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 퓨처파이트/업데이트 내역
이 글 대부분이 MARVEL 퓨처파이트/비판 항목에서 분리된 내용이어서 비판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다.
1. 2015년
1.1. 초창기
1.2.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
1.3. 버그 악용자 영구정지 논란
1.4. 2015년 8월 업데이트
1.5. 한정판 유니폼 재판매
1.6. 추석 이벤트 현질유도
1.7. 릴레이 패키지 6성 진급권 판매
1.8. 초창기 얼라이언스 배틀 입장횟수 관련 문제
1.9. 2015년 10월 31일 6성 고급 진급권 판매
1.10. 2015년 12월 22일 서버 폭파 사건
1.11. 2015년 12월 23일 연합 무한보상 제재 사건
2. 2016년
2.1. 2016년 1월 10일 공식카페 시위 사건
2.2. 2016년 2월 1일 고진권 공동 구매 이벤트
2.3. 2016년 2월 15일 협동 플레이 일일 횟수 제한 해프닝
2.4. 2016년 2월 업데이트: 카니지&그린고블린
2.5. 2.0 업데이트
2.6. 닥터 스트레인지 업데이트
2.7. 핵 프로그램과 사용자 방치 논란
3. 2017년
3.1. 유니폼 강화 업데이트
3.2. 협동플레이 개편
3.3. 연속으로 터지는 버그 문제
3.4. 3.0.0 업데이트
3.5. 엑스맨 업데이트
3.6. 홈커밍 업데이트
3.7. 2017년 8월 업데이트
3.8. 2017년 9월 업데이트
3.9.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4. 2018년
4.1. 2018년 1월 업데이트
4.2. 블랙팬서 업데이트
4.3. 2018년 3월 엑스맨 추가 업데이트
4.5. 인피니티 워 2차 업데이트
4.6. 데드풀 출시 이벤트
4.7. 데드풀 업데이트
4.8. 거대 보스 레이드 업데이트
4.9. 오리지널 스페셜 업데이트
5. 2019년
5.2. 어벤져스: 엔드게임 테마 업데이트
5.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테마 업데이트
5.5. 마블 코믹스 80주년 기념 업데이트
5.6. 피닉스 파이브 업데이트
5.7. 언캐니 어벤져스 &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업데이트
5.8. 머스크 포 머니 업데이트
6. 2020년
6.1. 마블 퓨처파이트 오리지널 업데이트
6.2. 시크릿 엠파이어 업데이트
6.3. 하우스 오브 X 업데이트
6.4. 만우절 업데이트
6.5. 블랙 위도우(영화) 업데이트
6.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업데이트
6.7. 이모탈 헐크 업데이트
6.8. 인휴먼즈VS엑스맨 업데이트
6.9. 뎀네이션 업데이트
6.10. 심비오트 인베이전 업데이트
6.11. 다크 어벤져스 업데이트
7. 2021년
1. 2015년
1.1. 초창기
넷마블과 게임의 노가다 성이 겹쳐서 과금을 어느 정도 해야 게임을 무리한 노가다 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넷마블도 이를 알고 정식 서비스 시작후 타입별 영웅 생체데이터 40개 패키지와 영웅 획득 패키지는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돈마블이 정신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랜덤박스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대놓고 랜덤박스만 까라는 게임보다는 훨씬 낫다고. 이를 고치기 위해 나름 노력은 하는지 기존에 5~6성에서 입수 할 수 있었던 스킬들은 4~5성으로 내리거나 정예 임무때 소모되는 에너지를 8에서 6으로 줄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 영웅 획득 패키지 중 유니버셜 영웅 패키지는 핵지뢰 취급을 받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디스트로이어, 안젤라, 토르 등을 바랬지만 1성 영웅인 고스트 라이더만이 나왔기 때문. 확률 공개로 2~3성 영웅이 뜰 확률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낮고, 1성 유니버셜은 당시 고스트 라이더 하나 뿐이었다. 그래도 반발은 적었던 게, 워낙 초창기라 유저 간 차이도 별로 없고 고스트 라이더의 모델링이 워낙 잘 나와 나오면 그저 오오 간지 오오 하면서 만족하던 분위기였다.
5월 22일 발매한 패키지들과 1000만 다운로드 기념 수정 1+1 이벤트와 맞물려 기존의 문제많은 생체 데이터 갈증을 그나마 해소시켜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고등급 VIP 유저들은 뒷통수 맞았다고 반발했다. 돈을 쌔빠지게 질러서 쓰잘데기 없는 차원상자와 한정판매랍시고 내놓은 영웅상자(한정을 구실로 한 상시판매)를 구매했기 때문. 하지만 1+1 이벤트가 끝나고 추가 수정 지급 혹은 골드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자 누가 사냐며 욕을 거하게 잡수고, 1+1 이벤트는 사실상 상시 이벤트가 되었다.
1.2.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
앤트맨 업데이트 이후 업데이트 공백이 제법 길었는데, 그 사이 한동안 업데이트에 목말랐던 유저들은 8월 26일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작 업데이트 후엔 칭찬보다 비판이 더 많이 나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빌런 시즈
신규 빌런으로 그린 고블린, 말레키스와 7, 8, 9단계에서만 등장하는 마에스트로, 베놈, 킹핀이 추가되었는데 그린 고블린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말레키스는 평타가 100% 명중하고 속박을 거는 위엄으로 유저들을 돌아버리게 만들었고, 마에스트로, 베놈, 킹핀은 무지막지하게 강한데다가 베놈을 제외하고 맵 효과도 장난이 아니다. 스킬 한 방이 6성 영웅의 체력 절반을 날려버린다.
무엇보다 난이도 상승에 따른 보상이라고는 골드 보상이 약간 올라갔을 뿐인데, 9단계까지 클리어하는 게 무지막지하게 힘들어진걸 감안하면 토큰 수급에서는 오히려 손해가 된 셈.
하지만 이후 만렙이 60으로 확장되었고, 레벨 별 만렙의 폭도 늘어난데다 6성 스킬 추가와 육성 난이도 완화에 따라 6성 영웅만 많다면 9단계까지도 무리없이 클리어하는 수준이 되었다. 빌런 시즈 업데이트 당시 이미 60레벨 확장을 베이스로 설정하고 적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 2016년 들어서는 빌런 시즈가 지나치게 쉽다는 의견까지 나왔다.발로 깨는 빌런시즈
- 배틀월드
처음엔 '''입장시마다 10에너지'''라는 정신나간 입장료를 내걸었으나 패치로 바로 수정되어 입장료 100 골드로 바뀌었다. 문제는 이에 따라 일일 입장제한이 사실상 사라져서 등수 안에 들기 위한 피말리는 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말 그대로 '''유저들 잡는 컨텐츠'''. 헤비 유저들은 그냥 로테이션 상품 기다렸다가 사거나, 2500 수정으로 패키지를 사면 더욱 안정적인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헤비 유저, 라이트 유저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는 컨텐츠가 되었다.
이후 패치에 패치를 거듭하여 1~3성 배틀월드가 추가되는 등 해당 문제점에 대한 부분은 개선이 되었고, 배틀월드 진행 기간동안 2~3판만 진행을 해도 생체 데이터 10개는 거저 먹을 수 있게 되었기에 현재는 환영받는 분위기. 참가비가 400원이나 장비상자 3개로 고정이 되었고 1계정당 참가횟수도 20회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피말리는 무한경쟁의 시대는 지난셈.
하지만, 0~9%구간과 100위권 사이의 보상 차이가 너무 크다는 문제점과 순전히 랜덤으로 상대를 매칭시켜주기에 100위권 안에 들려면 시스템이 좋은 상대를 골라주는 것을 바래야 한다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12월 15일 스파이더버스 업데이트 후엔 아예 4~6성 배틀월드 2개로만 진행되고 있는데, 운영진 측은 1~3성 배틀월드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얘기하는 바람에 1~3성 배틀월드 용으로 영웅을 키워놓은 유저들을 전부 고민하게 만들었다. 확실히 없어졌는지, 진행하는지 확답이 없는 상태.
- 토큰 상점
결국 이후 생체 데이터 박스는 유지하되, 선택 가능한 영웅 생체 데이터의 종류가 거의 과거처럼 돌아왔고 할로윈 업데이트로 등장했던 캐릭터들까지 추가시켜 이 문제점은 사라졌다.
- 유니폼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베놈, 킹핀 등은 유니폼 디자인의 호불호도 갈렸다. 일단 디자인은 영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성능은 또 강력해서 외형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을 딜레마에 빠뜨리게 했다. 스파이더맨 유니폼이 기대를 가장 많이 받았는데,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제대로 통수를 쳐서 이 쪽은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한정 판매했던 유니폼들을 재판매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이에 관한 논란은 하단 참고. 이후 등장하는 유니폼들도 계속 한정 판매로 진행했는데, 개념이 한정 판매에서 한정 세일로 약간 바뀌었다. 무슨 말인지는 하단 참고.
- 상자 연속구매 버튼
게다가 라이트 유저 대다수는 과금을 할 수 없어도 유니폼을 얻고 싶으니 타임라인 배틀 보상 수정 + 일일 과제 보상 수정 25개를 미친듯이 모아 유니폼을 사는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데, 연속 구매 잘못 눌렀다가 그 귀한 수정 175개를 그냥 날린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러면 또 타임라인 배틀 보상을 기다리고 그 사이에 기간제 유니폼을 놓치게 된다. 결국 이건 욕을 바가지로 먹은 후 다음 패치로 즉시 사라졌다.
- 생체 데이터 선택권
이후 각 타입 지정 선택권에서는 에이포스 3인방이 선택 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여전히 생체 데이터 선택권에선 선택이 불가능하고, 운영진도 이를 안내해주는 상태. 그 사이 이벤트로 싱귤래리티의 생체 데이터를 뿌려서 누구나 2성 싱귤래리티는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고, 1일 1무료 차원 상자를 영웅 상자로 바꿔서 일단 무과금 유저들의 소지 난이도 자체는 매우 낮아졌다. 소지 난이도만 낮아진 거라 무과금 유저들이 이 캐릭터들을 6성까지 육성하기는 정말, 정말 힘들다. 과금 유저들은 과금한 값을 한다며 만족해하는 중.
- 커버
문제는 일부 커버는 잘 뜨는데 일부 '''3,6,9번 커버는 진짜 더럽게 뜨지 않는''' 현상 때문에 컬렉션을 모으기도 너무나도 힘들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고, 그래서 글로벌 커뮤니티 모비럼에서 양덕후들이 게임 내부 파일을 뜯어본 결과 커버 상자에서 레어 커버가 나올 확률 자체가 엄청나게 낮게 나왔다는 점이다. 커버 합성에서도 각 커버의 값을 더해 그 값을 넘겨야 해당하는 페이지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나온다고 확인되어서 수많은 유저들이 분노를 표출했다.자세한 커버 값과 확률은 여기를 참고하자.
이런 창렬한 확률에도 불구하고 레어 커버를 기어이 모아서[1][2] 캡틴 마블 유니폼을 얻은 유저들의 제보에 따르면 '''레어 커버와 ISO세트의 세트효과는 같이 적용되지 않으며''' 심지어 배틀월드, 대전 등을 할때 상대편이 자신의 커버 효과를 사용하는 아주 심각한 버그가 있다고 한다. # 컨텐츠는 수정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창렬한 컨텐츠인데 제대로 된 테스트조차 안하고 게임에 업데이트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에 불을 더욱 붙였다.
이후 패치로 커버, ISO-8 세트 효과가 같이 적용되도록 변하긴 했는데 커버는 포기한 유저들이 많다.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수정 사용에 지친 유저들이 먼저 떨어져나간 것.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로 이런 많은 논란들이 발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끊임없는 패치와 피드백으로 2015년 12월 즈음엔 커버를 제외한 문제는 상당부분 줄어들었다.
1.3. 버그 악용자 영구정지 논란
시크릿 워즈 업데이트 이 후 신규유저들을 위해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생체데이터 40개 선택권을 1회 지급하는 시스템이 생겼는데, 이것이 1회 한정이 아니라 '''무한정''' 지급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최초로 발견됐지만 처음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가, 며칠 후 누군가가 선택권 수십 여개를 소유한 사진을 공식카페에 올리면서 사건이 터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생체데이터를 미친 듯이 모아대고 있던 와중에, 하나 둘 공식카페에는 영구정지를 먹었다는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정작 공식 카페에는 최초 발견 이후로 수 일 간 아무런 공지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말없이 제재만 먹인다며 까였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공지가 올라왔는데, 공지에는 해당 버그를 수십 차례 악용한 사람들에 한해 영구정지를 먹였다고 서술돼 있어서 또 까였다. 즉, 몇 번 쓴 사람들에게는 탈 없다는 얘기. 애초에 운영진들이 잘못해서 생긴 버그인데 그걸 쓴 유저들에게 회수 차원에서 끝이 아닌 제제를 먹이는 것부터가 잘못인 데다가 영구 정지로 계정을 날려 버렸으니 끝없이 까이는 상황이다. 사실 지금까지 MFF에 수많은 버그가 있어 왔고, 심지어 버그가 있든 말든 나 몰라라 하며 패치되지 않는 버그들이 대부분이었다. 수많은 버그들을 좋아라 하고 쓴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그런 경우들은 패치가 됐어도 아무런 제제가 없었다. 거기에다 커버 버그와 같은 유저들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버그들은 절대 안 고쳐지는 판국이니 까도 까도 끝이 없다.
물론 운영진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유저들도 그저 징징거리기만 할 뿐 신고를 한 인물은 극소수인데다 버그 악용등의 문제점에 '그럴수도 있지', '왜 여태까지 수정 안하다가 이제해놓고 영구정지?' 등의 유저들의 버그 악용으로 망한 게임이 한두 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중잣대와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풍경은 타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보인다.
1.4. 2015년 8월 업데이트
8월 들어서 기상천외한 패키지가 나오기 시작했다. 8월 초 갑작스레 실시한 VIP 생체데이터 선택권을 판매하면서 슬슬 욕을 먹기 시작하더니 8월 11일 20시에 발매한 4종류의 패키지를 -- 3000수정에 팔아재끼면서 너무 노골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3] 로테이션 상품에서 생체 데이터 100개는 1,100수정에 판다는 걸 생각하면 노골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런 식으로 팔거면 "차라리 얻기 힘든 캐릭터를 팔아라"라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사실 따져보면 안 사면 그만일 뿐이기도 하고, 블랙 팬서나 헐크버스터는 호평이 많았다.
8월 19일부터는 그 의견을 진짜로 반영해 안젤라, 토르, 말레키스, 스파이더맨의 생체 데이터 패키지 판매를 개시하였다.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곤 생체 데이터 수급이 워낙 괴랄한 캐릭터들[4] 뿐이라 피드백 잘 받았다며 은근히 호평을 많이 받았다. 물론 스파이더맨은 왜 은근슬쩍 끼어들었냐며 또 까였다.
1.5. 한정판 유니폼 재판매
15년 9월 14일, 퓨처파이트 공식카페에 한정 유니폼들을 재판매할 계획이라고 공지를 올렸다. 4개월 전에 단종됐던 워머신, 팔콘 유니폼뿐 아니라 공지가 올라온 당일 기준으로 단종된 지 몇 주도 채되지 않은 시크릿 워즈 유니폼들 또한 재판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재판 일정과 판매 방식이나 가격은 미정이라고 한다. 한국, 영어, 대만, 일본 커뮤니티 네 곳에서 유저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유니폼을 투표하여 각 언어권 별로 1위 유니폼 4가지를 재판한다고 하는데, 14일 현재 상황으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워머신 유니폼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갑자기 한정 유니폼 재판매 공지만 올라오고 구체적인 계획은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서 유저들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다. 구매할 당시에 수정이 부족해서 과금해 가며 산 사람들도 있는데 어떡할 것이냐는 의견이 있고, 애초에 넷마블이 한정유니폼을 다시 안 팔 거라 생각했냐는 의견도 있다. 14일 현재 공식카페에서는 재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과 재판매를 하여도 가격을 조금이라도 올린다면 어차피 손해보는 거 없냐는 두 쪽이 갑론을박을 펼치며 거의 내전 수준의 분위기이다. 구체적인 일정이 하나도 밝혀지지 않아서 수정과는 별개로 현금 구매방식이라든가, 유니폼 개당 수천 수정씩 받는 게 아니냐는 온갖 추측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 한정 유니폼들을 재판할 것이라는 예측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거기다가 9월에 들어 유저들의 유니폼 재판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이유는 넷마블에서 9월 초부터 유저들에게 수정과 아이템들을 미친 듯이 퍼주었기 때문. 9월 4일부터 1주일 간 '2000만 유저 돌파 기념'으로 '''수정 2000개''', 궁극의 경험치 칩 20개, 싱귤래리티 생체데이터 20개를 퍼주었다. 또한, 10일부터 한국한정으로 추석기념 이벤트를 했는데, 이 이벤트가 굉장히 크고 아름다웠다. 20여일 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모두 수행하면 '''수정 2100개'''와 킹핀 '''생체데이터 60개'''를 비롯한 여러 영웅들의 생체데이터 등등을 퍼주는 어마어마한 이벤트였다. 당장 두 이벤트의 수정만 따져도 '''4000개'''가 넘어가는 노릇이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오히려 의심 내지 불안감을 사고는 "또 넷마블이 뭐 팔겠네", "보통 게임회사들 파산하기 전에 막 퍼주던데"라는 여론이 넘쳐났다. 또한, 퍼주기가 끝나면 패키지, 신유니폼, 한정 유니폼 재판매로 넷마블이 수정을 미친 듯이 소비시킬 거다라는 여론도 유저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킹핀을 밀어주는 것으로 보아[5] 킹핀 유니폼은 분명히 재판매할 거라는 여론은 거의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우려했던 것보다도 훨씬 빠른, 며칠만에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9월 17일 목요일 업데이트 후 그루트, 스파이더맨, 워 머신, 팔콘의 유니폼이 7일 한정 재판매를 시작했다.
10월 7일 업데이트 후 데스록, 모킹버드,데이지 존슨의 유니폼을 한정 판매할것이 예고되었다.
그리고 운명의 11월말.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을 맞아 모든 한정판 유니폼들이 상시판매로 바뀌었다. 가격은 종전 750수정에서 다소 오른 1250수정.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에만 750개로 살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상시판매가 되는 대신 1250개로 가격이 오른다. 워낙에 많은 유니폼이 한정판매였던지라 때를 놓쳐 아쉬워 했던 유저들은 대충 반기는 분위기. 비교적 초기에 팔리고 봉인되었던 유능한 유니폼들을 후발유저들도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캡틴마블 유니폼은 여전히 구할 수 없다.
1.6. 추석 이벤트 현질유도
추석 이후로 추석 패키지 1~5번이라 하며 3~5성 진급권, 생체 데이터 선택권등 다양한 물건과 100수정 한정판매 상품등을 판매하면서 다시금 일부유저들에게 현질 유도 논란을 부추겨 욕을 먹었다. 그러나, 추석 이벤트로 20일간 일일 최대 60수정(20일 전부 참여했다는 가정시 1200수정)과 1회 한정 최대 900수정을 지급하는 이벤트 덕에 무과금유저라 해도 패키지 하나정도는 구매가 가능했고, 100 수정 한정판매는 기존보다 훨씬 할인된 비율이었던지라 만족은 모르고 얻어먹으려고만 한다며 비판하는 유저들도 있다.
1.7. 릴레이 패키지 6성 진급권 판매
추석 이벤트가 종료후 누가 돈마블 아니랄까봐 릴레이 패키지라 하여 구매시 다음 단계의 패키지로 넘어가는 일종의 피라미드식 패키지를 판매하였는데 문제는 가장 마지막 5번 패키지에 '''6성 진급권'''과 마스터리권을 포함했다는 것이다. 즉 8천수정 정도만 있으면 10초안에 6성이 뚝딱 만들어진다는 것 때문 기존에 현질로 대립하던 유저들조차 한목소리로 뭔짓을 할려고 이런걸 뿌리냐며 항의할 정도.
현재 마퓨파 내에서 6성 진급권이 출시되는게 당연하다시피 취급되는 분위기이지만, 이 때부터 해당 관련 고성 진급권이 줄줄이 출시되며 '''영웅 등급 인플레이션에 가속화가 진행되어 나타난 경우'''로 인해 분위기가 당연시 되었다고 봐도 된다. 해당 문제점을 짚는 유저들의 의견은 ''' '게임이 출시됐던 시간에 비해 6성 인플레이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라고 지적하는것이 특징.
패키지 가격이 비싼건 아는지 최초로 수정 구매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공지하자 노골적인 현질조장이라며 다시금 항의하였다. 현질과는 별개로 '''또다시 패키지 상품으로 헐크 버스터를 밀어주면서''' 밀어주는건 좋은데 쓸만하게 만들어놓고 밀어주라는 아쉬운 비판도 있었다.
1.8. 초창기 얼라이언스 배틀 입장횟수 관련 문제
신규 컨텐츠를 운영 시작하자마자 바로 발생한 사건사고.
원래대로라면 적용되어야 할 접속제한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무한으로 얼라이언스배틀을 돌 수 있게 돼 버린 것! 여기에 보상이 상당하다보니 일부유저들이 신나게 돌리기 시작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넷마블에서는 일단 얼라이언스 배틀을 막고는 긴급 버그수정에 들어갔으나, 이미 할만큼 한 상태인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게다가 지금까지 버그에 대해 이렇다할 언급이나 사과없이 스리슬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게시판은 폭주상태였다. 결국, 일단 무제한으로 획득한 얼라이언스배틀 점수는 초기화하고 임시정지시킨 후, 세 번 이상 입장한 유저를 제외한 모든 유저에게 100수정과 200에너지를 지급하겠다는 정식사과문을 올렸다.
1.9. 2015년 10월 31일 6성 고급 진급권 판매
참고로 고급진급권은 배틀월드 및 스토리모드 대개편때 추가된 커버의 보상으로 지급된 귀하신 물건이다.
