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동기짱

 

'''힘내라 동기짱
がんばれ同期ちゃん
'''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요무
'''출판사'''
[image] -[A]
[image] 미발매
'''연재처'''
트위터
'''레이블'''
-[A]
'''연재 기간'''
2019. 09. 09.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3권 (2020. 12. 30.)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동기 군
5.2. 동기 짱
5.3. 후배 짱
5.4. 선배
5.5. 인턴
6. 기타
7.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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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요무(よむ).[1]
검은 스타킹타이츠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이 적극 반영되다 보니 스토리는 아쉬워도 관련 묘사는 최상급으로 스타킹 페티쉬를 가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2. 줄거리


회사 출장지에서 호텔 실수로 같은 방을 쓰게 된 남녀 동기. 여자 동기, 일명 동기 짱은 주인공에게 이상한 짓 하면 사회적으로 죽일 거라며 단단히 주의를 준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한 것치곤 주인공이 씻으러 간 사이에 무방비하게 잠들어버리고, 그럼에도 진짜 아무것도 안 하는 주인공에게 불만을 품는 등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동기 짱은 틈날 때마다 자신과 주인공이 맺어지는 망상을 할 정도로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존심 혹은 부끄러움 탓인지 매번 엄청난 망상을 하면서도 절대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그럼에도 매번 자신을 묵묵히 챙겨주는 주인공에 대한 동기 짱의 마음은 계속 커져만 간다.
하지만 후배 짱과 인턴 등 만만치 않은 연적들이 동기 짱의 자리를 위협하는데...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20년 05월 01일
[image] 미발매
'''
'''[image] 2020년 08월 14일
[image] 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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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20년 12월 30일
[image] 미발매
'''
본래 특정한 상황을 한 면에 만화적 구성을 살려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션이었다. 비슷한 구성의 작품인 히무라 키세키월요일의 타와와처럼 작가 트위터에서 매주 월요일에 업로드되고 있으며, 2020년 5월에 동인지 1권, 동년 8월에 2권, 12월에 3권을 발매한다. 1권 표지는 동기 짱, 2권 표지는 후배 짱(+동기 짱), 3권 표지는 선배(+동기 짱)이다.
픽시브에도 업로드되지만 트위터에 비해 조금 느리다.
동인지 버전은 일본 내에서만 발매한데다 특정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파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판 정발 가능성은 제로다. 그 탓에 한국에서 이걸 소장하고 싶으면 무조건 구매대행이나 해외배송을 해주는 동인샵을 이용해야 한다.

4. 특징


비슷한 느낌의 작품인 월요일의 타와와보다 수위가 살짝 높은 편이다. 성관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우회하거나 추후 암시하는 방식으로 연출하는 월요일의 타와와와는 다르게, 작중 주요 인물들은 성인#s-1이다 보니 대놓고 성관계하는 일러스트를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2][3] 이 점 때문에 추후 애니화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는듯.[4] 하지만 이는 초반에만 해당되며, 이후 수위가 높은 장면은 한동안 안나오다가 인턴의 등장으로 한 번 더 등장하는 정도다.[5] 되려 등장인물 간의 진도(?)는 월요일의 타와와가 훨씬 빠르다.[6]
한 주에 하나의 일러스트로 끝내는 월요일의 타와와와는 다르게, 트위터 멘션이나 픽시브 등으로 추가 일러스트를 그려 내용을 보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5. 등장인물


[image]
인물 관계도

5.1. 동기 군


남주인공. 본명은 불명. 평범한 회사원으로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기 짱, 후배 짱, 선배, 인턴 등 주요 여성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눈과 코가 그려지지 않는 달걀귀신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길이 없는데, 작중 인기를 보아하니 재법 잘생긴 듯. 게다가 은근히 남을 챙기고 배려하는 상냥한 성격이라는 점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여성들에게 대쉬를 받고 있는 하렘 마스터지만, 기본적으론 동기 짱에게 가장 관심이 많다. 묘하게 썸을 타면서 동기 짱을 배려해주는 언행을 하는데 선배가 나타나 재회 축하로 회식을 권유하지만, 동료(동기 짱)하고 식사 약속이 있다면서 거절한 에피소드가 대표적.[7] 그러나 초반에 동기 짱이 츤츤대며 밀어냈던지라[8] 진전은 거의 없다. 동기 짱과 마찬가지로 쑥쓰러움을 좀 타는 경향이 강해 워터파크에 간 에피소드에서도 동기 짱의 수영복을 보고 그 자리에선 제대로 된 평을 못했다가 귀가하고 나서야 문자로 칭찬했다.

