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섬머슬램(2016)
1. 개요
WWE의 연간 PPV 중 하나로 WWE의 4대 PPV[1]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대립 배경
2.1. 랜디 오턴 VS 브록 레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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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 7일 스맥다운 본 방송때 브록 레스너 상대가 랜디 오턴으로 확정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여담으로 브록 레스너는 최연소 WWE 챔피언, 랜디오턴은 최연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기록을 갖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도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굉장히 뜬금없이 성사된 대결. 첫 번째 맞대결은 아닌데, 오래전 랜디 오턴이 당시 잘 나가던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무명 자버로서 도전하여 깨지는 역할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전미반도핑기구(the U.S Anti-Doping Agency, USADA)에서 브록 레스너가 UFC에서 마크 헌트와 경기 후 금지 약물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 매치에 영향이 갈 가능성이 생겼다. 섬머슬램이 열리는 네바다 주 운동 위원회는 격투기뿐만 아니라 프로레슬링에 관한 권한도 가지고 있으므로 약물 복용이 확실시된다면 섬머슬램 출전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했지만 운동 위원회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한다.
결국 WWE 내부의 웰니스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레스너의 출전 여부가 갈리게 되었는데 WWE 측 발표에 따르면 웰니스 프로그램은 풀 타임 레슬러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되므로 브록 레스너 같은 파트 타임 레슬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2] 따라서 경기는 예정대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 핀 밸러 VS 세스 롤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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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배틀그라운드 이후 2016 WWE 드래프트에 의해 WWE 챔피언십이 스맥다운의 메인 챔피언십이 되면서 RAW의 메인 챔피언십으로 WWE 유니버셜 타이틀을 창설하고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두 선수가 격돌하게 된다.
사실 의외의 매치업인데 배틀그라운드 후 WWE 챔피언 딘 앰브로스가 스맥다운으로 가면서 RAW에 메인 챔피언 타이틀 공백이 생겨 초대 WWE 유니버셜 챔피언 자리를 놓고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가 붙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핀 밸러가 그 로만 레인즈를 클린 핀폴로 이기며 세스의 대결 상대가 됐다. 경기의 질에 있어서는 큰 기대를 끌만도 한 것이, 핀 밸러는 신일본과 NXT에서 큰 인기를 몰았던 테크니션이고, 세스 롤린스도 RAW 로스터중 최상위권의 기술구사력과 경기력을 가졌기 때문.
Ib sports 중계진이 중계를 할때 싱크가 맞지 않았다.......
2.3. 딘 앰브로스 VS 돌프 지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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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 스플릿 이후 첫 스맥다운 라이브 에피소드에서 딘의 챔피언벨트에 도전할 선수를 정하기 위해 식스팩 매치를 진행. 존 시나, AJ 스타일스, 배런 코빈, 브레이 와이엇, 아폴로 크루즈와 돌프 지글러가 참가하여 우승후보였던 AJ와 존 시나를 제치고 의외로 돌프가 도전자로 결정되었다. 문제는 두 선수 모두 선역이라는 점이라 어느 한 쪽이 턴힐힐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4. 사샤 뱅크스 VS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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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위민스 챔피언십
7월 25일 RAW에서 커머셔너 스테파니 맥마흔이 샬럿이 배틀그라운드 경기에서 졌으므로 사샤 뱅크스와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를 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며 당일 RAW에서 챔피언십 경기 도중 사샤 뱅크스가 에디 게레로가 사용하던 반칙 기술을 재현해내며[3] 데이나 브룩을 링사이드에서 퇴장시키고 수어사이드 다이브와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사용하며 샬럿으로 부터 탭아웃을 받아내며 새로운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말에 사샤와 샬럿의 재경기가 섬머슬램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다.
8월 8일 RAW에서 사샤가 데이나 브룩을 이김으로서 데이나 브룩은 경기 결과에 따라 섬머슬램 당일 경기에 나올 수가 없다.
