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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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JX1, 2020.1.15~현재)
2.1.1. 특징
2.1.2. 제원
2.1.3. GV80 쿠페
3. 비판 및 결함
3.1. 출시 연기와 과도한 언론 노출
3.2. 변속 결함
3.3. 엔진 카본 누적 결함
3.4. 기타 문제
4. 광고
5. 안전성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G'''enesis '''V'''ersatile '''80'''
제네시스 GV80 홈페이지

1. 개요


'''The first SUV by Genesis'''

- 출시 광고 내레이션 중에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라인업이자, 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다. 또한 GV90이 당장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만큼 현재 제네시스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의 역할도 담당한다.

2. 역사



2.1. 1세대 (JX1, 2020.1.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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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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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측후면 (19인치 기본 휠)

3세대 G80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한다.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는데, 세타3 2.5T 엔진, V6 람다3 3.5T 엔진, I6 스마트스트림 3.0D 엔진[1]으로 출시된다. 앞 엔진 후륜구동에 오픈 디퍼렌셜이 기본이고 4WD와 벨로스터 N에 먼저 들어간 e-LSD를 옵션으로 한다.
또한 국산 최초의 자체개발 모노코크 후륜구동 SUV이기도 하다.
사전계약은 따로 없으며 출시일은 대략 2019년 11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차량 품질 점검과 디젤 엔진의 배기 가스 인증 문제, 신차 출시 일정이 꼬여버린 관계로 출시가 2020년 1월 15일로 미뤄졌다.
제네시스 세단 차량들(G70, G80, G90)은 울산 5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제네시스 SUV 차량들(GV70, GV80)은 현대자동차의 SUV 전문 생산 공장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 생산 통계에 의하면, GV80은 11월 77대가 생산되었으며, 3.0L 디젤 차량뿐 아니라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 차량이 생산되었다.
출시는 1월 중순에 하나 1월 29일부터 구매자한테 인도한다고 한다.
2020년 1월 15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공개 행사를 갖고 정식 출시했으며 3.0L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만 먼저 출시했다. 2020년 3월 9일에 2.5T 가솔린, 3.5T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며[2] 3.5T 가솔린 모델을 수위 트림으로 삼는다. 3.5T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는 2.5T/3.0D 모델과 달리 20인치 휠이 기본으로 달리며 단동식 2pot 캘리퍼가 전륜에 사용되는 2.5T/3.0D 모델과 달리 전륜에 복동식 4pot 캘리퍼를 사용한다.[3]