5.2. 동기 짱


[image]
동기 군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입사동기. 이름은 불명으로 짧은 갈색 포니테일에 슬렌더 체형이 특징.
동기 군을 좋아하고 있지만 부끄러움 많은 성격인데다가 자신과 다른 사람이 연애하는 것에 대해 주변의 태도를 지나치게 인식하며 미투 건으로 사회적 눈총을 받을 것을 두려워해 솔직하게 고백 및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후배를 비롯한 다른 여성진이 주인공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하는 것을 보고 좌절하는 것이 일상인 영고라인. 하지만 주인공이 동기를 우선적으로 챙기려고 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승리자. 전철에서 졸면서 주인공과 육체관계를 나누는 꿈[9]을 꾸기까지 할 정도로 그를 진심으로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하다.
'''타이틀 히로인'''인 동시에 '''작중 굴지의 안습 담당'''이기도 한데, 주로 다른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어필할 때마다 주변에서 부들부들대는 신세로 나온다. 애초에 작가가 동기보다는 후배 쪽에 은근 공을 들이는지 대놓고 후배 짱과 비교되는 짤이 올라오곤 한다. 거기에 작가의 낚시질 때문에 작중에서 여러 의미로[10] 가슴 졸이는 처지. 게다가 거유라인에 넉넉히 들어갈만큼 가슴이 큰데, 라이벌인 선배와 후배의 가슴 사이즈가 워낙 압도적이라 졸지에 이 작품의 빈유담당이 되어버렸다.
인턴이 신인으로 들어온 뒤로는 그녀의 교육계를 담당하게 되었다. 인턴을 대놓고 경계하고 주인공 꼬시기에 여념이 없는 후배 짱과는 달리 적어도 공과 사는 구분하며 인턴을 가르치고 있지만, 주인공과 사귀냐거나 '''처녀'''냐고 묻는 인턴의 폭탄 질문까지 받는 등 정신이 없다.
집에서는 안경을 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회사에선 렌즈를 끼고 활동하는 듯. 비슷한 연재방식 및 내용을 가지고 있는 월요일의 타와와의 등장인물 '후배'와 친구라는 설정이다.
[image]

'''"이상한 짓 하면 〇일 거니까… 사회적으로."'''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지만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 입지가 썩 좋지 못한 편. 위의 미투 발언[11][12]도 그렇고, 후배 짱이나 인턴처럼 대놓고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는 캐릭터들이 많은 와중에 주변을 너무 의식하며 겁을 먹은 채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점수가 깎이고 있다. 하지만 작가도 이런 점을 알고 있는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작가는 매번 트위터에서 '동기짱, 응원하고 있어'라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팬들은 구라치지 말라(...)고 응수한다.
그밖에 이 작품의 수위를 올리는 주범으로, 수위가 대폭 올라가는 일러스트는 죄다 동기 짱의 상상이다.

5.3. 후배 짱


[image]