2.5. 미즈 VS 아폴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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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8월 2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칼리스토, 배런 코빈, 아폴로 크루즈 3명이 3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치뤘고, 아폴로 크루즈가 승리함에 따라 경기가 확정되었다.(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2.6. 존 시나 VS AJ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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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AJ 스타일스가 WWE 월드 챔피언십에 투입될 예정이였지만 WWE측에서 대립이 어정쩡하게 끝나는 것 보다는 확실하게 매듭짓는게 좋겠다는 판단 하에 이번 섬머슬램에서 경기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존 시나가 진행하는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그릿" 프로그램이 반응이 좋아 시즌2를 제작하기로 함에 따라 촬영으로 인해 이 경기 이후 존 시나는 잠시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2.7. 루세프 VS 로만 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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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웰니스 프로그램 위반 이후 주춤했던 로만 레인즈가 루세프와 대립을 하면서 이번 경기가 성사 되었다.
아무래도 지금 로만 레인즈가 유니버셜 챔피언십 전선에는 들어가기 무리라고 판단한 회사 수뇌부들이 U.S 챔피언십을 이용해 로만 레인즈를 애국 마케팅으로 이용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현재 루세프의 기믹은 과거의 극 반미 기믹이 아니거니와 로만도 8월 9일 RAW에서 루세프와 라나를 상대로 한 세그먼트는 딱히 애국심을 강조한 마이크웤을 한 것은 아니므로 향후 무엇으로 대립을 이어나갈지 추이를 지켜봐야하는 상황 [4]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가 승리하여 챔피언에 등극한다면 전 쉴드 멤버 전원이 U.S 챔피언을 1번씩 획득하게 된다.
2.8. 뉴 데이 VS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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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태그팀 챔피언십
빅 E가 갤로우스와 앤더슨의 공격으로 인해 사타구니 부상이 생김에 따라 빠지게 됨에 따라 출전이 불가능하여 코피 킹스턴과 재비어 우즈가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었다 아마 빅 E는 링사이드에도 있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챔피언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9. 엔조 아모레 & 빅 캐스 VS 크리스 제리코 & 케빈 오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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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RAW에서 제리코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오웬스가 8월 8일 제리코와 엔조의 경기 중 난입, 빅 캐스를 유도하여 DQ로 엔조가 패하도록 만들었다.
제리코는 8월의 시작과 함께 혼성 태그팀 매치까지 벌여가며 엔조의 어그로를 끌며 대립을 시작했는데 8일 경기 후 섬머슬램에서 경기를 갖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8월 15일 RAW에서 제리코와 오웬스의 태그팀 이름이 'Jeri K.O' 로 이름지어졌다.
2.10. 베키 린치 & 나오미 & 카멜라 VS 나탈리아 & 알렉사 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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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매치
8월 16일 스맥다운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에바 마리가 베키&카멜라와 알렉사&나탈리아의 태그팀 경기에 뜬금없이 등장하고, 당일 경기 상대였던 나오미가 난입하면서 생긴 매치업.
나오미가 오랜만에 선역으로 복귀했고 카멜라는 나탈리아와의 대립, 베키는 알렉사와 어느정도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베키는 팀 PCB, 나오미는 팀 B.A.D로 대립했었던 관계
그 와중에 에바 마리가 웰니스 프로그램에 걸려서 징계가 떠버렸다. 결국 핸디캡 경기로 변경. 악역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 수가 적은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는 상황.
2.11. 세자로 VS 셰이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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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세븐 시리즈 매치 (1)[5]
8월 15일 RAW에서 새미 제인과 경기를 가지던 셰이머스가 세자로의 방해로 패배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세자로와의 갈등이 일어나자 단장인 믹 폴리가 최초의 7전 4선승제 경기의 첫 매치를 부킹하면서 확정된 경기.
킥 오프의 첫번째 경기로 열린다. 참고로 세자로는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행을 원했으나 RAW에 지명되더니 결국 킥 오프 신세다.
2.12. 네빌 & 새미 제인 VS 더들리 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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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경기
WWE 닷컴에서 급하게 킥 오프의 두번째 경기로 확정된다. 케빈 오웬스는 새미 제인에게 바로 전 PPV에서 패했음에도 본경기에 나오지만 승리한 새미가 킥 오프 신세.
2.13. 잭 라이더 & 모조 롤리 & 우소즈 & 제이슨 조던 & 채드 게이블 VS 보드빌런스 & 어센션 & 브리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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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오프 경기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앞서 배정된 킥오프 매치 3편은 의외로 괜찮은 퀼리티의 경기가 나왔으나, 너무 많은 경기 수에다가 존 시나와 AJ 스타일스의 명경기에 관중들이 몰입한 이후의 경기들 전개가 분위기를 죽였다. WWE 팬들이 기다려온 유니버셜 챔피언 벨트가 역대급 디자인으로 공개되자 더더욱 분위기가 침체되었다. US 챔피언십이 노 콘테스트로 끝나면서 분노는 정점에 달하게 되었고, 결국 메인이벤트에서 재앙이 터지고 말았다.
