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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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No.를 수호하는 가디언 마하의 넘버즈. 소환시에는 구체같은 모습으로 소환되었다가 마치 구체를 깨고 부활하는 듯한 연출로 형태 변형한다. 등장할 때는 왠지 유니콘 킹 스피어가 떠오르는 울음소리를 낸다.
파괴하는 효과와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했을 때 그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더 주는 효과는 별개다. 즉 후자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마하는 이를 이용해 지속 함정과 지속 마법의 연계+카미시로 료가와 낫슈(도르베)의 목숨을 담보로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합쳐 유마가 공격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공격을 해도 이 카드는 파괴되지 않고 오히려 데미지와 패 1장을 버리게 되는 콤보를 구축한다.
하지만 마하의 콤보는 대상자인 유마의 라이프 포인트가 600 이하이면 오히려 라이프 코스트를 마하 자신이 지불해야 한다는 허점이 있었고 이 헛점은 '영웅과 페가수스 전설' 의 교훈이기도 한 '동료를 지키고 사람을 믿어라' 를 전달하기 위해 마하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이다. 유적에 유마와 같이 있었던 낫슈... 아니 '''도르베'''가 전설을 해석하고 그 속뜻을 유마에게 알려주면서 자신을 믿을 것을 호소하고 그걸 쉽사리 믿지 못해 그야말로 마하의 시련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지만 끝내 도르베를 믿은 유마에 의해 마하는 패배하고 이것을 넘겨주게 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 벽화에 있던 '영웅과 페가수스 전설'에 나오는 페가수스는 '''마하 자신, 즉 No.44 그 자체다.''' 넘버즈의 등장 시기를 고려해봤을 때 이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중 하나다. 이것은 이후 과거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가 싸울 당시의 아스트랄의 힘의 절반, 즉 50장의 넘버즈가 인간 세계에 흩어졌다는 것을 통해 해소되었다.
No.에게 자신을 장착시키는 효과는 마하가 사용하지 않았으니 ZW와 함께 No.39 유토피아의 장착 카드로서 사용될 듯...'''싶었지만 그 후로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카드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세인트 세이야 44화와 연관해 세이야의 황금성의인 사지타리우스를 닮은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1] 에 도르베가 장착시킬 것이라는 설도 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세이야패러디를 하며 그냥 넣어본 효과였던 듯 하다.
또한 도르베 문서를 참고해봐도 알 수 있듯이 도르베는 이 전설과 상당부분 얽혀있다. 전설을 알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전설을 '''과거 자신의 이야기인 양 말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생각해보면 무서운 게 105화에서 바리안 칠황의 전생과 관련 있는 게 7개의 유적이고 No.44는 도르베의 전생과 관련이 있다. 게다가 바리안 칠황들의 전생이 현재 바리안 칠황들의 인간 모습과 똑같다는 걸 생각해보면 마하가 주인이었던 도르베를 모를 리는 없을 터. 그런데 료가랑 같이 주인을 함정에서 실컷 굴렸다(...). 물론 마하 본인이 그냥 침입자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않고 말한 걸 수도 있지만.
이 카드가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와 함께 아스트랄에게 보여준 기억은 '''바리안의 칠황이 전생에 인간이었단 것.''' 7장의 유적의 넘버즈는 각각 바리안의 칠황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와 관련된 전설 속 인물은 모두 해당 칠황의 전생.위에도 언급해듯 이 카드가 있던 유적의 전설 속 인물은 도르베.
'''그리고 이제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이 카드와는 완전 다른 카드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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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o.39 유토피아와 똑같은 소재를 요구하면서 공격력이 1800인 것만으로도 비참한데 일단 넘버즈에게 연속 공격을 부여하는 장착 효과가 사라졌다. 물론 과연 순수히 이 카드를 넘버즈 더블 어택 용도로 부를 리는 없겠지만 일단 기초 스탯이 이렇게 처절하게 낮은 시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도 하나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명적이다. 이 효과가 붙어 있었으면 소생해서 소재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라도 활용 용도가 있었을 텐데...
그리고 파괴 효과의 경우 상대가 지불해야 하는 라이프가 1000으로 늘어났지만 이건 현실 듀얼의 라이프가 원작의 2배인 8000인 걸 감안하면 '''상향이 아니라 현상유지다.''' 아니 애초에 데미지 효과가 그대로 붙어있는 원작에선 1000 데미지를 주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무엇보다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할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사라진 시점에서 이 카드는 답이 없다. 아니 물론 못 쓸 카드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듀얼리스트들은 이 독특한 효과를 보고 이 카드의 발매를 기대했을 터. 이래가지고선 사실 그나마 있는 파괴 효과도 장식이고 차라리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라고 보는 게 낫다. 게다가 조금 더 비수를 꽂자면 이 데미지 효과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면 발동조차 불가능하다.''' 이건 뭐...
