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6 퉁구스카
'''«Тунгуска»'''
GRAU 코드명: 2S6(2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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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자주대공포. 쉴카의 후속작이다.
2S6 퉁구스카 자주대공포와 그외 다른 차량(구난차량, 발전차량, 관제차량 등)이 붙은 복합 대공 체계 2K22 퉁구스카(2К22 «Тунгуска»)가 1982년부터 배치되어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이 차량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대공무기체계에 대해서 간단한 지식이 필요하다. 근거리용 지대공무기에는 크게 대공 미사일과 대공포가 있는데, 미사일은 사거리가 길고 유도가 가능하지만 반응이 느려 근거리 방어에 취약하다. 반면 대공포는 사거리는 짧지만 적기에 대해서 빠른 반응이 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국가들은 각각 미사일과 대공포를 사용하는 대공무기체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군도 자주대공포 비호와 대공미사일 탑재형인 천마 두 가지를 개발하여 사용중이다.
이 두가지 시스템을 한 차량에 얹어버리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둘 다 어중간하게''' 만들어지기 쉬웠다. 실제로 그냥 기관포 운용차량에 보병용 휴대용 대공미사일(맨패즈)을 붙여보거나, 미군의 어벤저 대공방어 차량처럼 험비에다가 미사일 포탑을 얹고 기관총은 거드는 식으로 붙여본 게 있으나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게다가 설령 이 두 가지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라 예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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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러시아에서 그 미묘한 균형을 잡는 데 성공했다. 30mm 기관포 2문과 8발의 대공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하며 장거리는 미사일로 방어하다가, 근거리에서 나타난 적기는 기관포로 처리하는 개념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가격도 러시아제 무기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우리네 천마와 비슷하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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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구스카의 레이더는 18km까지 탐색이 가능하며 추적범위는 16km이다 일단 먼거리에서는 9M311 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9M311 미사일은 최대 8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개량형인 9M311-M1 미사일은 10km의 사거리를 가졌다. 속력은 마하 3 이하 명중율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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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38M 30mm 기관포 2A38M 기관포는 쉴카의 23mm 기관포보다 약 1.5배 정도 강력하다. BMP 시리즈에 사용하는 것을 개량한 것으로 수랭식이다.
미사일보다 가까운 거리에 들어오면 2A38M 30mm 기관포로 대공 목표를 격추한다. 2A38M은 Gast Type의 '''수랭식''' 2연장 기관포로 유효 사거리는 약 4km, 한문당 '''분당 1,950-2,500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한다. 수냉식이 아니었다면 엄두를 내기 힘든 발사속도. 다만 지상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탄환 자체가 유효 사거리를 넘어가는 순간 자폭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와 유효사거리가 같다는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다.
대공화기지만 이 기관포의 빠른 발속도와 충분히 큰 탄자 덕분에 지상공격 능력도 출중하다. ZSU-23-4 쉴카와 마찬가지로 보병들을 가볍게 쓸어버릴 수 있으며 철갑탄 사용시 APC까지 2km 이내에서 대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사일 역시 무선지령유도방식이기 때문에 지상 이동목표[2] 에 대한 공격도 가능은 하지만, 시험사격 외에는 실전은 고사하고 훈련조차 하지 않는다. 실전에서 자주대공포가 적 지상군에게 직사를 할 상황까지 고려할 필요성도 낮을 뿐더러, 미사일 자체도 단순 고폭탄두인데 작약량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라 보병과 비장갑차량 외에는 유의미한 피해를 주는게 어려울 것이다.[3]
동시 교전개수는 2기로서 '''대공차량 주제에 이동간 사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돈많은 미국도 M247 서전트 요크에서 이런 기능을 구현하려다 예산이 없어 취소되었다. 덕분에 퉁구스카는 가격이 무려 '''1천 2백만 달러.'''[4] 재장전 트럭이나 지원차량 등 17대 세트로 사면 8천만 달러가량으로 30~40% 할인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자주대공포란게 그냥 기관포만 얹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적기등에 대한 탐색과 조준을 위한 레이더를 필요로 하고, 격추시키기 위한 매우 복잡한 추격알고리즘 등을 시스템에 하나로 통합해야하기 때문에 R&D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므로 누가, 어떻게 만들어도 저렴하게는 못 만든다. 대충 만들면 적기를 요격하기는 커녕 명중탄 하나 못 낼 수도 있다. 퉁구스카는 여기에 미사일까지 들어가니 아무리 가성비에 신경을 써도 비쌀 수밖에 없다.
