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AGON/사건 및 논란

 




1. 사건사고
1.1. 개인 콘서트의 선정성 논란
1.2. 대마초 사건
1.2.1. 의혹
1.2.2. 반응
1.2.3. 결과
2. 논란
2.1. 표절 의혹 헤프닝
2.2. USB 음반 논란
3. G-DRAGON이 피해자인 경우
3.1. 교통사고 피해
3.2. 샤넬 브랜드 인종차별
3.3. 몽상 드 애월 카페 샹들리에 파손
3.4.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사건
3.5. 한국 콘서트 중 무대 난입 사건
3.6. 방콕 콘서트 중 추락 사건
3.7. 저작권료 미지급
3.8. 군대 내 스토킹
4. 기타
4.1. 조PD의 디스
5. 관련 문서


1. 사건사고



1.1. 개인 콘서트의 선정성 논란


지드래곤의 첫 단독 콘서트 중 성행위를 연상 시키는 퍼포먼스가 도마에 올랐다. 참고로 콘서트는 12세 관람가였고, 관객 대부분이 10대였다.
문제가 된 퍼포먼스는 'Breathe' 라는 곡에서였는데, 이 곡은 꿈 속에서 이상형을 만난 상황을 묘사한 내용이었다. 무대를 이동하던 G-DRAGON이 여자 댄서의 근처로 가자 누워있던 침대가 장치로 인해 세워지고, 붉은 조명에 남녀가 가까운 장면이 연출되며 이후 지드래곤과 여자 댄서가 다리를 포개고 스피커로는 남녀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당시 지드래곤 공연 사진
다음 곡인 ‘쉬즈 곤’에서는 폭력적인 장면이 문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스크린을 통해 표출된 영상에서 한 여인을 쫓아 칼로 찌르는 장면을 선보였다. 화면이 그림자 처리돼 보여지긴 했지만, 이후 펼쳐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여성의 모습과 피 묻은 지드래곤의 얼굴이 확대되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논란이 돼 검찰에 불려가게 되어 입건 유예 처분되었다. 즉 죄는 있으나 다소 가볍다는 것. YG엔터테인먼트의 공연팀장은 300만원의 벌금을 물었고 공연음란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검찰의 입건 유예 기사)
이후 콘서트 DVD는 15세이상 관람가 버전과 무삭제판이 따로 발매되었다.

1.2. 대마초 사건


지드래곤 최악의 흑역사였었다. 2011년 10월 5일,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으로 조사를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3개월 전 누군가의 첩보에 따라 검찰이 지드래곤을 조사하였고, 모발에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검출되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5월에 대마를 흡입하였다는 사실을 시인, 기소유예[1] 처분을 받았다. (링크) 기소유예로 그친 것은 대마초를 피운 점은 불법이지만 초범이고 '''검사에서 확인된 대마 성분이 매우 극소량임'''을 감안, 검찰 내부적인 양형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이후 지드래곤은 SBS <힐링캠프>에 직접 출연, 해당 사건에 대해 일본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한 번 피워보라고 준 물건을 담배라고 착각하고 한번 흡입했는데 그게 알고 보니 대마초였으며 당시 장소가 어두웠고, 형태마저 본인이 피우는 담배와 비슷했기에 일어난 착오였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다른 논란이 있었을 때 양현석 전 대표이사가 모두 감싸주었지만 이 사건만큼은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한다.

