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사용자는 이비루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스타쉽 스파이 프레인과 "스타쉽 어저토스 플레인"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다.
나오자마자 자신의 효과로 배틀 이글 토큰 4장을 소환하고 마법 카드 "엄호사격"의 효과로 공격력을 2500까지 불려 집중 공격으로 No.39 유토피아를 파괴하고 추가로 유마에게 직접 공격했다. 모습 그대로 갤럭시 토마호크 자신은 모체로서 전투엔 참여하지 않고, 높은 수비력으로 진영을 지키다가 자신의 턴이 되면 전투기인 배틀 이글 토큰을 대량 소환해 집중 공격한다. 엔드 페이즈에 토큰이 제거되는 효과는 모든 배틀 이글 토큰이 갤럭시 토마호크로 귀환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다음 턴 No.22 프랑켄에게 공격당하나, 카운터 함정 토마호크 캐논을 발동해 프랑켄을 파괴했다. 처음에 함정 카드 "스페이스 쉽 배리어"로 프랑켄의 공격을 무효로 하려 했으나 프랑켄의 효과로 막혔고, 프랑켄의 효과가 1턴에 1번뿐임을 간파한 이비루다가 미리 2번째 함정을 세트했다가 이어서 발동한 것.
프랑켄이 파괴된 유마가 카드 1장만 세트하고 턴을 넘기자 곧바로 효과를 써서 끝내려 했으나, 유마가 타케다 테츠오에게 받은 카드인 "양철 벌룬"을 발동해 "양철 벌룬 토큰"으로 필드를 메우는 바람에 배틀 이글 토큰 소환에 실패했다.
그 후 양철 벌룬의 효과로 토큰이 전부 파괴되고 1장당 500씩 총 수비력 2000이 감소하고, 다음 턴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유토피아에게 두 동강 나버려 격침했다. 이후 아스트랄이 회수했다.
[image]
엑시즈 몬스터 최초로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후 나온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와 함께 단 둘뿐인 바람 속성 No.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전투 데미지를 못 주는 효과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큰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 있지만 전투 데미지가 막혀서 LP를 깎을 수 없고, 몬스터라도 때려잡으려 해도 이길 수 있는 건 하급 정도다. 게다가 엔드 페이즈에 전부 파괴되어버리고, 엑시즈 소환에 못 쓰는 토큰 자체의 한계도 있어서 뭘 해도 공격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이 카드가 나온지 한 달도 안 돼 '''환상수기 드래고사크'''가 나오면서 묻혔다. 토마호크가 드래고사크와 차별화되는 점은 수비력이 800 더 높고, 소환되는 토큰의 스탯이 높으며, 더 많은 토큰을 소환할 수 있단 것뿐이다.
그래도 쓸 방도가 없진 않다. 일단 한번에 최대 4장이란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고, 토큰에 사용 제한이 없으니 상대의 LP를 깎는 건 포기하고 다음 턴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가기 위한 밑준비를 하는 데 쓴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토큰을 코스트나 몬스터 소환 소재로 쓰거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걸 이용해 강제전이 등으로 상대의 강한 몬스터를 노 코스트로 뺏어오거나 할 수도 있다.
공격력이 다 2000이라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릴리스 소재로도 쓸 수 있다. 연계할 카드가 이도저도 없으면 토큰들 자체로 상대의 하급을 싹 밀어버리고 필드 상황에서 우위에 설 순 있다. 아예 덱 자체를 토큰 위주로 해서 폭주투군을 하나라도 깔아 놨다면 상대 필드에 상급 어태커가 왕창 서 있어도 전멸시킬 수 있다. 리미터 해제를 쓰면 모든 기체가 공격력 4000이 되지만, 그러면 수비 표시로 버티고 있던 모체마저 엔드 페이즈에 같이 파괴된다.
