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원작과 OCG가 매우 다른 카드
1. 개요
유희왕은 애니메이션과 실제 OCG의 2개의 분류가 존재하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카드는 OCG에서 발매된다. 이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등장 카드와 OCG판으로 실제 발매된 카드는 서로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는 유희왕의 원작으로 볼 수 있는 만화판에서부터 그러했다.
그러나 몇몇 카드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너무 많이 바뀌어 사실상 일러스트만 같고[1] 서로 다른 카드라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되는 카드들이 많다. 특히 이러한 피해는 어둠의 마리크의 '''라의 익신룡''', 렉스 고드윈의 지박신 Wiraqocha Rasca, e 라의 절망신 안티호프 등 최종 보스의 에이스 카드들이 주로 받는다. 어떤 의미에서는 역 최종 보스 보정.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원작 및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효과와 현실의 카드 게임 밸런스에 맞춰진 효과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원작 시리즈에서는 작품에 긴장감을 주거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극단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이었는데[2] , 이를 OCG에 그대로 도입했다간 게임 밸런스가 제대로 유지될 리 없는 만큼 크고 작은 성능의 조정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3] 또는 역으로 원작에서는 지나가던 수준으로만 나온 카드가 OCG에서 활용될 여지를 부여하기 위해 쓸만한 효과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유희왕 VRAINS에서부터는 이런 극단적인 효과의 차이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 문서에 해당되는 카드들 일부에는 "지금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위와 전혀 관계없는 카드라고 봐도 좋다." 등의 문장이 적힌 경우가 있는데, 이 텍스트의 시초는 카이바 세토. 다만 처음에는 이것과는 약간 달랐는데, 그 당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OK, 여기까지. 이 이후에 서술되는 캐릭터는 이 위의 캐릭터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봐도 좋다." 애시당초 카이바 세토가 1번 쓰고 버릴 캐릭터였기 때문에 설정이 덧붙어 완전 다른 캐릭터로 변모하게 되며, 이런 문장이 붙게 된 것.
사소한 변경 사항을 가진 카드는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본 문서는 어디까지 원작과 차이가 매우 커서 기재 가치가 있는 경우만 나열한다.
2. 크게 하향된 경우
OCG화 되면서 효과 변경으로 실용도가 크게 떨어진 카드들. 하지만, 원작 효과가 터무니없이 강했던 나머지 효과를 바꿔도 사기적인 성능이라 결국 '''금지제한''' 처분을 당한 카드도 있다.
2.1. 어둠의 에너지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을 3배로 증폭시키는 정신나간 카드 중 하나였으나, 실제 OCG에서는 악마족 몬스터의 능력치를 300 올려주는 별볼일 없는 종족 장착 마법 중 하나로 나왔다.
2.2. 몬스터 회수
원작에서는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와 패를 덱으로 되돌리고 '''무조건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하는 효과였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되돌려야 하고 드로우하는 카드도 5장이지만 상대도 6장이 되도록 드로우시키는 디메리트가 있는 하늘의 선물과는 상호 호환격. 반면 OCG에서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과 패를 모두 덱으로 되돌리고 원래 있던 패 수만큼 드로우하는 기본적으로 어드밴티지 -2를 보장(?)하는 효과로 너프당했다.
2.3. 라바모스
원작에서는 그레이트 모스의 진화에 필요한 일반 몬스터였지만, OCG에서는 어째선지 그 역할이 꼬마모스에게로 넘어가고 이 카드는 그 허약한 능력치로 진화의 고치를 통해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통상 소환마저 불가능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후술할 그레이트 모스와는 달리 정말 구제의 여지가 없다.
2.4.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진화의 고치를 거쳐서 턴이 경과하면 특수 소환된다는 요소는 재현되었지만 그 난이도가 심각하게 올라갔다. 더군다나 이렇게 고생해서 내보냈음에도 원작에 있었던 상대 몬스터 공격력 감소 효과는 빠진 상태로 사실상 진화의 고치로 특수 소환한다는 디메리트만 있는 카드. 그래도 초진화의 고치나 기생충 파라노이드로 인해 소환하기는 매우 쉬워졌고,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과 같이 있으면 효과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지고 있는 공격력 3500의 어태커가 되어 궁극완전체의 위엄을 어느 정도는 뽐낼 수 있게 되었다.
