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사와 타이가
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일본프로야구 선수.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1루와 2루, 3루, 외야까지 전부 볼 수 있다.
2. 선수 경력
1학년 가을부터 바로 고교 야구부에서 주전 유격수를 먹었고, 3학년 때는 고시엔 본선에서 3홈런을 치면서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리는 공을 세웠지만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울 차지하였다. 타율은 2할대 중후반으로 그냥 그랬지만 철벽 수비력과 빠른 발, 그리고 중요할 때 홈런을 날려 줄 수 있는 펀치력 덕분에 수비가 뛰어난 호타준족 유격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고교 통산 홈런은 22홈런. 많은 홈런은 아니지만 수비 포지션을 감안하면 장타력도 나름 있는 5툴 플레이어 유망주로 분류되어 고졸 타자 최대어로 꼽혔다.[5]
고교 시절의 활약으로 치바 롯데 마린즈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동시에 1차지명을 했고, 추첨에서 롯데가 이기면서 롯데에 입단하게 되었다.[6]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016년 5월에 처음 1군에 승격했고, 그 해 8월에 첫 안타를 쳤다. 역시 컨택 면에서 문제를 보이며 1할 대 타율에 그쳤다.
2017년에는 개막 엔트리에는 들었으나 5월에 2군 강등. 9월에 데뷔홈런을 쳤다. 이 해에도 컨택 면에서 문제를 보이며 1할 타율에 그쳤다. 발이 빠르다고는 하는데 2시즌동안 73경기에서 1도루밖에 하지 못했다. 애초에 도루 시도가 1번이었다.
2.1.1. 2018 시즌
개막 엔트리에는 들었는데 즉전감 신인 후지오카 유다이[7] 에게 주전 유격수 자리를 빼앗기는 바람에 계속 대주자나 하는 중. 1루수에 똥차가 많다보니 1루 대주자를 맡아 경기후반에 1루수를 보기도 했다.
4월 21일, 22일 2경기 연속으로 외야 도전을 시도하는지 우익수로 선발출장중.
4월 25일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고 대수비 오카다 요시후미로 교체. 외야겸업을 시도하는 듯 하다.
4월 28일 9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
5월 14일 기준 21경기에서 타율 .241 기록중.
그 후로 잘 안 나오다가 6월 9일 이노우에 세이야의 대주자로 올라온 후 중견수를 맡게 되었다. 그 후 대타 맷 도밍게스로 교체.
6월 17일 오랜만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1안타가 끝내기 안타. 결국 팀의 수훈 선수가 되었다.
6월 19일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그러나 4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다.
6월 23일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타율은 1할 8푼대까지 추락.
오기노가 부상으로 나가리된 후 주전 우익수 자리를 꿰차고 테이블세터로 나오고 있다.
7월 24일 시즌 첫 1번 타자로 선발출장. 포지션은 우익수.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잘 하긴 했는데... 연장전에서 3루수로 수비를 이동한 후 수비실책으로 알프레도 데스파이네를 출루시켰고, 데스파이네의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가 홈인에 성공하며 우치 타츠야, 오타니 토모히사, 이와시타 다이키와 함께[8] 팀 승리를 날려먹은 범인이 되고 말았다.
8월 19일 경기에서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1안타 기록. 타율은 .212로 이게 커리어하이다(...)
8월 29일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2사 만루를 날려먹는 등 부진. 팀도 패배.
9월 5일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서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타율은 .227까지 올랐다.
9월 7일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서 3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쳤다.
9월 15일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볼넷만 3개를 얻었는데 이날 롯데가 얻어낸 볼넷이 3개(...)
시즌이 끝나면 호주 프로야구에 파견될 계획이라고 한다.
10월 11일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하여 1사 23루 기회를 날려먹었다. 결국 팀은 1점차로 패배.
시즌 최종 성적은 112경기에서 62안타 타율 .213 5홈런 32타점 8도루. 전반적으로는 똑딱이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한 방과 10도루 이상이 가능해 보이는 빠른 발, 그리고 좋지는 않아도 평타는 치는 선구안과 타율에 비해서 6푼 이상 높은 득점권 타율 등이 긍정적이었고, 부정적인 모습으로는 역시 전년보단 나아졌지만 2할 2푼도 안되는 절망적인 컨택.