한편으론, 성능도 좋고 고급이지만 가격도 비싸기에 개발국인 러시아 이외에는 인도정도나 채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러시아는 가상 적군이 미군이었기 때문에 대공방어에 투자를 꾸준히 해서 이런 차량을 만들고 생산도 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근거리 방공체계에 이렇게 투자를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5]
그런데 이게 대응시간이 10초라서 지면 밀착비행하며 미사일을 쏘고 튀는 AH-64 등 공격헬기에 취약하다는 주장과 마하 2를 넘어가는 비행체의 추적 능력을 상실한다는 점[6][7] , 또한 위에 서술된 뛰어난 능력을 러시아의 빈약한 전자 장비 기술력으로는 감당을 못해서 16비트급 구닥다리 컴퓨터가 대형화되어 터렛이 과다 중량으로 문제점을 일으켰다. 그 대안으로 Pantsir-S1을 개발하게 된다. 그래도 이런 단점들조차 서방제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우위인 부분이 많다.[8] 다만 러시아군의 가상 적군이 워낙 강해야지...
장갑은 20mm 정도의 알루미늄 합금 장갑으로 소총탄이나 포탄 파편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녀석을 함상용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카쉬탄 CIWS이다. 퉁구스카와의 차이점은 6연장 개틀링포인 GSh-6-30K를 장착했다는 것과 미사일을 다 소진하면 아래 32발들이 탄창에서 자동재장전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쉬탄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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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 이 전차로 추정되는 러시아의 전차를 몬 어떤 러시아 군인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해 사고를 낸 장면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배틀필드 2에서는 중동측의 대공전차로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고수가 잡으면 헬기고 전투기고 보병이고 학살할 수 있는 악랄한 병기로 변신한다. 하지만 배틀필드 2 특성상 지상 장비는 바로 노출이 되어버려 전투기 고수나 공격 헬기 고수들에게는 손 한번 못대보고 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퉁구스카뿐만 아니라 이 게임 AA들은 거의 다 안습 취급.. 한국화 버전인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는 화력을 너프시켜서 더 약화시켰는데, '''동종차량인 라인배커는 그대로 냅둬서''' 퉁구스카만 쓰레기를 만들었다. 안습.
배틀필드 3에서는 러시아 측의 대공 전차로 등장하는데 게임 특징상 초반에는 대공 미사일을 쓸 수 없고 오로지 기관포만 사용할 수 있게 해놓았다(쓰면서 경험치를 얻게 되면 대공 미사일을 얻을 수 있는데 미사일이 2발씩 발사되기 때문에 플레어가 없는 초보 전투기, 헬기 유저에겐 저승사자 같은 존재가 된다). 미군 진영의 LAV-AD나 퉁구스카나 대공능력 그 자체는 워낙 출중해서 항공기 조지는 능력은 차이가 없지만 퉁구스카는 차체가 무한궤도[10] 라 기동력이 떨어지고 표적이 되긴 쉬우면서 기관포가 2문으로 분산된 형태라 사각이 존재해서 양 진영 대공 전차가 동시에 등장하는 맵에서는 하위 호환신세다.
배틀필드 4역시 러시아 측의 대공전차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대공전차는 깡패다. 기본지급인 20mm 기관포로 갈기다 보면 장비파괴는 순식간이다.다만 대보병능력은 시망 발당 5에 대미지를 줄수있다.[11] 그리고 여기다가 30mm기관포에 주니 로켓달고 나오면 선공시 탱크도 잘하면 잡는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 에서는 소련측의 지대공 방공차량 종결자로 나온다. 사거리내의 항공기고 헬기고 모조리 잘근 잘근 씹어주신다. 다만 가용량이 4대 뿐이며 가격도 100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기에 적군 SEAD기에라도 잡히면 피눈물난다.
액트 오브 워에선 컨소시움의 대공병기로 나오는데, 기관포를 줄창 갈긴다. 보병잡기엔 괜찮은 듯 보인다. 사실 미사일도 쏘긴 하는데, 엄청 느리게 한 발씩 나간다.