동기 군, 동기 짱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후배사원. 대놓고 그를 좋아한다는 언행을 하고 다닌다. 단발에 볼과 가슴, 겨드랑이의 점, 굵은 눈썹, 그리고 H컵이나 되는 요염한 몸매가 특징.
자신에겐 선배가 되는 동기 짱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걸 어느 정도 아는지 그녀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대시나 신체접촉을 하는 식으로 도발하고 다닌다.[13] 동기 짱도 이런 후배의 모습을 그냥 볼 수 없는지, 선배권한을 발동해 타 지역으로 출장보내는 과감한 작전을 감행했지만, 기어이 출장 끝나자마자 선배가 주선한 술자리에 얼굴을 보이는 근성을 드러낸다. 출장 돌아와서 밥먹으러 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합류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안 좋은 예감을 느꼈다는 이유로 선배 짱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막상 술자리를 마치고 나니 선배 짱과 어깨동무까지 하며 2차를 가려 들었다. 하지만 어느새 사라진 동기 짱과 주인공이 서로 고백을 주고받으려는 순간, 선배에게 준 선물 포장에 회사용 휴대폰을 숨겨넣어 GPS로 찾아내는 치밀함도 보인다. 이후 취해서 필름이 끊기는 바람에 동기 짱의 집에서 알몸으로 그녀 옆자리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어째서 알몸이냐는 동기 짱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부끄러워 한다.[14]
이후 주인공과 동기 짱이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가했을 때 술주정을 부려, 때마침 분위기 좋은 주인공과 동기 짱 사이에 훼방을 놓는다. 또 어떻게 알았는지[15] 선배와 같이 주인공과 동기 짱이 간 수영장에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다. 이쯤되면 거의 스토커로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인턴만큼은 아니라 해도 낄 때 안 낄 때를 안가리고 주인공에게 대쉬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개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서 질투는 동기 짱보다 더욱 심하다.
좋은 몸매[16]와 주인공을 향한 적극적인 대쉬 및 동기 짱의 몇몇 행동 때문에 실질적인 금태양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동기 짱보다 인기가 높은 편[17]이지만, 동기 짱에 대한 싸가지 없는 행동 때문에 팬층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과 동시에 이 작품을 노잼으로 만든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다. 작가가 밀어주는 캐릭터[18]인데다 주인공과 동기 짱의 관계가 좋아지려고 하면 항상 훼방놓는 포지션이고 그 때문에 이야기 전개를 질질끌게 만든 원인인 게 욕먹는 원인이다. 작가도 후배 짱이 욕먹고 있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본의 아니게 동기 짱에게 낭패를 당하는 장면을 조금씩 넣어주고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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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짱: 신인 씨? 예의와 작법에 관해 알려줄 테니까 이리로 와줄래? 그리고, 이 세상에 운명 같은 건 없어. 결과는 자신이 이끌어가는 거라고. '''정히로인이 마지막에 이긴다고 할 수만은 없는 거야.'''

그리고 인턴의 등장으로 그동안 여유 넘쳤던 표정이 사라지고 패배한 히로인 루트를 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0] 또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동기 짱도 성장하고 있고 마냥 당하고만 있지 않아서 후배 짱이 개짓[21][22]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인기와는 별개로 앞날이 매우 어두운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5일 트위터 연재분에서는 열이 나서 몸져누운 주인공에게 동기 짱이 키스하려는 순간을 본 후배 짱이 아예 특유의 죽은 표정까지 짓고 있다.[23] 초기에 비해서 대우가 매우 안 좋아지고 있다.
선배는 주인공과 동기 짱을 한 발 물러나서 지켜보는 정도고 인턴은 주인공과 동기 짱을 이어주려고 노력하는 걸 감안하면, 이쪽은 악역트러블 메이커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에게 사실은 주인공을 노리는 게 아니라 동기 짱을 노리는 거 아니냐는 백합 의혹도 받고 있다.

5.4.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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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군과 동기 짱 회사가 거래하는 업체의 사원.[24] 주인공의 대학 선배로 이마를 드러내는 단발머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특징. 명찰을 통해 드러난 이름은 '오쿠즈미 마이코(奥墨マイコ)'로, 미루타이츠에서 등장한 오쿠즈미 유이코와 이름이 비슷해서 어떤 관계인지 관심을 보이는 팬이 있다.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향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진지하게 연인 관계를 생각한다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귀여워하고 있다. 주인공을 노리고 술자리를 주선하지만 굳이 찾아온 후배 짱과 신경전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사이좋게 2차를 가려는 모습도 보였다. 동기 짱의 꿈 속에서는 주인공에게 무릎베개를 해주거나 몰래 침대로 쳐들어가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다만 대사를 보면 주인공의 취향이 동기 짱 같은 사람인 걸 아는지 아쉬워하는 것 같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에게 동기와 같이 워터파크에 다녀오라고 티켓을 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황상 주인공과 동기짱 몰래 워터파크에 따라올 것으로 대부분들의 팬들이 예상했고 역시나 몸매를 드러내는 수영복을 입고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후배 짱과 인턴과는 다르게 주인공 쟁탈전에서 한 발 물러나서, 주인공과 동기 짱을 멀리서 지켜보는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는데 2020-10-19 에피소드에서 호텔 우대권을 받았다면서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주인공과 동기 짱을 놀리는 정도에서 끝냈다.

5.5.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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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입사 후

'''"또 보다니 굉장한 우연이네! 운명이려나ー!"'''

