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Be The Best Guy 3

 


1. 개요
2. 카드, 총
3. 보스
3.1. 스트라이더(Strider)
3.2. 메시에(Mesie)
3.3. 라크리스(Rakhris)
3.4. 이카루스(Icarus)
3.5. 플레코 & 라브(Fleako & Rav)
3.6. 베켓(Becket.D.Perfectman)
3.7. 카운터펠트(Counterfeit)
4. 엔딩
5. DEATH WISH
5.1. 스트라이더(Strider)
5.2. 메시에(Mesie)
5.3. 라크리스(Rakhris)
5.4. 이카루스(Icarus)
5.5. 플레코 & 라브(Fleako & Rav)
5.6. 베켓(Becket.D.Perfectman)
5.7. 카운터펠트(Counterfeit)
6. 기타


1. 개요


I Wanna Be The Guy의 팬 게임. 2014년 1월에 나온 IWBTBG, IWBTBG2후속작. 제작자는 구스타브. IWBTBG3, I Wanna Be The Best Guy 3, 베가3라고도 부른다.
전작 IWBTBG2와 연결돼있으며 전작보다 맵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1] 보스들의 난이도가 쉬워졌다. 총 5개의 스테이지와 7명의 보스로 구성돼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I Wanna Be The Guy 시리즈로서는 몇 가지 새로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2] 가이 시리즈 특유의 점프 조절이 없이 점프 높이가 최대 높이로 고정돼있다.[3] 가이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써는 점프 높이 고정 쪽이 쉽고, 가이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면 기존의 익숙한 점프 조절이 아니라 힘들 것이기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4] 그리고 웬만한 아이워너는 게임메이커로 만들어진 반면에 이 게임은 게임메이커 스튜디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윈도우 8에도 호환성이 아주 좋다.
스토리는 전작에서 제작자의 오너캐이자 창조신 구스타브를 봉인한 뒤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려고 방법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어서 다시 도시로 내려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인물들의 대사가 굉장히 전형적이라 약간 항마력이 필요할 수도. 제작자인 구스타브가 PD대정령의 단골 시청자인지라 그를 신경 쓴 듯한 연출이 몇 개 있다.[5] "점프 3번이면 아이큐 84 원숭이도 지나갈 만큼 쉽죠" 는 Avoid N Survive 1.5의 대정령 패턴으로 나온다.
랭킹 제도가 있는데 1주차 때만 스코어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2주차부터 워프룸을 쓸 수 있는데, 그 곳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얻는 카드나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보스 스테이지도 연습할 수 있다.
현재 다른 베스트가이 시리즈와는 다르게 혼자 공개가 중지된 상태이다.[6]
리메이크가 예정되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잠정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7]

2. 카드, 총


  • 슈팅스타(스트라이더) - 발사하는 모든 탄환이 보스에게 유도. 땅 위에 있지 않은 메시에, 이카루스, 구스타브전에서 사기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Becket.D.Perfectman 보스에서 이 카드를 장착한 상태라면 오히려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므로 조심하자.[8]
  • 드림(메시에) - 점프 판정이 물 속 판정으로 변화. 즉 언제 어디서나 무한 점프 가능. 몇몇 필드를 날로 먹을 수 있지만 낙하속도도 느려지는 것에 주의하자.
  • 소드마스터(라크리스) - 피격 판정이 양 옆 1픽셀씩 감소, 이동속도 대폭 상승. 물론 이동속도 증가로 인한 컨트롤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바람.
  • 다크 프라이드(이카루스) - 보스전에서만 효과 발동. 보스전 시작부터 일정 시간 비율로 보스 체력을 서서히 감소시킨다. 유일하게 중복 사용도 효과가 있다.
  • 듀얼리스트(플레코)[9] - 보스전에서만 효과 발동. 매우 낮은 확률로 적을 즉사시킨다. 실패하면 가이가 즉사한다(...)
  • H.B.S(하이퍼 불릿 시스템)(베켓) - 장착 중인 무기의 연사속도 대폭 증가, 공격력 소폭 감소. 1월 22일자 패치로 카드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슈팅스타 카드와 조합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보스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구스타브) - 필드전에서 절대 죽지 않는다. 보스전에서는 효과가 없고 다른 카드의 장착을 해제한다(...).
가 있다. 카드는 각 보스 그림이 그려져있다.[10] 카드와 BGM 정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무기는 총 4개이다.
  • 권총 - 일반적인 총과 비슷하나 연사속도가 느린 편이다. 1주차에서는 이 총만 사용이 가능하다.
  • 기관총 - 연사 속도가 빠르고 공격을 다 맞추기만 한다면 일정 시간당 공격력이 가장 높다. 하지만 총알이 땅에 박혀서 데미지가 전부 들어가는 건 아니다.[11]
  • 샷건 - 연사 속도가 느린 편이며 상대를 공격하지 못하는 쿨타임이 있는 대신에 6발을 동시에 쏘는 공격력으로 받쳐준다.
  • 로켓 런처 - 연사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며 그 대신 한 발 한 발의 공격력이 강하다.

3. 보스


좌측 하단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래의 각 보스 공식 일러스트들은 '싹'이 그렸다.[12] 출처는 여기.

3.1. 스트라이더(Strider)


  • World 1 Boss : Strider
[image]

창조신이 죽은지 몇년이 지났는지 모르겠군.

그 분이 사라진 이후 이 세상은 미쳐가기 시작했다.

유령이 보이고 동식물이 변이하고, 사람들은 격식이 없어졌지.

바야흐로 세기말인거야. 나는 그 찌꺼기들을 정리하고 있었어.. 멋지지?

그의 말이 맞았군. 널 기다리고 있었다. GUY.

얼마나 널 죽이고 싶었는지 넌 모를거야. '''자..그럼 시작하지.'''