ARMA 2러시아군 진영에 등장한다. 다소 빈약해보이는 대공망을 가진 미군진영과 달리 러시아군은 ZSU와 함께 엄청난 방공능력을 자랑한다.
워썬더에서 1.87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30mm 기관포 2문과 시선유도 미사일 8발이 구현되었으며, 유기압 서스펜션까지 구현되어 있다.
사이코패스 Sinners of the System Case.2에서 동남아시아 연합 시안(SEAUn) 내전의 반군측 대공병기로 등장한다. 1982년에 개발되어 나온 병기인지라 작중 시간대인 2112년 기준으로 무려 '''130년'''(...)이나 된 장수만세 병기 되시겠다. 게다가 22세기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첨단 무인기를 1대 격추시키기까지 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드론 섀도우 스트라이크에 대공 적군으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는 미사일만 사격하지만 몇몇 특별한 미션에서는 대공포를 사용하며 대응할 방법이 없는 대공포 버전이 더 위협적이다.
GRAU 코드명: 2S6(2С6)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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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자주대공포. 쉴카의 후속작이다.
2S6 퉁구스카 자주대공포와 그외 다른 차량(구난차량, 발전차량, 관제차량 등)이 붙은 복합 대공 체계 2K22 퉁구스카(2К22 «Тунгуска»)가 1982년부터 배치되어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이 차량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대공무기체계에 대해서 간단한 지식이 필요하다. 근거리용 지대공무기에는 크게 대공 미사일과 대공포가 있는데, 미사일은 사거리가 길고 유도가 가능하지만 반응이 느려 근거리 방어에 취약하다. 반면 대공포는 사거리는 짧지만 적기에 대해서 빠른 반응이 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국가들은 각각 미사일과 대공포를 사용하는 대공무기체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군도 자주대공포 비호와 대공미사일 탑재형인 천마 두 가지를 개발하여 사용중이다.
이 두가지 시스템을 한 차량에 얹어버리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둘 다 어중간하게''' 만들어지기 쉬웠다. 실제로 그냥 기관포 운용차량에 보병용 휴대용 대공미사일(맨패즈)을 붙여보거나, 미군의 어벤저 대공방어 차량처럼 험비에다가 미사일 포탑을 얹고 기관총은 거드는 식으로 붙여본 게 있으나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게다가 설령 이 두 가지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라 예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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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러시아에서 그 미묘한 균형을 잡는 데 성공했다. 30mm 기관포 2문과 8발의 대공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하며 장거리는 미사일로 방어하다가, 근거리에서 나타난 적기는 기관포로 처리하는 개념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가격도 러시아제 무기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우리네 천마와 비슷하다고 한다.[1]
1.1. 무장
1.1.1. 9M311 대공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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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구스카의 레이더는 18km까지 탐색이 가능하며 추적범위는 16km이다 일단 먼거리에서는 9M311 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9M311 미사일은 최대 8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개량형인 9M311-M1 미사일은 10km의 사거리를 가졌다. 속력은 마하 3 이하 명중율은 65%.
1.1.2.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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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38M 30mm 기관포 2A38M 기관포는 쉴카의 23mm 기관포보다 약 1.5배 정도 강력하다. BMP 시리즈에 사용하는 것을 개량한 것으로 수랭식이다.
미사일보다 가까운 거리에 들어오면 2A38M 30mm 기관포로 대공 목표를 격추한다. 2A38M은 Gast Type의 '''수랭식''' 2연장 기관포로 유효 사거리는 약 4km, 한문당 '''분당 1,950-2,500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한다. 수냉식이 아니었다면 엄두를 내기 힘든 발사속도. 다만 지상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탄환 자체가 유효 사거리를 넘어가는 순간 자폭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와 유효사거리가 같다는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다.