2.1.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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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의 마룬 브라운/스모키 그린 투톤 인테리어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G90의 예를 보았을때, GV80 또한 이들과 매우 비슷하게 양산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제네시스 에센시아(전기 슈퍼카 컨셉카)에 적용된 사이드 휀더 방향지시등[4]도 적용되었다.[5] 다만, 헤드램프의 경우 G80과 EQ900의 사례같이 컨셉카 그대로 나오기는 힘들고 비슷하게 나왔다. 이 외의 캐릭터 라인, 사이드 디자인, 테일램프 등은 컨셉카와 별 차이 없이 나왔다.
공개된 제원을 보면 차체와 차고가 SUV치고 상당히 낮으며[6] 전체적인 형상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유선형의 형상을 많이 채택했다. 특히나 루프라인이 상당히 낮고 경사져 있는 점이, BMW X6 같은 본격적인 쿠페형 SUV 타입까지는 아니지만 포르쉐 카이엔이나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처럼 스포티한 면이 있다. 다만 그 만큼 뒷좌석 공간이 협소하며 같은 그룹내의 준대형 전륜구동 기반 SUV인 팰리세이드와 달리 후륜구동 기반인 점도 겹쳐서, 실내 거주성은 비슷한 크기, 같은 후륜구동인 모하비보다도 떨어진다.[7]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전장은 35mm 짧은 반면 휠베이스는 55mm나 길다.[8]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 3.0L 디젤, 3.5L 가솔린 터보 3종으로 출시된다. 가령 3.5L 가솔린 터보의 경우, 제로백이 5초대인 만큼 국산 SUV 중에는 경쟁자가 없는 수준의 독보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9]
무게 측면에서는 G80이 E클래스나 5시리즈 등 경쟁 차량들보다 300kg 넘게 많이 나가던 것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서인지 상당한 경량화를 달성했는데, 엔진 바디, 문짝, 쇽업쇼버, 그리고 크로스멤버까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서 3.0 디젤 기준으로 차체중량이 BMW X5와 비슷하고, 메르세데스-벤츠 GLE보다 200kg 가량 가볍다.[10]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자동차 최초'''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11]돼서 도합 10개의 에어백이 달려나온다. (전방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1,2열 사이드 에어백+커튼 에어백+센터 사이드 에어백)
다이얼식 기어가 탑재되고 필기체도 인식하는 크리스탈 터치 패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내비게이션 터치 스크린도 지원한다.) 또 음성 인식으로 차량 제어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와 전방 카메라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노면 상황에 맞춰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LED 헤드램프가 들어가며(단, LED 헤드램프는 2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1~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14.5인치 일반 내비게이션, 디지털 키, 제네시스 카 페이, HDA 등이 들어간다.
제네시스 카 페이는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는데, 주유소의 양방향에서 결제는 물론 드라이브 스루 같은 차량을 이용한 모든 결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대금이 처리될 것이라고 한다.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12]이 탑재된다. 그리고 앞좌석 시트는 동시 개별 제어가 가능하고, 2열 6way 전동 시트가 들어가며, 3열 전동 접이 시트가 탑재된다. 또 4단 공기청정기도 들어간다.
G90을 뺨칠 정도로 새로운 옵션과 편의 사양, 기술이 대거 탑재되며 대략적인 사양은 세계 최초의 14.5인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탑재되며 5인승(2+3 배열)과 7인승(2+3+2 배열)으로 나왔다. 휠 크기는 19, 20, '''22'''인치로,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20인치를 초과하는 휠을 단 양산차인 것이다.'''[13] 또, 현대자동차그룹 내 자동차에서 HDA II가 '''최초로''' 적용된다.[14]
추가적인 옵션으로 2열 전동식 커튼, 사이드 스텝, G70에도 선보였던 12.3인치 3D 계기판이 들어가며 넥쏘에도 들어간 원격주차도 탑재된다. (GV80은 직각 원격 스마트 주차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 도어 클로징, 4채널 블랙박스가 탑재된다고 한다. 전방 블랙박스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와이파이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CT 기능이 대거 확장된다. 단, 동급 차량에 널리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포르쉐처럼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인디오더 방식으로 주문을 받는다. 순서는 엔진, 구동계 선택→5/7인승 선택→외장 컬러 선택→19/20/22인치 타이어 선택→인테리어 디자인 선택→개별, 패키지 옵션 선택으로 이어진다. 다만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탑재이거나 (운전석 메모리 시트, HDA, ACC, LKA,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핸들,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다른 옵션과 묶어서 판매되는 형식으로 (인텔리전트 하이빔+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뷰+자동주차+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렉시콘스피커+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등) 진짜 순수하게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휠 디자인, 바디 컬러, HUD, 파노라마 썬루프 정도에 불과하다. 엄밀히 따지면 '진짜' 포르쉐식 인디오더와 기존 현대차의 트림단위 묶음 판매 방식을 적당히 절충한 스타일.[15]
별개로 옵션 중에 동일 세그먼트 세단인 G80에도 들어가는 후석 모니터 옵션이 빠진 것에 대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는 SUV 특성상 세단에 비해 관용, 의전차량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과 추후 출시할 제네시스의 풀 사이즈 SUV인 GV90를 위한 여지를 남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의 또 한가지 단적인 예로, GV80의 풀옵션도 후석 암레스트에 버튼 하나 없다.
출고가는 GV80 출시일에 맞춰서 공개했는데 가장 하위 트림인 GV80 2.5T 모델은 6,180만원부터, 3.5T 모델에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9,241만원이다. 다만 선택 품목으로 빠져버린 옵션이 꽤 많은편인데, 생각보다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후륜구동 기반 SUV이면서 AWD를 옵션으로 빼버려, 이를 추가할 경우 사실상 시작가격이 7천만원 언저리가 되는 점이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부분. AWD의 옵션가도 350만원으로, 패키지로 들어가는 e-LSD를 고려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옵션가 자체가 비싸다. 다만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같은 체급의 SUV인 벤츠 GLE의 가격이 9,130만원~1억 1,200만원, BMW X5의 가격은 9,880만원~1억 4,650만원, 볼보 XC90의 가격이 8,030만원~9,550만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가격이 8,477만원~1억 1,547만원, 포르쉐 카이엔의 가격이 1억 320만원~1억 6,710만원, 렉서스 RX의 가격이 8,360만원, 아우디 Q7의 시작 가격이 8,962~9,662만원[16]으로, 동일 옵션대비 타 모델에 비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대인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GV80에 모든 옵션을 다 넣고 사는 소비자도 많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가격대가 비싸다고 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GV80의 평균 실 구매 가격이 7~8천만원 사이 모델이 대부분인걸 감안하면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지는 않는 편.
20인치 휠을 장착한 3.0D AWD 차량의 다이노젯 측정 결과는 258.67 PS, 57.88 kgfm로 제원상 출력인 278 PS, 60 kgf*m와 비교하면 출력 손실은 7%, 토크 손실은 3.5%로 수동변속기나 DCT와 유사한 수준의 매우 우수한 동력 전달 효율을 보여주었다.
비싼 가격에 나왔다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 15일 계약 첫날 '''15,000여대'''가 계약되어 첫날 기준으로 그랜저 IG 다음으로 많이 계약되었다. 또한 출시일 다음날 추가로 약 7000대가 계약되어 영업일 기준 이틀만에 '''22,000대를 돌파'''했다.[17] 거기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중국에서 부품 조달이 되지 않아서 2월 7~10일까지 조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터져서 출고 지연은 불 보듯 뻔하게 되었다.(...) 3월 판매량은 3,268대, 4월 판매량은 4,324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놀랍게도 북미 시장에서는 GV80의 사전계약 대수가 20,000대를 돌파하였다. 국내와 달리 북미 시장에서는 올 겨울에 GV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인데다, 차량이 미디어에서만 공개된 상황에서 사전계약 2만대를 넘어선 이유는 BMW X5, 볼보 XC90, 렉서스 RX 등과 같은 경쟁 차량 대비 경쟁력있는 가격 대비 옵션은 압도하는 수준이며, 파워트레인 성능 역시 뒤쳐지지 않는다.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 우월한 사후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는 분위기이다. #