넘버즈의 하향이 그리 드문 일은 아니었지만 보통은 활용에 크게 이상이 가지 않게 소소하게 하향되는 정도였고 대폭 하향되어도 그건 '''아무도 원작 효과 그대로 발매될 거라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강력한 몬스터들 한정이었다.''' 그밖에는 No.39 유토피아와 No.17 레비아단 드래곤처럼 초기의 엑시즈 몬스터에 대한 반응이 사기라는 말이 많아서 그것을 고려한 것이 있다. 하지만 유토피아나 레비아단 드래곤이 하향되었다고 해도 이제 와서 다시 하향당해야 할 당위성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무엇보다 이 카드는 원작 설정상 유난히 강대한 힘을 가진 7장의 넘버즈 중 하나다. 그런데도 대접이 이리 비참하다니...
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원작 효과로는 지나치게 강한 넘버즈다.''' 만약 원작 효과로 나온다면,
여담으로 이 카드는 Number Hunters에서 수록되어 있으면서 정작 마하가 원작에서 자기 자신을 소환할 때 사용하던 몬스터들인 암약의 드루이드는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수록되었다. 즉 이산가족이 된 셈.
여담으로 카오스가 아닌데도 일러스트의 배경에 소용돌이가 있다.
'''수록 팩 일람'''
No.44의 정령 마하가 사용한 카드.
암약의 드루이드 위드
암약의 드루이드 드류스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음모의 방패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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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No.를 수호하는 가디언 마하의 넘버즈. 소환시에는 구체같은 모습으로 소환되었다가 마치 구체를 깨고 부활하는 듯한 연출로 형태 변형한다. 등장할 때는 왠지 유니콘 킹 스피어가 떠오르는 울음소리를 낸다.
파괴하는 효과와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했을 때 그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더 주는 효과는 별개다. 즉 후자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마하는 이를 이용해 지속 함정과 지속 마법의 연계+카미시로 료가와 낫슈(도르베)의 목숨을 담보로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합쳐 유마가 공격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공격을 해도 이 카드는 파괴되지 않고 오히려 데미지와 패 1장을 버리게 되는 콤보를 구축한다.
하지만 마하의 콤보는 대상자인 유마의 라이프 포인트가 600 이하이면 오히려 라이프 코스트를 마하 자신이 지불해야 한다는 허점이 있었고 이 헛점은 '영웅과 페가수스 전설' 의 교훈이기도 한 '동료를 지키고 사람을 믿어라' 를 전달하기 위해 마하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이다. 유적에 유마와 같이 있었던 낫슈... 아니 '''도르베'''가 전설을 해석하고 그 속뜻을 유마에게 알려주면서 자신을 믿을 것을 호소하고 그걸 쉽사리 믿지 못해 그야말로 마하의 시련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지만 끝내 도르베를 믿은 유마에 의해 마하는 패배하고 이것을 넘겨주게 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 벽화에 있던 '영웅과 페가수스 전설'에 나오는 페가수스는 '''마하 자신, 즉 No.44 그 자체다.''' 넘버즈의 등장 시기를 고려해봤을 때 이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중 하나다. 이것은 이후 과거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가 싸울 당시의 아스트랄의 힘의 절반, 즉 50장의 넘버즈가 인간 세계에 흩어졌다는 것을 통해 해소되었다.
No.에게 자신을 장착시키는 효과는 마하가 사용하지 않았으니 ZW와 함께 No.39 유토피아의 장착 카드로서 사용될 듯...'''싶었지만 그 후로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카드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세인트 세이야 44화와 연관해 세이야의 황금성의인 사지타리우스를 닮은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1] 에 도르베가 장착시킬 것이라는 설도 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세이야패러디를 하며 그냥 넣어본 효과였던 듯 하다.
또한 도르베 문서를 참고해봐도 알 수 있듯이 도르베는 이 전설과 상당부분 얽혀있다. 전설을 알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전설을 '''과거 자신의 이야기인 양 말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생각해보면 무서운 게 105화에서 바리안 칠황의 전생과 관련 있는 게 7개의 유적이고 No.44는 도르베의 전생과 관련이 있다. 게다가 바리안 칠황들의 전생이 현재 바리안 칠황들의 인간 모습과 똑같다는 걸 생각해보면 마하가 주인이었던 도르베를 모를 리는 없을 터. 그런데 료가랑 같이 주인을 함정에서 실컷 굴렸다(...). 물론 마하 본인이 그냥 침입자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않고 말한 걸 수도 있지만.