- 킥오프 1경기 - 우소즈 & 아메리칸 알파 & 하이프브로스 vs 브리장고 & 보드빌런스 & 어센션
- 킥오프 2경기 - 새미 제인 & 네빌 vs 더들리 보이즈
- 킥오프 3경기 - 셰이머스 vs 세자로
- 제 1경기 - 엔조&빅 캐스 vs 제리KO
- 제 2경기 - WWE 위민스 챔피언십
- 제 3경기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 제 4경기 - 존 시나 vs AJ스타일스
- 제 5경기 - WWE 태그팀 챔피언십
- 제 6경기 - WWE 월드 챔피언십
- 제 7경기 - 6인 위민스 태그팀 매치
- 제 8경기 -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 제 9경기 -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 제 10경기 - 랜디 오턴 vs 브록 레스너
그후 브록 레스너가 팔꿈치와 주먹으로 랜디 오턴의 두부를 강타하더니 블러드잡이라기엔 지나칠 정도로 랜디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해 1분도 안돼서 링 캔버스에 피가 고였다. 그리고 느닷없이 '''TKO''' 판정이 나오면서 브록의 승리로 끝났다. 그 이후로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브록 레스너가 랜디 오턴를 계속 공격하고,[22][23] 이를 말리고 랜디의 상태를 살피려는 쉐인 맥마흔에게마저 F5를 시전하며[24] 섬머슬램은 막을 내렸다. 관중들은 이렇게 허망한 엔딩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We want Slater, CM Punk 등 각종 챈트와 야유를 퍼부었다. 심지어 '''Goldberg''' 챈트로 빌 골드버그가 나와 상황을 정리하기를 바란 팬들도 있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5. 기타
- 브록 레스너의 UFC200 경기와 관련해서 전미반도핑기구(the U.S Anti-Doping Agency, USADA)는 6월 28일날 실시한 검사에서 약물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브록 레스너 측은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밝혔다. 만약 도핑이 확정된다면 브록레스너는 UFC 출전료의 50~75%를 벌금으로 내야하며, 섬머슬램이 열리는 네바다 주 운동 위원회는 격투기 뿐만 아니라 프로레슬링에 관한 권한도 가지고 있으므로 섬머슬램 출전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WWE 대변인은 파트 타임 레슬러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적용받지 않는다라고 밝혔으며 네바다 주 운동회 측도 이와 관련해서는 권한을 행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출전이 가능해졌다.
- 본래 WWE 메인쇼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에바 마리는 ADHD 치료용 약물인 애더럴을 복용한 것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애더럴에는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라고 하는데, 올 상반기만 해도 애덤 로즈와 로만 레인즈에 이은 3번째 적발이다. 한편 에바 마리는 의사 소견서를 늦게 낸[25]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며[26] SNS에서 날라오는 비난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쳐 한동안 -휴가를 떠난다고 한다.
- 원래 킥오프 경기에 칼리스토와 배런 코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칼리스토의 부상으로 갑자기 취소되었다. 프리쇼 패널로 나온 배런 코빈이 직접 밝히며, '자신에게 레슬링은 돈인데, 칼리스토가 내가 돈을 벌 기회를 없애버렸다'라며 아쉬움과 분노를 나타내는 스토리라인을 진행했다. 새미 제인 & 네빌 vs 더들리 보이즈의 경기는 이로 인해 급조한 듯하다.
- 브록과 경기 도중 커팅이 일어난 랜디는 의료용 스테이플러 10방을 박았다고 한다.