겨우 이 정도냐? 별 거 아니였군.[13]

  • 발악패턴 : 특정 가시 장애물 무한 반복
  • 패턴
    1. 총을 조준하며, 랜덤 타이밍에 발사한다. 총이 발사되는 타이밍이 되면 가이 위쪽에 화살표가 뜬다.
    2. 돌려 차기를 하며 원형으로 날아가는 2줄의 가시를 날린다.
    3. 손을 땅에 내려찍는 자세를 취하며 가시가 아래에서 교차로 2번씩 올라온 뒤, 3번째에는 맵 전체에 올라온다.
    4. 발악 패턴. 체력이 약 2/1 이하가 되면 시전. 3번 패턴의 자세를 취하면서 위쪽에 달려 있던 가시들이 쑥 내려오는데 가시 사이가 사각지대. 이후 가시가 다시 올라가며 특정 모양의 가시 장애물들이 오른쪽에서 무한으로 날아온다.
나이는 18세, 3월 15일 생이며, 키는 171.5cm이다. 제작자 공인 베가 시리즈 캐릭터 중 '가장 미쳤다' 고 한다. IWBTBG2에서 구스타브가 추방 당한 후 자연재해로 짝사랑하던 여자가 사망, 세상이 멸망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아무나 막 죽이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가이에게도 총과 가시로 공격해오는 보스. 총으로 공격하는 일명 '헤드샷' 패턴[14]은 도저히 이 녀석이 1탄 보스라고 생각하지 않게 만들 정도로 어렵다. 발악 패턴 돌입시 강제적으로 체력이 1/3으로 회복되며, 가시가 무한 반복으로 나와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이 발악 패턴을 점프해서 넘어가는 타이밍이 까다로운 편이다.

크크.. 제법이군.

하긴 나는 우습겠지, 넌 영웅이니까말야..

하지만 다른 녀석들에 비하면 나는 최약체...

너에게 절망을 선사할 것이다..

지옥에서 널 기다리겠다, GUY..

(처치시 대사)

처치하면 스트라이더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전화를 떨어뜨리는데, 전화를 얻으면 '베켓'이라는 학자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들립니까? 누구든 대답바랍니다!

...아! 당신은..?

..자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거기에다, 전설의 영웅 GuY였다니..

제 이름은 베켓, 평범한 학자입니다.

점점 망해가고있는 이 세상을 고치기위해 연구중이지요.

본래 세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으러 떠났다고 들었는데..

수확은 있으셨습니까?

...그렇습니까..

다행이도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거같군요.

전 워프 게이트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다만, 제가 있는 곳이 워낙에 멀어서.. 좀 걸리겠군요.

금방 해치운 녀석이 제 연구소로 향하는 길을 페쇄해버렸습니다.

불쾌하겠지만, 강을 통해 지하로 건너오셔야 할 것 같군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화의 내용은 대략 도와줄 수 있지만, 여기까지 와야 한다는 내용. 하지만 보스가 연구소 입구를 막아서 강을 통해 지하로 와야 한다고 한다. 이후 뒤로 돌아가서 강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1스테이지가 끝난다.
여담으로 이 보스의 패션이 상당히 기괴하다(...). 분홍색 와이셔츠 위에 초록색 조끼를 입고 있으며, 갈색 바지에 파란색 신발을 신고 있다.
사용된 BGM은 Thunder Force VI - GARGOYLE PERFECT로, 필드 BGM도 이와 매치되는 RUINED GREEN A이다. 슈팅스타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크리스마스에 염장지르는 스트라이더 만화. 아마도 여자친구가 살아있었을 시절로 추정된다.
스트라이더 마린복화.

3.2. 메시에(Mesie)


  • World 2 Boss : Mesie
[image]

[15]

  • 발악패턴 : 없음
  • 패턴
    1. 위쪽 무작위 위치에서 해초들이 떨어진다. 아무런 경고도 없이 갑자기 떨어지니 주의할 것.
    2. 위쪽에서 가시가 교차로 내려온다.
    3. 가이 위쪽에 화살표가 뜨며, 잠시 뒤 가이 아래 방향에서 가이를 스나이핑하는 해초가 올라온다.
    4. 메시에가 가이를 추적하는 해초를 발사한다. 이 역시 아무런 경고도 없다.
나이는 15세로, 베가 3의 보스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 11월 3일 생이며, 키는 158cm로 또래에 비해선 작은 키. 죽기 전에는 중학생이었는데, 과거가 굉장히 안습하다. 죽기 전에는 왕따였고, 보호자도 재해 때문에 죽었다고 한다. 그렇게 살다가 자살을 했는데, 자살이 잘못되어(...)[16] 과거보다 더 안습하게 존재하고 있다. 물에 빠져 죽었는데 물의 어떠한 힘 때문에 아예 죽지도 못하고 물 속에서 거꾸로 떠다니는(...) 보스. 가이가 이 보스의 영역을 침범하였기 때문에 공격해 온다. 가시와 해조류 같은 요상한 것(...)으로 공격해온다. 물 속이라 점프키를 눌러가면서 공격해야 한다. 원래는 오염된 물의 요정 같은 컨셉이었는데 물귀신 컨셉으로 변경함에 따라 대사도 없어졌다. 플레이어 사망시 대사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는 그 흔적. 위쪽에서 내려오는 초록색 해조류 같은 것과 보스에서 나오는 초록색은 대사가 없고 행동도 없으며 화살표도 없기에(...) 운 없으면 피할 공간도 없이 맞거나 반응하기도 전에 맞고 비명횡사한다. 참고로 맨 오른쪽 끝부분은 안전지대이며 날로 먹을 수 있다. 더 나가면 보스전중에 맵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다.
클리어 후 오른쪽으로 가면 스테이지 2가 끝난다.
사용된 BGM은 Thunder Force VI - CHERUB PURPLE. 드림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얘도 스트라이더처럼 필드 BGM이 보스곡과 매치되는 EVER BLUE A다.

3.3. 라크리스(Rakhris)


  • World 3 Boss : Rakhris
[image]

이 땅은 언제 와도 항상 같은 풍경이지.

아름답지 않나?

가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을 때,

나는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여기서 그를 봉인했었다.

뭐 네 덕분에 나는 이제 실업자가 됐지만.

널 정말 보고 싶었다. GUY.

다시 한번 너와 대결하기 위해 말이다.

어쩌면 난 수호자같은 것보다 싸움꾼이 나았을지도 몰라.