동기 군네 회사에 들어온 인턴사원. 대학생. 이름은 불명으로 밝고 마이페이스적 성격 + 뱅헤어 스타일에 태닝을 한 피부가 특징. 이 작품에서 드물게 빈유 캐릭터다. 여러모로 동기 짱과는 완전히 정반대인 인물로, 동기 짱이 사회적으로 눈치를 심하게 보는 반면 이 쪽은 사회의 눈치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타입이다.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우연히 주인공과 부딛쳐서 안면을 트게 된다. 이때 넘어져서 바닥에 머리를 박을 뻔했던 위험한 상황을 주인공이 도와줬고, 그 답례로 '''주인공에게 키스를 하는''' 대형 사고를 친다. 이후 인턴으로 주인공네 회사에 모습을 보이며 레귤러 캐릭터 확정. 주인공이 선배임에도 그냥 오빠라고 부르고, 운명의 만남드립을 치는 등 마이페이스 기질을 팍팍 보여주는데, 당연하지만 경쟁자가 늘어버렸으니 동기 짱과 후배 짱의[25] 눈엣가시가 되었다. 처음에는 완벽한 금발 태닝 양아치의 전형을 밟는 것 같았지만, 후반에 가면 주인공과 동기짱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바뀌고 있다.
의외로 눈치가 빠른지 동기 짱이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걸 단번에 알아채서 사귀는 사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밖의 상식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센스가 부족한 것을 넘어 너무 제멋대로인 등 사회에서는 눈 밖에 나기 딱 좋은 짓만 골라서 해대는데 엄연히 선배인 주인공이나 동기 짱에게 삿대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기어이 자기보다 선임인 동기 짱에게 "선배, '''처녀인가요?'''"라는 폭탄 질문을 터뜨리고 만다.[26][27] 하지만 후배 짱과는 다르게 주인공과 동기 짱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알고 그 둘을 엮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으로, 적어도 개념없는 후배 짱보다는 호불호가 덜 갈리면서도 인기가 높다.

6. 기타


  • 동기짱이 잘 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동기짱에게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아시발꿈으로 끝나는 상황이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이 패턴을 남발하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아, 스토리텔링 측면에선 월요일의 타와와에 비해서 한수 아래로 보는 팬들이 많다. 이 때문에 뇌절 만화라고 놀림을 많이 받는다.

한번은 동기짱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부 대기실에 앉아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온 적이 있다. 팬들 반응은 "응, 꿈이야." 그런데 그 이후 턱시도를 입은 주인공과 웨딩 드레스를 입은 동기짱이 입맞춤을 하고 뒤에 분해하는 후배짱이 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대부분의 팬들은 꿈이나 망상이라는 주장을 유지했지만 마침내 동기짱이 사랑이 이루어진 거라고 믿는 팬들도 조금 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이 모든 건 결혼식에 참석한 동기짱의 망상(...).
다만 구성면에서 월요일의 타와와보다 불리할 수 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다양한 커플들을 등장시키고 어느 한 커플의 진도가 일정이상 진행되면 다른 커플의 이야기로 전환하거나 아예 새로운 등장인물 및 커플을 투입하여 매너리즘을 최대한 덜 노출시키는 월요일의 타와와[28]에 비해, 힘내라 동기짱은 오로지 주인공과 동기 짱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엮이는 방식이라서 이와 같은 패턴을 쓸 수 밖에 없다. 물론 그 패턴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재미없게 남발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 일본내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지 동기 짱을 메인으로 한 라인 스티커도 판매되고 있으며, 2020년 중순엔 동기 짱 피규어화도 확정되었다.
  • 월요일의 타와와 작가 히무라 키세키와 정식으로 콜라보레이션 이야기가 오갔는지 2020년 7월 27일 연재분에서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두 작가가 같은 시각에 각 캐릭터들에게 '미안 오늘은 데이트가 있어서~'라는 대사와 함께 일러스트가 올라와 단순히 우연인가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그 데이트가 동기짱과 후배짱의 술 파티였다. 동두 사람이 친구라는 설정으로 술파티 일러스트에서 요무가 후배 짱을 그리고 히무라 키세키가 동기 짱을 그렸다고. 추후 이 이야기를 외전으로 담은 단행본 '동기짱과 타와와'가 8월 14일 발매 예정이다.[29]
  • 같은 작가의 작품 미루타이츠와 동일한 세계관이다. 그래서 그쪽 주역 3인방 여고생인 렌&유아&호미가 까메오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7. 바깥 고리