2.1.2. 제원


'''GV80'''
'''모델구분'''
2.5T 가솔린
3.5T 가솔린
3.0 디젤
'''최초생산년도'''
2020년 3월
2020년 1월
'''제조국가 및 제조사'''
대한민국, 제네시스
'''엔진종류'''
세타 2.5L I4 T-GDi(싱글터보) 엔진
람다 3.5L V6 T-GDi(트윈터보) 엔진
3.0L I6(싱글터보) 엔진
'''엔진 형식명'''
G4KR
G6DS
D6JA
'''배기량'''
2,497 cc
3,470 cc
2,996 cc
'''연료'''
휘발유 RON 96
경유
'''출력'''
304 PS
380 PS
278 PS
'''최고토크'''
43.0 kgf.m
54.0 kgf.m
60.0 kgf.m
'''제로백(0~100km)'''
6.9초
5.5초
6.8초
'''미션형식'''
자동 8단
'''구동방식'''
FR, AWD+e-LSD
'''타이어'''
265/55R19 109W M+S GOE,[A]
265/50R20 111W XL M+S GOE,[B]
265/40R22 106W XL M+S GOE[B]
265/50R20 111W XL M+S GOE,[B]
265/40R22 106W XL M+S GOE[B]
265/55R19 109W M+S GOE,[A]
265/50R20 111W XL M+S GOE,[B]
265/40R22 106W XL M+S GOE[B]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18]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19]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연비'''
8.5~9.7km/L
7.8~8.6km/L
10.4~11.6km/L
'''탄소 배출량'''
175~202g/km
199~221g/km
164~188g/km
'''승차인원'''
5명/7명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축거'''
2,955mm
'''공차'''
2,135~2,310kg
'''트렁크 용량'''
727~2,144L

2.1.3. GV80 쿠페


제네시스에서 GV80 기반의 쿠페 모델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르면 2021년 7월부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쿠페 모델은 벤츠 GLE 쿠페, BMW X6, 아우디 Q8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3. 비판 및 결함