너와 다시 한번 싸워보고 싶었다..

너는 정말로 강했던 것일가? 내가 운이 없었던 것일까?

오거라.

'''너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해라!'''

'''넌 날 이길 수 없다.'''[17]

'''포기해라.'''[18]

  • 발악 패턴 : 1번째 실드가 깨졌을 때 내려찍는 분신 추가, 2번째 실드가 깨졌을 때 분신 공격에 가시가 솟아오르는 눈속임 추가
  • 패턴
    1. 칼로 땅을 내려찍으며 가시가 웨이브 형식으로 올라온다.
    2. 가이의 1단 점프 높이 혹은 아래에 검을 소환하여 날린다.
    3. 가이를 스나이핑하는 검을 무수히 소환해서 동시에 날린다.
    4. 가이 뒤로 순간이동해 가이를 내려찍는다. 3번 패턴 시전 후에는 무조건 이 패턴을 2번 사용하며, 3번 패턴을 시전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3~4번 사용한다.
    5. 라크리스가 맵 밖으로 빠지며 잠시 후 가이 양옆에 화살표가 뜨며 맵 여러 곳에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다. 줄어드는 원은 잠시 뒤 폭발한다.
    6. 라크리스가 맵 밖으로 빠지며 잠시 후 가이 위에 화살표가 뜨며 맵 여러 곳에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다. 잠시 뒤 줄어드는 원들 가운데에 칼이 떨어진다.
    7. 가이 상하좌우에 화살표가 뜨며 잠시 뒤 가이의 동선을 따라 폭발이 일어난다. 참고로 이 패턴에 죽으면 화면이 깨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나이는 이 작품의 기준으로 23살, 5월 25일 생이며, 키는 180cm이다. 전작 IWBTBG2에서도 나왔던 보스이며 강한 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모 BJ는 보스 그리기 귀찮아서 재탕한 거 아니냐고 깠다(...)[19][20] 전작처럼 실드가 전부 깎이면 본체 체력이 날아가며 실드가 차오르고 이것을 깨는 것이 반복된다. 전작에서의 패턴도 있지만 그 패턴들은 전부 강화되어 나왔으며, 새로 나온 패턴 역시 어렵기에 패턴을 모르면 죽이기 힘들다.

그런가..

난 너보다 약한 것인가.

또다시 나를 살려주는군, 너는.

감사를 표하지.

다시 만날 일이 생길 것이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전작처럼 분신이 생기는데 판정 없는 눈속임이지만 굉장히 헷갈린다. 플레이어의 창에 기스를 내는 특유의 게임 오버시 장면이 고퀄이 됐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간지난다는 평을 듣는다. 전작에서는 "시간이 온 것 같군" 이라는 대사나 기합소리 등의 음성 요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그런 음성 요소가 없다.[21] 여담으로 제작자 공인 애정 받는 보스.[22] 그러나 엔딩 스탭롤에서는 구스타브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전작에서 나왔던 보스이기 때문일지도? 이후로는 가이를 보내주고 창조주가 추방당해 이상해진 세계를 베켓과 함께 정화 중이다. 설정상 베가 3 보스 중 구스타브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23]
보스를 깨고 뒤로 가면 스테이지 3이 끝난다. 이후 스테이지 4가 시작되자마자 스트라이더를 죽일 때처럼 휴대전화 같은 것이 있는데, 역시 베켓이 전화를 받는다.

역시 GUY님이로군요.

당신이 싸운 것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한번 더 고생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지역을 사악한 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자가 있습니다.

제 워프 시스템을 작동시키려면 그의 물건이 필여합니다.

창조주의 구슬이라는 아티팩트인데,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죠.

내키지 않으시겠지만 그 자에게 빌려와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저에게 오는 길 중간에 그 자가 사는 곳이 있다는것이겠지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대략 어떤 마법사에게서 아티팩트를 얻어와야 워프 시스템이 작동한다는 듯.
여담으로 바바리 코트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사용된 BGM은 紅魔城伝説Ⅱ - 倒錯する狂気. 소드마스터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3.4. 이카루스(Icarus)


  • World 4 Boss : Icarus
[image]

..재미있는 녀석이군.

미안하지만 그 물건을 내줄 수 없다..

거기에 그 능력없는 학자가 필요하다고 했다면, 더더욱 믿을 수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준다고 해도 넌 받을 수 없어.

'''시체는 물건을 가져갈 수 없으니까말야!'''

'''여기까지 하지.'''

'''죽어라!'''[24]

평화 속에 잠들어라. 그게 네 최선이다.[25]

  • 발악 패턴 : 화면 반전과 Shot(기본:Z)/Skip(기본:X) 연타 버튼 액션
기본적으로 패턴이 끝날 때마다 랜덤한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 패턴
    1. 이카루스가 머리 위와 발 밑에 보라색 구체를 소환한 뒤 가이 쪽으로 날린다.
    2. 이카루스가 세로 4줄의 보라색 구체를 소환하며 잠시 뒤 위>중간>아래 순으로 간격을 두고 발사한다.
    3. 화면 상단에 많은 양의 보라색 구체를 소환한 뒤 간격을 두고 가이를 향해 날린다.
    4. 보라색 구체 3개를 소환한 후 랜덤한 방향으로 날린다. 또한 구체들이 벽에 닿을 때마다 랜덤한 각도로 튕긴다(!). 잠시 후 사라진다.
    5. 가이가 웬 창문 같은 곳에 갇힌다. Up 키와 Down 키를 연타해서 하단의 바를 모두 제거해야지만 풀려난다.
    6. 가이 위치를 추적하는 보라색 레이저가 발사된다.
    7. 스킵 키를 눌러야 풀리는 버튼 액션이 나타난다.
    8. 발악 패턴.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패턴 시작시마다 일정 확률로 화면이 180도 뒤집어진다. 또한 체력이 약 3/1 이하가 되면 가이가 눈 모양의 감옥에 갇히며, 총 키와 스킵 키를 연타해서 하단 바를 제거해야지만 풀려난다. 이때 이카루스가 가이에게 "여기까지 하지. 죽어라!"라고 외치며 대사도 출력된다.
나이는 25세, 7월 9일 생이며, 키는 185cm이다.[26] 전작의 5스테이지 보스 이스캡 딜로우와 비슷한 계열의 마법사. 화면 회전과 보랏빛 알 같은 것을 날리는 패턴 등이 있으며, 위아래키나 스킵+슛 키를 연달아 연타해야 하는 패턴도 존재한다. 또한 버튼 액션이 존재. 일명 당구공 혹은 알카노이드 패턴이라고도 하는 랜덤 패턴이 있는데 말 그대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구체 세 개가 랜덤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 까딱하면 죽기 쉽다.[27] 더구나 발악 패턴이 중간중간에 화면을 180도 회전시키는 것이라서, 어려운 패턴에 이게 겹치면 그냥 타이밍을 외워서 넘어가야 하는 일도 벌어진다. 쓰러뜨리면 창조주의 구슬이라는 아티펙트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다. 여담으로 엔딩 스탭롤에서 다른 보스들은 이름이 그대로 뜨거나 본명이 떴는데 이카루스 혼자만 ICA라고 떴다. 근데 이 이유가 '''축약하면 회사 이름 같아서(...)''' 원래 마법을 잘하나 이스캡 딜로우보다 약하다는 말을 듣다보니 열등감이 생겼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사상도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침 구슬도 가이에게 빼앗겨서 더욱 화가 나있다고 한다.[28]
보스를 클리어하고 아티펙트를 얻으면 베켓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아아..이것이