효과 데미지는 줄 수 있으니 공격을 마친 배틀 이글 토큰을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시키거나 미니멈 거츠로 강력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때려잡아 대폭의 효과 데미지를 준다거나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전투 데미지 이외의 방법을 생각해야 했던 카드지만 환상수기의 싱크로 몬스터인 콩코루다의 등장으로 조금 늦지만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났다. 갤럭시 토마호크를 쓴 턴 콩코루다가 함께 있다면 토큰을 지켜주는 콩코루다의 효과 덕에 엔드 페이즈에 배틀 이글 토큰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갤럭시 토마호크의 전투 데미지 불가 디메리트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효과를 쓴 턴이라, 다음 턴부턴 공격력 2000의 토큰으로 데미지까지 줄 수 있게 된다. 더군다가 이 카드가 배틀 이글 토큰을 지켜주기에 다음 자기 턴까지 버티기도 좋으며 전투 파괴까지 막아주니, 폭주투군이 1장이라도 있다면 배틀 이글 토큰이 상대의 상급 어태커를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싱크로 소환에 제약이 없어서 자동기계와 얽히면서 전개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레벨 7인 자동기계장군 00 "무령" 2장으로 소환해 무령의 효과로 소환한 자동기계통 96 "신크로"를 배틀 이글 토큰에 튜닝해 자동기계대장군 무령노를 소환, 무령노의 효과로 또 신크로를 소환해 1턴 만에 무령노를 3장 소환하고, 마지막 무령노의 효과로 이사팔을 소환해 자기 효과로 표시 형식을 바꾸면 무령노 3장으로 3장을 드로우하고, 거기에 무령노 3장으로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소환하면 또 다시 3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전투 데미지 불가 디메리트가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배틀 페이즈 불가 디메리트와 겹치고,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효과 데미지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RUM-바리언즈 포스로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까지 소환하면 1장 더 드로우해 효과 데미지도 추가로 주고 높은 공격력에 대상 지정을 모조리 피하는 내성을 지닌 카드를 남겨놓아 안정적으로 턴을 끝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별칭은 싱크로 첩자.
기계족 토큰을 왕창 소환할 수 있는 랭크 7의 몬스터라 신풍원턴덱에서도 쓰였다. 블랙 가든으로 상대 필드에 로즈 토큰을 꽉 채운 상태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블랙 가든을 퓨전 게이트로 바꾼 뒤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같은 화염족 몬스터를 꺼내고 고대 요정 드래곤 2장으로 이 카드를 뽑은 다음 토큰을 소환한다. 그리고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를 3장 이어서 소환해 각각 효과를 쓰면 3000, 2700, 2400 데미지로 원턴킬하는 것. 신풍과 버드맨이 제한먹은 뒤엔 구신 노덴으로도 가능했기에, 노덴이 금지 먹기 전까지 계속 쓰였다.
이렇듯 특정 덱 파츠로만 쓰일 뿐 범용 랭크 7론 그다지 빛을 못 본 카드였지만, '''링크 소환이 등장하고 평가가 바뀌었다.'''
링크소환이 나오면서 '''시대를 앞서간 카드'''로 가치가 엄청나게 올랐다.
토큰만으로 링크 소환이 가능하며, 엑스트라 몬스터 존 덕에 소환할 수 있는 토큰이 5장으로 늘어 '''이 카드 1장만으로 링크 소재를 6장이나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말한 드래고사크보다도 토큰을 더 많이 소환할 수 있단 점이 빛을 발한 것이다. 랭크 7이 가능한 덱에서 각종 링크 소환의 소재로 쓰이며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갖가지 범용 링크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더더욱 평가가 올라갔으며, 이 카드로 다음과 같은 빌드가 가능했다.
그리고 트로이메어 발매 이후 이 카드 1장으로 '''전투 및 파괴 및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3상호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포함 엑스트라 링크+상대 필드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로 특수 소환 봉쇄'''란 강력한 날빌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건 영상 참조. 이 빌드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토마호크+시큐리티 드래곤+링크리보+링크 스파이더+파이어월 드래곤+서몬 소서리스+트라이게이트 위저드+하리파이버+인어+고블린+케로베로스×2+피닉스=13장'''이나 요구했다. 사실상 이 빌드 하나를 쓰기 위한 덱이었단 것이다.
첫패가 중요하지만 성공만 한다면 답이 없는 개막장 빌드가 완성된다. 이후 핵심 카드들의 금지로 이 전개 루트는 못 쓰게 됐다.
TCG에선 미계역과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과 조합한 원턴킬 덱이 악명을 떨쳐 2019년 1월 28일에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과 함께 금지가 됐다.
링크 브레인즈 팩 3 발매 이후, 이 카드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와 안개 골짜기의 뇌조를 활용한 무한 퍼미션 루프를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왕신조의 효과로 거신조는 효과의 대상이 안 된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소환했을 경우, 뇌조를 전투 파괴로 돌파하는 방법 역시 못 쓰므로, 이 빌드를 돌파할 방법은 오직 룰 소환에 의한 릴리스뿐이다.
종합적으로 엑시즈 당시엔 토큰의 활용도가 부족했고 전투데미지가 안들어가서 평가나 낮았지만, 링크 소환이 나오며 토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원턴킬이 아닌 빌드위주의 운영메타가 자리잡으면서 전투데미지 불가능이란 디메리트도 어느정도 상쇄되었다.
결국 시대를 너무 앞서간 카드로 재평가된 셈.
1. 원작
사용자는 이비루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스타쉽 스파이 프레인과 "스타쉽 어저토스 플레인"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다.