1.2.1. 의혹


참고로 위 설명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1. 물론 담배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국가에 따라[2] 담배잎과 싸는 종이, 그리고 필터 를 별도로 판매하여 개인이 말아 피는 경우도 있지만, 대마초는 담배와 냄새가 정말 전혀 다르다. 게다가 냄새가 엄청나게 잘 퍼지고 잘 배어든다. 같은 방 안으로 대마초 연기를 쐬었던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기만 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 누군가 대마초를 건네주는데 일반 담배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피워 보기 전에는 대마초 냄새가 뭔지 모른다고 하더라도 정황상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2. 대마초 흡연에 정신적 이완 작용이 분명히 나타나는데 검사에 걸릴 만큼의 양을 피고도 자각하지 못했다는 점. 개인차가 있지만 이것도 '많이' 피우면 내성이 생긴다.
실제로 일반 담배에 해쉬쉬 오일을 한 방울만 떨어트리면 외관상 담배와 똑같으면서도 대마초를 흡연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3]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후에 인터넷 뉴스 기사를 통해 상습적이 아니라 일회적으로 대마를 피운 정도로는 두 달 후에 모발에서 검출될 수가 없다고 했고, # 한 전직 마약 수사관도 KBS 연예가중계에서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4] 그런데 다른 기사에서는 체질에 따라 달라서 확답을 내리기 어렵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한다.
다만 국과수의 마약 수사 과정을 취재한 기사를 보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 변수가 있는 것은 사실인 듯...[5]
사건 직후인 2011년 10월 10일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언급된 국과수 직원의 발언에 따르면, '한 번을 흡입해서도 검출되는 사례가 있긴 있다''''고 한다. 모발에 대마 성분이 잔류하는 기간이 모두 똑같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 즉 어떤 사람은 실제로 대마를 피고도 모발 검사에 안 걸리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딱 한 번만 피고 두어 달이 지났으니 나는 안 걸리겠지'라고 안심할 수도 없다는 것.
이곳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23분부터 그 발언을 확인할 수 있다.[6] 방송 캡처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란을 잘못 해석하여 나는 한 모금 피우고 두 달 지났으니 아싸 안 걸린다고 좋아하지는 말자. 마약 검사 기술은 갈수록 진화한다.)[7]
지드래곤은 그 해 12월 4일,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

1.2.2. 반응


일부 팬들은 "일본인이 준 것을 담배인 줄 알고 피웠다가 뒤늦게 그게 마약인 줄 알고 '''자진해서''' 검찰에 자수했다"는 식으로 트위터에 퍼뜨리고 있다. 아마도 기사의 '자백했다'는 표현을 오해한 것 같다. 사실은 지드래곤은 '''검찰 수사에서 걸렸기 때문에 자백'''한 거다. 이럴 경우 자수에 해당하지 않으며, '''자백은 단지 수사의 단서'''가 될 뿐이므로, 기소될 경우 당연히 자수경감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에 검출된 대마 성분의 예상 흡입 기간이 하필 박명수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문제로 일본으로 찾아간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몇몇 찌라시들은 '''박명수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한 기사 제목으로 사람들을 낚는''' 떡밥을 투척하였다. YG에서 클럽에서 파티를 했는데 이를 이용하는 언론도 있었다. #
'일본에서 받았다'고 한 것 때문에 일본 지상파 방송에서도 뜰 정도로 논란이 되었으며, 일본 언론에서는 변명을 '일본 팬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었다.

1.2.3. 결과


지드래곤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1년 10월에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기소유예는 검찰 수사결과 범죄 사실은 있다고 판단했으나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경우,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기소하지 않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다. 사실 중국은 아편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 때문에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옛 말인지 현실은 성룡 아들이 대마초 걸리고도 몇 개월 복역하고는 나와 잘만 활동한다. 이후 빅뱅의 월드투어가 중국에서도 진행 되는 등 중국 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었다.