고생하셨습니다 GUY..

이제 제가 있는 곳으로 와주시면 되겠군요.

장치를 준비해두겠습니다. 그럼..

전화를 받은 후 연구소 후문(?)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가면 스테이지 4가 끝이 난다.
그리고 5스테이지가 시작되자마자 다시 전화가 걸려온다.

들어주십시오, GUY.

비상 사태입니다.

왠 수상한 자가 제 건물 안에 들어와 기계들을 조작했습니다.

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방어 시설을 조금 만들어놨었는데,

그 자로 인해 기계들이 제 명령을 듣지 않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만, 조심해서 올라와주십시오.

그 자는 현재 이 건물의 상층부에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돼서 연구소 내부에서 생고생을 하게 된다...
사용된 BGM은 Akai katana - Tsubazeriai. 다크 프라이드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3.5. 플레코 & 라브(Fleako & Rav)


  • World 5 Boss : Fleako & Rav
[image]

아아, 왔나.

최상층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넓어서 말이지.

그 이야긴 됐고, 너 명성이 자자하더군.

평범하기 그지없어보이는 네가 말야.

아무래도 네 명성은 내가 가지고 있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총을 뽑아. 결투를 시작하지.

'''명심해, '새가 날아오르는 순간'이다.'''

수고해라. 멍청이.[29]

...제법 하는군.

내가 졌다. 지나가도 좋다...

발악패턴 : 라브가 머리 높이까지 올라오는 속임수
  • 패턴
    1. 라브가 날아간다.
    2. 체력 4 이하부터 라브가 속임수를 사용한다. 당연히 속임수 사용 중에 플레코를 쏘면 사망.
플레코의 나이는 22세, 4월 5일 생이며, 키는 177.5cm이다. 제작자의 설정에 의하면, 플레코는 전국 싸움신이 될 예정이고, 라브는 영물이라 분신술도 쓸 수 있고 플레코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 한다. 라브는 플레코의 어린 시절에도 같이 있었고 플레코를 키워준 모양. 즉, 플레코에게는 라브가 스승이고, 형제이며, 친구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같이 여행을 다니는 듯하다. 제작자에 의하면 라브와 플레코가 어떻게 만났는지도 만들 생각인 듯. 베켓의 연구소에 들어온 침입자 보스이다.[스포일러] 기존 가이 시리즈와는 판이하게 다른 보스.[30] 서부극의 결투와 비슷한데, 비둘기 라브를 바닥에 내려놓고 비둘기가 날아갈 때 재빨리 카우보이 플레코에게 총을 쏘면 된다. 플레코의 라이프는 5칸이기에 이것을 5번 반복해야 승리할 수 있다. 당연히 플레이어의 목숨은 단 한 개 뿐이므로 한 번이라도 잘못 쏘면 짤없이 다시 시작. 여기에 BGM까지 어우러져 긴장감이 정말 엄청나다. 중간중간 비둘기가 날아갈 것처럼 페이크를 쓰는데, 이 페이크를 쓰는 게 랜덤인지라 운이 없으면 몇 분 내내 페이크 치는 비둘기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야 할 때도 있고, 이 페이크에 걸려 죽을 때도 있다. 보스 라이프 1개 남은 상태에서 페이크에 걸려 죽으면... 게다가 게임 오버가 될 시 Rav가 가이의 파편(?)을 쪼아 먹는다. 쉽게 깰려면 보스가 총을 올리는 속도를 보고 판단을 하면 쉽다. 느리게 올라가면 훼이크고 빠르게 올라가면 그 즉시 쏘면 된다.[31] 보스 이름이 Fleako&Rav인 건 보스 플레코와 비둘기 라브를 묶어서 부르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실험실에 침입한 라크리스와 싸운 적이 있었던 모양. 결과는 플레코가 개털렸단다(...).
참고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카드 사용자에 한해서 플레코 스테이지의 직전 스테이지에서 아래 구멍으로 떨어진 후 왼쪽으로 계속 떨어지면 플레코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된 BGM은 PAYDAY 2 - Razormind. 듀얼리스트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제작자가 밝히길 공식적인 모티브는 킬러 7의 커티스 블랙번 보스전에서 따왔다고한다.

3.6. 베켓(Becket.D.Perfectman)


오오,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막 조종권을 되찾았습니다.

그럼, 가져오신 구슬을 저 기계에 넣어주십시오.


'''흐흐흐..하하하하!'''

'''고생했다. 심부름꾼이여.'''

'''아주 훌륭해!'''

...약속이라...

'''대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은 감수해야한다네.'''

'''이 세상은 썩었다.'''

수년간 이 망한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연구했지만,

'''답은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 인간 자체가 문재였던 것이다!'''