대공화기지만 이 기관포의 빠른 발속도와 충분히 큰 탄자 덕분에 지상공격 능력도 출중하다. ZSU-23-4 쉴카와 마찬가지로 보병들을 가볍게 쓸어버릴 수 있으며 철갑탄 사용시 APC까지 2km 이내에서 대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사일 역시 무선지령유도방식이기 때문에 지상 이동목표[2] 에 대한 공격도 가능은 하지만, 시험사격 외에는 실전은 고사하고 훈련조차 하지 않는다. 실전에서 자주대공포가 적 지상군에게 직사를 할 상황까지 고려할 필요성도 낮을 뿐더러, 미사일 자체도 단순 고폭탄두인데 작약량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라 보병과 비장갑차량 외에는 유의미한 피해를 주는게 어려울 것이다.[3]
2. 기타
동시 교전개수는 2기로서 '''대공차량 주제에 이동간 사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돈많은 미국도 M247 서전트 요크에서 이런 기능을 구현하려다 예산이 없어 취소되었다. 덕분에 퉁구스카는 가격이 무려 '''1천 2백만 달러.'''[4] 재장전 트럭이나 지원차량 등 17대 세트로 사면 8천만 달러가량으로 30~40% 할인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자주대공포란게 그냥 기관포만 얹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적기등에 대한 탐색과 조준을 위한 레이더를 필요로 하고, 격추시키기 위한 매우 복잡한 추격알고리즘 등을 시스템에 하나로 통합해야하기 때문에 R&D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므로 누가, 어떻게 만들어도 저렴하게는 못 만든다. 대충 만들면 적기를 요격하기는 커녕 명중탄 하나 못 낼 수도 있다. 퉁구스카는 여기에 미사일까지 들어가니 아무리 가성비에 신경을 써도 비쌀 수밖에 없다.
한편으론, 성능도 좋고 고급이지만 가격도 비싸기에 개발국인 러시아 이외에는 인도정도나 채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러시아는 가상 적군이 미군이었기 때문에 대공방어에 투자를 꾸준히 해서 이런 차량을 만들고 생산도 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근거리 방공체계에 이렇게 투자를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5]
그런데 이게 대응시간이 10초라서 지면 밀착비행하며 미사일을 쏘고 튀는 AH-64 등 공격헬기에 취약하다는 주장과 마하 2를 넘어가는 비행체의 추적 능력을 상실한다는 점[6][7] , 또한 위에 서술된 뛰어난 능력을 러시아의 빈약한 전자 장비 기술력으로는 감당을 못해서 16비트급 구닥다리 컴퓨터가 대형화되어 터렛이 과다 중량으로 문제점을 일으켰다. 그 대안으로 Pantsir-S1을 개발하게 된다. 그래도 이런 단점들조차 서방제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우위인 부분이 많다.[8] 다만 러시아군의 가상 적군이 워낙 강해야지...
장갑은 20mm 정도의 알루미늄 합금 장갑으로 소총탄이나 포탄 파편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녀석을 함상용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카쉬탄 CIWS이다. 퉁구스카와의 차이점은 6연장 개틀링포인 GSh-6-30K를 장착했다는 것과 미사일을 다 소진하면 아래 32발들이 탄창에서 자동재장전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쉬탄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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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 이 전차로 추정되는 러시아의 전차를 몬 어떤 러시아 군인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해 사고를 낸 장면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3. 대중매체
배틀필드 2에서는 중동측의 대공전차로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고수가 잡으면 헬기고 전투기고 보병이고 학살할 수 있는 악랄한 병기로 변신한다. 하지만 배틀필드 2 특성상 지상 장비는 바로 노출이 되어버려 전투기 고수나 공격 헬기 고수들에게는 손 한번 못대보고 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퉁구스카뿐만 아니라 이 게임 AA들은 거의 다 안습 취급.. 한국화 버전인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는 화력을 너프시켜서 더 약화시켰는데, '''동종차량인 라인배커는 그대로 냅둬서''' 퉁구스카만 쓰레기를 만들었다. 안습.
배틀필드 3에서는 러시아 측의 대공 전차로 등장하는데 게임 특징상 초반에는 대공 미사일을 쓸 수 없고 오로지 기관포만 사용할 수 있게 해놓았다(쓰면서 경험치를 얻게 되면 대공 미사일을 얻을 수 있는데 미사일이 2발씩 발사되기 때문에 플레어가 없는 초보 전투기, 헬기 유저에겐 저승사자 같은 존재가 된다). 미군 진영의 LAV-AD나 퉁구스카나 대공능력 그 자체는 워낙 출중해서 항공기 조지는 능력은 차이가 없지만 퉁구스카는 차체가 무한궤도[10] 라 기동력이 떨어지고 표적이 되긴 쉬우면서 기관포가 2문으로 분산된 형태라 사각이 존재해서 양 진영 대공 전차가 동시에 등장하는 맵에서는 하위 호환신세다.