2.5. 암흑의 성
자신 필드에 어둠을 깔아 상대가 몬스터를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원작 효과와는 달리, 원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언데드족을 강화하는 효과가 되었다.
2.6.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모두 언데드족으로 부활시키고 심지어 '''전투로 파괴될 때마다 강해져서 부활'''하는 원작의 효과였으면, 소울 차지는 물론 경우에 따라선 그 황천천륜까지 능가하는 사기 카드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이건 말 그대로 원작이 너무 사기라서 너프가 크다는 거지, '''못 쓸 카드란 소리가 절대 아니다.''' 당장 이 문서에 해당하는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말 안 해도 알겠지만 소생계 카드 중 죽은 자의 소생 다음으로 이름을 알린 카드이다. 심지어 원작보다 극심하게 하향시킨 지금의 이 카드조차 한때는 '''금지 카드'''에 올라갔을 정도였었다. 그만큼 원작은 사기 중의 사기였다는 소리. 현재 추세가 스피드가 느린 함정 카드를 잘 안써서 그렇지, 여전히 초중무사 같은 풀 몬스터 덱 컨셉 혹은 제외 덱 컨셉이 아니라면, 어딜가든 제 역할은 해줄 수 있는 카드다. 유희왕 GX부터는 OCG 효과로 나오며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도 사용한 카드.
2.7. 고스트 왕 펌프킹
좀비(언데드족)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주던 원작의 효과와는 한참 동 떨어진 써먹기 힘든 효과로 발매되었다. 거기다 원작과 달리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암흑의 성이 있어야 효과를 쓸 수 있다.
2.8.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원작에서는 상대의 패 / 덱에서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모조리 파괴하는 사기 카드다. 첫 OCG화 당시의 효과 또한 원작과 다름에도 충분히 사기성을 자랑하며, 금지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었지만, 에라타 이후로는 상대에게 묘지 자원을 비축시켜주는 디메리트에 가까운 효과가 생겼다.
2.9. 증식
공격력 500 이하의 몬스터를 말그대로 무한정 증식시켰던 원작 효과와는 달리, 원작에서 주로 적용시켰던 크리보 전용 카드가 된데다 발동시 필드에 남아있는 몬스터 존에만 토큰을 꺼내는 효과가 되었다.
2.10. 툰 월드
원작에서는 페가서스만을 위해 만들어진 무적의 카드라 불릴 만큼 희대의 치사한 카드 중 하나였지만, OCG에서는 별다른 효과도 내성도 없는 주제에 툰 카드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카드로 변질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OCG 효과를 적용하게 되었다.
원작에서의 효과는 이후 툰 킹덤에서 비슷하게 재현된다.
2.11. 천사의 주사위, 악마의 주사위
원작에서는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 수만큼 공격력을 곱하거나 나누는 유용한 효과였으나, OCG에서는 돌진이나 수축을 쓰는 게 더 나을 정도로 무용지물인 카드가 되었다. 곱하기나 나누기가 너무 문제였다면, 주사위 눈 숫자 × 300의 공격력 증감 효과만 되었어도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2.12. 곤충 여왕
레벨 7 몬스터에 어울리지 않는 빈약한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공격력 상승 수치와 뱉어내는 토큰의 능력치 다운. 무엇보다 칠흑의 표범 전사 팬서 워리어처럼 공격시 릴리스가 필요하다는 점이 타격이 크다.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이라는 리메이크 카드가 나오면서 여왕의 체면을 되찾는다.
2.13. 리바이벌 슬라임
무적의 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었던 원작 효과를 그대로 가져오기는 당연 무리. 오직 전투 파괴에서만 부활 효과가 적용되며, 즉시 부활이 아니라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부활한다. 무엇보다 1000 LP를 지불해야하는 디메리트가 붙고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된다.
2.14. 여사신 누비아
원작에서는 쓸만한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어태커였던 카드였지만 OCG에서 디메리트 효과는 물론 제대로 일반 소환도 못 하는 카드로 너프되었으며, 그 때문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다른 몬스터가 나오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2.15. 위저 보드
코믹스에서는 5턴만 지나면 승리하는 카드였다. 애니에서도 너무 사기라고 판단했는지 글자 하나 하나를 카드로 내놓아야 하는 조건을 붙였고, OCG 효과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로 구현되었다. 훗날 암흑 성역이 OCG화 되면서 이 카드의 효과 사용 난이도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2.16. 하늘의 선물
서로의 패를 단번에 6장까지 보충해주는 원작 효과가 그대로 나오면 사기 카드가 되기 때문에 약화는 예정된 셈이었으나, 드로우라는 점을 제외하면 원작의 흔적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도저히 못써먹을 수준으로 엄청나게 약화되었다. 그나마 원작 최후반부의 하이라이트에서 활약하던 부분은 사일런트 버닝을 통해 재현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어느정도 쓰이는데 LP가 4000밖에 안되고 덱도 20장뿐이라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과의 연계로 상대를 1턴만에 끝장내는 원턴킬 파츠로 사용된다.
