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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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에 대구광역시의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 SBS 가요대전. 지상파 연말 가요제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개최되었다.[1] SBS가 수도권 중심 방송사인 걸 감안하면 이례적이다.[2]
2. 기획의도
3. 진행자
4. 공연목록
5. 시청률
- 닐슨 시청률 기준
-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
6. 비판 및 사건사고
7. 여담
- 라인업은 방송 전날인 12월 24일에 발표되었다.
- 에이프릴은 데뷔 5년 만의 첫 지상파 연말가요제 출연이다. LALALILALA가 확실히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줬고, 이나은이 SBS 인기가요 MC, 맛남의 광장 반고정 출연 등 SBS 내에서 많이 활약이 좋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나은은 이날 메인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 대구에서 개최되며, 장소는 방역을 위해 극비리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역일간지인 매일신문에 따르면 대구스타디움, 코오롱야외음악당, 엑스코 등 세 곳으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하나 매일신문의 예측과는 달리 실제로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
- 라인업에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이 아예 없어,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MBC의 트로트의 민족에 밀려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다.[4] 미스터트롯 TOP6가 빠진 것이야 그렇다 해도[5]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6] 자사의 트롯신이 떴다 시리즈의 기성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시즌2의 최종 6인 역시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트로트 자체가 금지어 취급되었다. 결국 전국 기준 1부 2.7%, 2부 3.6%, 3부 4.5%를 기록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특히 1부는 예능 시청률 순위 20위 안에도 들지 못했고, 2부는 동시간대에 방영된 연중 라이브(3.8%)보다도 낮았다.
- 일부 무대는 생방송으로 진행한 KBS 가요대축제와는 달리 모든 무대가 사전녹화로 진행되었다.
[1] 지상파는 2005년까지 서울에 있는 방송국의 공개홀이나 체육관에서 개최했으나 2006년부터 MBC가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에서 진행하면서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서 진행한 이후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시설에서 개최했었다.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연말 가요제는 수도권에서 열렸으나 201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었다.[2] 대구경북지역 SBS 네트워크 지역민방인 TBC 대구방송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맺어 프로그램 제휴를 맺고 있는 방송사이지만 SBS 계열사가 아닌 별개의 회사로 취급하기 때문. 또 개최 2주전에 TBC 뉴스에서 대구에서 SBS 가요대전이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대해 우려하는 기사가 전파가 타기도 했다.#[3] 예능 20위 권에도 들지 못해 공동 19위에 든 시청률을 기준으로 했다.[A] 20위 권에 들지 못해 3부 시청률을 기준으로 했다.[4] 이미 일주일 전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청률 면에서 엄청난 손해를 봤으며, 특히 트로트의 민족은 본선으로 진입하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눈에 띨 정도로 가파른 상태다.[5] SBS는 일찌감치 트롯신이 떴다에 올인한 덕에 지상파 3사 중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출연이 가장 적었다.[6] 특히 서바이벌로 포맷을 변경한 시즌2는 나훈아 콘서트에 밀려 3%대로 떨어진 9월 30일만 빼고는 단 한번도 11%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7] 대신 재재가 여자친구의 MAGO 무대에 디스크자키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