2. 논란



2.1. 표절 의혹 헤프닝


결론적으로 모두 논란이었을 뿐,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
줄곧 표절에 대해 의혹이 존재했으나, 지드래곤의 첫 번째 싱글 출시를 앞두고 맛보기로 각각 30초 가량 공개한 세 곡에 표절 시비가 붙으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사실 이것은 'Heartbreaker' 건으로 인해 큰 사건이 한 번 터지고 후, 안티가 늘어난 후폭풍이기도 하다. 한 번 표절 의심이 터지고 나니까 ''설마 이것도 표절 아냐?"라고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것. 표절 아닌 곡이 표절로 의심받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하다.
'Heartbreaker' 이전에 'This Love[8]'나 '거짓말'로 표절 논란을 겪어 표절에 대한 의심의 정도가 높아졌는데, 거기에 'Heartbreaker' 사건으로 표절 이미지에 쐐기를 박은 것이나 마찬가지다.[9]
이 표절논란 당시 극성 안티팬들은 빅뱅 탈퇴 서명부터 시작해서 '''자살 서명운동''', '''사지절단서명운동'''등등의 게시물을 올려댔고 길거리에 지드래곤을 욕하는 종이가 붙어있기도 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입에담기도 힘든 온갖 욕들이 난무 하기도 했다.#심지어는 '''자살하라는 악플'''에 당시 어린 나이인 '''21살'''이던 지드래곤이 굉장히 견디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Butterfly'는 오아시스의 'She's Electric'와 흡사란이 있었다. 이때 무개념한 빅뱅빠들이 오아시스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여[10]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되며 더욱 논란은 증폭. 표절 시비는 정당한 경우도 있지만, 부풀려진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네티즌들이 만든 짤방 중에 오아시스가 빅뱅을 무시하며(혹은 사람들이 빅뱅과 오아시스를 비교하는 짤방) 돈 뜯을 거리 생겼다고 함박웃음을 짓는 짤이 있었는데, 실상은 조금 다르다. 오아시스는 표절 관련 사항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노엘 갤러거가 '누가 우리 곡을 베껴도 상관 없다.'라는 말을 할 정도. 표절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오아시스는 표절을 문제로 소송을 걸 일은 없다.[11] 그럼에도 하도 오아시스의 이미지와 일치해서인지, '노엘이 1초만 표절해도 수십억 뜯어간다고 했다.'라는 식의 루머가 금새 퍼져나갔다. 아니 그것보다도 애초에 She's Electric 자체가 비틀즈의 명곡들을 이것저것 짜집기(혹은 오마주)해서 만든 곡이라 이걸 가지고 표절 소송 운운한다면 그것 자체가 적반하장이다(...) GD가 표절했다고 의심받은 She's Electric의 후렴 부분은 조지 해리슨의 명곡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의 0:50초부터 시작하는 부분과 거의 흡사하다. 또한 빅뱅의 "This love"에 대해 Maroon 5 "This love"의 표절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Maroon 5의 곡을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허가 받고 샘플링한 것이다. 사실상 이 곡은 지드래곤이 데뷔 전에 연습용으로 Maroon 5 'This love'의 MR을 다운받아 가사를 붙이고 멜로디를 새로 만든 곡으로, 빅뱅 데뷔 전 찍은 리얼 다큐멘터리에 실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앨범에 들어간 케이스. 이 다큐멘터리 자막에 이미 Maroon 5 "This love"를 샘플링했다는 자막이 있다. 또, 1집의 타이틀곡인 'Heartbreaker'는 또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를 표절한 혐의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 곡도 애초에 Dead or Alive(밴드)You Spin Me Round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이런 설명에 대해서 앨범에 원 저작자를 표기하지 않았느니 하는 시비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G-DRAGON의 샘플링 관련 오해들) 작사/작곡자를 지드래곤 이름으로 표기한 것은 작사/작곡자가 지드래곤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작권협회에 본 곡의 저작권자로 Maroon 5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이 실제 작곡/작사자를 표기하고 있다는 생각은 저작권 등록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며, 이는 저작권에 대한 양자 간의 합의 결과, 즉 2차 창작자인 빅뱅 측이 저작권을 포기하고 샘플 제공자인 Maroon 5에게 권리를 양도한다는 사실을 나타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거짓말"의 경우, 표절시비가 생기자 논란 상대자인 프리템포 회사측에게 연락하여 '''표절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관련 기사) 2007년 논란 대상곡의 한국 홍보를 맡고 있는 업체(소니ATV)로부터 표절 경고장을 받았다. YG 측은 이를 두고 발끈하여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단지 매우 적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소니ATV가 도대체 무엇을 대표할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하고, 표절 시비에 대한 논란 대상자의 답변을 요구하였고 표절이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 2010년 3월 Heartbreaker를 Flo-rida 측에서 피쳐링해주기로 결정났다. 양현석 사장의 말에 따르면 2009년 10월 경 Flo-rida 측과 접촉하고, 11월경 피처링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Flo-rida 내한 공연 당시 접촉하여 의견을 묻고 featuring이라는 강수를 내밀었다. Flo-rida는 표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작곡 실력이 사람들의 의심을 받고, 항상 표절 논란에 시달리는 이유는 그의 작업 방식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작곡가의 이미지는 악보에 하나하나 음계를 옮겨가며 작업하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GD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2NE1 TV나 여타 다른 매체를 통해 비춰진 그의 작곡 방식은 기존에 스케치 수준으로 만들어진 트랙, 즉 힙합 장르에서 말하는 '비트 (비트를 만드는 일은 편곡자가 하는 것이다. 힙합의 '비트'는 일반 노래로 치면 '반주'에 해당한다. 한편 반주를 만드는 사람이 편곡자인 것처럼, 힙합의 '비트'를 만드는 사람도 편곡자다.)'를 골라 그 위에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가사를 써내려가며 곡에 살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이는 전문 작곡가들과 편곡자들이 굉장히 많은 YG 회사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정통 '작곡가'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일어나는 것인데, 트랙 위에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멜로디를 써내려가는 것이 쉬운 일만큼은 아니란 것을 염두에 두자. 하지만 YG의 언플만큼 천재 작곡가니 뭐니 하는 띄워주기는 자신도 부담스러워 한다니 그만두도록 하자.
그리고 2012년 9월 15일 발매한 EP One Of A Kind부터 작곡 능력의 비판은 받지 않고 있다. G-DRAGON은 작곡가라기보다는 프로듀서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2009년 8월 18일에 발매한 Heartbreaker 정규 앨범 2번 Track 타이틀 곡 Heartbreaker 곡에 G-DRAGON이 단독 편곡자로 이름을 올림으로서 비트메이킹(Beatmaking) 능력은 입증되었다.