원작의 효과도 듀얼링크스에서 스킬로 재현되었다.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환하면 서로 6장이 되도록 드로우 가능!!
2.17. 라의 익신룡
원작의 효과를 나름 잘 재현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달리 릴리스된 몬스터의 공격력을 합치는 효과, 효과 내성 등이 죄다 사라진데다 '''특수 소환조차 불가능해지는 등''' 원작에서 보여준 최강의 신의 위엄을 엿바꿔먹은 허전한 능력치로 '''라의 병신룡, 라의 잉여룡, 라이프 쪽쪽 기간트'''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급기야는 그냥 치킨 취급까지 받을 정도로 좋지 못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이쪽은 극중 등장한 구체형과 불사조가 다른 카드로 발매되었고, 10년[4] 에 달하는 기다림 끝에 저 아이덴티티도 다른 카드로 발매되면서 원작 재현이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2.18. 기적의 방주
애니메이션에서는 덱 마스터로 등장하면서 묘지봉쇄에 무작위 부활, LP 회복 등 여러가지 유용한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의식 마법으로 발매되면서 이하 효과들이 전부 사라졌다.
2.19. 오리컬코스의 결계
원작에서는 몬스터 존에 있는 몬스터 카드를 마함 존에 배치가 가능한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그런 효과가 사라지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 소환 불가가 붙고 디메리트가 이 카드 1장만 사용가능이라 강제적 제한 카드가 되었다. 그래도 전혀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닌 편.
2.20. 사신 게
좀 더 범용성을 가진 효과로 변경되었지만, 원작 효과는 거의 흔적조차 남지 않고 폭발성은 개판이 되었다.
2.21. 전설의 3기사
각 카드 종류에 대한 연관성은 남아있으나 효과 자체가 완전히 뜯어 고쳐졌다. 물론 원작에서도 그 오리컬코스의 결계와 견주어졌고 도마 에피소드가 끝난 뒤 사라질 만큼 감당하기 힘든 효과인 것은 사실.
2.22. 데스사이즈 킬러
시원찮은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원작 효과를 가져와도 모자랄 판에 효과까지 너프먹었다.
2.23. 빛의 피라미드
원작에서는 무려 신의 카드의 대응카드였으나 OCG화 되면서 툰 월드처럼 그냥 평범한 카드가 되었다.
2.24. 운명의 파괴
원작에서는 고통의 선택에서 덱에서 5장을 골라서 묘지로 보내고, 마법 카드를 버리면 효과 데미지를 받지만, 받는 효과 데미지도 미미한 만능 덤핑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덱 위에서부터 3장을 덤핑하는 바늘벌레 소굴 하위 호환으로 바뀐데다 디메리트에 함정 카드도 포함되고, 효과 데미지 양은 10배로 늘어났다.
2.25. 지박신 Wiraqocha Rasca
원작의 마법 / 함정 내성과 상대 LP를 1로 만드는 효과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자신 필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위험성을 감수해서 상대 패를 무작위로 버리고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범용성이 떨어지도록 변질되는 바람에 OCG에서의 취급은 그냥 '''지박병신'''.
2.26. Sin화가 된 몬스터들
원작에서 Sin 몬스터들은 원본과 같은 효과를 지녔지만, OCG에는 원본과 같은 효과가 사라지고[5] Sin 1장만 필드만 놓을 수가 있는 그냥 일반 몬스터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환 조건이 묘지로 보내는 것이 아닌 제외로 바뀌어서 덤핑 능력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Sin 테리토리라는 OCG 오리지널 카드가 등장하여 Sin 몬스터들의 다량전개가 가능하게 되었다.
2.27. 빅 죠스
원작에서는 레벨 3 기준으로는 높은 공격력에 턴 제한 없는 특수 소환 효과를 겸비한 잠재력 많은 카드였지만, OCG에서는 그냥 레벨 3짜리 디메리트 어태커로서만 기능하는 카드로 전락.