10월 29일 할로윈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업데이트로 3명의 신 캐릭터와 '한.정.판.매'라는 조건이 달린 6종의 유니폼이 추가되었으며 업데이트가 있기 전, 할로윈 기념 유니폼이 다수 출시될것으로 예상한 유저들은 열심히 타임라인배틀과 같은 수정 노가다를 뛰어 피 같은 수정을 모아두게 된다.
해당 업데이트가 있기 전, 넷마블은 릴레이 패키지를 판매하였다. 여기엔 선택 생체데이터 100개x3 선택권, 6성 진급권 등 평소엔 구경도 하기 힘든 레어급 아이템들을 판매했다. 유저들은 좋은 상품에 혹하여 열심히 모아놓았던 수정을 사용했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10월 31일, 넷마블은 '초'특급 릴레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여기에는 지난번에 판매했던 생체데이터 선택권과 문제의 아이템인 ''' '고급' 6성 진급권 '''이 포함되었다.
이 고급 진급권은 1성 영웅을 단번에 6성까지 끌어올려주는 밸런스 붕괴에 일조하고도 남는 아이템인데, 문제는 1성에서 6성까지 키우는데 필요한 한 캐릭터의 생체 데이터 요구량은 대략 600개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과금 하지않고 게임내의 컨텐츠만 활용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모은다고 가정시 라이트 유저의 경우 이르면 10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이것도 매우 빠른것.
해당 이벤트 공지가 올라오자 대다수의 유저들은 '''기존에 수정을 소모시키고나서 해당 아이템을 출시한것에 대한 뒤통수''' & 밸런스 붕괴 아이템 출시에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게임 출시 기간이 아직 6개월도 안 됐는데 이런 아이템을 벌써 판매한다는것은 사실상 망겜의 징조이다. 먹튀각이다'라고 비판하며, 더 이상 현질을 하지 않겠다는 유저들의 글이 올라오는 중.
요약하자면 업데이트 이전에 '마퓨파가 대한민국 게임수상후보에 올랐다.'고 홍보하며 '앞으로는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한것과 대조적으로 출시한지 반년도 안되는 게임인데 단기적 수익앞에 밸런스 붕괴에 가까운 아이템을 출시하여 유저들의 뒤통수를 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고진권 판매로 인한 유저들의 이탈과 또 팔겠지?라는 생각으로 수정을 충전하지 않고 쟁여놓는 유저들까지 생겨 매상이 크게 줄어들었는지 한동안 고진권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가 지금은 상시 2800수정으로 6성 고급 진급 마스터리권을 팔고있으나, 거의 2주에 1번꼴로 고급 6성 진급권을 2600수정에 판매하며, 사람들이 많이 사면 살 수록 혜택이 추가되는 아이템들중 고급 6성 마스터리권도 덤으로 주는 상품이 있기에 차라리 이 쪽을 사는 게 이득이다.
1.10. 2015년 12월 22일 서버 폭파 사건
겨울 맞이 이벤트에서 파는 스피드 패키지를 사기 위해 한국시간 기준 새벽 1시에 접속한 전세계 유저들이 서버가 폭파 된 것을 발견했다.
유저들은 분노해서 공식카페의 자유게시판에서 선착순 패키지 판매를 중단하거나 서버를 증설하라고 항의를 했다. 기다리던 유저들은 그야말로 분노폭발 상태다.
이에 대해 운영진는 100에너지와 10만 골드를 뿌리며 사과문을 올리며 나름 발빠른 대처를 했다. 하지만 전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적은 수준의 보상이고, 실제 피해를 본 유저들은 과금을 한 헤비 유저들이라 여파가 쉽게 가시진 않을 듯... 했으나 조용히 넘어갔다.
1.11. 2015년 12월 23일 연합 무한보상 제재 사건
서버 폭파당시 뭘 잘못건드렸는지 연합 퀘스트 보상을 수령한뒤 재접속을 하면 다시 퀘스트 보상을 수령할수 있는 버그가 터졌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이를 악용하였고, 잠깐의 임시점검 후 해당 유저들을 수위에 따라 최대 영구정지까지 징계를 주었다. 그동안 버그 악용유저에 대한 버그파악 및 대처도 느리고 처벌도 약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빠르고 단호한 대처로 긍정적으로 평가 받으며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처벌기준을 애매모호하게 공지해버려 날림 운영이라 욕먹고 있다. 심지어는 VIP 기준에 따라 처벌 수위를 낮춰준다는 음모론까지 나돌고 있다. 처벌기준이나 처벌자 명단도 공개되지 않다보니 악용했는데 처벌을 안 받았다는 둥, 본캐, 부캐중 하나만 처벌 받았다는 둥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고 있다. 물론 버그악용은 잘못했지만 기준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기재한 운영진의 문제점도 있다.
결국 관련 사이트는 전부 영정유저들의 징징글이 판치고 있다.
여담으로 영구정지 사건이후 부터 자정렉이 많이 완화되었는데,영정 유저들이 다 빠져나가서 렉이 완화 되었다는 말들이 있다.
2. 2016년
2.1. 2016년 1월 10일 공식카페 시위 사건
넷마블은 업데이트 정보공개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가오갤 업뎃시에는 모비럼에서 먼저 루머가 유출되고, 이를 본 국내 공식카페 유저들이 정보공개 요구로 게시판을 도배를 하고나서야 GM들이 첩보라고 포장을 하여 일부 정보만 티저형식으로 공개를 하였다. 그 후에도 추가되는 캐릭터와 컨텐츠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는 미리 공개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에 한국 공식카페 유저들은 늦은 업데이트에 더불어 매우 불만이 쌓여 있던 상태이다.
그러던 중, 2015년 12월달 업데이트 콘텐츠는 거미캐릭터 업뎃이 주를 이루었고, 겨울 이벤트 스테이지마저 할로윈 스테이지를 재활용했을 뿐이라 유저들의 짜증과 피로감이 더해졌다. 약 한달 간 패키지나 버닝 이벤트 공지, 1+1 수정 이벤트 공지 등 시덥잖은 이벤트만 공식 카페에 올라오고, 수 개월 동안 방치되었던 PvP, 알고도 고쳐주지 않는 버그 등 GM을 비롯한 넷마블 측은 유저들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이런 유저를 무시하는 운영은 앞서 언급된 향후 기획정보 통제에 관한 불만과 맞물려, 마침내 유저들이 폭발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바로 유저들이 카페게시판을 촛불사진으로 도배하기 시작하며 넷마블에 대한 시위를 벌인 것.
2016년 1월 10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이어지던 촛불 시위는 항의에 참가한 유저들의 계정 3일 정지(1월 12일까지)로 인해 멈춰졌다. 운영진 측은 단순한 도배글이라 해석하고 대규모로 계정들을 정지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조치 후에 운영진은 어떤 공식적인 해명도 공지도 올리지 않았다. 유저들의 불만에 대한 피드백은 없는 상태에서 항의성 도배글을 삭제했다는 건 꾸준히 운영진이 카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인데, 알면서도 일방적으로 무시를 하는 거냐는 불만글이 산발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1월 13일 GM 나타샤가 '돌아온 첩보소식'이라면서 업데이트 정보를 들고 나타났다. 다분히 촛불 시위를 진압하기 위한 행보. 거기에 댓글을 통한 항의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댓글로 참여하는 이벤트까지 열였다. 말 그대로 철두철미하다. 덕분에 덧글란은 "'''[이벤트] 닉네임 / 아마데우스 조'''"로 도배되어있었고, 덧글 이벤트 중 하나는 GM이 내는 문제 네 개를 각각 보기를 보고 답을 골라서 덧글에 적는 것인데, 이게 답이 '''사랑해요'''라서 졸지에 운영진을 까던 유저들이 덧글란에서 운영진에게 사랑한다고 외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이만하면 여론 통제가 독재 정권 수준.
나흘 뒤인 1월 17일, 드디어 카페에 1월 업데이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지로 올라왔다. 오랜만에 올라오는 업데이트 내용이기 때문에 공지 게시물에 수백 개의 덧글들이 달릴 정도로 유저들이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추가되는 신규 컨텐츠가 캐릭터 한 명의 추가와 빌런 시즈에 새로운 보스 세 명[6] 을 추가하는 것만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 새 업데이트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분분한 편. 카페는 무턱대고 망겜이라고 까지 말라는 빠들과 컨텐츠도 제대로 안 내놓는 망겜이라는 까들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후 업데이트가 시행되었지만 그닥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왜 메인 화면이 현질 유도 화면이 되었냐'며 까이고, 새 유니폼을 고대하던 헐크 유저들은 '헐크 생체 데이터를 토큰으로 다시 구매하게 해달라'거나 '월드 워 헐크 유니폼 평타 모션이 왜 유니폼 안 입힌 것 보다 안 좋냐'고 징징대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래서 새 컨텐츠는 어디있죠?'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 그래도 좋은 소리는 못 듣지만 긍정적인 반응도 꽤 되는데, 안젤라나 로키 같은 캐릭터들의 유니폼 출시를 바라던 유저들은 유니폼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 비주류인 로켓 라쿤 유저들도 새 유니폼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하드 유저들도 새로 추가된 높은 난이도의 빌런 시즈를 꽤나 재미있게 하는 중. 물론 이건 보통의 온라인 게임에서 시간 끌기용으로 자주 쓰는 '난이도 높은 던전 만들어서 컨텐츠 소비 늦추기' 방식에 불과하지만, 이런 것도 하지 않던 마블 퓨처 파이트라 일전에 벌어진 촛불시위 급의 난리는 벌어지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만 빨랐다면 이런 논란은 당연히 없었을 것이다. 업데이트도 하지 않은 채 과금 이벤트만 줄창 벌여대는 식으로 한 달이 넘어가면서 이번 업데이트로 마퓨파가 망겜의 길을 수직하락으로 타거나 기사회생해서 위로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예상되었기 때문. 업데이트가 완료된 지금, 추가된 요소들을 평가하자면 떠나가는 유저들을 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남아있는 유저들에게 체면치레는 하는 수준이다. 거기다 뒤를 잇듯이 매일 참여하기만 하면 5성or6성 진급권 및 여러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토큰 회수 이벤트, 선착순 패키지 판매, 고급 ISO 증정 등 다채로운 설맞이 이벤트를 운영진이 개시하면서 업데이트 논란은 잠잠해졌다.
2.2. 2016년 2월 1일 고진권 공동 구매 이벤트
한동안 희귀하게만 구할 수 있었던 6성 고급 진급권, 일명 고진권이 설맞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다시 상점에 올라왔다. 다시 상점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논란이었는데, 판매 방식이 공동할인구매 방식이라 돈마블은 있는대로 까이고 있다.
공동 구매 이벤트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부터 새로 생긴 방식인데, 희귀한 아이템이 일반가의 2배 가량되는 판매가격에 상점에 올라오며, 이 아이템을 구매한 사람의 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가격의 약 50%가량 되는 소정의 수정을 환급해주는 이벤트 방식이다.
1월 26일에 설맞이 이벤트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라온 아이템은 생체 데이터 100개*3 패키지였다. 가격은 3300수정으로 비싼 편이었고, 환급 기준은 4000명 이상 구매시 가격의 50%인 1650수정 환급이었다. 말이 공동 구매지 판매된 숫자를 실시간으로 공시하기에 늦게 사면 늦게 살 수록 이득인 일종의 눈치게임이었으며, 도박이랑 다를게 뭐냐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이벤트 첫째날이라 이벤트를 위해 수정을 모아둔 유저들이 많았고, 50% 환급을 받는다면 생체 데이터만 필요한 유저들은 잡다한 것이 포함된 평소의 이벤트 패키지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생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기에 반나절만에 4000명 기준을 넘겼다. 워낙 잘 팔려서 환급을 받는게 당연히 여겨졌고, 도박이랑 다를바 없다는 우려도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그 밖에도 꾸준히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생체 데이터와 진급권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려 창렬하던 돈마블이 간만에 혜자 이벤트를 열어준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다 2월 1일. 이 공동 구매 이벤트로 재미 좀 봤는지 두번째 공동 구매 품목으로 논란의 중심인 6성 고급 진급권을 올렸다. 그리고 가격은 자그마치 6930수정. 현금으로 치면 7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리고 환급 기준도 5000명 이상시 3030수정 환급이다. 지난 번 보다 달성 기준이 높아진 것은 물론 환급률도 줄어들었다!
반응은 "돈마블이 또...". 왠일인지 퍼주는 이벤트를 한다 싶었더니 또 다시 고급 진급권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어서 현질 유도를 한다는 비판이다. 고급 진급권 판매가 논란이 된지 반 년도 채 되지 않는 시점이었다. 게다가 유저들이 열심히 이벤트에 참여해줬더니 유저들에게 더 돌려줄 생각은 하지 않고 환급 기준은 높이고, 환급률은 줄여버렸다. 이 정도면 유저들을 봉으로 생각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사실 "공동구매를 해주면 환급해준다."고 이벤트인 척을 하지만 실제로는 '''환급을 받아야 본전치기다.''' 환급을 못 받으면 평소보다 2배 가까운 금액에 생체 데이터 뭉터기를 사는 것과 다름이 없다. [7] 때문에 이런 사실을 모르고 구매하는 유저만 '''호구'''됐다.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기당하는 것이다.
상술한 문제점들 때문에 고진권 공동구매의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편이었으며, 새벽 시간임에도 공식 커뮤니티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강했다. 결국 정오경에 환급 조건을 변경하였다. 환급 기준인 5000명 이상 돌파시 3030수정 환급이 판매량이 저조하자 1000명 이상 돌파시 3030수정 환급으로 바뀌었다. 유저들이 대부분 본 공지를 아무런 언급없이 뻔뻔하게 수정했을 뿐더러, 표면상으로는 "더 많은 유저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라고 수정한 이유를 밝혔지만, 누가 봐도 유저들의 지갑을 털기 위하여 수정했다는 점이 뻔한지라 유저들의 공분를 사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돈마블의 "유저야 어찌 됐던 돈만 벌면 된다"는 운영 방침이 극단적으로 드러났으며, 돈마블에 다시는 현질 안 한다고 결심하는 유저들도 보인다. "돈마블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며 무감각하게 반응하는 유저들도 많다. 퓨처 파이트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인데다 이런 운영에 무감각해진 유저들이 많아 큰 논란으로 번지진 않았지만, 이런 식의 공산당급 '''갑질 운영'''은 충분히 더 큰 논란거리가 될 만하다.
1000명으로 환급 기준을 변경하였을 때에 "이벤트의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코멘터리를 달긴 했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자면 단순히 이벤트를 기획하던 도중 실수를 했고, 그를 수정한 것으로 자비롭게 봐줄 수도 있는 이벤트였다. 하지만 과연 저게 혜택인가에 대한 점은 차치하더라도 항상 유저들에게 통보식으로 해온 갑질 운영과 극한의 현질 유도 등에 시달려온 유저들의 눈에는 절대로 곱게 볼 수 없는 막장 행보였다. 결국 이 이벤트로 개념찬 이벤트라고 평가 받았던 설맞이 이벤트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2.3. 2016년 2월 15일 협동 플레이 일일 횟수 제한 해프닝
발렌타인 데이 기념 유니폼 할인이 끝난 2월 15일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온다. 신캐릭 3명, 신규 유니폼 출시 등 여느 업데이트와 다를 바 없어 보였으나 협동 플레이를 일일 '''10회'''[8] 로 제한한다는 한 문장으로 모든 유저들을 제대로 빡치게 했다. MARVEL 퓨처파이트/협동 플레이는 16년 2월 시점에서 그나마 유저들이 키운 캐릭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컨텐츠이다. 또한 골드를 비롯한 기타 보상을 과금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기에 보상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는 플레이 횟수 제한에 대해 유저들은 현재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경에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협동 포인트를 보내지 못하게 하는 패치를 통해 유저들에게 엿을 먹인 것에 이어 이번엔 아주 거한 빅엿을 선사 한 셈.
결국 자기들도 생각은 있는지 21시경 바로 적용 취소 공지를 올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이번 이슈의 최대문제점은 국내 공식카페 유저들의 요구들은 무시했다는 것이 맹점이다.
2.4. 2016년 2월 업데이트: 카니지&그린고블린
신규 캐릭터 중 카니지의 획득 경로가 밝혀짐에 따라 넷마블은 또 다시 까이는 중. 카니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월정액 상품> 매일 매일 생체 데이터 20개 패키지''''라는 11,000원짜리 현금 결제용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매해야하며, 이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얻을 수 없다. 덕분에 새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약간 시들해졌던 유저들의 비난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2월 16일 업데이트에서 그린 고블린의 6성 스킬(공습)과 유니폼(얼티밋)의 추가 및 스킬개선이 예고되었다. 당시 스피드계열 영웅중에서 그린 고블린이 최상위권의 성능을 보였던 터라 그린 고블린 유저들은 환호했다. 업데이트 후 6성 스킬이 미친 성능을 발휘하면서 (일례로 타임라인 배틀에서 상성이고 뭐고 공습한방이면 그냥 녹았다.) 그린 고블린 유저들은 한번 더 환호했다. 하지만 유니폼을 입히지 않아도 성능이 너무 좋았던 터라 유니폼이 잘 팔리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사실 유니폼이 팔리지 않은 이유는 더 있었는데, 일단 유니폼을 입히면 스킬이 싸그리 바뀌어서 스킬 대미지가 독기반이 아닌 화염기반이 되기 때문에 특수장비를 바꿔달아야했다. 그리고 유니폼은 기존의 그린 고블린과 달리 원거리 폭딜보다는 유니폼효과가 보여주듯 근거리 딜탱에 가까웠기 때문에 구매를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이후 비유니폼 그린 고블린을 관짝에 넣고 못을 박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원문을 인용하면
'''''2월 16일(화) 업데이트로 추가된 그린 고블린 "공습" 스킬의 일부 타격이 단일 대상에게만 비정상적으로 집중되며 일시정지 상태에서도 피해를 입히는 현상이 발견되어 2월 17일(수) 20:18 패치를 통해 범위 내의 적들에게 정상적으로 광역 데미지를 입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출처] 그린 고블린 "공습" 스킬의 오류 수정사항에 대해 추가 안내드립니다. (마블 퓨처파이트 공식 커뮤니티) |작성자 GM티찰라
그렇게 6성 스킬 데미지가 너프를 먹고 그후 2, 5성 스킬도 너프를 먹으면서 그린 고블린을 그래도 쓰고 싶었던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유니폼구매를 고려하게 된다. 넷마블 측에서는 케릭터간의 벨런스를 유지한다는 뉘앙스로 위와 같은 업데이트를 했지만 만약 그린 고블린이 무과금 유저들은 얻기힘든 성능 좋은 과금캐였더라도 똑같이 대응했을지는 의문. 6성 스킬이 나오고 하루만에 너프를 먹이자 일각에서는 유저들 농락하는 거냐는 반응도 나왔다.
2.5. 2.0 업데이트
기본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오랜만의 메이저 업데이트. 그러나 반응은 그 어떤 때보다 부정적이다. 그동안의 부정적인 반응들은 비교도 하지 못할 정도. 새로이 추가된 컨텐츠 역시 로키가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퓨쳐로키파이트가 되어버렸다는 것이 주된평가.
이전까지의 마퓨파는 은근히 혜자게임이라는 소리를 듣던 편이었다. 매번 무과금러조차 쉽게 구할 수 있는 필수 영웅들이 나왔고, 최근에는 뜸해졌지만, 은근히 이벤트나 게임 내 캐쉬인 수정이나 캐릭을 진급시킬 수 있는 생체 데이터도 퍼주는 편이었기 때문. 게다가 어느정도 필수 영웅과 그 영웅에 대한 강화 최대치가 정해져있다보니 무과금러, 소과금러들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대부분의 컨텐츠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오히려 과금러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장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로 영웅을 강화하는 요소들이 랜덤속성으로 바뀌면서 과금러조차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하게 되었고, 그 랜덤을 뚫는 것은 당연히 막대한 현질뿐. 결과적으로 무과금러 소과금러들과 헤비과금러 사이에 메꿀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생겨버린 것. 그렇다보니 불만을 토로하며 접는다는 선언을 하거나 환불요청에 성공한걸 인증하는 유저들도 다수 있다.
2.5.1. 타임라인 배틀
상대 바꾸기기능이 삭제되고 실시간 대전으로 변경되었다. 이전부터 실시간 대전을 원하는 유저들은 상당히 존재했기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된 대전을 즐길 수 있겠다며 반기는 유저들도 다수 있다.
그러나, 정작 서비스 된 실시간 타임라인 배틀은 아무도 원하지 않던 결과였으니... 우선, 네트워크의 상태가 좋지않아 반응이 느려 제 때 반응하지 못 하고 패하거나 상대가 AI로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불만이 나왔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제 타임라인 배틀이 '''완전히 소수 필수캐릭터를 위한 운동장으로 바뀌었다는 것.''' 대표적인 조합은 헐크버스터, 실크, 로키. 물론, 이전버젼에서도 탐라의 신으로 군림하던 이들이긴 했지만, 그나마 AI와 교전할때는 절대적인 성능과는 상관없이 충분히 강화된 애정캐릭터의 컨트롤로 어떻게든 승리를 따낼 수가 있었다면,[9] 이제는 그 가능성이 완전 차단되어버려 공들여키운 캐릭터가 그나마 활동할 컨텐츠마저 사라져 버린 셈. 애시당초 캐릭터간 밸런스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테이지 격파 시간등으로 간접적인 성능차가 날 뿐이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같은 6성의 풀강화를 하더라도 기본 성능이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있다. 결국 어느때보다 더 심하게 필수캐릭터로 쏠림이 발생했다.