2.2. USB 음반 논란


관련 정보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최초라고 하며[12] CD 앨범이 아닌 USB 형식의 앨범을 30,0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USB의 안에는 음원 파일이 아니라 스트리밍 링크가 들어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비난이 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이 음반의 정의이기 때문에 링크로 다운을 받는 형식의 USB 음반은 음반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기점으로 '''USB또한 음반으로 인정받은것 또한 사실'''이다.
가온차트에서도 이 앨범을 음반으로 안정하지 않았었지만 그 다음해인 2018년부터 USB도 음반으로 인정하였다.
그리고 그 USB 앨범의 퀄리티도 문제였다. 구매했던 한 일본 팬이 USB에 칠해진 빨간 페인트가 손으로만 만져도 벗겨져 손에 빨간 페인트가 묻어났다는 SNS글을 게시하였고, 이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나가 지난을 받았다. [13] 관련 정보.
하지만 지드래곤의 앨범 컨셉[14]에 맞춰 핏덩이의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지워지도록 만든것이다. 빅뱅의 ALIVE피지컬 앨범을 앨범 컨셉에 맞게 일부러 녹이 생기도록 만든 것 처럼 이 앨범 또한 하나의 예술작품 처럼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후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What The Problem?'이라며, "누군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겨우 '음반이다/아니다'로 나뉘어지면 끝인 걸까?"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지드래곤의 말대로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극히 사용하는사람이 드물거나 없는 카세트테이프, LP, CD가 아닌 새로운 USB형태의 음반을 시도한 것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USB속에는 음원 파일이 아닌 링크 바로가기 하나만 달랑 들었었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발생 된 것이다.[15]
YG엔터테인먼트의 태도 역시 문제가 되었는데 2017년 6월 초에 터진 TOP의 대마초 사건에 대해서는 늘 그렇듯이 일언반구조차 없었던 와중에, 앨범 사태에 대해서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은 무시하고 돈에만 연연하는 악덕 기업이라는 의혹을 확실하게 굳히는 대응으로서, 대중이 YG엔터테인먼트와 그 소속 연예인들을 무관심 혹은 혐오로써 대할 수 있는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사태에 대한 평가)

3. G-DRAGON이 피해자인 경우



3.1. 교통사고 피해


2014년 8월 2일 해운대에서 열리는 행사 참여를 위해 부산으로 향하던 중 7중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이도 지드래곤과 매니저, 탑승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지드래곤은 무사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다.