'''머지않아 우리의 사념은 허망의 의사로부터'''

'''망각의 결과로써 사라진다.'''

'''창조신의 결단은 옳은 선택이였던것이다.'''

'''이제 너의 실수로 사라져버린 그를 다시 불러올 것이다.'''

'''부활한 위대한 신은 이 세계를 다시 정화해주시겠지.'''

'''진의의 검으로써 보완된 세상을 만들것이다.'''

저항하겠는가?

뭐, 네 의사는 상관없다.

'''이제 죽어라. 그리고 잘가도록.'''

  • Last Boss : Becket.D.Perfectman
[image]

생명 반응이 끊겼습니다. 워프 시스템을 작동하겠습니다.[32]

발악 패턴 : 없음.
  • 패턴
    1.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마다 맵 좌우에서 플레이어를 추적해오는 지뢰가 소환된다.
    2. 맵 사이사이에 아래방향 화살표가 뜨며 잠시 뒤 화살표가 있던 칸에 레이저를 포격한다.
    3. 가이 위에 좌우 화살표가 뜨며 빠른 속도로 가이를 추적하는 레이저 포격.
    4. 가이를 스나이핑하는 미사일을 일정 간격으로 발사한다. 이 패턴 시전 도중에 다른 패턴을 시전할 수도 있다.
    5. 맵 양옆에서 매우 긴 가시가 튀어나온다. 맵 가운데가 사각지대.
    6. 바닥을 지나다니는 가시들을 여러 줄 소환한다.
나이는 23세로 라크리스와 동갑이다. 4월 21일 생이며, 키는 175cm로 동갑내기인 라크리스보다 5cm 작다. 그러나 결코 작은 키는 아니다. 엔딩 스탭롤에 보면 본명은 "Becket David"인 듯하다. 이카루스 보스를 깨고 얻은 구슬을 중앙에 놓으면 플레이어에게 본색을 드러낸다. 자신은 수 년간 망한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연구했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인간들이 문제였기 때문에. 그래서 창조신의 선택은 옳은 것이었고, 그를 다시 불러올 것이라 말한다. 체력은 약하지만 패턴이 굉장히 난해하다. 위에서 미사일, 지뢰가 날아오는데 밑에서 가시가 지나다니고 있는 등 피하기 굉장히 힘들다. 미사일은 레이저 뒤에 가려지고 지뢰는 기둥 뒤에 가려져서 이 가리운 것들 의식하는 것도 일이다. 또한 베켓 자신이 공격하는 게 아니라 베켓의 로봇이 공격하는 건데, 이 로봇이 위에 있기 때문에 공격이 위쪽으로 휘어서 날아간다.

말도 안돼!

그 전설은 허구가 아니었군.

허나 이번엔 너의 패배다 GUY!

워프 시스템은 이미 작동됐다!

그 분과 감동의 재회나 하시지!

(로봇을 파괴시 출력되는 대사)

또한 사라진 신을 부를 워프 시스템을 개발할 정도의 학자인데도 이카루스는 '능력 없는 학자' 라고 깐다(...) 전투 시작 전에 죽으라면서 작별인사를 한다. 하지만 제작자 공식 설정에 의하면 싸우는 것 빼고는 못하는 게 없다고 한다. 가이가 구스타브를 추방하였을 때, 가이를 못마땅해 하다가 라크리스에게 설득 당한 후 가이를 보내주고 창조자가 추방 당해서 이상해진 세계를 라크리스와 함께 정화한다. 베켓은 구스타브 추방으로 부족해진 에너지 공급을 연구하고 라크리스는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을 처치하는 식이다.
사용된 BGM은 Trauma Team - Final Battle (Surgery). H.B.S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3.7. 카운터펠트(Counterfeit)


  • True Last Boss - Counterfeit[33]
[image]

아아..

내 몸이 실체화되는게 느껴진다.

어떤 자가 차원에서 추방된 나를 다시 불러온 모양이군

감각이 존재한다는 것, 실재한다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덕분에 무료 체험을 했었다.

네 덕분에말이다. GUY.

아주 아주 아-주 반가워..

정말 오랜만이지? 몇년 됐나?

추방당하는동안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생각을 퍼기했었지..돌아왔으니 아주 다행이야!

특히 네가 앞에 있어서 아주 흡족해!

내가 그 쑈를 보였으니 너도 할 일을 해줘야겠지?

모조로 죽어주는 것이 너희 종의 할 일이지.

'''나는 너희들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

  • 발악 패턴 : 체력 25% 때 화면 반전 + 스나이핑 레이저
  • 패턴
    1. 카운터펠트가 맵 옆쪽에 나타난다. 잠시 뒤 맵 아래에 폭발이 일어난다.
    2. 카운터펠트가 맵 가운데에 나타난다. 잠시 뒤 카운터펠트 아래에 약간의 폭발이 일고 맵 양옆(카운터펠트 주위 제외)에 매우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34]
    3. 맵에 세로로 간격을 두고 여러 궤적이 나타나며, 잠시 뒤 아래부터 폭발한다. 2번 반복.
    4. 화면이 오른쪽으로 서서히 돌아가며 라크리스의 6번 패턴 사용.
    5. 화면이 왼쪽으로 서서히 돌아가며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소환된다. 잠시 뒤 맵 양 옆에 초신성이 나타나며 크로스해서 맵 밖으로 간다.[35] 또한 잠시 후 가이를 추적하는 레이저가 떨어진다.
    6. 맵 왼쪽>오른쪽>왼쪽 순으로 번갈아 나타나며 한 번 나타날 때마다 레이저를 발사한다.
    7. 발악 패턴. 체력이 약 4/1 이하가 되면 스나이핑 레이저를 시전하며 화면이 180도로 돌아가는 걸 반복한다. 또한 맵 사이사이에 레이저도 떨어진다.
  • 사망 시 출력 대사 : 이 어찌나 재미있는 인간인가!, 네 별풍선 감사합니다(...),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잠깐만! 내가 직접 치겠다[36], STAGE CLEAR!
GUY에게 패배한 후,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생각을 그만둔 채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6번째 보스인 Becket.D.Perfectman을 쓰러뜨리면, 베켓이 이미 워프 시스템은 발동됐으니 그분과 감동의 재회나 하라며 말함과 동시에 뒤쪽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배경이 새하얗게 변하는데 구스타브가 다시 등장했다. 구스타브되돌아왔더니 바로 앞에 가이가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보스전에 돌입. 게임이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어려웠지만 하향을 먹여서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또한 구스타브에게 가이가 끔살 당하고 나오는 게임 오버 이펙트들이 압권인데, 게임 오버 음악이 나오면 '잠깐! 내가 직접 치겠다' 라면서 게임 오버 음악을 멈추고 '''게임 오버 테마곡을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로 치거나,''' 선더포스Ⅵ 스테이지 클리어 같은 배경이 나타나기도 한다.[37] 심지어는 구스타브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던 것처럼 연출하여 'Counterfeit PJ구스탑' 이라는 아이디 아래 채팅창이 나타나며 시청자들의 'ㅋㅋㅋ' 파도타기가 이어지는데 구스타브는 이에 화답하듯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네 별풍선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등''' 플레이어를 능욕하는 모습도 나온다(...)
전작에서는 'Dream Eater: Gustav Counterfeit' 이라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Counterfeit' 이라고만 되어있다. 때문에 '카운터피트' 라고 읽는 사람도 있는데 제작자가 '카운터펠트' 라고 읽는다고 한다.[38] 참고로 Counterfeit에는 '위조의, 모조의' 라는 뜻이 있다. 오리지날 게임을 모방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공격도 상대방의 기억 속에 있는 적들을 인식하고 그들을 모방하여 그 적들의 공격법을 발전시켜서 사용한다는 설정.