배틀필드 4역시 러시아 측의 대공전차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대공전차는 깡패다. 기본지급인 20mm 기관포로 갈기다 보면 장비파괴는 순식간이다.다만 대보병능력은 시망 발당 5에 대미지를 줄수있다.[11] 그리고 여기다가 30mm기관포에 주니 로켓달고 나오면 선공시 탱크도 잘하면 잡는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 에서는 소련측의 지대공 방공차량 종결자로 나온다. 사거리내의 항공기고 헬기고 모조리 잘근 잘근 씹어주신다. 다만 가용량이 4대 뿐이며 가격도 100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기에 적군 SEAD기에라도 잡히면 피눈물난다.
액트 오브 워에선 컨소시움의 대공병기로 나오는데, 기관포를 줄창 갈긴다. 보병잡기엔 괜찮은 듯 보인다. 사실 미사일도 쏘긴 하는데, 엄청 느리게 한 발씩 나간다.
ARMA 2러시아군 진영에 등장한다. 다소 빈약해보이는 대공망을 가진 미군진영과 달리 러시아군은 ZSU와 함께 엄청난 방공능력을 자랑한다.
워썬더에서 1.87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30mm 기관포 2문과 시선유도 미사일 8발이 구현되었으며, 유기압 서스펜션까지 구현되어 있다.
사이코패스 Sinners of the System Case.2에서 동남아시아 연합 시안(SEAUn) 내전의 반군측 대공병기로 등장한다. 1982년에 개발되어 나온 병기인지라 작중 시간대인 2112년 기준으로 무려 '''130년'''(...)이나 된 장수만세 병기 되시겠다. 게다가 22세기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첨단 무인기를 1대 격추시키기까지 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드론 섀도우 스트라이크에 대공 적군으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는 미사일만 사격하지만 몇몇 특별한 미션에서는 대공포를 사용하며 대응할 방법이 없는 대공포 버전이 더 위협적이다.
4. 둘러보기
[1] 러시아의 저임금으로 인해 생산비가 낮고 루불의 가치가 낮기때문이다.[2] 탑재한 레이더로 표적을 포착해야 하기 때문에, 지상 클러터와 구분되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그 조건 중 가장 간단한 게 이동표적이다.[3] 대공/대지를 겸하는 것을 노린 게 바로 오리콘 사에서 개발한 ADATS(Air Defense, Anti-Tank System)로, ADATS는 성형작약 탄두를 탑재하여 지대공미사일임과 동시에 대전차미사일이기도 하다.[4] 2019년 9월 기준. 한화로 약 '''143억 3,400만 원.'''[5] 사거리 수십km짜리 장거리 요격 미사일은 몰라도, 근거리까지 이 정도로 고급으로 투자할 급박함을 느낀 나라가 별로 없었던 것이다.[6] 다만 퉁구스카는 중~고고도 장거리 방공체계가 아니라 저고도 근접방공체계이므로 초음속 표적을 상대할 일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지공격을 하는 항공기가 초음속으로 비행을 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7] 이 단점은 함재형인 카쉬탄도 이어받았다. 이 또한 서방의 대표적 대함 미사일인 하푼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함미사일이 아음속이라 그리 중대한 문제는 아니다.[8] 가령 천마 역시 반응시간은 10초대, 시스패로우 역시 약 마하2급 물체까지만 추적이 가능하다. 게다가 퉁구스카와 같은 근접방공시스템의 임무는 대지 공격하려고 날아오는 적 항공기와 공격헬리콥터를 상대하는 것이다. 대지 공격하면서 초음속 비행을 할 조종사는 없기에 애초에 초음속 물체에 대한 추적능력을 갖출 필요성 자체가 없다. 카쉬탄의 경우에도 초음속 대함 미사일은 자기들이 항모전단 때려잡으려고 만든 물건들 외에는 별로 없다. [9] 수랭식으로 냉각을 하는데도 쿡 오프#s-2가 발생한 것이다.[10] 덕분에 쥐꼬리 만한 장점으로 LAV-AD는 못하는 제자리 회전(피벗 터닝)을 할 수 있다.[11] 20mm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