거기에 매칭시스템의 헛점으로 인해 4성 캐릭터들이 6성 풀강화 캐릭터들과 만나는 경우도 비일비재. 이렇게 전력차가 날 경우 한쪽은 저항을 포기하고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저항하지 않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때려잡는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때리는 쪽은 죄책감이 든다고 하며 맞는쪽은 무력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발생하고 있다. 결국 불과 업뎃 이틀만에 AI와 대전하는 예전 시스템으로 롤백되었다. 앞으로 실시간대전이 어떻게 나올지는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 와중에 일부 유저의 타임라인 배틀의 점수가 초기화되는 등의 추가피해는 덤.
2.5.2. 월드 보스
이 컨텐츠 또한 원하는 유저들이 많았기 대문에 처음에는 호평일색. 컨셉트 자체는 칭찬받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상대의 무지막지한 체력. 풀강화로 유명한 유저들이 달려들었음에도 킬에 실패했고, 그와중에 버그가 터져 체력 4만짜리 보스와 싸운 스샷이 올라오는 등 난장판. 그와중에 운영진의 업데이트 스크린샷에는 30만 대의 체력 스크린샷이 있어 과연 테스트할때 현재의 체력을 적용시켜서 플레이를 해보긴 한 것인가에 대한 의심도 있다. 결국 부랴부랴 업데이트날 저녁에 170만으로 체력을 반토막 내고서야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넷마블측은 실수나 그런게 아닌 유저들을 위해 하향한것이란 '''선심성 멘트'''를 날렸다.
2016년 4월 중순 기준으로 하루에 대략 38000여번의 일일 월드보스 클리어가 이뤄짐으로써 월보 업데이트 초창기에 비해선 '충분한 스펙을 갖췄다는 전제하에'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시점에 이르었다. 하지만 블랙팬서나 엘렉트라, 네뷸라 같은 트롤에 가까운 캐릭터로는 체력 절반도 깔수 없고, 여전히 클리어에 극히 일부 캐릭터들에만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갈 길이 먼 편.
2.5.3. 카드 시스템
기존의 커버 시스템을 대체하는 수집용 카드가 등장했다. 별 갯수로 표시되는 강화 가능한 등급과 1~6까지의 숫자로 표시되는 강화 불가능한 품질이 있다. 문제는 효과가 예전 커버처럼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최고등급의 카드의 경우 6개의 옵션이 달리는데, 이 옵션은 유저가 소유한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따라서 다섯장의 카드만으로도 전 캐릭터 대미지 20% 증가나 쿨타임감소 25%등을 달성할 수 있다. 심지어 카드를 잘 뽑을 경우 데미지, 스킬 쿨타임 감소, 방어력, 체력까지 전부 챙길 수 있다. 효과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가진 카드 여러 장으로 효과 몰아주기도 가능. 이 때문에 리더 스킬로 패시브 버프를 제공하던 아이언맨이나 로난 같은 캐릭터들이 한순간에 존재 의의를 상실했고, ISO조합도 6성 조합이 아닌이상 효과가 많이 퇴색되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가 이 라인업을 갖추려고 시도하는 경우인데, 단순 계산만으로 최고등급 카드를 얻기위해선 최하등급 카드 '''7700개'''가 필요하다. 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차원의 틈이 유일하다. 이 노가다를 피하려면 700수정으로 5성 카드 한 장이 보장되는 상자를 살 수밖에 없어서 대놓고 현질유도라고 까이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
이 시스템의 다른 문제는 '''랜덤성'''. 강화시 등급은 무조건 상승하지만, 효과가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강화를 하고도 오히려 이전등급 카드보다 나쁜 능력치를 받을 수도 있다. 유저들의 연구 를 통해 각 등급별, 품질별 상승폭이 밝혀졌는데 등급별로 기본능력치의 +1, 품질별로 +0.5상승이 되고 있다. 즉, 상위 등급 최하품질카드는 전등급 3품질 카드와 동급. 만약 자신이 6등급을 강화하였다면, 최소 4품질은 뽑아야 이득을 보는 셈. 물론 등급을 올리면 능력치가 하나 추가되니 이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카드에 붙는 3번째 효과부터는 강화시 아예 다른 효과로 바뀌어버리기도 한다.
유저들의 이러한 고생이 안타까웠는지 운영진에서 무조건 5성 카드가 나오는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패키지 자체는 5성 카드 3장을 겨우 1250수정만으로 얻을 수 있으니 혜자 패키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러면 이미 열심히 노력해서 카드작을 한 유저들이나 기존의 수정판매를 통해 산 유저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를 본 셈이 되고 만다.
2.5.4. ISO-8
강화시스템이 ISO에도 들어왔다. 6성 ISO를 5강화 시켜놓고나서 6성을 재료로 다시 특수6성으로 강화하는 각성기능과 3개까지 ISO특성을 세팅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창고에 쌓이는 ISO를 봐주지 못하겠다는 말인 듯. 그러나 추가강화에 들어가는 ISO의 양은 엄청난데[10] , 그 효과는 미미해서 뭐하자고 만든 시스템인지 유저들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지금에야 뭐 여러 컨텐츠에서 여러종류의 성장의 ISO를 지급하면서 보다 강화장벽이 낮춰지고 있다.
2.5.5. 기타
- 태생 티어-2 영웅 - 상위캐릭터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렙업을 기존캐릭터처럼 사냥을 통한 것이 아니라, 블랙오더 캐릭터와 일부 캐릭터들은 기존캐릭터의 생체데이터(!!)를 먹어서 성장한다고 한다.
- 유니폼 3종의 추가와 일일 생체데이터 획득량 5로 증가 - 호평을 받는 부분이나, 위의 내용으로 인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많아 묻혔다. 유니폼의 힘으로 10-8 스테이지를 깰 수 있게 된 엘사 블러드스톤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신규 특수장비의 도입 - 차원의 틈에서 얻을 수 있던 기존의 특수장비들을 더 이상 얻을 수 없게되고[11] 강화를 통해 오벨리스크라는 신규 특수장비가 등장하였다. 문제는 이 특수장비가 고정 능력치를 가지고 있던 기존의 특수장비와는 달리, 강화에 따라 랜덤하게 속성이 붙는다는 것. 게다가 이 속성의 대부분이 기존 최상위 차틈에서 주던 효과보다 못 한 걸로 보여서 논란이 되었다.[12] 이 때문에 당연히 이전 특수장비를 강화시켜주는 줄 알고 영웅들이 끼고 있던 특수장비를 강화한 유저들은 전혀 다른 효과의 특수장비로 바뀌는 매직을 경험하게 되었다.
- 가독성을 위한 글씨체 변화 - 은근 뭔가 언밸런스하던 글씨체를 세련되게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다. 물론 기타 업데이트 내용이 워낙에 막장이라 칭찬받을 것도 못 받고 있다.
2.6. 닥터 스트레인지 업데이트
패치내용 유저반응요약(카페가입 필요)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개봉과 더불어 큰 규모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최종컨텐츠 급 난이도의 입수방법이라 초보유저는 물론 헤비유저까지 단체로 멘붕했다.
게다가 새로 나온 닥터스트레인지는 게임 최강 캐릭터였던 타노스마저[13] 손쉽게 찜쪄먹는 성능으로 또 한번 밸런스 파괴를 일으켰다. 워낙에 성능이 사기적이라 6성까지 안 찍더라도 여러 컨텐츠를 다른 캐릭들보다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역대 최악의 난이도와 시간이 필요한 퀘스트로, 이정도 성능은 나와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아무리 헤비유저라도 손에 넣기까지 최적화를 해도 3일이 필요한 특이한 케이스다.
무엇보다 제일 큰 불만은 얼라이언스배틀 골드 하향. 골드 수급량이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 공식카페는 물론 모비럼에서도 큰 불만들이 터져나오는중. 상향패치로 섀도우랜드 첫 클리어 보상이 추가되고 보상도 매우 크지만 1회성인데다가 골드수급과는 또 별개의 내용이기 때문에 대안이 안 되는데다 제일 큰 골드 수급처였던 만큼 불만은 꽤 오래갈 듯 했지만 차원의 틈 달성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얻는 골드와 이후 월드보스 인베이젼을 포함한 아스가르드 업데이트로 예전과 수급량은 비슷하게 맞출 수 있게 되면서 불만은 많이 사라졌다.
2.7. 핵 프로그램과 사용자 방치 논란
섀도우랜드 업데이트 이후 소문으로만 떠돌던 핵 프로그램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핵을 이용해 부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던 불량유저들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당하게 과금하고 정당하게 즐기던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은 당연. 이런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공동카페에서 GM에게 신고를 하였으나...
11월에 핵사용자로 신고되었던 불량유저가 '''3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영정당하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섀도우랜드 최단 클리어를 달성한 것'''을 확인한 공식카페 회원들은 격분, 넷마블의 무책임한 처리에 비난을 퍼부어대고 있다. 최상위권 핵과금유저들 입장에서도 크게 뒤통수를 쳐버린 사건이라 '''과금러 VS 비 과금러간의 유서깊은 논쟁이 끼여들기는 커녕 모두 위아더월드로 단합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뒤늦게나마 제재에 대한 조치 글과 사과를 위한 보상을 지급하기는 하였으나 이건 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게다가 수동적으로만 행동할 뿐 자발적으로 막는 것 같지 않다는 불신도 많다. 앞으로 불법 프로그램 재제에 대한 조치가 어찌 진행될지 심히 궁금해질 판국이다.
해당 사건이 있던 며칠 후, 상당수의 핵 유저들을 제재하고 아이디들을 공개하였으니 지금은 다소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문제. 이후로도 핵프로그램을 막지 못 하고 있고, 사후조치나 취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마져도 유저들의 제보에 의존하는 상황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 이후 추가로 클라이언트 자체 보안강화가 되면서 가끔 보이기는 하나 버그유저는 전보다는 줄어든편. 하지만 2021년 현재에도 간간히 섀랜 핵 유저는 등장하고 있다.
3. 2017년
3.1. 유니폼 강화 업데이트
2017년 1월 11일자 패치로 추가된 유니폼 강화 시스템. 기존 유니폼의 경험치를 충족시킨 뒤 일정 재료를 모아 일반 유니폼에서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 단계로 총 다섯번의 강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육성으로 모자란 스탯을 더 확보하거나 애정을 담아서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어 게임을 오래 즐겨 컨텐츠 올클리어에 문제가 없는 기존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처럼''' 보였다.
하지만 유니폼 강화를 위해선 생체데이터(or 반물질), 노른스톤, 유니폼 강화키트 그리고 강화조건으로 '''필수 유니폼'''이 필요하다.[14] 생체데이터와 노른스톤이야 섀도우 랜드와 월드보스 인베이젼으로 수급된다 치고 유니폼 강화키트 또한 차원의 틈에서 드랍,획득 할 수 있어서 아무 문제없는 패치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필수 유니폼이라는 시스템.'''
신화까지 가는 다섯번의 유니폼 강화 때마다 각각 다른 유니폼을 요구하므로 하나의 유니폼을 풀강하는데 총 5개의 다른 유니폼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닥터 스트레인지의 무비버전 유니폼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유니폼은 쉬헐크:올뉴올디ㅡ>윈터솔져:캡아ㅡ>데스락:모던ㅡ>그린고블린:얼티밋ㅡ>블랙캣:클로 순으로 필요하다. 또한 유니폼 강화 시 부여되는 능력치의 수치도 꽤 높아서 무시하기도 힘들다. 거기다가 유니폼 강화로 추가되는 옵션의 수치가 필수 유니폼으로 지정된 영웅의 유니폼 강화상태도 영향을 받는다. 즉 닥터스트레인지의 유니폼 강화를 위해 쉬헐크 유니폼도 강화해야한다. 여기에 쉬헐크를 위한 다른 유니폼도 구매해야 하는 연쇄적인 유니폼 구매는 그야말로 역대급 현질유도 업뎃이 아닐 수 없다.
유니폼 가격도 절대 싸지 않다. 일반가격은 1250수정인데다가 가끔씩 할인할 때 유니폼 가격인 750수정으로 계산해도 3750의 수정이 필요하며 스타크의 비자금 등으로 사전확보없이 3750수정을 얻으려면 수정 1+1기준으로 33000원이 필요하다. 마퓨파의 캬릭터는 100개가 넘고 유니폼은 그보다 더 많다.
설날 시점으로 성능이 매우 저조한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기의 유니폼들은 전부 골드 구매로 바뀌긴 했지만 반감은 여전하다. 한편 이걸 페이스북 등지에서 '''이제 유니폼을 골드로 구매하세요'''라는 뻔뻔한 허위홍보도 비웃음거리.
내가 원하는 유니폼의 강화를 위해 쓰지도 않고 성능도 구려서 버려진 쓰레기 유니폼을 강제로 구입해야한다는 것이 유저들로 하여금 강매를 부추긴다는 비판글이 일제히 쏟아졌고 모비럼에서도 같은 의견으로 넷마블에게 비난이 일색이다. 반발이 매우 심해서 게시글 삭제 등의 숙청작업도 활발하다.
게다가 '''이 유니폼을 강화하는 재료에 왜 저 유니폼이 선택된건지도 설명하지 못한다.'''
일례로, 앞에서 나온 닥터스트레인지의 경우, 차라리 에인션트 원, 웡, 모르도처럼 같은 작품속의 영웅이나 팀 효과가 있는 영웅들의 유니폼 혹은 원작등에서 엮인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이었다면 모를까 현재 닥스 유니폼 강화에 필요한 영웅 유니폼은 닥스와 전혀 관계가 없는 영웅들이다. 다른 영웅들 역시 마찬가지.
이후로의 유니폼 출시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열심히 강화를 해봤자 지금까지의 추세를 보면, 상위호환 신규 유니폼이 나오면 다시 그 유니폼을 강화해야 한다. 유저들 입장에선 그 불신으로 애정으로 강화하기도 꺼려지는 상황이다.
PVP에 줄 영향은 심각하다. 올리기 힘들지만 보너스 스탯이 그야말로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동일한 캐릭터라도 별 컨트롤 없이 스탯차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하다. 밸런스를 과금파이트로 던져버렸다.
그나마 주요 컨텐츠인 혼자서 즐기는 싱글컨텐츠들은 아직 지장받지 않지만 문제는 우루 추가때처럼 유니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난이도가 또다시 상향되면 그땐 굉장히 심각해진다. 우루 업데이트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난이도 조정은 충분히 실현가능성 높다. 현재까지 이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최상위권 핵과금유저들이 PvP 컨텐츠를 즐기려고 강화에 몇 만원씩 질러가며 정도. 그 외에는 유저들은 유니폼 강화 없이도 사용가능한 컨텐츠가 많은 만큼 여기에 사용할 재화를 다른 영웅 강화등에 사용하는편. 혹은 자기 애정캐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등 자기 만족에 사용한다던지. 얼라이언스 토너먼트 등에 열렬히 참여하는 유저 정도만 제외하면 대체로 천천히 사용하는중.
해당 패치가 신규영웅 3종 추가, 엘렉트라와 불스아이의 6성스킬 및 2티어 추가, 고인으로 도태된 영웅들 다수 상향 등으로 기념비적으로 평가가 좋을'''뻔한''' 패치였지만 유니폼 강화로 인해 한번에 무너져 버렸다.
한편,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니폼에도 성장의 재미를 접목한 유니폼 강화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유저들의 분노 역시 치솟는 중.[15]
이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행보는 돈독오른 넷마블이 몇몇 게임의 행보를 따라가고있는거 인상만 주는 패치가 돼버렸다..
3월 31일 기준으로 유저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이 업데이트 전에는 점심시간마다 클리어 돼 있던 월드보스 인베이전이 이젠 밤이 돼야 클리어가 돼 있다. 공식 카페 글리젠 속도도 예전에 절반도 안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업데이트 이후로 헤비유저들마저 대량으로 이탈했다.
이 시스템이 많은 비판을 들은것을 넷마블도 인식한건지 결국 필수 유니폼을 없애고 대신 그 필수 유니폼을 옵션 유니폼으로 바꾸었다 현재 마퓨파 상황을 생각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친 느낌이 강하긴 하나 어쨌든 남은 유저들 기준으로는 성장요소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3.2. 협동플레이 개편
협동플레이가 인휴먼즈 업데이트 이후로 새로 개편되면서 크게 간소화되었다. 보상 수급을 5번의 기회로 축소시키면서 다 몰아넣었는데 바뀐 시스템의 골드수급량 문제로 큰 논쟁이 걸렸다. 마퓨파 내에선 게임 내 재화인 골드가 캐릭더 육성이나 기타 콘텐츠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보니 특히 예민해진 문제. 월드보스 도입 때 암흑반물질 강화를 시작으로 골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ISO세트, 우르강화 등 지속적으로 골드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던 상황이라, 얼라이언스 배틀 골드 너프때도 그렇듯이 굉장히 뜨거운 문제로 자리잡았다.
사실 협동플레이 간소화 요구는 계속 있었고 그걸 고려한 패치라고 볼수있다. 특히 영웅들이 많은 유저들 기준으로 협동플레이 간소화는 훨씬 짧은 시간으로 '''숙제''' 부문이 크게 격감하게 된 점은 이득이다. 그러나 문제는 보상의 양에 있어서 운빨의 정도가 심해졌다는 것. 5번의 기회중 얻을 수 있는 골드의 양은 30~60만으로 랜덤이며 골드 보상이 잘 안나왔을 기준으론 얻는 최소 골드양은 약 150만이다. 운이 제대로 터지면 60이 아닌 100만이 넘는 양이 한번에 들어올 때도 있으나 이 경우는 기대하기 매우 어려운 희소 케이스. 운에 따라 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게 혹은 그 이상으로 낮게 수급이 되는 상황.
클리어티켓 소모량도 논쟁거리. 5번 중 4번의 보상은 클리어 티켓을 14~16개씩 매번 강제로 사용하게 한것도 불만으로 꼽혔다. 단 80개 이상의 클리어티켓을 사용해 돌리는 유저들 입장에선 이득인 부분이나 아끼면서 사용했던 유저들 기준으론 나쁘긴 한데, 에픽퀘스트 스테이지들도 크게 간소화되면서 전체적인 소모량이 대체로 비등비등해져서 애매한 부분.
단 매번 정성스럽게 수많은 영웅들을 손컨으로 멀빌을 하던 일부 유저들 입장에선 골드든 클리어티켓이든 둘다 '''확실하게 너프.''' 아무리 보상이 잘 안풀려도 이들에게 150~200은 절대 나올수 없는 수치이고 클리어티켓을 강제로 더 사용하게 만들었기 때문. 유저 전체 기준으론 편의성은 크게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골드 수급이 불안정해진건 확실히 사실이다. 그 때문에 다수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하면서 시위를 했었다. 당시에 유저 대책 위원회라는 카톡방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 그 유명한 다섯 카페 시위이다. 당시 세븐 나이츠, 마퓨파, 포스 아레나, 리니지 GM들과의 시위였다. 많은 유저들이 정지를 당한 그 사건이다.
웬일로 불만에 대한 요구를 수렴해서 2월 24일경으로 상향패치했다. 공지 오랜만의 소통이라 유저들도 놀란상황. 매 기회 약 10만골드 정도 더 상향돼서 운에 따라 최소 200정도는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보상의 정도를 6단계로 나누었는데 기준이 4성 이상 캐릭터의 보유숫자다. 이로써 모든 캐릭터를 6성으로 만들어가며 매번 협동플레이에서 1등이나 최소 2등을 노리고 보상을 극대화했던 유저들이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제는 주력군으로 5단계 완성도를 달성 할 20~25개의 캐릭터만 협동플레이를 뛰면 되기 때문. 5번의 기회가 끝나면 나머지는 쩌리가 되어버려서 그저 기본적인 보상 등급을 올리기 위한 장식이 되었다. 보상이 끝나고도 컨텐츠는 전과 그대로 이용가능하지만 동기부여가 될만한 보상은 더 이상 못받는 식이기 때문에 의욕이 떨어지는건 단점.
3.3. 연속으로 터지는 버그 문제
신규영웅인 도르마무와 막시무스, 크리스탈이 연속 스킬캔슬로 비정상적인 딜을 넣는게 발견되었다. 특히 태생 티어2인 도르마무의 딜량은 그야말로 엄청나서 논란. 2017년 2월 20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7년 2월 21일, 블랙드워프의 맨 첫번째 딜이 비정상적으로 들어가는 오류가 있었다. 17000데미지 까지 들어가 영웅들이 순식간에 삭제당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불만이 폭주했다. 2월 21일 오후 7시 이후로 이 문제가 수정되었으며, 보상으로는 특급 오벨리스크(★5) 1개를 지급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루버그가 또 제보되었다. 이전에도 과다 사용자 기준으로 영구정지를 먹였던 터라 이번에도 숙청작업이 있으나 했지만 알려진 기간이 짧았던 탓인지 빠른 패치로만 수정되었다.
3.4. 3.0.0 업데이트
바뀐 인터페이스에서 버그도 족족 발생하고, 비교적 보기 편했던 이전에 비해 오히려 보기 불편해졌다. 캐릭터의 초상화도 기존에 비해 밋밋하고 이상하게 변해버려 호불호가 갈리는 중.
새로이 추가된 월드보스 얼티밋 자체는 호평을 받을만한 요소였지만 보스 자체의 스펙을 너무 높게 잡아서 장벽이 너무 높다. 2017년 5월 기준으로도 '''1, 2단계도 기존 컨텐츠의 스펙 요구 상한을 아득히 상회한다.''' 3단계부터는 초고스펙 유저 일부의 영역이고 4, 5단계는 '''시스템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상황.''' 문제는 핵 유저들이 판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기존의 초폭딜 풀각성 이소+6성 우루증폭+유니폼강화까지 모두 완성된 닥스도 고전하는 난이도인데, 그보다 더 떨어지는 성능의 영웅들이 시간조차 말도 안 되게 금방 클리어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기록상에 나타난 클리어 유저들의 덱을 보면 심하게는 4성짜리 영웅도 보인다. 빼도박도 못할 핵이라는 증거. 그나마 이전 섀도우랜드 핵의 경우 운영진이 잡는 시늉이라도 하는 반면, 이번 월보 얼티밋은 그냥 지켜보기만 하고 있어서 더 문제가 크다.