[A] A B 동인 작품[1] 최근에 일러스트집을 한국 정발하기도 했다.[2] 물론 유두#s-1성기 등을 보여주지 않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 때문에 더욱 수위가 높다고 평하는 팬들도 있다.[3] 다만, 실제 주인공과 성관계가 아닌 망상으로 끝난다.[4] 각색을 통해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100%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다.[5] 이 작품의 모든 수위 높은 일러스트는 죄다 동기 짱의 망상에서 비롯되는걸 감안하면, 이후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올때마다 한 번 쯤 수위높은 일러스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6] 정작 동기짱은 주인공이랑 돌아갈때 '''쟤네 언제 사귀는걸까?'''라는 농을 던졌다. [7] 이외에 택시에서 잠들때 선배가 한 말이나, 회사 사람들과 지인의 결혼식에 갔을 때 신부를 보고 예쁘다고 말하는 동기 짱을 보고 무심코 예쁘다고 말하는 등 다른 증거도 상당히 많다.[8] 하단 동기짱의 컷을 보면 사실 말이 츤츤이지 요즘같은 미투 시대에 저걸 츤츤으로 보는 독자들은 없다.[9] 연재 초기에는 '''정말로 성관계를 나누었지만''',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꿈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10] 주인공과 진전이 생기나 싶으면 선배짱이나 후배짱이 끼어들거나, 주인공을 뺏긴 줄 알았는데 사실은 꿈이였거나...[11] 이 발언 하나 때문에 연재 시작 직후 지금까지 동기 짱을 싫어하고 다른 캐릭터(후배 짱, 선배, 인턴)를 좋아하게 된 케이스가 상당수다. 동기 짱에겐 그야말로 '''주홍글씨'''나 다름 없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를 보여주는 캐릭터.[12] 심지어 계속 성장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미투 소리를 듣고 있다.[13] 이 때문에 후배를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14] 사실은 후배 짱이 물을 떠다가 먹여주던 와중, 동기 짱이 사례가 들려서 뿜어버리는 바람에 두 사람 다 옷이 젖어서 그냥 알몸으로 잤던 것.[15] 선배가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다.[16] 작가피셜로 선배보다 더 크다고 한다. 인물 관계도에서 H컵으로 확정되었다.[17] 특히 루리웹처럼 남초 성향이 강하고 동기 짱을 싫어하는 팬들이 많은 곳일수록, 후배 짱을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18] 가령 파이널 판타지 7 코스프레를 하는 일러스트를 그릴 때 후배 짱은 티파 록하트지만, 동기 짱은 초코보(...). 그밖에 귀멸의 칼날 코스프레에서 후배 짱은 칸로지 미츠리라면 동기 짱은 우로코다키 사콘지. 한 때작가의 트위터 헤드이미지도 동기 짱이 아니라 후배짱이었지만, 2021년 현재는 동기 짱으로 변경되었다.[19] 술에 취한 동기 짱에게 면상에 물을 뿜거나, 갑자기 난입한 어린 여자아이가 주인공에게 키스하자 동기 짱이 마시고 있는 음료수를 후배 면상에 뿜는다.[20] 동기 짱은 적어도 주인공과 어느정도 호감을 주고 받고 있다.[21] 2020년 12월 23일에 트위터 업로드분에서 후배 짱이 자신에게 준 생일선물을 보고 '''"인형 안에 도청기 안 들어갔지?"'''라고 쌀쌀맞게 이야기하고 여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후배 짱이 동요하고 동기 짱이 침착한거 보면, 후배 짱에게 좀 쌓인 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편에서 동기 짱이 주인공과 잘될려고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후배 짱때문에 파토난게 '''3번 이상''' 있어서, 후배 짱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22] 이를 반영했는지 후배가 SD캐릭터로 그려질땐 여우 모습이다.[23] 이후 동기 짱에게 말하는 순간 머리 위에는 가프의 문까지 열렸다(...) [24] 선배쪽이 발주 업체다.[25] 특히 지금까지 여유만만한 표정과는 상반될 정도로 인턴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배와의 첫 만남에도 비슷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바로 의기투합하는 것을 보면, 이후의 전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26] 이런 행동은 현실에서 했다간 정말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딱 좋다.[27] 이런 행동을 거끼림없이 하는 것과 최근 불경기인데 인턴으로 들어온 것을 감안하면, 인턴짱은 사실 높으신 분의 자제거나 회장 딸 아니냐는 농담도 존재한다.[28] 이러한 타와와조차 한 때 매너리즘에 빠지고 노잼이라고 비판 받은 적이 있다.[29] 여담으로 타와와의 작가인 히무라는 제목을 '동기이외에 전부 타와와'로 할까 생각했다는 모양. 요무가 '동기짱도 D는 되는데'라며 항변했지만 히무라의 D로는... 한마디에 아무 말도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