나오자마자 자신의 효과로 배틀 이글 토큰 4장을 소환하고 마법 카드 "엄호사격"의 효과로 공격력을 2500까지 불려 집중 공격으로 No.39 유토피아를 파괴하고 추가로 유마에게 직접 공격했다. 모습 그대로 갤럭시 토마호크 자신은 모체로서 전투엔 참여하지 않고, 높은 수비력으로 진영을 지키다가 자신의 턴이 되면 전투기인 배틀 이글 토큰을 대량 소환해 집중 공격한다. 엔드 페이즈에 토큰이 제거되는 효과는 모든 배틀 이글 토큰이 갤럭시 토마호크로 귀환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다음 턴 No.22 프랑켄에게 공격당하나, 카운터 함정 토마호크 캐논을 발동해 프랑켄을 파괴했다. 처음에 함정 카드 "스페이스 쉽 배리어"로 프랑켄의 공격을 무효로 하려 했으나 프랑켄의 효과로 막혔고, 프랑켄의 효과가 1턴에 1번뿐임을 간파한 이비루다가 미리 2번째 함정을 세트했다가 이어서 발동한 것.
프랑켄이 파괴된 유마가 카드 1장만 세트하고 턴을 넘기자 곧바로 효과를 써서 끝내려 했으나, 유마가 타케다 테츠오에게 받은 카드인 "양철 벌룬"을 발동해 "양철 벌룬 토큰"으로 필드를 메우는 바람에 배틀 이글 토큰 소환에 실패했다.
그 후 양철 벌룬의 효과로 토큰이 전부 파괴되고 1장당 500씩 총 수비력 2000이 감소하고, 다음 턴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유토피아에게 두 동강 나버려 격침했다. 이후 아스트랄이 회수했다.
2. OCG
[image]
엑시즈 몬스터 최초로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후 나온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와 함께 단 둘뿐인 바람 속성 No.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2.1. 링크 소환 등장 전
전투 데미지를 못 주는 효과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큰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 있지만 전투 데미지가 막혀서 LP를 깎을 수 없고, 몬스터라도 때려잡으려 해도 이길 수 있는 건 하급 정도다. 게다가 엔드 페이즈에 전부 파괴되어버리고, 엑시즈 소환에 못 쓰는 토큰 자체의 한계도 있어서 뭘 해도 공격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이 카드가 나온지 한 달도 안 돼 '''환상수기 드래고사크'''가 나오면서 묻혔다. 토마호크가 드래고사크와 차별화되는 점은 수비력이 800 더 높고, 소환되는 토큰의 스탯이 높으며, 더 많은 토큰을 소환할 수 있단 것뿐이다.
그래도 쓸 방도가 없진 않다. 일단 한번에 최대 4장이란 막대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고, 토큰에 사용 제한이 없으니 상대의 LP를 깎는 건 포기하고 다음 턴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가기 위한 밑준비를 하는 데 쓴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토큰을 코스트나 몬스터 소환 소재로 쓰거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걸 이용해 강제전이 등으로 상대의 강한 몬스터를 노 코스트로 뺏어오거나 할 수도 있다.
공격력이 다 2000이라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릴리스 소재로도 쓸 수 있다. 연계할 카드가 이도저도 없으면 토큰들 자체로 상대의 하급을 싹 밀어버리고 필드 상황에서 우위에 설 순 있다. 아예 덱 자체를 토큰 위주로 해서 폭주투군을 하나라도 깔아 놨다면 상대 필드에 상급 어태커가 왕창 서 있어도 전멸시킬 수 있다. 리미터 해제를 쓰면 모든 기체가 공격력 4000이 되지만, 그러면 수비 표시로 버티고 있던 모체마저 엔드 페이즈에 같이 파괴된다.