- 멜쳐 팟캐스트에 따르면 브록과 랜디의 경기의 본래 각본은 '브록이 랜디를 떡이 되도록 두들겨 경기를 중단시킨다. 이 와중에 약간의 블러드잡이 발생하면 금상첨화' 였다고 한다. 문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해 커팅한 브록 본인조차 당황했다고(...). 위에 언급된 셰인의 F5 사인도 사실이라면, 셰인이 일부러 등장해서 브록에게 당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 또한 분위기 수습을 위한 방편 중 하나일 가능성은 있다.[27] 그런데 애당초 부상조차 각본이었다면 그냥 블러드잡을 할 수도 있었고, 게다가 각본이었다 해도 이제 막 복귀한데다 뇌진탕 부상전력까지 있는 랜디를, 그것도 둘이 대등하게 보이도록 지난 한달간 연출을 잘해놓고선 막상 경기에선 일방적인 전개와 결말을 내버렸으니 팬들이 납득하기 힘든게 당연하다. 차라리 어느 한 쪽이 클린 핀폴로 끝냈으면 나았을 수도 있다. 이런 식의 어수선한 결말은 대형쇼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부적절하다는 평이 다수다. 멜처는 이런 결말조차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라고 밝혔다. 진짜 문제는 이 다음 PPV인 백래쉬 2016에서 랜디 오턴은 결국 섬머슬램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뇌진탕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 해서 결국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다는 것.[28]
- 초대 유니버설 챔피언인 핀 밸러가 어깨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세스 롤린스의 턴버클 파워 밤을 바리케이트에 시전하는 걸 접수하면서 생긴 부상이다.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지 못한 것이 이것 때문이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는데, WWE 네트워크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WWE 24에서 부상때문에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핀 밸러가 직접 밝혔다. 당시 퇴장 중에 관례처럼 카메라맨이 "벨트를 들어 올려라"라고 주문했는데 정말 못들 것 같았다가[29] , 갑자기 초인적인 힘을 내서 끝끝내 한번 들어올리고 바로 백스테이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다음 날 RAW에서 챔피언벨트를 반납했다. 당시 핀 벨러가 팔로 안 받아들였으면 목이 부러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이후 세스 롤린스는 턴버클이나 바리케이드 위에 던지는 방식이 아니라 링 바닥이나 테이블 위에 파워 밤을 시전하는 방식만 사용했다.
- 방송 도중 미즈와 돌프 지글러가 스맥다운 라이브 현장에서 촬영한 KFC CF가 공개되었는데 # 섬머슬램이 종료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 경기가 완벽한 스토리에 완벽한 경기력, 최고의 결말이라며 메인이벤트보다 이 경기가 더 뛰어난거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다.
[1] 로얄럼블, 레슬매니아, 섬머슬램, 서바이버 시리즈[2] 하지만 USADA에서 적발된 약물이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위반되는 약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3] 샬럿이 밸트를 들고 도망가려하지만 이를 저지하는데 저지하는 과정에서 밸트가 바닥에 떨어졌고 심판이 샬럿에게 한눈 판 사이 데이나 브룩에게 밸트를 던지고 사샤는 주저앉아 밸트에 맞을거 같은 연기를 하면서 심판이 데이나 브룩을 밸트로 샬럿을 공격하려는 줄알고 착각하여 데이나 브룩에게 퇴장 명령을 하게된다.[4] 꼭 트리플 크라운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로만 레인즈에게는 잠시동안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한건 사실이다.(물론 그 이유는 약물에 대한 반동 및 관중들의 역반응)[5] 총 7번의 경기중 4번의 경기를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한 경기에 7번이 아니라 각각 개별적인 7번 경기를 치뤄야 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 룰로 이전에 치뤄졌던 경기로는 부커 T와 제명된 그분의 WWE U.S 챔피언십 경기가 이 경기 룰로 진행이 된적있다.[6] DQ 승. 챔피언 변동 없음.[7] 피폭 예정자는 에이든 잉글리시였다[8] 이후 스맥다운에서 우소즈는 아메리칸 알파를 공격하면서 턴힐하게 된다.[9] 굉장히 낮은 위치였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시전했다.[10] 디본이 네빌을 들었지만 버버레이가 멀리 있어 공중에 띄워지게 됐고, 네빌이 빠져나왔다.[11] 기술 실패 후 버버레이가 크로스라인을 시도하다가 네빌이 피해 디본이 맞아 링 밖으로 보내졌다.[12] 네빌이 핀폴하는 중 새미 제인이 디본의 개입을 막는 모습도 보였다.[13] 로프반동때 또다시 뇌진탕을 입을만한 상황이 나올 뻔했다.