이 카드가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와 함께 아스트랄에게 보여준 기억은 '''바리안의 칠황이 전생에 인간이었단 것.''' 7장의 유적의 넘버즈는 각각 바리안의 칠황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와 관련된 전설 속 인물은 모두 해당 칠황의 전생.위에도 언급해듯 이 카드가 있던 유적의 전설 속 인물은 도르베.
'''그리고 이제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이 카드와는 완전 다른 카드라고 보면 된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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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o.39 유토피아와 똑같은 소재를 요구하면서 공격력이 1800인 것만으로도 비참한데 일단 넘버즈에게 연속 공격을 부여하는 장착 효과가 사라졌다. 물론 과연 순수히 이 카드를 넘버즈 더블 어택 용도로 부를 리는 없겠지만 일단 기초 스탯이 이렇게 처절하게 낮은 시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도 하나가 사라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명적이다. 이 효과가 붙어 있었으면 소생해서 소재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라도 활용 용도가 있었을 텐데...
그리고 파괴 효과의 경우 상대가 지불해야 하는 라이프가 1000으로 늘어났지만 이건 현실 듀얼의 라이프가 원작의 2배인 8000인 걸 감안하면 '''상향이 아니라 현상유지다.''' 아니 애초에 데미지 효과가 그대로 붙어있는 원작에선 1000 데미지를 주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무엇보다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할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사라진 시점에서 이 카드는 답이 없다. 아니 물론 못 쓸 카드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듀얼리스트들은 이 독특한 효과를 보고 이 카드의 발매를 기대했을 터. 이래가지고선 사실 그나마 있는 파괴 효과도 장식이고 차라리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라고 보는 게 낫다. 게다가 조금 더 비수를 꽂자면 이 데미지 효과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면 발동조차 불가능하다.''' 이건 뭐...
넘버즈의 하향이 그리 드문 일은 아니었지만 보통은 활용에 크게 이상이 가지 않게 소소하게 하향되는 정도였고 대폭 하향되어도 그건 '''아무도 원작 효과 그대로 발매될 거라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강력한 몬스터들 한정이었다.''' 그밖에는 No.39 유토피아와 No.17 레비아단 드래곤처럼 초기의 엑시즈 몬스터에 대한 반응이 사기라는 말이 많아서 그것을 고려한 것이 있다. 하지만 유토피아나 레비아단 드래곤이 하향되었다고 해도 이제 와서 다시 하향당해야 할 당위성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무엇보다 이 카드는 원작 설정상 유난히 강대한 힘을 가진 7장의 넘버즈 중 하나다. 그런데도 대접이 이리 비참하다니...
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원작 효과로는 지나치게 강한 넘버즈다.''' 만약 원작 효과로 나온다면,
- 라이프 포인트 지불시 지불한 만큼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지속 효과로 취급되어서 카운터 함정의 코스트를 위한 라이프 포인트 지불에도 끼어들어 발동할 수 있을 경우 신의 심판을 리버스 원턴으로 만들고 신의 경고도 4000 코스트로 뻥튀기 시키는 주제에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거기에 무엇보다 옛날 카드 중 마력의 족쇄와 같이 병행하면 실로 악랄했을 것이다. 자기 할 일 다 하고서 마력의 족쇄를 발동하면 상대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000을 지불해야 한다. 즉 카드 7장 이하로 이 카드와 족쇄를 동시에 박살내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다 마하가 쓴 카드 중 OCG화 된 암약의 드루이드 위드는 지속 마법을 퍼오는 효과까지 있으니 정말 전용덱을 짤 수도 있었을 듯?
여담으로 이 카드는 Number Hunters에서 수록되어 있으면서 정작 마하가 원작에서 자기 자신을 소환할 때 사용하던 몬스터들인 암약의 드루이드는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수록되었다. 즉 이산가족이 된 셈.
여담으로 카오스가 아닌데도 일러스트의 배경에 소용돌이가 있다.
'''수록 팩 일람'''
3. 사용 카드
No.44의 정령 마하가 사용한 카드.
3.1. 몬스터 카드
암약의 드루이드 위드
암약의 드루이드 드류스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3.2. 마법 카드
3.3. 함정 카드
음모의 방패
[1] 비교해보면 사수라든가 금색이라는 것 등 닮은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