5월에 새로이 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상품으로 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준수한 옵션이고 이번 이벤트 한정상품인만큼 또 새로운 과금유도를 시도했다. 문제는 획득난이도인데 카드 중에 랜덤으로 나오는거고 확률도 낮아 몇만 수정을 들어부어도(2, 30만) 안 나오는 유저들도 제법 나왔다는 것. 유저는 안중에도 없고 제작진들을 위한 2주년 이벤트 아니냐는 비아냥이 많다.
새로 추가된 유니폼 및 캐릭터의 경우, 이번 업데이트의 주역이 되어야 할 가오갤2의 영웅들은 그루트를 제외하면 변경점이 미미하거나 없어서 오히려 찬밥 신세이다. 스타로드와 로켓라쿤도 사실상 1편 유니폼에 상향폭도 매우 작고 가모라는 성능이 전혀 안바뀐 희대의 능욕을 당했다. 특히 가오갤2의 신스틸러이자 진주인공이라 평가받는 욘두조차 유니폼이 없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항의가 빗발쳤다. 다만 이는 영화의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있다.
막상 영화에 등장하지도 않는 제작진 오너캐인 샤론 로저스는 유니폼 출시이후 딜량은 최상위권 영웅들조차 뛰어넘어 1위를 돌파해버리면서 기존 가오갤 캐릭터에 애정하는 유저들에겐 박탈감을 선사해주고 있고, 매생캐 에이전트 베놈의 경우 무지막지한 성능으로 보유한 유저와 보유하지 못한 유저간의 차이를 더 벌려놓아 현질을 유도하고 있다. 뜬금없이 출시된 아이언맨2의 위플래쉬는 덤. 그나마 위플래쉬 덕분에 마퓨파 이전에 등장했던 캐릭터의 등장 가능성이 생겼다. 막상 출시된 위플래쉬의 성능 및 범용성은 꽤 낮아서 문제지만.
3.5. 엑스맨 업데이트
엑스맨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MCU홍보문제 때문에 다들 체념하고 있던 지라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만큼 그야말로 n주년 기념에 걸맞는 대형 업데이트라는 평. 떠난 유저 혹은 신규유저를 끌어드릴만한 역대급 패치이긴 하나 핵유저 제제라든지 가오갤2 업데이트는 과연 버려지는것인가에 대해서 우려도 여전히 있는 편. 핵은 어느정도로 제제한듯 하나 가오갤은 버려졌다. 어쨋든 고대하던 엑스맨 업데이트의 실상은...
아예 새로운 육성재료를 만들었다. 기존의 생체데이터, 노른스톤, 티어2 진급재료들마저 아예 새로운 걸로 바뀌고 입수도 현질외에는 에픽퀘스트에서 매일 소량만 획득이 가능하여 현질을 통한 고급진급권과 2티어진급권까지 구입을 종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게다가 생체 데이터를 제외한 '''신규재료들은 소지량에 제한까지 걸어놨다.''' 아래 서술될 과금 옹호 유저들도 무턱대고 현질상품 질렀다가 재료가 초과되어서 스테이지에서 더 이상 수급이 불가능하거나 구매가 막혀 뒤통수를 맞아서 그런지 과금유저들도 이부분은 쉴드 안치고 욕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인기 엑스맨 캐릭터인 매그니토와 특정임무는 추가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고 구하기 힘든 신규육성재료들은 이 추가구매 없이 구하기 힘들게 만들어놓았다. '''스마트폰게임에 DLC가 등장했다.''' 그리고 가격은 '''6600수정'''[16] 현금으로 수정 1+1가격이면 6만~7만원이다[17] . 이 DLC 가격은 인기높은 타 신작 PC 게임 본체 수준이고 기존 퓨처파이트 상품기준으로도 최고가 상품들, 가령 고급승급권세트 등에 필적하는 가격. 비자금을 모두 동원하고 중간에 업데이트 되는 수정소모 컨텐츠를 모두 포기해서 천천히 하는걸로 잡아도 1~2달은 걸린다.
새로운 태생 2티어이며 타임프리징과 모든 피해 면역&무적 관통을 가진 밸런스붕괴 캐릭터인 진 그레이를 얻으려면 2티어 엑스맨 다섯명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중에는 DLC 구매가 필수인 매그니토가 필수. 역시나 정신나간 성능인 울버린도 매그니토를 제외한 엑스맨 전원 5성이 필요하며 육성재료는 닥터 스트레인지급이다.
티어2 첫공개인 월드보스 컨텐츠 출시땐 반물질 세트를 한달 뒤에 내놓아 컨텐츠 소모를 늦춘것과는 달리 엑스맨 2티어 진급에 필요한 재료를 업뎃과 동시에 엑스맨 패키지로 내놓은 모습은 그야말로 노골적인 현질유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큰 과금유도가 다시 등장한 만큼 간만에 무소과금vs과금 유저간의 의견대립도 다시 불붙었다.
악평의 근본적 원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노리고 기존재료를 쟁여놓았던 유저들의 박탈감과 역대급 가격의 상품이 나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관련 캐릭터가 지금까지의 현질 캐릭터들과는 달리 인기캐릭터인 X-맨 캐릭터들이라는 상대적 아쉬움이 큰 탓이다. 또한 상술이전에 밸런스를 역대급으로 무너뜨리면서 게임성을 해친 부분도 절대 좋다고 할 수 없는문제. 하지만 게임 엑스맨 업데이트 내용은 이전에도 과도한 현질유도와 밸런스붕괴, 타 캐릭 육성 강요라고 비판받은 닥터스트레인지나 도르마무때와도 비슷하고 역시나 유사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사전공개 때 역대급 패치로 찬양받던 평가는 뒤집혀질 정도로 찬물을 끼얹은건 사실이다. 여담으로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도 좋아요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10만 달성도 실패하고 낮게 잡아서 7만을 최대치로 잡았는데 그것조차 6만에서 끝나면서 실패했다. 사실 평가가 뒤집혔던 업데이트 상세내용전에도 이미 나온 결과가 이정도인데 엑스맨 업데이트의 평이 기대한만큼 그렇게 좋지 않았던 만큼 재기는 불확실했으나이후 다음 홈커밍 업데이트 때 영화개봉 버프와 나쁘지 않은 내용의 업데이트, 그 전 엑스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유저들은 제법 유입된듯하다.
이 업데이트로 매출순위는 잠시나마 순위권으로 급상승했다. 엑스맨 추가라는 빅 뉴스와 역대급 과금유도패치의 엄청난 시너지. 물론 이런 반짝 매출은 절대로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없는게 당장 게임에 악영향을 크게 끼쳤던 대형사고로 유명한 키리의 약속과 믿음도 매출은 높았던 예시가 있다.
3.6. 홈커밍 업데이트
각종 시스템 개선, 어느정도 성능이 받쳐주고 적어도 고인은 없는 신규 캐릭터들, 고인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베놈의 개선 등으로 홈커밍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호평받는 패치였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었다.
업데이트 이후 간혹 랜덤으로 등장하던 VIP 상품[18] 외에 고급 진급권 세트나 고급 승급권 세트도 랜덤상품으로 추가되었는데 이 가격이 기존 유료상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훨신 싼 물건들이라 화제가 되었다. 일명 혜자팩. 언제 뜰지 알 수 없는 랜덤 상품이라 눈독 들이는 유저들은 애태우며 다른 유저들의 구매후기만 지켜봤는데, VIP 수치가 영향이 있는 거 아닌가 궁금한 유저가 문의를 넣었고 영향이 실제로 있다는 답변이 날아왔다. 약 VIP4 전후,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는 구매기회가 있지만 반대로 VIP이 높은 유저는 이걸 구매할 수가 없다. 즉 여태 많은 과금을 한 충성도 높은 유저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셈. 역차별이냐는 불만이 많이 나왔다.
과금유저의 구매를 막고 무, 소과금 유저에게만 구매를 열어놓은건 헤비과금유저와의 격차를 줄이는 부분도 있지만 현 시스템상 혜자팩 상품들이 그걸 줄이기엔 그 간격이 너무 넓다. 게다가 애초에 높은 VIP를 보유한 퓨처파이트의 과금유저들은 과금을 더 이상 하지 않는게 아닌 여전히 과금을 하는 유저이며 오히려 과금시스템을 이해하고 어느정도는 옹호하며 과금하는데 덜 거리낌이 없는 유저이다. 반대로 VIP이 낮은 유저들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패키지의 효율성을 잘 모르는 유저이거나 과금에 비우호적이라 여태까지 안하거나 적게 한 유저들이다. 명분이든 실질적인 소득이든 어느쪽도 이득이 되는 부분을 찾기 힘든 의문스러운점.
새로운 얼티밋 월드보스의 추가 자체는 비판거리가 되지 않지만 문제가 되는 새 얼티밋 월드보스인 슈퍼자이언트의 제한조건은 지나치게 어려워서 말이 많다. 조건설명은 "빌런 캐릭터 사용시 소환수가 아닌 영웅에게 공격받을 경우 피해량이 80% 감소하고 소환수는 공포에 면역이며 공격/방어력이 320%로 증가한다." 로 되어있다. 표현이 조금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풀어쓰면 소환수를 사용하는 영웅을 사용해 소환수를 메인딜로 공략하는 것. 기존 월드보스와 차별화시키는 점에선 좋았으나 문제는 '''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소환수 조종 영웅이 한명도 없다는 점이다.''' 소환수 조종영웅의 딜량이 증가하긴 하나 실질적으로 클리어하기엔 자체 딜량이 심각하게 모자란다. 하지만 유저들의 연구로 클리어방법이 공개되었는데 그냥 조건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하게 세팅된 OP로 밀어붙이는 방법밖에 없는 걸로 드러났다. 즉 제작진은 이걸 내놓기전에 제대로 테스트도 안해보고 내놓았다는 것.[19]
참고로 슈퍼자이언트의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는 유저들이 너무 쉽다고 징징댔으니 넷마블이 마련한 합당한 정책이라는 의견도 일부 있는데 그건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내뱉는 말도 안 되는 개소리이다. 실질적으로 표기된 조건과는 전혀 다른 꼼수로 해야하며 조건을 정면으로 어기는 훨씬 어려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실패한 시스템이고 제작진의 무관심과 불성실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 예시로, 6성 스킬이 분신을 소환하는 '''그 티어 2 로키로 플레이 해도 답이 없는수준이다.''' 로키의 리더스킬이 정신 저항력 50% 상승인데, 슈퍼자이언트는 모든 스킬이 정신 피해다.[20] 이정도면 로키가 저 조건에 완전히 부합하는 필수캐여야 하나, 아예 답이 없는 정도면 넷마블이 이걸 테스트나 해봤을지 의문이 드는 수준. '''결국 다음 업데이트 때 정상 수정되었다.''' 로키와 클레아를 비롯한 소환수 영웅이 시스템에 맞게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3.7. 2017년 8월 업데이트
바로 전 업데이트와 비슷하게 8월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긴 하나 불만과 논란이 조금 있다.
장비 강화 옵션이 변경되었는데, 1, 2, 3번 장비의 추가 옵션이 '''전 캐릭터 동일 옵션으로 고정'''되며 4번은 예전처럼 선택이 가능하나 '''하나의 옵션으로만 통일된다.''' 즉 이전에 4번장비의 옵션들을 일일히 선택할 수 없게되고 오직 하나의 옵션으로만 통일되었다. 통일되면서 랜덤으로 나타나던 수치가 가장 높은 수치로 바뀌었다.[21] 그전에 장비에서 한 가지 옵션으로만 통일해 세팅한 영웅들은 그냥 바로 최대수치를 얻을 수 있으니 이득인 부분이나 문제는 세세한 수치조정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장비옵션 세팅시 우루와 유니폼 옵션, 특수장비의 수치에 비해 4번장비는 적은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나마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다른곳에서 세팅후 오버되거나 조금 모자란 수치를 4번장비 옵션들을 조절해서 맞출 수 있었는데 4번장비 역시 뭉텅이로 고정돼버려서 효율적인 세팅이 불가능해졌다. 즉 방어무시 49%에서 나머지 1%를 4번장비를 조절해서 채울 수 있었던게 막히고 그냥 덩어리로 세팅해야 채울 수 있게 바뀌면서 3~4%가 그냥 날아간다. 게임 시스템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비효율적 패치.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고 랜덤으로 변경되는 수치를 현재처럼 고정수치로 바꾸었으면 완벽했을 패치이다. 더군다나 기존에도 일괄강화라는 비슷한 시스템이 있었다.
특히나 이미 우루들을 세팅한 유저들 기준으로 매우 치명적인 패치라서 업데이트 내용 공개후 반발이 매우 컸다. 우루를 새로 갈아끼워줘야 되는데 우루는 해제기능이 없다. 그냥 지우고 새로 넣어야 되는데 높은 등급의 우루는 제작하기 매우 어렵다. 최종컨텐츠 수준.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다는 과격한 의견도 여럿 나왔는데 절대 과장이 아니다. 제작진도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책을 내놓았는데 전 유저의 우루를 장착 해제하고 그외 별도로 신화 우루 2개를 보상으로 주었다. 즉 변경된 시스템에 맞춰서 새로 우루를 손해없이 맞추라는 것. 유례없는 대응 자체는 평가가 매우 좋긴 하나 어쨌든 비효율 문제는 여전하고 애초에 그냥 롤백하면 자연스레 해결된 문제 아니냐는 불만도 여전히 건재하다. 게다가 한 캐릭당 장착하는 우루는 총 20가지인데, 다 안채우고 대충 장착하더라도 퓨처파이트 캐릭터는 육성 때 1,2개만 키우는게 절대 아니라서 우루에 어느정도 손을 댄 유저라면 다시 새로 끼워야할 우루의 갯수가 장난이 아니다. 우루 해제가 필요했지만 아까워서 못하고 있던 캐릭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기준으로도 매우 이득이긴 하나 만족하는 영웅들도 분명히 있을테고 난데없이 중노동을 부과한 셈이니. UI를 아예 뜯어고친 상황이라 롤백이 어려워 대신 내놓은 대응인 듯 하다.
섀도우랜드 개편도 불만이 있는데, 보상너프도 없었고 추가층으로 도전거리가 생기고 약간의 변화가 생기면서 조금 더 재밌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확 뜯어고치면서 난이도가 많이 증가해버려서 여유롭게 클리어하던 유저와는 달리 겨우겨우 올라가던 유저들은 너무 어려워졌다는 불만이 있다. 확장공사 할거면 기존거 냅두고 추가되는 층만 어렵게 하면 되지 굳이 다 손댈 필요가 있었냐는 의견. 섀도우랜드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 있는 생체데이터 보상은 영향력이 매우 커서 그만큼 예민한 부분도 있다.
3.8. 2017년 9월 업데이트
버닝 타임 이벤트를 없애고 대신 '부스트 포인트 기능'을 도입했다. 하루 중 특정 시간에만[22] 에너지 소비가 줄고 경험치나 골드 수급이 늘어나는 버닝 이벤트와는 달리 부스트 포인트는 포인트만 있으면 어느때든 적용이 가능하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0~100까지가 1단계, 100~2000까지가 2단계이다. 하지만 자동적으로 차는 건 1단계까지고 100 이후부터는 과금을 해야 한다. 1단계인 부스트 100개가 다시 채워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30분.
장단점이 있는 새로운 시스템인데, 장점인 부분은 자주 접속해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면 총합효율이 이전보다 더 높다는 계산이 나오고 기존의 버닝타임이 안맞는 유저에겐 또 좋은 부분이며 자기만의 버닝타임을 새로 만들 수 있지만, 단점은 기존처럼 에너지를 넉넉하게 가지고만 있다면 한번에 쭉 다 할 수 있는게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바쁜 직장인들처럼 게임에 자주 접속할 상황이 아니라 미리 다 해놓을려고 한다면 매우 안 맞다. 1단계는 기존의 버닝 이벤트보다 효과도 약간 못 한 데다가 비축량에 비해 소비량도 커서 금방 다 써 버리게 되며, 다 쓰면 100까지 다시 채우는 데 2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그게 싫어서 여유있게 플레이하기위해 현질한다고 쳐도 나중에 채워지는게 아닌 그냥 소모되는 부스트 100포인트가 160수정이라는 창렬한 가격이라 할만한게 아니라는평. 게다가 부스트 사용은 온오프도 안되고 남아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소모된다. 호불호가 갈리는 시스템 개편으로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될 듯.
일단 업데이트 당일 이후에는 비판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으나 금세 비판 글은 상당히 줄었고 꽤 잘 활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진듯 하다. 공카에도 비판 글을 올렸다가 오히려 '괜찮은데?'로 바뀐 유저도 있는듯. 리니지의 아인하사드의 축복에 비유하는 글도 있었는데, 언뜻 비슷해보이나 아는 사람은 알지만 그쪽은 정말 과금유도의 절정을 보여주는 경우라 부스팅포인트에 빗대기는 민망하고, 버닝시스템에 비해 크거 게임육성을 어렵게 하지는 않을뿐더러 무엇보다 이번 패치로 차원의 틈, 특수임무, 에픽퀘스트 등 대전 콘텐츠를 제외하곤 클리어티켓 적용이 가능해져서 편리성도 크게 향상한지라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잠깐 접속해서 단번에 컨텐츠들을 클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추가된 만큼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는 패치로 평가되는 듯.
이번에도 그렇듯 새로 출시된 영웅들에서 일어난 파워인플레도 어느정도 논란인데 신 태생영웅들이 문제다. 일단 기본적으로 3인방 죄다 무적,피해면역,배리어 관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23] 에서 밸붕이 심각하다. 그나마 스칼렛 위치와 케이블은 AI나 스킬셋에 있어서 대전 성능은 높게 평가받진 않지만 문제의 퀵실버는 스피드스터라는 컨셉을 살린 미친듯한 안정성과 언밸런스하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미칠듯한 폭딜, 거기에 피해면역, 무적, 배리어, 슈퍼아머 희대의 OP이다. 매우 비싼 영웅 중 하나이면서 출시당시 PVP를 개판으로 만든 진 그레이에 비하면 블랙오더와 동일한 비용으로 육성가능한 경제적인 퀵실버는 그에 비해 양반이긴 한데 가성비가 나발이고 캐릭터 하나가 밸런스를 심하게 무너뜨린다는것 자체는 나쁘면 나쁘지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다.
3.9.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 프리미엄 유니폼 출시 : 라그나로크 업데이트로 4개의 유니폼이 나왔는데 느닷없이 헬라를 제외한 토르,헐크,로키의 유니품이 할인가 1050개,비할인 1750개라는 전 보다 오른 비싼 가격으로 나왔다. 지난 타노스와 울버린 유니폼은 태생영웅이라 불만이 덜했지만 [24] 태생 캐릭터도 아닌 세 개의 유니폼 가격이 전보다 올라버렸고 다른 유니폼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좀 더 많이 올라가는 대놓고 상위호환 유니폼. 주연급 캐릭터들이다 보니 노리고 조정한듯하다. 영화 작중 토르를 가지고 놀던 헬라를 약하게 만들어놔서 상향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 새 유니폼을 끼지 않은 토르와 헐크의 경우 사실상 성능으로 인해 사장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반쯤 유료캐릭터로 만들어 버린 셈. 캐릭터밸런싱을 DLC로 패치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 새로운 특수장비 : 이전 특수장비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특수장비가 나왔는데 이전과는 엄청나게 차이날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옵션이 4개가 붙는데다가 기존 옵 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력 증가, 피해누적[25] , 다단히트 피해량 증가, 반사효과 일부 저항 등 흠좀무한 옵션들이 생겼다. 파워인플레가 매우 심각하다. 안 그래도 심각하게 강력한 퀵실버 같은 캐릭이 이런 특장을 끼면 아무도 못막는 죽창이 된다. 특히 반사저항은 반사효과로 먹고 사는 디스트로이어나 루크 케이지 같은 그나마 양심적인 캐릭터들 존재 자체에 그냥 엿을 날려버린 셈. 넷마블이 얼마나 개념없이 밸런스를 건드리는지 알 수 있는 부분1. 수급난이도도 매우 까다로운데 새로 나온 유니폼을 신화 등급까지 키워 시네마틱 배틀의 보상으로 단 1번 받을 수 있는게 그나마 쉽게 구하는 방법. 하지만 종류 는 2종류로 정해져있다. 문제는 나머지 특장들인데 수정으로 구매하거나 간혹 이벤트로 던져줘야 얻을 수 있는 부스트 2단계 상태에서 얻는 랜덤보상이나 특수임무 히든티켓 랜덤보상 혹은 수정으로 구매하는 특수장비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다. 셋다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그 중에 특수장비상자에서 얻는 확률이 공개되었는데 한 CTP특수장비당 0.125%이다. 즉 특정 CTP를 노린다면 0.125%, 그냥 종류 상관없이 CTP 특장만 노린다고 해도 0.5%이다.