호주 프로야구에 파견 되었을 때 질롱 코리아의 김병근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나가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성적은 낙제점. 14경기에서 타율 .167을 기록하고 일본으로 귀국했다.
2.1.2. 2019 시즌
이구치의 똥행야구 때문에 후지오카 유다이와 후지와라 쿄타에게 밀려서 대수비로만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5툴 플레이어 재능을 가진 1라운더를 대수비로만 쓸 거면 차라리 2군에 보내서 실전 감각이라도 기르게 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4월 4일 드디어 9번 타자 유격수로 시즌 첫 선발출장한다. 그러나 이날 말아먹은 후 다시 벤치행. 그리고 예전처럼 대수비나 하는 중이다.
이구치한테 찍혔는지 1주일째 벤치에 앉아있는데 대수비로도 못 나오는 중. 결국 4월 23일 조용히 1군에서 말소당했다.
5월 22일 후지오카 유다이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으면서 대신 콜업. 2군 성적은 7경기에서 타율 .208에 2홈런 6타점 OPS .845로 무난하다.
1군 복귀 이후 유격수로 선발출장중이지만 3경기째 무안타.
5월 25일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5월 28일 8번 유격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다가 병살성 타구를 버벅이는 바람에 1루주자밖에 못 잡았는데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인하면서 주지 않아도 될 실점을 추가로 해버렸다. 문제는 그 1점이 결승점이 되는 바람에 이구치 타다히토 감독으로부터 '''그 타구는 병살을 잡았어야 했다. 그걸 못 잡아서 결승점을 내준 건 유격수와 2루수의 잘못이다.'''라고 대차게 까이는 기사까지 올라왔다. 팬들 반응도 2군 가라, 다시 외야수 해라 등으로 싸늘한 데다가 올해 끝나고 방출하라는 댓글마저도 비공감이 많았지만 공감 비율도 비공감의 2/3 가까이 쌓이는 등 여론이 매우 안좋아졌다. 물론 1라운드 지명자를 4년만에 방출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방출할 리는 없지만...
5월 29일 8번 유격수로 나왔다. 이날은 1안타를 치긴 했는데 또 어이없는 송구실책을 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미 팬들은 고졸 4년차의 수비가 저따구면 유격수로는 재능이 없으니 외야수 전향이나 준비하라고 야유중.
5월 31일 8번 유격수로 나와 타석에서 득점권을 두 번이나 날리며 혼자 잔루를 3개나 만들었다. 왜 감독이 초반에 안 썼는지 알 것 같다.
그 후로는 미키 료에게 유격수 주전 자리를 빼았겼다. 그리고 얼마 후 후지오카 유다이가 복귀하면서 조용히 2군행.
후지오카 유다이가 또 부상을 입으면서 7월 21일 1군에 돌아왔다.
그러나 이전의 임팩트있는 수비실책 때문에 대수비로도 잘 안 나오는 상황.
8월 2일 대수비로 나왔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
8월 4일 대수비로 나와 시즌 3호 안타(...)를 쳤다. 타율은 .094로 상승.
8월 8일 미키 료마저 다치면서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1할을 드디어 넘겼다.
8월 9일에도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 첫 타석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결국 대학에 간 동기들이 프로에 지명될 나이인데 작년보다 떨어진 성적을 보여주는 바람에 1라운더 망픽이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3. 2020 시즌
이제 슬슬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해. 이미 망한 1라운더라는 말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데다 컨택과 수비 쪽이 너무 와리가리해서[9] 성장 가능성도 멈춘 거 아니냐는 말도 있고.
시범경기에는 출장하지 않고 있다. 부상이거나 경쟁에서 밀린 듯.
2군에서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맞이했다. 근데 7월 10일 기준 2군에서도 타율 .136(...)
결국 10월 6일 1군 선수들의 코로나 집단감염 속에서도 챠타니 켄타, 니시마키 켄지 등에게 밀려서 1군을 못 밟았다.
