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챔프 사건
1. 개요
WWE에서 종종 발생하는 챔피언 타이틀의 초단기 이동 사례.
프로레슬러 케인이 WWF시절 98년 6월의 PPV WWF 킹 오브 더 링(1998)의 퍼스트 블러드 매치[1] 에서 스티브 오스틴에게 승리해[2] 챔피언에 올랐지만, 다음 날 RAW is WAR에서 빈스가 친히 케인의 챔피언십 대관식을 치뤄주는데 오스틴이 등장하여 '''"니 스스로 정당하게 나를 이겼는지 생각해봐라"''' 하며 재경기를 요구하고 케인은 재경기를 수락한다. '''그리고 하루 만에 벨트를 도로 빼앗겼다.''' 이 사건으로 인해 케인은 1일 챔프라는 딱지를 달고 다니게 되었다. [3]
사실 이전에도 1일 챔프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위의 케인의 1일 챔프 사건이며, 가장 유명한 사건이다[4] .
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라는 희대의 사기템으로 인해 합법적으로 먹튀가 가능해지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최단시간 기록은 점차 줄어들게 되어 2011년 7월에는 2시간 챔프 사건까지 발생했다. 같은 해 12월에 또 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1 TLC 의 빅 쇼 vs 마크 헨리(C)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빅 쇼가 마크 헨리의 타이틀을 멋지게 획득했지만 빅쇼가 한 눈을 판 사이 마크 헨리가 의자 위에 DDT를 먹이고 그 때 대니얼 브라이언이 갑툭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해서 빅 쇼의 타이틀을 쟁탈했다. 충격적인 45초 챔프 빅 쇼... 이제는 WWE도 그런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대놓고 유투브 섬네일로 결과를 스포하는 수준으로 즐기고 있다(...).
참고로 이 항목에 들어가지 못한 초단기 챔피언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2일 챔피언이었던 크리스찬이다(...).
2. 역대 1일 챔프
- WWF, WWE에서의 기록만 작성
- 24/7룰[5] 로 인해 수시로 챔피언 변동이 있었던 '하드코어 챔피언'과 '24/7 챔피언'은 제외
- 타이틀 박탈, 폐지, 공석으로 되는 경우 제외
[1] WWF 최초의 퍼스트 블러드 매치[2] 이 경기전 케인은 '''"만약에 내가 지면 내 몸에 불을 질러 죽어버리겠다."'''도 선언했었다. 그러나 우리의 스톤 콜드는 '''"즐쳐먹어! 난 네놈 엉덩이를 신나게 까버리겠다."'''고 말하며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경기는 말그대로 철장까지 내려오고 맨카인드와 언더테이커가 난입하는등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 경기는 언더테이커가 휘두른 의자에 스티브 오스틴이 머리를 맞고 피를 흘려 케인의 승리로 끝났다.[3] 그러나 케인은 자기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라고 자서전에 적었다. # [4] 다만 이전 브렛 하트 건도 나름 유명한데, 이 때 브렛이 1일만에 시드에게 패배한 직후 인터뷰에서 크게 분노하면서 본격적으로 성격이 비뚤어지기 시작하고 이후 힐턴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5] 크래쉬 할리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옆에 심판만 있다면 누구든지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선언하여 만들어진 희대의 막장 룰. 이러한 룰때문에 자다가 챔피언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으며, 최장기간 기록은 97일(빅 보스 맨), 최단기간 기록은 12초(갓파더즈 호)밖에 되지 않는다.[6] ECW에서 프랜차이즈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던 쉐인 더글라스의 WWE시절 링네임[7] 숀의 부상으로 타이틀을 수여받았으나 레이저 라몬에게 바로 뺏긴다.[8] 이 항목이 생겨난 이유[9] 최초 남성 WWF 위민스 챔피언[10] 도전자인 더들리 보이즈가 현장에 도착하지 않아 에지&크리스챤이 대신 도전해 챔피언이 되었으나, 곧바로 도착한 더들리 보이즈와 다시 챔피언십을 진행하여 뺏김.[11] 에릭 비숍의 도움으로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지만 곧바로 등장한 스티브 오스틴에 의해 재경기 후 뺏김[12] 미키 제임스, 빅토리아, 멜리나의 3자간 경기였는데 미키 제임스가 빅토리아를 커버했다는 이유로 멜리나가 재경기를 요청하게 되고, 재경기로 타이틀을 뺏긴다.[13] 챔피언이던 존 시나가 타이틀 반납으로 도전자였던 오턴이 챔피언이 되었으나, 트리플 H에 의해 경기가 급조되고 패배하여 뺏긴다.[14] 빈스 맥마흔의 지시로 하루에 3경기를 치루게 되고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십이 걸린 경기에서 패배하여 뺏긴다. 참고로 뺏은 사람은 위의 랜디 오턴.[15] CM펑크가 머니 인 더 뱅크 사용[16] 일명 '빈스 인 더 뱅크'로 인해 바티스타에게 타이틀을 뺏긴다.[17] 넥서스의 리더였던 웨이드 바렛의 지시로 오텅가가 눕고 커버하여 타이틀 뺏김[18] 단장인 비키 게레로가 억지로 타이틀을 박탈시키고 돌프를 챔피언으로 만들지만 테디 롱이 나와서 에지를 복직시키고 바로 챔피언십을 진행.[19] 챔피언십에서 미즈의 배신으로 존 시나 홀로 버티다가 패배[20] 대니얼 브라이언이 머니 인 더 뱅크 사용[21] 하드코어 챔피언을 제외한다는 조건으로 WWE 역사상 최단시간 챔피언 밸트 보유 기록[22] 랜디 오턴이 머니 인 더 뱅크 사용[23] 셰이머스가 머니 인 더 뱅크 사용[24] 딘 앰브로스가 머니 인 더 뱅크 사용[25] 베일리가 머니 인 더 뱅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