3.1. 출시 연기와 과도한 언론 노출


GV80의 출시 연기가 계속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당시만 해도 GV80의 출시는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로 잡혀 있었다. 하지만 차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어, 2018년 3, 4분기 내 출시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으나, 연기되었다.
2019년에 접어들며 2019년 10월 경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있었으나, 동년 여름에는 연말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본래 2019년 11월 중하순 출시되는 것이 사실 상 확정적이었으나, 디젤 엔진의 배기 가스 인증 문제로 인해 12월 19일로 연기되었단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2019년 12월 19일 역시도 출시가 무산되며 결국 2019년 연내 출시는 물 건너갔다. 그 와중에 GV80 순정 20인치 휠만 먼저 모비스 대리점에 풀렸다.
일각에선 티저는 12월 19~23일 사이, 출시가 2020년 1월 16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지만, 티저 공개는 2020년 1월 1일에 공개되었다. 이에 대해 몇몇 동호회 카페에서는 1월 16일 출시가 확실하다고 떠들었다. GV80 광고에 의하면 1월 15일로 확정되었다.
이처럼 GV80 출시 행보가 파경을 맞은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019년 상반기부터 주력 모델들의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쏟아내는 가운데 GV80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출시 일정을 일부러 늦춘 데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기를 조절한다고 해도 과도한 간보기에 대해서 소비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수 년간 출시가 거론될 때마다 언론에서 GV80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지만, 결국 출시 연기, 무산이 반복되며 GV80의 이미지 소모가 심각했다. GV80과 관련된 추측성, 루머성 기사는 넘쳐나지만 실제 차는 볼 수 없었고, 급기야는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 GV80 관련 기사에 'GV80 페이스리프트 언제 하냐?', 'GV80 풀체인지 언제 하냐?'는 뉘앙스의 비판, 풍자 댓글이 자주 나올 정도이다.
2019년 11월 말에는 울산공장 생산라인에서 찍힌 것이 거의 확실한 완전한 형태의 실차 이미지가 공개되며 GV80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신비감은 완전히 사라졌고,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디자인에 대한 품평이 오갈 정도가 되었다. GV80을 기다리는 예비 소비자 입장에선 짧으면 3개월, 길게는 수 년을 기다려온 터라, 반복되는 출시 연기에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대체 모델을 구입한 사례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GV80 출시의 연기는 G80 풀체인지 출시의 연기로 이어지는 만큼, 제네시스의 향후 라인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게다가 위에 나와있는 GV80의 가격, 옵션 문제로 겹치는지라 인터넷 상에선 언론인들, 네티즌들 사이엔 호불호가 단단히 갈리고 있다. 다만 네티즌의 경우 논리를 상실하고 차가 아닌 브랜드에 대한 욕을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차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전문 매체의 내용만 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3.2. 변속 결함


관련 글, 뉴스
분명히 D로 기어를 변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어 변속 오류로 인해 내부에서 R로 작동하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기어 조작부도 D, 메인 계기판도 D로 표시되었으나, 차량 이동방향은 후진(R), 보조 네비게이션은 후방(R)카메라인 인지부조화 상황이 녹화되어 공유되었다.
미정차 변속시 발생하는 상황인지, 전진-후진-전진시 나타나는 버그인지(...), 다이얼 돌리는 속도에 따른 버그인지, 실험장소가 경사진 곳인지, 저 차량만 그런 것인지, 일시적 우발적 발현 현상인지 등등 자세한 상황과 변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단 현재는 R>P>D를 경유해야 정상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기에 의하면 해당 차주는 사측에서 차량 교환 약속을 받고 원글을 내렸다고 한다.
이러한 사태 때문인지 정차시 엔진을 정지시켜 주는 스탑앤고(ISG)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서 리콜에 들어갔다. # 리콜이 되었다는건 문제 현상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수정이 설계 및 생산에 반영되었다는걸 의미해서인지, 리콜 이후론 해당 문제에 대한 발생 보고가 더 이상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조용해졌다.

