가 멘즈, 토즈, 로로피아나 멘즈 등이, 지하 2층에는 더 한섬 하우스가[3] 신규 입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유사하게 전층을 명품, 해외패션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
다만, 협소한 지하 1층에 가전제품 매장과 식당가가 위치해있어 매장 규모와 층고가 낮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답답하고 어수선하다. 또한, 여성 컨템포러리 매장과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일반적인 스포츠웨어 매장도 협소한 지하 2층에 위치해있어 전반적인 분위기가 답답하고 어수선하다. 그래서인지, 목동점 지하처럼 MD구성이 통일성 없이 상당히 난잡하다.
4. 셔틀버스
2020년, 현재 전국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유일한 유통업체로 주로 압구정 아파트 내 주거지를 잇고 있다. 압구정 아파트 내부의 마을버스 역할을 하는 편.
엄연히 강남구청에서 운송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영업이지만(한정면허), 과거 유통업체와 운송업체 간의 마찰[4][5] 로 인해 날라간 전력이 있는만큼 백화점 사이트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다. 해당 노선을 탑승할려면 백화점 후문으로 나가야한다.
- 1호차: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압구정 미성아파트 (2대)
- 2호차: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3대)
- 3호차: 올림픽대로 - 청담건영아파트 - 선릉로190번길 - 한양아파트3동 (2대)
해당 노선은 과거 대진여객이 기존에 있던 현대백화점의 셔틀을 대체할 용도로 서울 버스 강남07번 으로 개통했었으나 2007년 누적적자로 폐선된 이후 민원이 폭발하자 다시 현대백화점의 셔틀버스로 재개통하였다. 노선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
[1] 2010년 대수선, 2013년 건물 왼쪽으로 수평 증축했다.[문화] [공연] [2] 현대 타 지점에는 거의 없다.[3] 시스템, SJSJ, 오즈세컨, SJYP로 이루어져 있다.[4] (2001헌마132)백화점 등의 셔틀버스운행은 운송비가 상품가격에 전이돼 결국 유상운송으로 봐야한다.[5] 다만 현재 현대백화점의 셔틀버스 운행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2조2항 에 의거 "대중교통수단이 없는 지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따라서 시내.마을버스와 정류소가 겹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