- 새로운 카드 시스템 : 업데이트로 새로운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고 카드수집 시스템이 생겼다. 카드 역시 기존 카드보다 좋은 옵션이 많은 카드들이 생겼는데, 그로인해 그 이상의 스펙업이 가능해졌다. 고스펙을 유지해야할 최상위권 유저들 입장에서도 현재 세팅해놓은 카드들을 다 갈아야 될 판. 위에 특수장비와 더불어 안그래도 피곤했던 기존의 스펙업이 더 확장되고 끝도 없다며 염증내며 피곤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넷마블이 얼마나 개념없이 밸런스를 건드리는지 알 수 있는 부분2. 게다가 프리미엄 카드라고 수치도 조금 더 높은 옵션을 수월하게 건질 수 있는 카드들도 여럿 추가되었는데 이 카드들의 대부분이 수정구매 카드상자에서만 나온다. 그리고 이쪽도 확률이 매우 낮다. 카드별 획득확률은 일반이든 프리미엄이든 상관없이 2% 안 되게 똑같지만[26] 문제는 인게임내에서 수정구매 없이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카드들도 몽땅 들어가 있다는 것. 수정구매 카드상자를 노리는게 인게임에서 구하지 못하는 카드를 얻기위해 사용한다는걸 감안하면 엄청난 기만 행위. 심지어 판매촉진을 위한 확률업 이벤트에서도 실질적으로 상승된 확률은 소수 3~4째자리에서만 겨우 변동이 있다. 엄청난 기만행위. 물론 카드획득 확률이 공개되어 있고 조회가능하니 기만행위는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 다소 구석에 있어서 오래된 유저가 아니라면 쉽게 조회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확률업으로 변동된 정보는 실질적으로 판매가 시작되고 한참 후에야 생겼다. 사행성 게임에 대한 법적인 제제가 있는만큼 원래 공개할 생각이 없다가 혹시 모를 신고에 대한 대비로 추가시켰거나 판매촉진을 위해 일부러 늦게 추가한걸로 추정.
3.10. 얼티미츠 업데이트
2020년 10월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마퓨파 사상 최악의 업데이트로 여겨지는 업데이트이다.
2017년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첩보 4단계를 거쳐 신 캐릭터와 신 유니폼에 대한 첩보를 진행했다. 스토리 캐릭터들에 한정하여 승급재료를 절반으로 낮춰주어 혜자패치의 조짐이 보였고 많은 마블 팬들이 기다리던 노바 (샘 알렉산더)가 공개되어 많은 유저가 열광하였다.
하지만 2017년 11월 28일에 업데이트 상세공지가 나오자 모든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아메리카 차베즈만이 스토리 임무를 통해 생데 수급이 가능하고 퀘이사 캐릭터는 매생캐였으며, 블루마블[28] , 안티맨과 노바는 오직 얼티밋 영웅상자 에서만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얼티밋 영웅상자는 매생캐, 엑스맨 캐릭터를 제외한 일반 캐릭터와 얼티밋 영웅 3명을 얻을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 기준 1,750 수정이며, 본 가격은 4,500수정이다. 그간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랜덤박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카드와 특수장비의 랜덤박스는 옵션과 보조기능 개념이었고 랜덤박스를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 경로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이번 얼티밋츠는 다른 경로로는 구할 수 없으며, 캐릭터를 얻는 것에서 뿐만 아니라 장비 강화 및 영웅 승급을 위해선 추가로 또 다시 랜덤박스를 구매해야 한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뽑기영웅들 없이도 게임이 가능할지더라도 이번에도 그렇듯이 새로 나온 영웅들이 대전에서도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OP인데다가 또다시 극한 얼라이언스 배틀 고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점에서 영향력이 낮은 영웅도 아닌데다가 앞으로도 이런 뽑기 영웅을 내놓을 수 있는 큰 가능성을 열어버린 셈이라 평가가 매우 나쁘다[29] .
사실 마블 퓨처파이트가 그나마 혜자게임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확률성 과금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인데,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생체데이터를 모으고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확실히 자신이 원하는 캐릭을 육성할 수 있었다. 애시당초에 랜덤박스 뽑기식으로 설계된 게임이 아니다. 단지 소모량을 수백개로 늘려 캐릭터의 성장속도를 제한해 온 것. 하지만 이번 얼티밋 영웅 랜덤박스는 시간을 앞당기긴커녕 언제 얼마나 나올지 모르는 생체데이터를 위해 과금을 해야 하는 것이었고, 이것은 곧 무지막지한 현질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아마도 지난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프리미엄 카드와 특수특장을 뽑기 위해 유저들이 랜덤확률을 아랑곳하지 않고 엄청난 현질을 해 쏠쏠한 재미를 봐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공식 카페가 촛불로 도배되었다. 제 2차 다섯 카페 전투인 셈이다. 또한 많은 비난의 글이 일제히 게시되었다. 해외 포럼 및 모비럼에서도 랜덤박스의 추가에 대해서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수식어를 붙였고 유튜브에 동영상이 올라오는 등 패치를 그만두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비난댓글들이 속출하고 있다. 가끔 망업데이트로 종종 나오던 환불, 게임/과금중단, 게임삭제하는 인원수가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많은편.
11월 29일 패치가 하나 더 올라왔는데, 얼티밋 영웅상자 안내 미흡 관련으로 인한 보상을 지급한다는 내용. 랜덤박스 구매 시 3회까지는 얼티밋 영웅 획득을 확정 확률로 얻게 하였으며, 모든 유저에게 1,750수정을 일괄 지급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패치내용 또한 자세히 들여다보면 랜덤박스 자체에 대한 변경사항은 하나도 없으며 차후 이러한 상품의 추가 및 개선이 진행될 경우 상세한 안내를 하겠다는 코멘트밖에 없었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랜덤박스 자체를 없애버리라는 것이지 얼티밋 영웅을 세 번 꼭 나오게 해주겠다는 선심성 패치가 아니었다.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거냐"는 댓글이 줄을 이었으나 몇몇 안쓰러운 유저들은 수정을 받고 첫 구매 확정 얼티밋 영웅을 받고 태도를 바꾸어 갓마블을 외쳤다.
그리고 그 와중에 카페에선 공지가 나오자마자 단번에 뽑았다는 글들이 수두록 올라왔다. 근데 웃긴점은 카페활동이 거의 없던, 일부는 뉴비로 보이는 유저들인데다가 제목이 단체로 "속은셈 치고 뽑았는데~"로 시작했다는점. 말로만 듣던 알바가 이런거였구나 하는 반응이 속출했고 얼마 안가 글들은 지워졌다.
이렇게 원성이 자자해지고 유저들의 보이콧이 끊길 줄을 모르자 결국 11월 30일 패치로 개발실에서 얼티밋 영웅 생데 획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사실상의 롤백이나 다름없게 되어서 이번엔 기껏 현질하고 고승권 써서 2티어까지 올린 과금러들이 들고 일어나는 건 당연지사... 결국 개발실 패치가 나오기전에 산사람들은 정말로 통수를 당했으며 역시 끊임없이 공캎에선 촛불시위를 벌이고있다. 이사건 때문에 넷마블 고객센터에 전화나 고소까지 한 유저도 생겼고 무려 기사까지 나왔다. 개발실 패치에 대한 불만의 대응으로 추가로 그전에 얼티밋 상자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지불한 수정의 50%를 환불해주는 정책을 새로 내놓았다. 하지만 무조건 확률상자에서만 나올줄 알고 믿고 수정을 소모한건데 50%밖에 환불 안 해 준다는 불만도 있고 여전히 랜덤상자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그리고 보석뿐만 아니라 게임내 자원으로 랜덤상자의 교환수단이 추가되어 긍정적인 측면으로 패치가 되었다고 하나 어찌됐든 랜덤박스이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나 먹을지 예측이 안되는건 그대로이고 실제로 저거 돌리다가 게임내 자원이 너무 많이 소모됐다는 글도 올라왔다.
그리고 2017년 12월 2일 새벽 4시경 마블 게임즈 이사인 빌 로즈만(Bill Rosemann)의 개인 트위터에 현재 얼티미츠와 관련해 넷마블과 대화 중이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 개발자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에서 도박 시스템을 수용한 개발자라는 소리도 있어서 마냥 밝은 전망은 아니다. 어쨌든 사태가 많이 커졌다는걸 암시하긴 하지만. #
이후 12일 카페 공지를 통해 얼티밋 상자의 삭제와 가챠시스템 도입을 완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수정환급도 이루어지며 이후 공카 및 모비럼 유저들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고 접다가 다시 돌아온 유저도 조금씩 보인다. 다른 게임을 오래한 유저들도 넷마블이 이렇게 파격적인 조치를 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인데, 넷마블의 다른 대작 게임 특히 비슷한 시기에 병크가 터진 테라m의 후속조치만 보더라도 꽤 놀라운건 사실이다. 어쨌든 바로 섭종테크를 타기에는 퓨처파이트는 오랫동안 서비스하면서 기반이 많이 게임이기도 하고 MCU라는 든든한 홍보수단이 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아까운 존재이니. 적어도 인피니티 워까지는 유저들도 나름 안심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스타로드와 가모라의 가오갤2 유니폼 변경 및 울트론 개선 등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한 패치도 이루어져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지금의 대처로 크게 만회는 했으나 얼티미츠 영웅들 후속조치문제가 아직은 남아있다. 상자만 없애고 제작기에서 구하게만 만들기도 난감한데 제작기도 엄밀히 말해서 가챠시스템이고 현재 제작기로는 따로 확률을 손보지 않는이상 얼티미츠 영웅을 육성하는건 상자를 안없애는게 나을정도로 가성비가 안좋아서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수급처를 늘리것도 조심스러운게 성능만큼은 태생영웅과 맞먹거나 상회하고, 얼티미츠 영웅 자체가 고급승급권을 쓰지않고는 육성하기 매우 힘든 영웅인지라 울며겨자먹기로 지른 유저들이 많다. 물론 그렇다고 엄밀히 말해서 얼티미츠 영웅이 없으면 게임진행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30] 현질로 빨리 육성을 끝낸 유저들도 그 사기적인 성능으로 사람이 많이 줄어든 기간동안 꿀빨아놓고 제작기전 사용유저에 한해 50%수정환급도 받았는데 얼티미츠 영웅들을 반납할 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이제와서 지불한 금액을 환불해달라는것도 부당하다라는 반론도 있는만큼 여러모로 복잡한 문제. 하지만 1월 업데이트로 얼티밋 영웅 상자가 사라지고 대체 수급처 개선도 안 내놓으면서 육성할려면 88000원어치 고승권을 구매해야 키울 수 있는 희대의 과금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결국 대전 상위권은 이 캐릭터들이 가져가게 되므로 과금없이는 일주일에 한번 150개 이상의 수정을 얻을 기회마저 줄어들고 있다. 물론 필사적 컨트롤과 대전 상대를 갈아치는 노력을 하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를 해야 이 캐릭터들을 대충 쓸만한 정도라도 육성가능하다. 과금이 싫다면 열심히 자원을 모아서 가챠를 돌리는 수 밖엔 없다. 물론 가챠돌릴 재료가 여러번 동날 가능성이 높다.
4. 2018년
4.1. 2018년 1월 업데이트
분명히 얼티미츠 패치에서 가챠시스템 때문에 크게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X-23을 저번처럼 제작기 가챠로 만들어버렸다. 한정 이벤트 던젼에서 얻는 생체데이터도 140여개라 6성 찍을려면 진급권을 사용해야 되고 현재 이벤트로 수급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고진권으로 최대한 아껴도 고승권 없이는 2티어는 못찍는다. 엑스맨 전용 제작기는 엑스맨 영웅이 아직 별로 없는 관계로 확률은 그나마 높으나 대신 비용을 2배로 해놨으며 역시나 생체데이터도 더럽게 안나온다. 또다시 88000원 짜리 고승권 영웅.
또한 아담 워록을 무려 6600수정을 주고 사야하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엑스맨 에픽 퀘스트의 디럭스랑 같은 가격인데 디럭스는 매그니토 6성 + 매그니토 임무 추가로 매그니토 생데를 매우 쉽게 얻을 수 있고 그 밖의 추가 보상 + 진 그레이 획득 조건을 일부 달성할 수 있다.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값어치를 했던 디럭스에 비하면 태생 2티어 과금 영웅을 3성으로 겨우 주는 엄청난 창렬함을 보여준다.
새로 추가된 유니폼으로 팔콘과 사타나는 쓸만해졌지만 문제는 퍼니셔인데 크게 개선된 것이 없는데도[31] 가격은 이들과 같은 1750수정이다.[32] 이들이 유니폼을 가진 후 엄청나게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비해 퍼니셔 유니폼은 희대의 쓰레기 유니폼이다.
이렇게 민심이 뜨거워지는데도 정신놓은 넷마블은 루나 스노우라는 '''2번째 넷마블 오리지널 캐릭터'''를 공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받고있다. 그리고 이 녀석은 느닷없이 냉동창고에 갇혀서 초능력을 각성한 '''한국 아이돌'''이다. 샤론 로저스가 평행세계의 캡틴 아메리카 2세라는 나름 괜찮은 설정을 가진 걸 생각하면 이게 뭔가 싶은 부분. 하지만 의외로 마블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신 캐릭터이다.[33] 하지만 부실한 배경설정과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뮤직비디오 티저 때문에 외국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국뽕버프도 제대로 못받는중. 그래도 모델링 괜찮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라서 또 샤저스급으로 사기급일 거라는 예상이 높다. 그리고 한 외국유저가 게임을 뜯어서 예측해본 결과 매생영웅일거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그대로 실현됐다.
참고로 사전예약 이벤트가 가관인데 이벤트 참가에 핸드폰 번호를 요구해서 개인정보 갖다 파는 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많이 받았고 루나 스노우의 불호 이미지 때문에 사전예약 참가인원수도 눈에 띄게 부실했다. 이벤트 보상을 못받을 거 같다는 예측이 한창이었는데 참가인원이 며칠에 걸쳐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결국 100%를 달성했다. 사전예약 이벤트가 보통 초반에 결과가 거의 다 나오는데 비정상적인 달성속도 때문에 넷마블의 주작질이라는게 거의 확실시된다. 안그래도 이전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도 실패한 사례가 있었으니.
4.2. 블랙팬서 업데이트
얼티미츠 사태 때 보이콧 했던 유저들에 대한 보복이냐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로 업데이트의 질적인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출시된 슈리, 킬몽거, 율리시스는 하도 가챠로 욕을 먹었는지 매생캐인 킬몽거를 빼면 두명이 차상캐다. 문제는 킬몽거와 슈리의 영화 유니폼이 뜬금없이 프리미어로 출시되어 기존 유니폼보다 비싸다. 지금까지는 태생 2티어라던가 초창기부터 있던 원로 캐릭터라는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신 캐릭터 유니폼도 비싸다. 아예 앞으로는 유니폼 가격을 그냥 전체적으로 올리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가관은 업데이트의 주인공인 블랙팬서. 블랙팬서는 2티어까지 승급시키고 유니폼을 신화 단계까지 강화시켜도 딜이 많이 모자란 영웅이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상향이 간절했는데, 유니폼을 사려면 '''5500수정'''의 익스트림 디럭스를 무조건 사라는 희대의 끼워팔기를 시전했다. 안 그래도 유니폼을 통한 과금 밸런싱이라는 현재의 시스템도 충분히 기형적인데 넷마블은 여기에서 만족을 못하고 더 일을 벌여놨다.
가격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상위 난이도 컨텐츠를 삥뜯기 식으로 판매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이전 엑스맨 업데이트 때 매그니토 디럭스와 비슷한 상황. 팝업창만 보면 이 패키지를 사는 즉시 지급 할 것 같은 보상들이 실제로는 고스펙 유저들도 어려워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클리어 해야만 얻을 수 있다. 즉,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나 추가적인 과금을 통해 블랙팬서 라인업 영웅들을 육성해는 것이 '''강제적이다.'''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엔드 컨텐츠는 누구나 체험은 가능한 대신에 높은 난이도로 설정하여 유저가 어떻게 강해져야 하는지 시간을 쓰거나 과금을 하게 만들는 등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이번 패치는 이 고민마저 돈을 써야만 기회를 주는 '''더러운 패치'''다. 애초에 모바일 게임에서 과금이란 클리어에 필요한 시간을 사는 개념인데, 이번 익스트림 모드는 오히려 이를 역행하는 구조다. 익스트림 모드에서는 그 동안 퓨처파이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참신한 기믹[34] 도 있어 환영받을 수 있던 요소를 매출증대에 급급하여 이미지를 시궁창에 던져버린 셈.
유니폼이 한번 이렇게 판매되기 시작하면 MCU 주역 캐릭터들의 유니폼이 대량으로 쏟아질 인피니티 워 때도 이런 판매방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 운영진의 행태를 생각하면 타노스를 비롯한 인피니티 워 유니폼들은 이번처럼 이상한 패키지 구매를 기본으로 더욱 더러운 장난질을 칠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익스트림 상품도 뜯어보면 더 어이가 없는데 새 스테이지와 유니폼 외에 보상으로 CTP 특수장비, 새 프리미엄 카드, 수정페이백, 2티어 승급권 등을 끼워넣었다. 웃긴건 끼워팔기 상품에 들어간 CTP 특수장비와 카드 등이 이번 신 캐릭터인 슈리와 킬몽거의 유니폼을 신화작까지 해야 받을 수 있는 보상이라는 점이다. 즉 보상을 얻으려면 비싼 프리미엄 유니폼을 2개 더 사야 되고[35]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총 3개의 유니폼을 신화까지 강화시켜야 된다.[36] 그리고 일부 보상들은 상술했듯이 익스트림 모드를 어려운 조건을 달성해서 클리어해야 받을 수 있는데, 현재 구매한 유저들 평으로는 익스트림모드에 사용되는 캐릭인 유니폼 블랙팬서와 슈리에게 CTP와 이소풀각, 우루작을 해주지 않는 이상 못 깬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더럽게 어렵다.[37]
공지에도 없는 잠수패치들도 엄청난 편. 카드컬렉션이 처음 업데이트 되던 라그나로크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 말도 없다가 이번 패치로 누락되어 있던 아트북 카트컬렉션 효과가 갑자기 일말의 언급도 없이 추가되었다. 애초에 아트북을 사면 덤으로 주는 특전 이벤트성이 강했던 아트북 카드들은 컬렉션이 따로 없었고, 카드 개편 당시 추가되었던 카드들이 아트북 카드를 상회하던게 많아서 인벤토리에 소지하고 있던 아트북 카드를 갈아버렸던 과금러들의 뒤통수를 아주 세게 후려갈겼다. 차라리 컬렉션 효과가 상태이상 지속시간 감소와 같은 구린 효과를 줬다면 단순 수집용 외에는 의미가 없었을 테지만, 효과가 모든 공격력 3% 증가로 엄청나게 좋다. 당연히 엄청나게 욕먹는 중. 또한 선정성을 의식해서인지 저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사타나의 레거시 유니폼의 6성기 포즈를 모내기 모션으로 '''아무 공지없이 변경'''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모션을 보는 맛에 구매했던 유저들이 많았는데 제대로 뒤통수를 쳤다. 더 웃긴 건 선정성 관련으로 사전 공지라도 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납득이라도 했을텐데, 아무 말도 없이 잠수함 패치로 변경되어서 안 먹어도 될 욕까지 먹는 중.
화룡점정은 제작기 상자에 소량의 '''수정을 사용해서 돌리는 짓거리'''도 가능해진 것이다. 단순히 재료 외에도 수정 사용이 가능해진 셈이라 별 거 아닌듯 하나 사실 따지고 보면 불과 2개월 전에 욕 엄청나게 쳐먹고 내렸던 그 얼티미츠 상자와 똑같은 방식이다. 거기에 수정사용에 한정해 따로 확률을 높였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결국 공카에서 또 다시 촛불시위가 일어나자 이젠 대놓고 무자비하게 정지를 남발했다.
2월 9일, 블랙팬서 익스트림 패키지 가격 할인이벤트가 공지되었다. 분위기가 험악한것도 그렇지만 판매량이 별로 안 좋았던 모양. 할인된 가격은 3300수정으로 책정되고 이전 5500수정을 구매했던 유저들에겐 2200수정을 별도로 돌려줬다. 추가로 많이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카드, CTP특수장비, 환급 수정등의 보상들은 가성비부문에서 여전히 논할 가치가 없지만 블랙팬서 전설등급 유니폼과 승급권의 값어치를 생각하면 가성비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끼워팔기 행태는 여전히 그대로이며 아트북카드 컬렉션효과와 사타나 유니폼의 모션변경에 대한 해명이나 조치는 여전히 없는건 덤. 게다가 앞서 설명한대로 팝업창에 명시된 특수장비, 프리미엄 카드는 블랙팬서, 킬몽거, 슈리 유니폼을 신화로 만들어야 하고, 수정 보상 또한 육성이 잘 되어 있어야 획득이 가능하다. 3300수정에서 끝나지 않는걸 확실히 알아두자. 특히 특장, 프리미엄 카드는 블랙팬서 패키지 + 신규 유니폼 두 가지가 필요하고, 킬몽거 유니폼 강화는 매생으로 생체데이터를 모으거나 유니폼 고진권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대략 7만원 상당의 과금이 필요하다. 비자금으로 수정을 모으더라도 킬몽거가 매생 영웅이기에 적어도 11000원의 과금은 필수다. 현재는 상시할인으로 전환된 상태.
운영진들의 행태도 가관인데 카페에 가득하던 촛불짤 시위들이 할인이벤트 시작후 사그러들자 이때다 싶어 조금 남은 시위유저들에게 활동 정지를 먹이고 있다.
4.3. 2018년 3월 엑스맨 추가 업데이트
2018년 3월 21일 엠마 프로스트, 매직, 콜로서스, 엔젤의 네 캐릭터와 울버린, 사이클롭스의 신규 유니폼 출시를 알리는 업데이트 공지가 발표되었다. 여러 문제점, 캐릭터 밸런스 개선 요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또 장사질만 하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새로이 추가된 네 캐릭터 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캐릭터는 신규 차원의 틈 보상으로 추가된 엔젤 뿐, 엠마 프로스트는 아담 워록과 같은 디럭스 상품, 매직과 콜로서스는 또다른 과금 상품 매일매일 엑스 유전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공카에서는 벌써부터 촛불이 타오르는 분위기이다. 거기에 별 내용도 없는 없데이트에 4시간 연장점검으로 욕을 더 먹었다.