2.28.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
원작의 허약한 능력치는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연계하기 어려운 효과를 갖고 있어서 망했다. 사실 싱크로 소환의 밸런스 붕괴 때문에 초기에 나온 엑시즈 몬스터들은 약하게 나온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약해진 카드.
2.29. No.19 프리자돈
다른 엑시즈 몬스터의 오버레이 유닛을 꽉 채우는 효과에서 대신 소비하고 그것도 1턴에 1번으로 하향되었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대상이 소재가 2장인 카드여서 그렇게 강해보이지 않았을 뿐 이론적으로 회당 4개 이상도 채워넣고 1턴에 8개 이상까지 채워넣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효과이다.
2.30.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원작 효과가 워낙 난해한 효과라서 마개조될 거라고는 다들 생각하고 있었으나 OCG에서는 아예 안쓰일 정도로 약화되었다.
2.31. No.53 위해신 Heart-eartH
원작에서는 온갖 내성이란 내성은 다 있는 주제에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었던 개사기 카드였던 반면에, OCG에서는 그냥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2마리 이상 있으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받고 맞아죽는데다가,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조건도 '''효과로''' 파괴돼야 하는데 공/수 100으로 전투로 안 파괴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2.32.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
원작에서는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면 상대에게 '''4000 데미지를 주는''' 개사기 효과[6] 에 엑시즈 소재가 없을 경우 컨트롤러가 듀얼에서 승리하는 강력한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크게 하향당했다.
2.33. No.100 누메론 드래곤
원작에서 보여준 사기적인 효과들은 모조리 너프를 먹고, 그 결과 소환은 끔찍하게 어려운데 믿을 건 조건부 화력뿐인 카드가 됐다.
2.34. ZW 카드군 전부
원작의 제알 웨폰은 위기 상황마다 나와서 온갖 정신나간 효과를 다 붙여주는 주인공 보정 카드군이었던 반면, [7] 현재는 당연히 너프되어 실용성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카드군이 되었다.
2.35. 절망신 안티호프
유희왕 ZEXAL/코믹스 최종 보스인 e 라가 사용한 카드로서 상대의 엑시즈 소환을 봉쇄한다는,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삼는 해당 시리즈의 주인공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자랑했으나,[8] OCG에서는 이 효과가 사라지고 원작에서 소재로 사용했던 몬스터들의 효과가 합쳐진 것으로 대체되었다. 그 곤두박질친 활용도로 인해 '''응가호프'''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조롱받는 중.
2.36.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원작에선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전체 제거 효과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연속 공격 효과를 내장하고 있지만, 저 두 효과가 OCG에선 하나로 통합되어 소환시에만 발동하는 1회용이 되었고 별도의 엑시즈 소재 사용형 효과는 없어진데다, 효과 발동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지면서 나락으로 추락했다.
비슷한 계통의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은 효과 발동 시 마법 / 함정 체인 불가 효과는 사라졌어도, 필드 전체 파괴에서 상대 필드 한정으로 바뀐데다가, 애니판 패왕열룡은 패왕흑룡처럼 펜듈럼 존의 모든 카드를 파괴하고 펜듈럼 존에 놓이는 것과는 달리, 빈 펜듈럼 존에 놓는 것으로 바뀌어서 심각한 너프를 당한 패왕흑룡과는 달리 적절하게 조정된 편이다.
파생형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도 엑시즈 소재 사용형 효과는 없이 나왔다. 다만 소재는 레벨 7을 제외하면 다른 소재 제한이 없는데다가, 리벨리온 몬스터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하면 3회 공격도 가능하므로 이 카드보다는 나은 편이다.
2.37. 패왕권룡 오드아이즈
펜듈럼 효과만 상향되고 나머지 효과들은 짤리고 평범한 전투 데미지 배가 이외에는 장점이 딱히 없는 카드가 되었다.
2.38. EM 오홍의 마술사
원작 최종 듀얼을 카드 줍기 대결로 바꾸어버린 희대의 막장 효과를 정비해낸 것은 좋았지만, 그 결과물이 현재의 판도와는 전혀 맞지 못한 잉여스러운 카드로 전락.