3.3. 엔진 카본 누적 결함


8천만원짜리 신차가 '덜덜'…현대차 GV80 '이상한 엔진'
출고된지 한달도 안된 GV80 차량의 엔진 진동이 너무 심각하다는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진동이 너무 심해서 주행 도중에 핸들이 흔들려 사고가 날 뻔하거나, 목소리까지 떨릴 정도로 진동이 심각하다. 문제가 발생하는 해당 차종은 6기통 디젤 모델이며 현대차는 서비스센터에 들어오고 있는 차종 결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문제가 발생한 소비자 한정으로 엔진을 통째로 갈아주는 조치를 해주고 있지만, 회사 차원의 대책 마련은 없으며 근본적인 엔진 결함의 원인을 모르고 있으니 새로 출고되는 6기통 디젤 모델에서 진동 문제가 또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현대차 측은 '카본 누적이 문제의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6월 5일부로 디젤 모델의 출고가 일단 중지되었다. 그리고, 당분간 디젤 모델은 생산을 중지하고 가솔린 모델의 생산량을 늘린다고 한다. 그러나 카본 누적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탓에 또 다른 논란을 부추기는 꼴이 됐다.
생산을 시작한 것 자체가 얼마 되지 않은, 주행거리도 그렇게까지 길지 않을 최신형 엔진에 카본 누적이라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건 '''그에 상응하는 다른 원인이 존재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엔진에 카본이 누적되는 것은 밸브 오버랩 타이밍에(엔진의 4행정 중 흡기와 배기가 동시에 열려 있는 시간이 있는데 이를 밸브 오버랩이라 한다.) 불완전 연소된 찌꺼기들이 흡기 쪽으로 타고 올라와 생기는 현상으로, 최근 강화된 환경 규제 등을 통과한 모델들은 일단 전부 비슷한 현상이 진행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번 GV80의 경우, 앞서 다른 브랜드들에서 같은 증상이 알려진 바가 없는(심지어 비슷한 규제를 충족하는 자사 R엔진에서도 이런 증상은 없었다.) 심각한 진동을 동반할 정도로 카본 누적이 진행된 상황이므로, 일반적이지 않은 모종의 이유가 카본 누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정리하자면, 비상식적인 진동의 직접적인 원인은 카본 퇴적이지만, 그렇게 카본이 퇴적되게 만든 또 다른 원인이 있을 것이고, 그 원인을 해결해야 근본적으로 해결될 문제라는 뜻이다. 카본 누적은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많이 일어날수록, 그렇게 돼서 카본 찌꺼기가 많이 생성될수록 심각해지는데, 불완전연소를 일으키는 기계적인 원인은 공연비의 붕괴와 밸브 타이밍의 어긋남이다. 최악의 경우, 공연비와 밸브 타이밍을 재조정하기 위해 엔진 헤드를 재설계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현대차에서 정확하게 원인을 밝히지 않는 이상 그저 추측에 추측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결함 사태로 인해 2020년 6월 11일까지 출고된 모든 GV80 디젤차량 대상으로 엔진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기존의 ‘5년 혹은 10만km’에서 ‘10년 혹은 20만km’로 연장되었다.
2020년 6월 29일에 디젤 엔진 재인증을 받았으며 여러 번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2020년 8월 12일 오후부터 디젤 모델 생산을 재개했으며 19일에 출고가 재개된다. 디젤 모델 출고 중지 이후 생산된 1,800여대의 차량들은 하루 당 60여대씩 엔진을 교체하는 작업을 거치며 이미 출고한 디젤 차량에 대해서는 '변속 제어 로직 업그레이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3.4. 기타 문제


클리앙이나 보배드림에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방전됐다는 글이 종종 올라왔다. 탁송이나 출고 받은 당일에 배터리가 방전됐는데, 서비스 센터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해주거나 렌트카로 대체해주면서 애프터 마켓의 블랙박스 설치로 인한 역전류로 인해 방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20]
2열 공조 시스템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제기됐다. 가격표에 있는 편의사항을 보면 편의사양에 독립제어 풀오토 시스템이 표기되어 있고, 230만원짜리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3존 공조 장치가 추가된다. 하지만 온도는 따로따로 조절할 수 있지만 블로어 모터를 하나밖에 달지 않아서 2열 좌석에서 바람세기를 조절하면 1열 좌석의 바람세기까지 함께 조절된다.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뒷자리에 앉은 아이들이 다이얼을 돌리다가 바람이 갑자기 나와서 놀라 고객센터에 문의했는데, 메뉴얼에는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가격표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 메뉴얼에는 2열 좌석 독립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으나, 삭제하고 은근 슬쩍(2열 좌석 제외)라는 단서를 달아놓았다.
팰리세이드에도 블로어 모터를 2개 달아놔서 바람세기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데[21]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는 제네시스의 GV80에 모터를 하나 달아놓은 것도 웃기고, 가격표에다가 표기를 제대로 안한 건 소비자 기만행위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페이스리프트가 되거나 연식 변경이 되지 않는 이상 이 문제가 고쳐지진 않을 것 같다.
이 외에도 연료 측정 센서의 오류로 연료가 실제 있는 양보다 지나치게 많이 표시되는 결함[22]이 발견되어 리콜 조치에 들어가기도 했다. 해당 사안은 리콜 조치 발표 이후에 출고받은 차량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면서 공론화되었다.