10월 15일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팔꿈치 부상 때문에 성적이 내려갔던 것으로 보인다. 고졸 1라운더 출신인 만큼 방출 가능성은 거의 없고 수술 이후 다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시즌 1군 기록은 없고 2군에서는 56경기 141타수 20안타 타율 .142에 1홈런 10타점 6도루(0도루자) OPS .488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발이 빠르다. 그렇지만 최상급으로 빠르지는 않다.[10] 치바 롯데 내의 준족급 선수 중에서는 제일 느린 편이라 발만 가지고 살아남기는 어렵다. 2군에서도 데뷔 첫 시즌에는 81경기에서 1도루에 그쳤고, 두번째 시즌에는 58경기에서 7도루를 했다. 도합 139경기에서 8도루. 타격의 경우는 컨택이 좋지 않지만 펀치력이 있는 타자로 분류되었다. 1군에서는 1홈런밖에 못 쳤지만 2군에서는 16년 81경기 7홈런, 17년 58경기 5홈런으로 139경기에서 12홈런을 기록했다. 10홈런-10도루 이상을 할 수 있는 특출나지는 않지만 다방면에 능력있는 호타준족형 타자로의 성적이 기대된다.
수비력은 어느 포지션을 들어가든 다 좋다. 고교 시절에는 최상급 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였고, 프로에서는 내/외야 모두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11] 다만 송구에 좀 문제가 있다 보니 3루수로써의 평가는 좋지 않다.[12] 유격수를 보다가 가뭄에 콩 나듯 2루수로 간다. 1루수는 내야에서 가장 쉬운 수비 포지션이기 때문에 당연히 볼 줄 알지만 타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1루수를 볼때는 거의 대수비용. 그러나 2018년 6월 19일에는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2018시즌 현재는 사실상 외야수로 전향한 거나 다름없다. 외야수로는 우익수를 자주 보지만 중견수도 못 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견수로는 주로 대수비로 들어가는 편. 그런데 2019년에는 유격수 고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2018년에 주로 외야수를 봐서 그런지 유격수로 나와서 이틀 연속 클러치 실책을 하는 등 기본적인 송구조차 버벅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팬들은 이미 유격수는 사실상 무리라고 보고 있다.[13]
나무 배트에 적응을 빨리 했다고 한다.[14]
2020년에는 2군에서 주전 유격수로 밀어줬더니 타율 1할에 OPS 4할(...)을 기록하면서 방출자 출신이고 드래프트 순위도 낮았던 챠타니 켄타, 니시마키 켄지에게도 밀리고 있다(...) 하다못해 동갑내기 대졸신인 후쿠다 코키에게도 밀리면서 실패한 1라운드라는 의견이 거의 정설로 굳어지는 중.
4. 기타
- 4남매중 둘째이며, 동생이 치바 롯데 마린즈 팬이라고 한다. [15]
- 어릴 때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야구 스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그의 1라운드 지명에 실패한 라쿠텐은 꿩 대신 닭으로 오코에 루이[16] 를 1라운드 지명했다. 그러나 오코에나 히라사와나 지금 멘도사 라인의 타격에 발은 빠르지만 도루를 많이 하지는 못하고 펀치력이 있지만 홈런 몇 개 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17] 2020년 현재는 둘다 망픽 소리를 듣고 있다. 동갑내기 대졸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 이나무라 아미가 치바 롯데 팬 감사제[18] 에서 시구를 할 때 시타를 맡았다. 이때 학창시절에 야구를 했던 이나무라인지라 이벤트성으로 실제 경기마냥 승부를 펼쳤는데 풀카운트 끝에 삼진당하고 말았다(...)
- 2016-2017년 치바 롯데 꽃미남 투표에서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여성의 표만 집계하는 걸 감안하면 여성팬이 많은 듯?
- 1라운드 지명자고 백업급이어도 1군에 자주 출장하기 때문에 떠오르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꼽혀서 유니폼이 꽤 많이 팔리는 선수다. 실제로 직관 가면 이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상당히 많다.
- 등장곡을 1년에 3~4곡씩 쓸 정도로 자주 바꾸는 스타일.
