𰻞

 

한자
𰻞
이체자
(없음)
간체자
𰻝[1]

국수 이름(뱡뱡면)
소리
[2]
辵부 54획
총획수 57[3](58)[4]
유니코드
U+30EDE
급수
(범위 외)
(교육용 범위 외)
(인명용 한자 아님)
중국어 병음
biáng
주음부호
ㄅㄧㄤˊ
창힐수입법
(없음)
일본어 음독
ビャン[5]
훈독
(없음)
(상용한자 범위 외)

한글

유니코드
BC61
완성형 수록 여부
X
구성
ㅂ+ㅑ+ㅇ
두벌식QWERTY
qid
세벌식 최종–QWERTY
;6a
1. 개요
2. 상세
3. 기타

[clearfix]

1. 개요


[image]
중국요리 뱡뱡면에 쓰이는 한자로 총 획수 57[3](58)[4]획인 한자.

2. 상세


한자의 정신나간 획수와 종잡을 수 없는 구성, 그리고 난도 때문에 유명해진 글자다. ++++++++++ 순서로 그 형태가 매우 복잡하고 특이하며, 그 획수 또한 57[3](58)[4]획으로 매우 많다. 다만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는 이 글자가 아니라 64획인 𪚥(말많을 절)인데, 하지만 𪚥자는 단순히 을 네 번 반복해서 쓰면 돼서 龍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귀찮을 뿐이지 쉽지만, 이 글자는 무려 9종이나 되는 글자가 합쳐져 형태를 암기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이 글자를 암기하기 위해 만든 구전가요도 있을 정도.
2007년에 방영했던 홍콩 TVB의 정보 프로그램인 일망타진()에 의하면 진나라이사가 만들었다는 가설이 있다고 하지만, 이 한자의 근원을 찾는 데에는 실패했고, 뱡뱡면 원조 국수집이 임의로 만들어 낸 한자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뱡' 자에서 辶과 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과 유사한 글자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해당 글자는 (일월), (간과: 전쟁), , 長+馬+長이라는 알기 쉬운 구조로 해석이 된다. 이 글자의 의미는 일설에 따르면 '퇴마 의식, 악령 쫓는 굿'을 뜻한다고 하는데 양기와 음기를 뜻하는 태양과 달이 서로 싸운다는 글자의 구조와 잘 맞아 떨어진다. 즉, '뱡' 자는 이 글자를 줄여쓰고 변형한 이체자(日月 → 月, → 幺, 干 → 戈[6] → 刂)에 穴(굴 혈)과 辶(갈 착)을 결합한 자이며, 뱡뱡면이라는 음식은 퇴마 의식과 관련해 나온 음식으로 추정된다.
'뱡'이라는 발음이 속에 들어있는 한자의 음독으로 제시된 세츠(セツ), 소쿠(ソク) 그리고 비슷하게 생긴 또 다른 글자의 중국음인 sai와 차이가 크므로 육서형성()이 아닌 회의()자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기 5화에서 소개됐는데, 여기서는 한 한량이 음식값 대신 이름을 지어주고 갔다는 설을 소개했다.
글자뿐만 아니라 발음적으로도 특이하다. 현대 중국어에는 'biang'이란 음을 가진 상용한자가 없다. 그래서 컴퓨터로는 biangbiang面이라고 쓰거나 발음이 비슷한 (bangbangmian)이라고 쓰는 듯하다. 실생활에서는 거의 다 面(혁대 국수라는 의미)이라고 쓴다.
한편, 이 한자와 거의 비슷하게 특이하고 어려운 한자들이 몇 개 더 있는 듯하다.## 다만 상당수는 𰻞자에서 몇 획을 추가 또는 지우거나 변형한 글자이다.
2015년 중국에서 어느 교수가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한 대학생에게 이 한자를 무려 1000번이나 쓰게 했으며 그마저도 너무 힘들어서 200자 정도밖에 쓰지 못하고 교수에게 싹싹 빌자 교수가 나머지 벌칙을 면제해 주었다고 한다.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비난도 받았으나 효과는 확실했던 모양.
유니코드에는 버전 13.0(2020년 3월 10일)에서 추가됐다(U+30EDD 𰻝, U+30EDE 𰻞).[7] 출처는 문서의 49페이지이다. 전자는 아래 부분이 长马长으로 간화된 글자이고, 후자는 아래 부분이 본래의 長馬長으로 되어 있는 글자이다. 유니코드에서 간체자는 책받침 ⻌로 쓰인 글자로 추가되었다.

3. 기타


해당 한자가 유니코드로 추가되자 일본에서는 이 한자를 대응하는 폰트 디자인이 시작되었다. #
한국어 백과사전에서는 한국어 관련한 토막글 사진으로 이 뱡뱡면 한자 사진을 쓰고 있다. 현재 백괴사전은 해당 위키의 사정으로 접속이 불가능하오니 미러 위키의 항목으로 대체한다. 예시. 이것은 한국어 백괴사전 miraheze 미러의 랜덤 한글 항목. 괴상한 '카쮜 껜낄' 같은 한글로 되어 내용을 알 수 없지만, 밑으로 내려가면 토막글 틀이 있다.[8][9]


[1] 공식적으로 간화자가 지정되지 않았지만, 필기 시 長馬長 부분을 长马长으로 간략화시켜서 쓰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2] 아직 한국에서는 음이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뱡' 음을 빌린다.[3] A B C 간체자 ⻌(3획) 간주 시[4] A B C 정자 ⻍(4획) 간주 시[5] 한국어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뱡' 음을 빌린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뱡뱡면 문서)[6] 이 형태로 된 '뱡' 자도 간혹 보인다.[7] 유니코드 13.0에서 발표됨에 따라 글자가 깨져 보이니 주의.[8]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랜덤 한글'''이므로 들어갈 때마다 내용이 달라진다.[9] 랜덤 옛한글 문서도 있다. 역시나 ᅟힾퟹ​ᄱퟁᆽ ᅏᅷᇦ​ᅉᆏᇶ(...) 같은 괴상한 옛한글으로 되어있어 내용을 알 수 없다. 이 둘은 일종의 외계어 비슷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