일단 X맨 매생상품을 추가하고 전용 캐릭터가 한번에 둘이상 추가된것부터 돈 뽑을 궁리가 훤히 보이는 부분인데,[38] 거기에 더해 엠마는 2500수정으로 그냥 6성만을 제공한다. 2티어에 필요한 생체데이터는 별도, 160개 유전자데이터를 1250수정을 지불해서 재구매해야한다. 마퓨파를 하는 유저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소위 로또가 터지지 않으면 평균적으로 300~400개 정도가 필요하므로 운이 극도로 좋으면 3750수정으로 끝나지만 평균적인 소비량을 봤을 땐 3번은 사게 되므로 총 6250 수정을 쓰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생색내기 환급수정도 없다. 그전에 아담이 6600수정에 환급수정으로인한 할인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초강자중에 한명으로 손에 꼽히는 아담워록 코믹스설정과 인게임의 성능을 감안해도 아담의 가격 역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엠마는 그보다 더하다. 제법 강력한 차상캐급 성능에 스킬디자인도 신선하게 나왔지만 앞으로 나올 신캐릭터가 엠마와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만 높여버린만큼 평가가 바닥. 가성비는 괜찮으나 필수급구매유혹으로 평가가 갈렸던 매그니토 디럭스가 재평가받는 수준. 시간을 들이면 무료로 얻는 수정으로 할인 혹은 무과금 획득도 가능할지라도 6000수정이 6만원어치에 해당되는걸 생각하면 지나치게 높다. 캐릭터를 신작게임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게다가 돈을 써서 제법써서 당장 구매하든 시간을 들여서 나중에 얻든 다음 업데이트 때 또 파워인플레로 나가리될 가능성도 높기도하다.
몇 가지 좋은 업데이트가 있긴 하다. 에이포스 영웅 3명이 토큰캐릭터로 전환되고 X-23이 매생에 추가됐으며 6성선택권 3개와 2티어 선택권을 포함한 각종 보상을 28일동안 출석이벤트로 제공한다. 하지만 에이포스 영웅들은 이미 관심밖에 나간지 오래됐고[39] X-23를 비롯한 기존 얼티미츠가 대량 과금없이는 지나치게 어려운 육성방법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창렬지수가 그저 좀 감소했을 뿐. 28일 특별출석도 어차피 현재 접속하는 유저들이나 누릴 수 있는 한정 이벤트일 뿐이고 주요 보상이 현재 업데이트와 별로 관련도 없는데다가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까지 어떻게든 유저 잡아놓을라고 하는 인상이 강해서 많은 보상에 비해 반응은 좀 미지근하다. 온갖개선요구들은 묵살되는데 언급이 안나오는 ISO-8은 이번에도 자잘하게 또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가 중요했던 게, 에픽퀘스트로 대다수의 엑스맨을 얻을수 있던 상황에서 차후 추가될 수많은 엑스맨들의 수급문제 방향성과 과금파티가 예정된 인피니티워 업뎃이전에 저질러놓은 문제점들을 어떻게 수습할지였는데 그런 건 없었고, 신규 엑스맨들은 새로운 에픽도 특수임무도 아닌 순수 과금캐릭터가 X-23까지 4명이나 나왔다. 이젠 그냥 다음 업데이트가 뜬다면 유저들은 기대보단 넷마블이 또 어떤 빅엿을 선사할지부터 걱정해야 할 상황.
4.4. 인피니티 워
1탄 첩보는 그냥 리얼리티스톤이었지만 문제는 2번째, 사진이 한장올라왔는데 T3 프로토콜이라고 적혀있다. 티어 3가 기정사실화되었고 심지어 모비럼에 사진이 올라왔을땐 파일명이 Tier3로 나오면서 확정. 당연히 유저들은 대폭발. 3주년이라고 3티어냐, 1년에 1티어씩 추가되는 거냐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너무 많은 스펙업은 싱글컨텐츠와 PVP를 포함한 게임 전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스펙업 노가다가 충분하다 못해 과한 퓨처파이트에 또다른 노가다 강화요소가 생긴다고 하니 반응이 매우 뜨겁다.
정신나간 스펙업 퀘스트인 티어-3만 해도 많은 유저들이 접을 생각을 하고 있던 마당에 유출 사고가 터졌다. 중국 쪽에서 업데이트 내용이 유출된 것이다. 티어-3를 올리려면 캐릭의 레벨을 70까지 올려야 하며, 레벨업에는 태생 2티어처럼 생체 데이터가 소모된다. 또한 새로운 재료를 '''또''' 추가하여 모아야 되는 지경에다가, 거기에 티어-3 승급에 확률이 적용된다는 충격적인 소문이 퍼졌다. 새로운 유니폼들의 무지막지한 가격은 얘기거리조차 되지 않을 정도. 그나마 블랙팬서 때 보여줬던 유니폼 강제 끼워팔이는 없는것으로 보이나 욕먹었던 익스트림 난이도를 따로 수정에 파는 행위를 또 반복하고 있다. 얼티미츠 이후로 아주 막 나가기로 한 넷마블에 유저들은 할 말을 잃은 상황. 유출 이후 부랴부랴 공지를 띄워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나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럴 것이, 상세공지와 거의 똑같은 형식에, 고퀄 일러스트들, 업데이트가 며칠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일부 유저들은 넷마블이 정보를 고의로 유출하여 간보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는 중.
패치 이후 레벨70까지 올리는 데 5번의 잠재력확장이 필요하며 5번 모두 다행스럽게도 투입하는 재료에 따라 확률이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료를 많이 투입하면 100%까지 확률을 올릴 수 있다. 그나마 확률이 아니라는 건 다행이지만 재료가 엄청나게 필요하다.
게다가 2월부터 터진 일부 최상위권 연합들의 핵 사용 사건에 대한 대응은 늦어지다 못해 방관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칼같은 반응으로 나오니 핵 제제는 안중에도 없느냐는 비판도 많이 나온다. 이건 결국 20일에서야 겨우 핵 사용인원 계정영구정지 목록이 뜨고 그외 의심인물, 연합들을 감시하겠다는 언급이 뜨면서 잠잠해진 상황. 그 와중에 GM인 나타샤는 비상사태에 혼이 나갔는지 댓글에다 커맨더님[40] 이라고 유저를 불러 비웃음을 사고 있다. 결국 업뎃 하루 이틀전에 뜨는 상세공지가 제법 이른 시기에 공개되었다.[41]
3주년 기념 성능 개선 영웅 투표 목록 이벤트도 열렸다. 대상은 데어데블, 호크아이, 제시카 존스, 비전, 고스트라이더, 블랙볼트, 문나이트, 블레이드, 드랙스, 킹핀, 하이페리온이다. 이중에 상향을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라는데, 전부를 상향해도 모자랄 판에 하나 선심 쓰듯이 상향해 준다고 한다. 상향방식은 아직 불명. 그런데 성능에 별 하자가 없어서 상향요구 없이 무난하게 쓰이는 블랙볼트[42] , 문나이트[43] 가 들어갔으며 이미 고인으로 유명한 헐클링, 레드스컬, 래쉬, 울트론, 데스록, M.O.D.O.K, 워리어즈 쓰리, 신, 카르낙, 웡, 가모라, 네뷸라 등 많은 다른 고인영웅들은 아예 목록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일단 유저들은 순수 매생캐인데도 전혀 돈값을 못해 가성비가 바닥을 달리는 하이페리온을 1위로 꼽았다.
업데이트 이후, 3티어 확률이 소문과는 다르게 자원 투자에 따라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새로 나온 유니폼들의 미쳐버린 성능과 영화 개봉 이후 물밀듯이 밀려드는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들로 불만글들은 사라졌다. 아니, 질문글들 때문에 떠내려갔다고 하는 편이 맞을 듯.
새로 추가된 인피니티 워 유니폼들도 성능이 전부 기존 유니폼들을 씹어먹는데다 한명도 빠지지 않고 1750수정인데다 타노스는 2500수정에 나왔다. 특히 토르는 라그나로크 유니폼이 호평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상위호환 유니폼이 떠버렸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고통받고있다.
그러나 지금은 3티어도 한달만 노력하면 완성하고 할 정도고 유니폼의 뛰어난 퀄리티, 넷마블의 계속되는 병크, 그래도 넷마블이 캐릭터를 상향시켜주기는 했으니 크게 재평가 받았다.
여담으로, 캡틴과 토르의 유니폼 초상화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얼굴 각도만 다른수준.
4.5. 인피니티 워 2차 업데이트
인피니티 워 2번째 업데이트이며 스칼렛 위치, 닥터 스트레인지,워머신, 헐크버스터, 스타 로드, 로켓 라쿤, 블랙 드워프, 에보니 모의 유니폼과 잠재력 개방이 추가되었다. 또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티어-3이 추가되었으며 얼티밋 월드보스 2종이 추가되었다(블랙드워프, 콜버스 글레이브). 영화의 주역 캐릭터인 닥터스트레인지를 그냥 냅둘 수는 없었는지 기존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의 상향버젼 유니폼을 출시했는데 그래도 신규 유니폼 할인 기간에 80%라는 유례없는 할인률을 적용해 350수정으로 구매로 풀었다. 드랙스, 가모라, 네뷸라의 유니폼은 추가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유니폼의 퀄리티는 아주 좋았고 웬일인지 넷마블에서 꽤 괜찮은 이벤트까지 열었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요소는 개발실의 대대적인 개편인데 일단 차원이동기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MARVEL 퓨처파이트/쉴드 개발실 문서 참조.
또한 얼라이언스 배틀 개인 순위가 추가되었다. 개인순위를 통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연합에 상관없이 모든 마블퓨처파이트 극얼 상위권 순위를 체크할 수 있게되었고 덕분에 핵쟁이들이 더 눈에 자주 띄게 되는 꼴이 되었다.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현재 점수가 마퓨파 유저 전체중 상위 몇퍼센트 정도에 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추가되었다. 또한 우루 연속 증폭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혜자라 불릴 수 있는 중복아이템들이 중첩되도록 개선되었다. 정말 멋있다. 대부분 2성~6성 진급권, 마스터리권등은 부스터 2단계가 찬 상태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면 쉽게 드랍이 되는데 이런 것들이 중첩이 되지않아 쓸데없이 인벤토리 칸을 차지하는 유저분들이 많았을 터 넷마블 측에서 이 점을 개선해주었다. 그리고 협동 플레이의 보상이 증가 되었는데 VIP17 칸에서는 우루가 드랍이 되고 VIP20칸에서는 코믹스카드를 준다. 그리고 이제 클리어티켓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임무를 완료하여도 영웅 경험치가 오르도록 개선되었다.
이런 개선된 요소들과 유니폼의 아주 뛰어난 퀄리티에 힘입어 가히 최고의 업데이트라 할만하다.
4.6. 데드풀 출시 이벤트
데드풀의 출시 기념으로 데드풀을 환영하는 글을 올려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창렬이벤트였지만 일부 무개념 유저들이 이벤트 참여를 빌미로 한 테러를 시작했고, 카페가 폭주하는 와중에도 CM들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현재도 난장판이다.
4.7. 데드풀 업데이트
2018년 8월 8일 오후3시 이후 데드풀 에픽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은 케이블과 콜로서스의 신규 유니폼, 데드풀을 포함한 엑스포스 캐릭터들의 추가인데, 데드풀은 닥터스트레인지 처럼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레벨과 진급과 마스터리가 올라가는 구조이며, 엑스맨 업데이트 처럼 디럭스를 구매해 추가보상을 얻으며, (디럭스를 구매하면 사일록 6성이 바로 지급된다.) 디럭스만을 위한 특수 던전도 존재한다. 또한 진 그레이 처럼 신규 추가 캐릭터들을 포함한 일부 영웅들을 전부 2티어로 승급시키면 스트라이프라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그 캐릭터들중 사일록은 수정으로만 구매를 해야 하고, 콜로서스는 매일매일 X유전자 패키지를 질러야 얻을수 있는데[44] 결국 현질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데이트 이전에 인휴먼스 VS 엑스맨 구도랍시고 세력전을 통해 콜로서스의 생체 데이터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긴 했는데, 세력전에서 이기는 쪽에게는(세력전을 진행하면서 3성까지 모을 수 있다.) 콜로서스를 4성까지 진급할 만한 양의 X- 유전자를 지급하고, 지는 쪽에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지급해주긴 했다. 아마도 현질 유저들과 무과금 유저들을 갈라놓기 위해 각각 블랙 볼트와 사이클롭스를 보유한 경우, 블랙 볼트는 인휴먼스 진영, 사이클롭스는 엑스맨 진영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다. 당연히 클리어하기 힘든 울버린 에픽 퀘스트를 꽤 진행해야 얻을수 있는 사이클롭스를 얻기 힘든 무과금/신규 유저들은 비교적 얻기 쉬운 블랙 볼트의 인휴먼즈 진영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울버린 출시와 동시에 폭풍적으로 진행해 울버린을 이미 다 키워놓고 사이클롭스도 당연히 있을 과금 유저들은 사이클롭스의 엑스맨 진영으로도 갈 수 있으니 어찌보면 과금유저들에게 보상을 몰아주려는 넷마블의 계획의 일환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 세력전의 결과는 뭐...인휴먼즈의 참패였다. 거기다 데드풀을 6성, 6마스터리 하기 위해서는 신규 캐릭터 판토멕스, 도미노, 콜로서스 3명의 엑스 포스 캐릭터 5성진급이 필수다.
4.8. 거대 보스 레이드 업데이트
2018년 10월 24일 오후 3시에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각 캐릭터별로 타입(컴뱃, 블래스트, 스피드, 유니버셜) 강화(강화하면 해당 상성에 유리한 속성, 그러니까 블래스트는 컴뱃에 유리하므로 컴뱃타입에 대한 공격력증가,피해감소)가 추가되었고, 캐릭터로는 매생이(매일 매일 생체 데이터, 매일 매일 X-유전자)캐릭터는 엑스맨 군단의 갬빗, X-유전자를 쓸 것 같지만 의외로 생체데이터를 사용하는 [45] 센티넬이 출시되고, 쉴드 개발실에서 X-유전자 뺑뺑이 돌려 수급 가능한 나이트크롤러가 출시되었다. X-23 유전자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배틀도 특정 기간동안 해금된다. 일부 엑스맨 캐릭터의 새로운 유니폼이 출시되며, 매그니토의 티어-3 승급이 해제되었다. 가장 중요한 건 거대 보스 레이드가 업데이트되었다는 것이다. 보스 이름은 마스터 몰드로 무려 센티넬을 자체 생산하는 일종의 지휘관 같은 개념이다. 주어진 10분동안 6성 6마스터리, 60레벨 이상, 티어-2 승급이 완료된 영웅들만 참전 가능하며 HP는 80줄이고 '''네임드 폭딜러 반열에 드는 케이블이나 스칼렛 위치, 티어-3 캡틴 아메리카와 데드풀과 같은 영웅들로 무장해도 힘들며''' 자칫 잘못하여 패턴에 맞게 되면 긴 스턴 때문에 무방비인데다 이후에 발동되는 지속형 레이저 공격에 죽을 확률이 높으며, 해당 레이저 자체도 스턴치를 가지고 있어 피하지 못하면 높은 회복률을 가지고 있더라도 살아남기 힘들다. 무엇보다 해당 모드가 욕을 먹는 이유는 진입 장벽도 꽤나 높고 최상위 캐릭터들을 가지고 싸운다고 해도 체력이 너무 많아 오래 걸릴 뿐더러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죽기 살기로 두들겨 패야 겨우 이길 정도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짧고 간편하게 잡아야 하는데, 10분동안 핸드폰 붙잡고 앉아 컨트롤해 가며 피해를 줘야 한다. 앞서 기술한 내용중 캐릭터별 타입 강화하는 데 들어가는 재료도 거대 보스 레이드를 클리어하여 얻을 수 있는 재료를 분해 혹은 사용하여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업그레이드한다고 성능이 그만큼 올라가는 것도 아니며 찔끔찔끔 올라가는 수준이다.''' 굳이 하고자 한다면 추후 패치를 통해 보스의 체력과 공격력이 대폭 하향된 후에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정신적으로 이롭다.
4.9. 오리지널 스페셜 업데이트
2018년 11월 28일 업데이트 되었다. 샤론 로저스, 루나 스노우에 이어 넷마블의 3번째 오리지널 캐릭터인 크레센트와 모건 르 페이, 화이트 폭스가 추가되었고 샤론과 루나, 하이페리온과 마일즈의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이 때까지 항상 그랬듯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하이페리온은 드디어 상향해주나 싶더니[46] 클래식 유니폼을 출시해 버리고 루나 스노우 역시 유니폼을 출시했지만[47]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특히 루나의 핵심이었던 5성기의 매혹이 유니폼을 사면 오히려 넣기 힘들게 된다. 이전에 키드 카이쥬도 출시 후 한 달 만에 부랴부랴 상향해준 사례가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루나의 유니폼은 '살 가치가 없다'라는 쪽이 중론.
그나마 샤론의 새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의 딜량조차 가볍게 씹어먹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루나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았지만 기술들의 선딜이 늘어나 안정성은 오히려 기존 유니폼보다 떨어졌다는 평이다. 문제는 새 유니폼이 기존 유니폼보다 비싼데 완전한 상위호환도 아니라는 것.
새로 출시된 캐릭터들도 말이 많기는 마찬가지. 성능은 쓸만하다지만 루나 스노우 때도 시끄러웠던 캐릭터 설정 문제를 크레센트 역시 피해갈 수는 없었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좋으나 굳이 설정을 억지로 끼워맞춘 티가 나는 '한국인' 캐릭터를 꼭 만들어야 했냐는 것.[48] 크레센트의 이야기는 '모건 르 페이에게 아버지를 납치당한, 아티팩트 빨로 곰 정령을 소환해서 싸우는 꼬마아이'인데 보다시피 크레센트를 굳이 한국인으로 설정할 이유는 '''없다'''. 한국인 캐릭터가 아니라 어느 나라 국적으로 만들어도 딱히 위화감이 안 드는 설정이기 때문.
그나마 루나 스노우는 'K-POP 아이돌'이라는 직업으로 조금이나마 한국적 요소를 갖춘 정체성으로 엮을 수 있기라도 하지 크레센트는 태권도를 구사하기는 하나 사실상 곰 정령인 이오가 싸우는 비주얼이고 설정상으로도 그런 이유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태권도가 한국의 전통 무술이기는 하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하고 전세계에 이미 엄청난 수의 수련자가 있는만큼 한국 국적이 아닌 캐릭터가 태권도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차라리 해태 같은 한국의 전통 신수를 불러낸다는 설정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지도 모른다.[49] 결국 애국심 마케팅을 노린 넷마블의 상술 논란은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화이트 폭스 역시 성능은 우수하나 하필 영웅퀘로 출시돼서 유저들이 한숨을 쉬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현질 영웅은 아니라지만 고급 승급권 등을 사지 않고 순전히 영웅퀘로 키우려면 적어도 3번 정도는 해야 하기 때문. 한 번 할 때마다 750수정이 나가니 대략 2250수정 정도는 들여야 완성할 수 있다. 매그니토 같은 디럭스보다는 저렴하지만 수정을 쓴다고 또 곧장 완성이 아니라 몇 일동안 지루하게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뉴비들의 장벽은 여전히 높아져만 가는 셈.
최후의 양심인지 모건 르 페이는 그나마 차원상자 캐릭터로 출시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상점에서 수정으로 패키지를 판매하여 모르고 산 사람들이 욕을 바가지로 하기도 하였다.
결국 세번째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출시했지만 넷마블의 고질적인 상술 때문에 여전히 유저들에게서 좋은 평가는 못 받는 상황이다.
이번 패치에 대해 요약한 만화[50]
5. 2019년
5.1. 캡틴 마블 테마 업데이트
블랙 팬서때처럼 영화가 개봉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너무 이른 업데이트 때문에 고증은 개판일 거라는 예측도 있으나, 마블 퓨처파이트의 업데이트 주기가 월말이고, 캡틴 마블의 개봉일이 3월 초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영화가 상영관에서 내려갈 때쯤인 3월말에 캡틴마블 업데이트를 하기에는 시기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밖에 시점을 맞출 수 없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때문에 영화 스포일링을 피하기 위해 이전에 나온 업데이트(토르 라그나로크, 블랙팬서 등등)들처럼 레전더리 배틀과 캐릭터 스킬등이 영화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로는 CTP 업데이트가 있는데, 새로 나온 재생의 ctp가 기존 권능의 CTP의 상위호환이었던 데다, 뽑기에서 뜰 확률이 높아졌다고 해놓고 파괴의 ctp만 주야장천 나오는 바람에 유저들은 또 한번 불타고 있다.
5.2. 어벤져스: 엔드게임 테마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의 진정한 주인공들인 어벤져스 멤버들의 유니폼들이 정말 최악이다. 먼저 타노스와 호크아이를 제외한 모든 어벤져스들[51] 은 엔드게임 유니폼과 양자슈트(게임상 팀 슈트) 2가지 유니폼을 따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초로 같은 캐릭터의 유니폼들끼리 시너지 효과를 도입, 하나당 할인가 1050 수정에 판매하는데 같은 캐릭터의 다른 슈트는 40% 할인 가격인 630 수정에 팔고 있다. 게다가 이 시너지 유니폼을 모두 구매하면 모든 공격력과 방어력을 5% 증가시켜서 꽤나 유의미한 스탯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웬만한 하드 유저라면 2개를 다 사도록 유도한다. 다행히 시너지 유니폼끼리는 유니폼 강화 등급과 수치를 공유하기 때문에 엔드게임 유니폼을 신화 등급까지 강화하고 또 팀 슈트를 강화해야 하는 미친 짓거리는 안 했다지만 딱봐도 돈마블의 더러운 상술이 엿보이는 부분.
게다가 제작진의 무성의함과 태만함이 너무 대놓고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워머신은 인피니티 워 유니폼의 모션 및 이펙트를 그대로 재활용했으며, 판정 개선, 타격수 추가 등 소소한 차이점만 두고 별 차이점이 없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엔드게임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는 항상 기존 유니폼들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스포일러를 사용하여 대활약하는데 그것조차 없다. 영화를 보는데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된다면 차라리 좀 미루더라도 영화의 모습을 제대로 반영한 유니폼을 출시하라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워머신 또한 인워 시절보다 못생겨졌다고 까이고 있으며, 유니폼 착용 효과와 1성기가 타게팅 무시기가 되었다는 점 이외에는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헐크, 로켓은 성능은 괜찮고, 기존 대표 유니폼들과 차별점을 두는 데 성공했으나, 문제는 헐크의 외형. 웬 귀두컷 찐따 오크가 나왔냐며 공카에서도 말이 많다.