[1] 원래 유격수지만 후지오카 유다이 등에게 밀려서 2018년에는 주전 우익수로 나왔다. 그러나 대주자나 대타 등으로 수비가 구멍이 나면 3루수, 2루수, 1루수, 좌익수, 중견수 등 온갖 포지션에 다 들어갔다. 단 2019년에는 다시 유격수 전문으로 돌아왔다.[2] 센다이에서 유명한 야구명문학교. 캠퍼스가 두개인데 미야기 캠퍼스는 라쿠텐 홈구장이랑 같은 미야기노하라역역 쪽이다. [3] 2018년 시즌 후반부터 2019년 시즌 초까지 이 곡을 쓰다가 2019년 시즌 중반부터 등장곡을 바꿨다. 그리고 2020년부터 다시 이 노래를 쓴다. 등장곡을 엄청 자주 바꾸는 스타일이라서 항목에 적힌 곡이 아닌 다른 곡이 경기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4] '''ラララ… 平沢大河 今日も俺達に勝利運べよX2 平沢大河X4 オイ!X5 飛ばせ平沢(タ・イ・ガ!)(라라라... 히라사와 타이가 오늘도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와라X2 히라사와 타이가X4 어이!X5 날려라 히라사와 타.이.가!)'''[5] 일본 고교야구는 연습경기까지 다 포함해서 통산기록을 재고, 일반적으로 주전급 선수들은 200경기 이상 뛴다. 프로로 치면 1시즌에 10홈런 이상 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6] 사실 원래 라쿠텐에서 히라사와를 뽑겠다고 일찍이 공언했기에 라쿠텐에 입단할 것이 유력했다. 드래프트 직전까지만 해도 롯데는 투수 쪽을 1차로 뽑을 것이라는게 중론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그런데 롯데가 예상을 깨고 히라사와를 지명하면서 라쿠텐이 롯데에게 빼앗긴 것.[7] 대졸+사회인야구 출신이라 히라사와보다 후배지만 형이다(...)[8] 이 3명 모두 이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한 투수다(...)[9] 특히 2018년의 우익수 고정을 독으로 보는 사람이 꽤 많다. 2019년에 유격수 수비가 완전 퇴보했으니...[10] 50M 6.2초대인데,이정도면 일반인 수준으로는 최상급이지만 운동선수다 보니.[11] 비슷한 타입의 미키 료와 오오미네 쇼타는 내야수로만 뛰는 것과 비교하면 히라사와가 더 살아남기 유리하다.(다만 오오미네는 2018년 시즌 중 은퇴해서 경쟁자로써 탈락.)[12] 그렇다고 3루수를 아예 못 보진 않는다. 간혹 대수비로 들어가 기도 한다. 송구에 문제가 있는 건 신체 문제는 아니다. 어깨는 상급이고 수비범위도 넓은 편인데 송구가 정확하지 않다.[13] 실제로 2018년에 주전 외야수를 시킨 것 때문에 수비에서 이미 전망이 좋지 않고, 타격에서도 주전으로 꽤 나왔는데도 컨택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챠타니 켄타나 니시마키 켄지보다 터질 가능성을 낮게 보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챠타니의 경우는 소프트뱅크 2군에서조차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도![14] 일본 고교야구는 알루미늄 배트를 쓰기 때문에 슬러거 유형의 타자들이 특히 김주형마냥 아마추어 시절에 잘 하다가 프로로 가서 폭망하는 경우가 많다.[15] 밑에 나와있늣 라쿠텐 산하 야구스쿨 출신이며 모교인 센다이이쿠에이가 라쿠텐 홈구장 바로 앞이고, 고교 시절에는 라쿠텐을 가장 가고싶어했다는 썰이 있다. 원래 라쿠텐 단독지명이 중론이었고.[16] 흑인 혼혈의 호타준족 외야수 유망주. 흑인 혼혈이라 그런지 체격이 좋으며 히라사와보다 발이 빠르고 펀치력도 더 강하다. 고교 통산 37홈런.[17] NPB는 1군의 벽이 KBO보다 훨씬 높은데 일본 고교 최강자들의 수준은 KBO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는 않다. 그래서 이정후나 강백호 처럼 고졸 선수들이 1년차부터 리그를 씹어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NPB가 고졸보다는 대졸을 선호하는 것. 일본 대학은 한국 대학에 비해 육성 능력이 좋다 보니 대졸 선수들의 경우는 정말 1년차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는 경우가 꽤 많다.[18] 시즌 끝나고 하는 것이다. 정규시즌 경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