3.2. 샤넬 브랜드 인종차별


샤넬 브랜드에서 새로 출시된 GABRIELLE BAG을 홍보하면서 GD를 모델로 광고를 했는데, 일부 외국 누리꾼들은 아시아인을 모델로 선정한 것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인종차별적인 멸칭을 사용해가며 비하하는 반응이 나왔다.
당시에 "천박하다", "이건 샤넬이 아니다. 그녀(코코 샤넬)는 프랑스인이었다", "아시아인이 등장해서 샤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사라졌다"는 혹평하는 측과 "인종차별하지 마라, 샤넬은 프랑스만의 브랜드가 아니다", "패션 수준이 대단한데 뭐가 불만인 거냐"는 반론 측이 충돌하였다. (관련 링크)

3.3. 몽상 드 애월 카페 샹들리에 파손


2017년 10월 2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게시물을 올렸는데 자신이 지드래곤의 카페로 유명한 '''몽상 드 애월'''에서 고가의 샹들리에를 깨트렸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가격이 무려 '''3억'''이며 전 세계에 단 '''50개''' 밖에 없는 한정판. 그럼에도 지드래곤은 재료비는 본인이 책임을 질 테니 그걸 파손한 손님에게 30~50만 원의 공임비만 내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정작 그걸 깨트린 사람은 적반하장의 태도로 반성은 커녕 사과도 안하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기사) 여담으로 이 사람의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후기녀'''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녔는데, 이 사람은 사실 '''남자이다.''' (링크)
하지만 이전에 '''GD는 저 카페를 다 정리했고 저 사건과 본인은 무관하다'''는 기사를 냈었다. 저 샹들리에를 깨뜨린 사람은 '''손괴죄에 해당'''한다.

3.4.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사건


지드래곤이 친한 지인들끼리만 맞팔을 한 비공개 계정이 2016년 경 어느 외국인에 의해 해킹을 당하여 이런저런 사진들이 유출 된 사건이 있었다.

3.5. 한국 콘서트 중 무대 난입 사건


서울에서 2017 월드투어를 진행하던 도중
노래를 부르는 지드래곤에게 어느 관중이 응원봉을 든 채 무대에 난입하여 지드래곤을 껴안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다행이도 실수없이 무대를 이어나갔고 무대에 난입한 여자는 얼마 후 끌려나갔다.
난입한 관중이 지드래곤의 팬이라서 다행이지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사건''' 이다.

3.6. 방콕 콘서트 중 추락 사건


방콕에서 2017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도중 갑작 리프트 장치가 열려버렸고 지드래곤은 이를 발견하지 못한채 추락해버렸다.
다행이도 지드래곤은 떨어지기 직전 몸을 틀어서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자칫 잘못하다간 크게 다쳤을 수도 있다.

3.7. 저작권료 미지급


2017년 발매한 권지용(음반)의 USB 논란으로 인해 지드래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본인의 음반 '''저작권료를 1년 6개월이 넘도록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

3.8. 군대 내 스토킹


군생활을 하던 중 '지디 관찰일지'라고 적혀진 사진이 퍼졌는데 이 사진에는 신체사이즈, 속옷사이즈, 문신의 위치, 복용하는 약 등이 그려진 종이를 찍은 사진을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것이다.
이는 '''사생활 침해이며 스토킹 범죄행위'''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사람을 동물 구경하듯이 관찰일지를 쓰냐며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다.
기사

4. 기타



4.1. 조PD의 디스


조PD가 2008년 3월 PDIS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끌려' 의 인트로에서 "We bigger bang than big bang"이란 구절을 쓴 적이 있다. 사실 이 구절이 실제로 빅뱅에 대해 악의적으로 쓴 것인지, 아니면 장난스럽게 쓴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후 YMGA의 앨범 수록곡 'What'에서 지드래곤은 "이 정도 빠른 flow라면 도망가 내가 너라면 가라 눈 깔어"라는 랩을 하였다. 이 가사는 PDIS의 '끌려'의 조PD 랩 파트 가사 첫 부분인 "이 정도 느린 flow라면 어느 정돌까 과연 도망가"와 비슷해서, 지드래곤이 끌려 인트로를 듣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이런 가사를 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후 2010년 3월, 조PD는 미니앨범 '빅토리'의 첫번째 트랙에 '한국 힙합에 바란다'란 곡을 실어 한국 힙합계의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의 랩을 담았다. 이 곡에서 조PD는 "cho pd bigger bang, GD's favorite one Cuz i got 느린 플로우 빠른 플로우 자유론 풀 패키지"라며 직접적으로 지드래곤을 디스하였다. 하지만 추후 조PD가 지드래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디스전은 종결되었다.[16]