효과 데미지는 줄 수 있으니 공격을 마친 배틀 이글 토큰을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시키거나 미니멈 거츠로 강력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때려잡아 대폭의 효과 데미지를 준다거나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전투 데미지 이외의 방법을 생각해야 했던 카드지만 환상수기의 싱크로 몬스터인 콩코루다의 등장으로 조금 늦지만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났다. 갤럭시 토마호크를 쓴 턴 콩코루다가 함께 있다면 토큰을 지켜주는 콩코루다의 효과 덕에 엔드 페이즈에 배틀 이글 토큰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갤럭시 토마호크의 전투 데미지 불가 디메리트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효과를 쓴 턴이라, 다음 턴부턴 공격력 2000의 토큰으로 데미지까지 줄 수 있게 된다. 더군다가 이 카드가 배틀 이글 토큰을 지켜주기에 다음 자기 턴까지 버티기도 좋으며 전투 파괴까지 막아주니, 폭주투군이 1장이라도 있다면 배틀 이글 토큰이 상대의 상급 어태커를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싱크로 소환에 제약이 없어서 자동기계와 얽히면서 전개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레벨 7인 자동기계장군 00 "무령" 2장으로 소환해 무령의 효과로 소환한 자동기계통 96 "신크로"를 배틀 이글 토큰에 튜닝해 자동기계대장군 무령노를 소환, 무령노의 효과로 또 신크로를 소환해 1턴 만에 무령노를 3장 소환하고, 마지막 무령노의 효과로 이사팔을 소환해 자기 효과로 표시 형식을 바꾸면 무령노 3장으로 3장을 드로우하고, 거기에 무령노 3장으로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를 소환하면 또 다시 3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전투 데미지 불가 디메리트가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배틀 페이즈 불가 디메리트와 겹치고, 자이언트 트레이너의 효과 데미지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RUM-바리언즈 포스로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까지 소환하면 1장 더 드로우해 효과 데미지도 추가로 주고 높은 공격력에 대상 지정을 모조리 피하는 내성을 지닌 카드를 남겨놓아 안정적으로 턴을 끝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별칭은 싱크로 첩자.
기계족 토큰을 왕창 소환할 수 있는 랭크 7의 몬스터라 신풍원턴덱에서도 쓰였다. 블랙 가든으로 상대 필드에 로즈 토큰을 꽉 채운 상태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블랙 가든을 퓨전 게이트로 바꾼 뒤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같은 화염족 몬스터를 꺼내고 고대 요정 드래곤 2장으로 이 카드를 뽑은 다음 토큰을 소환한다. 그리고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를 3장 이어서 소환해 각각 효과를 쓰면 3000, 2700, 2400 데미지로 원턴킬하는 것. 신풍과 버드맨이 제한먹은 뒤엔 구신 노덴으로도 가능했기에, 노덴이 금지 먹기 전까지 계속 쓰였다.
이렇듯 특정 덱 파츠로만 쓰일 뿐 범용 랭크 7론 그다지 빛을 못 본 카드였지만, '''링크 소환이 등장하고 평가가 바뀌었다.'''
2.2. 링크 소환 등장 후
링크소환이 나오면서 '''시대를 앞서간 카드'''로 가치가 엄청나게 올랐다.
토큰만으로 링크 소환이 가능하며, 엑스트라 몬스터 존 덕에 소환할 수 있는 토큰이 5장으로 늘어 '''이 카드 1장만으로 링크 소재를 6장이나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말한 드래고사크보다도 토큰을 더 많이 소환할 수 있단 점이 빛을 발한 것이다. 랭크 7이 가능한 덱에서 각종 링크 소환의 소재로 쓰이며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갖가지 범용 링크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더더욱 평가가 올라갔으며, 이 카드로 다음과 같은 빌드가 가능했다.
그리고 트로이메어 발매 이후 이 카드 1장으로 '''전투 및 파괴 및 대상 지정 내성을 지닌 3상호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포함 엑스트라 링크+상대 필드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로 특수 소환 봉쇄'''란 강력한 날빌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건 영상 참조. 이 빌드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토마호크+시큐리티 드래곤+링크리보+링크 스파이더+파이어월 드래곤+서몬 소서리스+트라이게이트 위저드+하리파이버+인어+고블린+케로베로스×2+피닉스=13장'''이나 요구했다. 사실상 이 빌드 하나를 쓰기 위한 덱이었단 것이다.
첫패가 중요하지만 성공만 한다면 답이 없는 개막장 빌드가 완성된다. 이후 핵심 카드들의 금지로 이 전개 루트는 못 쓰게 됐다.
TCG에선 미계역과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과 조합한 원턴킬 덱이 악명을 떨쳐 2019년 1월 28일에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과 함께 금지가 됐다.
링크 브레인즈 팩 3 발매 이후, 이 카드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와 안개 골짜기의 뇌조를 활용한 무한 퍼미션 루프를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왕신조의 효과로 거신조는 효과의 대상이 안 된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소환했을 경우, 뇌조를 전투 파괴로 돌파하는 방법 역시 못 쓰므로, 이 빌드를 돌파할 방법은 오직 룰 소환에 의한 릴리스뿐이다.
종합적으로 엑시즈 당시엔 토큰의 활용도가 부족했고 전투데미지가 안들어가서 평가나 낮았지만, 링크 소환이 나오며 토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원턴킬이 아닌 빌드위주의 운영메타가 자리잡으면서 전투데미지 불가능이란 디메리트도 어느정도 상쇄되었다.
결국 시대를 너무 앞서간 카드로 재평가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