[14] 리바이벌의 섀터머신과 동형기다. 다만 거리조절이 잘못되어 엔조에게 실제로 위험하게 시전되었다.[15] 수많은 PPV에서 이게 들어가면 메인급 레슬러도 킥아웃을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16] 직후 존시나의 '뭐 저런 놈이 있지'라는 표정이 일품이었다.[17] 앰브로스는 경기중 역대급으로 꼴싸나운 슈퍼킥 접수(…)를 보여주었다. [18] 지글러가 탑로프에서 페이스버스터를 먹이려고 했지만, 앰브로스가 지글러와 같이 그냥 내려온 후 더티디즈를 먹였다. 페이스버스터를 카운터하는 모습을 연출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이미 죽어버린 반응에 관중들은 시큰둥했다.[19] 이 때문에 핀 밸러는 드랍킥을 남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20] 세스 롤린스는 FCW 이후 봉인한 갓즈 라스트 기프트(스몰 패키지 형식의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하기도 했다.[21] 경기에서 승리한 핀 밸러가 세레머니를 하면서도, 그것도 초대 유니버설 챔피언이 되었음에도 벨트를 들어올리지 않고 세레머니를 마쳐서 벨트 논란을 더했다. 하지만 밸러가 경기 도중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어서 벨트를 들지 못했다고 보도되었다.[22] 시멘트 매치 의혹을 만들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던 WWE 측은 랜디 오턴의 이마를 엘보 공격으로 찢어 피를 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해서 일어난 각본이다. 그리고 실제로 다음 날 RAW 시청률을 통해 효과를 보았다. 당시 생각보다 랜디 오턴의 출혈이 심해지자 이후 브록 레스너는 랜디에게 최대한 데미지가 안가게 살살 공격했다.[23] 시멘트 매치 의혹을 만들고자 WWE에서 선수들조차 각본임을 모르게 진행시켰는데, 이에 실제 상황으로 받아들인 크리스 제리코가 마이클 헤이즈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고릴라 포지션으로 돌아오던 브록 레스너가 오해해 둘이 싸움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24] 당시 쉐인이 브록에게 항의할 당시 손가락으로 2와 5를 표시했는데, 이것이 '나에게 F5를 날려달라'는 신호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25] 미국의 메이저 스포츠에서 야매로 ADHD 진단을 받고 암페타민이 함유된 애더럴을 처방받는 선수들이 제법 있다. 실제로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강타자 크리스 데이비스 역시 이번 사건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징계를 받았다.[26] 데이브 멜처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비판했다. WWE에는 내부 의료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처방을 받았다면 WWE 측에서 모를 수가 없기 때문. 가까운 내부 의료진을 두고 구태여 멀리 외부에서 처방전을 받을 이유가 없다.[27] 실제로 경기 도중 선수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결말이 애매해지면 자주 쓰는 방법중 하나가 외부인의 난입으로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2016년 3월 14일 RAW에서는 크리스 제리코가 네빌과 경기를 치루던 도중 네빌이 갑작스런 부상을 입자 제리코가 즉석에서 대립 중이던 AJ 스타일스를 호출해 선역인 AJ에게 박살나는 장면을 연출해서 동요하던 관중이 다시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 노련한 대응에 백스테이지에서도 제리코를 호평했다.[28] 브레이 와이어트와 경기가 예정되었으나 결국 PPV 당일날 킥오프에서 브레이가 랜디의 다리를 마구 공격해 랜디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결국 경기는 10 카운트 아웃으로 브레이가 승리했으나 바로 노 홀드 바드 매치로 브레이가 또 경기를 치뤘으며 그 상대는 케인이었다.[29] 카메라맨이 이런 요구를 한 이유는 핀 밸러가 자신의 부상을 숨기고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아마 부상임을 알았더라면 시키지 않았을 것.[30] 크리스 제리코가 간부진에게 찾아가 각본대로 진행된 결말인지를 물어보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랜디 오턴의 출혈이 너무 심해서 고참인 제리코가 따진건데, 때마침 퇴장하면서 백스테이지로 들어오던 브록이 자신의 경기내용에 대한 비판인 줄 알고 제리코를 손으로 밀치는 등 물리적인 공격을 했다. 제리코는 주먹을 쓰진 않고 말로만 받아쳤고, 나중에 트리플 H와 빈스 맥마흔이 찾아와 말리면서 모든게 각본상 진행된거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지켜본 트리플 H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화를 내는 빈스 맥마흔에게 브록 레스너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