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일
부수
나머지 획수

日, 0획
총 획수
4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ニチ, ジツ
일본어 훈독
ひ, か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획순
1. 개요
2. 세부 정보
2.1. 자형
2.2. 부수
3. 사용례
3.2. 인명, 지명 등
3.2.1. 창작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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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 일
가장 기초가 되며 유명한 한자 중 하나다. '태양', '' 등을 뜻한다.
상형자로써, 태양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글자이다. 한자가 상형문자에서 변화를 거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가장 많이 예시로 드는 글자 중 하나. 대략 동그라미 중간에 이 찍혀져 있는 형상(⊙)에서 기원하였으며, 초기에는 태양의 모습 그대로 동그라미 또는 동심원[1]거북이 등딱지 같은 것에 칼로 새겨 나타내었으나 점차 문명이 기틀을 잡고 한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칼집 무늬의 수가 하나씩 줄고 결국 추상화, 간략화되어 원이 사각형으로 바뀌었다.

2. 세부 정보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 해, 날
: 일
일본어
음독 : ニチ·ジツ
훈독 : ひ·か
중국어
표준어 : rì
광동어 : jat6
객가어 : ngit
민둥어 : nĭk
민난어 : ji̍t/li̍t/gi̍t/rig8
우어 : nyiq (T5)/zeq (T5)
베트남어
nhật
유니코드에는 U+65E5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ㄖˋ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日(A)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가장 낮은 단계인 8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日은 다음과 같은 이체자[2]들이 있다: 囸, 𡆠, 𡇁, 𡆸, 𡇗, 𡈎
(가로 왈)과는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다. 본래는 日(해 일)과 曰(말할 왈)이 구분되었는데[3] 예서 때부터 두 한자의 모양은 비슷하게 되었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두 글자의 가로세로 비율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日은 세로가 더 긴 반면 曰은 가로가 더 길다. 두 번째는 중간 가로획이 필획에 닿느냐 안 닿느냐의 차이를 보는 것이다. 日은 닿지만 曰은 닿지 않는다. 다만 이건 서체마다 다르니 이것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2.1. 자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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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
금문
대전체
소전체

2.2. 부수



날일부의 제부수자다. 날일부는 강희자전 214부에서 72번째에 놓인 부수며, 날일부를 부수로 삼는 한자는 453개가 있다.

3. 사용례


유명한 한자이다보니 쓰이는 곳도 많다.

3.1. 고사성어


  • 거자일소(去者日疎)
  •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일취월장(日就月長)
  • 작심삼일(作心三日)
  • 차일피일(次日彼日)
  • 촉견폐일(蜀犬吠日)
  • 청천백일(靑天白日)
  • 일모도원(日暮途遠)

3.2. 인명, 지명 등



3.2.1. 창작 인물



[1] 동심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사 시대 벽화에서 태양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즐겨 쓰였다.[2] 훈과 음이 같은데 모양만 다른 한자.[3] 日(해 일)은 천체를 나타내는 口 모양에 가로선을 중앙에 그은 것, 曰(말할 왈)은 口(입 구)의 옛 모양인 ㅂ 위에 가로선을 그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