'''있을 수없다..'''

'''그 아 아 앗 !'''

(처치 시 대사)

가이가 이기면 다시 추방당하는데,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사차원 세계 어디론가로 '으어어어 X발' 하면서 날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IWBTBG 2~3 세계관의 주인인데 주인이 비어서 관리하던 세계가 안 그래도 망해가는데 더 빠르게 망해가고 있다고 한다.
사용된 BGM은 Akai katana - Setsuna(찰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카드의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다.

4. 엔딩


우리는 그에게 세번이나 구원받았다. 그를 보내주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다.

-엔딩에서의 라크리스 대사-

구스타브를 쓰러뜨리고 나면 플레이어가 구슬을 놓았던 곳에 있고 베켓이 사거리 마크를 내보이는데, 라크리스가 나타나 베켓에게 칼을 들이대며 플레이어에게 3번이나 구해졌으니 그를 돌려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라크리스에게 설득 당한 베켓이 어떤 리모컨을 누르는데, 갑자기 파란 빛에 둘러싸인 플레이어가 어디론가로 날아가면서 엔딩 스탭롤이 나온다. 스탭롤 이후 유저 이름을 등록해서[39] 스코어를 기록한 뒤 워프룸으로 이동한다.

5. DEATH WISH


I Wanna Be The Best Guy 2의 크레이지 모드와 같은 IWBTBG3의 하드 모드. 원작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기관총이 주어진다. 오리지널 베스트가이 3는 연습모드에서 Becket.D.Perfectman을 거쳐야 Counterfeit을 만날 수 있는데, 데스 위시에서는 연습모드에서는 진보스를 배제했기 때문에 연습모드에서 Counterfeit을 만날 수 없고 만나려면 처음부터 다 깨야 한다. 베스트가이 3는 음성 요소가 없는 반면 데스 위시에서는 음성 요소가 생겼다. 다만 보스 전부가 나오는 건 아니고 라크리스, 구스타브, 진 구스타브만 나온다.
다운 받는 곳. 현재 보호되고 있어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한다.
전작의 크레이지 모드처럼 보스 러시이며, 배경음악이 변경되었고 보스들의 패턴이 대폭 강화되었다. 변경점을 대략 서술한다.

5.1. 스트라이더(Strider)


기본 3개 패턴의 발동속도가 대폭 빨라지고[40] 후반부의 발악 패턴이 더 까다로워졌다.

5.2. 메시에(Mesie)


아래로 떨어져 죽을 수가 있으며(...)[41] 떨어지는 동안 살짝씩 왼쪽으로 이동한다. 맵 위쪽에 물이 차있지 않은 공간이 있는데, 15초마다 이곳에서 숨을 보충하지 않으면 죽는다. 또한 이 때문에 메시에의 패턴을 피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또한 운이 요구되는 보스라 운이 없으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궤적으로 패턴이 나올 때도 있다. 노린 건지 클리어 후 땅에 안 서있으면 그대로 낙사당하는 훼이크가 있다. 땅을 자세히 보면 색이 유난히 진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서있어야 죽지 않는다.
사용된 BGM은 Ikaruga - Recapture (Boss 2)

5.3. 라크리스(Rakhris)


난이도가 대폭 상승된 보스 1. 전작의 카운터 패턴이 다시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패턴의 발동 속도가 빨라졌다. 이 속도에 적응을 못하면 가이 주변에 사방 화살표가 뜰 때 "어?" 하자마자 모니터에 기스가 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중에서 칼 떨어지는 속도도 증가했다.
내려찍는 패턴에 위쪽으로 베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때문에 내려찍는 패턴인 줄 알고 점프하다 위쪽으로 베는 패턴에 사망하기도. 물론 내려찍는 패턴은 라크리스가 뒤를 보고 있고, 올려 베는 패턴은 라크리스가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구별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 패턴도 발동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위인지 아래인지 구별이 늦어지면 가이의 점프 딜레이 때문에 연속되는 내려찍기 패턴을 피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1번째 실드가 깨질 경우 내려&올려베기 패턴 때 내려&올려베는 분신이 추가되고[42], 2번째 실드가 깨질 경우 눈속임에 가시 올라오는 패턴이 추가된다.
거리 유지가 참으로 중요한 보스인데, 너무 멀리 가면 카운터에 당하고 너무 가까이 가면 대부분의 패턴에 대응하지 못하게 하는 것 또한 이 보스의 흉악성을 더 높여준다.[43]

5.4. 이카루스(Icarus)