앤트맨도 문제가 큰데, 외형이 기존 앤트맨과 와스프의 유니폼과 '''단''' 하나도 안 다른 유니폼을 그대로 들고 나왔는데[스포일러주의] 이와 비슷한 경우였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최소한 무비 유니폼과 인워 유니폼의 스탠딩 모션 및 전투 태세 모션을 다르게 만들었으며, 외형적으로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 당시에는 특별히 350수정 이라는 거저 주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그러나 앤트맨의 경우 750수정 이라는 일반 유니폼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앞서 말했든 시너지 유니폼으로 팀 슈트를 750 수정의 40% 가격으로 사야한다. 더 어이없는 것은 스탠딩 모션은 거울로 반사한 것마냥 반대에 불과하고 전투 태세 모션은 또 동일하다는 점이다. 이 쯤 되면 제작진이 일은 하는지 의문이 들 지경.
이번에 토르랑 캡마 유니폼이 나왔는데 캡마는 무비 유니폼이랑 시너지가 되어서 스킬이 그대로라 상관은 없지만 '''토르는 또 인워 복붙으로 내놨다.''' 그리고 페퍼(레스큐 슈트)가 나왔는데 매생이에서 그거 고르면 팅겨서 마블팬에게 또 반발 사게 됐다. 게다가 레스큐는 토니가 아이언맨 슈트 내놓으라는 국가에 엿먹이려고 비 살상 비 공격용으로 만든 슈트인데 거기다가 아주 공격에 회복 떡칠을 해 놓았다. 태초 의미 왜곡부터 매생데..돈마블의 엿같은 상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타노스는 가브 면역 효과 있는데 효과가 안 나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패치로 수정되었다.
7월달에 어벤져스 유니폼 수정이 이루어졌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업데이트 이후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타노스의 스킬이 수정되었다. 캡틴아메리카의 경우 영화와 동일하게 묠니르를 사용하게 된 스킬이 3개 생겼으며, 아이언맨의 경우 건틀렛을 사용하는 것과 연인인 페퍼와 합동 공격을 하는 스킬과 토르가 아이언맨에게 천둥의 힘을 주어서 타노스를 공격하는 스킬이 생겼다. 타노스의 경우 원래 유성을 떨어 뜨리던 스킬이 함대가 레이저를 쏘고 유성을 떨어뜨리는 스킬로 변경되었다.
이 개선 업데이트로 인하여 3티어 중 최하위였던 아이언맨이 떡상하여 갓캐가 되었다. 물론 초보자 3티 최우선 순위인 캡틴 아메리카나 캡틴 마블에 비하면 성능과 범용성 모두 달리니 어지간한 철빠가 아니라면 첫 3티는 저 둘 중 하나로 고르자.
5.3. 언캐니 엑스맨 업데이트
진 그레이의 3티어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를 했다. 게임 내에서 화염 속성 피해를 주는 진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면 에너지피해와 정신피해가 합쳐진 스킬로 변경된다. 그로 인해서 가드브레이크+되갚기+화염피해 특수장비를 사용하던 진 유저들에게는 큰 타격이 생겼다. 더욱 아이러니 한 것은 3티어 스킬은 화염피해이다. 또한, 스킬 사진에는 원래 모습의 진이 각성하는 사진이 아닌 유니폼을 입은 진이 각성하는 사진으로 나왔다. 진의 유니폼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다들 환호를 했지만, 스킬이 에너지 피해와 정신 피해로 변경되는데, 3티어 스킬은 화염피해로 나온 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운영진들은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었고, 유저들은 타임라인 배틀에서 다시 1티어를 차지하였고, 전보다는 강해졌으니까 불만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다. 진에 대해서 효율적인 특수장비를 고려하게 되었고, 유니폼을 적용한 진에 대해서 제일 좋은 특수 장비는 권능의 C.T.P라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진 이외에도 사일록과 스톰 그리고 비스트의 유니폼이 추가되었다.
모든 캐릭터들이 유니폼이 추가되면서 강해진 것은 물론이고, 유저들은 사일록 유니폼에 환호 했다.
유니폼 추천 순위는 진, 사일록, 스톰, 비스트 순서이다.
5.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테마 업데이트
미스테리오,스파이더맨 신규유니폼과 레전더리 배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모드가 추가되었다.
스파이더맨 유니폼은 총 2종으로 출시하였다. 엔드게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시너지 유니폼으로 출시 되었다. 하지만 이전 유니폼들과 다르게 이 2가지 유니폼에 대해 스킬 차이가 분명하게 이루어졌다. 3티어 스킬에서도 세부적인 차이가 있으며, 5성 스킬과 6성 스킬은 전혀 다른 스킬로 바뀌었다.
미스테리오 유니폼은 처음 출시 당시에는 스킬 변경점이 2가지였다. 영화 개봉이후 스킬을 수정하게 되었으며 5성 스킬이 변경되었다.
신규 영웅은 몰튼맨, 하이드로맨, 일렉트로가 추가되었다. 일렉트로만 매일매일생체데이터를 통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영웅 3종은 모두 빌런 진영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영웅으로는 몰튼맨, 하이드로맨, 일렉트로, 미스테리오, 스파이더맨2099, 벌처, 샌드맨, 라이노, 크레이븐, 리자드이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엔드게임 영화가 반영되지 않았던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타노스의 엔드게임 유니폼 스킬 개선이 이루어졌다.
5.5. 마블 코믹스 80주년 기념 업데이트
신규 영웅으로 네이머, 웨이브, 실버 서퍼가 추가되었다.
신규 유니폼으로 퓨처 파운데이션이 추가되었다. 미스터 판타스틱, 인비저블 우먼, 휴먼 토치, 씽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영웅으로는 네이머, 웨이브, 실버 서퍼이다.
신규 영웅인 네이머가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거대 보스 레이드 컨텐츠로 신규 보스 갤럭투스가 추가되었다.
5.6. 피닉스 파이브 업데이트
2019년 9월~10월동안 피닉스 파이브 업데이트가 되었다.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되었다. 키티 프라이드, 레이첼 서머스, 키드 오메가이다.
신규 유니폼 3종은 피닉스 파이브이다. 사이클롭스, 콜로서스, 엠마 프로스트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 4종이 추가되었다. 키티 프라이드, 레이첼 서머스, 키드 오메가, 사이클롭스이다.
사이클롭스가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신규 컨텐츠 데인저 룸이 추가되었다. 데인저 룸은 실시간 3vs3 대전이며, 등급에 따라 차등 보상이 있다. 데인저 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들은 모두 티어3로 고정이되어있으며, 강화우루나 특수장비는 랭킹1위의 세팅으로 고정이 되어있다.
2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유니폼 2종이 추가되었다. 네이머, 매직이다.
5.7. 언캐니 어벤져스 &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업데이트
신규 영웅 에어로, 소드 마스터, 닥터부두가 출시되었다.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유니폼은 총 3종으로 화이트 폭스, 크레센트, 루나 스노우이다.
언캐니 어벤져스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유니폼은 총 5종으로 스칼렛 위치, 비전, 퀵실버, 세이버투스, 로그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 8종이 추가되었다. 닥터 부두, 에어로, 소드 마스터, 로그, 실크, 샹치, 미즈 마블(카말라 칸), 헐크(아마데우스 조)이다.
퀵실버의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4주년 기념 영웅 개선 투표 결과 비전이 개선되었다.
대규모 콘텐츠 개편이 이루어졌다. 기존에 있던 특수임무, 요일 임무, 차원의 틈을 통폐합하여 차원 임무로 개편하였다. 특수임무 보상이었던 도르마무가 1750수정으로 구매가능하게 되었다. 점검 이후 도르마무가 없는 유저들에게 티어-2 1성 상태로 지급하였다. 현재는 수정으로만 획득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넷마블의 캐릭터 얼굴 디자인이 매우 발전했다.
5.8. 머스크 포 머니 업데이트
신규 영웅 슬랩스틱, 고릴라맨,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가 추가되었다.
신규 유니폼 4종이 추가되었다. 데드풀, 케이블, 아포칼립스, 도미노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 11종이 추가되었다. 슬랩스틱, 고릴라맨,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아포칼립스, 불스아이 , 그린 고블린, 퍼니셔, 카니지, 필 콜슨, 킹핀, 워울프이다.
아포칼립스의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신규카드 3종이 추가되었다. 표지로는 크레센트, 루나 스노우, 화이트 폭스가 나오며 3종의 카드 모두 프리미엄 카드이다.
신규 C.T.P 3종이 추가되었다. 탐욕, 심판, 통찰이 추가되었다.
6. 2020년
6.1. 마블 퓨처파이트 오리지널 업데이트
마블 퓨처파이트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컨셉은 사신수이다. 팀이름은 워리어즈 오브 더 스카이다.
신규 영웅으로 블루 드래곤, 워 타이거, 섀도우 셸, 썬버드가 추가되었다.
스토리 임무가 개편되면서 신규 유니폼이 출시하였다. 신규 유니폼은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이며 1회차, 2회차, 3회차 보상으로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다. 스토리 임무에서 얻을 수 있었던 영웅들의 생체데이터는 차원 임무 지원 상점에서 토큰으로 구매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신규 유니폼 1종이 추가되었다.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져스)이다.
잠재력 개방 영웅 9종이 추가되었다. 블루 드래곤, 워 타이거, 섀도우 셸, 썬 버드, 송버드, 화이트 타이거, 위칸, 스쿼럴 걸, 헐클링이다.
크레센트의 티어-3 승급이 추가되었다.
잠재력 각성과 각성 스킬이 추가되었다. 대상 영웅으로는 워리어즈 오브 더 스카이인 블루 드래곤, 워타이거, 섀도우 셸, 썬 버드이다. 각성 스킬을 획득하기 위해서 잠재력 각성이 필요한데, 워리어즈 오브 더 스카이 캐릭터 4종의 70레벨 달성이다. 또한, 티어-3 승급에 필요한 재료들과 신규 아이템인 각성의 크리스탈이 필요한데, 각성의 크리스탈은 월드 보스 얼미팃 난이도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2020년 첫 번째 업데이트였던 오리지널 업데이트에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전 업데이트였던 머스크 포 머니에서 월드 보스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스트라이커로 쓰였던 영웅들이 1가지 스킬만 고정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난이도는 숫자에 불과하고 스트라이커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었다. 일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면서 이번 업데이트에서 롤백해버렸다. 유용하게 쓰였던 스트라이커가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였는데, 다시 롤백되면서 쓸모가 없어지게되었다. 그 이후 유저들은 캐릭터만 팔아먹고 다시 롤백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의견을 표출하였다. 전부 다시 전으로 고쳐주었다.
6.2. 시크릿 엠파이어 업데이트
캡틴 아메리카의 유니폼이 새로 출시되었고 레드스컬, 닥터 옥토퍼스, 크로스본즈의 신규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이 세 캐릭터들은 모두 게임 내에서 똥캐 축에 속했는데[52] 이 세 캐릭터들 모두 유니폼으로 떡상시켜 주었다.
그리고 레드스컬과 닥터 옥토퍼스의 잠재력 각성이 추가되었고 윈터솔져의 3티도 추가되었다. 이런 구데기 캐릭터들의 상향에 더불어 업데이트 후 '''고승권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토큰이벤트를 하면서 유저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53]
6.3. 하우스 오브 X 업데이트
신규 영웅 프로페서X, 미스틱, 미스터시니스터가, 추가되었고 신규 유니품으로 매그니토, 울버린, 센티넬, 진 그레이 가 추가되었다 또한 신규 티어-3로 프로페서X가 신규 잠재력 각성은 미스틱이 추가되었다
신규 콘텐츠로 스쿼드 배틀이 추가되었는데 일정시간내에 몹을잡아 점수를 기록하는 콘텐츠이다 보상으로 잠재력 각성의 주재료인
마블의 인기 캐릭터인 프로페서X의 추가와 미스터 시니스터, 마스틱의 스킬이 잘나와서 호평받은 업데이트이다. 신규 캐릭터가 모두 과금캐라 캐릭터만 판다고 일부 유저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
6.4. 만우절 업데이트
만우절만 되면 센스있는 가짜 업데이트로 웃음을 주던 넷마블이였지만 이번엔 가짜 업데이트 대신 신규 티어-3를 암시하는 듯한 예고를 보여주었다. 결국 스칼렛 위치의 신규 유니품과 티어-3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후술할 영화 블랙 위도우 업데이트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영화 개봉이 연기된 상태에서 업데이트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해당 업데이트 초반엔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6.5. 블랙 위도우(영화) 업데이트
신규 영웅으로 레드 가디언, 엘레나 벨로바가 추가되었고 신규 유니품으로 레드 가디언, 엘레나 벨로바, 블랙 위도우, 테스크 마스터가 추가되었다
신규 티어-3 로 블랙 위도우가 추가 되었고 잠재력 각성은 레드 가디언이 추가 되었다.
그 밖에도 섀도우 랜드 개선으로 30층에서 35층까지 확장되었으며 월드보스 연습모드 추가와 극한 얼라이언스 배틀에서 점수를 높게 기록할수록 보상을 더좋게 받을수있도록 개선되었다.
그러나 아직 나오지도 않는 영화 관련 업데이트라 초반엔 욕이란 욕은 다먹었지만 고인신세였던 블랙 위도우의 떡상과 콘텐츠 개선도 괜찮게 받아서 호평받고있다.
그후 추가 업데이트로 블랙 위도우와, 엘레나 벨로바의 시너지 유니품이 추가되었는데 블랙 위도우 모델링 퀄러티가 영 좋지않아 급하게 만든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다.
6.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업데이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릭시를 배경으로 한 에픽 퀘스트 은하계 비상사태가 추가 되었다.
신규 영웅으론 베타 레이 빌, 파일라-벨, 노바(리처드 라이더), 다크호크, 글래디에이터 가 추가되었고 신규 유니품 으론 스타로드, 퍼니셔가 출시 되었다.
신규 티어-3는 스타로드가 받았고[54] 잠재력 각성은 베타 레이 빌이 받았다.
많은 유저들이 바라던 퍼니셔의 코스믹 고스트 라이더 유니품이 추가 되었지만 타라는 오토바이는 안타고 사슬만 휘두르는 엉성한 모션 때문에 욕을 먹었다.
추가 업데이트로 실버 서퍼의 유니품과 티어-3가 추가되었다.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탐라 삼대장이었던 타노스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고인이있던 스타로드 떡상과 피일라-벨과 노바는 버퍼로도 활용가능해서 평가가 좋은 업데이트이다.
6.7. 이모탈 헐크 업데이트
신규 영웅으로 레드 쉬헐크, 어보네이션이 추가되었고 신규 유니품으로 헐크, 아마데우스 조, 쉬헐크가 추가되었다.
신규 티어-3은 헐크가, 잠재력 각성은 아마데우스 조가 받았다.
신규 영웅 어보네이션은 데인저 룸에서 특별 훈련을 6400수정으로 사서 흭득할 수 있는데, 뮤턴트 관련인 데인저 룸에서 빌런인 어보네이션이 훈련해준다는 쌩뚱맞은 콘셉트로 출시되었다. 넷마블도 이상하다는 걸 아는지 어보네이션을 생포해서 훈련용으로 쓴다는 스토리 컷씬을 추가하였다.
신규 유니품인 이모탈 헐크는 특이하게도 모든 스킬 계수를 생명력 계수로 바꾼다. 그래서 기존에 물리공격력 위주로 투자한 사람들은 다 갈아야 할 판. 모델링은 호평이 많지만 얼티밋 스킬 연출은 최악이라는 평가.
헐크는 초반에는 별로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갈수록 평가가 상승하여 저투자 고효율 영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그후 추가 업데이트로 저번에 상향 투표에서 1위를 한 오딘이 티어-3와 유니품이 추가되었다.
또 추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바로 저번 크리스마스 때 욕이란 욕은 다먹은 토큰 유니품을 이번엔 썸머 컨셉으로 인챈트리스가 추가되었고[55][56] 기간 한정 유니품으로 케이블 유니품이 추가 되었다. 당연히 이번에도 욕을 엄청 먹고있는데 심지어 케이블 유니품은 세일도 안해서 1750 수정주고 사야된다.
상당히 창렬이지만 케이블 유니폼은 사기적이라서 필구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6.8. 인휴먼즈VS엑스맨 업데이트
드디어 성능이 하나같이 안좋았던 인휴먼즈들의 업데이트 인 줄 알았지만 EVX업데이트로 밝혀지며 인휴먼 유니품 추가는 블랙 볼트, 메두사, 카밀라만 받았다. 나머지 카르낙, 고르곤 같은 인휴먼즈들은 여전히 고인신세를 면치못할듯하다.
신규 영웅으로 테인, 대즐러가 추가되었다.
신규 티어-3는 블랙 볼트가 신규 각성은 메두사가 받았다.
신규 유니품으로는 블랙볼트, 메두사, 카밀라 칸, 아이스맨이 받았다.
추가패치로는 스톰이 유니폼과 티어 3를 받았다.
6.9. 뎀네이션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로 상점 캐릭터 스칼렛 스파이더가 매생캐로 모비우스가 추가되었다.
신규 유니폼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도르마무, 블레이드, 문나이트, 고스트 라이더의 유니폼이 추가되었다.
신규 티어 3는 도르마무이고 신규 잠재력 각성 캐릭터는 모비우스, 문나이트, 엘사 블러드스톤이다.
얼라이언스 배틀 극한이 개선되었고 데인저룸 극한이 추가되었다.
추가패치로 고스트 라이더가 티어 3가 나와서 PVE 컨텐츠를 씹어먹고 있다.
6.10. 심비오트 인베이전 업데이트
'''얼티미츠 사태를 가볍게 뛰어넘는 마퓨파 사상 최악의 업데이트'''로, 10월 28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새 캐릭터로 스파이더 우먼과 스크림이 추가되었다.
신규 유니폼으로 마일즈, 그웬 스테이시, 베놈의 유니폼이 추가된다.
3티어는 베놈이 추가되고, 잠재력 초월은 스파이더 우먼, 실크, 그웬 스테이시가 추가된다.
월드보스 레전드 모드가 추가 되었으며 보스는 심비오트의 왕 널이다.
여기까지는 호평받을만한 요소들 뿐이다. 하지만...
이 모든 호평을 뒤집고도 남는 사상 최악의 업데이트가 껴있으니 바로 '재련과 세공' 시스템의 추가이다.
재련은 각 영웅이 장착하는 초월/격동/재생의 C.T.P.에 똑같은 종류의 '''C.T.P를 재료로 갈아넣어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재련시 접두어로 '강력한'과 '찬란한'이 붙는데 강력한은 일반 성공, 찬란한은 대성공이다. 대성공을 위해선 재련하려는 C.T.P.와 똑같은 종류의 C.T.P에 추가로 5개까지의 C.T.P.를 더 넣어 대성공 확률을 7%(이벤트시 14%)로 올려 그 확률에 당첨되어야 한다.
세공은 계정에 장착하는 프리미엄 카드에 6줄의 추가 옵션을 붙이는 시스템이다. 세공 옵션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어 빨강, 파랑, 초록의 색이 주어지고, 같은 색깔의 별을 3개/6개 모으면 각각 집중[57] , 추가 관통 피해, 모든 속성 저항 능력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매 세공시마다 거대 보스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세공 재료 외에도 6성 카드가 5장씩 필요하며, 세공 옵션을 변경할때마다 '''재료로 프리미엄 카드를 갈아넣어야 한다.'''
재료도 재료지만 더 문제시되는건 재련과 세공으로 오르는 수치. 재련은 관통과 간파라는 신규 키워드를 추가하면서까지 어마어마한 OP 능력을 추가하며, 세공은 프리미엄 카드의 고정 3줄로 얻을 수 있는 7등급 기준 11%의 수치를 6줄이나 더 추가한다. 자세한 설명은 밑으로. 재련이건 세공이건간에 PVE/PVP 밸런스를 아주 박살내버렸다.
요컨대 어마어마한 파워 인플레 시스템을 추가해 핵과금 유저들이 지금까지 해온 과금[58] 을 원천적으로 부정해버린 업데이트.
더 심각한 문제는 이것이 스타 에이전트의 테스트 서버 체험을 통해 미리 알려져 전세계의 마퓨파 유저들[59] 이 일주일간 반대 시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돈마블이 '''아무런 소통 없이 업데이트를 강행'''해버렸다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떠났으며, 5년 이상 잘 나갔던 마퓨파는 고작 일주일만에 망겜이 되었다.
6.10.1. 업데이트 변경사항들과 문제점
이후 업데이트에서 토큰을 통해 한 달에 한 개 정도의 프리미엄 카드를 무료로 얻을 수 있게 해 주었고, 프리미엄카드를 세공할 때는 일반 신화 카드를 사용하게 해 주었다. 다만 세공된 옵션을 바꾸는 세공 합성에는 프리미엄 카드가 필요하고, 세공 옵션이 최대 6개인데 이 중 마음에 드는 옵션을 유지하면서 합성을 하고 싶으면 수정을 써야 한다. 적당히 선심 쓰는 척만 한 것.
문제는 어찌되었든 프리미엄 카드 세공 옵션 변경과 CTP 재련에는 여전히 프리미엄 카드와 CTP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프리미엄 카드와 CTP의 공급 수준을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난 현질 유도이다.