2.39.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원작에는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서로의 패를 전부 파괴, 그리고 엑스트라 링크 시 상대 패를 전부 파괴 + 3000 데미지 + 무효화 불가 효과. 엑스트라 링크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까지 부여해주는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효과 파괴 내성 부여 효과는 소멸. 두 효과는 약화되고 1턴에 1번,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됐을시 서로의 패를 파괴하는 효과는 자신이 무작위로 패 2장까지 버리고 상대도 같은 수만큼 고르고 버리기, 엑스트라 링크 효과는 상대가 패를 2장까지 고르고 버리게 해 패가 0장이 되면 30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로 '''원작에 비해서''' 약화되었다. 즉 어디까지나 원작에 비해 약한거지 OCG 효과도 충분히 강하며 결국 OCG, TCG 모두 금지 카드가 되었다.
3. 크게 상향된 경우
OCG화 되면서 효과/종족/레벨/소환조건 변경으로 실용도가 크게 올라간 카드들.
이 라인에 있는 카드중엔 '''금지카드도 여러장'''이었을 정도로 흉악한 카드들이 많다.
3.1. 데몬 소환
원작에서는 레벨 7이었지만, 애니화, OCG화 되면서 6으로 내려갔다. 따라서, 릴리스할 몬스터가 하나 줄었고 데몬 소환은 푸른 눈의 백룡과 일반 몬스터의 투톱을 달렸다. 이와 비슷하게 유희왕 초기에는 원작의 레벨에 비해 OCG화되면서 레벨이 낮아진 카드가 많은데 엘프 검사, 실버 팽 등이 그 예다. 특히 암석 거인은 레벨 6에서 4도 아니고 3으로 내려가며 실용도가 크게 올랐다.
3.2. 크리터
원작에서는 그냥 일반 몬스터였다. 애니화, OCG화 되면서 필드에 묘지로 보내지면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을 서치하는 효과을 가지게 되었지만 효과가 강력해서 한 동안 금지카드가 되고 에레타가 2번이나 되어서 무제한 카드가 되었다. 그래도 서치 효과가 있는지라 원작보다 강한 건 사실.
3.3. 처형인-마큐라
나머지 패를 전부 버리고 패에서 함정 카드 1장을 발동시키는 효과였던 원작과는 달리, 패 코스트 부분은 생명의 줄에게로 옮겨가고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 턴 동안 패에서 무한정 함정을 발동할 수 있는 사기 카드로 탈바꿈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금지되었다가, 2020년에 여전히 패 코스트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그나마 원작과 유사한 효과가 되도록 에라타를 거쳤다.
3.4. 쥬라게도
원작에서는 아무 효과도 없는 일반 몬스터였으나 OCG화 되면서 쉬운 특수 소환, 소환시 LP 회복, 몬스터 공격력 강화라는 범용성 높은 효과들을 줄줄이 달고 나왔다.
3.5.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단순히 버스터 블레이더의 효과만 이어받았던 원작과는 달리 마법 견제 효과가 추가되었다.
3.6.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원작에서는 단순히 일반 어태커로서 사용된 카드였지만, OCG화를 거치며 적당한 견제 효과까지 붙게 되었다. 다만 OCG화 되면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은 것은 아쉬운 점.
3.7. 네크로페이스
원작에서는 효과를 안 쓰고 벽 몬스터로만 나왔던지라 나왔는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 없던 카드였다.
3.8. 자이언트 렉스
단순한 디메리트 어태커였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제외시 특수 소환 효과와 자체 강화 효과를 추가해 훨씬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3.9. 플린트 크래거
원작에서는 번 데미지 효과밖에 없었던 카드였으나, OCG화되면서 화석 융합 몬스터 덤핑 효과, 제외된 화석융합-파슬 퓨전 회수 등 더욱 적극적으로 화석 덱을 서포트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10. 웨더링솔저
단순하 디메리트 어태커였던 원작과는 달리 유언계 효과가 추가되었다.
3.11. 쉘 나이트
소환시 번 데미지 효과밖에 없던 원작과는 달리 암석족 서치 및 리크루트가 가능한 유언계 효과가 추가되었다.
3.12.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단순히 전투 관련 효과만 있던 효과에서 느닷없이 특수 소환 메타 효과로 변경되었다.
3.13.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엄청 압박적인 소환 조건과 그에 비하면 별로 사기성이 느껴지지 않던 효과를 완전 갈아엎고 다른 카드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금지 카드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며 결국 에라타를 먹고 풀려났다.
3.14.