위아래 연타 패턴의 게이지가 일반 버전보다 체감상 더 빨리 복구된다. 화면 반전의 타이밍이 빨라졌으며, 위아래로 날리는 2개의 공이 8개 더 증가해서 10개가 날아오고, 보라색 레이저의 타이밍과 속도가 빨라지는 등 패턴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위의 알카노이드 패턴이 삭제되었다.
사용된 BGM은 Akai Katana - Tsubazeriai(진)

5.5. 플레코 & 라브(Fleako & Rav)


난이도가 대폭 상승된 보스 2. 처음부터 페이크 모션이 나오고 두 번째에는 15마리가 넘는 라브가 등장하며[44] 세 번째에는 배경으로 수많은 Rav들이 날아가며 네 번째에는 그것들을 합쳐서 거의 준 시력테스트 수준의 페이크를 시전한다. 더군다나 플레코는 처음부터 총을 겨눈 자세 고정이기 때문에 순전히 라브만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쉽게 하는 법은 진짜 라브만 보는 것이다. 진짜는 가짜보다 하얗고 제일 앞에 있어서 가짜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매우 집중해서 재빨리 쏘면 된다.[45] 한 가지 꼼수가 있자면 렉이나 프레임 저하를 유발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사용된 BGM은 Payday 2 - Death Wish

5.6. 베켓(Becket.D.Perfectman)


패턴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강화됐으며, 발판에 올라가야 하는 패턴이 추가되고[46] 밑에 나오는 가시처럼 가끔 나오던 유도 미사일이 상시 발사된다. 가시 패턴을 제외하면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데, 유도성 레이저가 광속으로 빨라져서 가만히 있으면 피할 수 없다. 패턴이 끝날 때마다 몇 초씩 세어보면 다음 패턴을 대충 예상할 수 있다.[47]
사용된 BGM은 King of Fighters XIII - Fate (Theme of Saiki)[48]

5.7. 카운터펠트(Counterfeit)


난이도 상승의 끝판왕. 여태껏 등장했던 보스들이 다시 재등장하고[49] 모 BJ를 멘붕시켰던 궤적이 보이는 스나이핑 패턴의 궤적이 보이지 않는다.[50] 칼 낙하시 암전[51], '파멸을' 이라는 대사를 하며 유도 레이저에 십자로(!) 레이저를 난사하는 흉악한 패턴과 같은 여러 패턴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작의 크레이지 모드처럼 깨면 진 구스타브[52]로 변해 2차전에 돌입. 참고로 진 구스타브는 유일하게 랜덤 패턴이 아닌 보스라 전작의 크레이지 모드와 달리 오히려 변신 전보다 쉽다(...)
특이하게도 보스들이 출현하는 패턴에서는 메시에만 원래 모습으로 나오는데 아마 죽어서 그런 듯하다. 이는 4의 랜덤 보스 패턴에 나오는 발디스와 이스캡 딜로우도 마찬가지.[53]
변신 전 음성은 스타크래프트 2혼종 마르의 음성을 사용하였다. 변신 후 음성은 WoW요그사론. 사용된 BGM은 Ace Combat Zero - Zero마비노기 - 최종무곡.

6. 기타


게임 나온 지 9시간 만에 최초로 깬 사람이 나타났는데 '''외국인'''이며, 심지어 '''I Wanna Kill The Guy의 제작자인 Thenewgeezer'''이다!
랭킹 등록 시 유저 이름을 영어로만 등록할 수 있다. 한글로 등록하면 깨지거나 등록이 아예 안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제작자인 구스타브의 말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하기 위해 일부러 보스 난이도를 쉽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4가 나온다면 3보다 더 쉽게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제작자가 IWBTBG3의 인기가 별로 없다고 판단하여 차기작을 안 만들겠다고 공언했었으나, 구스타브의 유튜브에 올라온 트레일러를 보면 결국엔 만들 생각인 듯 하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결국 나왔다!''' 하지만 난이도는 게임의 퀄리티와 함께 급상승.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또,인기투표 후 일단 크레이지 모드를 만들기로 하였다. 다만 제목은 DEATH WISH로 나올 거라고... 그리고 위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나왔다!''' 구스타브의 말을 인용하자면 "테스트 버전 때 사용됐던 아이디어나 패턴 등을 추가했다" 고 말했으며, 또한 "'''허접한 패턴은 다 삭제하고 개 같은 패턴들만 넣었다'''" 고 한다. 확실히 전작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한다. 첫 클리어러는 04-15-24:23에 클리어한 DDYON.
팬아트 만화도 나왔다. 여기여기 참고.
또한 가이의 모습도 바뀌었는데, 의 키드의 모습과는 달리, 망토가 푸른색으로 바뀌고 검은 옷을 입었으며, 모자가 추가되었다.[54] 표정도 잘 보면 무표정으로 바뀌었다.