4. 광고



2020년 슈퍼볼 광고(한글자막)
2020년 1월 30일에 최초로 공개되어 미국 슈퍼볼 광고에 등장했으며,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창립 이후 역사 상 최초의 슈퍼볼 광고에 등장한 차량이 되었다.[23] 미국 시장에서는 2020년 여름 즈음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일정이 조금 미뤄져서 2020년 가을 무렵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북미 광고[24]
2020년 11월 6일, 북미시장 출시를 앞두고 Genesis USA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한 GV80 광고. 더불어 제네시스 북미 웹사이트도 리뉴얼하여 GV80을 포함한 전차량 라인업에 대한 상세견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5. 안전성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 이후 내구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9M를 굴러갔는데도 차량 외부가 일부 파손되었을 뿐, 에어백이 모두 터졌고 A필러 및 내부 인테리어는 멀쩡하며 그 정도 사고가 났는데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현 시대의 자동차 기술이 놀랍다는 경찰의 말도 있었다. 참고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은 내외수 상관없이 대한민국 울산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네시스였기 때문에 사고가 난거라는 주장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내 현대차 안티들만의 주장은 아니며, 미국에서도 뷰익을 몰았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라는등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중앙일보 "GV80이 살렸다" "결함 아니냐"…우즈 사고 두고 美 갑론을박[25]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1]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자체개발 승용 직렬 6기통 엔진이다. 4세대 쏘렌토부터 탑재되는 신형 4기통 2.0L/2.2L 디젤 엔진과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모듈러 설계를 채용했다. S 엔진보다 연비, 성능 면에서 더 우월하고 다양한 차량들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길이가 원체 길어 윈드실드 바로 밑까지 우겨넣어도 모하비보다도 보닛이 길어질 정도로 공간배치효율은 좋지 않다.[2] 2.5T/3.5T 모델은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며 3.0D 모델은 히든타입 싱글 머플러가 적용된다.[3] 피스톤 직경은 44mm, 디스크 로터는 380mm, 34T. G90 4pot 세트가 현대자동차 부품 대리점에서 부품 주문하면 부품가만 70만원 정도 하고, GV80도 부품가는 유사할 것이므로 2pot이 보기 싫은 2.5T나 3.0D 오너들은 그냥 모비스 튜닝 하면 된다. 2pot도 피스톤 직경은 45mm, 디스크 로터는 360mm, 30T이고, 적용된 타이어가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와 피렐리 스콜피온 제로 올 시즌이라 제동에서 불만을 느낄 확률은 적다. 현기는 이미 K5 GT와 벨로스터 N의 브레이크에서 단동식 1pot 캘리퍼로도 서킷에서 충분한 제동력과 모듈레이션을 보여준 전례가 있다.[4] 쿼드 헤드램프로부터 휀더 중반부 까지 이어진 LED 면발광 라인.[5] 그러나 컨셉트카처럼 완전히 이어져있지 않은 모양으로 나왔다.[6] 경쟁모델로 지목한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보다 30~55mm 정도 낮다.[7] 특히 3열 공간은 초등학생 고학년들도 장시간 앉아서 가기에 불편하며 2열 공간은 싼타페 TM보다는 조금 좁다. 이러한 이유는 직렬 6기통 엔진을 세로로 배치하느라 차량 길이에서 보닛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8] BMW X5 등 비슷한 등급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GV80은 마치 후륜구동 세단처럼 프론트 오버행을 대폭 줄이고(바퀴를 앞으로 멀리 빼고) 기왕 직렬 6기통 엔진 넣을 거 보닛을 길게 늘려 스포티한 프로포션을 택했기 때문에, 휠베이스가 길더라도 실내 공간은 크게 나오기 힘들다. 또 팰리세이드는 가성비 좋고 넓은 패밀리카이기 때문에, 주 타깃층으로 보나 가격대로 보나 내장제 퀄리티로 보나 고급차에 속하는 GV80과는 직접적인 경쟁차종이 아니다.[9] (자연흡기긴 하지만) 4,600cc V8 가솔린 엔진을 얹었던 초기형 모하비보다도 출력이 더 높다. 그 당시 모하비 V8은 340마력 44.4kg.m이였고 지금 GV80 V6 3.5T는 380마력 54kg.m이다.