에라타 이전까지는 한 분기를 주름잡았던 흉악한 카드였지만, 턴 제약 추가로 에라타된 이후로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에 있던 소환 턴에 릴리스 불가 항목은 없다.
3.15. 점쟁이 마녀 몬스터
원작에서는 약소 일반 몬스터라 단순히 점치기용일 뿐 실용성은 없는 카드들이었던 것과는 달리, OCG에서는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카드로 탈바꿈했다.
3.16. 레벨 스틸러
문제의 묘지 특수 소환 효과를 원작에선 '''듀얼 중에 1번'''만 쓸 수 있었던지라 한 듀얼에서 이 녀석이 효과를 두 번 이상 쓴 경우는 1번도 연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OCG에서는 그 제약이 사라졌고, 결국은 수많은 무한 루프에 악용되다가 금지 카드가 되었다. 어드밴스 소환 외의 릴리스 불가라는 디메리트가 붙긴 했지만 상향된 거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 가능한 수준.
3.17.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
원작에서는 어둠 속성 이외에 부각되는 점이 없는 몬스터였으나, OCG화 되면서 마스크드 히어로 덱의 필수 카드로서 자리잡았다.
3.18.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원작의 효과가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직접 공격하는 효과였지만 OCG화 되면서 소환시 마법 / 함정 제거 or 히어로 서치 효과로 바뀌면서 히어로 덱의 필수 카드로 자리잡았다.
3.19.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원작에선 딱히 효과가 나온 적이 없었지만, OCG에선 뜬금없이 무시무시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매크로 코스모스이자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이며 상대 묘지만 봉인'''하는 사기 카드가 됐다.
이러한 사기적인 효과 때문에 히어로가 아니어도 어둠 속성 위주의 덱에서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3.20. 대천사 크리스티아
원작에서는 단순히 효과 없는 천사족 상급이었지만, OCG화 되면서 자체 특수 소환과 특수 소환 봉쇄라는 강력한 효과를 얻게 되었다.
3.21.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
일단 원작의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제외하고'''~'라는 효과를 '''묘지덤핑'''으로 바꾸어놨다! 임의의 장 수였던 원작과는 달리 정확히 3장씩만 가능하고 서로 다른 종류로 해야한다는 것과 연속공격 효과가 더블어택으로 바뀌고 몬스터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하향점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하게 상향되었다. 게다가 OCG에서는 '''겹치기 효과까지 생겼으며''' 공격력까지 4000이 되면서 순식간에 갤럭시아이즈 계열의 최종병기로 등극했다. 이러한 악명으로 2019년 마침내 금지 카드가 되었다.
3.22. 환주의 음녀 아리아
원작에서는 전투 데미지를 못 주면 800 데미지를 준다는 까다로운 효과로 나왔지만, OCG화되면서 환주 덱의 내성을 책임지는 효과로 탈바꿈했다.
3.23. 팬텀 데스스피어
함정을 저격하고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를 주었던 범용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팬텀 나이츠 서포트 카드가 되어 효과 대상으로 발동시 효과 데미지, 그리고 어둠 속성 몬스터 파괴시 대신 제외되는 효과로 바뀌었다.
3.24. SR 베이고맥스
단순히 특수 소환 효과만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더 소환하기 쉬워진데다가 서치 효과까지 붙으면서 SR 타케톰보그와 함께 여러 덱에서 채용하기 시작한 카드.
3.25. 샤크 포트리스
필요한 엑시즈 소재도 줄은데다, 원작에는 샤크 몬스터 한정 더블어택을 부여하지만 OCG에는 샤크 카드군이 존재하지 않기에 샤크가 지워지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에게 더블 어택을 부여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3.26. 파이어 핸드&아이스 핸드
원작에서는 각각 전투 파괴로 몬스터, 마법을 파괴하는 평범한 몬스터 카드인데, OCG에서는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며 서로를 리크루트해오는 효과가 핵심적인 카드가 되었다.
3.27.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 흡수하는 것은 같지만 OCG화 되면서 소재가 2개로 늘어난 대신, 아무 몬스터나 지정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되도록 상향되었다.
3.28.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스워드
원작에는 필드에 벗어나면 엑시즈 소재였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언계의 랭크 3 엑시즈 몬스터지만 OCG는 자신 /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파괴가 추가되었다. 정작 유언 효과는 이 카드가 파괴되고 소재가 팬텀 나이츠가 있어야 효과가 발동되도록 하향되었지만 대상 파괴가 추가되었으니 상향은 맞다.