세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옵션이 가장 큰 논란거리인데, 세공을 통해 '''공속, 방무, 쿨감은 카드 자체 효과만으로도 맥스치를 찍을 수 있고''' 치명타율, 치명타 피해율, 회피율도 상당한 수치를 얻어 간단한 세팅으로도 맥스치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공격력과 생명력으로 이는 장착 중인 카드 레벨에 따라 '''최대 모든 공격력 55%와 생명력 55%를 얻을 수 있다.''' 대전에서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밸런스 붕괴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에 수백만원, 수천만원, 수억원을 질러온 유저들을 모두 한순간에 호구로 만들어 버린 패치'''라 문제가 되는데, 기존의 아트북 컬렉션과 몬스터즈 언리시드 컬렉션을 완성하면 얻는 공격력 3%와 5%를 얻기 위해 수십만 원을 지를 유저는 그 수를 셀 수도 없고 '''에이전트 랭킹 보너스로 주는 공격력과 생명력 15%를 얻기 위해 에이전트 토큰에만 수백만원을 지른 유저도 존재하기에''' 이런 엄청난 스펙업 시스템을 만든 것은 당연히 기존 유저들에 쏟아부은 재화와 시간을 대놓고 뻘짓거리 취급하는 꼴이나 다름없어 엄청난 비난을 받고있다. 앞서 언급한 유저만큼 스펙업에 극성인 유저가 많진 않지만 해당 유저를 제외하더라도 '''카드를 통한 스펙업은 마퓨파에서 현질로 상위권에 드는 큰손들의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카드작은 공격력과 생명력, 레벨 외에도 방무, 쿨감, 치피, 공속 등의 기타 옵션들도 모두 챙겨야 해서 원하는 옵션을 띄우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으나, 세공을 통해 카드는 레벨과 공격력, 생명력만 챙기고 기타 옵션은 모두 세공으로 채울 수 있으니 기존에 카드에 쏟아부은 재화는 모두 물거품이 되는 셈. 물론 이는 카드 세공을 어느정도 끝내고 세공 옵션까지 맞춘 경우 한정이지만, 충분한 시간이 흐르고 카드 세공을 모두 마친 유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기존에 졸업옵 카드를 만든 유저와 대충 레벨만 높게 띄운 카드를 장착한 유저 간의 격차가 사라져 결국 기존에 현질한 유저들만 흑우 되는 셈.
CTP의 경우에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재련에 성공한 CTP에 붙는 옵션에는 '간파'와 '압도'가 있는데, 각각 '''상대 스킬 취소''', '''가드 브레이크 면역+관통 피해량 상승'''이라서 타임라인 배틀이나 점령전에서 엄청난 빈부격차가 생길 것이다. 골때리게도 간파의 스킬 취소 효과를 '''간파 면역''' 같은 효과로 막을 수 있다는 표현을 해서, 돈 좀 빨아먹은 후에는 신규 캐릭터나 유니폼이 간파 면역을 달고 나올지도 모른다.
신규 월드 보스로 추가된 널의 경우, CTP 재련에 필요한 재료를 주긴 하지만, 그 외의 보상이 얼티밋 월드보스랑 별반 다를 게 없다. 과금러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CTP 재련 재료야 이후에 나올 과금 패키지에 넣어서 팔 것이 뻔하므로 좀 기다리면 그만이고, 무소과금러들 입장에서는 하지도 못하는 CTP 재련에 눈독들일 필요가 없다. 심지어 입장도 하루에 한 번이니까 안 돌아도 그닥 리스크가 없다. 넷마블도 이를 인지했는지 정복 레벨 보상도 빵빵하게 해주긴 했는데...별 의미가 없다. 애초에 기존 월드보스와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60] 인해 얼월보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단계를 돌게 되므로 정복 레벨도 쥐꼬리만큼 오른다.
이외에도 CTP의 재련 옵션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다시 재련을 해야 하고 옵션 변경을 해버리면 재련 옵션과 기본 옵션이 전부 바뀐다는 내용을 공지에 적어 놓지 않았다가 기껏 맞춰놓은 CTP들의 기본 옵션들을 날려먹은 유저들에게 엄청난 욕을 들어먹었다.
6.10.2. 보상 패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11/18 패치에서 널의 월드 보스 보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컨텐츠를 개선하는 패치를 진행했다. 널의 경우 티어-3 승급 재료 중 가장 중요하고 희귀한 코스믹 큐브 파편의 수급률을 늘려주겠다고 했는데, 코스믹 큐브 파편 2~4개를 추가 지급 보상으로 내걸어서 또다시 욕을 먹었다.
CTP 재련도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했는데, 강력한 CTP(일반 성공)의 옵션을 변경하는 데에는 궁극의 오벨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쿼드 배틀의 경우, 비브라늄 리그를 기준으로 만달레이 젬 파편은 참가보상은 4개, 리그 보상은 70개를 늘려주었고, 각성의 크리스탈은 20개를 늘려주었다.
6.11. 다크 어벤져스 업데이트
다크레인 당시 노먼 오스본이 세운 다크 어벤져스를 바탕으로 12월 1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새로운 에픽퀘스트인 [다크 레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센트리로 '''태생 티어 3''' 캐릭터다.[61] 센트리 이외에도 에픽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스콜피온, 난입 캐릭터이자 매일매일 생체 데이터 캐릭터인 다켄과 아레스, DLC 캐릭터인 문스톤, 일명 '엑조디아' 캐릭터로 불리는 몰큘맨으로 총 6개의 신규캐릭터가 등장했다.
불스아이와 그린 고블린의 신규 유니폼이 추가되었으며, 아레스와 불스아이의 잠재력 각성이 가능해졌다. 추가 업데이트에서 몰큘맨의 티어 3가 추가되었다.
센트리의 경우, 부활은 기본이고 상태이상 제거, 공격형 용포, 되갚기, 무적, 방깎 70% 등등 사기라는 스킬셋은 다 때려박은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에픽퀘스트 진행을 위해서는 2500개의 코스믹 큐브 파편이 들어가고, 추가로 센트리의 20~25강 장비 강화에는 코스믹 큐브 파편을 재료로 소모한다는 것이 문제다. 센트리를 70레벨에 장비까지 풀강시켜주려면 대략 4000~5000개의 코스믹 큐브 파편이 필요한데, 진 그레이나 타노스 같은 '더블 태생 2티어' 캐릭터 3개를 3티어까지 키워낼 수 있는 재료를 들여야 하는 캐릭터치고는 센트리의 성능이 그 정도로 파괴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문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잠재력 각성에 필요한 영웅 조건도 삭제하는 등, 꽤 호평받을 만한 개선들이 이루어졌지만 센트리 하나 때문에 모든 게 묻혀버렸다.
7. 2021년
7.1. 천둥의 전령 업데이트
2021년 1월 5일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는 신 캐릭터없이 나왔다. 토르, 로키, 발키리의 유니폼이 추가되었다. 신규 티어 3는 로키이고 잠재력 초월은 발키리와 헤임달이 나왔다.
컨덴츠로는 이야기 모드의 '진정한 쉴드'와 '미래의 종말' 챕터가 나왔다. 이로써 구 스토리 임무의 컨텐츠가 1년만에 모두 리뉴얼 되었다.
그 외에도 타임라인 배틀에서 버프 영웅이 나오게 되며 매주 특정 영웅의 공격, 방어, 생명력이 10% 상승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편의성 개선이나오며 호평받았다.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널이 태생 티어 3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며 기대와 우려를 받았다.[62] 널은 코스믹 큐브 파편의 상위 단계인 2부터 6단계까지의 코스믹 큐브 파편(암흑 반물질의 코큐파 버전)으로 진화를, 타이탄의 기록으로 마스터리를 할 수 있다. 널은 월드보스 레전드에서 획득 가능하다.
7.1.1. 널
널은 센트리에 이어 두 번째 태생 티어 3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문제는 널을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들과 비용이 센트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
우선 널을 얻은 후 6성까지 만드는 것부터 험난한데, 무려 '''코스믹 큐브 파편''', 이하 코큐파가 재료로 들어간다. 그전까지는 일부 엑스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암흑 반물질을 재료로 사용하여 진급을 할 수 있었다. 암흑 반물질은 월드 보스 기본 보상이기도 하고, 출석 이벤트 같은곳에서도 종종 퍼주는 재료이기 때문에 암흑 반물질을 6단계까지 합성하여 진급 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유저들에게 큰 부담은 아니었다.
그런데 널은 진급에 필요한 재료가 암흑 반물질이 아니라 코큐파이다. 코큐파는 월드보스를 클리어한다고 해도 무조건 지급되는 보상도 아니고, 드롭되는 양 자체도 암흑 반물질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당연히 출석 이벤트로 뿌리는 일도 거의 없다. 근데 이 코큐파를 암흑 반물질처럼 6단계까지 합성해서 진급을 해야 한다. 6성까지 만드는 데 들어가는 코큐파는 총 3080개인데, 코큐파 3080개면 3티어 캐릭터를 3개~5개 정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답도 없는 양이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마스터리를 하는 데 들어가는 재료도 차원이 다른데, 무려 '''타이탄의 기록: 유니버셜'''이 널의 마스터리 재료이다. 1, 2성 마스터리에는 1권씩, 3, 4성 마스터리에는 2권씩, 5, 6성 마스터리에는 3권씩 총 12권이 들어간다. 타이탄의 기록은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운수 좋은 날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퓨처파이트 내에서 가장 희귀한 재료라고 여겨지는데, 이걸 마스터리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이후에는 잠재력 탐색을 진행한 후, 잠재력 레벨을 올려야 한다. 여기에 드는 재료들도 차원이 다른데, 기존에는 암흑 반물질, 혼돈의 노른스톤, 코큐파를 통해 잠재력 레벨을 올릴 수 있었지만 태생 3티어 캐릭터들은 차원의 정수, 타이탄 부품상자, 코큐파를 통해 레벨을 올려야 한다. 장비 강화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잠재력 강화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동일한데, 6성까지 진급하는 데만 무려 3,080개의 코큐파가 깨짐을 감안하면, 안 그래도 얻기 힘든 재료가 더 많이 깨져나가는 건 부정할 수 없다.
2020년 12월에 나온 센트리도 그렇고, 앞으로는 태생 3티어 캐릭터들이 한 달에 한 개 정도씩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태생 3티어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들의 수급량을 크게 늘려줄 생각도 없어보이는 넷마블이다 보니,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7.2. 던 오브 엑스맨 업데이트
새로운 각성 영웅은 갬빗과 나이트크롤러이며 티어 3 영웅으로 케이블이 추가되었다.
저번 1월 업데이트와 똑같이 새로운 캐릭이 1개도 없는 대신에 유니폼이 무려 7개나 추가되었는데 모두 다 엑스맨 관련 영웅들이다. 데드풀의 시너지 유니폼 2개와 갬빗 나이트크롤러 케이블 유니폼이 출시되었고 로그와 X-23 유니폼은 추가 업뎃을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1] 대략 40,000 수정이 넘게 들었다고. 참고로 일반 유니폼 가격이 750 수정으로, 캡틴 마블 유니폼의 1/13이다.[2] 당시와 지금의 환율(?)이 같다고 보면 안된다. 현재 수정:현금 교환비는 1:10이지만 2015년 블랙프라이데이 이전까지는 교환비가 1:20이었다. 따라서 4만수정은 현금 80만원에 육박한다.[3] 해당 교환비는 잘못되었다. 초기 수정:현금 교환비는 1:20 이었고, 2015년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1:10의 교환비가 정착되었다. 따라서 3천수정은 현금으로 6만원에 달하며 이런저런 이벤트를 감안해도 4.5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4] 토르는 당시 정예 8스테이지, 차원의 틈에서만 얻을 수 있고 안젤라와 말레키스는 동료 난입, 적 난입 외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5] 뜬금없이 킹핀을 왜 밀어주냐면 미국은 추수감사절 시즌이라 Thanksgiving Day를 본따 Thanks Kingpin Day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6] 울트론, 로키, 옐로우자켓[7] 일반적인 이벤트 패키지에서 1 생체 데이터의 가치는 7 수정 정도이고, 진급권은 생체 데이터로 환산하면 1 생체 데이터당 5 수정~6 수정 가량이다. 여기에 골드와 노른 스톤도 준다. 반면 이번 공동 구매에 참여했지만 환급을 못 받는다면 1생체 데이터당 무려 11수정이다.[8] 2016년 2월 15일 기준으로 마퓨파 전체 캐릭터는 총 66개[9] 헐버, 실크, 로키 모두 스킬의 활용이 중요한데, 게임의 인공지능이 워낙 멍청해서 스킬을 그야말로 막 써버리기 때문에 그틈을 공략하는게 가능했다.[10] 무조건 6성의 ISO가 들어가야 한다.[11] 인벤토리안의 기존장비들은 유지.[12] 물론, 이소셋 효과처럼 발동효과가 존재하긴 한다.[13] 가장 고난도 컨텐츠인 인피니티 타노스 클리어 난이도는 역대 최저.[14] 재료는 소비돼 사라지지만 필수 유니폼은 단지 조건이다.[15] 다른 넷마블 게임들에서도 악명이 자자하다. 포탈에서 검색해보면 유저들의 분노가 담긴 글들이 바로 나올 정도.[16] 페이백으로 1500수정은 돌려받지만 현금전환이 안되는 게임 머니인만큼 결과적으로 구매가격은 6600수정이다.[17] 1+1이 없으면 11~12만원하는 고가이긴 하나 수정 1+1은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그냥 아예 1+1가격으로 내려볼만하지만 환불시 물어줘야하는 금액을 줄이기 위한 꼼수이기 때문.[18] 과금정도인 VIP수치에 따라 상품 내용과 가격이 달라진다[19] 이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유니폼 추가로 상향된 샤론 로져스를 한 유저가 극한얼라이언스 배틀에서 100만점에 닿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지만 시스템상 예상치 못한 부분이라 오히려 오류로 인식하고 팅겨버리던 현상이 있었다.[20] 덕분에 일반 월드보스에서 로키를 리더로 세우면 배리어까지 붙어서 맞으면서 싸워도 간단히 바른다. 레이저랑 블랙 볼트의 기절만 안 맞아 주면 된다.[21] 이른바 녹색수치, 랜덤으로 나오는 일종범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는 녹색으로 표기된다. 만들려면 엄청난 운빨 노가다가 필요하다.[22] 기존 버닝타임은 10:00~13:00, 22:00~01:00였다.[23] 심각하게 밸런스붕괴로 지적받은 진 그레이의 피해면역, 무적 등 관통이 6성기 버프에 한정되어있다는점을 감안하면 심각하다[24] 타노스는 할인가 수정 1500개, 비할인가 수정 2500개, 울버린 유니품이 할인가 1050개, 비할인 1750개.[25] 피해면역만 빠져있을 뿐 샤론 로져스 용포효과와 거의 똑같다.[26] 등급 상관없이 종류별로만 계산했을때의 수치이다, 6등급은 획득확률이 0.0042%이다.[27] 프리미엄 카드나 CTP 특수장비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쪽은 고단계의 얼티밋 월드보스나 극한 얼라이언스배틀 고득점 정도이다.[28] 13-8을 클리어할 경우 6성 블루마블을 획득 가능하지만 강화랑 승급은 어쨌든 티어-2 고급 승급권을 쓰거나 랜덤현질을 해야 가능하다.[29] 하다못해 영웅들 뿐만 아니라 향후 나올 일부 유니폼들도 이렇게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30] 그래도 최상위권 얼라이언스배틀 유저들 입장이라면 조금 다르긴한게 노바와 안티맨이 얼배점수를 최고득점라인을 또한번 갱신했다.[31] 당장 데어데블 유니폼보다 나을게 없다. 논타겟팅이 오히려 줄어들었고, 물리공격력 증가버프가 사라졌다.[32] 할인시 1050수정[33] 평창 올림픽 홍보기념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34] 에릭 킬몽거의 경우,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90% 피해감소''' 버프를 사용하는데, 맵에서 일정 시간마다 날아오는 열차에 치이면 이 버프가 사라져서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사실 빌런시즈의 옐로우자켓 스테이지와 상당히 비슷한데, 이 스테이지의 열차는 가드 브레이크와 생채기에 불과한 피해만 줄 뿐 컨텐츠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35] 특히 킬몽거가 가관이다. 매생캐릭터인데 유니폼마저 프리미엄이라 강화비용이 더 많이든다. 유니폼 고급 강화권: 신화를 구매하거나 매생을 추가로 구매해야된다. 즉 무조건 현질을 추가로 해야된다.[36] 프리미엄 유니폼은 일반 유니폼보다 강화하는데 드는 재료가 더 많다.[37] 슈리는 그나마 낫지만 문제는 블랙팬서. 스테이지 상성부터가 불리한데 원본 자체가 딜링능력이 너무 안 좋아서 정말로 초고스펙까지 키워야 겨우겨우 클리어한다.[38] 엑스맨 첫 업데이트 때 생체데이터와 x유전자를 따로 분리해버렸을 때 이미 예상된 행보이긴 하다. 물론 그때도 욕하는 소리가 많았다. 다 읽고 무시해서 그렇지. 11000원을 주고도 30일동안 시간을 들여야되는 매생상품도 혹평을 받지 호평받는 물건이 아니다. 게다가 영웅 하나 제대로 키울려면 고진권을 별도구매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매생을 2번 질러야된다.[39] 출시된 지 매우 오래돼서 키울 사람들은 다 키웠다.[40] GM나타샤는 해당 게임에서 GM드로이드라는 이름으로 GM업무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1] 원래는 첩보가 더 남아있었는데 바로 건너띄우고 공개되었다. 또한 유출내용이 공식이 아니라고 나왔지만 결국 거의 유사한걸로 나왔다. 남은 미공개첩보가 최종 상세공지 후 올라오는 웃긴사태가 벌어졌다.[42] 블랙볼트는 유니폼이 있으면 물론이고 노유니폼으로도 저기에 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유니폼 없이는 구더기나 다름없는 팔콘이나 퍼니셔, 베놈 등 다른 캐릭터가 많다.[43] 딜 좀 희생한 방어형 캐릭터로써 예전에 생존왕, 컴뱃영웅 극얼 최고 영웅의 타이틀을 한번 보유했다가 밀려난 퇴물이라 당시 유저들 기준으로 평가가 박한 편. 비전도 사실 비슷한 편.[44] 일반적으로도 얻는것은 가능하다. 에픽 퀘스트의 던전인 '''크롬 덩어리 동무''', '''사이-로그 아웃'''에서 '''동료 난입으로만'''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이 미션은 각각 하루 3번 한정인데다 클리어 티켓 이용시 동료 난입 보상이 뜨지 않기 때문에 한마디로 노가다를 하든가, 아니면 과금을 통해 매엑을 구매하든가 둘중 하나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디럭스 전용 임무인 '''혼돈의 시작'''에서도 난입이 뜨지만, 이를 추가해도 '''하루 최대 8개'''밖에 얻을 수 없는 셈이다.[45] 사실 원작의 센티넬은 말 그대로 뮤턴트들을 학살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로봇이고, 그 자체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서 X 유전자를 먹지 않는다. 울트론을 생각하면 편하다. [46] 이전에 하이페리온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상향이 필요한 캐릭터'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문제는 하이페리온이 매일매일 생체 데이터 20개 상품으로만 얻을 수 있는 영웅, 즉 '''과금캐'''라는 것. [47] 사실 이것도 문제인 것이 하이페리온과 루나 스노우는 과금캐라서 유니폼을 강화하려면 결국 또 생체 데이터 상품, 혹은 유니폼 강화권을 현질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전에 키드 카이쥬 유니폼 출시도 말이 많았던 판에 넷마블이 유저들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다는 증거. [48] 엄밀히 말하면 샤론 로저스 역시 설정상 캡틴의 딸이므로 국적은 미국이겠지만 캡틴이 '주한미군'에서 복무했다는, 한국과 관련된 설정을 억지로 넣은 점에서 까이기도 했다. 그나마 샤론은 출시 당시 파격적인 성능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해서 금방 묻히기는 했다. [49] 근데 이마저도 애매한게 해태는 이미 마블 코믹스에 있다. [50] 얼핏 보면 호평 같지만 하이페리온 패치에 대해서는 드러내 놓고 비판적인 입장이며 크레센트나 화이트 폭스의 경우는 '더 창렬로 나올 수도 있는데 이 정도에서 그쳤다'하는 식으로 반어적으로 돌려서 까는 듯하니 마냥 좋은 반응이라고 보기만은 어렵다.[51] 캡틴 아메리카, 헐크, 네뷸라, 아이언맨, 워머신, 로켓 라쿤, 블랙 위도우, 앤트맨[스포일러주의] 어차피 앤트맨과 와스프 후반부부터 5년이 지난 엔드게임 시점까지 계속 양자영역에 갇혀 있던 앤트맨이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52] 그나마 닥터 옥토퍼스가 조금 쓸만한 정도였다.[53] 그 이후로 계속 몇달에 한번씩 이벤트 토큰을 모아 고승권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54] 특이하게도 에픽 퀘스트를 통해 3티어 승급을 하는 영웅이다.[55] 그래도 저번 크리스마스 때의 창렬 그자체였던 그웬풀과 달리 토큰 30개로 흭득 가능하며 출석 보상으로 10개는 기본으로 주기에 2만원만 현질하면 얻을수 있다.[56] 현질유니폼이지만 룩딸러들이 좋아했다.[57] C.T.P의 특별한 효과들의 성능을 올려준다.[58] VIP 20 레벨이 되려면 최소한 2천만 원 상당의 현질이 필요하고, 공식 카페에는 무려 '''2억 원''' 이상 현질한 유저의 인증글도 등장했다.[59] 전세계 200개 이상 연합이 무과금 시위에 동참했고, 유튜브에서는 #boycottMFF 해쉬태그로 보이콧 선언을 했다.[60] 정확히는 패턴 자체는 기존의 월보 얼티밋과 비교해서 크게 어렵지 않지만, 방어력 감소가 적용되지 않고 생명력이 엄청나게 높아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크게 부족하다.[61] 단 티어 3 스킬은 6성을 달성해야 사용할 수 있다.[62] 새 성장재료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