[10] 렉서스 RX에 비교하면 100kg 가량 무겁지만 크기차이가 꽤 나는 편이니 이 정도는 감안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RX는 전륜구동 기반이라 가벼운게 당연하다.[11]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만에 에어백이 부풀어 오른다. 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쪽의 측면 충격이나 유리 조각 등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현대차의 자체 실험에 의하면 이 에어백이 장착되면 머리 상해를 80%를 줄여준다고 한다.[12] 외부 소음을 센서로 감지해서 스피커로 외부 소음을 상쇄시켜 준다. 쉽게 말해서 헤드폰과 이어폰에 적용되는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인 것.[13] 다른 몇몇 프리미엄 E 세그먼트 SUV들도 마찬가지지만 상위트림 휠인 22인치 휠은 차량의 성향과 출력에 비해 비대하다. 휠, 타이어 튜닝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치업이 코너링,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것은 맞지만 타이어 편평비가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인치업의 이점은 거의 없고, 현가하질량의 증가와 타이어 편평비 감소로 인한 승차감과 로드홀딩 저하, 타이어 편평비 감소로 인한 휠 파손 가능성 상승, 바퀴의 관성 모멘트 증가로 인한 가속력과 연비, 제동성능의 저하, 비싼 타이어 가격 등의 여러 단점만 두드러진다. 당연히 휠 인치보다 타이어 종류가 더 큰 영향을 미치며, 북미 출고 사양에는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인 미쉐린 PS4 SUV 265/50R20이 사용되는데, 이는 국내 출고 사양에 적용되는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265/40R22보다 모든 성능이 우수하다. 물론, 단점이 많아도 22인치 휠을 선택할 운전자들은 당연히 하겠지만 더 좋은 외관 디자인 하나를 위해 이 모든 단점을 감수할 수 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다.[14] HDA II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2(부분 자율주행)에서 레벨 3(조건부 자율주행) 사이에 해당하는 레벨 2.5 수준으로, 실제 도로 환경과 차량에 적용 가능한 최상위 자율주행 기술이며 HDA II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스스로 판단해 차선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 차량이 주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하고, 스스로 조향해 차선을 변경한다. 고속도로에서 단순히 차선과 속도를 유지하는 HDA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다.[15] 완전한 인디오더 방식이라면 시간이 곱절로 걸릴 것이다. 외제차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포르쉐는 전 차종 합해서 한국에서 한해 4000대 정도를 판매한다. 첫날 만 대가 넘게 계약되는 차량과는 비교가 어려운 것.[16] 페이스리프트 전 아우디 Q7은 최하위급 모델인 2.0T 가솔린 모델만 국내에 출시되었다.(가격은 7,990만원) 페이스리프트는 V6 3.0 디젤로 나오며 최하 가격이 8,962만원으로 책정되었다.[17] 물론 가계약인지라 실 구매고객 외에 어느정도 허수들도 포함되어 있는 수치이다.[A] A B 피렐리 스콜피온 제로 올 시즌[B] A B C D E F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18] 로워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뉨[19] 어퍼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뉨[20] 아무래도 현대차그룹에서 이렇게 전자제어장치가 많이 들어간 차를 처음 만들다 보니 그에 따른 경험 부족으로 그 많은 장비들의 암전류 소모 등을 독일차 수준까지 잡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즉, 현대차그룹의 기술과 노하우 부족으로 일반적인 다른 현대차들보다 방전의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21] '''심지어 1열과 2~3열 바람 세기를 따로 조절하는 건 2006년식 싼타페 CM 초기형에서도 가능하다.'''[22] 길에서 차량이 잘 주행하다가 갑자기 연료가 바닥나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다.[23] 물론, 2016년에 제네시스를 활용해 슈퍼볼 광고를 했으나, 그 때는 제네시스 G80이 아닌 현대차 로고를 단 제네시스 DH로 판매되었던 시절이었다.[24] 한국어 버젼: [25] 드물게 만약 랭글러나 지바겐 등을 몰았으면 배우 김주혁처럼 명을 달리했을지도 모른다는 극소수의 의견도 드물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