3.29.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
앤틱 기어 하운드독 4종류를 필요로 하는 엄청난 소재가 간소화되어 앤틱 기어 몬스터 4장이 되었고, 원작에 없던 관통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또한 배틀 페이즈에 필드의 몬스터 효과만 봉인했던 효과가 패와 묘지까지 막는 강력한 효과가 되었다.
3.30. WW 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몬스터 / 마법 카드로 나뉘어져 있어 그대로 나왔다면 그저 그런 카드군이 될 뻔했지만, OCG화되면서 마법 카드의 효과를 전부 몬스터에 편입시킨 결과 '''일반 소환 없이 패 1장으로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아내는''' 정신나간 용병 카드군이 돼버렸다. 덕분에 전개의 시작점인 WW-아이스 벨이 한때 준제한이 되기도 했었다. 단, WW-크리스탈 벨은 하향당했다.
3.31. 인페르니티 폰
코믹스에서는 패가 0장일 때, 묘지에 있으면 '''자신의 드로우를 영구적으로 봉인'''하는 대 한기보다 더 괴랄한 자폭 카드였으나, OCG화면서 인페르니티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4. 상향인지 하향인지 애매한 경우
원작이나 OCG 중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는지는 불명이나 효과 자체가 크게 달라진 카드들.
4.1. 겁화의 뱃사공 고스트 카론
원작에서는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는 효과가 OCG에서는 필드의 자신과 묘지의 융합 몬스터를 제외해서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전자는 범용성이 좋은편이고, 후자는 소재가 빡센 대신 싱크로 소환 제약은 없는 싱크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쉽게 소환하는 일종의 편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4.2. 메시아의 개미지옥
육망성의 저주와 비슷한 효과를 지녔던 원작과는 달리 저레벨 몬스터를 파괴하는 지속 함정 카드가 되었다.
4.3.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원작에서 모든 드래곤족 몬스터를 흡수해 수비력을 올리는 몬스터 카드가 OCG에서는 드래곤족의 공격을 봉쇄하는 함정 카드로 변질되었다.
4.4. 매지컬 실크햇
마술사 전용 공격 회피용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이런 요소는 간소화되고 오히려 마법 / 함정을 몬스터로 취급하거나 묘지로 보내기 위해 역이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4.5. 지뢰거미
기습적인 함정 몬스터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하급 디메리트 어태커로 등장했다. 초반 등장 이후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OCG 사양으로 계속 출현했다.
4.6. 포스
공격을 스킵하는 대신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 자기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원작 효과와는 달리, 몬스터 1장의 공격력 절반을 줄이고 그 수치만큼 다른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되었다.
4.7. 흉내쟁이 환술사
카드 종류를 불문하고 상대가 필드에 꺼낸 카드를 복사하는 원작 효과와는 달리, 상대 몬스터의 능력치를 복사하는 효과가 되었다.
4.8. 매직 램프
램프의 요정 라 진의 공격을 튕겨내주는 능력을 가진 함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라 진을 특수 소환하거나 이 카드 자신에 대한 공격을 튕겨내주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카드가 되었다.
4.9. 마법 효과의 화살
원작에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복사했던 것을 그대로 카드 효과로 대체했다.
4.10.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원작에서는 레벨 7이었으나 OCG화되면서 레벨 6으로 조정되었고 따라서 소환하기가 훨씬 편해졌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상대 필드의 함정 카드를 세트된 것까지 모두 파괴하고 상대 함정 카드의 발동, 세트도 모조리 차단하는 강력한 효과였다. 또한, OCG와 달리 자신의 함정 카드 사용에는 제약이 없었다.
4.11.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카드명만 같지 속성, 소환 조건, 효과가 아예 다르다.
4.12.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원작에서는 공격력0, 공격시 상대에게 연속 번데미지를 두는 능력으로 원턴킬의 위험성 때문에 효과가 아예 뒤바뀌었다. 하지만 그렇게 바뀐 이 카드는 당시 듀얼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4.13. 전뇌증폭기
원작에서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올려주는 전용 강화 카드였으나, OCG에서는 장착 몬스터의 컨트롤러에게 함정 사용을 허락하는 대신 파괴시 장착 대상을 자괴시키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이후 유희왕 GX에서는 OCG 효과로 등장하게 되었다.