5. 관련 문서



[1] 집행유예나 무혐의와는 다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요약하자면 기소유예는 '''유죄'''다. 잘못은 인정되나 재판까지는 가지 않고 검사 선에서 선처해 주는 것.[2] 예를 들어 독일.[3] 그러나 한 방울이면 대마초 한 개피의 효과 정도라고 적혀있다. 즉, 양성 반응의 예를 봐서는 이는 모르고 한 번 폈다는 사실과는 다르다.[4] 참고로 방송에 국과수 관계자라 나오는 분은 10년 전 퇴사 후 현 사이버 마약 감시단일 뿐이다. 그리고 국과수에 모발검사기가 들어온 건 6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따라서 인터뷰에 크게 신빙성이 있는 건 아니다.[5] 흡연한 대마의 70%는 닷새 내에 배출되나 '''극미량의 지용성 성분이 체내에 축적돼 한 달 정도가 지난 뒤까지 검출되기도 한다.''' 참고로 현재 기술로는 1조분의 1그램에 불과한 극미량의 마약 성분도 알아낼 수 있다.[6] 팬들이 이 방송 내용으로 워낙 실드를 쳐서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방송 내용 자체는 지드래곤 실드가 절대로 아니다. 무조건 까의 시각도, 그렇다고 빠의 시각도 아닌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건의 전말을 풀어 주고 있으니 이왕이면 돈 내고 보자.[7] 실제로 이런 점 때문에 유학원에서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1년 전 단 한 번의 대마 흡연도 걸릴 수 있으니 철저히 조심하라고 누누히 강조한다고 한다.[8] 샘플링이었으나 당시 인식의 문제로 표절 시비가 불거졌다[9] HEARTBREAKER의 경우, 플로라이다가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지드래곤의 앨범에 수록된 HEARTBREAKER 리믹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논란은 없어졌다.[10] 오아시스가 뮤직뱅크 1위를 하면 그때 가수로 인정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오아시스가 인기가 많은 건 미국빨 때문이라고 발광하기도... 근데 중요한 건 오아시스의 인기는 고국인 영국에서 대성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이고, 미국 진출은 오아시스의 엄청난 인기에 비해서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 케이스라 미국빨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정황상 오아시스를 미국밴드로 오해해서 한 말로 추정된다.[11] 이 루머는 오아시스가 코카콜라 CF 표절건에서 4초 표절이 인정되어 벌금으로 5억을 뜯기자 노엘이 열받아 "어떤 개새끼든 내 노래 1초라도 표절한 거 걸리기만 해봐. 아주 거지 새끼로 만들어줄 테니."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 전체이다. 하지만 실은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그런 거 없고, 이와 같이 끼어서 설명되는 "개새끼들. 나 이제 펩시만 먹는다."라는 발언만 사실이다.[12] 한국의 인디밴드에서도 이미 USB 앨범을 낸 경우도 있지만 이 말은 '''USB 음반 상용화의 시초'''라 해석하면 좋을 듯 하다. 결론적으로 이 앨범을 기점으로 USB가 정식 음반으로 인정받았으니.[13] 하지만 그걸 물티슈로 박박 닦은 팬 또한 비난을 받았다.[14] 앨범의 컨셉은 지드래곤의 두번째 월드투어 이름과 같은 '모태'이며 이것이 USB에 지드래곤이 태어난 당시 지드래곤의 어머니가 직접 적은 생년월일과 권지용 이름이 각인되었는 이유이다.[15] 이후 이 링크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기 위해 링크형태로 만든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드래곤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 링크를 통해 수록곡인 '개소리'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16] 본 문단은 위키백과의 내용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