[1] 그러나 훼이크의 수는 적어졌다.[2] 보스를 클리어하면 카드를 랜덤으로 선택해 무기나 카드를 얻을 수 있다든지, 전작에서도 나온 버튼 액션이라든지, 보시에서 나오는 랭킹 제도라든지...[3] 후속작인 베가 4도 이렇게 되어있다.[4] 일본산 아이워너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익숙해 지는 것에 어려워서 일반인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다.[5] 그 중 하나는 게임의 극초반 1스테이지에서 추가 점프가 가능해지는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할 때 나온다. "후쿠시마에서 떠내려 온 강물입니다. 닿으면 세슘 GUY가 되겠지요? 다행이도 위쪽에 점프 아이템이 있네요. 저걸 먹으면 한 번 더 점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점프 세 번이면 아이큐 84 원숭이도 지나갈 만큼 쉽죠'''."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점프 세 번은 대정령이 메탈슬러그 3를 하다가 폭탄 3개를 잘못 말해 점프 3개로 말실수한 것의 패러디고, 아이큐 84는 G맨에서 아이큐 테스트를 했을 때 나왔던 대정령의 아이큐다.[6] 정 하고싶다면 구글링해보면 쉽게 찾을수 있으니 스스로 찾아보자.[7] 또한 리메이크에서는 PD대정령과 관련된 논란 때문에 해당 내역을 전부 변경해서 나올 예정이었다.[8] 총알이 바로 위쪽으로 날아가면서 전방에 있는 지뢰 제거가 힘들어진다. 특히 로켓 런처를 사용한다면 점프를 해야 로켓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9] 보스가 페이크를 많이 시전해서 듀얼리스트인 듯하다.[10] 특이하게도 얼굴이 제대로 나온 보스가 없다. 스트라이더는 형체만 그려져 있고, 메시에는 작게 그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고(...) 라크리스, 이카루스, 베켓은 뒷모습으로 나오고, 플레코는 모자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얼굴이 그려진 구스타브도 눈 쪽은 알아보기가 힘들다. ask에 따르면 일부러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11] 슈팅스타를 쓰면 총알이 전부 보스에게 박히는데, 이 경우 데미지가 현저히 높다.[12] 플레코&라브 카드에만 ssac이라는 글자가 없다. 실수인 듯?[13] 사망시 출력되는 대사.[14] 이 총에 맞고 죽을 때 '헤드샷!' 이라는 말이 나온다(...).[15] 사망 시 출력 대사... 이지만 원래는 없어야 하는 대사이다. 제작자가 베타 컨셉 때 넣었던 대사를 실수로 없애지 못했던 모양.[16] 창조자의 부재 때문에 이상 현상이 발생하여 강이 자아를 가지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속성을 지닌 그를 동류로 생각해 강의 의지로서 붙잡아 놓았다고 한다. [17] 사망 시 출력 대사 1.[18] 사망 시 출력 대사 2.[19] 대정령이 라크리스를 베가3에서 처음 만나고 한 대사가 가관. "어? 너 어디서 많이 봤다? 너 어디서 많이 본 애다? '''내가 좀 싫어하게 생겼다?'''(...)"[20]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좀 다르다.[21] 데스 위시에서는 있다. 그것도 카운터 걸린 상태에 분신까지 멋지게 등장시켜서 가이를 없앤다. 모니터에 기스 나는 고퀄 장면도 그대로 포함.[22] 애정 받는 라크리스.[23] 실제로도 구스타브 빼면 가장 어렵다.[24] 발악 패턴 시 나오는 대사다. 데스 위시에서도 나온다.[25] 사망 시 출력되는 대사.[26] 역대 베스트가이 인간형 보스들 중 키가 가장 크다. 182인 발디스와 183인 카운터펠트보다도 크다. 다만 저스티스가이의 에일라보다 큰지는 불명.[27] 오히려 이 패턴은 데스 위시에서는 없다. 지나치게 랜덤이라서 뺐다고.[28] 사실 그 구슬은 이스캡이 그에게 관리를 부탁한 물건이다. 구슬을 잘 보관하고 있었던 걸 보면 이스캡을 완전히 싫어하진 않았던 듯하다.[29] 사망 시 출력되는 대사.[스포일러] 사실은 칩입자가 아니라 가이가 연구소에 온다는 베켓의 연락을 받고 베켓의 연구소에 들어와 가이와 싸우기 위해 기다린 보스이다.[30] 러브트렙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스하고 비슷하다.[31] '''데스 위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총을 들고 있는다.'''[32] 사망 시 출력되는 대사. 베켓이 직접 말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음성을 재생하는 듯하다.[33] Becket.D.Perfectman을 쓰러뜨려야만 대면할 수 있기에 최종보스보다는 히든 보스 같은 면이 더 강하다. 그러나 대면하는 데 조건이 필요하다 뿐이지 대면하지 않아도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히든 보스와는 달리, Counterfeit을 쓰러뜨려야 게임이 끝나는 관계로 진 최종보스로 기입.[34] 카운터펠트 주변에서 타이밍을 맞춰 2단 점프를 뛰어야지만 피할 수 있다.[35] 당연히 발판 맨 위에 올라서서 2단 점프로 피해야 한다.[36] 이후 카운터펠트가 게임 오버 음악을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37] 이때 구스타브는 선더포스의 전투기마냥 회전하다가 하늘로 솟구친다(...)[38] 모 유저가 i라서 카운터피트라고 읽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오타라고 대답했다(...) 정확히는 Counterfeit의 i를 l로 잘못 봐서 카운터펠트라 했는데 카운터피트보단 카운터펠트가 더 간지나는것 같아서 고치지 않고 그냥 계속 쓰고 있다고.[39] 영어로만 등록할 수 있다.[40] 예를 들면 가시가 올라오는 패턴의 경우 점프를 하면서 피해야 하는데 가시가 내려가기 전에 올라와서 죽기 때문이다.[41] 떨어지지 않으려면 맨 왼쪽에 붙어있으면 된다.[42] 전작보다 눈속임용 분신들이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있다.[43] 참고로 이 사실은 저스티스 가이진 막보이자 엑스트라 보스라플라스에게도 적용된다.[44] 또한 이때부터 라브가 얼굴(...)까지 올라오는 페이크를 시전한다.[45] 말이야 이렇지 마지막에는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정신줄 놓는 순간 바로 사망행. 배는 빠른 속도라 엄청난 반사신경을 요구한다.[46] 발판에 올라서지 않으면 떨어져 죽는다.[47] 레이저 패턴은 4초(유도 포함), 발판 패턴은 5~6초, 그리고 가시 패턴은 약 3초 정도다.[48] 전작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필드전에 사용된 음악이다.[49] 반피 정도 피를 깎았을 때 나온다. 게다가 이 보스들의 패턴마저 강화된다.[50] 이 패턴이 끝날 때 "다 피했다" 라고 생각하고 넋을 놓고 있는 도중 마지막 레이저를 맞을 수도 있다. 방심은 금물.[51] 유도 패턴을 제외하면 유일한 랜덤 패턴이라 꽤나 주의해야 한다.[52] 이때에는 이름이 없어서 명칭을 모르기 때문에 전작에서 불렸던 대로 진 구스타브라고 칭한다.[53] 어째서인지 4에서는 메시에가 잔상으로 나온다.[54] 이 모자의 모티브는 조각배 모자라고 하며, 잭 스패로우의 모자를 보면 알 수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