4.14. 단두대의 참극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단순하고 강한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조건부로 상대 몬스터 여러 마리를 파괴하는 함정 카드가 되었다.
4.15. 마법 흡수
원작에선 상대의 마법 효과를 말그대로 흡수하는 효과였다면, 실제 OCG 효과는 큐어 번 덱 등에서나 쓰일 법한 효과로 바뀌었다.
4.16. 봉인의 황금궤
원작 마무리를 담당한 카드. 이 효과는 종언의 지명자가 받아먹고, OCG 효과는 갑자기 이상하게 서치 효과가 되었다. 그럼에도 만능 서치 카드로 군림하면서 금제에서 제한과 준제한을 왔다갔다했다. 현재는 제한.
4.17. 프라이아의 사과
어떤 방법으로든 필드에서 벗어나면 패를 보강시켜주는 범용 함정 카드였던 원작과는 달리, OCG에서는 왈큐레 전용 함정 카드가 된데다 발동 조건도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되는 것으로 한정되었다. 대신 왈큐레의 수만큼 패를 추가로 보충할 수 있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4.18. 사이버 다이너소어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직접 공격하는 효과가 특수 소환 효과로 바뀌었다.
4.19. 얼음 여왕
물 속성 한정 세뇌 효과가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마도 덱에 어울릴 법한 효과로 나왔다.
4.20. 킹 미스트
원작에서 전용 카드들과 함께 병용하여 상대를 몰아붙이던 효과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릴리스 봉쇄 효과를 가진 카드로 출시되었다.
4.21. 오리컬코스 슈노로스
오리컬코스 덱의 에이스 급이던 몬스터였지만 OCG에서는 일반 몬스터 위주의 효과로 변경된 지라 오리컬코스의 결계와의 관련성이 크게 줄었다. 거기에 분신격인 토큰을 불러내던 효과도 사라졌다.
4.22. 기황제 몬스터
특정 코어가 파괴되면 다수의 파츠를 전개하는 형식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면 단독으로 특수 소환하는 카드가 되었다.
4.23. No.82 하트랜드라코
원작은 하트몬스터란 카드군에 속하고 그 카드군 관련의 효과를 가진 넘버즈였으나, 하트몬스터가 OCG화 되지 못했는데 넘버즈 특성 상 OCG화 되지 않을 수는 없기에 단독으로 OCG화 되면서 효과뿐만이 아니라 카드명까지 변경됐다.
4.24. 패왕룡 즈아크
원작에서 개사기적인 효과들인 서치 파괴, 특수 소환시 필드 파괴시 효과 데미지, 링크를 제외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 무효화를 가졌지만 OCG는 이 효과들이 사라지는 대신 대상 효과, 효과 내성을 가진 강력한 몬스터가 되었다. 개사기 효과를 잃었지만 효과 내성을 얻은 케이스.
[1] 일부의 경우에는 일러스트마저 바뀌는 경우도 존재한다.[2] 극단적인 사례로 원작의 라의 익신룡, 그리고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을 대표하는 카드인 오리컬코스의 결계 등이 있다. 이들은 주인공 일행들의 위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작품이 진행될수록 안 그래도 사기적인 능력에 또 새로운 효과가 자꾸 추가되는 오버파워급 성능을 자랑했다.[3] 대표적으로 원작 효과를 거의 그대로 내놓았다가 오랫동안 금지된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있다. 파괴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 등 어느 정도 약화를 거쳤음에도 역시 오랫동안 금지 카드 신세가 된 사례도 존재한다.[4] 라의 익신룡이 OCG화됐을 때 기준. 원작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세면 무려 '''20년''' 가까이 된다.[5] 그나마 Sin 레인보우 드래곤과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는 특수 소환하기 쉬운 편이고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필드 배리어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6] 애니메이션에선 초기 LP가 4000이다. 특수 승리까지 갈 것도 없이 이거 한 방이면 끝내버릴 수 있는 무식한 위력.[7] 특히 얼티메이트 실드가 정말 욕을 많이 먹었다. 상대 위해신룡의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다 보니 고작 장착 카드 하나에 온갖 괴상한 효과를 다 붙여 놓았다. [8] ZEXAL 시리즈에서는 엑시즈 몬스터 말고는 거의 안 나오고 활약상이 매우 희박하기에 사실상 '''엑스트라 덱에서의 특수 소환 봉쇄'''나 마찬가지인 효과다.